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5:41:22

사츠키

1. 개요2. 일본 JRA의 경마 경주 사츠키상3. 일본의 성명4. 실존 인물
4.1. 성씨4.2. 이름
5. 가공 인물
5.1. 성씨5.2.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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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어로 음력 5월을 의미한다. 한자로는 말 그대로 五月(오월)이나 皐月(고월), 또는 早月(조월)로 쓴다. 하지만 '5월'을 제외하면 고어적 표현이라 일상적으로는 그렇게 잘 쓰지는 않으며, 사츠키상 내지 시적 표현 등에서나 나오는 듯 하다. 또한 이중 고월(皐月)은 한국어 사전에도 같은 뜻으로 존재한다. 그 외에도 다른 음력 달을 칭하는 단어 중에 몇몇 단어가 한국과 겹치기도 한다. 음력 2월은 키사라기/여월(如月), 음력 8월은 하즈키/엽월(葉月), 음력 11월은 시모츠키/상월(霜月)이다. 물론 안 겹치는 것이 더 많고, 결정적으로 음력 10월을 일본에서는 신무월(神無月)라고 하는데, 이게 음력 10월에는 일본 전국의 신이 한 자리에 모여서 다른 곳에서는 신이 없기 때문에 신이 없는 달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어서, 이런 개념이 없는 한국이나 중국에는 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어쩌면 당연하지만 그 신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곳( 이즈모)에서는 음력 10월을 '신이 있는 달' 이라는 뜻의 카미아리즈키(神在月)라고 부른다. 한국/ 중국에서 일본으로 넘어갔거나, 또는 그 반대로 일본에서 넘어온 것일지도 모르며, 어원이 계절의 특색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자생적으로 우연히 똑같은 것이 생겼을 지도 모른다.

그 외에 음력 5월이 아닌 다른 뜻의 동음이의어도 몇 개 존재한다. 예를 들면 영산홍(映山紅) 등이 있다.

영문 위키피디아 링크

皐月의 독음인 사츠키의 어원은 사나에츠키(早苗月)의 약칭이다. さ는 田植え(모내기)의 古語(고어)로 못자리의 모[早苗(さなえ)]를 옮겨심는다는 의미이다. 과거 일본의 농법은 현대와는 달리 6월경 장마의 계절에 모를 옮겨심었다. 현대에는 早苗를 주로 여성의 이름에 사용하며 모내기라는 의미는 田植え를 사용한다.

같은 방식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알아보자면,
  • 1월: 무츠키 (睦月/むつき)
  • 2월: 키사라기 (如月/きさらぎ)
  • 3월: 야요이 (弥生/やよい)
  • 4월: 우즈키 (卯月/うづき)
  • 5월: 사츠키 (皐月/さつき)
  • 6월: 미나즈키 (水無月/みなづき)
  • 7월: 후미즈키 (文月/ふみづき)
  • 8월: 하즈키 (葉月/はづき)
  • 9월: 나가츠키 (長月/ながつき)
  • 10월: 칸나즈키 (神無月/かんなづき)
  • 11월: 시모츠키 (霜月/しもつき)
  • 12월: 시와스 (師走/しわす)

5월을 뜻하는 다른 이름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いななえづき(稲苗月), いろいろづき(五色月), うげつ(雨月), けんごげつ(建午月), つきみずづき(月不見月), さつき(皐月), さなえづき(早苗月), さみだれづき(五月雨月), しゃげつ(写月), たちばなづき(橘月), ちゅうか(仲夏), ばいげつ(梅月), よくらんげつ(浴蘭月)

2. 일본 JRA의 경마 경주 사츠키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츠키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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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의 성명

일본의 성씨이자 이름이다. 흔하진 않지만 키사라기, 칸나즈키 같은 다른 음력의 달 표기들보다는 많이 실존하는 성명이다. 성씨의 한자 표기는 五月, 皐月, 佐月 등이며, 이름의 한자 표기는 五月, 皐月, 沙月, 紗月 또는 그 외의 한자 발음을 끼워맞춘 이름들이다.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사쓰키'이다.

4. 실존 인물

4.1. 성씨

4.2. 이름

5. 가공 인물

5.1. 성씨

5.2.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