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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96969><colcolor=white> 개발 |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 오라클 |
기반 | System V |
개발 언어 | C , C++ |
오픈 소스 여부 | 일부 |
라이선스 | 다양함 |
최신 버전 | 11.4 |
목표 | 워크스테이션, 서버 |
지원 중인 플랫폼 | AMD64, SPARC(64bit) |
지원 중단된 플랫폼 | IA-32, PowerPC |
커널 종류 | 단일형 커널 |
기본 UI | GNOME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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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개발한 운영체제. 유닉스의 일종으로 썬의 자체 하드웨어인 SPARC용과 x86용이 있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태양과 관련 있는 솔라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썬은 2005년에 솔라리스를 오픈 소스로 공개하였으나, 2010년에 오라클이 썬을 인수한 후 오라클 측은 다음 버전부터 더 이상 오픈 소스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마지막 오픈 소스 버전인 솔라리스 11을 기반으로 OpenIndiana (공식 사이트)라는 프로젝트가 만들어져 오픈 소스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썬이 오라클에 인수되고 나서부터는 오라클의 창업자이자 CEO인 래리 엘리슨의 이름을 따서 SoLarry's라고 까이기도 한다.
역사도 거의 30년에 가깝게 오래되었고, 오픈소스 진영에서 Java, NFS, ZFS, DTRACE 등으로 기술적인 측면을 선도하던 썬을 대표하던 운영 체제답게 안정성과 신뢰도, 기능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주 대상이 고가의 대형 서버, 특히 x86보다 SPARC이 주력이기 때문에 가상화나 데이터 안정성 등에 집중하여 일반 유저가 일반적인 컴퓨터에서 돌리기에는 기능들을 지나치게 많이 갖고 있고 리소스도 많이 먹고 육중한 감이 있다. Slowlaris라는 별명도 이 탓에 생겼다.
현재 오라클이 제시하는 라이선스가 좀 애매모호한 측면이 있긴 한데, 마이크로소프트나 오라클이나 어차피 돈 안 되는(?) 일반 유저는 털지 않으니 그냥 그걸로 '돈벌이'를 하지 않는 이상 가져다 홈 서버 정도로 써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가능하면 돈 주고 정품을 쓰거나 파생된 오픈 소스 운영 체제인 SmartOS를 쓰는 것이 좋다. 사실 강력한 세 기능 ZFS, NFS, SMB 중 ZFS, NFS의 본가가 솔라리스이기 때문에 오픈 소스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면 홈 서버 용도로 오히려 리눅스보다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참고로 현존 UNIX 중 가장 오픈 소스 친화적 라이선스다. 오라클 치고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전의 기업이었던 썬은 개발자 친화적이었고, 솔라리스는 워크스테이션 용도와 프로그래밍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오라클이 그냥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OpenSolaris
Solaris 10의 파생형으로, 오픈 소스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썬이 오라클에 인수되고 나서 오라클은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지금은 Illumos가 그 프로젝트를 대신 유지하고 있다.3. 미래
최신 버전인 11.4은 2037년 11월에 지원이 종료된다. 2017년 오라클이 솔라리스 관련 인원 대부분을 해고한 것을 보면, 오라클은 오라클 리눅스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솔라리스의 대안으로는 Illumos 기반 운영 체제인 SmartOS, OpenIndian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