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08:59:40

사모님은 여고생

사모님은 여고생
おくさまは女子高生
[1]
파일:external/www.famicom.biz/4932688000354.jpg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코바야시 히요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연재처 주간 영 점프
레이블 영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01. 01. 11. ~ 2007. 03. 29.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3권 (2007. 06. 20. 完)

1. 개요2. 등장인물3. 미디어 믹스
3.1. 게임3.2. 코믹스3.3. 애니메이션
3.3.1. 주제가3.3.2. 회차 목록3.3.3. 평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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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바야시 히요코의 만화. 2001년부터 슈에이샤의 '주간 영 점프 증간 만혁'에서 연재를 시작, 2003년에 주간 영 점프 본지로 옮겨서 2007년까지 연재되었다. 단행본은 총 13권.

연재 시작 이듬해인 2002년에 룸메이트 시리즈 중 하나로 플레이스테이션 2로 게임화가 되었으며, 같은 해에 드림캐스트로 '디렉터즈 에디션'이라는 명칭 하에 추가요소가 포함된 버전이 발매되었다. 2005년에는 TV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

남자 선생님과 여고생 아내의 달콤한 러브코미디 연애 만화라고 사전 홍보를 했었고 슈에이샤의 공식 장르 분류도 러브 코미디로 되어 있긴 한데, 연재 종료 후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애니메이션판 기준.
  • 이치마루 쿄스케(CV. 마도노 미츠아키) :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물리 교사로, 천문학 쪽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근면성실한 타입의 선생님으로 주위에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자신이 재직 중인 학교의 여학생인 오노하라 아사미와 비밀결혼을 한 사이이며, 아사미가 졸업할 때까지 절대로 선을 넘지 않겠다고 장인어른과 약조한 상태라서 아사미의 곤란한 리퀘스트에 쩔쩔매는 경우가 많다.
  • 오노하라 아사미(CV. 카와스미 아야코) : 이치마루 쿄스케가 재직 중인 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생으로, 쿄스케와 비밀결혼을 한 사이.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신장 158cm, 체중 52kg, 쓰리사이즈 90-62-88. 조금 도짓코 성향이 있고 자기 주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타입이지만,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상냥하고 유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다 학교에서 가장 우월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지라[2] 같은 학교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좋다. 다만 남편인 쿄스케에 대한 응석도가 높고 여러 가지로 곤란한 리퀘스트를 하는 등 의외의 적극성도 가지고 있다.
  • 오노하라 이와오(CV. 우치다 나오야) : 아사미의 아버지. 심각한 레벨의 딸내미바보로 딸의 일이 너무나 걱정되는 나머지 갑작스레 두 사람이 동거하는 집에 난입해서 깽판을 치는 것이 이 사람의 주요 일과 중 하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매 회마다 주거침입을 해서 난동을 저지른다. 나타날 때마다 "이 형편없는 변태 에로 교사야!"라고 외치며, 신나게 난장판을 만들고 나서 "나는 간다." 이 한 마디만 남기고 쿨하게 돌아서는 모습이 포인트. 하지만 아사미의 성화에 못 이겨 일단 쿄스케와의 동거를 허락한 데다 틈틈이 두 사람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일단 사위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있는 듯.
  • 엔도 사토미/호리구치 카스미(CV. 카와라기 시호/ 엔도 아야) : 아사미와 같은 반. 사토미가 대책없이 자기 주장대로 사고를 치면 아사미와 카스미가 뒷수습을 하는 전개로 간다.[3] 코믹스에는 나오지 않는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다. 코믹스 초반에 사토미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나오기는 하나 비중이 크게 없다.
  • 이와사키 선생(CV. 야나기사와 마유미) : 쿄스케의 동료 교사로 자타공인 나이스바디 글래머 골드미스. 생긴 것과 다르게 쉽게 사랑에 빠지고 앞뒤를 안 가리는 저돌적인 성격으로, 야밤의 교무실에서 제자와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쿄스케에게 그 광경을 들킨 뒤로 되려 쿄스케에게 홀딱 반해 육탄돌격을 일삼는 등 앞뒤를 종잡을 수 없는 인물. 이 사건 이후 교직원 회식때 뒤에서 둘만 남자 그대로 덮쳐서 스마타 직행. 다만 자신이 좋아하게 된 사람 이외에는 가차없기 때문에 다른 직장 동료나 남학생들의 어설픈 대쉬를 대놓고 무시해 버린다. 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결의했으나 현실은... 이치마루 선생에 대한 집착으로 부부사이를 갈라놓으려고 온갖 공작을 펼치기 때문에 사실상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이자 만악의 근원이나 다름없다.
  • 이와사키 코헤이(CV. 후쿠야마 쥰) : 아사미와 같은 학교 동급생. 성에도 봤듯이 이와사키 선생의 남동생. 학교에서 '에로사키'라고 불릴 정도의 신사력을 자랑한다. 여자애들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마도 개방적인 풍조가 집안 내력인 듯.
  • 미즈노사키 사쿠라(CV. 아사노 마유미) : 쿄스케와 아사미가 동거하는 이웃집에 이사온 풍속업 종사자. 아들인 사스케를 혼자 키우고 있으며, 쿄스케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지만 아사미와의 관계를 특유의 감으로 알아채고 이후로는 두 사람의 숨은 조력자가 되어 준다. 다만 자신의 일 때문에 아들이 너무 일찍 성에 눈을 떠 버리고 아사미에게 노골적인 스킨쉽을 강요하는 걸 보면서 골치를 썩히고 있다. 꼬맹이 주제에 대놓고 NTR을 시도하는 슈퍼 꼬마 신사
  • 소노다 선생(CV. 나미카와 다이스케) : 이치마루 쿄스케의 동료 남교사. 은근 이와사키 선생을 좋아하는 듯.
  • 교감 선생님(CV. 나리타 켄) : 이사장의 아들로서 교장보다 직책이 낮지만 사실상 학교의 실세.
  • 교장 선생님(CV. 쿠스미 나오미) : 교장이라는 높은 직책에 있지만 사실상 교감 선생님의 쫄따구.

3. 미디어 믹스

3.1. 게임

게임판 초기 설정에서부터 이미 범죄의 냄새가 술술 풍긴다. 25세의 물리교사인 이치마루 쿄스케가 자기가 재직 중인 학교의 2학년생 오노하라 아사미와 어쩌다가 깊이 빠져서 비밀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 게임 시작 시점의 설정. 다만 장인어른과의 약속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선을 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라서, 어떻게든 남편과의 관계를 확정짓고 싶은 미성년자 아내 육탄돌격을 막아내느라 정신이 없다.[4]

일본은 민법상 2021년 현재까지 성인이 되지 않았어도 (현재 민법상 성인 연령 20세)
남성은 만18세, 여성은 16세에 부모의 동의를 얻어서 결혼을(법률혼) 할 수 있다.
이 법이 개정 되어서 남녀 모두 18세에 민법상 성인이 되며 결혼도 18세에 할 수 있다.
단 시행은 2022년으로 아직은 여성이 만 16세에 부모양쪽의 동의를 얻어서 결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사미의 생일에 따라서 아슬아슬 세이프다.
현재 법령 [第七百三十一条 男は、十八歳に、女は、十六歳にならなければ、婚姻をすることができない。]
https://elaws.e-gov.go.jp/document?lawid=129AC0000000089

다시 말해 게임의 목표 자체가 아사미의 졸업 시점까지 2년여의 동거 기간 동안 아사미의 순결과 자신의 동정을 무사히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만화판이 원래 추구했던 목표인 섹드립이 듬뿍 섞인 러브 코미디물에 가까운 게임이 되었다.

3.2. 코믹스

만화책 연재 초기에는 이런 설정이 서술되어 있지 않으며, 그냥 여주인공인 아사미의 컬러 일러스트와 그라비아급 연출에 주력하는 로리거유 화보집 레벨의 작품이나 다름없었다. 여고생 도짓코 누님 속성인데 로리거유였어[5] 그러다가 인기가 생기고 게임판의 설정이 유입되면서 노선 자체가 급변하게 되었고, 좀 야한 러브 코미디물에서 상업지 뺨치는 막장 드라마 미성년자 치정물로 진화해 버렸다.

연재분에서 갈등 요소가 되는 세 가지 축은 다음과 같다.
  • 아사미가 멋모르고 시작한 아르바이트그렇고 그런 거였는데 그걸 같은 학년 남학생에게 들키게 되고, 이후 아사미를 매의 눈으로 노리는 다른 남학생들이 계속해서 꼬여든다.
  • 제자와의 밀애 장면을 들킨 이와사키 선생이 쿄스케에게 멋대로 반해 버려 계속해서 육탄공세를 펼치고, 아사미와의 비밀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도덕 문제를 걸고 넘어지며 두 사람이 헤어질 것을 종용한다. 근데 이게 맞는 거 아닌가 일반적으로[6]
  • 오빠와 열애 중인 여동생이나 원조교제녀 등과 같은 막장 레벨의 엑스트라이 여기에 트러블을 가중시킨다.[7]

말이 세 가지 축이지 실질적으로는 아사미가 불법 아르바이트를 하다 걸려 남자들이 줄줄이 꼬여들면서 비밀결혼에 따른 문제점들이 마이너스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므로 결론적으로 원인은 하나. 원래 없던 스토리를 억지로 추가하면서 판매부수를 올리려고 아침 드라마적인 요소를 우겨넣다 보니 중간 전개가 상당히 억지스러워졌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 2인은 주위에 휘둘리기만 하면서 자신의 힘만으로는 소중한 가정을 지키지 못하는 무능력한 존재로 묘사되었기 때문에[8] 역으로 현실의 비정함을 알려 주는 시리어스 요소의 최중심부가 되어 버렸다.

가벼운 터치의 러브코미디가 점점 시리어스한 성인등급 아침 드라마 전개로 흘러가자 기존 팬층이 떨어져 나가고 그 대신 신사력 충만한 팬들로 대체되면서 연재 당시에 많은 몸살을 앓았고, 결국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서 다시 맺어지는 것으로 조금 뒷맛이 찜찜한 급마무리를 짓게 된다.[9]

3.3. 애니메이션

사모님은 여고생 (2005)
おくさまは女子高生
파일:사모님은여고생_애니.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원작 코바야시 히요코
감독 시시도 준
시리즈 구성 타카야시키 히데오(高屋敷英夫)
캐릭터 디자인 와타나베 카즈오(渡辺和夫)
총 작화감독
소품 설정 타마이 키미코(玉井公子)
미술 감독 카네코 히데토시(金子英俊)
색채 설계 사노 히토미(佐野ひとみ)
촬영 감독 마츠이 신야(松井伸哉)
편집 키무라 카시코(木村佳史子)
음향 감독 타카쿠와 하지메(高桑 一)
음악 와카쿠사 케이(若草 恵)
프로듀서 타카야 요시토(高谷与志人)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사카이 아키오(酒井明雄)
마츠하시 아츠시(松橋厚至)
애니메이션 제작 매드하우스
제작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방영 기간 2005. 07. 03. ~ 2005. 09. 25.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vk / (일) 01:3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3회 (전26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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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도 준 감독, 타카야시키 히데오 각본 체제로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다.

3.3.1. 주제가

3.3.1.1. OP
OP
Love Love! Chuっ Chuっ!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카와스미 아야코
작사 스야마 치에코(すやまちえこ)
작곡 타시로 토모카즈(田代智一)
편곡 타시로 토모카즈(田代智一)
스즈키 모리히로(鈴木盛広)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시시도 준
연출
작화감독 와타나베 카즈오(渡辺和夫)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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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 ED
ED
愛の子猫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카와스미 아야코
엔도 아야
카와라기 시호
작사 나카츠카사 마사미(中司雅美)
작곡 안도 타카히로(安藤高弘)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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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시시도 준
연출
원화 와타나베 카즈오(渡辺和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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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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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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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회차 목록

  • 전화 총 작화감독: 와타나베 카즈오(渡辺和夫)
<rowcolor=#373a3c,#dddddd> 회차 화수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1 제1화 みんなにはナイショだけど…
모두에게는 비밀인데…
타카야시키 히데오
(高屋敷英夫)
타카하시 타케오 사토 미츠토시
(佐藤光敏)
이시민 2005.07.03.
제2화 ラブレターもらっちゃった!
러브레터 받아버렸다!
오오츠카 미도리
(大塚美登理)
#2 제3화 学園祭でいらっしゃいませ♥
학원제에 어서오세요♥
나구모 후쿠조
(南雲福蔵)
이케조에 타카히로
(池添隆博)
아오이 사요
(青井小夜)
2005.07.10.
제4화 子供ができちゃいました…!
아이가 생겨버렸습니다!
요시카와 신이치
(吉川真一)
#3 제5화 今日こそはと思ったのに…
오늘이야말로라고 생각했는데…
타카하시 타케오 이케다 시게타카
(池田重隆)
히로타 토모코
(広田知子)
2005.07.17.
제6화 サクラさん親子参上!
사쿠라 씨 친아들 등장!
후데야스 카즈유키 사토 토시하루
(郷 敏治)
야마다 카즈토요
(山田一豊)
#4 제7화 ダンナさまがうそをついた…
남편이 거짓말했어…
타카야시키 히데오 타카하시 타케오 요코야마 히로미
(横山広実)
이정필 2005.07.24.
제8화 信じていいですか…
믿어도 되나요…
고경남
#5 제9화 バレちゃいました…!
들켜버렸습니다…!
우라하타 타츠히코
(浦畑達彦)
나구모 후쿠조 오카자키 유키오
(岡崎幸男)
이시민
히로타 토모코
2005.07.31.
제10화 ひ孫がほしい…!?
증손자를 원해…!?
타카야시키 히데오 후세 야스유키
(布施康之)
오오츠카 미도리
#6 제11화 二人っきりの旅行♥
두사람만의 여행♥
후데야스 카즈유키 모리타 히로미츠
(森田浩光)
요코야마 히로미 이동익
고경남
이정필
2005.08.07.
제12화 夏祭りと花火と…
여름축제와 불꽃놀이와…
우라하타 타츠히코 타카하시 타케오 사코이 마사유키 이정필
고경남
#7 제13화 暑気払いのあとで
피서가 끝나고
타카야시키 히데오 신마치 카오루
(新町 薫)
키노시타 유키 아오이 사요 2005.08.14.
제14화 ダンナさまのごほうび
남편의 포상
후데야스 카즈유키 요시카와 신이치
#8 제15화 あたしが…ビデオに…?
내가…비디오로…?
우라하타 타츠히코 타카하시 타케오 후세 야스유키 히로타 토모코
타마이 키미코
(玉井公子)
이시민
2005.08.21.
제16화 雨の日の出来事
비 내리는 날에 일어난 일
타카야시키 히데오 사토 토시하루
#9 제17화 保健室で添い寝!?
보건실에서 곁잠!?
후데야스 카즈유키 타카하시 타케오 나카지마 토요아키
(中島豊秋)
카노 미즈호
(加納みずほ)
2005.08.28.
제18화 ダンナさまがおくさま?
남편이 사모님?
모리타 히로미츠 이케다 시게타카 오오츠카 미도리
#10 제19화 涙の天体観測
눈물의 천체관측
타카야시키 히데오 요코야마 히로미 히로타 토모코
타마이 키미코
이시민
2005.09.04.
제20화 小娘なんかに負けないわ
나이도 어린애한테 지지 않아
후데야스 카즈유키 사코이 마사유키
#11 제21화 結婚してくれませんか…?
결혼해 주시겠어요…?
이시카와 마나부
(石川 学)
나카지마 토요아키 카노 미즈호 2005.09.11.
제22화 満天の星の下で…
만천의 별아래서…
소마 카즈히코
(相馬和彦)
타카하시 타케오 사토 토시하루 이시민
히로타 토모코
#12 제23화 初めての夫婦ゲンカ…
첫 부부싸움…
타카야시키 히데오 신마치 카오루 키노시타 유키 아오이 사요 2005.09.18.
제24화 風邪にご用心…!
감기에는 조심…!
후데야스 카즈유키 요시카와 신이치
#13 제25화 結婚がばれた!
결혼한거 들켰다!
타카야시키 히데오 타카하시 타케오 시시도 준 타마이 키미코
이시민
2005.09.25.
제26화 いつまでもずっと愛して…
언제까지라도 계속 사랑할거야…
오오츠카 미도리
히로타 토모코

3.3.3. 평가

기본적으로는 만화책 버전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고 있지만 막장에 덜 치우친 무난한 스토리로 완성되었다.

기본적으로 '비밀결혼 → 다른 등장인물과의 트러블 → 결혼관계를 들킴 → 급결말' 루트를 동일하게 타지만 전반적으로 가벼운 터치로 다루고 있으며, 남학생들이 꼬여드는 전개를 과감히 생략해 주인공 2인의 부담을 확 줄여 주었다. 특히 뒤의 두 과정을 마지막화인 13화에 꾸겨넣어 만화책보다 훨씬 심각한 급전개를 보여 주는 부분이 백미.[10] 전반적인 컨셉상 시리어스를 최대한 줄이고 결말까지의 무게를 되도록 가볍게 하려는 목적에서 그렇게 한 듯. 그리고 어떤 의미로는 원작고증

4. 기타

  • 워낙에 코믹스판이 충격적인 인상을 남겼던지라, 게임판이 당초 구현하려 했던 '조금 야한 러브코미디'의 컨셉은 어느 샌가 사라지고 현실과 이상의 괴리라는 시리어스한 성인물 정도로 취급받는 게 13권 완결 이후의 평가. 실제로 중반부 이후로 그저 욕먹고 두들겨맞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쿄스케와 성노예 일보직전까지 가는 아사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남에게 드러내지 못할 정도의 떳떳하지 않은 관계는 처음부터 맺지 마라는 교훈을 생생하게 깨닫게 된다. 그러다 보니 게임판의 분위기로 최대한 되돌아가려 했던 애니메이션판을 먼저 접한 사람들이 만화책판을 뒤늦게 접하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했다.
  • 동시기에 사모님은 마법소녀가 방영되며 희대의 사모님 대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다만 이쪽 사모님은 멍청하고 덜떨어지고 자기합리화에 찌든 나이값을 전혀 못하는 개박살난 캐릭터성과 불륜 합리화 결말로 작품 자체가 골로 가면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여고생이 이겼다는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 소재가 소재니만큼 에로 동인지도 많이 나왔으며 2012년 버전까지 확인되고 있다. 내용이야 볼 것도 없이 코믹스판의 과격성을 잘 살린 100% NTR. 아사미의 우유부단한 면이나 쿄스케의 약점 같은 걸 잡아 함정에 빠뜨리는 원작 전개에 충실한 스토리 방식으로 거의 대부분 고정되어 있다.
  • 난데없이 2013년 3월 22일에 블루레이로 재출시 발표가 났다. 블루레이판 특전 영상과 CD 복각판이 부록으로 실릴 예정이라고 한다.
  • 비슷한 제목을 가진 사모님이 학생회장!과는 작품의 방향성과 캐릭터 배분이 거의 정반대라고 해도 좋을 정도.


[1] 독립된 컨텐츠로 나온 코믹스/애니메이션판의 경우는 이렇게 쓰고, 게임판의 경우는 룸메이트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서 나왔기 때문에 주제가 ROOMMATE麻美, 부제가 おくさまは女子高生이다. [2] 이와사키 선생과 비교했을 때 키가 좀 더 작고 살집이 있는 몸매로 묘사되는데, 동급생 여캐들 중에서 아사미와 몸매를 비교할 만한 존재가 없으며 결정적으로 가슴 사이즈가 모든 여캐들 중 가장 크다. 일본 여고생인데 158cm이면서 또래보다 작은 키라는 설정은 명백한 설정 오류 같지만 [3] 사토미의 성우가 카와라기 시호, 즉 스쿨데이즈의 여주인공인 사이온지 세카이의 성우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보면 묘하게 스쿨데이즈가 떠오른다. [4] 게임 설정에 의하면 쿄스케는 교사로서도 남편으로서도 흠 잡을 데 없는 모범적인 남성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돌부처급의 인내심으로 버텨낼 수 있다고 한다. [5] 실제로 몸매 면에 있어서는 또래 소녀들보다 작은 키에 통통하고 가슴 큰 체형이라 넓은 의미의 정의에 부합한다. 캐릭터 홍보도 앳된 얼굴과 또래에 비해 작은 키, 그리고 큰 가슴을 강조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6] 사실 엄밀히 말해 남의 사적인 일에 멋대로 참견하는 쪽이 훨씬 더 비상식적이다. [7] 정말로 쿄스케와 아사미가 무슨 특이점이라도 되는 것마냥 온갖 종류의 섹드립 시모네타로 점철된 엑스트라들이 꼬여든다. 스토리의 억지성을 중첩시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8] 특히 쿄스케의 경우 아사미에게 꼬여들던 남학생 한 명에게 선빵을 날린 것 말고는 스토리 전개 내내 샌드백마냥 신나게 얻어터진다. 주위 사람들에게 굉장히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있던 모범교사에서 미성년자를 낚아챈 희대의 개새끼로 순식간에 추락하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매장 수준으로 매도당하고 괴롭힘당하고 얻어터지는 것이 쿄스케의 존재의의 거의 전부. [9] 다만 연재일수를 따져 보면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의 날림엔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작가 스스로가 넘쳐나 버린 스토리 전개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한 결과 연재 분량에 맞춰 최선을 다해 꿰메붙인 게 그 정도였을 가능성이 높다. [10] 애초부터 13권짜리 스토리를 13화 안에 전부 우겨넣는 게 불가능했고, 팬층이 확 뒤바뀔 정도로 엉망진창인 막장 스토리를 TV 영상물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 역시 힘든 상황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