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05:14:17

송주훈

1 김동준 (VC) · 4 송주훈 · 5 이탈로 · 6 김정민 · 7 구자철 · 8 김건웅 · 9 유리 · 10 헤이스 (VC) · 11 탈레스 · 13 정운
14 서진수 · 15 홍준호 · 16 김태환 · 17 제갈재민 · 18 진성욱 · 19 김주공 · 20 연제운 · 21 안찬기 · 22 안태현
23 임창우 · 24 한종무 · 25 원희도 · 26 임채민 (C) · 27 전성진 · 28 김재민 · 29 김현우 · 30 최영준 · 32 이주용
33 지상욱 · 34 박주승 · 35 조인정 · 36 김승섭 · 37 여홍규 · 38 곽승민 · 39 백승헌 · 40 임준섭 · 41 김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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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송주훈.png
제주 유나이티드 FC No. 4
송주훈
宋株熏 | Song Ju-Hun
<colbgcolor=#e1002a><colcolor=#fff> 출생 1994년 1월 13일 ([age(1994-01-13)]세)
경상북도 구미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0cm, 83kg
포지션 센터백[1]
주발 왼발
학력 구미비산초등학교 (2001~2006)
이천중학교 (2007~2009)
광명공업고등학교 (2010~2012)
건국대학교 (2013~2014)
소속 구단 알비렉스 니가타 (2014~2018)
미토 홀리호크 (2015~2016 / 임대)
경남 FC (2019)
톈진 톈하이 (2019~2020)
선전 FC (2020)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1~ )
김천 상무 FC (2021~2022 / 군 복무)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경기 ( 대한민국 / 2017~)

1. 개요2. 유소년 경력3. 클럽 경력4. 국가대표 경력5. 플레이 스타일6. 우승 기록7. 여담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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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

2. 유소년 경력

이천중에서 정승현과 함께 중학교 레벨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광명공고로 진학한 뒤부터 연령별 국가대표에 소집됐다. 왼발 센터백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광종 감독의 총애를 받았고, 2012년 AFC U-19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나섰으며 94년생 중 단 한 명만 받는 대한축구협회 고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건국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2013 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끌며 차세대 센터백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국제 대회에서 명성을 얻은 송주훈은 건국대 1학년을 마치고 프로 진출을 선택했고,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대신 J1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일본 진출을 선택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3. 클럽 경력

3.1. 알비렉스 니가타 1기

2014년 J1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 최초로 입단했으나, 한국 대표팀 소집 훈련 중 턱 부상을 당해 큰 수술을 했고 이후 재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2경기 출장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2015년에는 다리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으면서 전치 3개월 판정을 받았고, 이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의 배려로 재활과 출전 기회 획득을 위해 J2리그 미토 홀리호크로 임대되었다.

3.1.1. 미토 홀리호크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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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홀리호크로 임대된 송주훈은 재활을 거쳐 2016년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뛰게 되었으며, 시즌이 개막한 후 올림픽 직전까지 모든 경기(19경기) 풀 타임을 소화하며 1골을 넣는 등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고, 2016년 J2리그 선수들 중 공중볼 점유율 1위 선수로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우 올림픽 예선부터 주장을 맡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올림픽 최종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출국을 앞두고 FC 기후와 가졌던 7월 16일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의 경합 도중 새끼발가락 골절상[2]을 입어 매우 안타깝게 리우 올림픽 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다시 재활에 들어가게 되었고 결국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중국 슈퍼 리그 소속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에서 유럽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김영권의 대체 선수로 송주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으나, # 광저우에서 김형일을 대신 영입함에 따라 광저우 이적은 무산되었고, 결국 2017년 임대가 만료되어 본래 팀인 니가타로 복귀하게 되었다. #[3]

3.2. 알비렉스 니가타 2기

니가타에서의 실질적인 데뷔 시즌. 니가타에서도 송주훈에게 걸었던 기대가 컸는지 새로운 등번호로 팀의 핵심 센터백들이 주로 받는 4번을 받았으며, 시즌 초에는 부상 완치에 집중하느라 출장하지 못하다가 완치된 후부터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며 자신이 상위 리그에서도 실력이 통하는 선수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다만 본인의 활약과는 별개로 소속팀인 니가타가 하위권을 차지하다가 이전 소속팀이었던 미토와 한국 대표팀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다음 시즌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예상과 달리 팀과 팬들과의 의리 때문인지 니가타와 재계약을 맺었다. #

2018년에도 시즌 초반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다가 장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소속팀인 니가타마저 하위권에 있어 이적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는 상황. 출장 기록도 9월 1일을 마지막으로 부상 때문에 잠시 끊겼다가 시즌 막바지인 11월에 다시 복귀했다.

3.3. 경남 FC

2019년 1월 10일 알비렉스 니가타 공식 홈페이지에 경남 FC 이적이 완료되었다는 글이 올라왔으나 갑자기 이적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사과하는 글이 다시 올라왔다. 그러나 니가타에서 계약이 만료되어 FA 이적으로 수정한다는 말이었고 경남행은 확정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1월 11일 경남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반 시즌 동안 리그나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부진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3.4. 톈진 톈하이

파일:202007191545055661794.jpg

2019년 7월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 상주 상무로 입대하기 위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을 하면서 대체자로 송주훈이 발탁되어 7월 9일 톈진 톈하이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음 날 경기부터 시즌 끝날 때까지 모든 경기에 주전 선수로 선발되었고 부상을 당했을 때 빼고는 모든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송주훈의 활약 덕분에 13 경기만에 팀이 첫 승리를 하게 되었고 베스트 11에도 김민재 선수와 함께 오르는 등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헐크, 오스카, 아르나우토비치 등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2위 팀과의 경기에서 활약을 하며 무실점으로 무승부의 결과를 가져왔고 이날도 베스트 11에 들었으며 팀의 순위도 점점 올라갔다. 두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이끄는 데에 큰 활약을 보였으며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경기를 끝까지 완주하였다. 2019년 11월 23일에는 중국슈퍼리그 데뷔골을 넣었고 팀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으며 팬들의 지지를 많이 얻게 되었다. 2019년 11월 27일 바로 다음 경기에서도 두 번째 골을 넣었고 연속 두경기 골을 넣어 모든 매체의 베스트 11에 또 선정되었으며 이 경기로 인해 최하위였던 팀의 강등을 막았고, 잔류를 확정시켰다. 중국 언론에서는 김신욱 잡는 수비수라는 이미지도 있었고 골 넣는 수비수라는 이미지로 굳혔다. 모든 면에서 찬사를 받고 떠났으며 군 제대 후 다시 돌아와 달라는 응원을 많이 받았다.

3.5. 선전 FC

2019시즌이 끝난 후 소속팀인 톈진 톈하이가 재정난 때문에 결국 해체하면서 전북 현대 모터스 임대를 거쳐 상주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인 권경원과 함께 FA가 되었다. 단 나이가 꽉 찼기 때문에 즉시 입대한 권경원과 달리 아직 여유가 있는 송주훈은 중국에 잔류해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적설[4]이 불거지고 있는 김민재의 대체 선수로 베이징 궈안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한다. #

하지만 김민재의 이적은 일단 이뤄지지 않았고, 송주훈은 톈진 톈하이가 해체되면서 운 좋게 잔류한 선전 FC[5]로 낙착을 보았다.

시즌 종료 후 2021년 1부 리그 K리그1로 승격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관련 기사 군복무 차 김천 상무에 지원하기 위해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3.6. 제주 유나이티드 FC

파일:04송주훈.jpg

K리그1으로 다시 승격한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2021년 1월 4일 공식 입단하였다. 그러나 중국에 있을 때 당한 부상의 수술과 재활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5월 4일 국군체육부대 공식 발표로 6월 21일 훈련소 입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6.1. 김천 상무 FC (군 복무)

그리고 예정된대로 2021년 6월 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고향 구미와 인접한 김천에 합류하게 됐다. 2022년 12월 18일 전역 예정이다. 2021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4경기 출전.

2022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 4번을 달았으며, 하창래와 함께 부주장으로 선임됐지만 입대 전부터 치료 중이었던 부상 완치에 집중하느라 출장하지 못해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진 못했다. 5월 이후 부주장직을 내려놓았다.

7월 5일 원 소속팀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후임 이영재와 교체 투입돼 주장 완장을 이어 달았다. 비록 부주장 시기가 끝났지만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았다.

이후 기존 선임급 센터백들인 정승현, 하창래, 연제운 등이 전역하자 송주훈은 김천에서 K리그 첫 주전으로 활약하게 된다. 국가대표 선수인 박지수와 함께 좌우 센터백 라인을 형성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김천은 정규 라운드에서 6위 안에 들지 못해 파이널B로 떨어졌고,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꼴찌에서 두 번째인 11위에 랭크되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지고 말았다.

송주훈은 자신의 김천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박지수와 호흡을 맞춰 모두 풀타임 출전했으나 전패하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3.6.2. 2023 시즌

시즌이 끝나고 전역하며 제주로 복귀했다. 등번호는 4번.

4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선 전반 30분 정운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했고 후반 추가시간엔 아예 공격수로 올라가 상대 골키퍼 최철원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기록해 패배에서 벗어나나 싶었으나, 이내 역전골을 허용하며 활약이 바래지고 말았다.

3.6.3. 2024 시즌

김학범 감독 부임 후 시즌 초반 주전 왼발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4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초반 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지만 5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 그대로 선발 출전했고 임채민과 호흡을 맞춰 제주의 시즌 첫 클린시트에 기여하며 2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4.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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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나이키 U-16 친선 대회에서 이광종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았으며, 2012년 발렌시아 U-20 친선 대회부터 꾸준히 U-20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는 등 골을 넣는 수비수로 맹활약을 했고, 이광종 감독이 건강 문제로 하차한 후 출범한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도 주장을 역임하는 등 주전 선수로 중용되었으며, 2015년 킹스컵, 2016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등의 대회에서도 꾸준히 주전 센터백으로 발탁되어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올림픽 직전까지 있던 4개국 초청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대표팀의 주장을 맡으며 팀을 잘 이끌며 올림픽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올림픽 최종명단에도 발탁 되었으나 올림픽 무대로 가기 직전 경기에서 입은 발가락 부상으로 올림픽 최종 명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그의 대체자로는 김민태 선수가 발탁되었다.

한편 성인 대표팀 경험은 없었는데, 前 감독이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센터백으로 김기희, 김영권, 김주영, 장현수 등의 중국 슈퍼 리그 소속 선수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인지 J리그에서 뛰는 송주훈은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6] 그러다가 슈틸리케가 떠난 후에 새로 출범한 신태용호 체제에서 커리어 최초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 이후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U-23 대표팀에서도 중용했던 송주훈이 올림픽 직전의 부상으로 안타깝게 대표팀 승선에 실패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성인 대표팀에서의 기량도 확인해볼 목적으로 이번 대표팀에 선발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와일드한 유형의 수비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그리고 10월 1일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이 전부 해외파로 구성을 했었다. 하지만 패를 당하게 되는데 첫 번째 실점이 되는 수비에 기여했다는 해설위원의 네임콜 실수로 데뷔전에서 실수했다는 수 많은 기사로 도배되어 마녀사냥을 당했지만 정작 그 실수에 관여를 하지 않았으며 sbs 영상 자료와 보도에는 실수한 선수의 이름과 장면이 제대로 나왔다.

7월 26일 발표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예비 명단 50인에 포함되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져 벤투호 첫 승선의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중국 팀에 소속되어 있을 때부터 예비명단에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이 뛰어나고, 헤딩도 좋고, 빨라요. 수비수로서 갖춰야할 자질은 거의 다 갖췄다고 생각해요." - 박용우
“헤딩을 정말 잘해요. 헤딩을 하기 위한 피지컬을 타고난 선수에요. 샤워할 때 맨몸을 보면 몸이 정말 좋아요. 몸싸움도 능하고 공중볼에 대한 확실한 강점이 있는 센터백이에요.” - 구성윤
출처

190cm에 83kg라는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제공권 장악에도 능해 위험해보이는 공중볼도 잘 걷어낸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장신이라는 점을 이용해 최전방 공격수로서 득점까지 노리는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모습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왼발을 사용하며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센터백이기 때문에 연령별 대표팀 시절 동년배 센터백 중 가장 오랫동안 연령별 대표 감독들에게 중용됐다. 연제민, 정승현, 박지수, 우주성, 최규백, 김영찬, 홍준호, 박동진 등 동년배 준척급 센터백들이 모두 오른발 잡이이기 때문에, 왼발잡이인 그의 장점이 더욱 두각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이미 주전 왼발 센터백인 김영권이 있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와일드한 수비가 특징인 선수여서 부상이 잦아 출장 기회가 적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많은 선수이다.

6. 우승 기록

7. 여담

• U-23 대표팀에서 함께 활동 중인 박용우 선수와는 건국대학교 동기이다. 다만 서로 부상당했던 시기가 달라 송주훈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박용우가 없고, 박용우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송주훈이 없는 기이한(...) 로테이션과 더불어, 송주훈은 대학 생활을 일찍 마치고 J리그로 진출했기 때문에 정작 친해진 것은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이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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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한 스타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수이다 보니 부상이 잦은 편이다. 리그에서 당했던 다리 골절과 새끼발가락 골절은 물론, U-23 선수권 대회에서도 코 부상으로 사진처럼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던 적이 있고, 알려지지 않았던 손가락 부상도 있었다.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손가락이 밟혀 손가락에 금이 갈 정도로 부상을 입었었지만 티내지 않고 끝까지 뛰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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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조별 예선 독일전에서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은 후, 당시 부상으로 아웃됐던 송주훈의 4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올리며 기뻐하는 골 세레머니를 펼쳤었다. 본인도 이 골 세레머니를 보면서 매우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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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다 일본 내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알비렉스 니가타 에서는 한국어로 된 송주훈의 응원가를 만들어 매 경기마다 노래를 불러주었고 송주훈 선수가 가는 곳마다 사진이 찍혀 트위터에 실시간 올라오는 등 인기가 많았던 걸로 보인다. 미토 홀리호크 에서는 임대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무대에 가기 직전 경기에서 올림픽 출전하는 것을 축하하는 한국어로 된 대형 현수막과 꽃다발을 받으며 축하를 받았고, 그 날 안타깝게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을 당하자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한국어로 써서 걸었으며매 경기마다 벤치에 송주훈의 유니폼을 걸어두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송형주와 닮았다.

8. 둘러보기

김천 상무 FC 2기 복무자{{{#!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 2021.06.21.~2022.12.18.
골키퍼
김정훈(전북) 황인재(포항) -
수비수
박지수(수원FC) 송주훈(제주) 문지환(인천)
정동윤(인천) - -
미드필더
고승범(수원) 한찬희(서울) 김민석(아산)*
공격수
지언학(인천) 김한길(전남) 김경민(전남)
* 2022.07.25. 조기 전역
}}}}}} ||




[1] 본래 풀백이었으나 이광종 감독의 요청을 받고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2] 발가락이 완전히 부러져서 수술이 급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송주훈 본인도 올림픽 직전에 당한 부상이라 충격이 상당했다고 한다. [3] 그러나 2017년 슈퍼 리그의 외국인 쿼터가 5명 보유 3명 출전으로 규정이 변경되면서 각 구단들은 더욱 고연봉인 유럽이나 남미 출신 선수들을 중용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김기희, 장현수 등 중국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이 벤치워머로 전락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중국 이적이 무산된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실제로 송주훈 대신 이적한 김형일 역시 1경기도 뛰지 못하다가 방출되었고, 반대로 송주훈은 니가타에서 주전으로 잘 뛰고 있으니 정말로 일본에 남은 것이 이득이 된 셈이다. [4] 유럽 진출설이 있다. [5] 2019년에 15위를 기록하면서 강등 예정이었으나, 톈진 톈하이가 해체되면서 공석이 생김에 따라 강등을 면했다. [6] 실제로 같이 J리그에서 뛰는 센터백 김민혁이 몇 차례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긴 했으나 실전에서 뛰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