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7:42:33

송준평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송준평
宋俊平 | Song Joon-Pyung
파일:2019송준평.jpg
출생 1996년 7월 29일 ([age(1996-07-29)]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76kg
직업 축구선수 ( 라이트백 / 은퇴)
번호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2번, 2번, 44번
소속 선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7~2019)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 대한민국 U-17 / 2011)
정보 더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학력 매탄중학교
매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가족 송강호, 모 황장숙, 여동생 송주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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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아버지가 연기로 받으신 트로피 개수를 따라잡고 싶다.
수원 세르히오 라모스가 되고 싶다.
수원의 수비수로, 대학 졸업 후 팀에 합류하는 우선지명으로 수원에 합류했으나 출전 기록 없이 은퇴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였다.[1]

2. 클럽 경력

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1.1.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7년

첫 입단 해인만큼 데뷔전을 치르는 것이 목표라고 했지만 0경기 0득점 0도움으로 2017 시즌에는 아쉽게도 목표를 이루지 못 했다.

2.1.2.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8년

2년차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선배들을 제치고 한 자리 등번호를 받아 등번호가 44번에서 2번으로 변경되었다! 고승범의 부진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줄 알았으나, 전반기는 크리스토밤 장호익이 출전하였고, 후반기에는 장호익 혼자 남았으나, 장호익이 출전 못할 경우, 최성근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고, 9월 이후에는 신세계 상주에서 전역 후 돌아올 예정이라, 올 시즌도 데뷔는 요원해 보인다. 출전 명단에 든 적이 없다. 결국 본인 인스타에 군복사진을 찍어 올린것을 보아 상무 입대를 결심한듯 하다.

그런데 2019년 1차 선수선발에는 불합격했다.

2.1.3.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9년

올 시즌도 1군 데뷔에 실패하였으며 시즌이 끝난 후 FA 대상자로 공지 되었고 결국 2020년 1월 8일 선수생활중 부상의 후유증으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3. 여담

파일:201708081229504410_1.jpg
  • 2020년 4월 영화 비상선언 촬영장에 군대 잘 갔다오겠다며 커피차를 보냈고 8월에 입대해 육군기계화학교에서 복무하고 2022년 2월 전역했다.

4. 논란

4.1. EXO 팬 저격 논란

2018년, 부친인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마약왕이 개봉 전 언론시사회와 CGV 실관람객평,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혹평을 받자 속이 상했는지 개봉 전날[3] 엑소 팬들 댓글테러 적당히들하자;;라는 문구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뜬금없이 저격당한 엑소 팬들은 '영화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같은 날 개봉하는 스윙키즈의 주연인 도경수의 소속 그룹 EXO의 팬들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 것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와 별개로 개봉 전 시사회에 참석했던 영화애호가들 또한 맥스무비 등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그들의 안목을 한낱 '빠순이들의 맹목적인 테러'쯤으로 취급한 이 행동에 대해 몹시 경솔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마약왕이라는 작품에 대한 혹평이 EXO의 팬들에 의해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송준평의 이러한 인신공격성 저격은 단순히 개봉시점상 경쟁작이라는 비합리적 근거[4]에 더하여, '아이돌 팬덤이니 작품은 안 보고 경쟁작에 악플이나 달고 다닐 것'이라는 멸시를 내포했기 때문에 마약왕이나 스윙키즈, 또는 EXO와 무관한 제3자의 입장에서도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수준의 헛소리로 치부되었다. 특히 영화애호가 중에서는 이러한 발언이 매우 경솔하고 오만하며, 자기 작품도 아닌 아버지가 출연한 작품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다면서 작품이 별로여서 개봉도 전에 관련인들에게 혹평받은 것을 왜 애꿎은 경쟁작 출연배우의 팬덤에 전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많이 보였다.

사실 이런식의 음모론으로 가자면 고작 아이돌팬덤의 악플테러보다는 경쟁작품의 제작사 또는 배급사 차원에서의 악플 알바 고용이 더 그럴싸하다는 문제도 있다. 저격당한 EXO 팬덤 측의 주된 반응도 'EXO 멤버가 나오는 작품이 아니면 개봉을 하든 말든 관심도 없는데 무슨 얼어죽을 악플테러냐'가 지배적이고, 실제로 마약왕에 대한 혹평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주로 나왔기에 아이돌 팬덤이 그러한 부정적 의견 형성에 주로 기여했을 가능성은 몹시 낮다. 개봉 전 VIP시사회 등에 찾아다니는 부류는 대개 단순 영화애호가 내지 관련 직종 종사자나 그 지인이기 때문. 따라서 송준평의 저격은 재고의 여지없이 심각한 헛다리에 해당한다.

결국 부적절한 저격에 화가 난 EXO팬들이 송준평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집단으로 항의하자 곧장 글을 내리고 사과했고, 부친인 송강호까지 사과했다. # 이 여파로 송준평은 한동안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 했다가 조용히 다시 열었다.


[1] 이전에는 측면 공격수를 소화했다고 한다. [2]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이름. [3] 개봉 전날이다!, 개봉 전에 CGV 실관람평이 가능했던 건 유료시사회와 VIP시사회 때문이다. [4] 이러한 사고방식으로는 다른 많은 경쟁작품들도 작품 그 자체와는 무관한 이유의 악플테러로 흥행을 방해할 수 있다는, 영화산업에 대해 모욕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실제로 그러한 일이 있는지는 알 수 없는데다 영화판에서 금기시되는 부분이라 이런식으로 사고하는 것 자체가 문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