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8:48:33

콰르텟 웡키

사수층 웡키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엑시즈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四獣層ウォンキ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 명칭=콰르텟 웡키 (미발매\, 마스터 듀얼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四獣層<rp>(</rp><rt>カルテット</rt><rp>)</rp></ruby>ウォンキー,
영어판 명칭=Wonky Quartet,
속성=땅, 종족=야수족, 레벨=4, 공격력=0, 수비력=2600,
소재=레벨 4 몬스터 × 2장 이상,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했을 경우\, 또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그 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몬스터의 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3=●4장 이하: 이 카드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긴다.,
효과4=●5장 이상: 자신은 이 카드가 가지고 있는 엑시즈 소재의 수 × 400 데미지를 받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①의 효과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지속 효과. 보통 상대의 제거나 견제 효과를 피해가는 메리트일 수밖에 없는 효과지만, 이 카드만큼은 컨트롤러의 카드 효과도 안 받는다는 점에서 디메리트인 경향이 짙다. 반대로 말하자면 ②의 효과를 발동하기 전에 제거나 무효화당할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므로 나오기만 하면 ②의 효과는 연계하기 쉽다.

②의 효과는 덱 탑 3장을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만들고, 엑시즈 소재로 가진 몬스터 카드의 수에 따라 추가로 효과를 적용하는 유발 효과. 엑시즈 소환시나 컨트롤러의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발동하는 강제 효과로, 엑시즈 소환 이후에도 매 턴 발동된다고 보면 된다.

전반 효과로 덱 위의 3장이 엑시즈 소재화되는 처리가 이뤄진다. 후반 효과 중 어느 게 적용되는지는 소재가 되는 몬스터 카드의 수에 달렸으니 여기서 마법이나 함정이 추가되면 영향은 없다. 한 편 데미지 효과는 엑시즈 소재 수만 따지므로 턴이 지날 수록 컨트롤러가 받는 피해는 더 커질 것이다.

후반 효과 중 엑시즈 소재가 되는 몬스터 카드 수가 4장 이하라면 컨트롤 변경, 5장 이상이라면 컨트롤러에게 효과 데미지와 전체 제거 효과를 떠안긴다. 5장 이상이면 최소 2000 데미지가 나오는데, 소재 지정은 2장 '이상'이니 만큼 처음부터 몬스터 소재를 많이 챙겨두면 번 데미지시 리스크가 커지는 대신 컨트롤을 떠넘겼을 때의 리턴도 커진다. 이 카드 자신의 효과는 ①의 적용 범위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전체 제거 효과가 적용되는 순간 자기 자신도 파괴된다.

이 말인 즉 서로의 덱 탑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성장하는 시한폭탄 같은 카드라 보면 되는 것이다. 이상적인 운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엑시즈 소환시 ②의 효과로 마법 / 함정을 1장 이상 포함해서 소재로 만들고, 몬스터 카드 수를 4장 이하로 만들어서 상대에게 컨트롤을 넘긴다.
  2.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또 ②의 효과가 발동되어, 엑시즈 소재가 되는 몬스터 수가 5장 이상이 되면 자폭하고 그 컨트롤러가 되는 상대에게 번과 전체 제거 효과를 먹인다.

피니셔가 될 수도 있는 효과이니 만큼, 잘만 하면 2장 이상의 랭크 4 몬스터치고는 큰 어드밴티지를 뽑을 수 있는 반면, ①의 효과로 인해 양쪽 플레이어 다 대책을 내세우기 힘들어지고 덱 탑 상태에 따라 자기가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만만치 않은 디메리트가 기다리고 있다. 최악의 경우 엑시즈 소환하자마자 ②의 효과로 말려드는 덱탑 3장이 죄다 몬스터라면 바로 자신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패배하는 상황까지 직결될 수 있다.

덱의 몬스터 비율을 낮추면 자폭의 위험성은 줄겠지만, 그러자니 엑시즈 소환 자체가 힘들어지는데다 상대 턴에 ②의 효과가 걸려도 몬스터 수가 5장에 못 미칠 위험도 따른다. 엑시즈 소환시 소재 일부를 함정 몬스터 등으로 보충하면 엑시즈 소재가 되는 몬스터 수에서 벗어나니, 이를 이용해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가 1장 이하인 상태에서 엑시즈 소환하면 엑시즈 소환시 ②의 효과로 자폭하는 사태는 확실히 막을 수 있다.

이러한 도박 요소로 인해 여러모로 다루기 까다로운 카드라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겜블 덱에 채용할 엑스트라 덱의 카드로 적격일지도 모른다. 다만 레벨 4 몬스터 2장 이상이라는 쉬운 조건 덕분에 엑시즈 소환 자체는 쉬우므로, LP에 여유가 있다거나 상대 LP가 3200 이하라면 메인 페이즈 2에 특수 소환해서 쐐기를 박아버리는 선택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다만 그럴 경우 같은 소재로 운에 기댈 필요 없이 800 데미지를 먹이는 가가가 간맨을 꺼낼 수도 있고, 엑스트라 덱 자리라고 늘 남아돈다는 보장도 없으니 채용시 잘 고려해보자.

공격력 0인데다 엑시즈 소환 직후부터 컨트롤을 넘길 수가 있으니 실질적으로 샌드백용 카드로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엑시즈 몬스터 한정이지만 덱 탑에 의존하는 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가 라이벌이 된다. 이 카드는 몬스터 한정으로 전투 데미지를 받지 않는 염참기 파이널시그마 같은 카드와 시너지가 있다.

지정 엑시즈 소재는 2장 이상이므로 몬스터 5장 이상 소재로 엑시즈 소환하면 자폭 효과는 확실히 사용할 수 있다. 이걸로 받는 데미지를 지옥문 저편의 총 등으로 떠넘기는 방법도 있다.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는 효과는 엑시즈 몬스터 그 자체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①의 효과가 적용된 이 카드라 해도 통한다. 고블린라이더 마하 부웅 같은 스펠 스피드 2 이상의 효과로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는 효과를 ②의 효과 발동시 체인한다면 자기 턴에 자폭하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

5장 이상 소재가 있을시 적용되는 효과로 데미지를 받지 않으면 후반 전체 제거도 적용되지 않는다. 어떤 효과로 자신이 효과 데미지를 받지 않는 상태일 경우라면 자폭해버리는 최악의 사태는 면할 수 있다.

모티브는 브레멘 음악대로 추정.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3-12-16 |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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