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전역 | ||
| 다른 문자 표기 | ||
| 로마자 | Songjŏn | |
| 한자 | 松田 | |
| 간체자 | ||
| 일본어 | - | |
| 주소 | ||
| 량강도 김정숙군 송전리 | ||
| 역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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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청진철도총국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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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기관 | ||
| 북부내륙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
| 개업일 | ||
| 혜산만포청년선 | 1987년 11월 27일 | |
| 철도거리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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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포청년 방면
후주청년← 12.7 ㎞ |
북부내륙선 송 전 |
혜산청년 방면
강 하8.3 ㎞ → |
松田驛 / Songj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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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부내륙선의 철도역. 량강도 김정숙군 송전리 서쪽 소재. 송전리는 1956년 후창군( 김형직군)연송리의 일부를 떼와 신파군에 만든 리이다. 김정숙군의 가장 서쪽의 철도역이다. 참고로 광복 당시에는 평안북도 후창군 동흥면 소속이었다.하필이면 강 남쪽에, 그것도 불과 5km도 안 되는 지점에 쟁쟁한 산들이 맥을 따라 죽 깔려 있기 때문에 강하역에서 이 역까지 이르는 선로는 최소 2km 정도는 터널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난공사라 해도 부정할 말이 없을 수준이다. 선로 또한 매우 열악해서, 간신히 선로와 전기만 세운 것 같은 역이다.
2. 역 주변 정보
강하역과 송전역 중간부터 맥이 시작되는데, 가장 가까운 산이 충천산(衝天山, 1,463m)이다. 이 '충'이 '찌를 충'이니, 하늘을 찌르는 산이라는 뜻이 된다. 재미있는 건 이 산이 이 인근의 산 중에서는 높이가 낮은 축이라는 것. 여기서부터 남서쪽으로 순서대로 마전령(麻田嶺), 시지령(柴芝嶺, 1,619m), 전지산(田地山, 1,623m), 남사산(南社山, 1,787m), 희색봉(稀塞峰, 2,185m)로 이어지면서 과거 평안북도와 함경남도의 경계가 되어 주었다.이렇게 높이가 빡셀 만도 한 게, 하필이면 이 일대가 바로 그 유명한 낭림산맥이기 때문. 2005년에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산맥지도상으로는 3차 산맥이 되는데, 2차 산맥보다 시작 높이가 높다는 게 재미있는 점이다[1].
여러 모로 입지 조건은 둘째치고 접근성이 너무나 나쁘다. 서쪽과 남쪽은 산이 철저하게 막고 있으며 동쪽과 북쪽은 하필 곡류지대라 강이 또 막고 있다. 그래서 역 인근의 민가는 불과 10여 채. 동북동쪽으로 1km 정도 가면 70여 채 정도의 민가가 있다.
만포청년역 기점 178.7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