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여자고등학교

무감독 시험은 감독교사 없이 양심적으로 시험을 치는 것입니다.

1. 목표
* 자신의 노력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하여 자발적 탐구학습을 정착시킨다.
* 무감독 시험을 통하여 삼현여고 학생으로서 긍지를 갖도록 한다.
* 학습과 생활에 양심을 지켜서 민주 시민의 자질을 키운다.

2. 실시방법
* 시험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
* 시험 중 지켜야 할 사항을 게시한다.
* 정관을 낭독한다.
정관: 나의 의지를 시험받는 이 양심의 전당에서 오늘도 부끄럽지 않은 자세로 마음에 이는 그늘의 유혹
* 무감독 시험 표어를 게시하고 낭독한다.
* 표어: 솟아라 양심의 샘이여, 흘러라 삼현의 얼이여!
뿌리내린 양심교육 전통으로 꽃피우자.
우러러 밝은마음, 비추어 맑은 마음
* 양심 훈화 방송을 듣는다.

무인 매점은 학교안에서 학용품을 파는 작은 가게입니다. 점원없이 학생들이 스스로 물건값을 계산하고 실천하는 곳입니다.

1. 목표
* 스스로 양심에 어긋남 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일상화 한다.
* 국산품 애용과 절제를 배우고 실천한다.
2. 운영방법
* 무인매점의 운영은 이윤추구에 앞서 양심교육을 우선시한다.
* 학생 도우미들이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아 관리·운영한다.
* 운영시간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으로 한다.
* 이익금은 그해 졸업생들이 학교에 기증하며, 이듬해 신입생에게 양심장학금으로 전달한다.
3. 이용할 때 주의점
* 물건값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계산한다.
* 거스름돈은 양심적으로 가져간다.
* 지폐는 도우미를 통해 교환한다.
*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라 양심을 다지는 장임을 생각하며 사용한다.
愼獨(신독): 홀로 있을 때 삼가고 자신을 잘 살핀다.

우정의 성금은 개교(1972년) 때부터 매월 1회 걸어서 등하교하여 아꼈던 교통비로 어려운 급우를 돕던 "우정의 걷기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나 폭주하는 시가지 교통량 때문에 학생들이 걸어서 등하교 하기가 어려워졌다.
1998년 우정의 걷기 운동은 "우정의 성금"으로 이름을 바꾸고 그날의 교통비만큼 성금을 모아 어려운 급우들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까지 돕는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목표
* 편리와 이기주의에 젖은 생활에 절약정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인정을 심는다.
* 어려운 학우를 도움으로써 상부상조의 정신을 기른다.
실시방법
* 매월 3째주 금요일에 모금한다.
* 용돈을 아껴서 모은 성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우, 지역사회, 다른 나라를 돕는다.
* 성금 수혜 대상자는 각 학년회에서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