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1:17:06

세토 코우스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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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토 코우스케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의 주역인 메카쿠시단 중에서 독보적으로 적은 분량을 가지고있지만, 이것에 대하여는 기타 문단에서 참조.
==# 사망 사인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데이즈 접촉자 데이즈 접촉 사유
<rowcolor=#fff> 생존자 사망자
능력의 부작용과 사람들의 습격에 의해 사망.
부친이 정신병으로 인해 집을 불태워 언니와 함께 사망.
카노의 어머니
강도의 칼에 맞고 사망.
하나코(세토의 강아지)
강에 빠져 사망.
모모의 아버지
바다에 빠져 사망.
토사 붕괴에 휩쓸려 사망.
사고로 위장되어 트럭에 치여 살해당함.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사고로 위장되어 트럭에 치여 살해당함.
코믹스 2회차 루트 한정. 처음에는 히비야만 눈을 응시하는 뱀을 얻고 살아 나온 줄 알았으나 나중에 히요리가 살아있음이 밝혀지면서 스토리의 반전이 일어났다. 히요리에게 눈을 응시하는 뱀이 씌였고, 소중한 사람인 히비야가 있으므로 조건 충족. 히비야에게는 눈이 맑아지는 뱀이 씌였고, 소중한 사람인 히요리가 있으므로 조건 충족. 둘 다 아지랑이 데이즈에서의 탈출을 성공한다. }}}}}}}}}
이하는 아지랑이 데이즈와 관련되어서 죽었지만 불분명한 점이 있는 사람들.
- 지병으로 위장해 살해당함.
불분명한 점
이 둘은 둘 다 능력을 얻었다는 점, 아지랑이 데이즈에 '접촉'이 아닌 '간섭'을 했다는 점, 눈을 뜨는 뱀의 특이성 등을 생각해 보면 따로 죽은 것으로 취급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가위로 경동맥을 찔러 자살.
에네 검은 신타로가 삭제.
불분명한 점
에네가 일시적 삭제건 그 세계 한정으로 죽었건 한 번 더 죽었다고 가정했을 때. 또는 루트1의 키사라기 신타로 & 루트XX의 키사라기 신타로라는 추측도 있다. 로스타임 메모리에서 둘이 다른 루프, 같은 시간에 죽어서 아야노를 만났고, 두 명이 같이 죽었을 때 뱀 안에서 한명만 탈출하는 법칙에 따라 둘 중에 이를 아는 빨간 신타로가 붉은 눈을 가지며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루프지만 동일인물이기 때문에 이것이 2명으로 취급될지는 미지수이다. 또는 과거 혼자서 죽은 아야노와 나중에 죽어서 온 신타로를 한 페어로 보고 눈을 넘겨줘서 내보냈을 가능성도 있다.
-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
불분명한 점
아지랑이 데이즈에 '간섭'한 것이 아니라 '접촉'하였는데도 혼자서 들어간 예외. 물론 "소중한 사람" 조건 미충족으로 나오지는 못했다.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
가위로 경동맥을 찔러 자살.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는 아야노와 신타로 둘 다 나온다. 신타로의 입장에서는 눈에 새기는 뱀과 소중한 사람인 아야노가 있으므로 조건 충족. 아야노의 입장에서는 눈을 거는 뱀과 소중한 사람인 신타로가 있으므로 조건 충족. 둘 다 아지랑이 데이즈에서의 탈출을 성공한다. }}}}}}}}}


2. 상상 포레스트에서

숲 속에 숨어 살던 마리를 바깥 세상으로 데리고 나와 메카쿠시단에 가입시킨 장본인으로, 마리가 "눈을 마주치면 (세토가) 돌이 돼 버린다"고 한 것을 "눈을 마주치면 (긴장해서) 돌처럼 돼 버린다"고 말한 것으로 오해해서 "나도 예전에는 그랬다"며 마리를 설득. 결국은 마리를 메카쿠시단에 가입시켰다. [1]

아지랑이 데이즈 1권이 나오기 전까지 세토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팬들에게는 포레스오(フォレス男)라고 불렸다.

3. 소설 루트에서

3.1. 아지랑이 데이즈Ⅱ -a headphone actor-

파일:아지랑이데이즈2_aheadphoneactor_7.png
책이 발매되기 전에 나온 미리보기에서 목차에 추상 포레스트라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드디어 마리와 세토의 만남이!"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그 진실은 키사라기 어텐션의 뒷이야기. 다행히도 여기서는 출현한다.

3.2. 아지랑이 데이즈Ⅴ -the deceiving-

파일:KagerouDaze5_thedeceiving_5.png
제일 처음 등장한건 카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과거편. 카노와 키도보다 나이가 적고(!!!), 성격도 매우 소심하고 불안한 편이었다. 처음 카노나 키도와 만났을때 부터 그런 성격이었는데, 카노와 키도에게 "우리 친구인거죠?"라고 물어볼때 카노가 말하기를 '만약 아니라고 한다면 죽을테야'라고 얼굴에 써있었다고 한다. 또한 어렸을때 말투는 매우 예의바른 말투였는데, 키도는 집안 사정과 상처 때문에 세토의 예의바른 말투를 매우 싫어한 탓에 세토는 매번 키도한테 맞으면서 말투를 고치라며 상당히 탄압 받았다고 한다. 지금 사용하는 말투는 키도의 폭력의 결과물이다.

고아원조 3명중에서 툭하면 우는일이 많았다.[2] 그럴때면 카노가 동물을 좋아하는 세토를 위해 검은 고양이로 변신해서 세토를 위로해주었다는듯.

과거편 후반부에 난데없이 가출해서 다른 이들에게 걱정을 끼쳤는데, 나중에 온몸에 흙과 나뭇잎을 뒤집어 쓰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 "길을 잃었다가 귀엽게 생긴 새하얀 소녀와 만나고 왔습니다!"라며 매우 기쁜 어조로 얘기했는데, 이 때 이 말을 들은 카노는 분노를 넘어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 키도에게는 흠씬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가출하고 돌아온 시점을 기준으로 능력이 폭주하는 일도 줄어들었다.

그 뒤로 자주 그 소녀와 왕래를 해갔던듯 한데, 다른 가족이 소개해달라고 부탁해도 좀처럼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키도와의 충돌의 원인이었던 존댓말은 키도가 싫어하는 이유를 들은 이후 버릇을 고치려고 더더욱 기를 썼고 그 결과 현재와 같은 슴다체를 쓰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소설 최후반부에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알바를 끝내고 돌아가던 중 카노와 만나서 지금까지 어디있었던 건지 묻고, 다들 걱정하고 있으니 빨리 돌아가자는 식으로 말했다. 그런데 카노의 멘탈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던 지라 카노는 세토의 태도에 폭발해버리고 말았고, 누군가 알아채주길 원했던 카노의 본심을 듣고서 카노를 위로한다.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함다.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나는 이제 세토의 말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할 수가 없었어. 무서워서 모두에게 말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무너질 것 같은 내 등을 세토가 툭툭 두드렸다.
"알고 있슴다. 혼자 짊어지게 해서 미안함다....앞으로는 같이 짊어져요"

"...형제니까"

이후 카노와 같이 돌아가면서 몸을 되찾은 타카네와도 대면, 카노가 '에네'라고 말하자 " 에네는 좀 더 작고 아담했던 듯한..."이라고 말한다. 그 뒤로 이어지는 두 명의 대화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설명은 다들 모여있는 아지트에서 듣기로 한다.

3.3. 아지랑이 데이즈Ⅵ -over the dimension-

파일:카게로우데이즈6_overthedimension_5.png
하루카 켄지로의 커피를 사오는 길에 복도에서 햄스터에게 물렸을때 햄스터를 뒤쫓아 나오는것으로 등장. 간략한 대화후 다시 들어가려던 세토를 하루카가 편의점에서 사온 푸딩으로 붙잡는다. 그후 이야기하면서 하루카가 학교 축제에 오는것을 권하지만, 아르바이트 면접을 이유로 거절한다. 소심한 세토가 아르바이트를 지원한 이유는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위해서라고. 그후 언급은 없다.

3.4. 아지랑이 데이즈Ⅷ -summer time reload-

여태까지의 병풍스러운 비중과는 대조적으로 5권처럼 주연급으로 등장한다.[3]

눈이 맑아지는 뱀의 계략으로 신타로와 키도가 죽은 이후 일시적으로 눈을 숨기는 뱀을 이용해 눈이 맑아지는 뱀을 제압하고 살아남은 카노, 모모와 함께 (마리의 몸에 들어간)아자미의 이야기를 듣다가 눈이 맑아지는 뱀의 회복으로 모모와 카노가 죽게 된다. 사건이 일단락 된 이후 정신을 잃은 마리를 데리고 메카쿠시단의 아지트로 뛰쳐간다. 정신을 잃은 마리는 눈을 뜨자 울고있는 세토와의 분위기에 맞지 않게 웃음을 날리며 기억을 잃은 듯한 태도를 보인다.

얼마 후 세토와 마리는 모든 것을 잊은 듯이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되고 불꽃놀이를 하는 대회(大會)에서 지갑을 걸고 내기[4]를 하면서 노점을 둘러본다. 그러던 중 헤드폰 액터라는 게임을 하게 되는데,[5] 종료 후 표시된 스코어보드[6]를 보고 메카쿠시단의 기억이 떠올라 능력이 폭주해버린다. 어릴 적처럼 능력이 조절되지 않아 주변에서 원망섞인 목소리가 들려오며 심리적 압박을 받다가 갑자기 마리의 손을 붙잡고 어딘가로 뛰어간다. 하지만 마리가 갑자기 눈을 숨기는 뱀을 이용하여 사라지자 연락수단이 없던 탓에 찾을 수 없어 한 강가에 앉아있는다.[7]

여태까지 「아지랑이 데이즈 공략 작전」에서 메카쿠시단의 몰살이 있었고, 둘도 없는 친구를 잃었다는 사실을 마리에게 전해줄 수 없이 혼자서 짊어지며 살아가야한다는 사실과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마리의 미소를 지켜줘야 하면서도 정신적으로 의존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이 때문에 마리가 실종된 것에 대한 충격이 컸던 것.) 그렇게 모든 단원을 회상하던 중 자신은 마리를 지키기 위해 태어났지만 결국 이야기 속의 왕자님이 될 수 없었다며 절망하던 도중 혼자서 힘들었냐는 목소리에 눈을 뜨는 뱀을 사용해 핸드폰에 들어온 마리를 보게 되고 이내 아무 말도 없이 신사로 향한다. 그곳에서는 작전 당일처럼 각성한 마리가 여태까지 세토를 안심시키려고 거짓말을 했으며 여태까지 잃어버린 기억은 전혀 없다는 고백을 한다. 그러던 중 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메카쿠시단의 단원 아마미야 히비야가 나타나며 여태까지 마리를 협력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6.png
코자쿠라 마리 : "괜찮아, 무서워 하지 마. 자신을 탓하지 마, 세토. 아무도 세토를 싫어하지 않아. 네가 싸워줬다는 걸. 난 잘 알고 있는걸. 계속 지켜줘서 고마워. 나를 소중하게 여겨줘서 고마워. 나는 네 덕분에 이 세계를 좋아하게 되었어."
이후 마리와 히비야는 절망에 맞서고 있는데 자신만 그저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마리에게 오열하면서 안기지만, 마리의 말에 마음을 진정하고 히비야의 능력과 모모의 폰을 통해 아지랑이 데이즈 내부에 있는 메카쿠시단과 연락을 취하게 된다. 모두가 세토를 반기던 도중 신타로가 아무도 너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미래를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한 마디를 남기고 통화를 끊는다.

이후 눈이 맑아지는 뱀의 계략에 의해 비록 자신들은 패배했지만 자신의 옆에 있는 공주님에게 "세계는 끝났지만, 다음에도 꼭 같이 여행하자"는 한마디의 약속을 하고 커다란 꽃(불꽃놀이)을 보며 이야기를 마무리짓는다.
파일:하루살이의나날들8_summertimereload_8.png
다음 세계는 얼마나 멋진 세계일까.
다음 이야기는 얼마나 신비한 이야기일까.
어떤 세계에서도 나는 분명 행복할 것이다.
그곳에서 다시 너와 만난다면─.

나는, 분명─.

4.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루트에서

1화의 백화점 테러리스트 사건에서 카노 신타로와 함께 인질로 묶인 장면에서 등장한다! 다만 카노가 직접적으로 세토를 언급하기 전까진 배경 캐릭터처럼 나오기 때문에 팬들조차도 뒤늦게야 "아 쟤가 세토였어?"하기도 했다. 그래도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테러리스트의 마음을 읽어 빈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름대로 큰 활약을 한다.

캐릭터 CM이 나올 당시에 성우 호시 소이치로의 목소리가 세토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논란도 애니에서 연기가 꽤 괜찮게 나오면서 종결되었다.

3화가 나오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틸컷을 몇 개 보여줬었는데, 세토가 상당히 미남으로 나와 팬들이 놀랐다.
그리고 3화에서는 CM때와는 정반대로 열혈 소년이 아닌 상냥한 매너남같이 등장했다. 키도, 카노와 함께 모모에게 눈의 능력에 대해 설명해준다.
갑자기 마리가 차를 쏟자 필사적으로 몸을 날려 찻잔을 잡는데 하필 모모의 핸드폰이 찻잔에 들어가는 바람에 모모의 새 핸드폰과 찻잔세트를 산다는 명목으로 다른 메카쿠시단 멤버와 함께 백화점으로 향한다.
키도가 신타로와 부딪히는 장면에서 처음엔 웃다가 마리가 노려보자 웃는 것을 멈춘다.[8]

테러리스트 사건이 터지자 키도는 긴급사태이므로 세토에게도 능력을 사용하라고 하고 세토는 그닥 내켜하지는 않지만 알겠다고 말한다. 이후 카노, 신타로와 함께 테러리스트의 인질로 잡혔으며 카노의 사진과 함께 키도에게 지금 상황을 문자로 보낸다. 이를 보아 원거리도 능력이 통하는 듯. 자신의 능력으로 키도네의 상황을 듣는다.
모모가 능력을 쓰는 타이밍을 보고 다른 메카쿠시단 멤버들과 함께 백화점을 혼란상태로 만들어 신타로가 사건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5화에서 백화점 사건이 끝난 이후에도 메카쿠시단과 함께 계속 출연하는데, 카노와 에네의 정신나간 듀얼이나, 다른 일행의 만담부분에서 웃기도 하지만, 도중에 에네가 한 '돼지 신타로' 시모네타 발언을 듣고 마리가 이해하지 못해서 자신에게 "어째서 돼지인 거야?"라는 질문을 던지자, 당황하다가 신타로를 햄이다 뭐라뭐라 하다가 대충 얼버무리는데 마리의 "무슨소리 하는거야?" 한방에 쪽팔려서 그대로 튀었다.

에네가 평하기를 신타로와는 다른 의미로 괴롭히는 의미가 있을 거같은 사람이라고. 그 외에도 카노가 말하기를 세토가 한 번 도주하면 한참 동안 안 돌아온다고 한다.
도주하고 있던도중에 신타로와 코노하, 히비야, 그리고 히요리가 사고 당한 것을 보고 메카쿠시단 모두에게 이사실을 알려준다.

8화에서 쓰러진 히비야를 아지트로 옮기고 키도의 협박에 이기지 못해 카노를 찾으러 밖으로 나간다.

9화에서는 과거가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고아원 삼인방중에서 제일 작았다! 그것도 중학교 때까지 제일 작았던듯. 또한 마음도 약해 자주 우는 편이었다. 카노가 히어로 놀이에서 악역이 없자 세토를 강제 캐스팅하자 울음을 터뜨렸다. 이것때문에 아야노가 자신도 얼굴에 낙서를 하며 낙서레인저 놀이를 하였다. 악역은 켄지로. 켄지로의 괴인안경아저씨가 압권. 뒤이어 세토는 켄지로에게 보쌈당한다.
켄지로와 아야카가 토사사고에 휩쓸렸을때까지는 교복을 입고있었다! 이때까지는 학교에 다닌것으로 추측된다.

10화에서 마리를 어떻게 도시로 데리고 온 과정이 드러난다. 능력이 폭주해 숲을 떠돌다, 마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외로워'를 듣고 마리에게 가서 음악을 들려준다. 이것으로 마리가 마음을 연것같다.

11화에서 감정을 폭발시킨 카노를 위로한 후, 모모의 노래를 듣고 구출하려 향한다.

12화에선 능력이 그렇고 그런 거라 연구소 침투시에 전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마지막에 쿠로하에게 목을 졸려서 마리가 메두사로 각성하게하는 요인이 되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세토가 처음으로 마리를 위로하면서 나머지 단원들도 따라 위로하면서 마리가 소원을 빌지 않았다. 즉, 세토는 무한루프를 막은 일등공신이다! 여러모로 큰 공 세운셈.

5. 코믹스 루트에서

1화의 모든 캐릭터가 나오는 컬러면에서 소설에 이어 또 다시 그려져 있지 않다.

초반에 새와 대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마 자신의 능력으로 대화하는 듯. 신타로를 간호하고 있던 마리에게 유원지에 간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사라기 어텐션으로 돌입. 이 때에는 알바 중이였기에 출현을 안 한다.

원작을 따라가던 코믹스가 오리지날 스토리로 빠져들면서 다시 출연했는데, 23화 막바지에 자괴하던 키도에 등을 치면서 등장하며 마리에게 '사람과 만나는것은 언제나 엉뚱하고 예상치 않게 일어난다'라는 말을 하며 마리와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더니, 그 다음화인 24화부터는 본인만의 오리지날 스토리인 소년 브레이브가 진행된다!아아 드디어

대략 소설 5권에서 세토가 가출했을때, 세토의 관점으로 진행되며 이때 외박했던 이유도 밝혀지는데, 모두가 생각했던 마리의 집에서 같이 묵은건 아니고, 단지 숲에서 하루 노숙한것이다. 가출 당시 능력이 폭주하던 상황이라 제어가 전혀 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까 보이는 족족 모두의 생각이 보이는것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도주했고, 뛰다보니까 길을 잃고 숲까지 들어왔다. 능력이 폭주하던 상황이라 다른 동물들의 생각까지 보면서 대화를 하는데, 그 동물들의 장로라 불리는 햄스터에게 괴물의 집으로 안내받게 된다. 그곳에서 마리를 만나고 상상포레스트와 비슷한 전개. 마리를 집에 데려온 후로는 아야카에게 느닷없이 여자아이를 데려와놓고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한 점에서 응석꾸러기라는 말을 듣는다. 물론 세토는 무서운 숲에서 여자아이 혼자 사는 게 걱정되니까 그랬다고 얼버부리지만, 조금은 귀엽구나 하고 생각한 거 아니냐는 말에 확인사살을 당한다.
키도가 죽고 급변한 마리의 상태를 보며 세토는 우울해하며 무력한 자신을 자책하며 코노하에게 도망가라고 말한다.

[1] 세토는 어렸을 때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본인은 마리가 자신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다고 착각했지만, 오히려 이게 마리를 바깥세계로 이끌어준 셈. [2]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것 때문에 매우 쉽게 상처받았다고 한다. [3] 진이 생각하기엔 다른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는 능력이 이른바 조커같은 능력이라고. [4] 솜사탕을 먹고 싶은 것은 물론 거북이 건지기까지 하고 싶어하는 마리를 달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 이전에 카레(カレー, 카레-)를 사오라고 했더니 마리가 발음이 같아서 헷갈렸는지 고급 생선인 가자미(カレイ, 카레이)를 사온 탓에 이어지는 카레 카레 드립 가계 상황이 악화되어 일어난 해프닝. 참고로 세토는 사랑스러운 마리가 축제 때문에 이렇게 변했냐는 듯이 말을 한다. [5] 타카네의 그 게임 맞다. 부스는 소설 2권에서 문화제 때 에네의 팬으로 나왔던 밀덕들이 게임을 너무 감명깊게 한 나머지 켄지로에게 게임 시디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고. [6] 1위가 신타로, 2위가 에네, 3위가 하루카, 4위가 키도의 스코어였다. [7] 이때 세토의 독백으로, 세토는 능력 탓에 메카쿠시단이 이번 여름을 넘기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정황상 어렸을 때 켄지로(맑아지는 뱀)의 마음을 읽은 듯. [8] 정확히 말하자면 부딪친 키사라기 신타로쪽을 보고 있다가 카노가 박장대소하자 입을 막고 작게 웃고 마리가 바라보니까 아무일 없다는듯 다시 신타로 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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