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20:36:47

산카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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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사후) TVA판(생전)
1. 소개2. 기타

1. 소개

散華礼弥

만화 산카레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1]/ 티아 밸러드. 향년 15세[2].

명문가 산카 집안의 외동딸.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 것 같았으나 아버지가 딸바보 변태인 나머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리하여 매일 밤 집을 빠져나와 산속의 폐가로 향하여 그곳의 우물에 대고 크게 외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왔지만 어쩌다 보니 소생약의 제조를 그 폐가에서 하고 있었던 후루야 치히로와 우연히 만나게 되어 그를 도와 소생약 실험을 하게 된다.

후루야가 소생약의 재료인 독초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을 때 자신이 독초를 직접 따오겠다며 자양화를 산의 절벽에서 따와서 후루야에게 권하는데 이 자양화를 베이스로 한 소생약을 죽은 고양이(바브)에게 실험하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후루야는 더 이상의 소생약 제조를 포기하고는 내일 다시 만나 바브를 매장하자고 하며 헤어지지만 결국 외출했던 것이 아버지에게 들통나[3] 영원히 외출 금지를 먹게 된다.

이에 레아는 절망하고는 후루야에게서 몰래 훔쳐온 소생약(좀비로 만드는 효과가 없었다고는 해도 결국 독초를 이용해 만든 독약이다)을 먹고 자살하려 했다. 그러나 독의 양이 미미하였는지 죽지 않았고 다음날 깨어난 이후 치히로를 제거[4]하려는 아버지의 말을 엿듣고는 집을 몰래 빠져나와 치히로를 찾지만 치히로를 찾지 못하여 마지막 실마리 삼아 산길을 따라 치히로와 처음 만났던 산속의 폐가로 향하지만 미행하고 있던 아버지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와중 갑자기 나타난 바브를 보고 고양이 알레르기를 일으킨 단이치로가 바브를 쫓으려 채찍을 꺼내 휘두르는데 이를 감싸다가 채찍에 맞고는 균형을 잃고 수십 미터 높이에서 추락하여 즉사[5]하였으나... 소생약의 영향으로 부활하게 되어 이후 좀비로써 치히로네 집에 얹혀 살게 된다.

17화 기준으로 점점 좀비의 본능인 식욕에 빠지고 있고 그 결과 치히로의 목을 물어뜯어 먹는다.[6] 제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벌인 일에 충격을 받아서 정처없이 떠돌던 중 폐허에 도착하고 거기까지 쫓아온 치히로에게 자신은 위험하니 도망가라고 하나 치히로가 거절하고 갑자기 폐허에 불이 나자 돌아가지 않으면 "여기서 먹어버릴까?" 라면서 결국 다시 본능에 빠져버렸고 정말로 치히로의 말조차 들리지 않는 건지 치히로의 말을 무시하면서 물었다! [7] 그러다가 치히로의 고백에 기적적으로 이성이 돌아오면서 치히로를 무너지는 건물에서 지켰다. 이례적인 일이라서 조고로가 "우리가 찾던 '답' 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고 했다.

다린과의 대화 중 살아있을 적에 소생환을 먹고 그 뒤에 죽어서 좀비가 된 사람은 여태까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여태까지는 바부의 경우처럼 사후에 약을 처방한 듯하다. 현재로서는 이게 레아를 구원할 만한 유일한 떡밥이나 전개가 점점 꿈도 희망도 없게 흘러가는 탓에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화를 거듭할수록 점점 신체 훼손과 부패의 묘사가 심해지고 있다. 얼굴은 아직까진 이상이 없으나 손발은 점점 살점이 떨어져나오는 게 미세하게나마 보일 수준. [8] 여기에 신체가 손상되면 좀비이기에 고통은 못느낄지라도 흉터는 회복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서 누적되고 있다. 사망 당시 찢겨졌던 복부, 한번 뜯어졌던 팔, 손가락에 입은 화상.

29화에서 달링과 함께 ZOMA로 떠난다. 조고로가 치히로에게 절대 레아를 ZOMA로 보내지 말라고 경고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암울해지는 분위기... 결국 30화에서는 치히로와 함께 ZOMA로 가기로 결정하는데 마지막 나레이션이... 꿈도 희망도 없는 느낌이다.[9]

32화에서는 조사 결과 뇌의 일부가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원래 심장이 정지되면 뇌까지 죽게 되는데 그녀는 소생환을 죽기 전에 복용했기에 육체는 죽었지만 뇌까지 죽기 전에 되살아났기 때문. 그런데, 이 부분에서 달링의 부친 사르바는 "좀비의 '살아있는' 세포"에 욕심을 내, 결국 이걸 채취하면서 레아의 기억을 뺏고는 치히로를 좀비가 우글거리는 숲에 던져놓았다. 그 후, 달링에 의해 연구소에서 탈출하려다 사르바에 의해 난간에서 떨어지지만 마침 연구소에 잠입하던 치히로가 간신히 이를 붙잡는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려 여러모로 혼란을 겪게 된다. 거기다 자신이 좀비란 것도 전혀 인식하지 못해 금단증상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주변에서 그녀의 기억을 되찾아주고자 노력하지만 아직은 앞길이 막막한 상태다. 44화에서는 치히로와 란코가 촬영을 빙자해 이전 치히로와 그녀가 겪은 장소에서 유사한 구도를 만들어 기억 소생을 시도하지만 실패했다. 오히려 치히로가 잡아먹힐 뻔했지만 쿠루미야가 알맞게 도착해 수국 잎을 대량으로 뿌려 저지했다.

46화에서는 쿠루미야 달링 아셴트에게 장난치다 갑자기 혼탁기 증상(살아있는 사람 살을 먹으려는)을 얼핏 보이고 만다. 쿠루미야가 소름이 끼쳐 바로 손을 빼버릴 정도. 이후 달링이 치히로의 전화를 받고 나갈 때 얼굴이나 눈빛이 완전히 혼탁기 좀비의 안색이어서 불길함을 더해주고 있다. 척 봐도, 돌아왔는데 갑자기 습격부터 한다거나 할 느낌... 47화에선 흐릿한 눈을 한 채 집 밖으로 나왔는데 무언가를 잡아 먹은 듯한 묘사가 나왔다. 정황상 닭둘기비둘기를 잡아 먹은 것으로 보이는 데 말풍선에 입가가 가려 확실히 알 순 없지만 마주친 후배의 반응으로 보아 그로테스크한 상태인 듯. 이 47화에서 조고로의 두 번째 아내인 오토키의 회상 중 첫 아내인 사다가 처음 나왔는데, 딱 봐도 레아와 상당히 닮았다.

49화에선 목욕 중에 충동을 참지 못하고 목욕용 스펀지를 뜯어 먹고 있다가, 함께 목욕하러 들어온 란코와 메로를 보자마자 "내가 먹고 싶은 건 이거!"라며 메로에게 달려든다. 역시 주인공이야 사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좀비지만 괜찮겠지 식으로 넘기다니 이러다 동생도, 소꿉친구도 좀비가 될 기세 일단 메로는 무사했지만 부친이 대신 물렸고,[10] 이후 난데없이 학교로 쳐들어가 소란을 피우다가 란코와 산카 아리아에 의해 학교 강당에 감금된다.

54화에 후루야 치히로가 강당 안에 들어간 후에 그와 대치한다. 그리고 산카 단이치로에게 조언을 들은 치히로는 그녀와 키스를 한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후루야 치히로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고백까지 하게 되는 것 같지만...

그러나 그와의 행복한 하루는 꿈이었다 좀비가 되며 식욕과 사랑의 구별이 점차 불분명해지게 되는데, 그녀는 후루야 치히로를 잡아먹으며 마치 사랑을 하는 듯한 환상을 본 것. 환상이 끝나자 그녀는 절망 상태에 빠진다. 정신을 차린 후, 속죄를 위해 오토키가 최후를 보낸 빙결의 틈새에서 지내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자신의 육체가 부패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는 근처 숲의 별장에서 자연과 함께 보내게되었다. 그러다 후루야 조고로의 1주기에 초대받아 후루야가에 방문해서 죽은줄만 알았던 살아있는 치히로를 발견후 감동의 재회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치히로의 경우 전신이 잡아먹힌 게 아니라 심장이 뽑혀나간(!) 것이었고, 수국중독 탓에 죽음에 둔해져서 즉시 인공심장이식수술을 받은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다른 사람들이 바로 데려갔기 때문에 환상이 끝난 레아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레아는 치히로를 완전히 잡아먹어버렸다고 여겼던 것이다.계속 먹히기만 하고 죽기까지 이르른 치히로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먹어버려 괴로워한 레아나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했으니 다행이다.여담으로 이때 재회를 한 뒤 레아는 좋아한다는 말 대신 잘 먹었습니다라고 표현한다. . . 흠좀무 근데 이 만화 설정이 상술한 바와 같이 좀비들은 가장 사랑하는 대상을 먹음으로 하나가 되려한다. 그런 의미에서 "잘 먹었습니다"라는 말은 사랑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11권 번외편에 의하면, 근미래에는 어느 폐 동굴에 살며, 주변사람들에게 "시로마비토"라는 요괴취급을 받으면서 계속 살아가는 것 같다. 주변사람이 모험하러 오면서 가지고 오는 수국잎을 공양받는 듯하다. 여기서 번외편 아이들의 할머니의 존재가 나오는데 작중 이미지를 보면 아마도 이 사람 인듯. 머리도 새하얗게 새는 등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가 없지는 않는 듯 하다.[11] 다만 작가 후기에서는 본편의 설정을 사용한 패러렐 월드 놀이이며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므로 번외편이 꼭 미래의 일이라고는 할 수 없다. 번외편의 제목부터 시로마비토 -산카레아 if-이다.

2. 기타

상당한 레벨의 천연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달링이 좀비의 말로(1주일이 지나면 이성을 잃고 인육만을 탐하는 완전한 좀비가 되어버린다)를 알려줬을 때도 "쿠루미야씨는 저보다 연하였네요! 14살이니까!" 라는 벙 찌는 소리를 하지를 않나... 상기의 대화 직후 달링이 바람에 몸에 균형을 잃고 추락하자 몸을 날려 구하는데 구하는 통에 팔 한짝이 떨어지지만(...) "후루야 군에게 혼날 텐데..." 라고 생각한 게 고작이다(...) 압권인 대사는 " 이거 재봉틀로 붙여지나...?"

게다가 다린이 레아의 행동으로 생각하길 '이렇게 포지티브한 좀비는 본 적이 없어!!!' ...

레아가 죽기 전 약을 복용한 것을 안 이후, 다린이 레아에게 "너는 지금까지 없던 최초의, 신종의 좀비다" 라고 했을 때 레아는 기뻐하며 "신종이라니, 학명을 지어야겠네요! 보통 신종발견이라고 하면 발견한 땅이나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잖아요? 그럼 '시요우[12] · 좀비?' 아니면 '후루야 · 좀비'? 아! 내 이름도 넣어서 '후루야 · 레아 · 좀비'?" 라는 발언을 함과 동시에 "그... 그러면 나, 마치 후루야 군이랑 결혼한 거 같네..." 라며 부끄러워하는 것이 독자들의 생각을 안드로메다로 보낸다.

번외편인 11.5화에서는 도무지 좀비로서의 자각이 없는 레아에게 치히로가 "생물이 죽으면 육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는거야?"하고 훈계하니 거기에 대고 "맛있는 맛 성분이 증식하던가요?"라고 대답하질 않나, 사후경직에 대해 설명해줬더니 "아, 생선도 잡은 직후에 회를 뜨면 쫄깃쫄깃 하니까요."라질 않나...... 어떤 의미로는 참 대단한 멘탈이 아닐 수 없다.

헤어스타일이나 머리의 장식 등으로 인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사텐 루이코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이 문서는 본래 작품 자체에 대한 문서로 먼저 작성되었지만 나중에 작성된 산카레아 문서에 리다이렉트로 합쳐졌다가 주인공에 대한 개별 문서로 다시 분리된 기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1] 동시기 방영작인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에서 하카세 히로요 역으로 드라마 데뷔를 하기도 하였다. [2] 원작에서도 이것은 꽤나 강조되고 있으므로 참고를. [3] 덧붙여서 레아를 집까지 마중해주었던 후루야를 목격하고는 열폭하면서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 [4] 원작에서는 후루야 치히로 거세하라고 나온다. [5] 추락만 했어도 죽었을 지경이었는데 영 좋지 않게 튀어나와 있었던 나뭇가지에 복부가 쓸리는 통에 커다란 열상(裂傷)이 생겨 복부에서 창자가 쏟아진다 치마와 셔츠가 찢어져 몸이 보이지만 (...) [6] 게다가 생각도 점점 좀비스럽게 변해가고 있어서 "잡아먹는다니... 그러면 조금 기쁠지도..." 라고 말하기도 했다. 직후 자기가 "무슨 생각을 했지?" 라고 당황하기도 했다. [7]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치히로가 움직여서 팔 쪽을 물리게 했다. 그래도 출혈이 심했다. [8] 그런데 나중에는 앞머리에 가려진 이마의 살점이 조금 떨어진 듯한 묘사가 나왔다. [9] 나레이션으로 "이렇게 일말의 불안을 안고 가게된 ZOMA에서 나는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리게 된다ㅡ" 라고 나온다... 그 소중한 것이 무엇일지는... [10] 달링에 의하면 강건한 체질 덕분에 기절할 정도로만 끝났다고 한다. 이후 달링이 해독제를 주사했으므로 일단 그 이상의 타격은 입지 않을 수 있을 듯. [11] 이 모습은 최종권 표지로도 사용되었다. [12] 작중 배경이 되는 마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