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2:28:06

수능 기출의 미래

수능기출플러스에서 넘어옴
EBS 수능 대비 교재


교재명
: 수능 연계 교재
교재명
: 수능 비연계 교재
교재명
: 절판된 교재

1. 개요2. 상세3. 특징4. 출간 목록5. 이야깃거리

1. 개요

두꺼운 분량에서 벗어난 가장 완벽한 기출문제집
소개 문구
EBS에서 발간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기출 문제집.

2. 상세

6월과 9월에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의 기출 문제와 11월에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기출 문제로 구성된[1] 기출문제집.

원래 이름은 수능기출플러스였으나, 2018학년도판부터는 (2016년 12월 30일 출간)부터는 기출의 미래로, 2021학년도판부터는 수능 기출의 미래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강좌를 중심으로 신규 강사들이 많이 투입된다.

참고로 EBS의 공식입장은 수능개념-> 기출의 미래-> 수능특강-> 수능완성이다.[2]

3. 특징

매년 수능이 끝나고 한 달 후인 12월에 발간되기 때문에 당해 년도에 실시한 대수능 모의고사와 대수능 기출문제들을 접할 수 있다. 사교육 업체에서 제작한 기출문제집도 12월 쯤에 발행하는 것을 보면 꽤 빠르다고 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수능 기출의 미래 기준으로, 국어 영역 수학 영역, 탐구 영역은 7개년, 영어 영역은 6개년, 한국사 영역은 5개년의 평가원+교육청[3][4] 문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사 영역 탐구 영역의 경우 끝에는 실전테스트로 마무리하게끔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탐구 영역의 경우 각 문항별 해설이 자세한 편이고 각 단원별 분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게다가 타 기출문제집과 달리 가볍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도 꽤 매력적이다.

다만 문제량이 적다는 비판이 많다. 5개년 평가원 문제 밖에 없기 때문.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2020학년도 대비 문제집에서는 7개년으로 늘린 모양이다.

2021학년도 교재의 디자인은 어떤 유명한 기출문제집과 상당히 유사하다.

2022학년도의 경우 연도별로 정리해놓은 기출문제집을 만들지 않고, 단원 및 문제 유형별로 문제를 정리하였다. 디자인은 2021 수능완성과 유사한 편.

2023학년도는 표지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았고, 내부 디자인은 아예 똑같다. 바뀐 점은, 한국사 영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편집했다.

2025학년도부터는 수학 영역의 기하, 사회탐구 영역의 세계지리가 출판 목록에서 빠지게 되었다.

4. 출간 목록

과 목 교 재
국어 영역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 영역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영어 영역 영어독해, 영어어법·어휘
한국사 영역 한국사
사회탐구 영역 생활과 윤리, 세계지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과학탐구 영역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EBS 공교육의 일부라고 주장하면서, 오히려 사설업체도 발간하는 탐구 영역의 비인기 과목 기출 교재들을 발간하지 않아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 과학Ⅱ, 지구 과학Ⅱ,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경제, 동아시아사, 세계사,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이 발간되지 않는다.

과학탐구 영역의 Ⅱ과목은 응시생 비율이 5%를 넘기 힘든 반면, 사회탐구 영역은 6·7위를 다투는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도 10% 안팎의 응시생 비율을 갖는다. 응시생 비율이 25% 미만이면 가차없이 발간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5] 따라서 발간되지 않은 과목 강의는 타 기출 문제집을 사는 방법밖에 없다. 비인기 과목 선택자들을 위해 올해부터 EBSi에 비인기 과목의 기출 분석 강의를 제공한다고 한다.

5. 이야깃거리

  • EBS 대수능 교재로는 최초로 시리얼 코드를 적용했다. 각 문항별로 씨리얼 코드가 적혀있어 EBSi에서 이를 검색하면 해설강의를 들을 수 있다. 2014년(2015학년도)에 이 문제집에 시범 적용을 하다가 2015년(2016학년도)부터 모든 교재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 2016년(2017학년도)의 경우 강의를 따로 제작하지 않고 문항해설코드로만 제공된다. 어차피 기출문제는 반복되고 매 모의고사 마다 해설강의가 제공되므로 중복되는 문제들을 따로 돈들여가며 다시 제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모바일의 경우 전체강좌 목록에 기출의 미래(수능기출플러스)가 없으니 참고하자.
  • 2017학년도부터는 비슷한 강의로 수능기출특강이 나온다. 기출의 미래(수능기출플러스)와 같은 시기에 개강하지만 교재는 발간되지 않고, 강의자료를 다운받아야 한다. 하지만 일부 과목에서는 수능개념 강좌에서 사용하던 교재를 수능기출특강 강의에서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출의 미래(수능기출플러스)와는 달리 영어에서 듣기가 없다.듣기 17문제인데 너무 야박하다 대신 사회탐구에서 전과목이 발행되고 한국사도 발행한다.

[1] 간혹 최근에 실시된 질 좋은 3월,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서울시교육청 주관)의 문제도 존재한다. 특히 언어와 매체는 평가원 기출이 너무 적어 3, 10모의 투입이 불가피하다. [2] 그런데 대다수의 EBS 강사들이 수능개념->수능특강->기출이나 수능개념->수능특강+기출 순으로 풀라고 추천한다.. [3]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10월 기출이 주로 수록된다. 비교적 쉬운 유형에 많이 있다. [4] 다만 어째서인지 수학I의 삼각함수 단원은 고2 교육청 문제나 다소 오래된 기출이 은근 실리는 편이다. 특히 삼각함수의 정의와 사인/코사인법칙에서 심한 편. 삼각함수의 정의 파트에서는 절반 이상이 교육청 문제고, 사인/코사인법칙 단원은 한술 더떠 그나마 있는 평가원 문제도 1990년대 문제가 나온다! 삼각함수의 정의는 과거에는 거의 출제되지 않다시피 하고, 사인코사인법칙은 아예 수능에서 제외되었다가 새로 들어온 내용이라 어쩔 수 없는 듯. [5] 물론 기하는 멀쩡히 나오는 걸 보아 단순비율 판정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물리학Ⅰ 역시 최근에 25%를 넘겼는데 그전부터 잘만 나오고 있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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