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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의 보스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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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무기 | 크래시 노이즈 | 약점 무기 |
와일드 코일 슈퍼 어댑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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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colbgcolor=#8a41c4><colcolor=#f9fafc> 프로필[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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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유원지의 귀신집 어트랙션 로봇. 현재 가수를 목적으로 특훈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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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댄디 |
| 단점 | 마이크를 놓지 않는다.[2] |
| 좋아하는 것 | 토마토 주스 |
| 싫어하는 것 | 마늘 |
록맨 7의 등장 보스.
흡혈귀의 형성을 한 로봇. 원래 와일리가 뱀파이어가 나오는 공포 영화를 즐겁게 감상하다가 홀딱 빠져버려 귀신집 어트랙션 로봇을 가져다가 급 개조한 로봇이다.[3] 셰이드맨이 발사하는 음파는 원래 세뇌용으로 만들 계획이었지만 제작 단계에서 배선의 오류로 파괴용이 되어버렸다. 머리가 좋지만 그에 맞지 않게 암약하는 성격이 아니라 꽤 적극적인 성격. 박쥐처럼 천장에 매달리거나 어두운 장소를 좋아는하는데 귀신과 거미를 무서워한다.
2. 스테이지
초반 4 보스를 잡은 후 등장하는 후반 4 보스 중 하나. 스테이지 역시 음산하고 무서운 분위기. 하지만 록맨 클래식이라는 게임의 특성상 무서운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데다, 나오는 적들이 어차피 다 기계들이기 때문에 공포와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인다.스테이지는 의외로 적들이 쉽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중간에 나오는 'VAN 부긴'이라는 이름의 잭오랜턴 형상의 중간 보스는 조금 골치아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이 보스의 어느 부분을 맞춰 피니쉬하는가에 따라 두 갈래로 길이 갈리는데, 호박 안쪽의 코어를 맞추면 아래로 가는 길, 눈 부분을 맞추면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뚫린다.[4] 참고로 VAN 부긴의 약점은 썬더 스트라이크.
아래로 가는 길에서는 블루스와 대결하는 숨겨진 공간이 있으며 [5] 여기서 승리하면 블루스 실드를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절대 기대하지 말 것.(...)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구간은 버닝 휠을 이용해 촛불을 밝혀놓으면 편리하며, 버닝 휠이 없다면 클라우드맨의 선더 스트라이크를 쓰면 잠시 동안 밝아지니 알아두자.
오른쪽으로 가는 길에서는 꽤 섬뜩한 인상의 Dr. 와일리 초상화를 발견할 수 있는데, 다행히도 페이스 오프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이 초상화 바로 아래를 러시 서치로 조사하면 전작에서도 나왔던 에너지 밸런서를 얻을 수 있다.
중간 보스에서 길이 갈리기 때문에 위의 둘 중 하나만 얻을 수 있고 나머지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이 스테이지에 다시 한 번 와야 하지만, 그게 번거롭다면 그냥 블루스 실드를 얻고 에너지 밸런서는 상점에서 구입하든가, 둘 중 하나를 얻은 후 일부러 죽는 방법이 있다. 체크 포인트가 중간 보스 클리어 후가 아니라 중간 보스 바로 앞이기 때문. 마침 블루스를 쓰러트리고 다음 구간으로 가면 여기서 죽으라는 듯 목숨과 가시가 동시에 있는 장소가 있다. 약점 순서로 깰 경우 셰이드맨 스테이지는 무조건 두 번 오게 되므로, 처음 셰이드맨을 클리어 할 때 에너지 밸런서 루트로 가서 셰이드맨을 클리어한 후, 터보맨 스테이지에서 블루스를 보고 다시 와서 아래 루트로 가면 된다.
보스룸 직전에는 포르테와의 짧은 이벤트가 있다. 이래저래 숨겨진 요소가 많은 스테이지.
3. 공략
3.1. 록맨 7
등장하자마자 록맨에게 신사처럼 인사를 한다. 기본적으로 셰이드맨은 위에 떠서 날아다니는데, 점프를 해도 닿지 않으므로 공격은 포기해야 한다.[6] 그러다 갑자기 내려와서 록맨을 잡고 흡혈을 하며 자신의 HP를 채운다.[7] 이 패턴에 계속 당하면 분노 게이지가 쌓이니 슬라이딩으로 피한 후 재빨리 한 대 때려주자.[8] 참고로 보통의 공중강하 패턴은 패턴을 정면으로 하여 보스 아래로 움직여 회피하는데, 셰이드맨의 흡혈 패턴은 판정이 넓은지 그렇게 했다간 맞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보스를 등지고 슬라이딩을 해 피해주자.이 패턴을 몇 번 반복한 후 착지하여 눈에서 록맨을 마비시키는 파란색 네모난 탄환을 발사하고 크래시 노이즈 두 방으로 공격해 온다. 크래시 노이즈는 벽에 닿으면 반사되고 이것을 셰이드맨이 흡수하여 증폭시켜서 더 큰 음파를 발사하게 된다. 복잡해 보이지만 슬라이딩을 잘 이용하면 의외로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때가 바로 지상에 있는 보스를 공격할 수 있는 기회다. 일단 패턴을 파악하면 매우 쉬워지는 보스다.
약점은 스프링맨의 와일드 코일인데, 맞으면 무조건 다시 공중으로 올라가 버리기 때문에 버스터로 싸우는 것보다 클리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빨리 끝내기 위해서는 약점은 흡혈 패턴 중에만 쓰고 음파 공격을 하는 중에는 약점으로 맞추지 말 것. 아니면 와일드 코일 차지 샷으로는 약점 반응이 나오지 않으니 그쪽으로 해도 된다. 사실 약점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쉬운 보스이기 때문에 그냥 버스터로 잡는 게 더 낫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슈퍼 록맨의 펀치에 상당히 높은 대미지가 들어간다! 와일드 코일을 쓰는 것 보다 이쪽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빠르다. 터보맨 스테이지를 먼저 들어가서 유도 펀치 아이템을 얻었다면 약점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쉽게 잡을 수 있다.
3.2. 록맨: 더 파워 배틀
공중에서 공격이 닿고 석화 패턴과 흡혈 패턴이 그냥 대미지만 입고 끝나는 것으로 바뀌어서 원작보다 더 쉬워졌다. 약점은 슬래시맨의 슬래시 클로로 공중에서 좌우로 날아다닐 때 등 뒤를 잡고 차지 슬래시 클로를 날려주면 전진하면서 원작보다 훨씬 크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획득 무기는 원작과 동일하게 크래시 노이즈로 벽에 튕기는걸 흡수하면 차지 가능한 것도 그대로, 원작처럼 터보맨의 약점 무기다.3.3.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
흡혈 패턴이 전작과 달리 원래 록맨 7에서처럼 흡혈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배톤을 소환하는 등 그나마 전작보다는 더 어려워졌다. 약점은 컷맨의 롤링 커터로, 셰이드맨이 크래시 노이즈를 사용할 때는 약점 피격 연출이 나오지 않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접근한 뒤 계속 롤링 커터를 먹여주면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 크래시 노이즈가 오가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딜을 넣기 쉽기 때문에 이 패턴만 자주 사용해준다면 여러모로 쉬워지는 보스.또한 슬래시맨의 슬래시 클로와 마찬가지로 차지 된 크래시 노이즈는 적을 무조건 강제 다운 시키므로 얻어둔다면 여러모로 유용히 써먹어줄 수 있다. 다만 슬래시 클로보다는 속공성이 떨어져서 좀 밀리는 편이다.
4. 획득 무기: 크래시 노이즈
벽에 닿으면 반사하여 돌아오는 음파를 쏘는데, 반사된 음파를 흡수하면 즉시 풀 차지가 되면서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이다. 확실히 개성이 강한 무기이기는 하지만 공격력이 약하고[9] 여러 발을 흡수한다고 위력이 중첩되는 것도 아니라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단, 터보맨에게는 약점 무기로서의 효과가 매우 높다. 그 외에 차지 샷으로도 한 칸의 대미지 밖에 줄 수 없는 와일리 스테이지 3의 보스 한냐 NED2의 약점으로도 쓰이며 보통은 두 칸, 증폭해서 쏘면 4칸의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보스룸에 벽이 전혀 없기 때문에 보스룸에 들어가기 직전 미리 증폭시켜 놓는 것이 좋다.[10]
보스룸에 들어가는 동시에 크래시 노이즈를 발사시켜놓으면 크래시 노이즈가 벽에 계속 튕기다가 막 준비 자세가 끝나고 피격 판정이 생긴 보스를 맞춰 보스가 에너지가 차오르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황당한 상황을 볼 수 있다. TAS 동영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11]
보스 재생실에서 이걸 착지한 상태의 셰이드맨에게 맞추면 곧바로 증폭시켜서 록맨에게 되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북미판에서는 노이즈 크러시로 단어 순서가 바뀌었다. 왜인지는 불명. 마찬가지의 경우로 터보맨의 버닝 휠이 스코치 휠로, 클라우드맨의 선더 스트라이크가 선더 볼트로 바뀌었다. 아케이드 시리즈에서는 영문판에서도 일본판과 동일하게 크래시 노이즈로 돌아왔으며 다른 무기들도 마찬가지.
5. OST
밝은 분위기의 BGM이 많은 록맨 7답지 않게 약간 음산한 분위기.
이 스테이지에는 숨겨진 BGM이 있는데, 셰이드맨 스테이지 선택시 공격 버튼과 점프 버튼(Y와 B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배경 음악이 마계촌의 배경 음악으로 바뀐다. 파워 배틀에서도 이 마계촌의 배경 음악이 들어있으며 사운드 테스트에서 들을 수 있다. CPS2 버전에서도 어레인지 되어서 수록되었지만 실제로 쓰였는지는 불명.
파워 배틀(CPS1)에서의 BGM.
파워 배틀(CPS2)에서의 BGM.
파워 배틀에서 삭제되지 않고 건너온 보스들 중 유일하게 OST가 한번 더 어레인지가 되었다. 곡 자체는 기존 곡과 똑같지만 템포가 엄청 빨라지고 몇개의 추가 음원이 생기면서 음산함은 줄어들고 박진감이 커졌다. 때문에 파워 배틀과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6. 록맨 메가믹스 & 록맨 기가믹스
기가믹스 1권부터 등장. 록맨 7에 해당하는 에피소드가 배틀&체이스와 합쳐진 개그 에피소드가 되었기에 자동차 그 자체라 보스격으로 출연하는 터보맨을 제외하곤 록맨 7 소속 8 보스의 비중은 전체적으로 낮다. 하지만 셰이드맨은 와일리의 참모격으로 출연, 전략, 전술면에서 와일리를 보조해주며, 다른 와일리 넘버즈들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록맨 7 에피소드 이후로도 비중이 상당히 높다.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록맨 월드 5의 듀오 프로토타입 & 스페이스 룰러즈 스토리를 다루는 에피소드에서도 등장. 섀도맨과 함께 맹활약을 한다. 처음엔 난데없이 등장한 하얀거인의 미끼가 된다. 그후 죽은것 같았으나 다른 와일리기지(록맨이 세컨드넘버즈(록맨2 보스)와 싸웠던 장소) 에서 코사크 단말기를 해킹하여 통신을 한다. 남아있는 스컬위성으로 스페이스 룰러즈가 있는 우주로 가자는 제안을 한다.(부서진 부품은 다른 넘버즈들의 능력으로 대체.) 섀도맨과 꽤 가까운 사이로 나온다.
7. 기타
- 롤은 라이트 박사의 노래 실력이 크래시 노이즈만큼 심각하다고 했다.(...)
[1]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
[2]
영문판에서는 게으른 종업원이다.
[3]
즉, 처음부터 와일리의 오리지널 작품은 아니다.
[4]
이 보스는 눈 부분과 코어 부분의 내구력이 따로 지정되어 있다. 내구력이 따로이니 특정 루트로 꼭 가야한다면 무리해서 반대쪽 포인트는 공격하지 않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방패 이벤트가 아직 안 떠서 앞으로 가는 경우 안쪽 코어는 공격할 필요가 없다.
[5]
단,
클라우드맨 스테이지와
터보맨 스테이지에서 이벤트를 본 이후에만 출현한다.
[6]
단, 보스 재생실에서 만날 때는 점프해서 차지 샷을 날리면 맞출 수 있다.
[7]
버튼을 연타하면 일찍 빠져나올 수는 있다.
[8]
컨트롤이 어느 정도 된다면 이때 와일드 코일의 차지 샷을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훨씬 더 빨리 클리어할 수 있으니 컨트롤에 자신이 있으면 도전해 보자.
[9]
보통은 버스터 2발, 증폭 후는 4발생각보단 괜찮은데?
[10]
쏘자마자 바로 슬라이딩을 하면 벽 없이도 흡수할 수 있으니 그걸 이용해도 된다. 다만 이 테크닉 자체가 약간 어렵다.
[11]
단
스프링맨과
터보맨 한정. 전반부 보스전에선 크래쉬 노이즈 자체를 획득할수 없어 불가능하고
슬래시맨의 경우엔 크래쉬 노이즈를 챙겨갈 수 있으나, 입구 초입이 너무 높은데에 반해 슬래시맨의 키가 작아서 닿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