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2:27:54

삼사신 시스터즈

파일:커비 얼굴.png
별의 커비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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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1]
파일:삼사신_시스터즈.png
이름[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명의 사신/삼사신 시스터즈
파일:일본 국기.svg 三魔官/三魔官シスターズ[3]
파일:미국 국기.svg Three Mage Generals of Jambastion/The Three Mage-Sisters[4]
파일:중국 국기.svg 三魔官/三魔官姐妹[5]
파일:대만 국기.svg 三魔官/三魔官姊妹[6]
성별 여성
일인칭 프랑시스카 - 와타쿠시(ワタクシ)
플랑베르주 - 아타시(アタシ)
잔 파르티잔느 - 와타시(わたし)
눈 색깔 보라색
이미지 컬러 프랑시스카 - 파란색
플랑베르주 - 빨간색
잔 파르티잔느 - 노란색
신장 불명[7]
나이 불명
이명 프랑시스카 - 빙화의 사신
플랑베르주 - 업화의 사신
잔 파르티잔느 - 번개의 사신
출신지 불명
소속 자마하트 재단
거주지 마행성 자마로아
데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2018)
성우 프랑시스카 - 우에다 레이나
플랑베르주 - 타카하시 리에
잔 파르티잔느 - 유즈키 료카
1. 상세2. 구성
2.1. 프랑시스카2.2. 플랑베르주2.3. 잔 파르티잔느
3. 작중 행적4. 미디어 믹스5. BGM6. 기타7. 관련 문서

1. 상세

삼마관, 세 명의 마법사 자매로도 자주 불리는 삼사신 시스터즈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 주요 인물로서 등장하는 삼인조 캐릭터로, 본작의 악역 집단 ' 자마하트 재단'의 세 여사제이자 여간부들이다. 자마하트 재단의 수장 '마신관 하이네스'에게 충성을 맹세한 부하들로서 그의 명령을 따르며, 재단의 이동 병기 '암흑 요새 자마르다(Jambastion)'의 총 지휘권을 맡고 있다.

작중에서는 하이네스로부터 팝스타에 떨어진 어둠의 하트 조각들을 모으라는 지시를 받아, '암흑 요새 자마르다(Jambastion)'와 함께[8] 팝스타로 파견되어 주요 빌런이자 적대자의 역할로서 커비 일행 앞에 등장한다.

하이네스가 작중 언급한 별칭은 최고의 마력을 가진 자들. 그에 걸맞게 멤버 전원이 우수한 실력을 가진 마법사들로, 각각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색상에 어울리게 프랑시스카는 얼음, 플랑베르주는 불꽃, 잔 파르티잔느는 전기 속성의 마법을 다룬다. 이처럼 그녀들은 뛰어난 마법사들이지만 무기를 다루는 능력 또한 훌륭하여 물리적인 전투력도 전원 겸비하고 있는데, 작중에서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각각의 이름도 메타 나이츠처럼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를 모티브로 했다.[9]

또한 이들은 자마하트 재단의 본거지가 위치한 '마행성 자마로아'에 거주하는 외계 문명의 인물들이기에, 자마로아만의 독자적인 언어 '자마르다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외부의 사람에게도 통하는 일반적인 언어 역시 구사하는 것으로 보아 양쪽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둘을 구분 가능한 듯.

의상으로는 공통적으로 하이네스의 문장과 똑같은 자마하트 재단 문장이 그려져 있는 보라색 베레모를 착용하고, 어깨에서부터 옷의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V자 스타일 칼라와 이를 고정하는 자마 하트 장식이 있으며 드레스로 이루어져 있는 제복을 입는다.

2. 구성

2.1. 프랑시스카

파일:프랑시스카.png

フラン・キッス[10] / Francisca[11]

파일:스타 얼라이즈 프랑시스카 보스전 설명문.jpg
VS 프랑시스카
빙화의 사신⋯ 청색의 「프랑시스카」.
자마르다를 진두지휘하는 간부.
냉정하고 침착한 그녀가 펼치는
살갗을 에는 듯이 차가운 냉기 공격은
상대방의 마음까지 얼려 버린다고 한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프랑시스카 리벤지 설명문.jpg
VS 프랑시스카 (리벤지)
은하에 퍼진 어둠의 하트를 찾아
수많은 행성을 탐색하는 청색 사신이
힘을 충전하고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임무에서는 플랑베르주와의 접점이
그다지 없어서 조금 외로워 보이기도 한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프랑시스카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설명문.jpg
VS 프랑시스카 ( The 얼티밋 초이스)
-Prayer song to God-
하지만 차갑게, 하지만 격렬하게,
하지만 기도할 뿐!
하지만 외로워, 하지만 보고 싶어,
하지만 기도하는 Three prayers.
파일:스타 얼라이즈 프랑시스카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EX 설명문.jpg
VS 프랑시스카 ( The 얼티밋 초이스 EX)
오래전··· 눈보라 속에서 추위에 떠는 아이가 있었다.
몸이 차가워져 가는 그 아이 앞에 한 나그네가 나타나
마력을 건네주었다. 이윽고 아이는 마력이 깨어나서
강한 얼음의 힘을 지닌 아름다운 푸른 빛의 소녀가
되었다. 그 소녀가 지금의 프랑시스카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서양에서 유래된 투척용 도끼 프랑시스카. 자마하트 재단의 세 여간부 '삼사신 시스터즈' 중 한 명으로, 일명 빙화[12]의 사신. 이명에 걸맞게 얼음 속성 능력의 소유자이며, 얼음 속성과 어울리는 창백한 피부색과 푸른색의 긴 머리가 특징이다.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 얼어붙듯이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의 프랑시스카와 잘 어울리는 차분하고 조숙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프랑시스카는 차분하고 냉정하며 침착한 성격으로, 삼사신 중에서 가장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그녀의 냉기 공격은 상대방의 마음까지도 얼려 버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누구에게나 항상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며 예의를 지키는 어른스러운 면모의 소유자로, 일판 게임이나 커비 공식 트위터 등에서의 일본어 대화 시에는 항상 1인칭으로 존댓말 표현인 와타쿠시(ワタクシ)를 사용한다.

여성스러운 예쁜 외형에 더해서, 존댓말 캐릭터로서의 속성도 가져 품위 있고 정중한 어조로 말하며, 전투 중의 움직임에서도 빙빙 돌면서 공격하는 기술을 선보이는 등,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캐릭터의 특징이 묘사되는 많은 부분에서 여러모로 매우 세련되고 우아한 인상을 주는 고귀한 캐릭터성이 돋보인다.

그러나 2페이즈의 음성으로 미루어 보아 분노하면 평온함을 잃고 격하게 화를 내는 반전적인 면도 있는 듯하며, 삼사신들의 주인인 하이네스의 뜻에 반하는 자는 용서치 않는다. 또한 적을 상대할 때의 전투 스타일은 성격과 정반대로 한없이 무자비하고 냉혈한데, 대사와 일시정지 설명문에 따르면 적을 얼린 뒤 컬렉션으로 보관하고 장식하는 취미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드림 프렌즈 설명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자비한 살생을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앞뒤 가리지 않고 죄다 적으로 인식해서 얼려 버리는 바람에 얼음 조각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적들에게는 잔인한 매너를 가졌지만,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는 항상 매우 친절하고 정중하며 예의 있게 행동하는 등, 가까운 사람들을 많이 신경쓰며 잘 챙기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면,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의 대사에서는 프랑시스카가 플랑베르주에게 존댓말을 쓰며 높여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플랑베르주와는 서로 매우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묘사들을 인게임에서도 많이 확인해볼 수 있는데, 프랑시스카의 보스 설명문에서는 임무에서 플랑베르주와의 접점이 그다지 없어서 조금 외로워 보인다며 프랑시스카가 그녀를 그리워한다는 묘사를 볼 수 있으며, 플랑베르주 역시 "나의 프랑시스카를 잘도 괴롭혔더군! 귀여운 얼굴에 상처라도 났으면 어떻게 책임질 거야?!"라고 말한다거나 안락함이 느껴지는 행성에 가게 되면 프랑시스카와 함께 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의 엔드카드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서로 손을 잡고 있으며, 슈퍼 커비 헌터즈에서는 항구 마을에서 플랑베르주가 프랑시스카에게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프랑시스카가 조용히 듣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러한 묘사들로 미루어 보아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의 유대는 단순한 동료 사이를 넘어서 서로 좋아하는 사이일 가능성이 크다. 공식 트위터에서도 플랑베르주가 프랑시스카의 그림을 보면서 "귀엽고 가슴이 불타고 있다"고 말하며( #) 프랑시스카에 대한 낭만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심지어 디렉터 쿠마자키 신야는 닌텐도 드림 인터뷰에서 둘의 관계에 대해 "두 사람은 성격이 전혀 다른데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동지이긴 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깊은 인연이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밝힌 바가 있다. 제작진들도 이런 둘의 관계성을 백합 커플링으로 밀어주는 듯.

다만 플랑베르주와의 사이랑은 별개로 플랑베르주 옆에 있으면 더워하는 것 같고, 그녀가 자신의 집에 있는 컬렉션을 뭐든지 녹여버리는 것에는 불만이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프랑시스카의 일본어명 フラン・キッス(프랑・키스)와 플랑베르주의 일본어명 フラン・ルージュ(프랑・루쥬)에서 キッス(키스)와 ルージュ(루쥬)는 둘 다 입술과 관련된 의미가 있다. 또한 프랑시스카의 성우인 우에다 레이나와 플랑베르주의 성우인 타카하시 리에는 실제로도 서로 친분이 굉장하다고 한다.

이름에 걸맞게, 주 무기로는 눈송이 모양의 도끼 머리를 가진 얼음 속성의 프랑시스카 양날도끼를 사용한다. 이걸 휘둘러서 베거나 내려찍는 등의 방식으로 공격하며, 원반 형태로 바꾼 뒤 모티브가 된 무기처럼 날리기도 한다. 그 외에도 공중에서 얼음을 날려 그 주변을 얼리는 능력도 있다. 추가 무기로는 탄산수병 형태의 물총을 사용하고, 체력이 절반 깎이면 이걸 꺼내서 흔들다가 물줄기를 발사할 수 있다. 그래서 프랑시스카는 삼사신 시스터즈 중에서 유일하게 아이스 능력과 워터 능력의 두 가지 속성 능력을 쓸 수 있다.

보스전의 패턴과 드림 프렌즈로서의 동작으로 사용하는 프랑시스카의 자세한 기술 목록과 명칭은 다음과 같다. 삼사신 시스터즈는 멤버 전원이 음식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중 프랑시스카는 차갑고 달콤한 음료나 냉동 디저트류 음식 계열을 모티브로 한 이름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기술의 명칭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공식 일본어 가이드 북과 드림 프렌즈 스킬셋 및 조작법 설명문에서 가져왔다.
  • 시스카 슬래시(キスカ・ダウン[13] / Cisca Slash)
    조작 커맨드: ( B 떼기 )
    일반 공격으로, 냉기 서린 도끼를 아래쪽이나 위쪽으로 휘둘러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앞으로 이동해 오며 여러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사람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순식간에 같은 대상을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 있게 된다. 프랑시스카의 얼음 속성 공격은 맞으면 잠시 동안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에, 피격당한 대상이 빠져나가지 못해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여러 번을 때릴 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이와 동시에 실피 시 받는 방어력 보정도 뚫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때문에, 잘못 맞았다가 몇 대를 추가로 더 맞아 매우 빠르게 체력이 닳는 플레이어의 모습이 자주 연출되기도 하며,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리레인바 수지가 아닌 이상 절대 맞아주면 안 되는 기술로 취급받기도 한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일반 공격답게 시스터즈 터치를 통해 교대할 때에도 발동되며, 프랑시스카가 수면에 떠 있는 상태와 수중에 입장한 상태에서는 다른 기술들이 막히고 오직 해당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통상적인 기술로써 활약하고 있다. 1회씩 끊어서만 시전할 수 있으며, 도끼를 휘두르는 모션의 경우 아래쪽으로 내려찍으면서 벤다. 또한 얼음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 시스카 대시(キスカ・ストーク[14] / Cisca Dash)
    조작 커맨드: ( 대시 + B )
    대시 기술로, 냉기 서린 도끼를 앞으로 찌르면서 똑바로 돌진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공중에서 시전하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보스전에서 하던 것과 달리 지상에서만 시전 가능하며, 대신 지나간 자리에 얼음 장판이 남아 시간차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얼음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 시스카 어퍼컷(キスカ・アッパー[15] / Cisca Uppercut)
    조작 커맨드: ( ↑ + B )
    점프 공격으로, 냉기 서린 도끼를 위쪽으로 휘두르며 공격하는 동시에 점프하여 위로 올라가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공중에서 시전하기도 하며 '시스카 슬램'을 연계시켜 시전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지상에서 도끼를 휘두르면서 점프할 때 추가로 지면에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생성하는 효과를 갖게 되었으며, 도끼에 의한 참격의 범위까지는 얼음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또한 공중에서 시전 시 얼음 덩어리를 생성하지 않는다. '시스카 어퍼컷' + '시스카 슬램'의 콤보는 데미지가 매우 강력해 보스 러시에서 프랑시스카의 DPS를 책임지는 주요 기술로써 사용된다.
  • 시스카 슬램(キスカ・メテオ[16] / Cisca Slam)
    조작 커맨드: ( 시스카 어퍼컷 시전 후에 ↓ + B )
    '시스카 어퍼컷'과 연계되는 기술. 공중에서 한 바퀴 회전하며 냉기 서린 도끼를 강하게 내려찍어 공격한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시스카 어퍼컷'과 연계하여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시전 가능. 도끼로 땅을 내려찍는 동시에 지면의 얼음 덩어리를 박살내고, 부서진 얼음 덩어리에서는 세 개의 얼음 조각이 튕겨져 나가며 전방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한 도끼에 의한 참격의 범위까지는 얼음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그러나 '시스카 어퍼컷'을 공중에서 시전해 얼음 덩어리가 생성되지 않았다면 부술 수 있는 얼음 덩어리가 없기에 단순히 땅을 내려찍기만 한다. 보스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스카 어퍼컷' 시전 시 얼음 덩어리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내려찍기만 해서 공격한다. '시스카 어퍼컷' + '시스카 슬램'의 콤보는 데미지가 매우 강력해 보스 러시에서 프랑시스카의 DPS를 책임지는 주요 기술로써 사용된다.
  • 프랑 프리즈(フラン・フリーズ / Fran Freeze)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 플랑베르주의 기술 '플랑 플람베'와 비슷하게 화면의 한쪽 끝에서 냉기 서린 도끼를 땅에 내려찍은 다음, 도끼를 끌고 땅을 빠르게 가로질러 반대쪽 끝까지 돌진한 뒤 위쪽으로 어퍼컷을 날려 공격한다. 지나간 자리에는 피격 판정이 있는 얼음 장판이 깔리며 이는 화염 속성 공격으로 녹일 수 있다. 프랑시스카의 전체 기술들 중 유일하게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이 불가능한 기술인데, 이유는 불명. '시스카 슬램' + '시스카 대시' + '시스카 어퍼컷'으로 거의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빠르게 대시하며 얼음 장판을 까는 능력은 원래 보스전에서는 그러한 효과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스카 대시'에 흡수되어 계승된 듯 하다.
  • 빙과([ruby(氷菓, ruby=ひょうか)] / Deadly Ice Candies)
    조작 커맨드: ( 공중에서 ↓ + B )
    공중에서 여러 개의 얼음 조각을 만든 뒤 떨어뜨려 공격하는 기술이다. 얼음 조각은 날아가 땅에 박힌 뒤 잠시 후에 사라지고, 얼음 조각의 파편은 주변의 땅을 얼려서 닿으면 행동을 정지시키면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얼음 장판을 만든다. 보스전에서는 세 번 연속으로 시전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에는 3개를, 마지막에는 4개를 떨어뜨린다. 얼음 조각에 의해 생성된 얼음 장판은 화염 속성 공격을 맞춰서 녹아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또한 얼음 조각이 파편으로 나뉘어 완전히 사라지기 전의 상태에서 얼음 조각을 화염 속성 공격으로 녹이면 음식이 나오는데, 이것을 이용해 The 얼티밋 초이스에서 기본 제공되는 회복 아이템을 쓰지 않고도 체력을 회복하는 방법도 있다. 회복량이 상당하기에 체력 관리가 힘든 S나 EX 난이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공중에서 고드름 6개를 양쪽에 소환하고 이를 한 번에 떨어뜨려서 아래의 땅을 집중 포화한다.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의 고드름에도 얼음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얼음 속성 판정이 있는 파편은 착탄 지점에 잠시 동안 남아 시간차 공격을 한다. 얼음 속성의 고드름을 아래쪽으로 광범위하게 날리면서 피격당한 대상을 즉시 얼리고 장판까지 설치하는 효과 덕분에, 잡몹 처리에 특화된 기술이다. 다만 머리 바로 위의 적까지는 공격하지 못한다는 것이 약간의 흠.
    기술 명칭의 어원은 얼음 과자 혹은 얼음 사탕을 뜻하는 빙과에서 유래되었다. 빙과는 일본의 냉동 디저트이자 전통 과자인 와가시의 일종을 의미하기도 한다.
    • 빙과・연([ruby(氷菓, ruby=ひょうか)]・[ruby(連, ruby=れん)] / Continuous Ice Candies)
      빙과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빙과와 마찬가지로 세 번 연속으로 시전하며 떨어뜨리는 얼음 조각의 갯수도 1차전과 동일하지만 공중에서 얼음 조각의 방향이 바뀌어 떨어진다. 2차전(리벤지)에서는 세 번의 얼음 조각들이 전부 방향을 바꾸며, 3차전(EX)에서는 마지막 얼음 조각들만 방향이 바뀌는 대신 얼음 장판의 범위가 훨씬 넓어져 화면의 양쪽 끝 구석을 제외한 땅을 전부 얼린다. 1차전, 2차전(리벤지),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프랑시스카의 바로 아래가 얼음 조각과 장판에 맞지 않는 안전지대인데, 이 전투에서는 얼음 장판이 프랑시스카의 아래 땅까지 얼려버려서 중앙의 안전지대가 사라졌기 때문에 원래 안전지대였던 가운데에 있다가 공격당하는 유저가 자주 생기기도 한다.
  • 프로즌 젤라또(フローズンジェラート / Frozen Gelato)
    조작 커맨드: ( B 길게 누르기~떼기 )
    냉기 서린 얼음 도끼를 거대화시켜 원반의 형태로 기울인 뒤 모티브가 된 무기처럼 날려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도끼는 벽에 닿으면 튕겨져 나가 반대 방향으로 날아간다. 보스전에서는 도끼에 유도 능력이 있고, 일정 시간동안 회전하며 맵을 계속 배회하다가 회전이 끝나면 프랑시스카가 피니시 공격으로 도끼를 한번 크게 휘두르며 기술을 마무리한다. 플레이어가 여기에 맞는다면 회전이 끝날 때까지 얼어붙은 상태로 도끼에 갇혀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게 되며, 기술이 끝나면 던져 날려져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회전하는 도끼에 화염 속성 공격을 맞추면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바로 무력화되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공격량만큼 맞춰야 녹아 무력화되기 때문에 가까이서 화염 세례를 퍼붓다가는 오히려 전부 녹지 않은 도끼에 역으로 피격당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유도 능력이나 피니시 공격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약간 비스듬한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가며 벽에 맞으면 튕겨나가고, 빠르게 난사하면 여러 개의 도끼가 공존할 수도 있는 등의 보스전에서 사용하던 것과 매커니즘이 상당히 다른 기술이 되었다. 그러나 피격된 상대를 얼려 버리는 사기적인 효과는 똑같은데, 보스들에게는 그럭저럭 강한 데미지의 평범한 공격기이지만 이걸 잡몹이 맞는다면 피격당한 즉시 얼어붙어 즉사하며 도끼와 함께 회전하다가 사라지게 된다. 데미지까지 높기 때문에 체력이 많은 대형 졸개까지도 일격사 시켜버릴 수 있으며, 범위 또한 상당히 넓고 매우 멀리 날아가기에, 말 그대로 잡몹 처리용으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덕분에 스피드런에서도 애용되는 기술. 얼음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이 동시에 존재하며, 기술의 총평으로는 그야말로 프랑시스카를 스타 얼라이즈에서 최고로 잡몹 처리 능력이 좋은 캐릭터로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또.
    • 그랜드 프로즌 젤라또(グラン・フローズンジェラート / Grand Frozen Gelato)
      프로즌 젤라또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프로즌 젤라또와 매커니즘은 동일하지만 얼음 도끼의 크기가 훨씬 더 커져서 공격 판정 범위가 넓어졌다. 3차전(EX)에서는 이 기술을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사용한다. 도끼가 굉장히 커져 판정 범위가 많이 늘어났지만 화면의 모서리까지 공격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양쪽 위아래 모서리 4군데가 안정적으로 기술에 맞지 않는 안전 지대이다.
  • 셰이킹 소다(シェイキングソーダ / Shaken Soda Blaster)
    조작 커맨드: ( ↓ ↑ + B 길게 누르기~떼기 / B 떼기 )
    프랑시스카의 필살기. 추가 무기로 탄산수병 모양의 물총을 장착한 뒤 마구 흔들고, 끝까지 흔들면 탄산음료처럼 빠르게 터져 나오는 대량의 냉수 물줄기를 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물줄기는 천장이나 바닥에 닿으면 굴절된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모두 세 발의 물줄기를 발사하는데 첫 번째에는 수평으로, 두 번째에는 대각선 위쪽으로, 마지막에는 대각선 아래쪽으로 발사한다. 물줄기에 전기 속성 공격을 맞추면 프랑시스카가 감전되어 잠시 기절하며, 얼음 속성 공격을 맞추면 물줄기가 얼어붙어 잠시 흐름을 끊을 수 있다. 또한 물 속성 공격이기 때문에 파라솔 능력으로도 방어할 수 있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B 버튼을 길게 누를수록 시전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시전 중 방향키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물줄기의 발사 각도 조정을 할 수 있으며, 반사 능력이 있기에 천장이나 바닥에 물줄기를 닿게 해 굴절시켜 공격할 수도 있다. 시전 중에는 위치가 고정되는 대신 무적 판정이 있으며 A 버튼으로 캔슬하는 것도 가능. 다만 차지 중에는 무적 판정을 받지 못하기에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프랑시스카의 다른 모든 기술들은 전부 얼음 속성 공격 판정이지만 유일하게 이 기술만은 물 속성 공격 판정이라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프랑시스카는 삼사신 중 유일하게 두 가지 속성 능력을 사용하며 아군에게도 얼음과 물의 두 속성을 부여해줄 수 있다. 성능에 대한 총평으로는, 필살기답게 위력이 엄청나고 무려 시전 중 지속 시간이 상당한 완전 무적 판정까지 있는 매우 사기적인 기술이다. 플랑베르주의 '오븐 웰던'이나 파르티잔느의 '일렉트로 에클레어'보다는 사용 난이도가 있지만 3단 풀 차지 기준으로 데미지는 저 둘보다도 훨씬 강력하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으며, 그렇게 조작 난이도가 높은 것도 아니라 이것만 난사해도 고난이도의 보스 러시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간단하면서도 매우 강력하다. 보스 러시에서는 '시스카 어퍼컷' + '시스카 슬램'의 콤보와 함께 프랑시스카의 DPS를 책임지는 주요 기술.
    기술 명칭의 어원은 소다. 기술 자체도 탄산수병처럼 생긴 물총을 마구 흔들자, 물줄기가 탄산음료가 터지듯 솟구쳐나오는 모션으로 미루어 보아 탄산음료 폭발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기술이며, 이를 생각하면 어원 역시 소다의 많은 뜻 중에서도 탄산음료를 의미하는 듯.
    • 셰이킹 소다 슬라이더(シェイキング・ソーダ・スライダー / Shaken Soda Slider)
      셰이킹 소다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셰이킹 소다와 비슷하지만 두 번만 발사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첫 번째에는 대각선 위쪽으로, 두 번째에는 대각선 아래쪽으로 발사한다. 두 번째 공격을 시전하기 전에 반대쪽으로 이동한 뒤 기술의 방향을 바꿔 반대 방향에 기습공격을 가하며, 두 번 모두 사격 도중 위치와 각도를 바꿔가면서 발사한다. 또한 셰이킹 소다의 반사 효과가 극대화되어 1차전의 셰이킹 소다보다 물줄기가 훨씬 더 굴절된다. 물줄기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이동하여 바뀌는 데다가 굴절이 더 심해져 공격 범위도 촘촘해졌기에 상당히 많이 강화된 기술로, 회피가 훨씬 까다로워졌다. 3차전(EX)에서는 물줄기에 피격당했을 때 더 멀리 튕겨져 나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 엘레강트 에스케이프(エレガントエスケープ / Elegant Escape)
    조작 커맨드: ( L/R + 방향키 )
    프랑시스카의 이동기이자 회피기로, 화면 바깥 쪽으로 한 바퀴 회전하며 엄청난 거리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무적 회피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어떤 기술을 전부 시전한 후에 맵의 반대편이나 다음 기술을 사용할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사용한다.
    드림 프렌즈 프랑시스카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보스전에서 시전하던 것과 같은 대각선 이동은 구현되지 않아 할 수 없고 수평 이동과 수직 이동만 가능하다. 무적 판정이 있는 유용한 이동기이자 회피기로써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기동성이 부족한 프랑시스카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기술이다. 웬만한 대쉬 기술들 만큼이나 멀리 날아가기에 원하는 위치로 순식간에 이동해 공격 포지션을 잡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연속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거리도 빠르게 지나갈 수 있으며 위아래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지상에서는 L/R로 가드 후에 시전할 수 있지만, 공중에 뜨면 가드를 캔슬하는 게 가능하다. 즉, 공중에서 시전하면 가드를 발동하는 시간의 딜레이를 무시하고 연타를 통해 훨씬 빠르게 끊임없이 나아가는 것이 가능한 셈. 따라서 이동기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무조건 공중에 떠서 시전하는 것이 권장된다.
  • 시스터즈 터치(シスターズタッチ / Sister Tag)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다음 차례의 시스터즈와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교대한다. 원래 있던 멤버는 하늘 위로 점프해 사라지며, 교체되어 입장한 멤버는 등장과 동시에 정면을 향해 자신의 일반 공격(프랑시스카 - 시스카 슬래시, 플랑베르주 - 베르주 슬래시, 잔 파르티잔느 - 잔느 즐래시)을 사용한다. 평타에 속성이 붙어 있기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몹 상대로 효과적이다. 교체 순서는 프랑시스카 → 플랑베르주 → 잔 파르티잔느 → 프랑시스카 →.... 이며 이후로는 무한 반복. 또한 수중에서도 지면과 맞닿아 있는 상태라면 해당 커맨드를 발동시켜서 캐릭터를 교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 시스터즈 구르기(シスターズころがり / Sister Circle)
    조작 커맨드: ( ↓ + B 길게 누르기~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이자 삼사신의 합동 필살기. 하이네스 보스전 2페이즈에서의 하이네스와 삼사신이 프렌즈 구르기를 시전하는 패턴에서 따온 기술로, 셋이서 서로 붙잡고 원을 만든 뒤 화면 전체 범위에 굴러 공격해 화면 내의 모든 적들을 크래시 페스티벌처럼 싹쓸이하며 일부 오브젝트도 부숴버릴 수 있다. 어지간한 중간 보스들은 일격에 보내버릴 수 있고, 보스들도 1페이즈나 2페이즈를 통째로 스킵해버릴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강한 위력을 가진 엄청나게 사기적인 기술이다. 너무 강력한 성능 때문인지 쿡 카와사키 아티스트, 아들레느의 회복 기술처럼 재사용 쿨타임이 있다.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를 스타 얼라이즈의 최고 사기 캐릭터로 만든 이유 중 하나로, 단순히 쿨타임만 차면 간단한 커맨드 입력 한 번에 대부분의 보스를 순식간에 쓰러뜨리며 프렌즈 능력으로 부술 수 있는 일부 오브젝트까지도 부숴버리기 때문에,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유저에게나 스피드런을 하는 유저에게나 어디에서 사용하든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보스 러시의 스피드런에서는 시간 단축의 핵심 기술로써 필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드림 프렌즈로 조작 시의 특별한 점으로는 독보적인 수준으로 잡몹 처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자매들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이며, 스타 얼라이즈의 모든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빠른 수준이다. 그 이유로는 얼음 속성 공격으로 잡몹을 잡으면 즉사 판정이 뜨는데 프랑시스카는 얼음 속성을 상시 사용하며, 프랑시스카의 기본 공격력 자체도 높아서 대부분의 적을 일격에 보낼 수 있고, '프로즌 젤라또'나 '빙과' 등의 우수한 기술들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있다.

플랑베르주가 좋아하는 너무 뜨거운 환경에 있으면 녹아 버릴 수도 있다는 설정으로 미루어 보아 진짜로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처음으로 공개된 삼사신이다. 커비 25주년 공식 트위터에서 첫 번째로 홍보를 담당했다.

첫 공개 당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는지 공식 트위터에서 비서 수지가 프랑시스카가 인기가 많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식 트위터 게시물에 따르면 내성적인 성격 때문인지 말을 잘하지 못하며,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한다.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2차전에서 고치에 갇혀 있는 삼사신과 하이네스를 구출하면 음식이 나온다. 프랑시스카의 경우는 크림 소다. 카피 능력이나 쿡 카와사키 능력을 사용해서 드림 프렌즈 상태의 프랑시스카를 냄비에 넣어도 크림 소다가 나오는데, 역시 최종 보스전의 이벤트에서 따온 것.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프랑시스카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크림 소다가 자주 그려진다.

The 얼티밋 초이스 EX의 설명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프랑시스카는 어린 시절에 원래 평범한 소녀였으나 눈보라 속에서 얼어죽을 뻔 했고, 죽기 직전 하이네스가 마력을 건네 목숨을 구해주면서 동시에 얼음의 힘이 깨어나 현재의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하이네스를 따르는 이유도 그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

2.2. 플랑베르주

파일:플랑베르주.png

フラン・ルージュ[17] / Flamberge[18]

파일:스타 얼라이즈 플랑베르주 보스전 설명문.jpg
VS 플랑베르주
업화의 사신⋯ 적색의 「플랑베르주」.
불타는 하트로 적을 물리친다.
3명의 사신 중 한 명이며,
청색 프랑시스카의 일이라면 금방 흥분한다.
지금도 매우 화가 나 있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플랑베르주 리벤지 설명문.jpg
VS 플랑베르주 (리벤지)
어둠의 하트를 찾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안락함이 느껴지는 행성에 가게 되면
잠시 게으름을 피우기도 한다. 프랑시스카와
함께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이 열기라면 아마 녹아서 사라져버릴 것이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플랑베르주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설명문.jpg
VS 플랑베르주 ( The 얼티밋 초이스)
그래도 그 사람을 위해 노래하지.
하지만 이 마음을 몰라주는 SIN I SI YEO!

하지만 애절하게, 하지만 동경하지.
하지만 언제나 당신 생각뿐!
파일:스타 얼라이즈 플랑베르주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EX 설명문.jpg
VS 플랑베르주 ( The 얼티밋 초이스 EX)
오래전··· 다가오는 업화 속에서 소리치는 아이가 있었다.
정신이 아득해져 가는 그 아이 앞에 한 나그네가 나타나
마력을 건네주었다. 이윽고 아이는 마력이 깨어나서
강한 화염의 힘을 지닌 아름다운 붉은 빛의 소녀가
되었다. 그 소녀가 지금의 플랑베르주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서양에서 유래된 도검류의 일종 플랑베르주. 자마하트 재단의 세 여간부 '삼사신 시스터즈' 중 한 명으로, 일명 업화[19]의 사신. 이명에 걸맞게 화염 속성의 힘을 다루는 능력자이며, 화염 속성과 어울리는 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리카락과 불로 태닝된 갈색 피부가 특징이다.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 매우 열혈인 성격의 플랑베르주와 잘 어울리는 앙칼진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플랑베르주는 보이쉬한 외형을 가져서 처음 봤을 때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열혈이자 감정 표현이 매우 풍부한 성격으로, 종종 소리를 지르면서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쉽게 분노하기 때문에 자주 성급하게 행동하거나 화를 낼 때가 많다.

그러나 자신과 가까운 동료들이나 친구들, 특히 프랑시스카를 매우 아끼는 따뜻한 면모가 있다. 그들이 상처를 받거나 화가 난다면 쉽게 흥분하고 분노하여 그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화나게 한 사람을 누구든 용서하지 않으며, 특히 프랑시스카를 너무 보호해서 그녀가 자신의 강렬한 열기에 녹아버릴까봐 걱정하고 있다.

이러한 감정에 솔직하며 열혈인 성격은 순수하고 어린 느낌의 인상을 주지만, 동시에 친구들과 동료들을 매우 아끼는 면모가 따뜻하고 정이 많으며 속이 깊은듯한 인상 또한 주는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돋보인다.

앞서 말했듯이, 특히 프랑시스카와는 서로 매우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묘사들을 인게임에서도 많이 확인해볼 수 있는데, 플랑베르주는 "나의 프랑시스카를 잘도 괴롭혔더군! 귀여운 얼굴에 상처라도 났으면 어떻게 책임질 거야?!"라고 말한다거나 안락함이 느껴지는 행성에 가게 되면 프랑시스카와 함께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프랑시스카 역시 그녀의 보스 설명문에서 임무에서 플랑베르주와의 접점이 그다지 없어서 조금 외로워 보인다며 프랑시스카가 그녀를 그리워한다는 묘사를 볼 수 있다. 또한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의 엔드카드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서로 손을 잡고 있으며, 슈퍼 커비 헌터즈에서는 항구 마을에서 플랑베르주가 프랑시스카에게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프랑시스카가 조용히 듣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러한 묘사들로 미루어 보아 플랑베르주는 동료인 프랑시스카를 매우 아낀다고 하지만 단순히 아끼는 것을 넘어서 말 그대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20], 플랑베르주와 프랑시스카의 유대는 단순한 동료 사이를 넘어서 서로 좋아하는 사이일 가능성이 크다. 공식 트위터에서도 플랑베르주가 프랑시스카의 그림을 보면서 "귀엽고 가슴이 불타고 있다"고 말하며( #) 프랑시스카에 대한 낭만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심지어 디렉터 쿠마자키 신야는 닌텐도 드림 인터뷰에서 둘의 관계에 대해 "두 사람은 성격이 전혀 다른데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동지이긴 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깊은 인연이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밝힌 바가 있다. 제작진들도 이런 둘의 관계성을 백합 커플링으로 밀어주는 듯.

프랑시스카와 함께 있으면 더 뜨겁게 타오른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프랑시스카는 플랑베르주의 옆에 있으면 더워하는 듯.. 프랑시스카의 집에 자주 놀러가지만 뭐든지 녹여 버려서 혼이 난다고 한다..

여담으로, 프랑시스카의 일본어명 フラン・キッス(프랑・키스)와 플랑베르주의 일본어명 フラン・ルージュ(프랑・루쥬)에서 キッス(키스)와 ルージュ(루쥬)는 둘 다 입술과 관련된 의미가 있다. 또한 프랑시스카의 성우인 우에다 레이나와 플랑베르주의 성우인 타카하시 리에는 실제로도 서로 친분이 굉장하다고 한다.

이름에 걸맞게, 주 무기로는 불꽃을 연상시키는 물결 무늬의 검날을 가졌으며 레이피어의 형태를 갖춘 화염 속성의 플랑베르주 장검을 사용한다. 이걸 휘둘러서 베거나 파이어볼을 날리는 등의 방식으로 공격하며, 거대화시킨 칼을 스카이콩콩처럼 타고 다니며 찌르거나, 칼을 여러 개로 만들어 던지는 능력도 있다. 추가 무기로는 화염 대포를 사용하고,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이걸 꺼내서 불꽃을 마구 난사할 수 있다. 여담으로, 플랑베르주의 검은 커비 블레이드 나이트의 이글이글 스워드와 모양이 유사하다.

보스전의 패턴과 드림 프렌즈로서의 동작으로 사용하는 플랑베르주의 자세한 기술 목록과 명칭은 다음과 같다. 삼사신 시스터즈는 멤버 전원이 음식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중 플랑베르주는 뜨겁고 구워진 음식 계열이나 음식 조리와 관련된 기술명을 가진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덧붙여서 불꽃이라는 성질로부터 단 것을 연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인지, 삼사신 중 유일하게 달콤한 디저트 종류의 음식을 모티브로 한 이름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전체 기술의 명칭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공식 일본어 가이드 북과 드림 프렌즈 스킬셋 및 조작법 설명문에서 가져왔다.
  • 베르주 슬래시(ベルジュ・スラッシュ / Berge Slash)
    조작 커맨드: ( B ~ B )
    일반 공격으로, 불꽃을 두른 검을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휘둘러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앞으로 이동해 오며 여러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사람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순식간에 같은 대상을 여러 번 피격할 수 있게 된다. 플랑베르주의 화염 속성 공격은 맞으면 튕겨져 나가기에 플랑베르주 단독 전투에서 무적 시간을 무시당하며 연속으로 공격받을 일은 적지만,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 다른 시스터즈와 연계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공격을 맞은 뒤 날아가 다른 공격에 연속으로 맞는다면 순식간에 많은 체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일반 공격답게 시스터즈 터치를 통해 교대할 때에도 발동되며, 플랑베르주가 수면에 떠 있는 상태와 수중에 입장한 상태에서는 다른 기술들이 막히고 오직 해당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통상적인 기술로써 활약하고 있다. 2회까지 연속으로 B를 눌러 시전할 수 있으며, 검을 휘두르는 모션의 경우 첫 번째 공격에서는 위쪽으로 베고, 두 번째 공격에서는 아래쪽으로 벤다. 또한 화염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일반 공격이지만 의외로 데미지가 괜찮고 연사 속도가 매우 빨라 보스 러시에서 플랑베르주의 DPS를 책임지는 주요 기술로써 사용된다! '베르주 러시'와 '베르주 피니시'로 연계시키는 것보다도 오히려 B 버튼을 끊어서 연타해 이 기술만 빠르게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더 강한 듯.
  • 베르주 러시(ベルジュ・ラッシュ / Berge Rush)
    조작 커맨드: ( 베르주 슬래시 시전 후에 B )
    '베르주 슬래시'와 연계되는 기술. 불꽃을 두른 검으로 여러 번 마구 찔러 공격한다. 보스전에서는 시전하기 전 충전 시간과 함께 준비 모션이 있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베르주 슬래시'와 연계하여 3연속으로 B를 눌러 시전 가능. 보스전에서 시전할 때와는 달리 별도의 충전 시간이나 준비 모션 없이 바로 연계되어 나간다. 또한 화염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 베르주 피니시(ベルジュ・フィニッシュ / Berge Finish)
    조작 커맨드: ( 베르주 러시 시전 후에 B )
    '베르주 러시'와 연계되는 기술. 불꽃을 두른 검을 휘두르며 위쪽 방향에 비스듬하게 부채꼴 모양으로 여러 개의 불덩이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보스전에서는 4개의 불덩이를 발사하고, 목표물이 뒤에 있으면 시전하기 전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공격하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날아오는 불덩이는 얼음 속성이나 물 속성 또는 바람 속성 공격을 맞춰 무력화시킬 수 있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베르주 러시'와 연계하여 4연속으로 B를 눌러 시전 가능. 보스전에서 시전하던 것과는 달리 5개의 불덩이를 발사한다. 또한 검격의 범위까지는 화염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 파이어볼 서커스(ファイアボール・サーカス / Fireball Circus)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로, 화면의 상단 모서리로 점프해 이동한 뒤 불꽃을 두른 검을 휘두르며 아래쪽으로 '베르주 피니시'처럼 여러 개의 불덩이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왼쪽 끝 상단과 오른쪽 끝 상단에서 두 번 연속으로 시전하며, 두 번 모두 6개의 불덩이를 발사한다. 불덩이는 얼음 속성이나 물 속성 또는 바람 속성 공격을 맞춰 무력화시킬 수 있다. 플랑베르주의 전체 기술들 중 유일하게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이 불가능한 기술인데, 이유는 불명.
  • 플랑 플람베(フラン・フランベ / Flam Flambé)
    조작 커맨드: ( 대시 + B 길게 누르기~떼기 / B 떼기 )
    대시 기술의 일종으로, 불꽃을 두른 검을 땅에 내려꽂은 다음, 검을 끌고 땅을 빠르게 가로질러 전방으로 돌진함과 동시에 땅을 불태우면서 공격하는 기술. 지나간 자리에는 불기둥 장판이 솟아오른다. 보스전에서는 프랑시스카의 기술 '프랑 프리즈'와 비슷하게, 화면의 한쪽 끝에서 검을 땅에 내려찍은 뒤 끌고 빠르게 반대쪽 끝까지 돌진함과 동시에 화면 중앙의 땅을 불태우며 불기둥을 만든다. 이때 생성되는 불기둥은 당연히 화염 속성 판정이기에 얼음 속성, 물 속성, 바람 속성의 공격을 맞춰 없앨 수 있다. 또한 돌진이 끝난 자리에 불타는 검을 잠시 동안 내려놓는데, 이것을 앞서 설명된 화염 속성을 식히는 원소 능력들로 식혀 불을 끈 뒤 흡입하면 스워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B를 오랫동안 누를수록 돌진 시 이동하는 거리와 불기둥 장판의 범위가 늘어나며, 원래 보스전에서는 없었던 피니시 공격이 추가되어 버튼을 놓거나 최대 거리만큼 이동해서 돌진을 끝내면 마지막으로 위쪽을 향해 검을 한 번 크게 휘두른다. 또한 화염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요리 기술의 일종 플람베. '플람베(Flambé)'는 프랑스어로 불꽃을 의미하기도 한다.
    • 롱 플랑 플람베(ロングフラン・フランベ / Long Flam Flambé)
      플랑 플람베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플랑 플람베와 매커니즘은 동일하지만 이동하는 거리가 더 길어지며 불기둥의 공격 범위가 더 넓어졌다. 3차전(EX)에서는 이 기술을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사용한다. 공격 범위가 상당히 넓어졌지만 여전히 양쪽 모서리까지 오지는 않기 때문에 구석에 있으면 무난하게 피해진다.
  • 바베큐 파티(バーベキューパーティー / BBQ Skewer)
    조작 커맨드: ( 공중에서 ↓ + B )
    공중에서 불꽃을 두른 검을 거대화시킨 뒤 내리꽂아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공격 대상을 검에 꽂아 바베큐 꼬치의 고기처럼 포박하기 위한 기술로, 보스전에서는 상대를 쫒아다니면서 공격하기에 유도 능력이 있으며 네 번 연속으로 높게 점프한 후 내려찍기를 시전한다. 또한 메인 공격이 끝나면 플랑베르주가 피니시 공격으로 검을 크게 휘두르며 여러 개의 불타는 암석을 날리고 기술을 마무리한다.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답게 플레이어가 여기에 맞는다면 네 번의 점프가 끝날 때까지 불타는 검에 찔린 상태로 갇혀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게 되며, 기술이 끝나면 던져 날려져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아무도 포박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착지 시 목표로 했던 공격 대상 대신 불타는 암석을 검에 꽂으며 이는 앞서 말했듯 피니시 공격에서 발사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꽂힌다면 암석 대신에 플레이어가 발사되는 방식. 또한 이렇게 발사된 불타는 암석은 피격 판정과 함께 잠시 동안 땅 위에 남아 있기에,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얼음, 물, 바람의 원소 속성 능력들로 식혀 불을 끌 수 있으며 이를 흡입하면 스톤 능력을 얻을 수 있다. 3차전(EX)에서는 찌르기와 찌르기 사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피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보스전에서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검을 땅에 내리꽂아 불타는 바위를 캐치하거나 적을 포박하고, 그 상태로 B를 한번 더 누르면 이를 전방에 날려서 공격할 수 있다. 추가로 성형탄이나 보스가 발사한 투사체 등을 캐치하는 것도 가능. 또한 날려서 공격할 시 잡몹, 성형탄, 보스의 투사체 등은 일반적인 불타는 바위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준다. 다만 보스전에서 하던 것처럼 검을 거대화시켜 한번에 다량의 바위나 적을 캐치하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기에 불가능하며, 기술 한 번에 하나까지만 캐치 가능하다. 검을 땅에 내리꽂는 공격에는 화염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이 동시에 존재하고, 발사 공격에서 날아가는 모든 투사체에도 화염 속성 판정이 붙는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고기 요리 바비큐로, 기술 자체도 바비큐 꼬치에 고기를 꽂듯 타오르는 검에 상대를 꽂아서 공격하는 모션으로 미루어 보아 바비큐 꼬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기술이다.
  • 레드핫 베이크드 스워드(レッドホット・ベイクドソード / Scorching Sword Plunge)
    조작 커맨드: ( 공중에서 ↑ + B )
    공중에서 불꽃을 두른 검을 여러 개로 복사한 뒤 내던져 떨어뜨려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검이 지면에 꽂히면 착탄 지점에 커다란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보스전에서는 검 4개를 소환하여 하나씩 차례대로 던진다. '플랑 플람베'와 마찬가지로 땅에 꽂힌 검은 화염 속성을 식히는 얼음, 물, 바람의 원소 능력들로 식혀 불을 끈 뒤 흡입하면 스워드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불기둥 또한 같은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검의 갯수가 늘어나 6개를 소환하고, 3차전(EX)에서는 한 번에 3개의 검을 떨어뜨린다. 모든 난이도에서 플랑베르주의 바로 아래 공간은 기술에 맞지 않는 안전 지대이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공중에서 4개의 불타는 검을 양쪽에 소환한 뒤 이를 한 번에 떨어뜨리며, 착탄 지점에는 불기둥이 솟아올라 시간차 공격을 한다. 또한 소환되어 공중에 떠있는 검과 날아가는 검에는 화염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 오븐 웰던(オーブン・ウェルダン / Mega Broiler)
    조작 커맨드: ( ↓ ↑ + B )
    플랑베르주의 필살기. 추가 무기로 거대한 대포 형태의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뒤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도화선이 모두 불타면 전방에 엄청난 사거리와 범위의 화염을 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화면 아래쪽 전체를 가득 채울 정도로 공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공중에 떠서 피해야 한다. 다만 충전 시간이 꽤 길어 빈틈이 크기에 피할 시간은 넉넉한 편. 도화선에 얼음 속성, 물 속성, 바람 속성의 공격을 맞추면 불이 꺼져 대포가 폭발하고 플랑베르주가 잠시 기절한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기술을 지상에서만 시전하던 보스전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공중에 부유한 상태에서도 시전할 수 있고, 충전 대기시간이 매우 짧아져 대포를 꺼낸 후 불꽃을 거의 바로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사용할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화염을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시전 중에 위치가 고정되지도 않기 때문에 공격하는 동안에도 방향키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충전 중 시간과 시전 중 시간을 전부 포함한 전체 기술 발동 시간에는 완전 무적 판정이라는 사기적인 효과를 가졌다. 대포를 꺼낸 순간부터 기술이 끝날 때까지 무적 판정을 받는 셈. 성능에 대한 총평으로는, 필살기답게 위력이 엄청나며 범위 또한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넓고, 무려 지속 시간이 상당한 완전 무적 판정까지도 있는 매우 사기적인 기술이다. 심지어 조작 난이도까지도 낮아서 이것만 난사해도 고난도의 보스 러시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간단하며 매우 강력하기에 숙련된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이나 조작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도 The 얼티밋 초이스 EX를 클리어할 때 많이 애용해왔다. 보스 러시에서 '베르주 슬래시'와 함께 플랑베르주의 DPS를 책임지는 주요 기술이기 때문에 단순히 난사하기만 해도 쉬운 클리어와 함께 어느 정도의 빠른 클리어 타임이 보장되는 건 덤.
    기술 명칭의 어원은 조리 기구 오븐 + 고기의 익힘 정도 중에서 완전히 익힌 상태를 뜻하는 웰던.
    • 패스트 오븐 웰던(ファスト・オーブン・ウェルダン / Fast Mega Broiler)
      오븐 웰던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오븐 웰던과 대부분 비슷하지만 도화선이 더 빠르게 불타서 충전 시간이 짧아지며, 누군가 화염 대포를 발사하기 전에 미리 플랑베르주의 뒤나 근처로 피한다면 이에 반응해서 화면 반대쪽으로 이동해 방향을 바꾼 뒤 발사하기도 한다. 3차전(EX)에서는 2차전(리벤지)에서보다 더 빠르게 발사하며,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사용 대기 시간이 그보다도 대폭 짧아져 얼음, 물, 바람 속성 공격으로 무력화시키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틈을 주지 않는 정도로 매우 빠르게 발사한다. 설상가상으로 이 전투에서는 무적 시간도 거의 없기에 피하지 못하고 여기에 맞는다면 파르티잔느의 '일렉트로 에클레어'와 프랑시스카의 '셰이킹 소다'까지도 무조건 연계되어 추가로 맞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 버스트 점프(バーストジャンプ / Burst Jump)
    조작 커맨드: ( 지상에서 ↑ + B )
    플랑베르주가 공중 부유를 할 수 없기에 대신 사용하는 점프 기술. 불타는 폭발을 일으키며 비거리가 있는 큰 점프를 하고 상당한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어떤 기술을 전부 시전한 후에 맵의 반대편이나 다음 기술을 사용할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사용한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기술을 시전한 후에 추가적으로 방향키를 조작하는 것에 따라 이동 거리 및 방향이 결정된다. 아무런 추가적인 조작을 하지 않으면 원래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고 위쪽으로 점프만 했다가 다시 제자리에 착지한다. 시전 시 무적이며 화염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다.
  • 버스트 스텝(バーストステップ / Burst Step)
    조작 커맨드: ( 지상에서 L/R + 방향키 )
    플랑베르주의 이동기이자 회피기로, 점프하면서 일반적인 회피보다 조금 더 먼 거리를 이동하는 무적 회피 기술이다.
    드림 프렌즈 플랑베르주의 기술로써만 사용되며, 특이하게도 L/R을 사용하지 않고도 '베르주 슬래시'나 '베르주 러시' 발동 직후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 키를 입력해도 시전 가능. 파르티잔느의 '섬광 라이트닝'이나 프랑시스카의 '엘레강트 에스케이프'처럼 공중에서 사용할 수 없기에, 가드를 캔슬하는게 불가능해서 이동 성능은 저 둘만큼 뛰어나지는 않다. 왜냐하면 가드를 발동하는 시간에 딜레이가 있어서 연타를 해도 끊임없는 연속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다만, 일반적인 회피와 거의 비슷하면서도 이동하면서 추가로 데미지까지 줄 수 있기에 회피기로써는 상당히 뛰어난 성능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시전 시 무적이며 화염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다.
  • 시스터즈 터치(シスターズタッチ / Sister Tag)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다음 차례의 시스터즈와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교대한다. 원래 있던 멤버는 하늘 위로 점프해 사라지며, 교체되어 입장한 멤버는 등장과 동시에 정면을 향해 자신의 일반 공격(프랑시스카 - 시스카 슬래시, 플랑베르주 - 베르주 슬래시, 잔 파르티잔느 - 잔느 즐래시)을 사용한다. 평타에 속성이 붙어 있기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몹 상대로 효과적이다. 교체 순서는 프랑시스카 → 플랑베르주 → 잔 파르티잔느 → 프랑시스카 →.... 이며 이후로는 무한 반복. 또한 수중에서도 지면과 맞닿아 있는 상태라면 해당 커맨드를 발동시켜서 캐릭터를 교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 시스터즈 구르기(シスターズころがり / Sister Circle)
    조작 커맨드: ( ↓ + B 길게 누르기~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이자 삼사신의 합동 필살기. 하이네스 보스전 2페이즈에서의 하이네스와 삼사신이 프렌즈 구르기를 시전하는 패턴에서 따온 기술로, 셋이서 서로 붙잡고 원을 만든 뒤 화면 전체 범위에 굴러 공격해 화면 내의 모든 적들을 크래시 페스티벌처럼 싹쓸이하며 일부 오브젝트도 부숴버릴 수 있다. 어지간한 중간 보스들은 일격에 보내버릴 수 있고, 보스들도 1페이즈나 2페이즈를 통째로 스킵해버릴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강한 위력을 가진 엄청나게 사기적인 기술이다. 너무 강력한 성능 때문인지 쿡 카와사키 아티스트, 아들레느의 회복 기술처럼 재사용 쿨타임이 있다.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를 스타 얼라이즈의 최고 사기 캐릭터로 만든 이유 중 하나로, 단순히 쿨타임만 차면 간단한 커맨드 입력 한 번에 대부분의 보스를 순식간에 쓰러뜨리며 프렌즈 능력으로 부술 수 있는 일부 오브젝트까지도 부숴버리기 때문에,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유저에게나 스피드런을 하는 유저에게나 어디에서 사용하든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보스 러시의 스피드런에서는 시간 단축의 핵심 기술로써 필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지상전에 특화되어 있는지 특이하게도 삼사신 시스터즈 중에서 유일하게 공중 부유를 할 수 없다. 물론 장시간 떠있는 것은 가능하지만, 비행을 하지 못하는 듯. 드림 프렌즈로 조작 시에도 공중 이동은 시스터즈 중 유일하게 연속 점프를 이용한다. 또한 화염 속성답게 공격 범위가 매우 넓은 기술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자매들보다도 조금 더 광범위한 기술을 펼친다는 특징도 있다.

뜨거운 환경에 있으면 녹을 수도 있다는 프랑시스카와는 반대로 화염 속성 때문인지 추위를 아주 많이 타는듯 하다. 공식 트위터의 새해 기념 눈이 내리는 겨울 일러스트에서는 매우 추워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커비 25주년 공식 트위터에서 프랑시스카에게 이어받아 2번째로 홍보를 담당했다.

평소에는 매우 열혈이고 성급하며 활기찬 성격이지만, 두번째 만남의 설명문에서 볼 수 있듯이 가끔은 느긋한 면이 있는 것 같다. 뜨겁고 더운 곳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며 구운 마시멜로를 좋아하는 듯.

다른 캐릭터들에 별명을 붙이는 버릇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건 잔 파르티잔느이지만, 의외로 커비를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이라고 처음으로 부른 것은 플랑베르주이다.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2차전에서 고치에 갇혀 있는 삼사신과 하이네스를 구출하면 음식이 나온다. 플랑베르주의 경우는 핫도그. 카피 능력이나 쿡 카와사키 능력을 사용해서 드림 프렌즈 상태의 플랑베르주를 냄비에 넣어도 핫도그가 나오는데, 역시 최종 보스전의 이벤트에서 따온 것.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플랑베르주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핫도그가 자주 그려진다.

The 얼티밋 초이스 EX의 설명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플랑베르주는 어린 시절에 원래 평범한 소녀였으나 불 속에 갇혀 불타죽을 뻔 했고, 죽기 직전 하이네스가 마력을 건네 목숨을 구해주면서 동시에 화염의 힘이 깨어나 현재의 화염을 다루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하이네스를 따르는 이유도 그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

2.3. 잔 파르티잔느

파일:잔_파르티잔느.png

{{{+3 ザン・パルルティザーヌ[21]
티잔느. 오타가 아니라 정말로 한 글자가 더 붙어 있다. 이는 파르티잔 잔 다르크만이 아니라 감전되어 미약하게 떨리는 모습을 나타낸 의태어 '파르르'도 덧붙인 이름으로 추정된다.] / Zan Partizanne[22]Zan Partizanne 에서 앞 글자 두개를 따면 전기를 뜻하는 Zap이 된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보스전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번개의 사신⋯ 금색의 「잔 파르티잔느」.
3명의 사신 중 리더로 책임감이 강하다.
빠르게 날아올라 적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 요새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듯하며
누군가의 명령으로 어둠의 하트를 모으고 있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리벤지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리벤지)
주인인 하이네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3명의 사신 중 리더. 이름이 너무 길어서
주인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아무리
괴롭힘을 당해도 과거에 거두어 준 은혜와
카리스마에 반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 The 얼티밋 초이스)
하지만 차갑게, 하지만 격렬하게,
하지만 허전한 우리 마음.

그저 기도할 뿐(그저 기도할 뿐)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파일:스타 얼라이즈 잔 파르티잔느 보스전 The 얼티밋 초이스 EX 설명문.jpg
VS 잔 파르티잔느 ( The 얼티밋 초이스 EX)
오래전··· 전부를 잃고 탑에 오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도
번개가 내리쳤다. 숨이 끊어지려는 찰나, 그 아이 앞에
한 나그네가 나타나 마력을 건네주었다. 이윽고 아이는
마력이 깨어나서 강한 번개의 힘을 지닌 아름다운 금빛의
소녀가 되었다. 그 소녀가 지금의⋯ 잔 파르티잔느[23]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서양에서 유래된 장창의 일종 파르티잔+ 잔 다르크 혹은 일본어로 절단, 참수를 뜻하는 ざん/ザン/斬(잔). 자마하트 재단의 세 여간부 '삼사신 시스터즈' 중 한 명으로, 일명 번개의 사신. 이명에 걸맞게 전기 속성 마법의 사용자이며, 번개를 연상시키는 금색의 단발 머리가 특징이다.

삼사신의 리더격 존재로, 리더라는 걸 나타내려는지 나머지 삼사신과는 다르게 모자 부분에 검은색이 아닌 노란색 라인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 또한 앞의 둘과는 달리 전용 BGM을 따로 가지고 있다.

성우는 유즈키 료카. 삼사신의 리더이자 진지한 성격의 파르티잔느와 잘 어울리는 근엄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잔 파르티잔느는 프랑시스카의 냉정함과 플랑베르주의 용맹함을 모두 겸비한 듯한 성격으로, 격렬하지만 평상심을 잘 잃지 않는다. 삼사신의 리더답게 근엄한 말투로 말하며 임무에 대해 매우 진지하고 하이네스에 대한 충성심이 셋 중 가장 높다.

특히 하이네스에게는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할 정도로 대단한 충성심을 가졌다. 과거 자신을 거두어 준 은혜와 그의 카리스마에 반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는 듯하다. 그러나 하이네스는 그녀의 감정에 잘 보답하지 않는데, 그는 특히 너무 길다는 이유로 잔 파르티잔느라는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며, 스타 얼라이즈의 직전과 스토리 진행 중 시점에서는 아예 복수에 미쳐 삼사신들과 자신마저도 학대할 정도로 타락해버려서 그녀에게 큰 상처를 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르티잔느가 작중 끝까지 충성심을 잃지 않은 모습은, 그녀의 충성심이 얼마나 견고한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근엄하고 진지하며 충성스러운 성격을 가졌지만 반대로 귀여운 면모의 갭 모에도 있는데, 공식 트위터에서 보여준 하이네스를 존경하는 걸 넘어 좋아하는 듯한 모습이나 이름과 관련된 특유의 캐릭터성이 상당한 귀여움을 보여준다.

잔 파르티잔느라는 이름은 너무 길어서 플레이어들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로부터도 잘 기억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하이네스가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24], 심지어 일판에서는 설명문에서도 풀네임으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는 파르티잔느를 풀네임으로 부르는 것으로 봐서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본인도 공식 트위터에 출연할 때 자신의 이름이 길어 외우기 어렵다는 걸 인지했는지 매번 인사한 후에 "내 이름은 알고 있겠지?"( #)라고 추측한다거나, "말 안 해도 기억하고 있구나!"( #)라고 하는 등 이름에 대해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 듯하며, 하이네스가 자신의 이름을 못 외우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는지 암흑 요새 자마르다 스테이지 선택 화면에서 배경에 섀도 커비가 날아가는 이스터에그를 소개할 때에는 워프스타를 탄 섀도 커비를 유성으로 착각하고 하이네스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귀여운 모습이 드러났다.( #)

또한 다른 사물이나 캐릭터들에 자신이 직접 별명을 붙여서 부르는 버릇이 있다. 주로 공식 트위터에서 드림 프렌즈들을 소개할 때 스스로 붙인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작중에서도 커비를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이라고 부른다. 다만, 드림 프렌즈들을 칭찬하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신앙하는 신에게도 별명을 붙여 부르는 것을 보면 딱히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애정의 표현으로 즐기는 듯. 마버로아가 삼사신을 신호등 세자매로, 파르티잔느를 파마산 치즈로 불렀을 때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설정은 작중에서도 잘 반영되어서, 게임 내에서도 파르티잔느가 커비나 다른 자매들에게 별명을 붙여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글판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일판과 영판의 인게임 대사에서는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를 "キッス(키스)"/"Franny""ルージュ(루쥬)"/"Berge"라는 애칭으로 부른다.[25] 물론 공식 트위터에서도 자주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를 キッス(키스)/ルージュ(루쥬)라고 짧게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겉보기에는 프랑시스카처럼 세련되고 고귀한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동시에 귀여운 면모도 많이 가지고 있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성이 돋보인다.

앞서 설명했듯 하이네스에게 각별한 충성심을 가진 파르티잔느답게,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하이네스와의 관계성이 눈에 띈다. 잔 파르티잔느는 하이네스의 기도를 방해하게 두지 않겠다며 커비 일행에 맞선다거나 아무리 괴롭힘을 당해도 과거에 거두어 준 은혜와 카리스마에 반해서 진심으로 따른다고 하며, 하이네스도 잔 파르티잔느의 이름이 길어서 아직 못 외우는 것에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또 내 마음이 흔들리면 자신을 어떻게 해 달라[26]고 부탁하기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하이네스도 파르티잔느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는 듯.

또한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의 엔드카드에서는 잔 파르티잔느가 웃으면서 하이네스의 손을 잡고 일으켜 주고 있으며, 슈퍼 커비 헌터즈에서는 성 마을에서 날아다니는 하이네스에게 잔 파르티잔느가 반갑게 손을 흔들며 미소짓는 모습도 나온다. 파르티잔느는 공식 트위터에서 하이네스에 대해 소개하는 역할도 담당했었는데, 이때 "내가 진심으로 경애하는 하이네스님"( #), "내 이름은 잊어도, 이것은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라며( #), 하이네스를 몹시 존경하면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묘사들로 미루어 보아 파르티잔느는 하이네스를 존경하는 걸 넘어 좋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 하이네스는 잔 파르티잔느를 걸리적거린다며 쳐내고, 2페이즈 시작 직전에 삼사신의 체력을 흡수한 뒤 석화된 삼사신을 무기로써 험하게 다루는 모습 때문에, 그가 평소 삼사신들을 도구로 여기는 것처럼 보여지기에 파르티잔느가 왜 그토록 그를 따르는지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는 복수에 미쳐 타락하기 이전에는 친절한 성격이었으며 삼사신들에게 정을 많이 쏟아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떠돌이 시절 처음 본 삼사신들을 죽음으로부터 구한 뒤 현재의 능력을 갖게 해준 것도 하이네스였기에 원래는 매우 착한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의 프랑시스카가 "이 모습은...... 역시 아직 그때의 하이네스님은 아니네요...... 미래로 인도해 주시던 그때의 하이네스님 말이에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예전의 하이네스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렇기에 삼사신들의 충성심이 각별한 것도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니었던 것. 하이네스 역시 타락하기 이전에 파르티잔느를 특히 신뢰하고 각별하게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름에 걸맞게, 주 무기로는 번개 모양을 본뜬 형태의 창날을 가진 전기 속성의 파르티잔 장창을 사용한다. 이걸 휘둘러서 베거나, 전창으로 빠르게 찌르며 돌격하거나, 바닥을 내리쳐서 전기를 까는 등의 방식으로 공격하며, 먹구름을 만들어서 주변에 번개를 떨어뜨리는 능력도 있다. 또한 전기 속성이라 그런지 움직임이 다른 삼사신에 비해 불규칙적이고 빠르다.[27] 추가 무기로는 뇌공의 북을 사용하고, 체력이 반 깎이면 이걸 장착해 작은 구체형 전기를 난사하거나 거대한 전기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

보스전의 패턴과 드림 프렌즈로서의 동작으로 사용하는 잔 파르티잔느의 자세한 기술 목록과 명칭은 다음과 같다. 삼사신 시스터즈는 멤버 전원이 음식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중 파르티잔느는 달콤한 디저트류, 그 중에서도 특히 빵이나 과자 등의 밀가루 음식 계열을 모티브로 한 이름의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기술의 명칭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공식 일본어 가이드 북과 드림 프렌즈 스킬셋 및 조작법 설명문에서 가져왔다.
  • 잔느 즐래시(ザン・ザン[28] / Zan Zlash)
    조작 커맨드: ( B ~ B )
    일반 공격으로, 전기가 흐르는 창을 휘두르거나 찔러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찌르기보다는 베기에 더 가까운 기술 모션을 가졌고, 앞으로 이동해 오면서 여러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하며, 목표물이 뒤에 있으면 중간에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사람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순식간에 같은 대상을 여러 번 피격할 수 있게 된다. 잔 파르티잔느의 전기 속성 공격은 맞으면 잠시 동안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에, 피격당한 대상이 빠져나가지 못해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여러 번을 때릴 수 있는 경우가 꽤 나온다. 특히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다른 공격과 연계되기라도 하면 매우 빠르게 많은 체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일반 공격답게 시스터즈 터치를 통해 교대할 때에도 발동되며, 파르티잔느가 수면에 떠 있는 상태와 수중에 입장한 상태에서는 다른 기술들이 막히고 오직 해당 기술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통상적인 기술로써 활약하고 있다. 2회까지 연속으로 B를 눌러 시전할 수 있으며, 창을 휘두르는 모션의 경우 첫 번째 공격에서는 전방으로 찌르고, 두 번째 공격에서는 위쪽으로 창을 크게 휘둘러 조금 더 넓은 범위까지 벤다. 또한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 잔느 즈탭(ザン・サザン[29] / Zan Ztab)
    조작 커맨드: ( 공중에서 ↓ + B )
    공중에서 전기가 흐르는 창으로 땅을 내려쳐 공격하는 기술. 착탄 지점의 지면에는 잠시 동안 전기 장판이 남는다. 보스전에서는 앞으로 이동해 오며 두 번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세 번까지 연속으로 시전하기도 한다.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내려찍기 공격과 함께 지면에 깔리는 지속 시간이 상당한 전기 장판을 통해서 전기 속성의 시간차 공격을 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에 의한 참격의 범위까지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진다. 전기 장판 여러 개가 공존할 수 있기에 이를 중첩시킬 수도 있고, 지속 데미지 자체도 상당히 괜찮아서 보스 러시의 스피드런에서는 지상에 붙어있는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히기 위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의 보조 기술로써 사용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공중에 떠 있지 않거나 점프 키를 누르지 않고 ↓ + B를 누르게 되면 이게 나가지 않고 시스터즈 터치가 나가니 어느 정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잔느 자우전드(ザン・サウザンド / Zan Zkewers)
    조작 커맨드: ( 대시 + B )
    대시 기술로, 전기가 흐르는 창으로 전방을 빠르게 찌르면서 돌진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돌진이 끝나면 피니시 공격으로 한 번의 광범위하고 강력한 번개 찌르기를 날리며, 이는 방향을 바꿔 반대쪽에 날릴 수도 있다. 보스전에서는 목표물이 뒤에 있을 경우 뒤돌아서 피니시 공격을 반대 방향에 기습 공격으로 날리기도 한다. 2차전(리벤지)부터는 공격을 시전하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더 짧아지며, 3차전(EX)과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시킨 대상에게 생기는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져 같은 대상을 다른 기술과 연계시켜 여러 번 연속으로 피격할 수도 있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을 동시에 가지며, 지상에서 시전 시 지나간 자리에 전기 충격파가 생긴다. 돌진 도중에 반대 방향 키를 입력하면 보스전에서 하던 것처럼 뒤로 돌아서 피니시 공격을 반대 방향으로 날릴 수 있다.
  • 라이트닝 레모네이드(ライトニングレモネイド / Lightning Lemonade)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B 길게 누르기~떼기 )
    전기가 흐르는 창을 머리 위로 높이 들어올려서 공중에 거대한 뇌운을 소환한 뒤 뇌운에서 번개를 떨어뜨려 공격하는 기술이다. 파르티잔느의 좌우에 두 줄의 번개가 떨어지며, 뇌운에도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다. 보스전에서는 경기장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해 오면서 공격하고, 모두 세 번의 번개를 떨어뜨린다. 파르티잔느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 중앙 공간은 번개를 맞지 않는 안전 지대이다.
    이처럼 보스전에서 시전했을 때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공격 기술이었지만,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무려 "스타 얼라이즈 최강의 DPS를 보유한 공격 기술" 중 하나일 정도의 너무나도 사기적이며 압도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운용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하여, B 버튼을 길게 누를수록 기술을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B 버튼을 짧게 연타하면 기술을 빠르게 여러 번 끊어서 시전할 수 있는데, 이때 데미지 자체도 첫 번째 타격만이 매우 강하며, 스타 얼라이즈 시스템 특성 상 기술에 연타 보정이 걸리기에 첫 타 이후에는 공격력이 깎이기도 해서 기술이 오래 지속될수록 약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B 버튼을 짧게 캔슬하는 쪽이 훨씬 압도적으로 더 높은 피해량을 줄 수 있다. 스피드런에서는 B 버튼을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빠르게 끊어 연타해 더더욱 높은 피해량을 주는 것이 중요 포인트. '라이트닝 레모네이드'가 이렇게나 높은 DPS를 가진 이유는, 기술의 기본적인 피해량도 높지만 창, 구름, 번개 세 곳에 모두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붙어 있기에, 보스에게 가까이 붙은 뒤 위치를 잘 잡아 공격한다면 3중첩으로 데미지가 들어가 순식간에 굉장한 피해량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번개의 판정 범위 역시 두 줄이며 피격된 면적이 넓을수록 데미지가 조금 더 늘어나기도 해서 히트박스가 거대한 보스들에게는 두 줄의 번개를 모두 맞추는 것까지도 가능해 그야말로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할 수 있다! 기술의 판정 범위가 넓고 시전 중 방향키를 이용해 어느 곳으로든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어서 압도적인 공격 성능에 비해 조작 난이도까지도 크게 높지 않은 편으로, 잔 파르티잔느의 주력기로서 어떤 스피드런에서든 기록을 뽑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여담으로, 창에는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의 공격 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나마 스타 얼라이즈에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로 무장한 파르티잔느의 DPS에 비견되는 프렌즈라면 마찬가지로 매우 강력한 기술들인 '블랙홀'을 연타해 높은 DPS를 뽑아내는 마버로아나 아이스 드래곤 소환/가드 + 가드 해제 연타를 사용해 높은 DPS를 뽑는 아들레느, 블러스터 속성이 붙은 (포피브라더스 Jr.) 정도인데, 셋 다 파르티잔느에 비하면 피지컬이 일정 수준 이상 요구된다. 마버로아의 블랙홀은 설치 딜레이나 위치에도 미세하게 영향을 받으며, 사과 폭탄도 요령 있게 던져야 하는 등 나머지 기술을 포함하면 초보와 숙련자의 기록 차이가 꽤 크다. 아들레느 역시 체력이 매우 적고 가드 + 가드 해제는 연타하는 속도에 따른 DPS 차이가 크기에 절대 쉽게 쓸 수 있는 프렌즈는 아니며, 블러스터 밤은 최고 기록은 삼사신보다도 높지만 기본적인 컨트롤 자체가 어느 정도 되는 조작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입문하는 것부터 진입 장벽이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한 초고난도의 숙련된 컨트롤이 요구된다. 반면 파르티잔느는 커맨드만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딜을 보장해주기에 더 우수한 셈.
    기술 명칭의 어원은 음료의 일종 레모네이드.
    • 라이트닝 레모네이드・턴(ライトニングレモネイド・ターン / Lightning Lemonade Turn)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라이트닝 레모네이드와 매커니즘은 동일하지만, 2차전(리벤지)에서는 번개를 떨어뜨리는 횟수가 늘어나 총 다섯 번의 번개를 떨어뜨리며,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다가 중간에 방향을 바꿔 마지막에는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귀환한다. 3차전(EX)에서는 이 기술을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사용하고, 떨어뜨리는 번개의 횟수가 다시 1차전과 같은 세 번으로 줄어들었지만 대신 뇌운의 크기가 훨씬 더 커지며, 번개 기둥의 갯수도 늘어나 양쪽으로 세 줄씩 총 여섯 줄의 번개를 발사하기에 공격 판정 범위가 훨씬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파르티잔느 아래의 중앙 공간이 안전 지대인 것은 동일.
  • 번개 치기(カミナリオコシ[30] / Drum N Waste)
    조작 커맨드: ( ↓ → / ↓ ← + B 연타 / B 떼기 )
    잔 파르티잔느의 첫 번째 필살기. 추가 무기로 세 개의 뇌공의 북이 연결된 거대한 고리 장치 형태의 드럼을 장착한 뒤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전부 충전되면 전방에 무수히 많은 구체형 전기탄을 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총 다섯 번을 시전하는데 기술이 진행될수록 발사되는 전기탄의 양이 천둥북 1개당 1발 → 3발 → 5발로 점점 늘어나고 마지막에는 중앙에 3발을 발사하여 거대한 전기 폭발을 일으킨다. 파르티잔느의 아래 공간은 전기탄을 맞지 않는 안전 구역이며, 고리 장치 드럼에 물 속성 공격이나 아티스트 계열 능력의 물감 공격을 맞추면 합선되어 뇌공의 북이 폭발하면서 파르티잔느가 잠시 기절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B 버튼을 연타하면 발사량과 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시전 중 방향키를 사용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다만 삼사신의 다른 필살기들처럼 무적 판정은 없으니 주의. 이 기술 역시 전기탄을 모두 명중시킨다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가 넘사벽 급의 사기적인 공격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일렉트로 에클레어'처럼 공격 범위가 넓고 무적 판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기술의 객관적으로 좋은 공격 성능에 비해 다른 기술들이 너무 강력해 그렇게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기술이다. 커맨드가 비슷해서 컨트롤러에 따라 '일렉트로 에클레어'를 쓰려다 이 기술이 나가는 사고가 가끔 일어나며, 시전 도중에 캔슬도 할 수 없기까지 하다 보니 스피드런 유저에게는 일종의 지뢰 취급을 받기도 하는 기술. 하지만, 의 달리기 패턴처럼 에클레어나 레모네이드를 전부 맞추기 힘든 순간에는 오히려 이 기술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나쁘기만 한 기술은 아니며, 특정 상황에 한해서는 레모네이드나 에클레어보다도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나름의 사용처가 존재한다.
    잔 파르티잔느가 해당 기술을 시전할 때 장착하는 드럼 무기는, 연결되어 있는 천둥북에 미츠도모에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고리 장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의 뇌신 라이진과 그가 사용하는 북인 뇌공의 북을 모티브로 한 무기이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굉장히 특이하게도 한글판, 일판, 영판이 모두 다른 뜻을 가졌다. 일판의 기술 명칭은 'カミナリオコシ(카미나리오코시)'로, 이는 '雷粔籹(번개 사탕, 천둥 케이크)'라고도 불리는 일본의 전통 과자 와가시의 일종 'カミナリオコシ(카미나리오코시)'에서 유래되었다. 카미나리오코시는 일본의 고대 불교 사찰 센소지에 위치한 '카미나리몬(雷門, 천둥의 문)'의 기념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카미나리몬'에는 앞서 언급된 라이진의 동상이 존재하기도 한다. 영판의 기술 명칭은 'Drum N Waste'인데, 이는 특이하게도 삼사신 시스터즈의 다른 기술들처럼 음식의 이름을 모티브로 하지는 않았지만 대신 파르티잔느가 천둥북 드럼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서 따온 작명으로, 어원은 음악 장르의 일종 드럼 앤 베이스에서 유래되었다. 한글판의 기술 명칭 '번개 치기'도 영판과 마찬가지로 음식의 이름을 모티브로 하지 않았고 파르티잔느의 천둥북 드럼 무기에서 유래된 작명이며, '북이나 드럼을 치다'와 '번개를 내려치다'의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 번개 치기・온드(カミナリオコシ・オンド[31] / Drum N Waste Ondo)
      번개 치기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번개 치기와 비슷하지만 네 번만 시전하도록 변경되었으며, 공격마다 각각의 천둥북 1개당 4~5발의 전기탄을 조금 더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발사한다. 마지막에는 중앙에 거대한 자기장 폭발을 일으키는 것은 동일. 3차전(EX)에서는 세 번째 공격을 시전하기 전에 반대쪽으로 넘어간 뒤 기술의 방향을 바꿔 반대 방향에 기습공격을 가한다. 이 때문에 원래 있던 안전 지대에 남아있어도 끝까지 안전하지는 않게 되었고, 파르티잔느가 반대쪽으로 이동할 때 따라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공격에 맞지 않는다. 2차전(리벤지)에서는 두 필살기를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 '번개 치기・온드' 순으로 사용해 이 기술을 더 늦게 시전하기 때문에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쓰러뜨린다면 시전하지 못하고 전투가 끝나기도 한다. 3차전(EX)에서는 두 필살기를 반대로 '번개 치기・온드'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순으로 사용하며, 이 기술을 2페이즈에 돌입하자마자 시전한다.
      기술 명칭에 추가적으로 붙은 수식어 온드(Ondo)의 어원은 잔 파르티잔느의 천둥북 드럼과 유사한 형태의 드럼을 사용하는 일본 민속 음악의 일종 온드(Ondo)에서 유래되었다.
  • 일렉트로 에클레어(エレクトロエクレア / Electro Eclair)
    조작 커맨드: ( ↓ ↑ + B )
    잔 파르티잔느의 두 번째 필살기. 추가 무기로 세 개의 뇌공의 북이 연결된 거대한 고리 장치 형태의 드럼을 장착한 뒤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전부 충전된 대량의 전기 에너지를 그녀의 파르티잔 전창에 전송시킨 후 고리 드럼을 활처럼, 창을 화살처럼 사용해 수평으로 드럼의 정중앙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며, 이후 드럼으로부터 전방의 창이 날아간 공간에 매우 거대한 전자포를 발사하여 공격하는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절반 깎였을 때부터 이걸 사용하며, 플랑베르주의 '오븐 웰던'과 유사하게 화면 하단에 아래쪽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광범위한 전기 레이저를 발사하고 지면에 스파크를 일으킨다. 피하는 방법도 공중에 떠서 피하는 것으로 '오븐 웰던'과 동일하다. 고리 장치 드럼에 물 속성 공격이나 아티스트 계열 능력의 물감 공격을 맞추면 합선되어 뇌공의 북이 폭발하면서 파르티잔느가 잠시 기절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지면에 스파크가 생성되지는 않지만 공중에 부유한 상태에서도 시전할 수 있고, 기술 시전 모션이 상당히 간략화되어서 드럼의 천둥북에 전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장창으로 이를 전송하는 부분이 생략되었다. 이에 따라 전방에 드럼을 소환하고 나서 곧바로 창을 던지며 전기 레이저를 발사하기에, 보스전에서 사용할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전자포를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시전 중에 위치가 고정되지도 않기 때문에 공격하는 동안에도 방향키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처럼 대각선 등으로 발사 각도를 조절하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다. 또한 시전 대기 시간과 시전 중 시간을 전부 포함한 전체 기술 발동 시간에는 완전 무적 판정이라는 사기적인 효과를 가졌다. 드럼을 꺼낸 순간부터 기술이 끝날 때까지 무적 판정을 받는 셈. 여담으로 레이저를 발사하기 전 날아가는 창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전기 속성과 참격 속성 판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성능에 대한 총평으로는, 필살기답게 위력이 엄청나며 범위 또한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넓고, 무려 지속 시간이 상당한 완전 무적 판정까지도 있는 매우 사기적인 기술이다. 심지어 조작 난이도까지도 낮아서 이것만 난사해도 고난도의 보스 러시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간단하며 매우 강력하기에 숙련된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이나 조작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도 The 얼티밋 초이스 EX를 클리어할 때 많이 애용해왔다.
    대부분의 면에서 플랑베르주의 '오븐 웰던'과 성능이 거의 비슷하여, 널널한 무적 시간과 높은 화력에 간단한 커맨드까지 세 박자를 다 갖춘 우수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리하자면 잔 파르티잔느의 주요 기술이자 마지막 퍼즐 조각. 이 기술을 제외하고 봐도 '라이트닝 레모네이드', '번개 치기', '잔느 즈탭' 등의 다른 강력한 기술들을 가져 이미 본체 성능이 매우 우수한 파르티잔느가, 결정적으로 이 필살기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 덕분에 완전체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스피드런에서도 여러모로 유용하게 애용되는 편으로, 생존기로도 쓰이고 라이트닝 레모네이드를 맞추기 힘든 어나더 메타 나이트 몰포 나이트 EX(1차전) 등에게도 효과적으로 통하며 닐의 4분신 패턴 등의 오히려 일렉트로 에클레어의 화력이 더 잘 나오는 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쓰이는 등, 많은 곳의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다. 여러모로 잔 파르티잔느 제 2의 주력기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기술.
    잔 파르티잔느가 해당 기술을 시전할 때 장착하는 드럼 무기는, 연결되어 있는 천둥북에 미츠도모에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고리 장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의 뇌신 라이진과 그가 사용하는 북인 뇌공의 북을 모티브로 한 무기이다.
    기술 명칭의 어원은 프랑스에서 유래된 빵 디저트 에클레어. '에클레어'는 프랑스어로 '에클레르(éclair)'라고 발음되며, '섬광', '번개'를 의미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에클레어(Eclair)'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출시 전 프로젝트 코드명이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인게임에 '엑스트라 에클레어'라는 이름의 추가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レア・エレクトロエクレア / Rare Electro Eclair)
      일렉트로 에클레어의 강화 기술로, 2차전(리벤지)과 3차전(EX),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1차전의 일렉트로 에클레어와 공격 방식은 같지만 화면의 양쪽 상단 모서리 중 한 곳으로 이동한 뒤 드럼을 비스듬하게 기울이고, 대각선 아래쪽으로 창을 반대쪽 하단 모서리에 던져 대각선 방향의 전자포를 발사하는 기술이 되어 각도가 변경되었다! 마찬가지로 지면에 스파크를 일으키는데, 별 의미가 없었던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레이저가 닿지 않는 부분에도 스파크가 생겨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진 셈이 되었다. 따라서 파르티잔느의 바로 아래 또는 파르티잔느 반대 방향의 상단 모서리만이 어떤 공격에도 맞지 않는 안전 지대라고 할 수 있다. 2차전(리벤지)에서는 두 필살기를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 '번개 치기・온드' 순으로 사용하며, 이 기술을 2페이즈에 돌입하자마자 시전한다. 3차전(EX)에서는 두 필살기를 반대로 '번개 치기・온드' →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순으로 사용해 이 기술을 더 늦게 시전하기 때문에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쓰러뜨린다면 시전하지 못하고 전투가 끝나기도 한다.
  • 섬광 라이트닝(せん光のライトニング / Lightning Dodge)
    조작 커맨드: ( L/R + 방향키 )
    잔 파르티잔느의 이동기이자 회피기로, 번개처럼 빠르게 전광석화하며 먼 거리를 순간 이동하는 무적 회피 기술이다. 보스전에서는 어떤 기술을 전부 시전한 후에 맵의 반대편이나 다음 기술을 사용할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사용한다.
    드림 프렌즈 잔 파르티잔느의 기술로써 사용 시에는 무적 판정이 존재하는 회피기이자, "스타 얼라이즈에서 가장 빠른 최속의 이동 기술"로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기술 자체가 프랑시스카의 '엘레강트 에스케이프'보다는 짧지만 세 번만 써줘도 화면 끝에서 끝까지 순식간에 갈 정도의 긴 이동 거리를 가졌는데, 기술의 딜레이마저도 없다시피 한 수준이기까지 하기에 이를 연타하면 그야말로 전광석화하듯이 엄청난 속도로 초장거리조차도 눈 깜짝할 사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엘레강트 에스케이프'와 마찬가지로 지상에서는 L/R로 가드 후에 시전할 수 있지만, 공중에 뜨면 가드를 캔슬하는 게 가능. 따라서 이 기술을 연타해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공중에 떠서 시전하는 것을 전제로 할 정도로 공중 이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지상에서 시전 시에는 가드를 발동하는 시간 때문에 연타해도 연속 이동이 잘 되지 않기 때문. 이러한 압도적인 속도를 가진 이 기술의 성능 덕분에 삼사신 시스터즈는 3차 업데이트 전의 스피드런에서 사용되던 기존의 최고 속도 캐릭터인 불 속성 메타 나이트의 셔틀 루프를 제치고 새로운 최고 속도 캐릭터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어떤 스피드런에서나 1P로든, 올라타기용 프렌즈로든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사신이 드림 프렌즈로 풀리고 나서 파르티잔느의 '섬광 라이트닝'의 속도가 기존의 최속 이동 기술이었던 불 속성 메타 나이트의 '셔틀 루프'의 속도를 갱신하며 새로운 최속 이동 기술에 등극했는데, 이를 비교해보면 단순 속도에서부터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파르티잔느만이 가진 장점으로서, 수직 이동에서도 수평 이동과 같은 빠르기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훨씬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땅에서는 다른 프렌즈들처럼 굴러서 회피가 되지 않아 아쉬울 때가 있지만 이동기로서 워낙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기에 장점이 훨씬 더 거대한 셈. 보스 러시 스피드런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순식간에 화면 끝으로 이동이 가능한 덕분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보스들이라도 체력바가 차기 전에 미리 접근해서 일찍 때리거나 공격 포지션을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닐의 '마인드리스 커터' 패턴과 같이 도망가는 보스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보스를 쫓기에도 안성맞춤. 번개 잔상과 기술 시전 시 파르티잔느의 본체에는 전기 속성의 공격 판정이 있으며, 이는 위력은 낮으나 전기 약점의 몹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여담으로 플라스마 능력의 '전광석화'라는 기술과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이는 플라스마 배리어를 충전시켜야만 발동할 수 있고, 몇 번 사용하면 배리어의 전기가 전부 소모되어 다시 충전해야 하는 반면, '섬광 라이트닝'은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해서 이쪽이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 시스터즈 터치(シスターズタッチ / Sister Tag)
    조작 커맨드: ( ↓ + B 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 정해진 순서에 따라 다음 차례의 시스터즈와 서로 하이파이브하면서 교대한다. 원래 있던 멤버는 하늘 위로 점프해 사라지며, 교체되어 입장한 멤버는 등장과 동시에 정면을 향해 자신의 일반 공격(프랑시스카 - 시스카 슬래시, 플랑베르주 - 베르주 슬래시, 잔 파르티잔느 - 잔느 즐래시)을 사용한다. 평타에 속성이 붙어 있기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몹 상대로 효과적이다. 교체 순서는 프랑시스카 → 플랑베르주 → 잔 파르티잔느 → 프랑시스카 →.... 이며 이후로는 무한 반복. 또한 수중에서도 지면과 맞닿아 있는 상태라면 해당 커맨드를 발동시켜서 캐릭터를 교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삼사신들과 다를 건 없지만, 잔 파르티잔느 입장에서는 좀 더 주의해서 써야 하는 기술이 된다. 잔느 즈탭을 쓰려다가 이게 폭발해서 딜로스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 그렇다고 완전히 봉인기는 아니고, 방패형 잡몹이나 천막형 잡몹을 한방에 치울 때에 큰 활약을 한다.
  • 시스터즈 구르기(シスターズころがり / Sister Circle)
    조작 커맨드: ( ↓ + B 길게 누르기~떼기 )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이자 삼사신의 합동 필살기. 하이네스 보스전 2페이즈에서의 하이네스와 삼사신이 프렌즈 구르기를 시전하는 패턴에서 따온 기술로, 셋이서 서로 붙잡고 원을 만든 뒤 화면 전체 범위에 굴러 공격해 화면 내의 모든 적들을 크래시 페스티벌처럼 싹쓸이하며 일부 오브젝트도 부숴버릴 수 있다. 어지간한 중간 보스들은 일격에 보내버릴 수 있고, 보스들도 1페이즈나 2페이즈를 통째로 스킵해버릴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강한 위력을 가진 엄청나게 사기적인 기술이다. 너무 강력한 성능 때문인지 쿡 카와사키 아티스트, 아들레느의 회복 기술처럼 재사용 쿨타임이 있다.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를 스타 얼라이즈의 최고 사기 캐릭터로 만든 이유 중 하나로, 단순히 쿨타임만 차면 간단한 커맨드 입력 한 번에 대부분의 보스를 순식간에 쓰러뜨리며 프렌즈 능력으로 부술 수 있는 일부 오브젝트까지도 부숴버리기 때문에,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유저에게나 스피드런을 하는 유저에게나 어디에서 사용하든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보스 러시의 스피드런에서는 시간 단축의 핵심 기술로써 필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여러모로 드림 프렌즈 중에서는 없는 게 없는 만능 프렌즈로, 삼사신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좋은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플랑베르주나 프랑시스카도 객관적으로 강력한 데미지의 기술들과 사기적인 필살기, 최상의 유틸성 덕분에 A+급 이상의 상급 프렌즈로 취급되는데, 파르티잔느는 그것에 더해 최상급 DPS의 최강 주력기, 사기급 필살기, 특급 속도의 최속 이동기까지 전부 탑재했기에 저들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에서 그녀의 사기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기 속성을 상시 사용하며 이를 아군에게도 부여해줄 수 있고, 스타 얼라이즈의 모든 캐릭터 중 기본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며, 최상급 이동기 덕분에 실질적인 이동속도 역시 가장 빠르다는 장점까지 보유하고 있는 덕분에 유틸성 역시 최상으로,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보면 여러모로 S+급 이상의 정점에 위치한 프렌즈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몇 안 되는 단점이라고는 공중전에 비해 지상전이 조금 밀리는 점이나 기술 커맨드가 많아서 삑사리가 나기 쉽다는 점인데 다른 프렌즈와 비교하면 큰 단점도 아니다. 몰포 나이트 EX 어나더 메타 나이트 등 상대로는 에클레어로도 충분히 제 값을 하기 때문.

한편으로는 보스로서의 잔 파르티잔느는 삼사신 중에서 가장 상대하기 쉽다고 평가받는다. 순간이동이 잦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낮아지는 순간도 많아서 딜이 온전하게 들어가는 순간도 많으며, 위험한 패턴이 있긴 해도 프랑시스카나 플랑베르주처럼 걸리면 거의 기록 포기를 해야 할 정도로 경직이 길거나 HP가 순식간에 까지는 패턴도 없다. 잔느 자우전드처럼 달려드는 패턴 이외에는 안전 지대에서 계속 딜만 넣어주면 화력이 강한 프렌즈는 파르티잔느를 빠르게 순삭할 수 있고 그 외의 프렌즈도 불필요하게 맞아서 HP 관리에 차질이 생길 확률도 낮다.

강력한 번개의 힘을 지니고 있어서 전기를 무한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듯 하며, 이렇게 그녀가 만드는 전기는 전투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자마르다의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듯.

2018년 3월 21일부터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에 이어 3번째로 커비 25주년 공식 트위터의 홍보를 담당했다. 본인들을 제외한 스타 얼라이즈의 추가 드림 프렌즈 설명을 해주는 역할도 했는데, 이때 각 캐릭터들에게 모조리 별명을 붙여서 불렀다.
그 외의 캐릭터들에게도 별명을 붙여 부른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자신들이 드림 프렌즈가 되었음이 밝혀졌을 때 나머지 둘에게 어떻게 말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해당 트윗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2차전에서 고치에 갇혀 있는 삼사신과 하이네스를 구출하면 음식이 나온다. 잔 파르티잔느의 경우는 푸딩. 카피 능력이나 쿡 카와사키 능력을 사용해서 드림 프렌즈 상태의 파르티잔느를 냄비에 넣어도 푸딩이 나오는데, 역시 최종 보스전의 이벤트에서 따온 것.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잔 파르티잔느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푸딩이 자주 그려진다.

The 얼티밋 초이스 EX의 설명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잔 파르티잔느는 어린 시절에 원래 평범한 소녀였으나 전부를 잃고 탑에 올랐다가 번개를 맞아 감전사할 뻔 했고, 죽기 직전 하이네스가 마력을 건네 목숨을 구해주면서 동시에 번개의 힘이 깨어나 현재의 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하이네스를 따르는 이유도 그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 잔 파르티잔느의 설명문에는 의리파에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는 말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3.1.1. 스토리 모드

스타 얼라이즈의 오프닝에서 하이네스는 봉인되어 있던 거대한 자마 하트의 봉인을 풀려 했지만 봉인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고, 그로 인해 자마 하트는 무수히 많은 자마 하트 조각들로 나뉘어 팝스타를 포함한 은하 곳곳에 흩어지게 된다. 그래서 본편 시점의 삼사신 시스터즈는 흩어진 조각들을 되찾으라는 하이네스의 명을 받들어, 자마르다를 이끌고 자마 하트 조각들을 회수하기 위해 우주를 여행하는 중이었으며 이후 팝스타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메타 나이트의 평정심마저 흔들리게 한 적은
갑자기 나타난 암흑 요새에 있었다.
대체 무슨 속셈으로 이 땅에 온 걸까?
커비 일행은 두려워하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돌격한다!
'암흑 요새 자마르다'의 설명문

처음에는 자마 하트에 의해 흑화한 메타 나이트를 물리친 후 모습을 드러낸 암흑 요새 '자마르다'에서 커비 일행과 마주치고 주요 스테이지 보스로서 보스전을 치른다. 그 후 '머나먼 그곳 반짝이는 용사들'의 행성들에서도 다시 만나서 2차전을 하게 되는데, 이 때는 이명이 각각 다가오는 빙화/업화/번개로 바뀌며 패턴도 강화된 상태로 등장한다. 스타 얼라이즈 공식 가이드북에서는 이들의 강화판의 명칭을 각각 이름 뒤에 (리벤지)를 붙여서 서술하였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모드최종 보스
The 얼티밋 초이스 1, 2 The 얼티밋 초이스 3 The 얼티밋 초이스 4 The 얼티밋 초이스 5 스토리 모드, The 얼티밋 초이스 7
메타 나이트 프랑시스카 ??? ??? ???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The 얼티밋 초이스 6 The 얼티밋 초이스 S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The 얼티밋 초이스 EX
??? ??? ??? ??? ???
  • 응시하는 복도에서
파일:IMG_20190310_210812.jpg
"氷華の三魔官" フラン・キッス / "Frozen General" Francisca
...자말로아.
...후훗, 이건 우리 행성의 인사말이야.
...나는 암흑요새 자마르다를 다스리는 3명의 사신 중 한 명 「프랑시스카」야...
...이 우주의 흩어진 어두운 마음, 「자마 하트」가 한 곳에 모이면......
비로소 우리의 염원이 이루어지게 될 거야.
불필요한 접촉은 피하고 싶지만...... 우리를 방해한다면......
얼음 속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겠어!

프랑시스카는 삼사신 중 커비 일행과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자마르다에 침입한 커비 일행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첫 등장. 자마 하트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자신들을 방해하지 말라며 커비 일행을 공격해오지만 패배하고 자마 하트 조각을 챙겨 후퇴한다.

보스전의 1페이즈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기술들을 중심으로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HP를 일정 수치까지 깎으면, 각성하여 푸른 빛의 냉기 이펙트가 몸 주위를 상시 두르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모든 기술이 해금되기에 전체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돌입하자마자 1페이즈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로 공격한다. 이후에는 필살기를 사용하여 공격하기도 한다. 2페이즈에서 해금되는 기술은 '빙과', '셰이킹 소다'.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자세한 기술들과 공격 패턴의 설명에 관련된 것은 위의 프랑시스카 문단을 참조.

약점은 전기 계열(, 플라스마, 에스퍼) 능력과 불 속성 그리고 얼음 속성 공격. 탄산수 물총을 쏠 때 전기로 공격하면 감전되면서 스턴 상태에 걸린다. 또한, 이 물줄기를 아이스로 얼리면 흐름을 일시적으로 끊을 수 있다.

화염 속성의 경우 도끼를 원반 형태로 만들어서 던질 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얼음 조각을 날릴 때 녹여주면 음식이 나온다! 이것을 이용해 The 얼티밋 초이스에서 기본 제공되는 회복 아이템을 쓰지 않고도 체력을 회복하는 방법도 있다. 회복량이 상당하기에 체력 관리가 힘든 S나 EX 난이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모드최종 보스
The 얼티밋 초이스 1, 2 The 얼티밋 초이스 3 The 얼티밋 초이스 4 The 얼티밋 초이스 5 스토리 모드, The 얼티밋 초이스 7
메타 나이트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 ???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The 얼티밋 초이스 6 The 얼티밋 초이스 S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The 얼티밋 초이스 EX
??? ??? ??? ??? ???
  • 중앙 심층부에서
파일:IMG_20190310_211739.jpg
"業火の三魔官" フラン・ルージュ / "Blazing General" Flamberge
이봐! 거기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말이야! 바! 로! !!
듣자 하니 나의 「프랑시스카」를 잘도 괴롭혔더군!
귀여운 얼굴에 상처라도 났으면 어떻게 책임질 거야?!
자맛뎀......!! 용서할 수 없어!
나 「플랑베르주」가… 지옥의 불이 미지근하게 느껴질 정도로…
뜨거운 맛을 보여 줄 테다!

플랑베르주는 자마르다를 횡단하던 커비 일행을 습격하며 첫 등장. 커비 일행이 프랑시스카에게 상처를 준 것에 분노하여 커비 일행을 공격해오지만 패배하고 자마 하트 조각을 챙겨 후퇴한다.

보스전의 1페이즈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기술들을 중심으로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HP를 일정 수치까지 깎으면, 각성하여 붉은 빛의 불꽃 이펙트가 몸 주위를 상시 두르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모든 기술이 해금되기에 전체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돌입하자마자 1페이즈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로 공격한다. 이후에는 필살기를 사용하여 공격하기도 한다. 2페이즈에서 해금되는 기술은 '바베큐 파티', '레드핫 베이크드 스워드', '오븐 웰던'.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자세한 기술들과 공격 패턴의 설명에 관련된 것은 위의 플랑베르주 문단을 참조.

약점은 아이스, 워터, 바람 계열 능력. 체력이 반 깎였을 때 화염 대포를 꺼내는데, 대포의 심지에 불이 붙었을 때 얼음, 물, 바람 계열 능력으로 끄면 불발된 대포가 유폭해 플랑베르주가 잠시 기절한다.

또한 일부 기술을 시전한 후 불덩이나 칼이 잠시 땅에 박혀있기도 하는데, 이때 그것들을 얼음, 물, 바람 속성 능력으로 식혀주면 불이 꺼지며 이것을 흡입하면 각각 스톤 스워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 천상계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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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雷牙の三魔官" ザン・パルルティザーヌ / "Lightning General" Zan Partizanne
자말로아. 나는 3명의 사신 중 리더, 「잔 파르티잔느」다.
대수롭지 않은 녀석인 줄 알았더니... 훗, 보기보다는 실력이 대단하던걸.
하지만 의 활약은 여기까지다.
우리들의 위대한 주인, 「파멸의 사제 하이네스」님의 명령을 받들어...
지금 이곳에서 를 파멸시키겠다!

잔 파르티잔느는 자마르다의 최상층까지 온 커비 일행을 왕좌에 앉아서 기다리며 첫 등장. 커비 일행과 삼사신 중 마지막으로 싸우게 되는데, 하이네스의 명을 받들어 커비 일행을 파멸시키겠다며 공격해 온다. 여기서 작중 처음으로 하이네스의 이름이 언급된다.

하지만 결국 커비에게 패배한 잔 파르티잔느는 커비 일행을 요새와 같이 없애버리겠다며 요새의 중심부 코어에다 창을 던져 박살낸 뒤 도망친다.

보스전의 1페이즈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기술들을 중심으로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HP를 일정 수치까지 깎으면, 각성하여 금빛의 전기 이펙트가 몸 주위를 상시 두르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모든 기술이 해금되기에 전체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돌입하자마자 첫 번째 필살기를 사용하여 공격한다. 이후에는 1페이즈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로 공격하기도 한다. 2페이즈에서 해금되는 기술은 '라이트닝 레모네이드', '번개 치기', '일렉트로 에클레어'.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자세한 기술들과 공격 패턴의 설명에 관련된 것은 위의 잔 파르티잔느 문단을 참조.

약점은 물 계열 능력. 필살기로 레이저를 발사하거나 전기탄을 발사할 때 물로 공격하면 합선되면서 뇌공의 북이 박살남과 동시에 스턴 상태에 걸린다. 아티스트의 물감 공격도 액체라서 그런지 약점에 적용된다.
  • 소행성 블리즈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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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災来する氷華" フラン・キッス / "Bringer of Icy Doom" Francisca
......후훗, 놀랐지 뭐야.
...설마 당신을 또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자마르다와 함께 저 세상으로 간 줄 알았더니...
그렇다면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그 분홍색 공 같은 몸을 그대로 꽁꽁 얼려 버려서...
...나의 특별 장식장에 전시해 주겠어!

프랑시스카는 소행성 블리즈노에서 우주를 여행하던 커비 일행을 만나 다시 한번 싸우게 된다. 그녀는 자마 하트 조각을 계속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우연히 커비 일행과 마주치게 되고 그들이 자마르다의 붕괴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놀라며 그들을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공격해 오지만 패배하고 멀리 날아간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보스전의 1페이즈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기술들을 중심으로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또한 '프랑 프리즈'라는 2차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로 공격하기도 한다. HP를 일정 수치까지 깎으면, 각성하여 푸른 빛의 냉기 이펙트가 몸 주위를 상시 두르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모든 기술이 해금되기에 전체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돌입하자마자 필살기를 사용하여 공격한다. 이후에는 1페이즈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로 공격하기도 한다. 2페이즈에서 해금되는 기술은 '빙과・연', '셰이킹 소다'.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자세한 기술들과 공격 패턴의 설명에 관련된 것은 위의 프랑시스카 문단을 참조. 약점은 1차전과 같다.
  • 소행성 이글이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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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災来する業火" フラン・ルージュ / "Bringer of Flame" Flamberge
아하핫! 자마 하트를 찾고 있었는데 또 를 만나게 될 줄이야!
이건 분명히 나의 기도를 신이 들어주신 거야!
우오오옷! 완전 불타오르는데!
각오해라,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이번에야말로 하이네스님을 위해...
너를 잿더미로 만들어 줄 테다!

플랑베르주는 소행성 이글이글에서 우주를 여행하던 커비 일행을 만나 다시 한번 싸우게 된다. 그녀는 자마 하트 조각을 계속 찾아다니던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쉬는 도중 우연히 커비 일행과 마주친 것에 대해 그들을 당장 처리할 수 있어 운이 좋다며 기뻐하면서 다시 한 번 공격해오지만 패배하고 멀리 날아간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보스전의 1페이즈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기술들을 중심으로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또한 '파이어볼 서커스'라는 2차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로 공격하기도 한다. HP를 일정 수치까지 깎으면, 각성하여 붉은 빛의 불꽃 이펙트가 몸 주위를 상시 두르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모든 기술이 해금되기에 전체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돌입하자마자 필살기를 사용하여 공격한다. 이후에는 1페이즈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로 공격하기도 한다. 2페이즈에서 해금되는 기술은 '바베큐 파티', '레드핫 베이크드 스워드', '패스트 오븐 웰던'.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자세한 기술들과 공격 패턴의 설명에 관련된 것은 위의 플랑베르주 문단을 참조. 약점은 1차전과 같다.
  • 신의 위성 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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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来する雷牙" ザン・パルルティザーヌ / "Bringer of Shock" Zan Partizanne
거기 서,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설마 자마르다에서 살아 돌아올 줄이야...
게다가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는 어떻게 물리쳤지?
하지만 신성하신 하이네스님의 기도는...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잔 파르티잔느는 그들의 본진인 마행성 자마로아까지 쳐들어온 커비 일행을 막기 위해 다시 한번 싸우게 된다. 하이네스를 막으려는 커비 일행을 저지하며 그들이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를 물리치고 여기까지 도달한 것에 놀라지만 하이네스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다시 한 번 공격해 온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보스전의 1페이즈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기술들을 중심으로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와는 달리 2차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은 딱히 없다. HP를 일정 수치까지 깎으면, 각성하여 금빛의 전기 이펙트가 몸 주위를 상시 두르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2페이즈에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모든 기술이 해금되기에 전체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돌입하자마자 두 번째 필살기를 사용하여 공격한다. 이후에는 1페이즈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기술로 공격하기도 한다. 2페이즈에서 해금되는 기술은 '번개 치기・온드',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자세한 기술들과 공격 패턴의 설명에 관련된 것은 위의 잔 파르티잔느 문단을 참조. 약점은 1차전과 같다.

결국 또 커비에게 패배한 잔 파르티잔느는 하이네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기도를 방해받아서 분노한 하이네스에게 걸리적거린다며 쳐맞고 날아가며[34], 이후 하이네스가 기괴하게 몸을 비틀며 자신들 일족의 사연과 함께 자마 하트를 모아 파괴의 신 엔드 닐을 부활시키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설명하고 보스전을 시작한다.

하이네스는 보스전의 1페이즈에서 체력을 모두 깎으면 쓰고 있던 후드와 베일이 벗겨지면서 분노하여 2페이즈를 시작하는데, 이때 날아간 파르티잔느와 다른 두 자매들을 소환한 뒤 생명력을 흡수해 석화시키고, 의식을 잃은 그들을 방패이자 무기로 사용하는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삼사신들을 휘두르거나 내던져 원소 속성이 붙은 공격을 시전하는 방식으로 싸우며, 체력이 조금 더 깎이면 삼사신들과 함께 프렌즈 구르기를 시전해 오기도 한다! 패턴 시전 시 삼사신들이 미세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압권으로, 하이네스의 본모습과 광기의 춤에 더해져 상당히 기괴한 전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하이네스를 쓰러뜨리면 삼사신들도 그와 함께 쓰러지며 날아가고 이대로 이야기가 끝나는 듯 했지만, 패배한 하이네스가 일어나 어둠의 에너지가 아직 완전히 모이지 않은 자마 하트를 완성시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자마 하트 조각을 대체할 제물로서 의식이 없는 삼사신 시스터즈 전원을 자마 하트에 바쳐버리며, 본인도 제물이 되어 자마 하트에 뛰어들어버린다! 이렇게 결국 자마 하트가 완성되어 파괴의 신, 엔드 닐이 부활하고 만다.

부활하여 우주를 파괴하려는 엔드 닐을 막기 위해 커비 일행은 엔드 닐과 싸우고 2페이즈에서는 그의 몸 속에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제물로 바쳐진 삼사신과 하이네스는 엔드 닐의 몸 속에서 고치 안에 갇혀 매달려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커비 일행이 엔드 닐의 심장부 껍질을 격파할수록 그들은 하나하나 구출되며, 전부 격파되어 2페이즈가 끝날 때에는 커비 일행과 함께 삼사신과 하이네스까지 전원이 엔드 닐의 몸에서 빠져나간다.

그렇게 전원 생존한 상태로 스토리 모드에서의 등장을 종료하지만, 엔딩에서도 하이네스와 함께 끝까지 언급되지 않아 3차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어디에서도 사건 이후 그들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소소한 공략법으로, 삼사신 시스터즈는 공통적으로 회피기를 사용하여 순간이동을 시전할 때 잠시 동안 방어력이 낮아진다. 메타 나이트 & 어나더 메타 나이트처럼 특정한 순간을 노려 공격하면 평소보다 높은 딜을 줄 수 있다.

3.1.2.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3.1.2.1.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모드최종 보스
The 얼티밋 초이스 1, 2 The 얼티밋 초이스 3 The 얼티밋 초이스 4 The 얼티밋 초이스 5 스토리 모드, The 얼티밋 초이스 7
메타 나이트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하이네스 엔드 닐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The 얼티밋 초이스 6 The 얼티밋 초이스 S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The 얼티밋 초이스 EX
몰포 나이트 소울 오브 닐 삼사신 시스터즈 ??? ???
파일:IMG_20190310_230126.jpg
"復仇する懺党" 三魔官シスターズ / "Repentant Retaliators" The Three Mage-Sisters
잔 파르티잔느: 하이네스님!! 이, 이런... 차원의 문에 빨려 들어간 하이네스님을 찾기 위해 또 하나의 세계의 끝까지 왔는데...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설마 너냐?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여기로 와 보거라!

플랑베르주: 이... 이게 뭐야아! 하이네스님이... 또 네 녀석이냐앗!! ...자맛뎀, 자맛데엠!! 웅 자맛데에엠!!!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잠깐 진정하세요. 이 모습은...... 역시 아직 그때의 하이네스님은 아니네요...... 미래로 인도해 주시던 그때의 하이네스님 말이에요......

잔 파르티잔느: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슬퍼할 시간이 없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이네스님에게 받은 은혜를 갚을 때가 온 것이다. 그 전에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아니... 별의 커비! 드디어 숙원을 풀 때가 왔구나. 우리 「삼사신 시스터즈」의 손으로 이 싸움을...

삼사신 시스터즈: 끝내 주겠다!!!
파일:스타 얼라이즈 삼사신 시스터즈 보스전 설명문.jpg
VS 삼사신 시스터즈
최종 결전을 위해 힘을 합쳐서 더욱 강대해진 삼사신!
이들은 주인을 쫓아 여러 차원으로 통하는 이공간
끝에 도착했다. 어둠의 왕에게 기대는 이유는
단 하나⋯ 그때의 주인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이다.
그 기적을 바라며 한 줄기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3차 업데이트가 진행되기 전, 커비 공식 트위터에서 프랑시스카가 다른 차원으로 이어지는 구멍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게 정말로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을 품거나( #), 플랑베르주가 강력한 힘이 모이면 이공간으로의 구멍이 생긴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 #) 이후 잔 파르티잔느는 그것에 대해 어나더 디멘션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 #) 따라서 이것은 3차 업데이트 때 신규 드림 프렌즈 캐릭터들만 등장하는 게 아니라 스토리도 이어진다는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로 3차 업데이트로 추가된 '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모드에서 다크 사이드 하이네스를 물리치면 진 최종 보스로서 출현한다. 스토리 모드 이후 그들의 행적을 잠깐 살펴보자면, 엔드 닐의 몸에서 탈출한 후 신의 위성 엔드로 복귀한 하이네스는 반복적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영향으로 여러 이차원으로 통하는 이공간 로드가 열려버려 하이네스가 이공간에 빠지는 일이 벌어지며, 그렇게 하이네스를 찾으러 삼사신 시스터즈도 이공간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커비 일행이 먼저 하이네스를 발견했을 때, 그는 이미 이공간의 자마 하트에 집어삼켜져 다크 사이드 하이네스로 타락한 상태였다. 바로 이후 삼사신도 커비 일행에게 당해 쓰러져 있는 하이네스를 발견하게 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렇게 다시 마주하게 된 삼사신도 외형이 바뀐 채로 등장하여, 하얀 복장에 스토리 모드에서 하이네스에게 조종당했을 때와 같은 검은 얼굴에 빨간 눈인 상태로[35] 삼사신 시스터즈 3명이 동시에 보스전을 진행한다.[36] 그녀들 역시 자마 하트의 악영향으로 인해서인지 그녀들의 몸에 이변이 일어난 상태이지만 하이네스처럼 완전히 흑화해 자아를 잃은 것은 아니고, 그녀들이 공격해 오는 이유는 이공간 포탈에 삼켜진 하이네스를 찾아 이공간을 배회하던 중 그가 또 커비에게 당한 것을 발견하고 격하게 분노해 셋이 한꺼번에 덤비는 것이다.

고난이도 2회차 컨텐츠의 최종 보스답게, 난이도는 정말로 극악의 어려움을 자랑한다. 자마 하트에 의해 내구력이 비정상적으로 강화되었는지, 공격하면 금방 쓰러지던 스토리 모드에서와는 달리 HP부터가 엄청나게 높아져 공격을 맞아도 체력바가 잘 닳지도 않는다. 자세한 수치상의 HP는 3,234로, 이는 총 6전의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잔 파르티잔느 개별 전투 1,2차전 체력을 전부 합한 것보다도 많으며, 전체 별의 커비 시리즈의 보스 중에서도 슈팅전과 다중 체력바 전투를 제외한 비 슈팅, 단일 체력바, 횡스크롤 방식의 일반적인 보스전들을 통틀어서 체력량 1위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는 정도의 흉악한 내구력이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본작의 그 별의 탄생 (2,000)이나 몰포 나이트 EX(2,070)의 체력보다도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프렌즈 헬퍼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스의 체력이 아군 인원수에 비례해 증가하는 보정까지 걸리는 상태가 되어 그야말로 비상식적으로 압도적인 내구성을 가진다. The 얼티밋 초이스에서는 그나마 다행히도 전체 보스전이 원본 전투에 비해 체력 75% 보정을 받지만, 그걸 감안해도 원래부터 워낙에 체력이 많았던지라 삼사신의 내구력은 여전히 높게만 느껴진다. 참고로 그녀들은 셋이서 체력바를 공유하며, 쓰러질 때도 동시에 쓰러진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위협적이지 않은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게, 해당 전투에서는 삼사신의 공격에 피격당해도 플레이어 측의 무적 시간이 발동되지 않아서 그녀들의 모든 공격은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순식간에 같은 대상에게 여러 번 연속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에 더해 모든 공격에 속성 판정이 붙어있기 때문에, 피격당하면 얼어붙거나 튕겨져 나가거나 감전되어 버려서 잠시 동안 행동이 정지되어 후속 공격을 피할 수 없게 되기까지 한다는 점이 무적 시간의 부재를 더욱 치명적이게 만든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약하기는커녕 오히려 연계 공격에 의한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며, 아무리 최대 체력을 유지했더라도 삼사신들이 둘러싸고 있을 때 중간에 끼여 2명의 콤보 공격에 당하거나, 프랑시스카의 '시스카 슬래시'와 같은 연속으로 시전하는 공격에 잘못 걸리게 된다면 순식간에 체력바가 반토막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보스전의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데미지가 매우 약하고 속성 피해가 없는 접촉 공격을 제외한 어떤 공격에도 맞지 않는 것을 권장. 이는 스피드런에서도 마찬가지로, 접촉을 제외한 공격에 맞으면 행동 불능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깎여나가기에 노 히트가 요구된다.

그녀들의 공격 패턴 역시 매우 위협적이다. 삼사신에게 따로 추가된 기술은 없다는 것과,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3명이 동시에 덤벼들지 않고 2명씩 교대로 싸우며 남은 하나는 배경에서 대기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점이지만, 2차전(리벤지)에서 사용하던 기술들을 기반으로 서로의 행동 패턴의 구멍을 메우는 정교한 연계 공격을 보여, 콤보를 통한 플레이어의 연속 피격을 유도하면서도 안정적인 딜타임을 거의 허용하지 않게 되었고 이전과 똑같은 기술들이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 모드에서보다 회피하기 훨씬 까다로워졌다.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는 이러한 비상식적인 체력과 압도적인 공격력, 그리고 위협적인 패턴으로 인해 극악한 난이도를 가져 별의 커비 시리즈 전체에서도 가장 어려운 보스 중 하나[37]로 취급되며, The 얼티밋 초이스 EX의 진정한 파괴의 신 엔드 닐&별의 탄생 , 그리고 몰포 나이트 EX와 함께 스타 얼라이즈 최강의 보스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사용하고 있는 카피 능력 혹은 프렌즈에 따라 저들보다도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공격 패턴이 거의 고정되어 있기에 익숙해진다면 반대로 저들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1페이즈에서는 주로 가벼운 기술들만 사용해서 공격해 온다. 하지만 둘이서 양쪽에서 무기를 휘두르며 다가온다거나, '그랜드 프로즌 젤라또'를 시전하는 프랑시스카를 플랑베르주가 '베르주 슬래시'로 호위하며 공격하는 등 처음부터 화려한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기에 기술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1페이즈까지는 사용하는 기술의 종류에 제한이 있으며 3명이 동시에 공격하는 패턴이 존재하지 않고 빡센 패턴도 그렇게 많이 시전하지 않아서 그나마 할만한 편. 그러나...

체력이 60% 정도로 줄어들면 2페이즈에 돌입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지옥이 펼쳐진다. 돌입하자마자 3명이 전부 경기장에 입장함과 동시에 피하기 난해한 합동 패턴이 플레이어를 반기는데, 각자의 필살기인 플랑베르주의 '패스트 오븐 웰던'(화염 대포), 잔 파르티잔느의 '일렉트로 에클레어'(뇌공의 북 전기 레이저), 프랑시스카의 '셰이킹 소다 슬라이더'(탄산수 물총)를 차례대로 사용하는 굉장한 연계를 보여준다. 하지만 패턴의 진짜 무시무시한 점은 보스전에 무적 시간이 없어 첫 번째 공격을 맞아버리면 두 번째, 세 번째 공격까지 다 맞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으로, 모든 공격에 맞으면 전체 체력바의 75% 정도가 깎이기 때문에 사실상 반 즉사기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38] 이미 1페이즈에서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면 즉사는 확정이며, 기본 체력이 낮은 아들레느의 경우는 최대 체력 상태에서도 무조건 즉사. 말 그대로 실수하면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들이 괜히 하드 모드의 최종 보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39] 다행인 점은 이런 종류의 필살기치고는 회피 불가나 가드 불가 판정이 둘 다 없어 가드 키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기술 자체가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높아 가드로 막아도 무시하지 못 할 수준의 꽤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며, 거기에 드림 프렌즈를 전부 사용해 7명이서 싸운다면 프레임 드랍도 미친듯이 나는 데다가 커비는 물론 적 패턴도 잘 보이지 않아 화려한 연출에 더해 매우 정신 없는 개판이 벌어지기까지 한다. 각 삼사신의 필살기도 발동이 엄청나게 빨라서 캔슬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이 패턴을 피할 수 있는 정석적인 방법은 플랑베르주의 준비 모션을 기다렸다가 위로 호버링 → 파르티잔느의 준비 모션을 보고 ↓↓키를 눌러 아래로 빠르게 떨어지기 → 프랑시스카의 물줄기는 가드/가드 구르기/틈새로 피하기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공중에서 패스트 오븐 웰던을 회피한 후 파르티잔느의 뒤로 들어가도 일렉트로 에클레어까지 안정적으로 피할 수 있다. 이때 프랑시스카는 반대쪽에 있기 때문에 셰이킹 소다 슬라이더는 보고 피하면 된다.

하지만 2페이즈가 흉악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합동 필살기를 사용한 후에도 갈수록 점점 더 1페이즈보다 정교해지는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기 때문. 예를 들면 프랑시스카의 '그랜드 프로즌 젤라또'와 파르티잔느의 '잔느 자우전드'를 동시에 시전해 어디 한 곳에라도 맞도록 유도한다거나, 프랑시스카가 미리 '빙과・연'으로 지면을 얼려놓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플랑베르주가 '바베큐 파티'를 시전해 플레이어를 포박하는 등의 흉악한 연계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게다가 전투가 장기전까지 진행되면 다시 한번 합동 필살기를 사용해오는데, 이번에는 약간 텀이 크기 때문에 위의 패턴보다는 피하기 쉽지만 잔 파르티잔느의 필살기가 '레어 일렉트로 에클레어'로 변경되는 점으로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친다. 이처럼 패턴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데다가, 기본적으로 체력이 매우 높은 어나더 디멘션의 보스들 중에서도 체력이 가장 높은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의 특성상 장기전을 면하기 매우 힘들다는 것까지 겹쳐져서, 더욱 흉악한 난이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보스전 직전 드림 프렌즈들을 3명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한 꼼수가 하나 있다. 공격력이 높고 AI도 괜찮으며, 무적 패턴이 많아 AI라도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마르크를 3명 소환하고 클린 능력을 이용해 삼사신 시스터즈 중 2명에게 유효한 스플래시() 속성을 마르크 전원에게 부여한 후 스톤 능력을 들고 가면 된다. 그 후 그냥 스톤 능력을 발동하고 이길 때까지 대기하면 끝. 삼사신은 주로 땅에서 싸우기 때문에 스플래시 컬링 능력에 잘 맞으며 마르크들이 난동을 부리는 동안 커비에게 물만 튀면 컬링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딜링이 들어간다. 마르크가 쓰러지면 잠깐 가서 깨워주면 된다. 또한 업히기 커맨드를 이용해 마버로아 등의 강력하면서 무적기가 있는 드림 프렌즈에 올라탄 뒤 무적기만 난사해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삼사신 시스터즈의 드림 프렌즈 해금 후에는 플레이어 측도 똑같이 드림 프렌즈로 삼사신을 채용하고 올라타 미러전을 하는 방법도 추가되기에, 두 번째 클리어부터는 난이도가 조금 더 낮아진다.

프레임 드랍이 걱정된다면 노멀 커비 혼자서 카피 능력 및 프렌즈 없이 성형탄으로만 클리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원래 4인 플레이를 기준으로 잡아놓은 보스이므로 홀로 3명을 다 상대해야 하는 만큼 난이도가 장난 아니고, 체력 역시 상상 이상으로 높아 꽤나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프렌즈들의 공격으로 인한 프레임 드랍에 번쩍거리는 이펙트까지 더해져 플레이어가 게임 상황도 파악 못하고 맞아 죽는 것보단 차라리 커비가 최대한 공격을 피하는 게 낫다. 프렌즈들의 딜이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타 얼라이즈에는 아군의 수에 비례해 보스의 체력이 조절되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성형탄을 잘 맞춘다면 오히려 프렌즈를 데리고 하는 것보다도 더 빠르고 쉽게 클리어할 수도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삼사신들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매우 높지만, 삼사신 두 명을 동시에 타격하면 두 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약점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두 명을 동시에 타격하는 것은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의 '셰이킹 소다', '오븐 웰던', '일렉트로 에클레어' 정도의 엄청난 광역 공격기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은데, 노멀 커비의 성형탄들을 여러 개 모아서 거대 성형탄을 날리는 관통탄 공격은 운 좋게도 여기에 해당되는, 범위가 매우 넓으며 상당한 데미지의 관통 공격이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의외로 노멀 커비는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 상당한 강함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 클리어 타임에서도 스타 얼라이즈의 전체 캐릭터들 중에서 상위권의 기록이 나왔을 정도로 빨리 클리어할 수 있는 편. 따라서 삼사신들이 2명 이상 겹쳐있거나 나란히 있을 때 거대 성형탄을 발사하면 데미지를 뻥튀기 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방어를 우선시하며 타이밍을 잘 재서 공격해보자.

삼사신을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할 상대는 프랑시스카와 잔 파르티잔느. 프랑시스카는 공격 대부분이 얼음 속성이라 커비가 기술에 부딪힌다면 순간적으로 행동이 정지되는 특성이 있는데다가 '시스카 슬래시' 등의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해 오기 때문에 삼사신 중 가장 무적 시간 무시를 최대한으로 잘 활용하는 보스이고, 잔 파르티잔느도 마찬가지로 커비가 피격당한다면 감전되어 잠시 멈춘 뒤 날아가 버리며 빠른 공격을 연사해 한 번 휩쓸리면 끝까지 데미지를 다 받게 되어서 둘의 근접 공격에 잘못 걸리면 체력바가 어느새 바닥나 있다. 가능한 한 빠르게 멀리 벗어나거나 둘의 뒤로 돌아가 공격을 피하도록 하자. 플랑베르주는 대부분의 공격으로 커비를 타격할 경우 멀리 날려보내기 때문에 이후 다른 기술에 추가로 연계당하는 것이 위험하지 그 자체로는 저 둘에 비해서 덜 위험한 편이지만, '베르주 러시'나 '바베큐 파티' 등 커비를 오랫동안 붙잡아 두는 위험한 기술 또한 사용하기에 역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특히 '바베큐 파티'가 피하기 몹시 까다로운데, 심지어 바로 직전에 프랑시스카가 '빙과・연'을 사용해 얼음 장판을 깔아놔서 초보자들은 거의 100% 이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만큼 모르면 맞을 수밖에 없는 패턴으로서 여기에 당하는 사람이 많다. 프랑시스카가 공중에 떠서 얼음 조각을 날리면 가운데로 옮겨서 공격을 피한 뒤 이후 연계되는 '바베큐 파티'는 오른쪽 공중으로 피하는 게 좋다. 처음 한 번만 피하면 이후에는 시간이 오래 지나서 얼음 조각이 저절로 녹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40]

삼사신을 쓰러트리기 전에 이공간에서 100개 이상의 프렌즈 하트를 모아 온 상태라면 굿 엔딩이자 해피 엔딩이 나온다. 쓰러진 삼사신을 향해 커비가 하트를 모아 커다란 프렌즈 하트를 만들고, 그 하트를 삼사신에게 던져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린다. 그러자 정신을 차린 삼사신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셋이서 함께 기도를 하기 시작한다. 기도를 하자 어두웠던 배경이 밝게 빛나고[41], 워프스타가 커비 일행을 데리러 온다.[42] 삼사신은 워프스타를 타고 돌아가는 커비 일행을 배웅해준다. 이때 커비가 떠나면서 떨어트린 작은 하트가 하이네스에게 떨어지고, 하이네스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43] 그 모습을 본 삼사신이 달려가서 하이네스의 안위를 확인하는 것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후에 나오는 엔딩 크레딧에서도 관중석에서 삼사신 시스터즈가 등장해 무대 위의 커비 일행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수집한 프렌즈 하트가 100개 미만일 경우, 커비가 쓰러진 삼사신을 내버려 두고 어디론가 떠나 버리며 이후 별의 커비 64에서 다크 매터에게 빙의당한 리플 스타 여왕 요정이 째려보던 효과음과 함께 널부러진 사신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이때 삼사신의 몸에서 검은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데, 의상과 피부가 직접 자마 하트에 삼켜져 있었던 다크 사이드 하이네스와 같은 특징을 보이기도 했다는 점, 그리고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의 설명문이나 스토리에서 자마 하트를 찾아다니던 행적으로 미루어 보면, 정황상 여기에서의 어두운 기운은 자마 하트의 에너지였을 가능성이 높다. 즉, 해당 전투의 삼사신은 자마 하트로 인해 파워업하면서 부작용이 생겨 이러한 모습을 했었다는 것이다.[44]

파일:KSA_HiAD_Happy_Ending_final_card.png

그리고 프렌즈 하트 120개 전부를 수집한 상태에서 해피 엔딩을 보는 것으로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를 퍼펙트 클리어하면,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에 추가 일러스트가 나온다. 일러스트에서는 하이네스와 함께 잠이 든 커비를 지켜보거나 만져보며 귀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일러스트는 스토리의 해피 엔딩에 걸맞는 커비와 삼사신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라서 굉장히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삼사신 시스터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드림 프렌즈로서 해금되며, 엔딩 크레딧과 여러 일러스트에서의 모습을 봤을 때 스토리상으로도 정말로 커비와 사이좋은 프렌즈가 된 듯 하다.

일시정지 화면 설명문의 내용은 그녀들의 시점에서 쓰여져 있고, 전용 BGM '삼차일섬 무녀의 열정'의 곡조 또한 커비가 엔드 닐을 쓰러뜨릴 때 흘러나오던, 희망이 넘치는 처형용 BGM '저 별의 친구들 모두와 함께니까!'가 어레인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의 입장에서 재생되는 듯한 분위기의 곡조가 흐르기에, 마치 커비가 삼사신에 맞서 싸우는 게 아니라, 삼사신이 커비에 맞서 싸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의 스토리 역시 처음부터 삼사신들과 하이네스를 중심으로 그들이 자마 하트의 어둠으로부터 벗어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아예 최종 보스전에서는 하이네스를 구하러 이공간에 왔다가 복수심에 불타게 되는 그녀들의 감정을 강조하고 있다. 엔딩에서도 삼사신과 하이네스 모두가 프렌즈 하트에 구원되어 전원이 행복한 결말로 끝나기까지 하는, 여러모로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의 삼사신 시스터즈는 최종 보스이면서도 동시에 또 다른 주인공이자 진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타 얼라이즈의 결말 이후에는, 제정신을 되찾은 하이네스의 명령으로 새로운 낙원을 찾아내기 위해서 하이네스와 삼사신 모두가 함께 세상 곳곳을 여행하며 새롭게 희망을 꿈꾸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듯.

The 얼티밋 초이스 EX에서는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잔 파르티잔느가 단독으로 6, 7, 8번째 주자로 등장하는데, 모두 체력이 대폭 상향되었고 외형도 위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일부 패턴이 강화되거나 패턴을 사용하는 순서에 변화가 생겼다. 또한 그녀들의 모든 공격에 위의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 있었던 것과 같은 플레이어의 무적 시간이 거의 사라지는 보정도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강화되었지만 어나더 디멘션의 보스들만큼 패턴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기에 연속 피격만 주의한다면 큰 무리 없이 클리어할 수 있는 편. 삼사신 전원은 보스 러시의 종반부 사천왕 중 2번째이자 끝에서 3번째 주자[45]로 다시 등장. 여기서도 피하기 힘든 패턴과 무지막지한 공격력, 화려한 이펙트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건 여전하지만 The 얼티밋 초이스 특성상 체력도 원본에 비해 75%로 줄어들었고, 특히 본인을 포함한 드림 프렌즈를 플레이어블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기에 체감 난이도는 원본 전투보다는 많이 내려간 편이다.

3.1.3. 드림 프렌즈

3차 업데이트 대략 7개월 전에 데이터 마이닝에 의해 삼사신 시스터즈의 드림 프렌즈 더미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7개월 후인 2018년 11월 30일 3차 업데이트에서 정말 드림 프렌즈로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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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타 얼라이즈 삼사신 시스터즈 프랑시스카 설명문.jpg
⋯자말로아.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삼사신,
얼음을 관장하는 프랑시스카가 프렌즈라고!?
이 놀라운 참전은 하트가 모여서 기적이 일어난 것!
무자비한 살생을 싫어하는 것치고는 쉽게 적으로
판단하고 얼리는 바람에 얼음 조각이 늘어나고 있다.
프랑시스카 캐릭터 설명
파일:스타 얼라이즈 삼사신 시스터즈 플랑베르주 설명문.jpg
자말로아앗!!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삼사신,
불을 관장하는 플랑베르주가 프렌즈라고!?
이 놀라운 참전은 하트가 모여서 기적이 일어난 것!
프랑시스카의 집에 자주 놀러가지만 뭐든지 녹여서
혼이 나곤 한다. 그래도 꿋꿋하게 놀러간다고⋯
플랑베르주 캐릭터 설명
파일:스타 얼라이즈 삼사신 시스터즈 잔 파르티잔느 설명문.jpg
나도 왔다!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삼사신,
번개를 관장하는 잔 파르티잔느가 프렌즈라고!?
이 놀라운 참전은 하트가 모여서 기적이 일어난 것!
삼사신의 첫째로, 의리파에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하지만 동글동글한 핑크 녀석⋯ 이번에만 돕겠다!
잔 파르티잔느 캐릭터 설명

파일: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프랑시스카 설명문.jpg
「⋯나를 방해한다면 꽁꽁 얼려 버리겠어요!」
스타 얼라이즈」에서 냉혈의 푸른 사신이 등장!
제단에 나타난 악을 주인의 목숨[A]으로 떨쳐 내고
낙원을 찾기 위해 3명이 모여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플랑베르주의 옆이라 더워서 괴롭다고⋯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에서 프랑시스카의 설명
파일: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플랑베르주 설명문.jpg
「아하하! 프랑시스카! 화려하게 가 보자구!」
스타 얼라이즈」에서 열혈의 붉은 사신이 등장!
제단에 나타난 악을 주인의 목숨[A]으로 떨쳐 내고
낙원을 찾기 위해 3명이 모여 여행을 시작했다!
프랑시스카와 함께여서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에서 플랑베르주의 설명
파일: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잔 파르티잔느 설명문.jpg
「좋다. 삼사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 주마!」
스타 얼라이즈」에서 번개의 금빛 사신이 등장!
제단에 나타난 악을 주인의 목숨[A]으로 떨쳐 내고
낙원을 찾기 위해 3명이 모여 여행을 시작했다!
하이네스님, 지켜봐 주세요⋯ 저의 활약상을!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에서 잔 파르티잔느의 설명

3차 업데이트 때부터는 마버로아, 타란자, 비서 수지에 이어 스타 얼라이즈의 작품 대표 캐릭터로서 드림 프렌즈로도 출연한다.

물론, 사기적인 기술과 성능을 지닌 만큼 처음부터 바로 사용할 수는 없고, 3차 업데이트의 신규 모드 '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모드를 전체 하트 120개 중 100개 이상을 모은 상태로 클리어해야만 드림 프렌즈로 영입할 수 있다.

이전에 나온 & 카인& 쿠우처럼 트리오가 한 조로 합쳐진 형태의 캐릭터이지만, 이쪽은 저들처럼 비행 상태에서나 수중에 입장한 상태에서 자동으로 바뀌는 건 아니고, 다른 캐릭터로 전환하려면 수동으로 교대를 해야 하며 교대 모션도 따로 있다. 기술 또한 캐릭터별로 나뉘어 셋이 모두 개별적인 기술을 보유했는데 이때 각자 보스전에서 사용하였던 기술들을 그대로 사용하며[49], 공통 액션으로서 특정 커맨드로 프렌즈 구르기의 카피 버전인 '시스터즈 구르기'를 시전하여 화면 내의 적들을 크래시처럼 싹쓸이하는 공격도 사용한다.[50] 그녀들이 사용하는 전체 기술들의 자세한 설명에 대해서는 위의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잔 파르티잔느 개별 문단을 참조. 여담으로 공식 트위터에서 마버로아가 이 3명에게 신호등 세자매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한다. 역시 독특한 네이밍 센스를 가진 잔 파르티잔느 본인은 만족하고 있는 듯.

삼사신은 외모와 색깔, 속성만 다른 게 아니라 사용 기술은 물론 능력치도 세세하게 차이가 난다. 공통점으로는 모두 날카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만큼, 무기를 이용한 모든 공격에는 참격 속성 판정이 있어 스워드나 커터 능력처럼 밧줄 등을 기본적으로 끊을 수 있다. 또한 크기는 드림 프렌즈가 되면서 전원이 보스전에서보다 살짝 작아졌다. 멤버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프랑시스카: 블리자드(얼음) + 스플래시(물)[51] 속성, 도끼답게 파워형 삼사신. 공격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공격력이 높은 묵직한 기술들을 주로 사용한다.
  • 플랑베르주: 이글이글(화염) 속성, 검답게 밸런스형 삼사신. 광범위한 공격을 펼치며 육상전에 특화되어 있기에 공중부양을 할 수 없고 대신 연속 점프를 한다.
  • 잔 파르티잔느: 찌릿찌릿(전기) 속성, 창답게 테크니션형 삼사신. 전기 속성이라 그런지 이동속도가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빠르다는 특징이 있고, 공격 하나하나에 딜레이가 적다.

삼사신 시스터즈는 블러스터(바람)를 제외한 모든 속성 능력을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이를 전부 아군에 부여해줄 수도 있다. 덕분에 프렌즈로 파티에 데리고 있을 때 효율이 매우 좋은 편. 다중 속성에 더해서 꼭 바람 속성을 쓰고 싶다면 릭&카인&쿠우나 마버로아를 추가로 채용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삼사신은 속성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에 수중에서도 속성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드림 프렌즈로서의 평가는 마르크 마버로아보다도 우수한 최상위권. 릭&카인&쿠우보다도 더 많은 속성을 부여해줄 수 있으며, 구이보다 더 많은 딜을 구겨넣을 수 있는데 그걸 한명으로 압축[52]시킨 만능형 프렌즈이다. 화력, 기동성, 유틸성 모두 뛰어나며, 필살기 시전 시에는 상당히 지속 시간이 긴 무적 시간도 붙어 생존성까지 좋은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갖춘 프렌즈.

The 얼티밋 초이스 EX의 스피드런 기록으로서 가장 짧은 시간을 보유한 카피 능력은 현재 블러스터 속성의 포피브라더스 Jr.()가 6분 58초 대로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 사실상 숙련자들의 전용 능력이라 생존기가 좋지 않고 무엇보다도 컨트롤이 상당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삼사신 시스터즈는 전체 캐릭터 중 블러스터 밤 다음으로 클리어 타임이 빠르면서도 조작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으며, 빌드도 안정적으로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맨드가 많다는 점은 복잡해 보이지만 의도하지 않은 기술이 가끔 나가서 꼬이기 쉬울 뿐이다. 오히려 트윈 벅지나 골두리&실벅스처럼 패턴이 까다롭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보스도 시스터즈 구르기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가 매우 편한 쪽으로, 마버로아 도팡 등과 비교해보면 이들은 스킬 타이밍을 칼같이 재야 아슬아슬하게 기록 달성이 되고 그조차도 숙련이 되지 않으면 말짱 꽝인 루트가 종종 있는 반면, 삼사신 시스터즈는 변수가 거의 없는 구르기 한방이나 필살기 난사로도 안정적인 기록 달성이 가능하니 이는 무시 못할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포피브라더스Jr.는 블러스터 속성 없이는 DPS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속성 부여용 CPU를 동반한 플레이가 강제되며, 특정 구간에서는 다른 프렌즈에게 맡기는 것이 효율이 잘 나오기 때문에 보스 패턴은 물론이고 마버로아, 삼사신 등 다른 프렌즈들의 조작법도 어느 정도 익혀야 한다는 점이 과제가 된다. 반면 삼사신 시스터즈는 자체 성능이 매우 좋아서 솔플로 활약해도 수월한 활약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솔플 타임어택 기록에서는 아예 삼사신 시스터즈가 8분 1초로 전체 캐릭터 중 스피드런 기록 1위를 달성했을 정도. 삼사신 시스터즈 이외에 8분대 기록을 내는 프렌즈는 마버로아 뿐으로, 특정 구간에서는 삼사신 시스터즈보다도 강하긴 하지만 그조차도 최고 기록 8분 10초로 이들보다 근소하게 밀린다.

이처럼 삼사신 시스터즈는 사기적인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고, 타 프렌즈 대비[53] HP도 근소하게 높다는 장점까지 가진 등의 매우 사기적인 성능 덕분에 타임 어택이 아니더라도 단순 클리어나 S와 EX 난이도의 The 얼티밋 초이스 초행 플레이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잔 파르티잔느나 플랑베르주가 사용하는 필살기 '일렉트로 에클레어', '오븐 웰던'의 무적 + 준수한 데미지라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사기적인 성능으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보스 러시를 클리어하는 게 목적인 초보자도 어느 정도 커맨드만 익히면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CPU로서의 성능도 매우 뛰어난데, 이는 올라타기 커맨드를 이용하면 쿨타임이 찰 때마다 CPU의 수만큼의 시스터즈 구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위의 포피브라더스 Jr.를 사용해서 6분 58초를 달성한 세계 1위 스피드런 기록에서도 구르기로 일부 보스들을 스킵하기 위해 삼사신 시스터즈 둘을 CPU로 채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다른 캐릭터들로 타임어택을 할 때도, 까다로운 보스를 스킵시키기 위해 삼사신 시스터즈는 꼭 데리고 갈 정도.

일반적으로 스타 얼라이즈에서는 CPU를 많이 사용할수록 보스의 체력이 늘어나는 보정이 있고, CPU의 공격 성능도 낮기 때문에 스피드런에서는 CPU가 덜 사용되는 편이지만, 삼사신 시스터즈를 채용한 경우엔 예외적으로 위의 이유로 인해 일부 구간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록이 솔플과 비슷해지거나 더 빨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삼사신 시스터즈의 구르기 기술은 채용 CPU 수에 비례하여 자체 위력도 올라가므로 3인 이상부터는 트윈 벅지까지도 원콤이 나는 등 상당히 쏠쏠하다. 이 때문에 스피드런에서 채용되는 CPU는 거의 삼사신 시스터즈로 고정된다.

이러한 CPU 삼사신의 장점들로 인해, 실제로 보스 러시에서 삼사신 시스터즈 4명의 조합도 삼사신 솔플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기록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삼사신 시스터즈 4명으로 The 얼티밋 초이스 EX를 8분 38초만에 클리어해 스피드런 세계 3위 기록을 달성한 한국인 유저도 있다! 해당 조합의 최고점에서는 7분대 기록의 달성까지도 이론상 가능하다는 듯. ( #)

이러나저러나 삼사신 시스터즈의 강력한 성능 때문에 1차 업데이트 캐릭터 중 현재로써는 릭&카인&쿠우나 구이는 블러스터 속성이 필요한 게 아니면 거의 사장됐으며, 마르크만 채용하는 신세가 되었다. 블러스터조차도 마버로아를 데리고 가면 해결된다. 릭&카인&쿠우는 딜이 약해서 거의 서포터로만 쓰이고, 반대로 구이는 유틸성이 별로 없어서 프렌즈로서의 활약을 그닥 보여주지 못하는 반면 삼사신 시스터즈는 이 둘의 장점을 모두 가져온 것.

보스전 타임 어택의 주력은 잔 파르티잔느 위주로 운용되며, 라이트닝 레모네이드(↑ + B)를 짧게 캔슬하여 높은 피해량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방향키가 아닌 B키를 떼면 기술 시전이 취소되기 때문에(↑ + B)를 가능한 한 짧은 주기로 쓰는 것이 관건. 이 기술은 창, 구름, 번개 세 곳에 공격 판정이 붙어 있어 위치만 잘 잡으면 상당히 높은 DPS를 뽑아낼 수 있다. ( 해설) 그 다음에는 생존기로써나 멀리 떨어진 딸피 보스를 캐치하기 위한 정도로 일렉트로 에클레어(↓↑ + B)를 쓰며, 딜 누적을 위한 잔느 즈탭(공중에서 ↓+ B)과 빠른 이동을 위한 섬광 라이트닝(L/R + 방향키)을 쓴다. 자세한 것은 파르티잔느 문단을 참조. 대부분의 구간에서 잔 파르티잔느가 활약하기 때문에 다른 삼사신 시스터즈는 별로 많이 쓰이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중간에 등장하는 방패형 잡몹을 빠르게 치우기 위해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를 잠깐 교대하는 정도로 쓰며, 잡몹 정리 구간에는 프랑시스카가 나가서 간간히 활약한다.

따라서 보스 러시에서는 잔 파르티잔느의 보스전 타임 어택 성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다른 삼사신들이 묻히는 경향이 있으나, 프랑시스카도 시스카 어퍼컷(↑ + B)과 시스카 슬램(시스카 어퍼컷 후에 ↓ + B)을 통해 꽤 높은 DPS를 뽑을 수 있고 플랑베르주도 B 버튼을 끊어서 연타하는 베르주 슬래시(B ~ B)의 DPS가 꽤 높기 때문에 둘 다 솔플에서 다른 시스터즈들로 교대하지 않고도 12분 이하가 나오는 등 다른 자매들도 타임 어택 성능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이렇게 보스 러시 스피드런에서 사기적인 타임어택 성능을 자랑하는 삼사신 시스터즈이지만, 그뿐만 아니라 본편과 같은 스테이지 클리어 형식의 게임 모드인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의 스피드런에서도 삼사신은 전체 캐릭터 중 최상위인 2위 기록이 나온다! 심지어 여기서는 한 술 더 떠서 다른 어느 캐릭터를 사용해 스피드런을 하는 경우에도 좋은 기록을 뽑기 위해서는 삼사신 시스터즈를 CPU로 채용하고 업히기 커맨드를 쓰는 것이 필수일 정도로 그녀들의 영향력이 막대하다. 예시로 1위 기록이 나오는 캐릭터인 다크 메타 나이트는 드림 프렌즈 특유의 전용 맵에서 유일하게 구간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는 캐릭터라서 그런 기록이 나오는 것이 가능한 경우인데, 여기서의 맵 스킵 빌드 또한 삼사신 시스터즈를 CPU로 채용하지 않고는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처럼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의 타임 어택에서 삼사신이 사기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매우 뛰어난 기동력. 잔 파르티잔느의 일렉트로 닷지(L/R + 방향키)는 일반적으로 회피 기술이지만, 공중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딜레이도 없이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이동기로 바뀌어 파르티잔느를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빠르게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기존에 가장 기동력이 좋았던 불 속성 메타 나이트의 공중 돌진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돌진형 캐릭터들은 위아래로의 수직 이동에서까지 빠르진 않은데, 잔 파르티잔느는 단순히 수평 이동에서만 빠른 것뿐이 아니라 수직 이동에서도 수평 이동과 같은 빠르기로 이동할 수 있고, 또한 중요한 점으로서 강한 바람으로 못 지나가게 막아둔 공간을 그냥 넘어가버릴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라는 장점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강한 바람으로 못 지나가게 막아둔 공간은 게임 내에 매우 적기에 별로 의미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다크 메타 나이트의 스피드런에서는 업히기 커맨드를 이용해 잔 파르티잔느에 탑승한 다음 바람을 뚫고 다른 맵을 클리어해야만 갈 수 있는 공간에 강제로 도달해 대포를 타서, 일부 구간을 통째로 스킵하는 것이 주요한 빌드이다! 삼사신 시스터즈 없이는 빌드 성립이 불가능한 것도 이 때문.

또 다른 이유로는 프랑시스카의 잡몹 정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있다. 프랑시스카의 '프로즌 젤라또(B 길게 누르기~떼기)'는 전방으로 거대한 얼음 도끼를 날리는데, 이 얼음 도끼는 범위도 넓을 뿐 아니라 얼음 속성에 데미지까지 높기 때문에 웬만한 잡몹들을 닿자마자 즉사시킬 수 있다. 스타 얼라이즈에서는 얼음 속성이 아닌 기술로 잡몹을 잡으면 쓰러지면서 약간의 날아가는 시간이 발생하는데, 반면 체력이 전부 닳았을 때 얼려버리면 어는 즉시 사망 판정이 뜨기 때문. 공격력이 높다는 점도 이것 덕분에 체력이 많은 대형 잡몹들까지도 한 방에 얼려버릴 수 있기에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덕분에 잡몹 러시 구간이 많은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특성상 프랑시스카의 잡몹 처리 능력은 상당한 시간 단축에 기여할 수 있다! 플랑베르주도 넓은 범위 공격으로 잡몹 러시 구간에서 활약하며, 길을 막는 얼음을 녹이는 역할도 한다.

또한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에서도 중간보스와 스테이지 보스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파르티잔느와 시스터즈 구르기의 사기적인 보스전 타임어택 성능 역시 여기서도 유의미하게 통한다.

이러한 보스전, 이동, 필드 전투 등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활약이 가능한 종합적으로 사기적인 타임 어택 성능 덕분에 스피드런 세계 기록에서 19분대에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를 클리어할 수 있었으며( #), 다크 메타 나이트와 함께는 18분대를 기록했다.( #, 위에서 언급한 구간 스킵은 영상의 29분 10초부터)

여담으로 스타 얼라이즈의 엔딩 커튼콜 3개에서도 삼사신은 가장 높은 스코어링을 달성할 수 있다. 모든 엔딩 커튼콜은 꽤나 긴 잡몹 러시와 보스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따라서 The 얼티밋 초이스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에서 좋은 성능을 낸 이유와 마찬가지 이유로 인해 높은 점수가 나온다. 프랑시스카가 빠른 속도로 잡몹 러시를 맡고, 플랑베르주는 교대로 나와서 얼음 방패를 든 적을 녹이고, 보스가 나타나면 잔 파르티잔느가 나와서 라이트닝 레모네이드로 점수를 누적시키는 식으로 운용된다.

그 밖에도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모드의 스피드런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스타 얼라이즈 100%+왕관 스피드런에서도 쓰이는 등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활약한다. 다만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의 해금 조건이 2회차 모드 클리어에 있기 때문에, 스토리 모드만을 얼마나 빠르게 깼는지 기록하는 any% 스피드런에서는 아쉽게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정리하자면, 삼사신 시스터즈는 The 얼티밋 초이스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를 비롯해 이들을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한 모든 컨텐츠에서 최상위권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로, 어떤 컨텐츠에서나 압도적인 타임 어택 능력을 자랑하는 덕분에 1P 캐릭터로서도, 다른 캐릭터의 드림 프렌즈로서도, 스타 얼라이즈의 많은 스피드런에서 빠지지 않고 필수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지금도 애용되고 있다. 매우 뛰어난 공격 성능과 이동력, 아군 속성 부여 및 온갖 퍼즐과 기믹을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유틸성, 안정적인 생존력까지 게임 시스템상 갖출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갖춘, 그야말로 스타 얼라이즈에서 최강의 자체 성능을 보유한 최고의 사기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는 메인 스토리 모드와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모드에서 진행된 스타 얼라이즈 본편 전체 스토리의 후일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하이네스의 명령으로 제단에 나타난 악을 처단하고 새로운 낙원을 찾아내기 위해 3명이 모여 본편의 장소들을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부제는 '기도에서 희망의 여행으로'.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를 드림 프렌즈로 플레이할 경우 타이틀의 배경 화면이 해당 캐릭터가 상징하는 작품의 패키지로 변경되는데, 삼사신 시스터즈의 경우에서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패키지에서 기존 프렌즈들이 모두 자르재브로 바뀌어 나오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기본적인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의 내용은 다른 프렌즈들의 것과 같지만, 그녀들이 총집편격인 스타 얼라이즈의 대표 캐릭터라서인지 추가 맵으로 다른 모든 드림 프렌즈들의 전용 스테이지가 골고루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일부 보스들[54]이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 나온 강화 버전[55]으로 등장하며, 이것이 본편의 후일담이기 때문에 본편 인물과 동일인으로서 현재 모험하고 있는 삼사신 시스터즈와 하이네스는 보스로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레벨 3에서는 보스가 퐁&콩만 남아버리며, 스테이지 보스가 비비드리아로 대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최종 에리어에서는 진입하자마자 갑작스럽게 몰포 나이트와의 보스전이 시작. 이때 몰포 나이트가 EX 버전으로 강화되어 출현한다. 여담으로, 하이네스 보스전이 사라졌기 때문에 다른 프렌즈들을 주역으로 하고 있는 일반적인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에서와 달리 해당 모드에서는 클리어 이후 커비 댄스를 춤추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삼사신 시스터즈의 커비 댄스 모션을 보고 싶다면, 다른 캐릭터를 1P로 한 뒤 삼사신을 드림 프렌즈로 채용하고 스토리 모드나 별의 ○○○○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를 카피 능력이나 쿡 카와사키의 능력을 사용해서 냄비에 넣으면 각각 프랑시스카는 크림 소다, 플랑베르주는 핫도그, 잔 파르티잔느는 푸딩을 떨어뜨리는데, 이는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2차전에서 고치에 갇힌 삼사신과 하이네스가 구출될 때 각자가 떨어뜨린 음식과 같은 것들이다. 또한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에서는, 삼사신 전용 히든 스테이지의 황금 커비 동상이 위치한 공간에서 대스위치를 누르면 하이네스를 상징하는 분유와 함께 해당 아이템들이 대량으로 떨어지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파일:maxresdefaultmages.jpg

'별의 삼사신 시스터즈 스타 프렌즈로 GO!' 모드의 엔딩 이후 주어지는 보상 일러스트에서는 '신의 위성 엔드'의 제단을 배경으로 삼사신 시스터즈와 하이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는 마주보고 미소지으면서 다정하게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으며, 잔 파르티잔느는 환하게 웃으면서 하이네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고 있다. 무사히 낙원을 찾아낸 듯.

다른 3차 업데이트 드림 프렌즈들과 개별적인 일러스트를 사용하였기에 하이네스와 삼사신 시스터즈만이 등장하였다.

파일:Hyness Harem.png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를 해금한 후, 일러스트 피스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일러스트에서는 삼사신 시스터즈가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러스트의 제목은 '행복하다고 전해줘'.

시스터즈 모두가 본편에서 등장한 바다 스테이지인 머나먼 우주의 '행성 미스틴' 또는 팝스타의 '리프 리조트'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닷가로 떠나 휴가를 즐기고 있으며, 밀짚 모자를 쓴 파르티잔느, 소라게 몹 코너와 놀고 있는 플랑베르주, 파라솔을 쓰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프랑시스카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일러스트의 아래에는 하이네스의 그림자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서, 하이네스도 같이 휴가를 온 듯 하다. 아마도 삼사신의 사진을 찍고 있는 듯. 또한 뒷 배경을 자세히 보면 커비가 프렌즈 스타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행복하다고 전해줘'라는 제목대로, 그녀들은 본편의 결말 이후 정말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하다.

파일:Let Them Know We're Happy.jpg

여담으로, 위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3주년 기념 공식 축하 일러스트가 그려지기도 했다.

해당 일러스트에서는 원작과 달리 하이네스가 직접 등장하며, 커비와 함께 프렌즈 스타를 타고 비행하는 소울 오브 닐의 모습도 추가되어 있다.( #)

3.2. 슈퍼 커비 헌터즈

파일:Francisca and Flamberge Super Kirby Clash.jpg
파일:Zan Partizanne and Hyness Super Kirby Clash.jpg

본작에서는 멤버 전원이 마을의 배경에서 하이네스와 함께 카메오로 등장한다. 항구 마을에서는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가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성 마을에서는 잔 파르티잔느가 후드를 쓰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하이네스에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영상)

프랑시스카와 플랑베르주는 스토리 퀘스트 천공 지역의 어나더 나이트메어를 물리치면 항구 마을에 방문하며, 잔 파르티잔느는 스토리 퀘스트의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면 성 마을에 방문한다. 하이네스는 와글와글 퀘스트에서 진정한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마지막 카메오로서 성 마을에 방문한다.

파일:Francisca Emoticon.jpg
파일:Flamberge Emoticon.jpg
파일:Zan Partizanne Emoticon.jpg

상점에서 보석 사과를 통해 구입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로도 멤버 전원이 하이네스와 함께 등장. 이모티콘 사용 시에는, 각자의 보이스로 스타 얼라이즈에서 나왔던 특정 음성이 흘러나온다. 이모티콘들의 이미지는 공식 트위터에 출연할 때의 이미지가 사용되었다.

3.3. 커비 파이터즈 2

파일:KF2_Stage_Jambastion.png

본작에서는 멤버 전원이 스타 얼라이즈의 '진영으로 향하는 길'을 배경으로 한 '암흑 요새 자마르다 앞'이라는 배틀 스테이지의 위험 기믹으로 등장한다. 스타 얼라이즈의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를 오마주한 듯, 삼사신들이 배경에서 대기하다가 각자의 공격 차례가 오면 스테이지에 들어와서 패턴을 시전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진행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작처럼 두 명 이상이 동시에 덤벼들지는 않고, 한 명씩만 교대로 입장한다. 스테이지의 시크릿 테마곡으로 잔 파르티잔느의 BGM '잊혀지는 섬광의 라이트닝'이 어레인지되기도 했다.

파일:Francisca Costume Kirby Fighters 2.jpg
파일:Flamberge Costume Kirby Fighters 2.jpg
파일:Zan Partizanne Costume Kirby Fighters 2.jpg

카피 능력 코스튬으로도 멤버 전원이 삼사신 각자를 본뜬 형태의 스킨으로 등장. 닌텐도 스위치에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플레이 기록이 있다면 해당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각각 프랑시스카는 , 플랑베르주는 스워드, 잔 파르티잔느는 스틱의 코스튬으로 선택 가능하다.

3.4. 커비의 드림 뷔페

파일:Francisca Costume Kirby's Dream Buffet.jpg
파일:Flamberge Costume Kirby's Dream Buffet.jpg
파일:Zan Partizanne Costume Kirby's Dream Buffet.jpg

본작에서는 멤버 전원이 케이크에 장식할 수 있는 캐릭터 과자로 등장하며, 커비의 코스튬과 컬러로도 삼사신을 본뜬 스킨이 등장한다. 코스튬 착용 시 커비가 삼사신들의 모자를 쓰고, 컬러 착용 시 커비의 몸 색깔이 삼사신 각자의 대표 색으로 변하며 눈 색깔도 삼사신들처럼 보라색으로 변한다. 컬러의 명칭은 각각 시스카 윈터/베르주 스칼렛/파르 골드 스파크.

3.5. 별의 커비 Wii 디럭스

파일:Francisca Mask.jpg
파일:Flamberge Mask.jpg
파일:Zan Partizanne Mask.jpg

본작에서는 멤버 전원이 커비와 일행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변신 가면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일반 버전과 리벤지 버전[56]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스타 얼라이즈에서 흘러나왔던 보이스 음성도 그대로 지원된다. 일반 버전의 프랑시스카는 스탬프 랠리의 13번 카드를, 일반 버전의 플랑베르주는 15번 카드를, 일반 버전의 잔 파르티잔느는 17번 카드를 완성하면 얻을 수 있다.

파일:Three Mage-Sisters Gold Statue.jpg

와글와글 마버로아 랜드의 미션 100개 중 90개를 클리어하면 멤버 전원이 황금 동상으로도 등장하며, 전 멤버의 리벤지 버전의 가면 또한 획득할 수 있다.

4. 미디어 믹스

4.1. 별의 커비(소설)

4.1.1. 1권

스타 얼라이즈 1권 챕터 6 기준으로 조종에서 해방된 퐁과 콩이 처음 언급했다.[57]

커비 일행이 자르재브의 안내로 응시하는 복도에서 프랑시스카부터 첫 대면한다. 프랑시스카의 모습을 본 파라솔 웨이들 디와 탱장어는 처음엔 삼사신이 무시무시하게 생긴 괴물일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여성이었단 사실에 놀라고, 병사인 자르재브는 커비 일행이 프랑시스카에게 할 말이 있다길래 데려왔다고 둘러말하지만 프랑시스카는 날카로운 외침으로 입 다물라고 말하고, 그에게 냉기를 뿜어내 공격한다.

그러곤 커비 일행을 공격한다. 얼음도끼로 일행에게 공격을 시도하다 후에 소다총으로 마무리 공격을 하려는데, 자르재브의 방해[58]로 공격에 실패하였고, 그 틈에 커비[59]는 붓 슬래시 + 창조작 파괴를 시전해 그녀를 쓰러트린다. 그런데...
프랑시스카: 지금은 물러서도록 하지. 하지만 좋아할 것 없어. 우리의 염원은 곧 이루어질 테니까!

(자르재브를 바라본다.)

프랑시스카: 내게 반항한 어리석은 자, 사라져버려. 더는 널 내 부하로 인정하지 않겠어.

자르재브: 프랑시스카 님! 요, 용서를...

이렇게 떡밥을 남기며 사라지게 된다.
자르재브는 자신이 삼사신에게 버려졌단 사실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지만 커비는 친구가 됐으니 우리랑 같이 가자고 제안하여 기운이 좀 나아지고, 일행을 플랑베르주의 방에 데려다주는데...
파라솔 웨이들 디: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데...

자르재브: 뭔데?

파라솔 웨이들 디: 아까 프랑시스카가 '곧 우리의 염원은 이루어진다'라고 했잖아. 염원이라니, 무슨 소리야?

자르재브: 그건...

탱장어: 그거야 뻔하지. 팝스타 여기저기에 보랏빛 하트를 흩뿌려서 사람들을 다 이상하게 만들려는 속셈일 거야. 용서 못해!

자르재브: 그렇지 않아. 너희는 잘못 알고 있어. 그 반대야. 삼사신 님은 퍼뜨리는 게 아니라 모으고 계셔.

탱장어: 뭐?

자르재브: 은하에 흩어진 자마 하트를 모두 회수해야만 하거든.

탱장어: 자마 하트? 그게 보랏빛 하트의 이름이야? 회수는 또 무슨 소리야?

자르재브: 음...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분을 존경해. 은하에서 가장 위대한 분이지.

탱장어: 삼사신을 말하는 거야?

자르재브: 아니, 아니야. 삼사신 님보다 훨씬 더 높으신 분이야. 삼사신 님은 그분의 명령에 따라 자마 하트 조각을 모으는 거야.

커비: 뭐야....! 그럼 그렇게 말하지 그랬어. 자마 하트를 전부 모아서 가져가 주면 우리도 고맙지. 우리가 자마 하트 모으는 걸 도와줄게.[60]

자르재브: 그건 안돼. 자마 하트는 우리 일족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신성한 비밀이야. 다른 자의 손을 빌리다니, 당치도 않아.

커비: 흐음? 하지만 다같이 찾아야지 빨리 모으지. 우리가 도와주는게...

자르재브: 안돼. 그런 게 허락될 리가 없어.

커비: 왜?

자르재브: 왜냐고 물어봐도... 그...
의문점만 남는 대화 끝에 그렇게 플랑베르주의 방에 도착한다. 프랑시스카와의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커비 일행은 방에 들어나서게 되고, 그러자
플랑베르주: 거기! 동글동글한 핑크!

커비: 동글동글한 핑크? 저기, 동글동글한 핑크 나와! 누가 부르잖아.(...)

플랑베르주: 무슨 헛소리야! 너 말이야! 바로 너!

커비: 뭐라고?

플랑베르주: 잘도, 잘도, 잘도, 우리 프랑시스카를 괴롭혔더군! 귀여운 얼굴에 상처라도 났으면 어쩌려고!

파라솔 웨이들 디: 저, 저기. 우린 프랑시스카의 얼굴에 상처를 내지 않았...어...요... 머리카락에 물감을 묻히긴 했지만....

화가 치밀어오른 플랑베르주는 커비 일행과 승부를 보지만, 커비가 자르재브를 흡입하여 스틱 능력을 얻고, 탱장어의 도움으로 스플래시 스틱으로 강화하여 전투에 패배한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잔 파르티잔느를 만나고, 그녀와 마지막 결판을 낸다. 그런데, 그녀의 무기가 전기원소를 지니고 있는지라 감전당할 위험이 있어 쉽사리 공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커비가 스플래시 스틱 공격에 잔 파르티잔느가 감전당해 멈추는 걸 보게되어 그녀의 약점이 물 공격이란 걸 깨닫고, 커비 일행이 물 공격을 날려 전투에 승리. 이후 잔느가 원작처럼 자마르다를 자폭시킨 다음 달아나지만 커비 일행은 프렌즈 스타를 만들어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4.1.2. 2권

1권에서 삼사신 시스터즈의 군사 자격을 잃게 된 자르재브는 커비의 편에 들게 되어, 결국 에필로그에 보여준대로 푸푸푸랜드에 살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하이네스는 몹시 화가 나게 되고, 혹여나 자신들의 비밀이 배신자로부터 입밖으로 세어나오면 큰일이 나니 시스터즈에게 자르재브를 잡아오란 명령을 내리게 된다. 삼사신 시스터즈는 짧은 회의 끝에 가위바위보에 진 프랑시스카가 이 임무를 맡게 된다.(...) 그렇게 푸푸푸랜드에 찾아와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자르재브를 곧바로 공격해 납치하였고, 버닝레오는 프랑시스카한테 대항하다가 실력 차이로 밀려버리고는, 커비에게 이 사실을 말해줘 곧바로 자르재브를 되찾으러 갔다.

그렇게 커비, 버닝레오, 웨이들 디는 혹성 플루나에 찾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단서를 찾기로 한다. 사실 플루나에 아무 생각 없이 착륙한 거라 버닝레오는 단서가 쉽게 찾아질 거 같냐며 툴툴거리는데, 장로인 이그드라실 우드를 만난다. 일행은 우드에게 삼사신을 못 봤냐고 행적을 묻자 이그드라실은 자마 하트 건으로 플루나를 침략한 삼사신한테 분노하고 있었다.
커비 일행을 삼사신의 앞잡이로 오해해 버찌와 블레이노를 떨어트려 그들을 공격한다. 그런데 전투 상황인데도, 커비는 우드가 떨어트린 버찌를 보자 정신 못 차리고(...) 마구 먹어대고, 그중 금빛 버찌를 먹자 페스티벌로 카피되었다. 그렇게 흥이 난 커비는 친구들과 춤을 춰 이그드라실 우드의 흥분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히고, 웨이들 디가 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 오해를 푼다. 그렇게 커비 일행은 장로에게 삼사신 행보와 배후 관련 조언을 받고[61] 프랑시스카가 있을 것라고 짐작되는 소행성 블리즈노에 착륙해 추위에 떨며 자르재브와 프랑시스카를 찾는데, 얼마 안가서 쉬고 있던 프랑시스카를 만나고 서로 모습을 본 프랑시스카와 커비 일행은 놀라서 잠시 멍해 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시스카는 커비 일행과 전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커비는 스파이더 능력으로 싸웠다가 공격당해 코모와 떨어지고[62], 자르재브를 빨아들여 스틱 능력을 얻어, 버닝레오가 봉에 불을 붙여 이글이글 스틱으로 강화시킨 커비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자르재브를 구출한다. 커비는 이제 돌아가려 하는데, 자르재브는 삼사신은 자신을 납치하려 또 올지도 모른다며 계속해서 삼사신 행방을 찾아야 한다고 충고를 해[63], 어쩔 수 없이 커비 일행은 다시 모험을 떠난다.

이후 소행성 이글이글에 도착한 커비 일행. 땅이 흔들린 탓에 웨이들 디는 협곡에 떨어지게 되고, 커비는 웨이들 디를 구해야 한다며 고집을 부려 말리는 친구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그때 플랑베르주가 커비 일행 앞에 나타난다. 자르재브를 본 플랑베르주는 프랑시스카가 납치했을 텐데 어떻게 됐냐며 의아해 하자 버닝레오는 우리가 프랑시스카를 곱슬머리를 만들었다며 도발하여[64], 그 말을 들은 플랑베르주는 분노해 커비 일행을 공격한다. 근데 전과는 달리 용암이 넘치는 주변환경 덕에 강해져 커비 일행을 완전 몰살시켰고, 커비를 완전히 죽이려던 그때 전후사정을 전달받은 디디디 대왕이 기습을 하여 플랑베르주가 패배하였다.[65]

시간이 지나고, 임무에 실패했단 소리에 크게 격노한 하이네스는 임무실패를 보고한 잔 파르티잔느에게 뺨을 때려 화풀이를 한다. 플랑베르주와 프랑시스카는 그녀를 걱정하였는데, 플랑베르주는 마침 결심한듯 잔느한테 입을 연다. 그 내용은
플랑베르주: 저기.... 요즘 그분, 역시 좀 이상하지 않아?

프랑시스카: 플랑베르주...

플랑베르주: 옛날부터 엄격한 분이긴 했지만 이렇게 난폭한 행동은 하지 않으셨잖아. 의식이 실패해서 화난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잔 파르티잔느: 플랑베르주! 그분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이 잔 파르티잔느가 절대 용서하지 않겠어. 설령 그게 너라고 해도 그냥 넘어가지 않아!

프랑시스카: 미안해요, 잔 파르티잔느 님. 플랑베루즈가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서 한 말이 아니에요. 그저 당신이 벌을 받은 걸 알고 속상한 나머지...

잔 파르티잔느: 너희,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니겠지? 그분의 은혜를.

프랑시스카: 물론이에요.

플랑베르주: 잊을 리가 없지.

잔 파르티잔느: 그분께서 거둬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린 어떻게 됐을지.... 먹을 것도, 비바람을 피할 곳도 없이 벌벌 떨던 어린 우리를... 그분이 데려와 키워주셨어. 그분과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지금쯤.....

프랑시스카: 당연히 잊은적 없어요. 단 한순간도!

플랑베르주: 지금 이렇게 지낼 수 있는 건 모두 그분 덕이야!

잔 파르티잔느: 그래, 그 마음을 잊어서는 안돼.

프랑시스카: 네...!

잔 파르티잔느: 그분이 방어 준비를 단단히 하라 하셨다. 배신자(자르재브)가 신의 위성 엔드에 대해 떠벌릴지도 모르니, 적의 습격을 대비하라는 명령이야.

프랑시스카: 네!

플랑베르주: 결단코 방해하게 두지 않겠어.

잔 파르티잔느: 우리 삼사신은 반드시 그분, 하이네스 님의 적을 물리친다! 이 몸과 맞바꿔서라도!

플랑베르주/프랑시스카: 이 몸과 맞바꿔서라도!

이후 원작과 똑같은 내용이 이어지지만, 후반부 장면에 또다른 새로운 장면이 생겼다.

엔드 닐을 쓰러트린 커비 일행은 에필로그 기준으로 푸푸푸랜드에 돌아오고 나서 그동안의 일을 이야기하며, 디디디 대왕의 파티에 참가하러 가는데, 삼사신 시스터즈가 커비, 버닝레오, 자르재브, 반다나 웨이들 디, 포피브라더스Jr. 앞에 모습을 들어냈다.
버닝레오: 뭐, 뭐하러 왔어! 너희, 또 자르재브를 납치하려고 왔냐?

잔 파르티잔느: 흥, 설마. 푸푸푸랜드의 주민 따위에게 관심없다. 우리는 그저 감사 인사를 하러 왔을 뿐이야.

버닝레오: 인....사?

잔 파르티잔느: 일단은 위헌한 상황에서 구해 주었으니...

프랑시스카: 우리는 그렇다 쳐도 하이네스님까지 구해 준 건 '자마감사....' 아, 이건 우리말로 '고맙다'는 뜻이야.

반다나 웨이들 디: 어... 저.... 저기! 엔드 닐에 몸속에서 빠져나온 다음에는 어떻게 됐나요? 우리는 싸우느라 정신 없었는데, 당신들은...?

플랑베르주: 그때 일은 잘 기억이 안나. 아무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우리 넷이서 우주를 떠돌고 있었어.

잔 파르티잔느: 하이네스님은 깊은 상처를 입으시긴 했지만, 우리가 치료해서 조금씩 좋아지고 계셔. 게다가... 예전의 마음을 조금씩 되찾고 계시는 듯하다.

반다나 웨이들 디: 예전의... 마음?

잔 파르티잔느: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튼 너희 덕분에 엔드 닐은 소멸했다. 하이네스 님은 두 번 다시 그러한 힘에 기대는 일 없이 새로운 길을 걸어가시겠지. 우리 삼사신은 앞으로도 계속 그분을 보필할 것이다. 그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럼, 이만 실례하지.

커비: 어? 벌써 갈려고?

반다나 웨이들 디: 지금부터 디디디 성에서 파티가 열립니다. 여러분도 오시겠어요? 디디디 대왕님은 아주아주 마음이 넓으신 분이라 분명 환영해 주실 겁니다!

버닝레오: 그렇게 속 좁은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잔 파르티잔느: 아니 사양하겠다.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하이네스 님이 걱정하신다. 너희와는 이제 만날 일도 없겠지만, 잘 지내기를.... 자만녕!

플랑베르주 혹은 프랑시스카: 자만녕, 동글동글 핑크!

커비: 동글동글 핑크 아니거든! 내 이름은 커비야...!

자르재브: 건강하시기를... 부디 건강하세요, 삼사신 님!

버닝레오는 또 다시 자르재브를 납치하러 왔냐며 경계하지만 자신들은 푸푸푸랜드 주민에겐 관심 없다며 그저 커비에게 감사인사를 하러 왔다고 한다. 어떤 감사 인사였냐면 자신들은 물론이고, 하이네스마저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였다. 그리고 그 분도 예전의 마음을 되찾고 계신다고.[66] 그렇게 시스터즈는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하이네스 님이 걱정하신다는 말과 함께, 커비 일행과 작별하며 화해하게 된다.

5. BGM

신을 향한 기도의 노래
Prayer song to God
프랑시스카&플랑베르주의 테마. 25주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선행 공개되었다. 제목으로 인해 발매 이전부터 이들이 섬기는 이 최종 보스가 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이 많았다. 이후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업데이트로 새롭게 생긴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의 최종 보스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1페이즈에서도 사용된다.
잊혀지는 섬광의 라이트닝
(忘らるる閃光のライトニング / Forgotizanne Flash of Lightning)
잔 파르티잔느의 테마. 삼사신 시스터즈의 리더라서 나머지 둘과는 다른 BGM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삼차일섬(三叉一閃)의 무녀의 열정
(三叉一閃の巫の熱情 / Passion of the Tridental Mages)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음악들을 리믹스한 전용 테마곡.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의 최종 보스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2페이즈와, 드림 프렌즈 삼사신 시스터즈로 몰포 나이트와 전투 시에 사용된다.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최종 보스전에서 쓰는 합동 패턴의 악명이 해외에서도 상당히 높았던 탓인지, 이 BGM에는 프레임 드랍이나 스위치 공격 등의 드립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잊혀지는 섬광의 라이트닝
(忘らるる閃光のライトニング / Forgotizanne Flash of Lightning)
커비 파이터즈 2에서 어레인지된 잔 파르티잔느의 테마.

6. 기타

색상과 속성 능력 때문에 프리져, 파이어, 썬더 삼대장을 연상케 한다는 드립이 있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 나오는 수룡 필로네, 화룡 올딘, 뇌룡 라넬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용하는 무기가 각각 도끼, 검, 창인 것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도 비슷하다.

3명의 The 얼티밋 초이스에서의 설명문을 이어 붙이면 하나의 가사가 나온다. 제목은 프랑시스카의 설명문에서 맨 처음으로 나온 Prayer song to god[67]이다. 파란색이 프랑시스카의 설명문, 빨간색이 플랑베르주의 설명문, 노란색이 잔 파르티잔느의 설명문.
-Prayer song to God-
하지만 차갑게, 하지만 격렬하게,
하지만 기도할 뿐!
하지만 외로워, 하지만 보고 싶어,
하지만 기도하는 Three prayers.
그래도 그 사람을 위해 노래하지.
하지만 이 마음을 몰라주는 SIN I SI YEO!
하지만 애절하게, 하지만 동경하지.
하지만 언제나 당신 생각뿐!
하지만 차갑게, 하지만 격렬하게,
하지만 허전한 우리 마음.
그저 기도할 뿐(그저 기도할 뿐)
우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추가 정보에 따르면 삼사신 시스터즈가 하이네스에게 그렇게 충성심이 높았던 이유가 나오는데 어린 시절 모두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그 당시 떠돌이였던 하이네스의 힘에 의해 목숨을 건진 동시에 지금과 같은 능력을 얻게 된 것이다. 프랑시스카의 경우 얼어 죽을 뻔했으며 플랑베르주의 경우 타죽을 뻔했고, 잔 파르티잔느의 경우 올라간 탑에 하필이면 번개가 내리치는 바람에 감전사할 뻔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이 셋이서 스피릿으로 존재한다. 호프 등급의 서포터 스피릿으로, 아이템을 던질 때의 공격력이 증가하게 해준다. 스피릿 보드에서 얻기 위해서는 필살기가 강화된 여성 러플레 3명을 상대해야 한다.

하이네스는 2차전에서 이들의 체력을 흡수한 뒤 석화시켜 도구 쓰듯 아주 험하게 다루는데, 이때도 삼사신의 의식이 있는 듯 하다. 인형 던지기 공격을 할 때 땅바닥에 박히면 각자 목소리를 내고, 인형 구르기를 쓰면 하이네스가 억지로 시전하는 것인지 앓는 소리를 낸다. 제물의 바구니 패턴에선 셋이서 하이네스를 감싸며 웃는데, 조종당해서 정신이 온전하지 않거나 저런 상황도 감수할만큼 충성심이 엄청 높은 듯하다.

7. 관련 문서


[1] 왼쪽이 프랑시스카, 중앙이 잔 파르티잔느, 오른쪽이 플랑베르주이다. [2] 공통으로 이름에 자매라는 뜻의 시스터즈(シスターズ, Sisters, 姐妹/姊妹)가 들어가는데, 동지 셋이기에 붙인 이름일 수도 있지만 자마하트 재단이 종교 단체의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기독교적인 호칭으로서의 자매(Sister는 수녀의 호칭이기도 하다)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양에서는 이를 문자 그대로의 자매로 받아들여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는데, 혈연이라는 언급은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3] 삼마관/삼마관 시스터즈 [4] 잠베스천(자마르다)의 마법사 장군 3인방/세 명의 마법사 자매 [5] Sān mó guān/Sān mó guān jiě mèi [6] Sān mó guān/Sān mó guān zǐ mèi [7] 셋 모두 스타 얼라이즈 내에서는 비서 수지보다 약간 크다. 프렌즈일 땐 보스일 때보다 작다. [8] 요새째로 팝스타 행성의 북쪽 끝에 박아버렸다. [9] 하이네스에게 거두어졌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 하이네스가 직접 지은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 [10] 프랑・키스. 전체적인 이름의 어원은 프랑시스카 도끼이지만 '키스'에도 '루쥬'와 함께 입술과 관련된 의미가 있다. [11] 자주 쓰이는 서양식 여성 이름인 Francesca와도 비슷하다. [12] '華'. 얼음 빙, 꽃 화. 즉 얼음꽃. 華는 한국식 한자로는 '부귀영화'같이 '빛날/찬란할 화'로 거진 쓰이고 있지만, 일본식 한자로는 雪の華, 惡の華처럼 '꽃 화'로서의 뜻이 더 흔하게 쓰인다. [13] 시스카・다운 [14] 시스카・스토크 [15] 시스카・어퍼 [16] 시스카・메테오 [17] 프랑・루쥬. 전체적인 이름의 어원은 플랑베르주 검이지만 '루쥬'에도 '키스'와 함께 입술과 관련된 의미가 있다. [18] 프랑・루쥬의 '프랑'이 Flam으로 번역된 것은 무기의 이름대로 번역된 것이긴 하지만 플랑베르주의 불 속성을 의식해서 영단어 flame을 노린 문자 그대로의 말장난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19] 업화(業火)란 불같이 일어나는 노여움, 또는 악업의 갚음으로 받는 지옥의 맹렬한 불꽃을 뜻하는 단어이다. 플랑베르주의 열혈이며 끝까지 동료들의 복수를 해주는 성격이나 프랑시스카의 복수를 하러 온 플랑베르주와 싸우게 되는 자마르다의 1차전을 반영한 상당히 잘 어울리는 이명인 듯. [20] 보이쉬한 외형에 더해서 프랑시스카를 좋아하는 듯한 모습 때문에 플랑베르주를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도 꽤 있을 정도. [21] 잔・파 [22] 한글판과 똑같이 평범하게 번역되었지만 문자 그대로의 말장난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23]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이 부분이 パルル(파르르)라고만 적혀있다. 다른 멤버는 풀네임으로 적혀있다. [24] 이름을 못 외우고 있어서 그냥 '당신'이라고 부르던가 혹은 그냥 '잔 파르티', 일본판은 '잔 파르르(ザン ・ パルル)'.라고만 부른다. 물론 하이네스도 이것에 대해선 이름을 잘 못 외워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다. [25] 그러나 영판의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에서는 커비와 마찬가지로 이들을 풀네임으로 부르는데, 여기서 최종 결전에 임하는 파르티잔느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다. [26] 문맥상 이전작 퀸 세크토니아처럼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자신을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는 듯. 다행히도 하이네스는 결말에서 어둠으로부터 벗어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해피 엔딩을 맞게 되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7] UFO 능력의 불규칙 비행이나 중간 보스 두비어의 이동 방식과 비슷하다. [28] 잔・잔 [29] 잔・사잔 [30] 카미나리오코시 [31] 카미나리오코시・온드 [32] 이에 대해 마버로아는 잔 파르티잔느를 [33] 플랑베르주도 동일하게 부른다. 그러나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커비'라고 제대로 부르는데, 이는 최종 결전을 앞두고 커비를 단순한 장애물에서 명확하게 쓰러뜨려야 할 상대로 인식을 바꾼 그녀의 진심과 각오가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34] 다만 원래 이렇게까지 할 만한 녀석은 아니였을 것이고, 이 시점 쯤엔 하이네스에게는 광기만 남았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하이네스 문서를 참조. [35] 이때 하얀색 복장의 컬러링이 하이네스의 복장 컬러링과 똑같다. [36] 이때 뒷배경을 자세히 보면 다크 사이드 하이네스가 쓰러져 있다. 배경색에 가려져 잘 안 보인다. [37] 여담으로 The 얼티밋 초이스 EX에서는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직전 대기실에서 ' Fatal Error'라는 곡이 재생되는데, 이는 전작인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최종 보스 2차전 컷씬과 보스 러시의 진 최종 보스 직전 대기실에서 재생되었던 BGM이다. 공교롭게도 로보보 플래닛의 진 최종 보스 역시 별의 커비 시리즈 내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 중 하나로 취급된다. [38] 예시: 불대포에 맞으면 캐릭터가 날아가서 레이저를 맞고 또 날아가서 물총에 맞는다. [39] 게다가 1차전에서 통하던 빈틈에 숨어있기 꼼수마저 통하지 않는다. 플랑베르주의 필살기 '패스트 오븐 웰던'은 발동하기 전 플랑베르주의 뒤쪽 틈으로 들어가면 화염 대포가 그에 반응해서 화면의 더 뒤쪽으로 이동해 기습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었다면 반드시 맞게 되며, 그렇게 되면 자동으로 '일렉트로 에클레어', '셰이킹 소다 슬라이더'를 전부 맞아버려서 HP가 어느 정도 깎인 경우 이 패턴에 휘말리면 반드시 사망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방심하면 절대 안된다. 방심하면 벌어지는 대참사 해당 영상의 17:51부터 보면 방심했을 때 벌어지는 결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저 영상에서는 2P가 살아있어 1P가 부활한 뒤 클리어했지만 만약 솔로 플레이를 하거나 프렌즈를 동원했는데 나머지가 다 사망했을 경우에는 그냥 답이 없다. [40] 참고로 일반 프랑시스카 전투에서와 마찬가지로 불로 녹이면 음식이 나온다. , 구이, 마버로아 중 한 명의 드림 프렌즈를 불러내 같이 싸운다면 눈치채고 알아서 녹여주기에 체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아니면 커비 본체에게 파이어나 이글이글 능력 시리즈를 들려주고 얼음조각을 날릴 때마다 지져주면 된다. [41] 자세히 보면 이때 그들이 있는 공간은 사실 단순히 이공간의 배경이 밝아진 것이 아니라, 원래 세계의 '신의 위성 엔드'에 위치한 봉인된 제단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기도하는 동시에 이공간 포탈을 열어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는 것. 이에 따라 삼사신 시스터즈도 이공간 포탈을 열 수 있을 정도의 마력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42] 삼사신 시스터즈가 불렀을 가능성도 있다. [43] 정황상 이때 하이네스는 프렌즈 하트에 의해 어둠이 완전히 정화되었는지, 외형만 정상적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성격도 복수심과 엔드 닐에 미쳐 타락하기 전에 가졌던 원래의 고상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자마 하트의 광기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듯. [44] 하지만, 삼사신과 똑같이 자마 하트에 의해 타락한 본편의 위스피 우드, 디디디 대왕, 메타 나이트, 퐁&콩이나 다크 사이드 하이네스와 그녀들을 비교해 본다면, 삼사신 시스터즈는 흑화한 후 그들처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거나 자아를 잃지 않고 오히려 정상적으로 대화를 하던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이를 미루어 보면 삼사신의 정신력 또는 마력은 자마 하트의 악영향을 장시간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마력은 하이네스보다는 당연히 부족하겠지만, 그녀들의 정신력만큼은 하이네스보다도 강한 듯. [45] 다크 사이드 하이네스 몰포 나이트 EX 사이. [A] 문맥으로 미루어 보아 오역이다. 바르게 번역하면 '주인의 명령'이다. [A] [A] [49] 물론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기술로서 적합하도록 능력이 약간 변화한 기술도 있다. [50] 시스터즈 구르기는 어지간한 중간 보스들은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고, 보스들도 1페이즈나 2페이즈를 통째로 스킵하는 것이 가능한 사기 기술이지만, 기술이 기술인지라 한번 쓰면 쿡 카와사키의 요리나 아티스트의 푸드나와 페인터, 아들레느의 알 프레스코처럼 다시 쓰기 위한 쿨타임이 존재한다. 또한 프렌즈 던지기로 부술 수 있었던 주황색 돌과 철 블록을 부술 수 있다. [51] 필살기 '셰이킹 소다'의 물줄기에 붙어있다. [52] 해당 영상에서는 The 얼티밋 초이스 EX에서 아들레느& 리본을 밀어내고 10분 44초 10의 신기록을 세웠으며, 유저들의 컨트롤이 발달하고 신 빌드가 많이 개발된 2020년대 이후로는 8~9분 이내 클리어 사례도 상당히 많다. [53] 리레인바를 탄 비서 수지 디디디 대왕은 예외. [54] 위스피 우드, 디디디 대왕, 메타 나이트, 크랙코 트윈 크랙코 [55] 어나더 우드, 어나더 디디디, 어나더 메타 나이트, 어나더 크랙코( 어나더 트윈 크랙코 어나더 빅 크랙코) [56] 참회한 보복자 삼사신 시스터즈 전투에서의 컬러링 버전이다. 정식 명칭은 복수의 프랑시스카/복수의 플랑베르주/복수의 잔 파르티잔느. [57]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잔인하다고 덧붙였는데, 사실상 예고였다. [58] 사실 방해라기보단 어떻게든 삼사신을 설득시키려는 의도였다. [59] 아티스트 능력 상태. [60] 사실 하이네스는 의식에 실패해서 자마 하트가 팝스타 쪽으로 흩뿌려져 다시 모아 다시 의식을 치르는 계획인데, 커비는 하이네스가 자마 하트를 모아 사건을 수습해주는 걸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61] 뿐만 아니라 카피 능력이 없어져 싸울 수가 없는 커비를 위해 코모를 보내 그의 카피 능력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해서 커비는 스파이더 능력을 얻는다. [62] 그러한 와중에 코모가 복수하려고 거미줄로 프랑시스카를 기습공격했다. [63] 버닝레오는 삼사신이 뒤끝도 길다고 디스하자, 자르재브가 삼사신 님은 위대한 그 분을 향한 충성심이 강하다고 정정했다. [64] 이에 자르재브가 입을 막으려 했다. [65] 어떻게 된 일이었냐면, 협곡에 떨어진 후 드림 신전에 들어간 웨이들 디는 한 불한당(노상강도)에 습격을 받았고, 웨이들 디는 절규 속에 디디디의 이름을 외쳐 디디디 대왕이 소환되었다. [66] 2회차 스토리인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 프렌즈 하트 120개를 전부 모아야 볼 수 있는 해피 엔딩 내용을 암시한다. [67] 신을 향한 기도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