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4 18:18:53

서울여자대학교/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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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50주년기념관3. 기독교교육관4. 화랑초등학교5. 인문사회관6. 조형예술관7. 중앙도서관8. 학생누리관9. 고명우기념관10. 제1과학관11. 제2과학관12. 바롬기념관13. 샬롬하우스14. 국제생활관15. 바롬인성교육관16. 대강당17. 행정관18. 체육관19. 그 외의 장소들
19.1. 삼각숲19.2. 만주벌판

1. 개요

225,020㎡ 면적으로 서울시내 36개 대학교 중 11번째 크기의 캠퍼스이다. 불암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적벽돌 톤의 건물들, 예쁜 조경때문에 동화 속 풍경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 봄과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그리고 그 기간에 중간고사를 보게 된다.
캠퍼스 포토갤러리

2. 50주년기념관

2013년 8월 말에 완공되어 2학기에 개방되었다. 최근에 지어진 만큼 가장 깨끗하고 현대적인 건물.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있고, 지하 1층에 인문사회관에 있던 인쇄실이 옮겨왔으며, 1층은 푸드코트로 감탄떡볶이, 편의점 CU, 뚜레쥬르, 오니기리와 이규동, 교직원 식당(CU에서 식권을 구입하면 학생도 이용 가능)이 있다. 교직원 식당 입구 쪽에 우리은행 ATM기가 있다.

2층에는 중앙도서관으로부터 옮겨온 박물관과 작은 휴게공간이 있으며, 3층에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라운지가 있다. 6층과 7층에는 두 층을 잇는 옥상정원이 있다. 3~5층 곳곳에 있는 사물함은 유료 신청 뒤 (학기당 3,000원) 사용 가능하다. 2016년 런닝맨 304회를 이곳에서 촬영해 촬영 직전 곳곳에 서울여대의 마크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피웍스에서 프린트, 복사, 스캔, 제본 등이 가능하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연못 쪽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 가다보면 지하와 바로 통하는 문이 있는데 이 곳을 이용하면 번거롭게 1층에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 외에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인문사회관 2층과 3층, 학생누리관 2층과 6층, 제1과학관 1층, 제2과학관 지하 1층의 카피웍스이다. 제2과학관의 카피웍스에서는 50주년 기념관의 카피웍스와 마찬가지로 프린트, 복사, 스캔, 제본이 모두 가능하며 그 외 장소에서는 프린트와 복사만 가능하다. 컬러 출력을 지원하는 컴퓨터가 따로 있으니 출력을 하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3. 기독교교육관

기독교학과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과 서울여대 대학교회가 있다. 50주년 기념관으로 옮겨간 교직원 식당이 있던 1층에 스터디 공간과 소파, 온돌로 된 휴게 공간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가 생겼다. 주로 팀플 또는 휴식 장소로 이용된다.

4. 화랑초등학교

화랑초등학교 홈페이지

서울여자대학교 부설초등학교. 당연히 이 학교도 서울여대처럼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사립초등학교이므로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스쿨버스를 타고 다니며, 국ㆍ공립초등학교와 달리 비싼 학비[1][2]를 낸다. 어느 교사에 의하면, 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꽤 학생들이 욕설과 괴롭힘을 많이 한다고 한다지만 다른 학교보다 훨씬 덜하다.[3] 사실이라고 해도 그 해의 그 학년의 질이 나쁜 것이므로 복불복이다. 운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자. 시설이나 시스템 자체는 매우 좋다. 다만 그에 따른 단점으로, 졸업 후 공립중학교를 가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5. 인문사회관

약칭 인사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의 주 공간.

1층-5층의 대부분은 강의실이며, 6층 이상부터는 교수 연구실이다. 이외의 시설로 1층 끝에는 매점이 있으며 중앙에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ATM이 있고 바로 옆에 파우더룸이 있다. 2층에는 교수학습센터와 스터디룸, 학과별 사물함들이 있다.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학습 프로그램이나 학습상담 업무 외에도 레이저 포인터를 대여해주므로, 발표 수업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다.

3층에는 언론영상학부 학생들이 사용하는 방송 실습실과 일어일문학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일본 문화 체험실[4], 외부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연하는 인사랑당이 있으며 5층에는 테라스인 하늘정원이 있다. 중앙도서관 방향 출입구 바깥 벽면에는 게시판이 있어, 각종 행사 포스터나 자보가 붙는다. 인문사회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의 계단은 땅콩계단이라 불리는데, 이곳에서 과자 오징어땅콩 CF를 촬영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나 눈이 오지 않고, 한파나 폭염 아닐 때 이 계단을 가면 높은 확률로 계단의 주인인 '랑'을 볼 수 있다. 이 고양이의 무늬가 마치 호랑이 같아서 호랑이의 '랑'에서 따왔다. 하지만 다른 고양이에게 자리를 빼앗겨 이제는 이곳에서는 볼 수 없다. 새로 옮겨간 장소는 원예생명과의 실습 텃밭으로 추정된다. 2020년 말에 영역이 더 밀려 이제는 정문 앞 잔디밭에서 주로 볼 수 있다.

6. 조형예술관

미술대학 학생들을 위한 실습실과 강의실이 있다. 특징은 춥다는 것.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는 하지만, 사실 학교 전체가 서늘한 편이다. 서울에서 비교적 북쪽 외곽에 있는데다가 불암산 끝자락에 인접해 있으며 인적이 적은 태릉(문정왕후) 국제사격장, 왕릉과 붙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재학생들은 추운 학교를 가리켜 태릉 시베리아, '태베리아'라고 부른다. 지하에는 재료들을 살 수 있는 화방이 있으며, 1층에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바롬갤러리가 있다.

7. 중앙도서관

파일:external/news.unn.net/20116201105.jpg
2015년 2월 28일 기준 70만 853권의 도서자료와 6만 352개의 비도서자료가 있다. 어문학 자료실, 인문/사회과학 자료실, 자연과학/예술 자료실, 멀티미디어 자료실과 24시간 개방되는 제1열람실, 제2열람실 이외에 2층에는 조용히 이야기하며 공부하거나 노트북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이 곳의 책상에 있는 전등이 은근히 분위기가 있어 공부할 때 소소하게 즐거움을 준다. 4층 자연과학실 맞은편에는 좌석배정이 필요하지 않은 자유열람실이 있다. 자료실은 좁고 긴 ㄷ형으로, 책장마저 빼곡해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보존서고로 일부 도서들이 옮겨감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된 듯 하다.

1층에는 2015년 입점한 북카페 다독임(茶讀林)과 커뮤니티 라운지인 너나들이, 녹음봉사실[5]이 위치해 있다. 다독임 이전에는 모나티라는 북카페가 있었으며, 웨지감자가 인기메뉴였으나 2014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지하에는 사물함과 보존서고가 있으며, 보존서고의 책들은 열람신청을 따로 한 뒤 데스크를 통해 전달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하고싶은 말을 쓸 수 있게 포스트잇이 잔뜩 붙어 있는 게시판이 있지만, 학생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이라 비어 있는 포스트잇이 많다.

간혹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 도서관 문 닫는 시간을 넘겨버려, 강제로 새벽까지 도서관 안에 갇혀 있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시험기간에는 세면도구를 들고와 도서관에서 밤 새며 공부한 뒤 화장실이나 학생누리관의 샤워실에서 씻고 시험을 보러가는 학생들이 꽤 있는 편이다.
2019년 2월경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19년 4월 19일에 끝날 예정이라고 공지되었다. 4월 22일부터 시험기간인 만큼, 학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2022년 현재 도서관 리모델링이 완료되었으며, 훨씬 쾌적해진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 내에는 카페가 있다. 운영시간은 도서관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8. 학생누리관

각종 편의시설과 학생복지시설이 밀집된 멀티플렉스 공간. 멀리서 보면 기둥 위에 큰 건물이 올려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에 특이해 보인다. 실제로 건물을 증축하기 위해 원래 있던 건물 위에 다른 건물을 얹는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한 것이다.

1층에는 옷가게 SWEET U와 동창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가은, 컵밥가게 츄밥, 선물의 집(잡화점), 안경점, 미니슈퍼, 문방구, 퀴즈노스, 생과일주스전문점 비틀쥬스, 소극장, 우리은행, ATM기(우리은행, 국민은행, 우체국), 우편취급국 등이 있으며 2층에는 학생생활연구소(상담실), 보건실, 음악감상실, 인터넷 카페, 학생회실, 학사지원팀, 취업경력개발팀이 있다. 음감실이라고 불리는 음악감상실은 학우들이 수면실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암막커튼, 푹신하고 커다란 의자 덕분에 수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용 제한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자리가 비는대로 들어가는 시스템이며 학우들이 몰려 자리가 없으면 짧으면 몇 분, 길게는 몇 십분까지 기다려야 한다. 운이 나쁘면 발 받침대가 고장난 의자에 앉게 될 수도 있다. 4층 이상부터는 동아리방 및 과방이 있다. 공용 헤어드라이기가 있는 4층 샤워실은 모든 학우들이 이용 가능하나 학생증을 찍어야 들어갈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 샌드위치 가게 에땅이 있는데 특이한 점은 지하도 지상에 있다는 것이다. 만주벌판 쪽 유리문으로 들어오면 지하 1층, 제1과학관과 마주보고 있는 퀴즈노스 쪽 입구로 들어오면 1층이다.

학생식당인 하나식당은 계약이 만료됐고, 학교측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하였음에도 자리를 비우지 않아 고소가 진행중이었다. 그리고 2018년 9월 학교측이 승소하였다. 학생들은 하루 바삐 하나식당이 나가기를 기원중이다. 그리고 안 나가고 뻐기다 결국 강제 철거를 당했다.

2019년 4월 15일부터 만권화밥, 아딸, 월남선생, 최고당돈까스가 입점하여 푸드코트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드디어 먹을만한 학식당이 생긴다는 사실에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여러 이유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물인데 엘리베이터는 2개밖에 없어, 쉬는 시간에 가면 엘리베이터만 5분동안 기다리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

9. 고명우기념관

학생누리관에 가려져 있는데다가 학부 강의도 거의 없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전에는 대학원 건물로 쓰여 현관에 대학원이라고 쓰여진 석비가 있으나, 50주년기념관 건설 이후에는 원생들의 수업도 대부분 50주년기념관에서 이루어져, 실질적으로는 교학팀에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외부가 타일로 마감처리목욕탕 되어있어서 눈에 확 띈다. 재질은 비싸보이는데

건물명에서 기념하는 고명우라는 이름의 인물은 초대 학장 고황경 박사의 아버지이다.

10. 제1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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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학 학생들을 위한 강의실과 실험실이 있으며, 건물 내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굉장히 춥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나 지하 1층은 운행하지 않는다.

랩실, 공동기기실, 실험실습실, 강의실 등이 있는 지상층과는 달리 지하에는 강의실만 존재한다. 그 중 B101호는 자연과학대학 소속 대형과의 전공 수업이나 대형 교양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대형 강의실이다. 정말 쓸데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유용할 팁이라면 이 강의실의 책상은 3~4인용으로 길쭉한데 책상 간의 간격도 좁다. 책상의 중간 자리에 앉았는데 수업 중 갑자기 강의실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면(갑지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거나) 매우 난감해진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책상의 양 끝 가장자리에 앉는 것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기 좋다.

교양 대학의 교양영어실이 인문사회관에 있으나 1학년 필수 영어 교양 수업은 원어민 교수님 분반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1과학관 지하에서 이루어진다.

3층에 제1과학관과 제2과학관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용한 곳에서 잠깐 쉬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

1층에서 출력과 복사가 가능하다. 3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한 대는 컬러 출력용이고 나머지 두 대는 흑백 출력용이다. 실험 수업 직전 쉬는 시간에는 레포트를 출력하려는 학우들의 줄이 길게 이어진다.

뒷편에는 서울여대 부설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사택길이 있는데,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찾게 되는 장소이다. 또한 이 사택길을 지나 어린이집에서 서울여대 부설 화랑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바롬올레길이라 부르는데, 실제로 가 보면 산책로치고는 길이 은근히 험하다.

이 건물 앞 또한 고양이들의 아지트이다. 비가 오면 제1과학관 문 앞에 비를 피하기 위해 곧잘 앉아있으며 학생들이 우산을 놓아주기도 한다. 주로 우동, 뉴냥, 우치, 파미 라는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보통 우치와 파미가 자주 있고 뉴냥은 종종 놀러오는 느낌에 가깝다. 참고로 우치와 파미는 커플이다.

축제 등의 행사 때마다 제1과학관 앞에 푸드트럭들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메뉴가 다르긴 하지만 높은 확률로 닭꼬치 푸드트럭이 있을 것이다.

11. 제2과학관

자연과학대학 일부 학과와 정보미디어대학 학생들의 공간. 의류학과에서 운영하는 APEX 갤러리가 있어 의류학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외 카피웍스, 무용실, 피트니스 시설, 샤워실 등이 있다. 피트니스 시설은 체육학과 학우들의 수업이나 소학회 활동 등이 없는 경우에는 타학과 학우들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스포츠운동과학과가 체육학과이던 시절 자연과학대학 소속이었던 적이 있기에, 스포츠운동과학과 사무실이 제2과학관 내부에 있다. 지하 1층은 건물 외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도 내려갈 수 있으며, 계단의 폭이 좁은 편이라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층에 파우더룸이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화장을 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 만큼 쉴 곳이 없을 때 아는 사람만 찾는 휴게실에 가깝다.
지하 1층에는 건물 외부에도 강의실이 있는데 학교 지리를 잘 모르는 신입생들이 첫 날에 이 강의실을 찾아 헤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2과학관 지하로 통하는 지름길이 있는데 아는 사람만 아는 듯 하다. 정석대로 제2과학관에 가려면 정문-50주년기념관-인문사회관을 지나 언덕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 우측으로 꺾어서 제1과학관과 학생누리관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언덕을 올라가다가 중간에 도서관 쪽으로 꺾은 후 조형예술관 왼쪽 길로 쭉 올라가다보면 학생누리관 뒷편에 벽돌 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을 지나면 바로 제2과학관 지하로 이어진다. 시간이 꽤 단축되므로 유용하게 이용하는 학우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12. 바롬기념관

서울여자대학교 설립자이면서 초대 학장인 고황경 박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곳으로, 리모델링되어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의 명칭은 고황경(1909~2000)박사의 호인 '바롬'에서 따와 지어졌다.

고황경 박사는 친일반민족행위자[6], 즉 바롬기념관은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기념하는 건물이다. 박물관 내부는 그녀의 각종 업적에 대한 칭찬 일색으로, 친일 행적에 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어 교내외로 자주 친일 미화 논란을 빚는다.

바롬기념관 가는 길에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이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지만... 저기 떨어지는 건 벚꽃인가 내 학점인가

13. 샬롬하우스

파일:external/news.unn.net/200951217448.jpg
서울여대 기숙사로, 219실에 615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2개의 건물이 학생들의 쉼터인 옥외정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1층 기숙사 식당과 세븐일레븐은 외부인도 이용 가능하며, 기숙사실이 있는 내부로 들어가려면 정맥 인식을 거쳐야... 했지만 정맥 인식 기계의 노후화 및 오작동으로 인해 2016학년도부터 스피드게이트로 교체되었다.

방은 1인실, 2인실, 4인실이 있고 샤워실, 화장실, 세탁 및 건조시설과 같은 기본적인 시설 외에 독서실, 컴퓨터실, 운동실, 세미나실, 시청각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룸메이트 제도가 있어 마음 맞는 친구와 생활할 수 있다. 신입생을 60%, 재학생을 40% 선발하여 경쟁이 치열한 편. 또 학교는 외곽에 위치해 있는데 통금시간은 밤 12시로 빠른 편이라, 기숙사생들의 불만이 많다.

1인실은 방 안에 화장대와 책상이 있으며 관비가 가장 비싸지만 1인실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경쟁률이 항상 높다. 2인실은 원룸 형태로 경쟁률이 가장 낮다. 4인실은 침실 2개와 거실 1개로 이루어져 있어 2인실보다는 상대적으로 사생활이 보장되는 편이다, 거실에 독서실 책상 4개와 냉장고 1개가 있으며 관비가 가장 싸다.

그리고 기숙사 추첨 방식이 완전 랜덤이다. 주소지를 안 본다. 그래서 해외에 집이 있는 학생들, 제주도민 학생들이 떨어져서 난리가 나는 일이 아주 가끔 있다.

14. 국제생활관

샬롬하우스 이전의 기숙사로 예전 서울여대 바롬교육이 이루어지던 곳이었으며,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여대에 온 외국인 교환학생들의 기숙사로 쓰이고 있다. 본교 2학년 이상의 재학생도 신청 후 입사 가능하다.

모든 방이 2인실이며 샬롬하우스 2인실과 마찬가지로 원룸 형태이지만 차이점은 방 안에 화장실이 없어서 공용화장실과 공용샤워실을 이용해야 한다. 건물 특성상 벌레가 많다.

15. 바롬인성교육관

파일:external/home.swu.ac.kr/mtm1mdm0odu0na.jpg
바롬교육이 시행되는 곳으로, 학생들이 2-3주 동안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와 거의 동일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남문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신입생 OT를 할 때도 이 곳을 이용하여 1박 2일 머물도록 한다. 바롬교육에 대해서는 학사제도-필수과목 항목 참조.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바롬교육을 듣는 학생과 바롬교육관에서 하는 수업을 듣는 학생, 교직원 등의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출입을 통제한다. 1층은 출입구와 로비이고, 2층은 식당과 강의실이다. 3층에는 사무실과 제2출입구, 그리고 의자가 모여 있는 휴게공간이 있는데 3층부터 건물 중앙이 뻥 뚫려 있는 사각형 구조가 시작되기 때문에 위층에서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공동 공간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던 듯하나, 고층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4~9층은 합숙 공간으로 사용되며, 한 호에 3-4개의 방이 있으며 한 방에서 보통 4명이 함께 지내게 된다. 특이한 점은, 건물 안에 라면 자판기가 있다는 것. 흔히 아는 "뽀글이 라면"의 형태로 라면이 조리되어 나온다. 합숙기간에는 자판기 앞은 언제나 사람이 많아, 늦게 가면 라면이 매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 방의 화장실은 2칸으로 위 아래가 뚫려있고 방음이 잘 안된다. 그래서 보통은 1층 구석, 2층 엘레베이터 옆, 7층 정수기 옆의 화장실을 애용한다. 매우 깔끔하니 알아두자.

10층은 기숙사로 사용되는데 한 호실에 3개의 방이 있으며 각 방은 3인실이다.

16. 대강당

입학식과 졸업식 등의 학교행사, 채플 수업인 경건회 등 대규모 인원을 수용해야 할 때 이용되는 곳이다. 좌석 간의 간격이 좁은 편이라 은근히 불편하다. 학생들이 떠올리는 대강당은 주로 CCM <야곱의 축복>으로 대표되며, 6학기의 채플을 마치고 잠시 대강당을 떠났다가 졸업식에 듣게되는 야곱의 축복은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전해진다. 졸업생 정도 되면 <야곱의 촉복>을 외우기 때문에 다같이 합창하게 되는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감회에 젖는 학생들이 많다.

구내서점과 브런치 카페인 팬도로시가 있다. 2018년에 팬도로시에 고라니(!)가 출몰하였다는 제보가 있었다. 낭만 고라니

17. 행정관

파일:external/culture.campuslife.co.kr/31561360_1406187006.571.jpg
뒤덮인 담쟁이덩굴에서 짐작할 수 있듯, 서울여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이다. 총장실과 입학홍보처 등 주요 부서가 위치해 있다. 가을 단풍시즌엔 은행나무 단풍이 장관. 은행냄새도...

18. 체육관

스포츠운동과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남문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오른쪽 오솔길로 올라가면 나온다. 운동장이 바로 옆에 있다.

19. 그 외의 장소들

캠퍼스맵에는 표기되지 않았으나 별칭이 있는 장소들이다.

19.1. 삼각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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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누리관과 기숙사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숲. 삼각숲은 잔디밭에 누우면 나뭇가지 사이로 삼각형 모양의 하늘이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고 아름다워, 날씨가 좋은 날이면 학생들이 총학생회에서 돗자리를 빌려 누워 있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기도 한다. 2007년 화이트 CF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드라마 착한남자의 회상 장면 배경으로도 사용되었다. 청설모가 종종 출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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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만주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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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누리관 앞의 잔디밭. 학교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있기 때문에 겨울이면 마치 북방에 와 있는 듯한 칼바람이 느껴진다고 해서 만주벌판이다. 만주벌판과 학생누리관 사이의 길은 만주대로라 불린다.

의외로 공간이 있기 때문에 발야구를 하는 학교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동아리 박람회, ACE사업단 홍보 등 각종 행사에도 자주 사용되는 곳. 축제 때도 부스가 설치되거나 소형 무대가 설치되는 장소이다.

또한 삼각숲과 더불어 나무가 예쁘게 있어 계절변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학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1] 이 때문에 사립초등학교에는 비교적 유복한 집안의 자녀들이 많이 다닌다. [2] 생각보다 많이 안 낸다. 수업료만 하면 6년 4,800만원이다. 중산층인데 자식 교육열이 높은 부모님들도 은근히 아이를 여기 많이 보낸다. [3] 사실 1-2학년 땐 거의 없다. 있어도 다같이 장난치는 수준이지 3~5학년쯤 되면 타 학교에서 전학 오는 아이들이 많아지는데,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다른 학교랑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물론 그래도 누가 자살할 정도로 괴롭히고 그렇진 않지만 훨씬 덜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4] 일본 가정집의 다다미방을 생각하면 된다. [5] 노원구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연계, 오디오북을 제작한다. 공강 시간에 틈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6] 그녀의 활동들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1·13호에 해당하는 친일반민족행위로 규정되어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Ⅳ-1: 친일반민족행위자 결정이유서(pp.414~443)에 관련 행적이 상세하게 채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