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5:50

사토 쿠로코

사나다 쿠로코에서 넘어옴
<colbgcolor=#fff,#000> 강흑호 사토 쿠로코
佐藤黒呼
파일:真田黒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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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jag43768af.jpg
성별 여성
가족 배우자 사토 쇼고
아들 카이세이
딸 후부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나가 카즈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현
파일:미국 국기.svg 그웬돌린 라우(Gwendolyn Lau)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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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현 성명은 결혼 이후 바뀐 것으로, 결혼 전 이름은 '사나다 쿠로코(真田 黒呼)'였다. 작중 시점에서는 남편 사토 쇼고, 쌍둥이 자식인 아들 카이세이, 딸 후부키[1]와 함께 산 속 단독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2. 특징

음양사의 혈통을 이어받은 흑발 장신의 여성. 온화한 성품에 평범한 가정주부처럼 보이지만 초대 영계 탐정이었다. 즉 유스케와 센스이의 대선배. 허나 현재는 은퇴하고 현재 남편과 결혼하고 가정에 전념하고 있으며 산 속 저택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파일:D9zCldPUIAEwCI9.jpg
14세 시절의 모습[2]

14살부터 영계 탐정으로 활약할 당시에는 키가 작은 데다 비만 체형이였으나, 영계 탐정으로 활약하면서 체중은 그대로인데 키만 40cm나 커지면서 자연스레 날씬해졌다. 당연하지만 센스이 시노부, 코엔마, 겐카이와도 면식이 있다고 한다.

우라메시 유스케 센스이 시노부만큼은 아닐 테지만 무려 그들의 선임자인 데다 자녀들도 뛰어난 영력을 지니고 태어난 것을 보면 그녀도 상당히 강력한 영력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을 엄청 좋아하는 주당으로, 열 살도 안된 자식들한테도 술을 가르칠 정도. 애니판에서는 위스키 봉봉을 주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취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데다 여기서는 남매 서로 술 초콜릿에 떡이 된 상태로 아예 서로 티격태격대는 모습을 보인다. 덤으로 유스케에게는 브랜디 홍차를 대접했다.

3. 작중 행적

센스이 시노부가 주도한 테리토리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 마족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도 인간계에 돌아와 이에 방황하고 있는 우라메시 유스케 겐카이와의 상담 끝에 찾아간 인물로 등장.

사유지인 산 속에는 '맹견주의'라는 안내판을 걸어놓고, 요괴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들이 널부러져 있는데, 사실 자식들인 카이세이, 후부키 남매에게 요기가 느껴지거든 일단 공격해보라고 가르쳤기에 개보다 더 따까리들 하는 이들을 조심하라는 의도에서였다.[3] 이리하여 겐카이에게 소식을 전해들은 그녀는 사토 남매를 맞닥뜨리고 상대하려던 유스케를 맞이하며 집으로 안내한다.

호쿠신 일행이 유스케의 진실을 알려주기 전까지 유스케를 믿어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마계로 떠나기 전 그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 호쿠신이 나타나 유스케가 마족 유전자의 계승자임을 알려 주자 걱정하면서도 더욱이 유스케를 말살하라는 영계에서의 지명수배가 그녀에게도 내려짐에 따라 더 이상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 쿠로코는 유스케에게 자신의 자식들과 싸울 적이 될것을 두려워하며 마계로 떠날 것을 재촉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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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은 '사토'라는 흔한 성보다는 '사나다' 쪽이 멋지다며 '사나다' 성씨로 자기 소개를 했다. [2] 우측 컷의 한가운데에 있는 인물. [3] 헌데 정작 유스케는 이들을 만나자마자 꼬마 취급하고 이들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다만 그렇다고 그녀를 탓할 수가 없는데 그녀는 영계 탐정을 은퇴한지 십 년도 넘었는 데다가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남편도 있고 두 아이가 딸린 아줌마다. 그녀 자신의 두 아이가 장래에 목표로 하는 것이 영계 탐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미래에 자신의 아들뻘 되는 후배인 유스케와 자신의 아이들이 서로를 죽이는 싸움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에 당연히 선배 영계 탐정인 동시에 어머니인 쿠로코 입장에서는 그런 지옥은 피해야 하는 것이 상책이기 때문이다. 물론 유스케가 그 말을 들었을 땐 일단 부정하기는 했지만 그 당시 유스케에게 닥친 일의 배후가 영계에서도 손을 쓰기 힘든 마왕이자 투신이라는 마계 최강급 요괴 중 하나인 자신의 친아버지인 라이젠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라 이를 제대로 억누르지 못했기 때문에 쿠로코가 말한 미래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가 없는 상황인 만큼 유스케 본인 스스로 쿠로코의 말에 납득한 것이다. 물론 작중의 쿠로코의 성격을 생각하면 자신의 선에서 해결 될 문제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스케를 도와주기라도 하겠지만 그 당시의 유스케에게 닥친 일은 쿠로코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어지간한 각오로 끼어들면 도움은 커녕 오히려 유스케의 짐이 되어버릴 정도의 일이기에, 쿠로코도 유스케에게 마계로 가라고 말은 했지만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한 분함과 미안함으로 상당히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