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지팽 레이디 ~사상 최강의 용병은 사상 최흉의 포학 영애가 되어 두 번째 세계를 무쌍한다~ サベージファングお嬢様 史上最強の傭兵は史上最凶の暴虐令嬢となって二度目の世界を無双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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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TS, 이세계 전생, 판타지 |
작가 | 아카이시 캇카쿠 |
삽화가 | 카야하라 |
번역가 | 이승원 |
출판사 |
KADOKAWA 영상출판미디어 |
레이블 |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노블엔진 |
발매 기간 |
2021. 06. 18. ~ 발매 중 2022. 07. 01. ~ 발매 중 |
권수 |
2권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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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카이시 캇카쿠, 삽화가는 카야하라.2. 줄거리
신의 사랑을 받고 아름다운 머리를 나부끼며 소녀는 흉포한 칼날을 휘두른다.
왕국 제일의 가련한 아가씨-이지만, 그 속은 『야만의 송곳니』라는 별명을 가진, 최강의 용병!? 모든 것이 규격 밖인 아가씨의 유린이 지금 시작된다!
왕국 제일의 가련한 아가씨-이지만, 그 속은 『야만의 송곳니』라는 별명을 가진, 최강의 용병!? 모든 것이 규격 밖인 아가씨의 유린이 지금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21년 06월 18일 | 2021년 11월 20일 | 미정 | |||
2022년 07월 01일 | 2022년 10월 04일 | 미정 | |||
2022년 07월 06일 | 2022년 10월 19일 | 미정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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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느 페트레 드 레리에
본작의 주인공. 본래 일루타니아 왕국의 왕비이자 신의 축복을 받은 소녀라는 이명을 지닌 희대의 마력량을 지녔던 천재 마법사[1]였으나 그로 인해 오만도취[2]하여 밀레느의 몸에 전생했던 엔빌의 집인 고아원을 불태워 몰살시키는 건 물론 막대한 세금을 거두고 사치를 부렸으며 백성들을 향한 폭정에다가 여러 제국에 핍박질을 저지르는 희대의 악녀였다. 그러나 결국 분노가 폭발한 백성들의 대혁명으로 인해 왕국은 멸망해버렸고 그대로 붙잡혀 단두대로 참수당하려다 밀레느에게 복수하러 온 콜온 제국의 여제 코레트에 의해 교수형을 당해 단두대형이 나올 정도로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한다.[3][4]
엔빌이 전생하면서 아직 왕비가 되지 전의 밀레느의 몸으로 전생하였다. 그래서 만일 신이 자신을 밀레느로 전생시키는데 이유가 있었다면 적어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일루타니아 왕국을 갱생시켜 파국을 막는다는 목적일 거라며 밀레느의 삶을 받아들이게 된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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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빌
주인공의 전생하기 전 이름으로 뛰어난 실력의 용병. 선천적으로 마력없이 태어나 아무런 마법도 사용하지 못 하였으며[7] 이 때문에 주위로부터 '마력 무능자','새비지팽'이라는 멸칭으로 불렸다고 한다.[8] 전생에서는 콜온 제국의 침공으로 사망하나, 어찌된 영문인지 어린 시절의 밀레느의 몸으로 전생해버렸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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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트 폰 코르온
이 작품의 히로인(?). 엔빌의 전생 전 시간대에선 코르온 제국의 여제로 등극했으며 스스로 전장에 나서서 싸우길 좋아할 정도로 전투광 기질이 상당한 여장부이며 흑사자 콜레트라는 이명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 그래서인지 밀레느가 되고 나서 제일 경계하는 대상 0순위일 정도. 전생 전에 밀레느에게 받은 모욕을 갚고자 일루타니아 왕국을 침략했으나 이미 대혁명에 의해 왕국이 멸망했고 그마저도 백성들이 무방비하게 몰살된 것에 허탈감을 느낀다.
그러나 죽는 순간까지 끝까지 싸우는 엔빌에게 감탄하여 전향을 권유하나 그나마 남아있던 명예를 택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그에게 감화되어 엔빌의 마지막 가는 길 앞에서 밀레느를 직접 처형시키고 그에게 밀레느 따위보다 엔빌이 그녀의 마력을 가졌어야 마땅하다며 칭송해준다. 이런 그녀의 칭송 때문인진 몰라도 엔빌은 밀레느로 전생하게 된다.
전생 후에는 밀레느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에게 흥미를 가졌고 자신의 군에 밀레느를 초대하게 된다. 그리고 얌전한 아가씨인 척하면서도 자신에게 강렬한 패기를 내뿜는 것을 보고 대련을 요청하고 패배하면서 완전히 반하게 된다. 이후 밀레느를 학원에 다닐 수 있도록 발자크에게 압력을 가해 동급생이 되었으며 달의 신들의 교단에 납치되었다가 밀레느에게 구출되면서 자신은 그녀의 것이라고 선언하고 진심으로 밀레느를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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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왕자
이 작품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장래 밀레느의 남편이 될 남자. 전생하기 전에는 실제로 밀레느와 결혼했으며 그녀의 영향을 받았는지 암군이 되어 밀레느가 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들어주었다가 나라가 멸망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전생 후에는 앤빌이 환생한 밀레느가 대체 어떤 놈인데 그렇게 암군이 되어 나라를 말아먹었는지 보려고 갔는데... 그 외모는 마치 소녀처럼 귀엽게 생긴 소년이었고 사실 마음가짐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밀레느는 장래 남편이 될 알베르가 악녀 밀레느의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생각해서 알베르에게 신을 믿지 말고 스스로의 판단을 믿어야 한다고 설득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알베르의 호위기사와 싸워 쓰러뜨리게 되었다. 이후 알베르 왕자도 어느 정도 밀레느의 말을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대신 밀레느를 열렬히 숭배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코레트 황녀와는 밀레느를 사이에 둔 친구 겸 연적 겸 라이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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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 페트레 드 레리에
밀레느의 친부이자 레리에 가문의 당주이자 공작으로, 코믹스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딸을 그저 가문의 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 막장 부모로, 엔빌 또한 1회차 시점의 밀레느가 성격이 비뚤어진 것도 이 놈(발자크)의 잘못도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 게다가 코믹스 9화에서는 처음에는 밀레느가 젤포아 마법학원으로 입학하는 것을 반대했다가[10], 딸이 콜온 황녀와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라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입학해도 좋다며 우디르급 수준의 태세전환하는 것을 보면, 절조도 없는 기회주의자적 면모도 있는 듯 하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자세한 내용은 새비지팽 레이디 (만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작중에서 언급되길, 밀레느의 머리는 '스루베리아의 머리'라고 하는데, 이 머리를 타고난 이는 막대한 마력의 혜택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스루베리아의 머리를 타고난 이는 신이 총애하는 아이라고 불린다고.
[2]
타고난 재능도 재능이었겠지만, 코믹스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밀레느에게 보이는 행동으로 보아, 가정환경도 그녀가 오만도취하게 되는데 상당한 영향을 준 듯 하다. 밀레느의 몸으로 전생한 엔빌 또한 속으로 전생에서 밀레느가 비뚤어진 것도 이 애비의 잘못이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 코믹스에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국내 뿐만이 아닌, 국외에서도 '난폭한 인물'이라고 소문이 났던 듯 하다.
[3]
이를 본 엔빌은 자기가 사형당할 상황에 신에게 꼴사납게 목숨을 구걸하다 죽는 밀레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신은 절대 그 누구도 구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굳히게 된다.
[4]
사실 앤빌은 코레트 및 그 군대와 싸우다 장렬히 쓰러졌는데 코레트의 회유를 거절하고 죽음을 택하게 된다. 그 모습에 감탄한 코레트는 밀레느를 앤빌의 죽음에 바치겠다며 죽어가는 앤빌 앞에서 밀레느를 처형하는데...
[5]
어찌보면 현명한 판단인 것이 엔빌이 밀레느의 시선으로 바라본 왕국은 자신의 가문의 수장부터 왕가까지 전부 다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야말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의 프랑스 왕가를 연상케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던 것.
[6]
다만 이는 틀린 말로 앤빌이 밀레느로 전생했을 때까지 왕국의 사정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 밀레느가 죽을 당시 남편이자 왕인 알베르는 더할 나위 없는 암군이었지만 그 선왕은 나름 능력있고 선량한 군주였기 때문. 즉, 왕국이 이렇게 악화된 건 다 원래의 밀레느에게 국왕 알베르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밀레느도 일루타니아 왕국을 갱생할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을 먹게 된 것.
[7]
이 때문에 엔빌은 전장에서 적을 죽이기 위한 '기술'을 익혔다고 나온다.
[8]
왜냐하면 이 세계에서는 마력이야말로 곧 절대적인 힘을 상징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라서 그렇다. 그리고 웬만한 사람들은 아무리 적어도 어느 정도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데 앤빌만 전혀 마력이 없었다는 사정도 있다. 그래서 상술했다시피 전쟁터에서 사용하기 위한 기술을 연마했는데 이 때문에 항상 적들(대부분 귀족들)로부터 비겁한 자라는 말을 들었다. 마력도 없는 자가 마력이 있는 자신을 쓰러뜨린 건 비겁한 짓 외에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물론 당사자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9]
죽기 전에 코레트에게 콜온 제국으로 전향할 것을 권유받으나 이미 자신의 목표였던 밀레느를 죽일 것이라는 코레트 황제의 말에 그러면 이제는 더이상 삶의 미련과 의지가 없다며 쿨하게 죽음을 선택했다. 이때 여제에게 자신의 이름과 이명을 남겼고 여제 코레트가 그의 죽음의 명예를 기리고자 밀레느를 교수형시키며 공물로 바침과 동시에 마력을 밀레느가 아닌 엔빌이 가졌다면 이런 비극은 없을 거라는 혼잣말을 했는데 이 혼잣말을 신이 받아들인 건지 과거의 밀레느로 전생하게 되었다.
[10]
언뜻 보면
딸바보스러운 마음으로 그런 것이라 할 수가 있으나, 실상은 자신(발자크)이 경쟁에서 보다 유리할 수가 있는 수단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저러는 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이 작자가 인간으로써나, 부모로서나 얼마나 글러먹었는지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