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의 본편 지역 목록 | ||||
재의 묘소 | 불의 계승의 제사장 | 로스릭의 높은 벽 | 불사자의 거리 | 산 제물의 길 |
깊은 곳의 성당 | 팔란의 성채 | 카사스의 지하 묘 | 그을린 호수 |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
아노르 론도 | 이루실의 지하감옥 | 죄의 도시 | 로스릭성 | 대서고 |
요왕의 정원 | 무연고 묘지 | 고룡의 꼭대기 | ||
??? ?? |
다크 소울 3의 DLC 지역 목록 | ||
아리안델 회화세계 | 퇴적지 | 고리의 도시 |
산 제물의 길 生贄の道 Road of Sacrifices |
1. 개요
불사자의 거리에서 출정 기사를 넘어서 진입할 수 있는 지역.2. 설명 및 진행
2.1. 추천 아이템
- 중형 방패: 급습하는 망자견들을 상대하기 유용하다.
- 화염병, 목탄 송진 혹은 화염변질 무기: 근처에 숨어있는 정예몹 흑기사만 제외하면 모든 몬스터는 화염약점으로, 유효한 타격을 넣을 수 있다.
- 전투기술 퀵스텝: 일부 보랏빛 연잎이 깔린 늪은 강제로 둔화되는 구역을 주파할 때 매우 유용하다.
- 투척 나이프: 몰려다니는 목창 망자들을 하나씩 유인하거나, 결정의 노야의 분신들을 처치하는데 쓰일 수 있다.
- 사다리 : 팔란의 성채로 향하는 사다리. 이곳에는 플레이어를 득달같이 방해하려는 NPC들이 총 3명 등장하는데, 이 사다리 가장 윗부분에 매달린 채 기다리고 있으면 이를 공격하려다가 낙사하는 것을 이용하면 된다. 귀양인 2명과 헤이젤 모두에게 먹힌다.
2.2. 산 제물의 길
…로스릭 성 밑의 불사대의 탑 아래에 아직도 길이 이어져 있다고 하지.
깊은 곳의 성당으로 희생자를 옮기는 산 제물의 길이 말이야. 그걸 더듬어 가도록 해
…네 녀석이 마음이 꺾이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저주를 품은 거목 처치 이후 호크우드의 대사
산 제물의 길은
불사자의 거리에 있던 교도사가
엘드리치의 인신공양을 위해 불사자들을 바치는 수송로이다. 동선을 따라가면 한때 엘드리치에게 바쳐질 제물이었던
아스토라의 앙리와 그의 동행자
호레이스를 조우할 수 있다.깊은 곳의 성당으로 희생자를 옮기는 산 제물의 길이 말이야. 그걸 더듬어 가도록 해
…네 녀석이 마음이 꺾이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저주를 품은 거목 처치 이후 호크우드의 대사
출정 기사가 자리잡던 지하의 문을 열고 나아가면 첫번째 화톳불 산 제물의 길이 나온다. 산길을 따라 내려가면 앙상한 얼굴의 까마귀 인간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의 체력은 매우 높은 편으로 되도록 하나씩 끊어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불사자의 거리에서 조공된 인신공양 제물들을 깊은 곳의 성당으로 나르는 길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호크우드의 말로는 엘드리치에게 바쳐진 제물들이라고. 크게 세 갈래 길 형태이고, 왼쪽 숲길로 가면 깊은 곳의 성당이, 오른쪽 늪지대로 가면 팔란의 성채가 나온다. 호크우드의 대사를 보면 성당 쪽으로 먼저 가는 게 정사로 보이지만, 팔란의 성채와 카사스의 지하 묘까지 먼저 진행해도 상관없다. 다만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깊은 곳의 성당 보스인 깊은 곳의 주교들을 격파하고 얻는 인형 아이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차피 둘 다 들러야 한다. 또 앙리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깊은 곳의 성당을 먼저 가야 하니 NPC 이벤트에 신경쓰고 있다면 주의.
전반적으로 개성있고 공격력이 강하나, 공략 포인트가 확실한 몹들이 등장한다. 암령 NPC, 변신 선딜이 있으나 변신 후에는 아주 성가셔지는 까마귀 인간, 까마귀 인간들을 깨우며 독안개를 뿌리는 주술사, 커다란 목창을 든 망자, 모션의 빈틈에 앞잡기가 가능한 거대 게[1], 네 발로 기어다니는 십자가를 진 거대 망자[2] 등등. 각 몹에 통하는 공략법이나 이동 경로를 익히지 않으면 확실히 죽어나갈 것이다.
3. 설명
가장 먼저 등짝에 까마귀 날개가 돋아나는 망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게임이 조금씩 어려워지는데 이 까마귀 망자들은 경직마저 잘 먹지 않고 기존에 두 대 컷이던 다른 몹들과 달리 해당 시점의 무기 강화레벨 기준 네다섯 대 넘게 때려야 한다.[3]. 이 구간을 넘어가면 무너진 요새 같은 건물 속 화톳불에서 아스토라의 앙리와요새 화톳불로 넘어가는 도중에는 적대적인 NPC인 광녀를 만나는데, 만나기 전 구간 바닥에 "돼지 조심", "사기꾼 조심" 등등의 말귀가 새겨져 있다. 패턴으로는 멀어지면 대변 경단을 던지는 것과, 근거리에 있을 때 대식칼로 난도질하는 패턴이 있다. 방패를 쳐낼 줄 아는데다가 무기에 전투 기술로 '명중 시 생명력 회복'도 붙어 있기에 맞서 싸우는 것보단 회피하는 게 좋다. 공속이 느리므로 뒤잡을 노리거나 낙사시키자. 죽이면 들고 있던 도끼 대식칼을 드랍하는데, 대방패를 쓰는 근력캐릭터에겐 초중후반까지 피흡수 전기만 잘 써줘도 크게 도움이 되고 다크 소드가 세세한 너프를 받은 뒤로는 대식칼의 길이 덕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가드 후 약공격 연타로 피를 조금이나마 채우기 때문에 은근슬쩍 득이 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근력 위주로 진행할 때 영 쓸만한 무기가 없다면 써도 되는 그럭저럭 쓸만한 무기.(근력 보정 A)
책형의 숲은 몬스터나 NPC 암령만 놓고 봐도 여러 강적들이 존재하지만, 서약령 "팔란의 파수꾼"이 소환되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제초를 포함한 저레벨 PVP 유저들이 매우 자주 침입하는 장소다. 만약 계속되는 침입에 지쳤다면 오프라인 모드로 진행하는 것도 상책.
반대로 오른쪽으로 쭉 가서 늪의 건너편(거대 게 조심)으로 가면 팔란의 성채 지역으로 갈 수 있다. 늪지 건너편에 보이는 성문으로 들어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성채 화톳불이 나온다. 성문 앞에는 처형자의 대도를 든 귀양인 NPC와 그레이트 클럽을 든 귀양인 NPC가 기다리고 있다가 동시에 달려드니 주의. 멋모르고 거대게를 피해서 돌아다니다가 이놈들에게 걸려서 늪으로 도망나오면 거대 게가 기다렸단 듯이 핵꿀밤을 먹여주므로 알아서 처신하자. 제일 쉬운 꼼수는 팔란의 성채 쪽으로 내려가는 사다리로 빨리 가서 타고 잘 알짱거리면, AI의 한계로 내려오려다 허공에 방망이질을 하며 아래로 투신자살하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아래의 '네임드' 항목을 읽어보자.
그냥 오른쪽으로 쭉 갈 경우 '팔란의 불씨'를 먹을 수 있는데 문제는 여기에 서 있는 몹. 그 앞에 정상적인 진행 루트를 거쳐왔다면 상대 하기 힘든 흑기사가 길목을 지키고 있다. 다행히 기사 옆의 통로를 통해 우회해서 팔란의 불씨를 챙길 수 있지만 그러면 돌아갈 때 상대를 하거나 잘 피해야만 하므로 난처하다. 상대할 생각이 없으면 그냥 귀환의 뼛조각을 사용하자.[4] 만약 상대하려 한다면, 단 한대도 맞지 않는다는 각오로 구르거나 나중에 잡는 것이 좋다. 지금 시점에서 무리하게 힘들게 잡아도 운이 좋아야 흑기사의 방패나 흑기사 방어구를 얻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할 것. 법사 태생으로 마술에 필요한 스탯 위주로 키워왔다면 잔불을 쓴 상태여도 가볍게 찌르고 내려치는 공격 하나에 생명력의 절반에서 거의 대부분이 날아가는 수가 있다. 쉽게 상대 하려면 중갑에 감쇄력이 좋은 대형,특대형 무기를 양손으로 잡고 싸우는 방법이 있지만, 참기 전투기술을 가진 게 아니라면 맞딜에 불리하다. 그냥 나중에 잡으러 오는 것도 방법. 어차피 계속 나타나고 여기서 꼭 잡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5]
2회차부터는 책형의 숲 화톳불 앞의 큰 게가 서 있는 곳 근처에 '머무르는 용의 반지+1'이, 3회차부터는 초반부의 부서진 마차 근처의 까마귀 인간 이야기꾼 뒤쪽 절벽 아래에 '녹화의 반지+2'가 추가된다.
4. 네임드
- 귀양자 두 명
- 미친 영체 성기사 호드릭
- 암령 황색 손가락 헤이젤
5. 보스
깊은 곳의 성당으로 통하는 오르막길 중간을 결정의 노야가 지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결정의 노야 문서 참조.6. 기타
중간의 길이 끊긴 요새 화톳불이 앙리와 호레이스 이벤트가 시작되는 곳이다.7. 화톳불
- 산 제물의 길 : 불사자의 거리의 거인 궁수 탑의 바로 아래 지점이다. 고의 반지를 회수할때 좋다.
- 길이 끊긴 요새 : 아스토라의 앙리 이벤트의 시작지점.
- 책형의 숲 : 늪지 중앙부의 언덕. 무너진 요새에서 육지를 거쳐 오는 길과 팔란의 성채에서 늪지를 통해 오는 길이 있는데 육지쪽으로는 목창망자가 줄줄이 있으며 늪을 통해 가려하면 거대 게 한 마리가 코앞에 진을 치고 있다. 1회차에서나 아이템 회수 목적으로 돌아다니는 김에 찍지, 2회차만 돼도 굳이 찍을 필요는 없는 화톳불. 다만 성기사 호드릭의 사인이 바로 앞에 있으므로 호드릭에게 도전해보고 싶다면 필수다.
- 팔란의 성채 : 귀양인 두명이 지키고 있는 건물의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가장 쉽게 보스에게 도달할 수 있는 화톳불.
- 결정의 노야 : 오벡을 찾지 못했다면 이 화톳불에서 시작해서 건물 안을 뒤져보자.
8. 통하는 지역
- 팔란의 성채 : 귀양자 NPC 두명 주변에 사다리가 있다 그아래가 바로 팔란의 성채 시작
- 깊은 곳의 성당 : 결정의 노야를 처치하고 계속 진행하면 깊은 곳의 성당 입구에 도착한다.
- 불사자의 거리 : 출정 기사를 처치하고 그뒤가 산 제물의 길이다.
[1]
두팔을 벌려 앞으로 넘어지려 할 때가 앞잡기 찬스.
[2]
이놈 영문 이름이 라이칸스로프이다. 얼굴 형상을 자세히 보면 치열 부분이 돌출되어 있고 송곳니가 두드러지게 튀어나와있는데, 어째 생김새가 1편의 그 해골 강아지들처럼 생겼다. 공격이 무지막지하게 빠르니 이놈들이 광분하기 전에 먼저 처치하는 게 좋다.
[3]
가능하면 한 번에 한 마리씩 처치하도록 하자. 두 마리가 동시에 덤비면 정말 답이 없다.
[4]
쉽게 상대하고자 한다면, 이 맵에서 루팅할 수 있는 쌍룡의 대형 방패를 끼고 조심스럽게 약간 거리를 둔 채로 흑기사가 방패 든 방향으로 가드한 상태로 돌면서 찍고 들어 올리는 공격 패턴이 나오면 뒤잡을 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쉽게 뒤를 내주는 녀석은 아니니 컨트롤이 부족한 유저들은 조심할 것. 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은 쌍룡의 대형 방패는 무게가 가볍고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물리 가드율이 84퍼센트로 좀 낮기 때문에 생명력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쌍룡의 대형 방패를 들어도 흑기사의 스태미나 감쇄력이 높아서 가드를 할 때마다 무시 못 할 정도로 스태미나가 감소 되기 때문에 적절한 때에 거리를 벌려 스태미나를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5]
다만, 여기서 운이 좋다면 처치 후 흑기사의 방패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방패는 중형 방패를 가장한 대형 방패로 취급될 정도로 중형 방패 중 버티기가 가장 높다. 조금 무거운 것만 빼면 더 좋은 대형 방패를 쓰지 않는 이상. 매우 좋은 방패 중 하나. 하지만, 해당 시점에선 쉽게 얻을 정도는 아니니...하지만, 흑기사를 수월하게 상대할 정도로 연습을 한다는 각오로 싸워서 경험을 가지게 되면 후반에 나타나는 기사들 상대로도 그리 꿀리지 않을 정도로 능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6]
사다리를 내려가기 시작하는 순간, 사다리에서 올라오는 순간에는 무적 판정이 있기 때문에 사다리 옆에서 대기하다가 귀양인이 가까이 다가와서 공격을 하려 할 때 사다리를 타면 쉽다.
[7]
단, 자체 강인도가 특출나게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게 2마리의 다굴에는 속절없이 두들겨 맞다가 죽는 경우도 많다. 1마리씩 상대하게 하자.
[8]
헤이젤은 내면의 힘을 사용하려다가 헤이젤의 마법에 계속 경직을 먹는 식으로 패턴이 꼬이지만 않으면 방치해도 쉽게 썰어버리지만 강인도가 딸려서 대형 무기를 휘둘러대는 귀양인들과의 2대1 싸움은 지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하자.
[9]
다만 가끔 사다리로 유인해도 접근하지 않고 마법만 주구장창 난사하거나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이 경우에는 다시 낙사시키려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밑에서 마법으로 요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