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6:42:22

세계 정복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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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asyTech.png Easy Tech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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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2.11.18 (최근작기준)
제작 Easy Tech
유통 Easy Tech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장르 턴제전략보드게임
http://www.ieasytech.com

1. 개요2. 플레이 방법3. 요소4. 게임모드
4.1. 전역4.2. 정복
4.2.1. Conquer Europe 19394.2.2. Conquer Pacific 19424.2.3. Conquer Africa 19424.2.4. Conquer Europe 19434.2.5. Conquer North America 19454.2.6. Conquer Asia 19504.2.7. Conquer Europer 19554.2.8. Conquer Energy Crisis
4.3. 다른 버전과의 차이점
5. 팁6. 고증 및 오류7. 같이 보기

1. 개요

easytech사의 스마트폰용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차 세계대전 냉전의 시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게임 아이콘의 인물은 에르빈 롬멜과 닮았다

2. 플레이 방법

제작사인 easytech사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드게임 형식을 취하며, 유럽전쟁2와 가장 비슷하다. 특징으로 전술카드, 지휘관 등이 있다.

승리 조건은 적국의 모든 육상 영토의 점령이며,[1] 맵의 넓이가 상당한지라 꽤나 어렵다. 플레이에 따라 동맹국 적국, 중립국으로 AI가 나뉘는데, 동맹국 AI끼리는 서로 영토를 침범할 수 없지만 플레이어는 동맹국이든 적국이든 상관없이 점령할 수 있다(...). 심지어 동맹 유닛을 공습하거나 핵공격을 가해 나라를 몽땅 먹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전술 카드는 육상, 해상 유닛 소환과 공습 등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때 이용된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한데, 자원은 공업력으로 나뉜다. 자원은 점령 지역으로부터 매 턴 일정량이 들어오며, 에 특수하게 표시된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더욱 많이 들어온다.[2]

전술 카드 구입을 통해 생산되는 병력은 보병부터 중전차, 항모까지 다양하다. 한 타일 당 최대 4개까지 병력을 놓을 수 있으나, 군함은 겹치기가 불가능하다.[3] 한편 전술 카드를 통해 요새포나 도랑 등 적군의 진격을 저지할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으며, 한 타일의 아군 전체를 풀피로 만들어주는 보급대나 병력의 질을 높여주는 킹 카드 부대를 사용할 수도 있다.[4]

플레이 연도와 국가에 따라 언락되는 전술카드가 달라지는데, 이는 '연구개발'이라는 전술카드를 구매해 언락이 가능하다. 게임이 그래도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게, AI들은 이걸 안 한다(...). 간혹 전차 로켓포를 보유하고 있던 AI가 그 병력들을 잃어버리자 보병 장갑차만 주구장창 뽑아대는 경우가 있는데, 기술 단계가 2단계이기 때문이다.

게임맵은 한 국가가 표시될 만큼 큰 규모를 다루고 있으며, 앱 파일 안에서 전 세계 규모의 지도를 찾을 수 있다. 맵 상에서 표시되는 정보는 전술카드로 지을 수 있는 건물이나 항구 등의 건축물 등이다. 지역 타일을 터치하면 그 지역의 병력 상황과 산출되는 자원의 양을 알 수 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경험치를 올려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켐페인에서 승리 혹은 중대승리를 달성하거나 유닛 간 전투에서 큰 피해를 줄 때마다 훈장을 주는데, 지휘관 항목에서 훈장을 사용한 각종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캠페인을 깰 수 있기 때문. 캠페인을 할 때 성공한 턴 수에 따라 받는 훈장의 수가 달라진다. 세계 정복자 2/지휘관 항목 참조.

주의 사항으로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그때그때 달라진다는 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 아군 유닛이 공격력 10에 방어력 3이고 적군 유닛이 공격력 5에 방어력 7이라면 내가 공격을 했을 때 상대방의 체력이 항상 3이 깎이는 것이 아니라 주사위 난수에 의해 3보다 차이날 수도 있다.(3을 초과하는지는 불분명) 이것을 통해 게임 초반에 아군 유닛이 최소한의 피해를 입는다면 중대승리가 쉬울 것이고, 방어적 보너스를 얻지 못한다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정복의 경우 아군과 적군의 전투상황이 매번 조금씩 바뀌므로 아군이 심각하게 밀린다 싶으면 새로 시작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게임 플레이는 캠페인 전역과 스커미시인 정복으로 나뉘며, 전역은 맵의 규모가 비교적 작으나 의 제한이 있고, 정복은 맵의 규모가 비교적 크며 턴 제한이 없다.

3. 요소

세계 정복자 2의 요소
전술카드 및 유닛[5] 장군 국가
캠페인
축심국 동맹국 바르샤바 조약 기구 북대서양 조약 기구

4. 게임모드

크게 2가지가 있는데, 각 미션마다 정해진 국가을 플레이 해야 하는 캠페인 모드 전역과 아무 나라를 플레이할 수 있는 정복(Conquer) 모드.
각 유닛은 둥근 발판 위에 놓여 있는데 그 발판의 색이 진영의 색이다. 보통 회색은 중립, 붉은색은 공산, 파란색이 추축, 녹색이 동맹이다.

4.1. 전역

캠페인 모드로, 축심국( 추축국)과 동맹국( 연합군) 캠페인 2개가 우선 제공되고, 둘 중 한 진영이라도 캠페인을 다 깨면 WTO NATO 캠페인이 해금된다.

전역의 문제는 캠페인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것. 세계 정복자 2/축심국 캠페인의 프랑스 점령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헤쳐나갈 수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도저히 플레이할 수 없는 난이도다. < 바다사자 작전> 미션은 북프랑스를 장악한 독일군이 적어도 10턴 후반대까지 항복을 안하는 남프랑스 잔당과 영국의 대륙 원정군을 물리치고, 영국에 상륙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까지 장악해야 하며, < 바르바로사 작전> 미션도 10턴 후반대까지 중전차를 굴리는 소련군을 물리쳐 모스크바를 함락시키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까지 진격해야 한다! 적국의 모든 영토를 점령해야 이기는 시스템 상 절대 불가능해지는 부분.

이렇게 난이도가 극악인 이유는 바로 지휘관에 있다. 전투에서 유닛이 적 유닛에게 큰 피해를 주거나 켐페인을 조건 안에 깨면 지급받는 훈장을 이용해 능력치를 올리는데, 훈장은 결제해야 제일 많이 준다(...) 회사를 죽입시다 회사는 나의 원수 전술한 대로 훈장을 이용한 업그레이드를 해야 전역을 깰 수 있다.

4.2. 정복

후속작에 비해 정복에서 자율성이 높다. 우선 팀킬이 가능하고 지정된 도시에서 전전긍긍하며 싸우는 게 아니라 도시 공장, 공항 건설이 어디든지 가능하고 한칸당 네개씩 군대를 모아둘 수 있다. 다만 문제점은 넘기기가 안 된다는 것과 전 세계를 다루는 이 없다는 것.

총 8개의 시나리오가 있다. 턴 제한은 없으며, 넓은 규모에서 전쟁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하나 있는데, 전투 시 훈장을 준다는 점을 이용해 동맹국 포함 다른 국가들을 전부 먹어치우고 일부 고립된 지역에 적들이 자생할 수 있게 한 뒤, 몰려오는 적 보병들을 아군의 강력한 중전차와 다연장로켓포로 학살해 주면 다량의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턴 제한이 없으니 수백 턴 동안 이 짓을 하다 보면 훈장이 모임과 함께 정신이 아득해진다(...)[6]

처음 시작 시 이 적으면 이 없고. 땅이 넓으면 적이 많거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있어서 돈이 그다지 여유롭지 않다. 그러므로 주로 장갑차, 대포, 보병의 세 가지로 플레이하게 된다. 시작하고 전장의 상황을 보면 각국이 보유한 전차, 중탱크가 서로의 대도시를 향해 돌진하다가 부서지고 이후 장갑차, 보병, 대포 등이 주력이 되어 싸우며 아프리카나 일부 소국의 경우 보병이 주력부대가 된다. 여기서 장군의 존재가 중요해지는데, 높은 레벨의 장군은 물량공세를 뚫고 진격하기 좋으며 죽이기도 쉽지 않다. 사실 전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정복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때 지휘관 레벨 1부터 시작하기에 다른 나라들처럼 지휘관이 뭐 해주기를 바랄수가 없다. 또한 군대 생산시에도 레벨 상승 없이 생산되기에 주의해야한다. 병종별로 보면 보병은 레벨 상승 없을때 탱크나 중탱크 정도 만나면 딜을 하는게 아니라 상대 레벨업을 시켜주며 상대는 레벨업을 통해 체력이 더 늘어나니 공격하면 할수록 보병은 증발하고 상대 탱크체력은 늘어나기만 한다. 그러니 보병은 몸빵용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탱크를 막을때에는 탱크가 상대 부대하나를 없애면 이동횟수가 하나 더생겨서 쉽게 죽는 보병을 통해 오히려 적 탱크가 많이 공격하므로 탱크 막을때는 쓰지 말고 적의 대포나 장갑차를 견제하기 위해 대도시에 놓아두거나 적의 항공모함 및 공습을 몸빵하는 용도로 두는게 좋다. 한 도시에 보병부대를 맨위에 두고 아래에 로켓포를 놓으면 상대 항공모함이나 보병 등으로 부터 로켓포를 지킬수 있다. 보병은 값이 싸고 공업력이 없어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포는 참호깔아두고 거점에서 버티는 용으로 쓰면 좋다. 요새포나 대포, 중전차가 아니면 반격불가이기에 전선유지에 좋다. 또한 적을 점멸시켜도 진격하지 않는것을 이용해서 땅을 점령안하고 적 부대를 공격할 수 있다. 반면 진격을 해야되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느리기에 부적합하다. 장갑차는 진격에 어울리는 부대로 특히 발칸반도 처럼 도시들이 몰려있는 곳에서는 웬만하면 장갑차 이동횟수인 3번이내로 다음 대도시 점령이 가능하기에 장갑차는 적 ai가 방심하고 비워둔 대도시를 허를 찌르고 몇개를 동시에 점령할 수 있고 상대의 영토 깊숙히에 대도시를 점령한 뒤 거점으로 적의 배후를 노리기에도 좋다. 다만 공격횟수를 1로 만드는 참호는 주의 할것. 적의 중전차, 지휘관은 약한거로 때리면 오히려 레벨만 올라가서 체력회복해버리니 로켓포로 처리하는게 효과적이다.

Ai는 절대로 자신의 아군 땅을 침범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적국을 공격할때 다른 적국과 접한부분을 일부러 점령하지 않으면 적ai는 공격할 곳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이용해 여러 공략을 새울 수 있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적군을 막는 최고의 방어책은 요새도, 참호도, 탱크도 아닌 군사력 없는 적국 진영 국가의 땅이다.

지역별 특징을 보면 유럽은 주요 대도시가 많고 돈이 충분하다. 반면 아프리카 지역은 카이로, 알제 등의 몇몇 곳만 빼면 돈이 매우 부족하여 재정난에 시달린다. 한편 태평양 지역은 한중일에서는 육군전이 주로 벌어지고, 동남아시아와 주변 섬들에서는 돈이 매우 부족하여 해군 생산이 힘드므로 오직 보병이나 장갑차가 주를 이루는 긴 상륙정 행렬이 이어진다. 남미 역시 땅은 넓지만 브라질리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도시가 없다. 그런데 이 게임의 배경인 2차대전기~50년대에는 아직 브라질리아가 허허벌판일 때였다는게 고증오류.[7]

각 시나리오별 공략법은 하술.

4.2.1. Conquer Europe 1939

1939년 9월의 유럽으로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막 시작될 시기의 시나리오이다. 현실 역사와 다르게 독소 불가침조약이 없어 소련과 인접한 폴란드 영토를 모두 먹는 순간 독소전쟁이 시작되며[8] 폴란드와 소련이 같은 편이다(!). 참고로 가짜 전쟁 또한 없다.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 할시 대략적인 전황은 초기에는 원 역사와 비슷하게 독일이 이탈리아, 스페인의 협공으로 베네룩스, 폴란드, 덴마크, 프랑스를 밀어버리고 노르웨이와 영국에 상륙을 시도하며 동부전선에서는 폴란드 동부쯤에서 소련과 독일의 끊임없는 소모전이 벌어지게 된다.
  • 연합국 [ 영국, 프랑스, 소련,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유고슬라비아, 그리스 ]
  • 영국
    영국은 1939년 시나리오 서부전선의 주력을 담당하게 된다. 가지고 있는 지형적 유리함에 비해 플레이는 조금 하드한 편인데, 강대국 치고 초반 육군이 그다지 많지도 않을뿐더러 기계화 부대도 별로 없다. 생산량은 평범한데 신경써야 될 전선은 많아서 어느 한 쪽에 집중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영국 본토로 독일군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이 잡은 프랑스는 뭘 해도 함락되니 독일군이 노르웨이를 먹지 않도록 선제침략(!) 하거나 덴마크 견제를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독일군이 주력을 소련으로 빼기 전까진 방어를 철저히 해야한다. 스페인도 바다를 건너 공격해 온다. 빠른 시간 내에 스페인을 공격하고 AI는 절대 동맹을 공격하지 않는 점을 노려 안전하게 스페인 안에서 독일과 국경지대는 놔두고 점령지를 넓힌 뒤 같은 방법으로 이탈리아와 발칸 국가에 점령지를 넓혀 나간 뒤 나중을 노리는 것이 안전.
  • 프랑스
    프랑스는 남부의 스페인이 중립국이 아니고 이탈리아는 생각보다 강한 병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벨기에 네덜란드가 생각보다 일찍 털려서 난이도가 꽤 어려운 편이다. 프랑스 플레이시 스페인/이탈리아 주변 병력으로 시작하자마자 바르셀로나 밀라노를 먹고 파리와 리옹, 낭트 등 주요 거점을 무조건 지키야 하며, 하나라도 점령당하면 절대로 안된다. 특히 주요 거점을 점령당하면 끊임없는 보병/장갑차 러시에 파리 주둔 병력이 버티지 못하고 함락당한다.
    독일 기갑부대를 어느 정도 없앴으면 독일이 먹은 브뤼셀, 암스테르담에 병력이 많이 없을 때 먹는다. 이때, 원래 독일 영토 안으로는 들어가면 안된다. 독일 기갑부대를 상대로 존버하다가 인공지능이 잡은 소련이 핀란드와 독일의 무모한 공세를 잘 막아내고 반격을 시작하면 독일이 주공을 소련으로 빼기 시작하는데 이때 천천히 밀어주면 된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리니 유의할 것. 버티기나 타이밍 잡기가 너무 어렵다면 독일과 이탈리아를 막으면서 스페인 내부로 장갑차 하나를 깊게 보내고 안쪽에서 국경선만 남기고 스페인을 파먹어 버리면 된다. 독일은 소련을 멸망시키기 까지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하므로 발칸 반도 상황 보다가 적당한 시기에 이탈리아-발칸반도-러시아 남부로 점령지를 넓히면서 독일과 국경선을 마주하는 것만 피하면 아주 안정적으로 성장 가능하다.
  • 소련
    소련 대숙청 이후의 소련군을 잘 표현한 듯 초기 병력 배치가 별로 좋지 않다. 병력이 쌓이기 전까진 주요 거점 위주로 방어하고 폴란드가 버티는 사이에 비교적 밀기 쉬운 핀란드나 남유럽 국가들부터 밀어주는 편이 좋다. 핀란드를 민 뒤에는 바르샤바를 다음 타겟으로 삼자. 주요 거점이라 병력이 끊임없이 보충된다. 헝가리랑 루마니아는 초기에 주요생산 거점만 점령해버리면 순식간에 약체가 되니 초반을 노리자. 전체적으로 공업생산량이 낮아 보병 장갑차 위주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잠재적으로는 가장 쉽게 승리할 수 있는 국가다. 천천히 시스템에 익숙해지기도 좋고, 인해전술로 전 유럽을 공산화시키면 된다.
  • 폴란드
    폴란드는 일단 전 국토를 방어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최대한 주요 공업지대와 수도 바르샤바를 사수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소련이 동맹이기때문에 뒷통수 맞을 일은 없으니 소련의 민스크(폴란드에서 2칸 정도 떨어진 주요 거점)를 보험으로 먹어두고 방어하기 힘들다 싶으면 소련이 핀란드를 밀 때 병력이 비어있는 헬싱키를 접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폴란드 플레이의 핵심은 병력 회복을 시켜주는 카드(보급대)를 잘 활용하는 것과 지휘관이 붙어있는 전차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다. 특히 장군 전차가 터지면 게임도 터진다. 잘 살려두자. 이후 소련을 보조하며 독일에 피의 복수를 하면 된다.
  •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현실 역사와 다르게 꽤 강군을 보유하고 있다. 덴마크를 점령한 독일에게 뒷통수 맞는것을 주의하면서[9] 중립국 스웨덴을 천천히 먹어주고, 핀란드를 침공해 생산량을 쌓은 뒤 소련이 독일을 밀기 시작할 때 북부에서 침공해 주면 된다.
  • 그리스
    이 공략은 에 따라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초반에 이탈리아 쪽에 위치한 해안가는 절대로 먹지 말고(다만 베오그라드가 추축국에 점거된 상태로 비어있거나 보병 1개만 남은 경우 거기만 빨리 먹어주자)[10] 해안가에 병력도 배치하지 마라. 이탈리아 군사가 때린다.[11] 또한 초반에는 병력 하나하나가 소중하므로 최대한 뭉쳐다니고, 무리하지 말고 피 좀 없다 싶으면 참호 깔고 버티면서 보급선 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자.
    먼저 그리스에 있는 군사로 불가리아를 공격해라. 하지만 불가리아의 장군이 다른 곳으로 가기 전까지는 절대 불가리아에서 제일 큰 도시는 공격하지 마라.[12] 그러다가 턴이 지나다보면 불가리아의 장군이 유고슬라비아의 땅을 먹을 것이다. 이때 그 땅 바로 옆이 그리스 땅인데 그리스의 땅이 먹힐 것 같지만 공격을 안하고 계속 유고만 공격한다. 그러니 그리스 본토에 군사를 배치할 필요는 없다.[13]
    그렇게 불가리아 본토를 먹었다면 바로 옆에 루마니아가 있다. 이 루마니아 땅은 절대로 하나도 먹으면 안 된다.[14] 침착히 기다리다가 루마니아 수도에 군사가 하나도 없을 때 군사를 재빨리 수도로 보내서 먹어야한다. 그렇게 되면 루마니아는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소련을 공격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소련이 독일과 핀란드의 공세를 쉽게 막아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루마니아의 수도를 최대한 지키면서 헝가리의 수도까지 먹어라. 독일과 붙어있는 추축국의 땅은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15] 이후에 헝가리의 수도도 방어하며 병력을 뽑아서 밀라노[16]를 먹고 로마에 병력이 없을 때를 노려서 로마를 점거하면 이탈리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런 뒤에 이탈리아-스페인으로 통하는 육로가 독일에 맞닿아있으면 스페인 동부로 상륙하고, 아니면 장갑차를 제빨리 뽑아 바르셀로나를 점거하고[17] 마드리드 주변땅을 포위하듯이 먹어라. 그 후 남아도는 돈으로[18] 보급선을 쓰든 장갑차 전차를 뽑든 해서 마드리드의 스페인 장군 탱크를 처리하고 점령하자.
    그 후 독일이 점령한 남유럽 도시들( 취리히, 리옹, , 브라티슬라바 등)을 기회를 봐서 한 번에 먹어주고 참호를 깐 후 보병을 뽑아 존버하며 천천히 보급선 쓰고 병력을 뽑아가며 독일 점거하의 프랑스, 독일 본토로 진군하면 된다. 참 쉽죠? 사실상 기도메타
  • 추축국 [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핀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
  • 독일
    독일의 경우 초반 병력 배치가 매우 좋다. 경험치와 공방업 모두 잘 되어있는 기갑 부대로 폴란드는 3턴만에, 네덜란드는 1턴(...)만에, 벨기에는 2~3턴이면 정리가 가능하다. 폴란드 정리가 끝나면 곧바로 독소전쟁이 시작되지만 초반 소련 병력 배치가 좋은 편이 아니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19] 프랑스 초기 병력 배치가 신경 쓰이겠지만 스페인 이탈리아가 남부에서 동시에 협공을 가해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덴마크 또한 강한 세력은 아니니 폴란드와 베네룩스 정리를 끝낸 뒤 먹어주고 옆 스웨덴을 치느라 약해진 노르웨이를 손쉽게 먹어주면 생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프랑스 정리 후 영국의 약한 병력을 빠르게 정리한 뒤 바다사자 작전을 실시하든가, 동유럽 동맹국과 함께 소련을 대대적으로 침공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 이탈리아, 스페인
    이탈리아/스페인은 현실 역사와 다르게 강한 세력으로 묘사된다. 게임 시스템상 사기나 정치 상황이 따로 존재하진 않기 때문. 막강한 독일 기갑부대를 막느라 주공을 북부로 돌린 프랑스를 손쉽게 제압하고 스페인은 영국 침공을, 이탈리아는 그리스를 냠냠하고 독소전쟁 보조를 가는 것이 일반적인 플레이.
  • 핀란드
    핀란드 겨울전쟁에서 소련군을 막아낸 약소국의 강군답게 소국치곤 꽤 강한 군대로 묘사된다. 처음부터 비교적 높은 숙련도와 기계화 부대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북부의 빈약한 소련군을 격파하고 노르웨이로 진출해 생산량을 늘리든가 독소전쟁을 보조해 주면 좋다.
  • 루마니아
    루마니아는 소련 남부를 목표로 공격해주면 된다. 발칸 가지 말고 초반부터 남부로 가야 한다. 어차피 이탈리아가 다 먹게 되어있다. 그리고 소련 땅은 수입이 적으니 빨리 땅을 먹고 돈도 아끼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 헝가리, 불가리아
    헝가리/불가리아는 근처에 있는 약소국인 유고슬라비아 그리스를 냠냠한 뒤 독소전쟁 보조를 하거나 터키를 침공하면 된다. 동유럽 내엔 먹을 영토가 별로 없어 생산량도 적고 초기 병력도 적어서 아끼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특히 땅덩이가 작은 불가리아는 더더욱.

4.2.2. Conquer Pacific 1942

1942년 태평양 전역을 다루지만 중국 본토는 국민당군이 탈환했고 만주엔 소련의 기갑부대가 진군해 있다(...). 그냥 1945년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연합국 [ 미국, 소련, 중화민국, 영국, 캐나다, 호주 ]
  • 미국
    미국은 필리핀과 조그만 섬 2개, 연합군 해군 중엔 그나마 많은 수의 해군과 적은 수의 육군을 가지고 시작한다. 현실 역사대로라면 일본 해군은 이미 털려있어야(...) 하나, 밸런스를 감안해서인지 숙련도 높은 다수의 일본 해군을 상대해야 한다. 일본 해군을 정리한 뒤 일본 육군 주력이 한반도 쪽으로 쏠려있을때 본토로 몰락 작전을 실시하자.
    인공지능이 미국을 잡을 경우 보통 미군이 해군과 약간의 상륙군으로 일본군의 해군을 전멸시키고 탱킹을 하고 있으면 호주와 영국에서 군대가 와서 딜을 넣고 상륙하게 된다.
  • 소련
    소련은 강한 기갑전력과 로켓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의 일본군을 박살낸 뒤 끊임없이 재침공하는 일본군을 막아내며 본토로 상륙하는 것이 일반적인 플레이.
    인공지능이 잡을경우 그 엄청난 군대로 일본의 한반도군과 함께 증발하는(...)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 중화민국
    중화민국은 그 거대한 영토가 구현되지 않아 유럽 시나리오의 약소국을 플레이 하는 느낌이다. 이쪽도 소련과 동일하게 한반도 남쪽으로 진군해 들어가고 본토로 상륙하면 된다. 물론 일본 해군이 버티고 있다 공략을 적어보자면 어차피 일본 군함은 육지로 못오므로 모든 병력을 내륙으로 빼버린 뒤에 소련군과 한반도 주둔 일본군이 공멸하길 기다린다. 이때 일본군이 상륙시도하거나 심지어 낙하산병을 떨구는 경우가 있으니 적절히 방어한다. [20] 그 이후 한반도 남부로 상륙후에 지휘관 중전차정도 빼면 쓸모없어진 소련땅을 토사구팽하여 만주를 차지하고 연해주로 상륙해서오던 일본군도 처리한다. 그 후에는 판세가 연합군으로 기우므로 일본본토 공격만 준비하면 쉽게 이긴다.
  • 영국
    영국은 해군은 적으나 육군이 많다. 가는 데 오래 걸릴 뿐이지(...) 클리어는 매우 쉽다.
  • 호주
    호주는 영국보다 육군이 적고 가는 데 더 오래 걸린다. 다만 추축국이 일본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도시만 짓다가보면 주변국가들의 도움으로 일본군과 싸우지도 않았는데 깨는 경우도 있다.
    인공지능이 잡으면 추축국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는데, 앞에 서술했듯이 미군이 탱킹을 하고 영국·호주가 딜러 역할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 캐나다
    캐나다는 달랑 섬 하나와 조그만 병력만 가지고 시작하는데, 인공지능이 잡으면 십중팔구 함락당한다. 그래도 플레이어가 잡으면 달라지는데, 일본 주력이 남쪽과 서쪽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살려 뒷치기가 용이하다. 간혹 인공지능이 이런 플레이어 전략을 따라하려는지 어설픈 병력으로 홋카이도에 상륙했다가 전멸하는 경우가있다.
    가끔 연합국 국가로 시작해서 공군을 이용해 우리팀을 팀킬해 다 먹어버리고 일본군을 한곳에 몰아서 메달따기나 도시짓기 놀이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경우 다른 우리팀이 캐나다가 있던 섬에 들어가면 공군이 닿지 않는다. 때문에 만일 이 놀이를 하고 싶거든 캐나다의 섬을 점령해야 완벽한 팀킬이 가능하다.
  • 추축국 [ 일본 ]
    이 시나리오에서 추축국은 일본 하나밖에 없다. 만주국이라도 넣어주지
    그래도 반자이 돌격이나 일삼는 현실 역사의 일본군과는 다르게 높은 숙련도와 전투력을 자랑하는데, 밸런스를 위해서인 듯하다. 일본의 수입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나 한반도를 먹히고 나면 (특히 소련에게) 조금 힘들어진다. 주둔군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후퇴시켜서 재탈환을 노리거나 주력 기갑부대/로켓을 소진시켜주는게 좋다. 또는 초반에 로켓으로 적 전차를 소모시켜주고, 한반도에서 유닛을 중점적으로 뽑아 중국 침략 준비를 해두는 방법도 있다. 미국은 초중반까지는 밀고 오지 않으니 본토와 해안에 있는 병력으로 유지해도 충분하다.
    해군은 수도 넉넉히 있고 강하니 미 해군을 상대로 힘들지 않다. 영국 호주, 캐나다는 오는 데만도 한세월이니 각개격파 해주면 된다. 중화민국은 끊임없이 상륙해 올 테지만 경험치 셔틀 정도(...) 그래도 유럽 시나리오의 독일보다 어려우니 천천히 깨는 것이 답이다.

4.2.3. Conquer Africa 1942

1942년 아프리카 전역. 북에서 남까지 아프리카 전역에서 싸운다.
  • 영국
    영국은 시작해서 튀니지 북쪽 끝에 공장을 짓고 장갑차를 놓은 후 모든 전력을 집중해서 그 첫 턴에 알제만 점령하면 남쪽 독일군은 프랑스 그리스의 지휘관들과 싸우다 박살나므로 북쪽에서 내려오는 이탈리아 본토군과 독일군만 잘 정리하면 된다.
    승기를 잡았을 경우 훈장 노가다를 할 수도 있다. 일단 아프리카를 정리한 후 프랑스 그리스의 통수(...)를 쳐서 항공기 공격과 핵미사일 등으로 전멸시키고, 이탈리아 본토와 발칸반도의 독일군을 정리 후 터키도 통수쳐서 멸망시킨다. 이후 중립국인 포르투갈 영토 두 개를 먹고 스페인의 시지역 외곽 타일을 먹은 후, 스페인 본토 정가운데 부분과 그 외 공항 및 항구를 점령하면 스페인은 포르투갈 영토와 본토 수복을 오직 보병만 동원해서, 심지어 지휘관까지 보병으로 써가며 시도해 병력을 꼬라박는다. 이때 이베리아 반도에서 먹은 네 타일의 땅에 요새포+3공업단지+4중전차+진공 방어작전 업그레이드를 깔아놓으면 통곡의 벽이 형성된다. 이후에는 딴짓하면서 턴만 넘기다 피가 부족해진 전차에 보급선만 뿌려주면 완료. 훈장이 팍팍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 그리스
    본토는 독일군에게 빼앗기고 탄자니아 지역에서 시작한다. 본토도 없고 연고지도 없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하지만 사실 정복 시나리오의 그리스군들 중에 가장 강력한 부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탱크 두대에 로켓포 한대로 미국의 지원이라도 받았는지 제일 강하다. 일단 이 시나리오의 판세는 아프리카쪽 이탈리아군이 강해보이지만 어차피 초반에 프랑스, 호주, 영국, 그리스에 털려 금방 전멸한다. 그리고 독일쪽도 독일 지휘관이 죽으면 금세 밀리고 연합국의 아프리카[25] vs 추축국의 유럽구도[26]로 가게되며 연합국 최고의 전력인 영국 지휘관과 프랑스 지휘관이 죽으면 스페인이 역습해와서 위협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잘 살려 공략을 세울 수 있다. 일단 그리스의 전력은 타국가에 비해 약하므로 바로위의 수단에 주둔중인 영국군을 최대한 이용해 이탈리아 지휘관을 직접상대하지말고 그쪽으로 보내 전멸하게 한다. 그리고 이탈리아가 가지고있던 콩고를 점령한뒤에 말리방향으로 진격한다. 이때 콩고지역은 해안가까지 먹더라도 서아프리카에서는 해안가땅을 절대먹지않고 올라가며 바다에서 오는 스페인군을 차단함과 함께 프랑스지휘관, 영국지휘관이 쓸데없이 서남부로 오지않고 북쪽 알제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한다. 그러면 연합국이 알제를 점령하고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상륙군과 전투를 벌인다. 그리스는 어차피 약해서 이때 판세에 큰 도움도 안되므로이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말고 모로코 내륙에 공항을 짓고 적당히 도시와 공장을 지으며 돈을 모아둔다. 이때 스페인이 아프리카를 돌아 신항로개척 콩고지역의 그리스땅으로 상륙을 시도하는것을 최소한의 군대로만 버티면된다. 그 후 돈이 모이면 모로코공항에서 낙하산병을 텅빈 스페인땅에 보낸뒤에 장갑차뽑아서 스페인본토를 순식간에 먹어버리고 해안가에서 다시 탈환하러 올라오는 스페인군을 막은뒤에 다시 한번더 낙하산병을 마요르카섬에 보내면 스페인군은 바다에서 전멸해버린다. 그러면 연합국쪽으로 판세가 빠르게 기우므로 편하게 이탈리아와 그리스 주둔 독일군을 처리하면된다. 이때 조금 빨리움직이면 그리스 본토 탈환도 성공할 수 있다.
  • 추축국 [ 독일[27], 이탈리아[28], 스페인 ]
    역사적 사실과 달리 이탈리아의 기갑력이 엄청 쎄다. 독일과 거의 맞먹는다
  • 독일
    독일로 플레이시 팁은 첫턴에 공군으로 로켓을 싹 정리하고 살짝 빼서 싸우면 무조건 이기므로 그후 밀어 붙이면 된다
  • 스페인
    스페인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도시를 업글하면서 돈을 모으다가 아군과 적군 둘다 망해갈때 공격할시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

4.2.4. Conquer Europe 1943

1943년 유럽 전역으로 독일이 유럽에서 최고 판도를 가졌을 때를 다룬다. 그런데 여기서도 고증 오류가 있다. 분명 1943년인데 민스크 키예프 소련이 가지고 있다. 그냥 1944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괸리힐 영역이 너무 넓긴 하지만 게임의 흐름을 좀 이해한 초보자가 본격적인 게임을 해보고 싶을 때 이 전역의 독일이나 소련을 잡으면 비교적 쉽다.
  • 연합국 [ 미국, 영국, 소련, 터키 + 프랑스/캐나다[29] ]
    독일에 점령된 연합국 국가들이 많아 연합국은 별로 없다. 자유 프랑스군은 프랑스로 나오지만 폴란드 망명 정부나 기타 저항군은 묘사되지 않으며 비시 프랑스 또한 없다. 일단 독일이 초반부터 1000 단위의 돈이 나오는 괴랄한 생산력을 자랑하는지라 연합국은 사실상 소련, 영국, 미국을 제외하고는 승리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 소련
    소련은 사실상 43년 시나리오의 연합국 딜탱을 모두 담당한다. 소련이 어떻게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게임을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린다.
    현실 역사와는 다르게 공업 생산량이 조금 빈약하게 나오는데, 공세를 조금 늦추고 공업지대를 건설한 후에 전차를 더 생산해 가거나 혹은 폴란드 전역의 공세를 늦추고 핀란드를 우선적으로 점령한 뒤 노르웨이 방면으로 침공해 생산력을 더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바르샤바를 빨리 점령해 주는 편이 좋은데, 이유는 물론 주요도시에선 병력 보충이 용이하기 때문. 안 먹으면 동부전선 정리가 매우매우 힘들어진다. 바르샤바 점령 이후엔 실제 역사처럼 천천히 밀고 내려가며 온 유럽 공산화시키면 된다.
    바르샤바를 먹고 베를린까지 가는 길 사이에는 큰 도시가 없어서 보급선이 길어지게 되는데, 독일보다 훨씬 약한 루마니아를 치고 부다페스트 뮌헨을 먹으며 들어가면 약소국들이 밀집되어있어 대도시 사이의 거리가 짧기에 1턴만에 부쿠레슈티 점령, 장갑차 생산, 부다페스트 점령, 장갑차 생산, 뮌헨 밀라노 점령이 가능하다.
  • 미국
    미국은 천조국답지 않게 이 전역에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미 본토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 땅이 곧 돈인 이 게임의 시스템상 현실 역사처럼 병력이 오거나 하진 않는다. 노르망디에 병력을 상륙시키면 곧 있다가 전멸하니 주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병력을 대서양 방면으로 빼고 그나마 만만한 스페인 방면으로 내려가서 천천히 진군하는 것이다.[30] 인내심을 가지고 플레이 하다보면 막강한 소련의 공세를 막기 위해 독일이 주력을 소련 쪽으로 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살려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남부 유럽부터 정리하고 천천히 올라가는 방법이 좋다.
  • 영국
    영국은 사실상 서부전선의 주력으로 서부진영 국가중 유일하게 땅(...)이 있다.[31] 게임 시스템상 식민지로부터 수입이 들어오지 않고 영국 본토 수입이 높진 않지만 그렇다고 낮은 편도 아니니 정말 잘 써야 한다. 프랑스 주둔 독일군 세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니 노르웨이 방면과 밑의 이탈리아[32]로 들어가는 게 정석적인 플레이. 이후 소련이 밀고 들어오면 2차 노르망디 상륙을 감행하는 것이 좋다.
  • 프랑스, 캐나다
    프랑스/캐나다는 정말이지 답이 없다. 하지 않는 것을 추천. 프랑스 영국을 팀킬해 일부 땅을 점령한 후 공장,도시를 지으며 노가다하는 방법도 있으나, 과연 그때까지 소련이 버틸지는 보장할 수 없다. 드디어 돈이모인다. 어? 게임 끝나네
  • 추축국 [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
  • 독일
    독일의 경우 첫 턴에 소련과 맞닿은 지역에 전차를 전부 뒤로 한칸씩 밀면 로켓포의 지원이 없어서 순식간에 소련군이 와해된다는 꿀팁이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다. 사실 독일의 경우 지는 게 힘들다(!).[34] 서부전선엔 엄청난 양의, 심지어 질도 좋고 로켓도 4개나 있는 대병력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잡으면 2턴째부터 나오는 무지막지한 생산력과 공업력으로 동부전선에 기갑병력을 보충해 소련을 발라먹든지, 다시 영국 본토 항공전을 실시하든지 뭐든 할 수 있다. 돈이 남아돌면 모스크바 런던에 핵을 투하해도 좋다.
  • 핀란드
    핀란드의 경우 1939년 시나리오는 해볼만 하지만, 1943년엔 소련이 너무 강해져서(...) 이기기 정말 힘들다. 그나마 플레이어가 잡아야 할만해질 수준이며, 인공지능이 잡을 시 순식간에 헬싱키가 함락되고 노르웨이가 붉은 군대에게 점령당한다.
  •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핀란드보다 영토와 병력 모두 적은 루마니아/헝가리/불가리아의 경우 독일을 잘 보조하거나 중립국인 터키 방면으로 진출하는 것이 좋다.
  •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현실 역사와 다르게 미군의 공세를 아주 잘 막아낸다(!). 인공지능 연합국의 영토를 먹을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을 이용해 빈 스페인 땅을 먹거나 소련군이 동유럽 방면으로 밀고 들어오면 모아놓은 한타 병력으로 다시 밀어주는 것이 좋다.

4.2.5. Conquer North America 1945

1945년 미국이 태평양 전쟁과 서부전선에서 모두 패배해 미국 본토에서 싸우는 일종의 대체역사이다.
  • 연합국 [ 미국, 캐나다, 멕시코 ]
  • 미국
    난이도는 미국이 가장 쉽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모두 초반 병력만 많지 정작 생산력은 노답이라 미국의 압도적인 생산력으로 차근차근 밀면 매우 쉽게 깬다.
  • 멕시코
    멕시코는 미국 플레이시 전혀 쓸모없는 우방군이다. AI가 아군땅을 넘을 수 없게 해놔서 정작 지원도 못오고 해안가로 지원오려면 너무 오래 걸린다.[35] 물론 플레이어가 멕시코를 잡으면 동맹국 땅을 넘어 진군할 수 있으므로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 캐나다
    캐나다는 대륙으로 플레이 가능해 멕시코보다는 쓸모가 있다. 물론 군사가 조금 배치돼 있어 인공지능이 잡으면 적국의 전초기지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 일본
    이 시나리오에서 미국은 해안가와 국경선에만 군대가 배치되어 있지 정작 가운데는 뻥 뚫렸다. 한마디로 일본이 서부에 배치된 중전차만 쓸어버리면 가뿐히 미국 서부를 먹을 수 있다.
  • 독일, 이탈리아
    독일 이탈리아는 일본보다 다소 힘들다. 미국 동부에는 많은 병력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이를 뚫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4.2.6. Conquer Asia 1950

1950년을 배경으로 한국 전쟁이 막 발발할 무렵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이다. 그런데 고증이 유럽 배경의 시나리오보다 더 안 좋다. 영국은 아직 프랑스 통제 하에 있을 베트남과 독립국 태국을 점령하고 인도차이나 반도를 통일했으며, 인도는 중국군도 없는 중전차를 두 부대나 보유하고 티베트까지 치고 올라온데다, 몽골 소련 산하에 있다. 담딘 수흐바타르가 저세상에서 웁니다 한편 중공은 독일군 뺨칠만한 기계화 부대를 보유하고 있고, 무장해제됐을 일본은 군대를 보유 아베의 소망하고 욱일기를 휘날리고 있으며, 북한은 전차부대가 없다. 대신 요동을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평양은 남한 차지

얼핏 밸런스를 위한 조치인가 싶지만, 게임을 실제로 하다 보면 제2세계 국가들이 답 없이 유리하단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냉전 시나리오가 언제나 그렇듯 플레이어가 미국을 잡으면 상황이 바뀌므로 안심해도 된다.

* 제1세계 - 미국, 영국, 대한민국, 일본, 중화민국, 호주, 캐나다, 인도
  • 미국
    미국 제1세계의 딜을 담당한다. 규슈에 4레벨 도시가 있어 동해 또는 남중국해로의 진출이 쉽다. 장군 항공모함이 있어 공중지원에 유리하고, 필리핀의 군대는 대만의 지원에 특화 되어있어 중공 견제에 유리하다. 제2세계에 비해 강한 해군을 가지고 있으므로 해상에서 견제를 적절하게 잘 해주자. 상하이 앞바다로 병력을 이동시킨 후 빈 곳이 보이면 거기 상륙해서 그동안 모인 돈으로 탱크를 뽑든 장갑차를 뽑든 해서 상하이, 난징을 먹는 한편, 일본으로 진출하려는 소련을 규슈에서 병력 뽑아서 일본이랑 같이 견제해주자. 물론 중국을 먹고 병력이 충분히 쌓이기 전까진 소련 접경지역을 절대 먹지 마라. 이건 미국 말고 다른 제1세계국가들 모두 해당되는 말이다.
    한편 동해에도 한반도 지원용 군대가 있으나 별 도움은 안 된다. 그보다는 일본 동남아의 아군을 잘 살펴야 한다. 중국 본토를 먹기도 전에 그 두 개가 뚫리면 미국은 그냥 태평양 오리알이다.
  • 영국
    영국의 경우 제1세계의 남쪽 전선을 담당하게 된다. 동남아에서 국민당이 중국 본토에서 버티는 동안 시간을 벌고, 충칭을 장악한 뒤 인도와 같이 올라가 주면 쉽다. 인공지능이 잡을 경우 중공을 선택한 초보플레이어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데, 그 이유는 초보플레이어의 비실비실한 장군 부대와는 달리 인공지능 영국의 강력한 장군부대가 인해전술을 해도 안죽고 미친듯이 치고 올라오기 때문이다. 영국탱크장군의 힘을 보여주는 부분. 반면 그렇다고 해서 초보플레이어가 영국을 하면 자신의 물몸 장군은 어느새 증발하고 동남아의 공산화를 바라볼 수도 있다.
  • 인도
    인도도 영국과 함께 주력 전차로 밀면 된다. 다만 소련과 중국의 경계 영토는 먹지 않도록 주의. 충분한 전력이 쌓이기 전까진 강한 소련군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영국과 인도가 담당하는 것이 연합국 전체에 매우 중요한데, 미국은 영토가 적어서 아무리 딜을 해봤자 중공 해안가이고 일본이 뚫리면 그 적은 영토마저도 바다위 붉은 군대에 의해 날라간다. 그렇기에 영국 인도가 중국의 물량을 직접 받고 중국의 서부를 공격하는 역할을 수행해 줘야 한다.
  • 일본
    일본은 유럽 시나리오의 베네룩스 3국 포지션을 담당한다. 대포 1대를 빼고 나머지 병력이 보병이라[39] 인공지능이 잡을 시 소련이 상륙해도 못 막고 상륙 안해도 괜히 소련 건드리다가 먹히는 트롤이나 다름없는 나라다. 도쿄를 뺏기는 순간 연합군이 심각히 무너지는 꼴을 볼 수 있다.[40] 그나마 중반까지 안 먹혔으면 탱크 장갑차도 뽑고 소련도 잘 막는다. 혹시 일본에 도전할 유저가 있다면 초기에는 뛰어난 경제력을 바탕으로 최대한 병력을 뽑아서 동해로 오는 소련을 마크하다가 좀 여유가 있다 싶으면 한반도 중국에 상륙을 시도해라.
  • 호주
    호주는 맨 밑에 위치하기 때문에 해군 가지고 오는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적절히 타이밍 노려서 중국에 상륙하면 된다.
  • 대한민국
    이 글을 읽는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도전할 대한민국은 제일 약하다(...). 정공법으론 답이 없다. 발전도도 제일 낮아 전차도 생산하지 못한다. 게임 시스템상 미국 본토가 구현되지 않아 인천 상륙 작전은 절대 불가능하며, 북한의 육상 전력이 매우 강력해 북진은 꿈도 못 꾼다. 오히려 실제 역사처럼 낙동강 방어선이라도 지키면 감지덕지인 수준. 게다가 북한군의 남침 방어에 성공하더라도, 게임이 전개되면서 강한 소련군이 계속 남하하고 중공군이 서해를 건너 상륙해온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천천히 도망치는 것으로, 한반도, 일본, 대만, 영국령 동남아 등으로 피신하여 영국 및 잉여국가들의 영토를 먹고 그 돈으로 중공군과 소련군을 방어하면서 천천히 진군하는 수밖에는 없다. 시간은 매우 오래 걸리나, 가장 좋은 방법.[42] 구체적인 공략은 다음과 같다.
    • 공략 1
      일단 서울을 내줄 각오를 해야 한다. 의외로 고증 처음 시작때 보병 3개가 서울에 있는데 아무것도 안 달린 보병 하나만 남기기고 퇴각하면 곧이어 북한군의 남침에 의해 작살나고, 도시 단계가 2단계로 강등된다.[43] 도시는 3단계부터 병력을 뽑을 수 있으므로 북한군 보급선이 길어지며, 보병 하나를 덜 나오게 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수송선을 장갑차한테 달고 일본 땅을 먹으러 가자. 일본 병력이 비었을 때 잽싸게 먹으면 된다. 야마모토 주제에 땅을 점령하면 친구인지 적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이때 미국의 오키나와[44]를 먹지 말고 살려놓으면 거기서 병력이 나와서 중공을 견제해준다. 그리고 그동안 한반도는 미국, 중국, 북한이 치고박고 싸우는데 일단 부산 정도만 지키면서 일본을 먹고 천천히 테크를 4까지 올린 다음 중전차를 모으면 된다.
      중전차가 어느 정도 쌓이면 슬슬 싸움이 개판 5분전이 되가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오키나와를 먹자. 상륙하는 소련 병력들은 미사일이든 전차든 원거리나 튼튼한 걸로 조지면 별 피해없이 없에버릴 수 있다. 그동안 중전차 북진을 하는데 여기서 적 병력을 더 갉아먹고 싶으면 중국과 러시아 땅은 안 먹는걸 추천한다. 특히 소련 인접한 땅을 먹으면 장군 중전차가 보병 4개 겹쳐있는걸 한번에 없에는걸 보고 쓰러질지도 모른다
      슬슬 소련이 해군으로 진출하다 삽질만 하고 성과도 못내고 있을 무렵이면 중국이 힘이 부쳐서 털리기 시작한다. 그때쯤 만주를 먹고[45] 밀어내면 영국 장갑차 소련 땅을 해집고 거기서 새로운 전선이 생길수도 있다. 어그로 끌어주는 영국에게 감사하면서 기갑 웨이브를 열심히 모으자. 어차피 적은 보병&장갑차만 죽어라 뽑아서 나중가면 기갑웨이브로 그냥 밀어낼 수 있다.
      이 공략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한국 본토 방어는 정말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부산 정도만 방어하자. 혹시라도 애국심에 불타 서울을 안 주고 북진하려는 사람은 1턴만에 병력 절반이 소멸되고 3턴만에 보병 하나 없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현질러든지 어차피 다 나중에 우리땅 될 곳이니 눈물을 머금고 후퇴하는걸 추천한다.
    • 공략 2
      물론 위 내용은 영국, 인도, 미국, 일본 등이 잘 해줬을 때 이야기고, 이들이 질 경우를 대비하려면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일단 시작 시 보병은 거의 밥이므로 2개의 보병들을 동남아 일본으로 보내자. 일단 일본을 야금야금 먹되 도쿄, 이와카시, 니아가타는 살려두면 알아서 내려오는 소련 헤군을 막아주니 먹지는 말자.[46] 미군이 가지고 있는 나가사키는 애매한데 안 먹는 걸 추천한다.[47]
      일단 부산 정도는 방어를 하다가 한반도에 군대가 없고 해상도 어느정도 깔끔해지면 한반도를 중공 소련 영토를 접한 곳만 빼고 다 먹자. 그리고 미래를 위해 도시를 지어주고 중전차를 만들어주자. 그쯤이면 아마 동남아시아는 중공에게 털리고 있거나 중공의 소련 국경을 한칸 점령했을 것이다. 극과 극 이때부터 중요한데 처음에 보내놧던 보병은 쿠알라룸푸르로 가서 점령 준비를 하자. 이 도시와 위에칸에서 존버를 해야 적을 잘 막을 수 있다. 그동안 판도라의 소련 상자(...)를 연 연합국은 그동안 해상 수송선이 없어 못 내려가고 가만히 있던 소련 육군의 분노를 맛보고 인도까지 밀리고 있을것이다. 그러면 때를 봐서 쿠알라룸푸르를 점령하고 우정이 깨진다는 몽고메리의 말을 사뿐히 씹어주면서 그 위에 공업 3개를 짓고 전차 중전차든 튼튼한 걸 뽑고 존버하자. 재보급이라는 사기성 회복 아이템은 쿨타임이 3이므로 중전 4대면 그 지역은 안 먹힌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한반도를 먹엇다면 슬슬 만주 침략 준비를 해야한다. 단 소련 인접 북한 땅을 먹는다면 아까 연합군이 겪엇던 분노를 맛봐야 하니 조심. 보병과 장갑차가 끝도없이 몰려들고 자원은 팍팍하고 미사일은 날라오는 아주 환장할 상황이 벌어져도 모른다 일단 만주로 진출하면 중공 장갑차와 인민 웨이브로[48] 압박하니 만주 진출은 잘 생각해서 하자. 까딱하다간 쭉 밀리고 다시 시작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아니 공략이라며
      어찌저찌해서 웨이브 막고 한칸 한칸 전진하면서 전차 쌓아가다 보면 슬슬 동남아가 뚫릴 수도 있다.[49] 그럼 브루나이쪽으로 후퇴 할 수 있다면 하자. 거기서 방어하면 된다.[50] 그러면서 캐나다[51] 브루나이 일본을 먹엇던 보병으로 야금야금 먹어주자. 어차피 캐나다는 너무 멀어 전투병력도 보내기 힘드므로 땅 하나 남겨주고(다 먹으면 있던 병력 소멸해서 아깝다), 미국 필리핀 정도만 남겨주자.[52] 그렇게 남의 땅을 먹어서 번 돈으로 고급병력을 모아서 중전차 미사일 부대로 제2세계 국가들의 보병을 마구 쓸어담으면 게임은 끝난다.
  • 중화민국
    중화민국은 일단 현재 남은 영토는 그냥 버리고, 타이완 섬에 있는 좀 더 센 병력을 영국령 동남아시아 등으로 보내놓으면 영국군 인도군이 초반에 깨지지 않는 한 중국 서부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되도록이면 영국이 중공을 어느정도 밀고 난 후 영국이 먹은 중국 해안가나 베트남 북부쯤에 영국땅을 냠냠하며 상륙한 다음 충칭 등 중국 서부 땅을 야금야금 먹으며 위로 올라가라.[53] 이후 베이징을 병력이 없을 때 장갑차 같은 걸로 제빨리 먹은 후 훨씬 늘어난 수입으로 탱크를 뽑으며 난징, 상하이시, 만주(소련 접경은 당연히 먹으면 안되고)를 먹으면 된다.
    그때쯤이면 아마 일본 동해에서 소련이랑 한창 싸우고 있거나 아예 소련한테 먹히고 대규모 소련 병력이 남한(살아있다면)과 상하이시 쪽으로 몰려올 텐데, 소련에게 상하이가 먹히는 순간 모든 게 끝이니까 상하이시와 인근 해안쪽에 탱크를 마구마구 뽑아가며 방어하자. 그러다 보면 소련이 힘에 부쳐서 상륙병력수도 줄어들고 그럴텐데 이때 돈을 모아서 과학기술을 4단계로 올리고 중전차를 엄청나게 뽑은 후 그 중전차들로 소련땅으로 밀고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써놓은 것만 보면 중화민국이 엄청 쉬워보이지만, 초반에 중공이 먹은 중국 도시가 비었을 때 때맞춰 먹을 수 있는 운빨과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장군을 소장까지 업글하고 명예는 2단계(수입이 20%더 들어옴)까지, 공군은 풀업까지 되어 있어야 수월하다. 일단 장군 탱크가 충분히 업글이 안되어있거나 하면 도전 자체가 매우 어려워지지만 힘내서 꼭 클리어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을 하나 더 주자면 초반에 베이징, 난징, 상하이를 먹지 못한 상태로 장군탱크 터지면 게임도 터진다. 따라서 보급선을 잘 써가며 클리어해야 한다.
  • 제2세계 - 소련, 중화인민공화국(이하 중공), 북한
  • 소련
    소련은 여느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제2세계 국가들의 최종 보스 포지션을 담당한다. 시작부터 중전차에 장군이 붙어있고, 경험치가 높은 로켓포가 주어진다. 다만 시작지역이 만주 몽골이라 게임 초반엔 병력 이동하는 거 말곤 영 할 게 없다. 그렇지만 병력 전개가 끝난뒤 남하하는 소련군은 가히 공포스럽다. 사실상 이 시나리오의 주인공으로, 특별한 공략법 없이도 뭘 해도 되는 나라. 중국 미국의 소모전으로 제1세계의 병력이 녹아내리는 걸 방관하며 일본에 상륙하고 남하하면 더욱 쉽다.
  • 중국
    중국 제2세계 국가들의 탱을 담당하는데, 기술력이 고작 2티어다(...). 그런데도 고증과 다르게 엄청난 양의 기계화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남서부의 국부군 잔존병력과 강한 영국 육군과 인도군이, 동쪽엔 매우 강한 화력의 미군이 있어 잘 상대해야 한다. 초반에 주어진 주어진 자원으로 기술력을 3티어로 올리고, 항공모함 처리가 귀찮으면 그냥 전차 위에 보병 놓고 탱킹하면 된다. 까다로운 대만도 그냥 공군의 낙하산으로 먹으면된다. 섬 몇개뿐인 미군의 초반 상륙부대만 막으면 그 뒤로는 보병만 온다. 천천히 상대하다 보면 제1세계 중국의 물량을 이기지 못하고 전멸하는 걸 볼 수 있다. 이거 하난 고증에 맞는다
    그 뒤는 맘대로 하면 된다. 그렇게 해서 일본 붉은 군대, 동남아 인해전술 부대가 주둔하게 되면 남은 제1세계 충격과 공포. 미국의 화력도 어차피 해군은 1턴당 1번뿐이기에 상륙만 허가하지 않으면 가끔 항공모함이 주요도시 조금씩 패는 정도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땅 정도면 그냥 보병으로 탱킹해도 되고, 영국의 무서운 장군 중전차도 해안가 방어병력을 빼고 모든 병력을 서부로 배치해서 총알받이 시키다보면 죽어 있으며, 인도군 정도는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기에 중화민국이 올라오는 거 한 번 막으면 영국군 막느라고 모든 병력서부로 빠져있는데 갑자기 대만군이 지휘관탱크앞세워 해안가병력 뚫고 상륙하면 은근히 부담된다. 동남아 장악이 가능하다. 굳이 한반도 일본에 영향력을 두려 하지 말아야 한다.
    • 고난도 플레이 방법
      중공으로 조금 더 어렵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2턴 동안 난징 이북으로 모든 군대를 후퇴시키면 된다. 그 2턴 동안 하북에 도시와 공장을 지어둔다. 그리고 2턴이 지나면 충칭 인도가, 홍콩 대만이, 난징 상하이 미군이 점령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다시 남하정책을 하면 충분히 승산은 있으면서도 난이도는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영토의 반을 잃어도 이긴다
      이 어려운 버전의 공략은 가지고 있는 병력으로 충칭, 상하이, 난징 수복에 집중하고 인도 중화민국의 장군탱크를 제거한 후 미국의 군대를 좀 막으면서 힘을 키운 다음에 영국으로 밀고 내려가면 된다. 이것이 어려운 이유는 미군의 선발부대, 중화민국 인도의 지휘관만 막아도 군대의 거의 대부분이 전멸[54]해있기에 다시 빠르게 회복해서 미군 방어와 동시에 다시 중화민국 인도와는 차원이 다르게 강한 영국 장군을 제거하는 2단계미션을 성공해야 하며[55] 캐나다 호주군도 나름 바다로 나와서 꽤 강력한 을 해대는 3단계를 다 부셔야 이긴다. 여러모로 깨끗한 지도를 볼수있는 공략인데, 우선 중공군이 중간에 진행 중 거의 전멸되어 깨끗한 중국을 볼 수 있고 밑의 공략대로 영국군을 바다에서 수장시키면 순식간에 바다에서 영국군이 증발하며 군대 없이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다(...).
      구체적인 공략은 먼저 미국이 차지한 난징 상하이를 빼앗고 모든 병력을 남하시켜서 인도 중화민국의 지휘관을 제거하고 영국이나 호주 캐나다가 못 올라오게 남부 해안과 영국과 맞닿은 부분을 제외[56]한 전부를 차지한다.
      그동안 미군과 동부해안에서 싸워야 하는데, 이때 공략은 상하이 밑 해안가를 두 칸까지만 빼앗아두고 상하이에 남하정책때 느려서 남아있는 대포를 한 개 둔다. 또 동부해안가에서 1~2 칸 내륙으로 들어간 곳에 대포를 한 개 두고 적의 항모를 방어하기 위해 대포 위에 보병을 두며 해안가 두 칸에 장갑차나 보병을 하나 배치하면 미군이 해안가 부수고 올라왔다가 플레이어 턴에 대포한테 반격 못하고 전멸된다. 대포의 자동승급이 이루어지는건 덤. 그러다가 미국이 원래 가지고 있던 탱크가 사라지며 공세종말점이 가까워지고 소련 미국의 병력 보급기지인 규슈를 점령하면서 미군은 공세종말점이 된다.
      이 방법을 통해 동부해안을 지키고 모든 잔병들과 남은 자본은 중국 서부에 투자한다. 도시를 짓고 극히 일부를 제외한 전 군대를 중국 서부에 모아두고 공장 도시를 지어둔다. 그러다가 소련 한반도 일본을 차지하면 영국군 호주군이 기다렸다는 듯이 군대 대부분을 바다를 통해 일본에 상륙시키려 할 것이다. 영국군 지휘관이 동남아 영국주둔지로부터 2칸 떨어진 바다에 있을 때 이 틈을 노려 동남아의 영국군을 2턴 내[57] 전멸시켜 영국군을 소멸시킨다.빈집털이[58] 만일 두 턴을 넘기면 캐나다 중화민국, 영국군이 반격으로 올라오기시작한다. 세이브해놓고 무한루프도르마무를 통해 계속 도전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게 영국군을 제거하면 이제 일본· 동남아 등 육지 전체를 제2세계 국가들이 차지하면서 섬에 있는 제1세계는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 북한
    북한은 현실 역사와 비슷하게 남한에 비해 매우 압도적인 육상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남침을 손쉽게 끝낸 뒤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 항공모함을 최우선적으로 제거하고,[59] 보조를 맞추며 남하하면 된다. 다만 동해 해상에 있는 미군이 무려 중전차 탱크를 갖추고 있어 미국 장군이 여기 붙었으면 못 이길 듯 부담스럽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상륙만 허가 시키지 않으면 별 거 아니다.

4.2.7. Conquer Europer 1955

1955년 유럽 정복. 중립국 침공이 가장 빈번한 정복으로 심지어 중립국이 각 국가의 가장 중요한 경제기반이 되기도 한다. 소련에게 핀란드는 주요 전참기지이자 자원이고 너무 전방에 배치되어 영토 대다수를 지키기 어려운 미국에게 스위스는 가장 중요한 경제기반이자 후반 반격의 기반이며 노르웨이에게 스웨덴은 국토를 2배로 늘리고 전투다운 전투를 할수있는 사실상 국토의 반쪽이다.
  • 제1세계 -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스, 터키
  • 미국
    미국은 전선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수입원도 의외로 적고 땅도 사방으로 트여있어서 잘못하면 공산군의 협공으로 망한다. 일단 초반에는 폴란드에 병력을 집중하고 여유가 된다 싶으면 폴란드를 어느정도 먹고 남유럽 공산주의 국가로 군대를 돌려도 된다. 소련군 베를린 방어만 하면서 견제만 잘 해주자. 폴란드랑 남유럽땅을 수도까지해서 모두 먹고나면 수입이 꽤 생길텐데 중전차를 좀 뽑은 후 민스크, 키예프를 우선적으로 점령하고 모스크바로 진격해서 클리어하면 된다.
  • 프랑스
    프랑스는 이 맵에 있는 제1세계 국가들 중 가장 병력도 많고 수입도 꽤 들어온다. 초반에는 미국 점령하의 베를린을 먹으려는 소련 기갑부대를 잘 처리해주자. 그러다 보면 베를린 남쪽의 미국땅이 좀 뚫릴텐데 이 틈을 타 폴란드로 진군해서 폴란드의 수도를 먹고, 기갑부대를 많이 뽑아 소련 땅으로 진군하자.
  • 네덜란드, 벨기에
    네덜란드/벨기에는 제1세계 국가들이 지나치게 밀리지 않는 한 할게 없다. 잉여 만일을 대비해 없는 을 긁어모아 장갑차, 탱크를 비축해두자.
  • 덴마크
    덴마크는 그나마 발트 소련군을 견제하는 건 가능한데 사실상 별로 할 수 있는게 없다. 영국, 프랑스가 밀리면 소련이랑 접경하긴 할 테니 그때를 대비해 없는 돈을 긁어모아 최대한 병력을 뽑아두자. 물론 제1세계 국가들이 이기면 진짜 할 게 없다.
  • 그리스
    그리스는 일단 부쿠레슈티까지 밀고[60] 거기 참호를 깔아서 몰려오는 소련군을 우주방어해야 한다. 물론 남유럽 공산국가 땅을 전부 먹어 생산력을 최대한 긁어모아도 미국 소련에게 밀리면( AI 미국은 전선관리를 못해 10이면 10 소련군에게 털린다) 중과부적으로 털릴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한마디로 기도메타가 유일한 답(...).
  • 터키
    터키는 그나마 그리스보단 생산력이 우세하고 장군 탱크 소련에게 당장 밀릴 걱정은 없지만, 역시 소련쪽으로 올라가기도 힘들다. 터키로 밀려오는 소련군을 2랩 붙은 공장 참호지대에서 막으며 여유가 된다면 병력을 뽑아놓자.
  • 제2세계 -소련, 폰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 소련
    소련은 이 의 최강자로서, 핀란드와 터키를 순식간에 장악할 수 있다. 이 둘을 먹고 나면 매 턴마다 돈이 1000씩 들어오며 물량으로 자본진영 국가들을 압도할 수 있다. 다만 공업은 조금 보완이 필요하다. 보통 지휘관이 많은 다수 국가가 단일국가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은데 이 시나리오의 소련은 물량으로 적 지휘관 따위는 누를 수 있다.

4.2.8. Conquer Energy Crisis

에너지 전쟁. 중동에 인민군도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제1세계 제2세계 국가들 모두 경제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 지역에서 시작하므로, 인공지능 탱크 장군부대에 의존해 그들을 돌격시키고 보병이 점령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건 모두 다 그 전략이라 결국은 장군 탱크들의 주요 도시를 둘러싼 돌격과 재점령, 그리고 그 뒤를 잇는 보병들의 지루한 일진일퇴가 지속된다. 만일 어느 정도 공평하지만 좁은 영토를가지고 각진영의 에이스 국가들이 격돌하는 걸 보고 싶다면 이 시나리오가 제격이다.

전체적인 영토 모양을 보면 중동에서 무슨 IS라도 있었는지 국가들 대부분이 본토에서 아프리카 중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있어 마치 지원을 온 것 같이 되어 있으며, 1955년에 소련에게 허구한 날 털리던 터키는 무슨 조약이라도 맺었는지 동쪽을 소련 중국에게 할양했고 그럼에도 시리아 · 이스라엘 지역은 가지고 있다. ???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한 호주도 먼 길 와서 동아프리카 아라비아에 상륙해 있다. 인도의 장군탱크도 이제 막 지원 가려는지 뉴델리에 있지않고 뉴델리보다 더 서쪽에 있으며, 중국은 서쪽 자신의 영토에서 시작해 이란 북부와 동터키까지 진격해있고 폴란드는 이란 남부를 가지고 이라크 시리아 동부를 점령한 모양새이다. 발칸의 국가들도 아라비아에 지원 와 있어서 확실히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제1세계도 마찬가지로 미국 캐나다 모두 서아프리카에서 각각 홍해 지중해로 이어지는 긴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스페인 수단에 지원 와 있고 프랑스 이탈리아는 본토가 있는 북쪽에서 아프리카 중앙을 향해 길게 새로운 식민지가 있으며 이탈리아 메카까지 점령하고 있어 여기도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즉 시나리오 제목처럼 에너지가 부족한지 각 열강들이 다 모여있다. 다만 열강도 아닌 북한이 있음에도 한국이 없는 건 아쉬운 점.[61]

형세상 제1세계 아프리카 이탈리아· 아라비아 반도 서남쪽을 가지고있고 제2세계 국가들은 인도 러시아 남부· 이란· 터키·그리스를 제외한 발칸반도· 아라비아 반도 북동쪽을 가지고 시작하며 격전지는 발칸반도와 아라비아 반도이다. 플레이어의 개입이 없을 시 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발칸반도는 극초반에는 유고슬라비아 헝가리의 장군탱크가 이탈리아 반도 북부로 진격하고 불가리아 터키에 의해 그리스가 증발한다. 그러면 프랑스가 중전차 장군을 앞세워 그들을 무너뜨리고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발칸을 장악한다. 그 다음에는 흑해에 갇혀서 도시나 짓고 있던 준비된 소련의 붉은 군대가 프랑스 중전차 장군과 이탈리아 중전차 장군을 뚫고 발칸을 재장악하며, 다시 캐나다 탱크장군이 와서 그리스 지역 재점령을 시도[62]하고 프랑스, 이탈리아가 아프리카에서 전력을 보충해 와 로마를 중심으로 다시 반격을 시도[63]한다. 이후 소련의 붉은군대에 의해 결국 남유럽 전체가 공산화되고, 소련군이 지중해를 건너 북아프리카를 공격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아라비아 인도는 극초반에는 영국 중전차 장군이 이집트에서 와서 이스라엘 쪽에 있던 터키군을 몰아내고 유고슬라비아군이 아라비아 서쪽에 있는 이탈리아군을 몰아내며 이탈리아와 호주군이 리야드 지역의 불가리아군을 몰아낸다. 그 후 영국의 중전차장군은 유고슬라비아군을 몰아내고 호주의 중전차 장군은 북한의 탱크장군을 몰아내지만, 곧 폰란드의 중전차장군과 중국 인민해방군의 기갑부대 물량이 제2세계 인도군의 서포트를 받아 영국 호주군을 격퇴한다. 이후 스페인의 장군탱크가 아라비아로 진입하여 폴란드·중국의 주요부대와 함께 증발한 후 보병전이 벌어지고, 그 틈을 타 미국이 중전차장군과 여러 기계화부대를 앞세워 인도의 뭄바이 뉴델리를 점령하고 인도를 장악한다. 그리고 이렇게 강해진 미군은 적의 뒤통수를 쳐서 중국·이란·이라크·러시아남부까지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결국은 태극 문양 방향으로 서로의 뒤통수를 치려는 소련 미국의 전투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이는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국가별 공략법은 하술.
  • 제1세계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그리스, 스페인
  • 미국
    미국은 아프리카 안쪽부터 남수단의 주바로 추정되는 도시와 함께 좌우로 긴 형태의 영토를 가지고 있다. 홍해를 통해 적을 향해 나아갈수는 있으나 홍해를 건너봤자 아군인 이탈리아가 메카를 점령하고 있기에 초반에 적이랑 바로 맞닿고 있는 곳은 없다.[64] 빠르게 아라비아쪽 군대를 지원가는 에티오피아쪽 호주군과 눈치싸움을 하며 홍해를 지나서 인도에서 몰려오는 군대들을 미사일, 중전차 등으로 격파하고 뭄바이를 기점으로 인도에 상륙, 뉴델리를 먹고 인도군을 몰살시킬 때쯤이면 유럽쪽은 소련군의 붉은군대로 순식간에 붉게 변해가고 있을 것이다. 그때 겁먹지 말고 바로 소련의 뒷통수를 쳐서 중국, 러시아, 이란, 이라크 지역을 삼키고 유럽에 있는 소련을 정리하면 다른나라에 비하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65] 적으로 만날 경우에는 패튼으로 추정되는 미국 장군의 레벨이 상당히 높기에 잡기 어렵고 제2세계 국가들의 어느 나라로 하든지 간에 미국한테 털리는 인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영국
    영국은 이집트 지역을 점령하고 있다. AI가 하든 플레이어가 하든 터키가 점령하고있는 이스라엘 지역을 공격해야 한다. 우선 이스라엘 지역에 상륙한 후 아라비아 지역에있는 유고슬라비아군, 폴란드군, 중국군을 홀로 탱킹하고 있어야 하며, 절대로 처음 주는 중전차 탱크를 생각없이 써서는 안 된다. 에너지전쟁의 모든 국가들이 그렇듯이 여유부릴 돈이 없기에 보병만 쓰다보면 기계군단이 절실하게 될 것이다. 영국의 임무는 최대한 적들을 막고 있는 것이므로 아군 AI로 인해 승패가 갈릴 수 있다. 만일 영국을 AI가 잡으면 괜히 폰란드랑 중국을 건드려서 상대할 병력을 늘리는 짓을 자주 하며, 만일 공산군이 이집트에 있는 카이로 지역을 먹는다면 제1세계이 전체영토의 대부분을 먹은게 아닌 이상 진 거 확정이다.
  • 프랑스
    프랑스는 프랑스 남부지역과 튀니지 지역을 가지고 시작한다. 발칸에 있는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군대를 이탈리아가 탱킹할 동안 열심히 발칸군대를 전멸시키면 된다. 이탈리아는 생각보다(???) 약해서 밀라노, 베네치아를 쉽게 빼앗기고 심지어는 로마를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헝가리, 유고슬라비아의 장군탱크둘만 잡고 나면 그뒤로 서포트를 잘해주기에 이탈리아와 함께 불가리아, 루마니아 지역을 먹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시작때부터 홍해에 갇혀서 돈과 군대를 쌓고있었던 소련을 상대해야 된다는 것인데 생각 없이 덤볐다가는 열심히 통일한 유럽 지역 전부를 소련에게 모두 빼앗기고 바로 패할 수도 있다.
  •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처음에 중전차도 주고 신난다 하겠지만 그 중전차는 시작하자마자 녹는다(...). 그리고 이탈리아 북부가 유고슬라비아와 헝가리의 장군탱크에 의해 점령되는경우가많다. 프랑스와 함께 그 두 장군을 처리하고 나면 발칸을 점령하는데 이때 발칸의 주요도시는 헝가리·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수도 네 개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이 네개를 몇 개씩 먹냐에 따라 플레이가 수월할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 캐나다
    캐나다는 인공지능의 경우 제2세계 국가들을 항한 후반 발악용 내지는 탱크 장군이고 다 날려먹은 제1세계의 후반 에이스 혹은 탱커역할이다. 리비아 지역과 니제르 지역을 이은 좁고 긴 영토로 시작하며, 주로 터키 발칸에 지원을 가는 역할을 한다. 제2세계 입장에서는 겨우 중전차에 있는 프랑스·이탈리아·영국 장군들을 죽였는데 또 탱크단 장군이냐 할 수 있겠지만 캐나다 장군은 별 거 아니다. 기껏해야 그리스 아테네나 터키 이스탄불 먹고 전멸당하기 일쑤이다. 캐나다를 이용해서 터키를 반죽음으로 만든 뒤에 소련 팀킬로 삼키는 경우도 있다.
  • 호주
    영국이 아라비아반도 북쪽의 탱커라면 호주는 아라비아반도 남쪽의 탱커이다. 중전차 탄 장군과 연합해 예멘· 에티오피아에서 시작해서 영국과 싸우느라고 바그다드를 비운 폰란드의 이라크 지역까지 진격은 가능하다. 다만 동쪽의 인도, 북쪽의 중국 및 폰란드와 홀로 싸워야 한다. 원래대로라면 '영국·호주 -> 캐나다·스페인으로 이어서 아라비아 공격 -> 아프리카 방어하는 동안 미국이 인도로 돌아가서 소련의 후방 타격'이 대세이기 때문에 호주 혼자서 뭔가 대단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 제2세계 - 소련, 중국, 인도, 폰란드, 북한,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터키
  • 중국
    중국은 동터키, 북이란, 남부중앙아시아, 중국극서부로 이어지는 긴 영토를 가지고 있다. 시작하자마자 아무것도 할 게 없다고 불평하겠지만 여기서 중국과 폰란드가 가지는 위상은 제1세계 영국 프랑스와 비슷하다. 잘 대비하고 있다가 영국군이 올라오면 폰란드와 함께 밀고 내려간다. 그 다음에 무조건 이집트 카이로를 차지하고 군대 없이 비어있는 제1세계 아프리카 지역을 빠르게 점령하면 된다.
진영 국가명 생산수치 공업수치 지휘관 보유병력
보유량 생산량 보유량 생산량 보병 장갑차 대포 로켓포 탱크 중전차 구축함 순양함 전투함 항공모함
자유진영 미국 110 51 55 10 중전차 2 1 3 3 2 2 0 0 0 0
영국 110 55 55 15 중전차 3 2 2 1 1 1 1 1 0 0
프랑스 110 120 55 25 중전차 4 3 2 1 1 1 0 1 0 0
이탈리아 110 192 55 30 중전차 7 3 4 1 2 2 1 1 0 0
스페인 110 23 55 10 탱크 4 1 0 0 2 0 0 0 0 0
호주 110 47 55 15 중전차 3 2 3 0 1 1 0 1 0 0
캐나다 110 43 55 15 탱크 3 1 4 0 1 0 0 1 0 0
그리스 110 53 55 15 탱크 3 0 3 0 1 0 0 0 0 0
소계 8개국 880 584 440 135 - 29 13 21 6 11 7 2 5 0 0

4.3. 다른 버전과의 차이점

Easytech의 정복자 시리즈 중 다른 버전과의 차이점이 있다. 월드정복자3나 세계정복자4와 달리 아무데서나 도시 공장, 공항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66] 또한 정복에서 전세계적인 범위가 아닌 일부 지역만 등장하고, 도시에 따라 구역이 갈라지는 것이 아니고 아군지역도 빼앗을 수 있다. 그리고 한 지역당 4개의 부대를 배치 가능하며 항구가 아무리 많아도 육지영토를 빼앗기면 게임 오버이다.

공군 팀킬이가능하기에 이 시리즈로 모두 팀킬하고 어느 지역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 가능하며, 낙하산병과 장갑차로 아군도시를 다 빼앗을 수 있다. 반면에 한 도시를 뺏지 않는 이상 남의 영토 들어가도 손해가 없는 후속작과는 달리 도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빈땅 하나하나 심지어 바다에서까지 돈을 얻어가기 때문인지 인공지능 아군은 절대로 내 땅에 진입하지 않는다. 네임드 장수가 있는 미·영·프·소·중·이탈리아의 경우 플레이어가 자신의 땅에 들어오면 화를 낼 정도이다. 다만 화만 내지 그 나라를 아예 지도에서 지워버려도 동맹이 없어진다던가 반란이 일어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5.

  • 프랜드 쉴드: AI는 절대로 동맹세력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다. 적대세력이 서로 붙어있는 강대한 세력 A와 약소한 세력 B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자. 이때 B를 공격하면서 외부 국경선을 그대로 B가 통제하게 남겨둔 채 내부만 점령하면 A세력은 B의 국경선을 침범하지 않으므로 우리를 공격하지 못한다. 그 상태로 충분히 발전시키고 나서, B와 인접하고 있는 A의 지배영역 중 가장 약한 곳을 노려서 공격하면 우리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경로로 공격할 수 있다.
  • 세력 파먹기: 아군 AI도 동맹세력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것은 같다. 반대로 유저는 동맹세력이 지배하는 영역을 침범해도 불평을 듣는 이상의 패널티가 없다. 아군 영역에 군사유닛이 없다면 패널티 없이 빼앗을 수 있으므로, 이걸 이용해서 1. 아군 AI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2. 내부에서 세력키우기 등이 가능하다. AI는 대체로 보급가능한 지역에 넓게 병력을 분산배치하는 데 전선에서 멀리있는 아군 영역을 점령해버리면 이렇게 노는 병력을 확 줄일 수 있다. 2. 또 아군이 특별히 약한 상황에서 아군영역 내에 간신히 목숨만 붙인 상황이라도 아군 영역을 아무 불이익없이 파고들어가며 점령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해서 점령지가 줄어들은 아군은 약화된다.
  • 보급끊기: 병력을 생산하려면 도시 3단계나 산업 1단계가 필요하다. AI는 적극적으로 도시와 산업시설을 늘리지 않으므로 이런 생산지역만 노려서 점령하면 적은 새 병력을 추가하기 힘들어진다. 또 그 다음턴에 되찾으려 해도 빼앗는 과정에서 단계가 하나 내려가므로 더더욱 유리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완전히 적을 몰아내려 하지 말고 장갑차 등을 활용해 빠르게 침투해 이런 생산거점들만 제압하면 적을 빠르게 약화시킬 수 있다.
  • 사육하기: 시간제한이 없는 전역을 진행하다 완전히 승기를 잡은 상황이 되면 적을 빠르게 격파하지 말고 도시를 제공하면서 살려두자. 훈장은 적 유닛을 격파한 숫자에 따라 제공되므로 적의 지배영역을 기갑부대처럼 우수한 부대로 완전히 포위한 채 적은 보병만으로 공격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면 안정적으로 훈장을 수급할 수 있다.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것보다 훨씬 쉽게 훈장을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다. 적 AI는 주로 이름이 표시된 대도시와 자국의 수도를 향해서 이동하므로 그 지역만 잘 방어하면 된다. 이 때 동맹세력은 폭격을 활용해서 전부 제거해버리자.

6. 고증 및 오류

게임의 고증은 꽤나 심각한 편이다. 우선 지도부터가 상당히 에러가 많은데, Easytech 사 게임의 특징이 세계 정복자 라인업은 상대적으로 뭉개지고 왜곡된 지도를 사용하고 유럽전쟁 라인업은 한결 사실적인 지도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지도가 심하게 뭉개져 이탈리아 헝가리와 닿아있고 발칸반도의 폭은 이탈리아 반도만하며, 키예프 남부가 스탈린그라드가 위치한[67] 동부 우크라이나다.(...) 아시아 쪽도 왜곡이 심하다. 특히 태평양 지역은 참담한데, 알류샨 열도는 하와이 위치까지 내려와 있으며, 의 위치까진 참고 봐줄만하지만 하와이가 서태평양에 있는 것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이 문제는 후속작에서도 그리 고쳐지지 않고 일종의 아이덴티티(...)로써 남아있다.

군사적 고증의 경우 주요 참전국의 장비 고증은 그리 나쁘지 않다. 미국, 영국, 소련,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은 전투 장면 때 자국 보병에 자국의 군복과 병장기의 스킨이 씌워져 있다. 이 중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독일만이 자국 전차와 야포에까지 스킨이 씌워져있으며 이탈리아는 전차는 자국 스킨이지만 야포는 조작하는 포병 군복만 자국군 군복이고 쏘는 야포는 디폴트 스킨이다.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은 야포와 전차에 모두 디폴트 스킨을 사용한다. 그런데 그 외 모든 국가들은 전 병종에 디폴트 스킨을 사용하는데, 쉽게 말해 일부 강대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들의 군복과 병장기가 통일되어 있는 것이다.(...) 전세계 군대가 모두 녹색 군모와 미군 스타일 녹색 군복에 국적 불명의 전차[68] 뜬금없는 이탈리아제 P26/40 중전차로 무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전투력도 완전히 동일해서, 겨울전쟁을 거치며 실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인 1939년의 핀란드군과 갓 소집되어 전투 경험이 전무해 수시로 대패하던 1950년의 한국군이 같은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해군은 그야말로 환상으로, 전 세계 해군의 함선 표준화라도 이뤄진건지 모두 똑같은 모양새다. 다만 일부 강대국에 한해 전투력 차이가 있다.[69]

군사 편제는 그냥 밸런스 맞추려고 노력한 정도다. 전쟁 당시의 독일군과 소련군의 배치 같은건 기대도 하지 말자.

전쟁 상황이나 이에 따른 변화에 대한 고증은 부족한 편이다. 1939년, 분명히 독일 불가침조약을 맺고 폴란드를 침공해야 할 소련이 벌써 군대를 동원해 독일을 치고 폴란드를 돕고 있다. 중립을 선언한다던 스페인은 추축국의 주요한 축(...)[70]으로써 적극적으로 전쟁에 가담한다. 엄연히 나치 독일 산하 국가로 인정받은 비시 프랑스 따위 없고 그냥 독일의 점령지이며, 상기했듯이 전후 일본군이 욱일기를 휘날리며 당당하고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1949년에 이미 전원 타이완 섬으로 이동했을 국민혁명군은 운남에서 눈물의 똥꼬쇼를 하고 있다.(원 역사대로면 쓰촨 서부에 극히 소량의 병력만 있어야 맞다)[71] 주로 보병과 포병 위주의 편제이던 중공군은 독일 뺨치는 기갑 군단의 위용을 자랑한다. 거기다 소련은 명장 콘스탄틴 로코소프스키를 파견해 적극적으로 한국 전쟁에서 북한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전개가 아닐 수 없다. 덤으로 사망했을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이 한국 전쟁 당시 일본군 총사령관이다.쓸만한 장수 하나 없는 일본의 예토전생 시전ㅠ

다만 이 문제들 중 대부분은 게임 시스템 상 고치기 어렵거나 게임이 재미와 밸런스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긴 경우가 많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자.[72]

하나 덧붙이자면 번역도 굉장하다. 보다 보면 마치 북한, 아니 중공군의 군사 명령서를 보는 듯하다. 한국에서 거의 쓰지 않는 중국식 단어가 그대로 사용돼서 그런데, 엄청 어색하다. 보통 조선족 어투나 번역기 스타일이라고 한다.

한편 동해 Sea of Japan이라 표기되어 있어 일부 유저들이 별점테러를 하기도 했다. 이런 여론을 인식했는지 후속작인 세계 정복자3의 게임맵에서는 한국 해안에 동해라고 써있다. 물론 일본열도의 해안에는 일본의 바다라고 써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동해 문서 참조.

7. 같이 보기


[1] 단 해군까지 전멸시켜야 하는 켐페인도 있다. [2] 전술 카드를 이용해 도시(돈)와 공장(공업력)을 추가로 설치해 수입을 늘릴 수도 있다. 돈넣고 돈먹기 [3] 그러나 수송선 업그레이드를 한 육군 부대는 해상에서도 4개까지 겹치기가 가능하다. [4] 보급은 3턴에 1번, 킹 카드 부대는 1턴에 1번씩만 사용 가능하다. [5] 게임 내 상점을 이르는 말이다. [6] 한 턴이 넘어갈 때 AI 유닛의 움직임을 모두 보여주므로 엄청난 시간이 소모된다. [7] 정복 모드에서 나오는 8개 시나리오 중 어느곳에도 남미가 나오지 않는다. 3개는 유럽, 2개는 동아시아, 2개는 북아프리카및 중동, 1개는 북아메리카이다. [8] 그러나 폴란드를 안 죽여도 소련을 공격 할 수 있다. [9] 해안가를 잘 방어하라는 소리다. [10] 추축국이 먹은 경우 더더욱 먹으면 안된다. 추축국이 해안가를 점령하게 냅두면 이탈리아가 그곳으로 상륙을 못한다. [11] 단. 만약에 그리스 본토에 이탈리아 군사가 상륙하려 하면 군사를 배치해서 방어해라. [12] 물론 대포로는 공격해도 된다. 어차피 그곳엔 요새포 대신 참호가 설치되어 있다. [13] 정 불안하면 아테네에 보병 정도만 깔으면 된다. [14] 먹으면 루마니아 수도에서 군사가 생성되어 뚫기가 힘들다. 그럼 그리스로 이기기는 실패하는 것이다. [15] 먹었다간 독일이 발칸으로 온다. [16] 물론 밀라노가 독일 땅이랑 맞닿아있을 때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먹지 마라. 순전히 운빨이다. 운빨ㅈ망겜 [17] 참고로 바르셀로나에는 참호가 깔려 있으므로, 비어있을 때를 노려 한 번에 먹지 못하면 스페인이 바르셀로나를 집중 방어해서 절대 못 뚫는다. [18] 이때쯤이면 발칸반도 이탈리아 거의 전부, 스페인 거의 전부를 먹은 상태라 생산력이 거의 독일 부럽지 않을 정도로 쌓인다. [19] 물론 냅두면 붉은 파도가 되어 밀려오니 방심하진 말자. [20] 낙하산병이 기습적이어도 사실 기습 이후에 빠르게 적지를 차지해야 쓸모가 있는데 Ai는 그러지 못하므로 그냥 사실상 200짜리 돈 낭비이다. [21]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남수단 주둔 [22] 수단에 주둔 [23] 탄자니아에 주둔. 분명 망했는데 기갑력이 상당하다 그걸로 본토나 방어하지 [24] 차드쯤에 주둔 [25] 땅은 넓으나 생산력이 낮음 [26] 땅은 좁으나 생산력이 높음 [27] 서북쪽 아프리카 전체에 주둔(알제리, 모로코, 모리타니, 니제르, 말리 북부), 그리스 [28] 남서쪽 아프리카 전체에 주둔(가나, 세네갈, 나이지리아,콩고 등) [29] 영토가 없고 병력만 있음 [30] 동일하게 시칠리아에 침공한 병력도 지중해로 빼고 섬으로 이동한 뒤 스페인 침공군과 보조를 맞춰 가주는 것이 좋다. [31] 정확히는 미국도 영국에 땅이 하나 있긴 하나 달랑 공항 1개다. [32] 그쪽에도 병력이 약간 있긴 있다. 세심하게 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다. [33] 이스탄불과 그 밑에 있는 1개의 땅을 제일 집중적으로 방어해야 한다. 나머지 해안가는 그냥 보병만 깔아도 된다. 어차피 그 해안가로는 불가리아 같은 잡 국가들만 오기 때문이다. [34] 반면 독일과 연합한 소국가들일 경우 생각보다 어렵다. [35] 멕시코 동쪽 해안은 못 건너게 해놨다. [36] 알래스카에 주둔했다. [37] 캐나다 퀘벡쪽에 주둔했다. [38] 미국 동부에 주둔했다. 이러면 뉴욕, 워싱턴, 플로리다 등 크게 미국 동부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미국 동북부 끝에 있어서 워싱턴은 커녕 뉴욕도 없고 큰 도시도 없다. [39] 심지어 지휘관이 보병이 달려있다.(...) [40] 당연히 일본이 밀리면 가진거라곤 섬 두 개 뿐인 미국이 위태해진다. [41] 달랑 섬 하나 있다 [42] 단 해상에 플레이어의 유닛이 있더라도 모든 땅을 빼앗겨버리면 게임 오버이므로 남한을 방어할 지휘관을 제외한 병력 중 일부를 미리미리 일본으로 보내 놓자. [43] 수비 병력을 전멸시키면서 점령하면 시가전으로 처리되어 도시에 피해가 간다. [44] 미군이 주둔한 것으로 보아 오키나와를 의도한 듯하나 실제 땅은 규슈다. [45] 여기서 소련 땅 국경을 먹으면 해상으로 와서 패널티 붙어 쉽게 이겻던 병력들을 육지에서 볼 수 있다. 가장 나중에 먹자. [46] 어차피 도쿄는 비워두질 않아서 초반엔 먹지도 못한다 [47] 먹어도 상관은 없다. [48] 보병은 심지어 공방 카드를 기본으로 주며 2랩업은 기본이다. [49] 그만큼 소련이 너무 쎄다. [50] 섬이므로 해상군의 상륙만 막으면 장갑차는 바다에서 지상에서의 힘을 3분의1 뺏기는거랑 다름없다. [51] 시리즈 전통인지 항상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버리고 영국군에게 주는게 특징이다. 참고로 캐나다는 영연방 소속이다. [52] 미국을 다 먹을경우 남중국해를 견제하고 잇던 니미츠 항모가 소멸해서 그쪽도 막아야 해서 손해다. [53] 다만 소련과의 접경지역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54] 많은 보병과 기계화부대로 인해전술을 하던 그 중공군이 로켓포2~3개와 대포 몇개, 보병5~6개, 장갑차 2개 정도만 남아있다. [55] 보통 영국군은 중화민국 땅에 가로막혀 중공군과 싸우지못하고 바다로는 미군에 가로막혀 아무것도 못한다. [56] 타이완섬 북쪽의 해안만 차지하고 그보다 남쪽은 차지하지 말자. 홍콩은 차지해도 되는데 이유는 그 앞바다에 미군의 지휘관 항공모함이 고맙게도 버티고 있어 다른 영국군이나 호주군등이 못 올라온다. 또한 중화민국이 차지한 홍콩을 점령해놔야 타이완섬 안 뺏어도 본토에 병력생산을 하지못한다. 후반에 소련이 미국의 규슈를 점령하면 그거 되찾겠다고 항모를 한 칸 옮기니 그 전에 적절히 미국에게 넘겨주자. [57] 나름 중공 방어하겠다고 영국이 지어놓은 공장에서 장갑차로 3칸씩 점령하며 밀고 내려가면서 나름 동남아 지키겠다고 베트남 말레이반도에 배치한 영국 잔병들을 1턴내로 처리한다. 보통 영국군을 치기전에 한 턴 동안 돈과 공업을 쓰지않고 모아둔 다음 1000이 넘는 자본으로 내려가면 편하다. [58] 중공에게 가장 큰 위협이었던 영국 지휘관이 바다에서 증발한다는 게 장점이다. [59] 굳이 제거할필요없이 탱킹만 해도 좋다. 인공지능 미군의 장군은 전체 인공지능 중에서도 최강급이라 초보 유저가 아무리 때려봤자 흠집만 난다. 그냥 공군 따위 맞는 것도 답이다. 물론 중공이 버틸 때 한정. [60] 루마니아를 전부 밀면 소련이랑 한꺼번에 접경해 몰려오는 소련군을 어떻게 해도 감당할 수 없다. [61]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 ·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지원 전문 캐나다 호주와 첫 정복 시나리오부터 강력했던 스페인까지 있는 제1세계과는 달리 제2세계 국가들은 내세울 게 소련 중국밖에 없어서 폰란드도 버프되어 있고 발칸국들이 각 격전지에 총알받이로 배치되어 있으며 인도도 섭외했고 그것도 모자라서 북한까지 부른 것 같다. [62] 보통은 그 시도에서 끝난다. [63] 이 역시도 시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64] 스페인도 똑같은 입장이다. [65] 만일 인도로 안 가고 아라비아로 상륙했다가는 순식간에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66] 단 유명도시지역의 경우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다. [67] 심지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스탈린그라드가 없다. [68] 미국 전차인 M3 스튜어트로 추측된다. [69] 이 문제는 후속작에서 조금씩 개선된다. [70] 실제로 1939년 정복에서 스페인이 가지는 위치는 대단하다. 독일군이 마지노선과 씨름하는 동안 프랑스의 빈약한 후방을 사정없이 치고 파리까지 점령한 뒤 프랑스-스페인의 막강한 경제력으로 영국을 밀게 된다. 서부 전선을 종결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71] 심지어 정확히 운남도아니다. 그저 동남아와 중국사이의 긴영토에서 우리뒤에는 해가안지는 영국이있다고 하는정도이다 [72] 이전 버전의 서술에서는 1955년의 유럽에서 동독 서독이 없다고 돼있었는데, 당시의 독일은 아직 자치 정부만 세워둔 점령지에 가까운 신세였으며 군대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대신 점령국 군대들이 게임에 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