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구미 마이너 갤러리

<colbgcolor=#99cc33><colcolor=#fff> 뽀구미 마이너 갤러리 Bbogumi Minor Gallery
종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22년 1월 3일
주제	뽀구미
주소	바로가기

1. 개요

2. 역사

2.1. 1기 (2022.1.3 ~ 2022.8.25)

• 뽀구미 공인 게시판인 트게더 뽀구미 게시판[1]이 이미 있으나, 트게더 특유의 분위기에 답답함을 느껴 2022년 1월 3일[2] 뽀구미 마이너 갤러리가 신설되었다.[3]

• 갤러리 초창기에는 부정적인 글이 주로 올라오는 전형적인 안티 갤러리였으나[4], 갤러리 내 뽀구미 팬덤과의 주도권 싸움이 진행되며 대략 3월 경부터 두 번의 매니저 교체를 거쳐 갤러리 운영권 및 주도권을 팬덤이 쥐게 되었다. 대다수의 스트리머 갤러리와 달리 안티 갤러리에서 팬 갤러리로 바뀐 드문 케이스.

• 뽀구미의 직접적인 관리를 받지 않기 때문에 트게더보다 조금 더 자유로운 글이 올라오는 편이다. 예를 들어 방송 내 도네이션이나 트게더의 선 넘는 글에 대한 뒷담화 등 트게더에서는 올라오기 힘든 글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뽀구미 관련 이슈가 생길 때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 위의 갤러리 특징과 맞물려 갤러리 이용자들의 뽀갤 감성이 존재한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과하게 반응을 해주다 보니 뇌피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현재는 관리 규정을 통해 억제되는 편.

• 뽀구미는 이 갤러리의 존재를 알고 있으나, 묵인하고 있다. 과거 안티 갤러리 시절엔 트게더에 갤러리 관련 비판글이 자주 올라왔으나, 팬 갤러리로 바뀐 이후 트게더의 뽀갤 언급은 자제되는 편이다.

2.1.1. 비판

• 하지만 팬갤을 표방하지만 지나친 팬심에 작은 비판도 수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일례로 뽀구미의 구글 검색어에 유아퇴행, 장애 등의 정상적이지 않은 단어가 엮인 것을 스트리머 갤러리 탓을 하기도 했고[5], 성캐가중계 갤러리에서는 컨텐츠 내에서 노력을 안 한 비판을 억지로 포장을 하려다가 되려 반감을 사는 모습을 보였다. # 물론 일부 뽀갤러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갤러리가 과열되는 양상이 자주 보이며, 이 과정에서 게시글이 자주 삭제되는 등 성향만 다를 뿐 안티갤 시절과 별 다를 게 없다는 비아냥이 들리기도 한다. 즉, 전형적인 빠가 까를 만든다의 케이스.[6]

• 특히 강남 물난리 제목 및 썸네일 사건으로 인해 팬 성향적인 갤러리 운영에 대한 유저 간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지나치게 편향적인 갤러리 운영에 대한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다.[7]

• 흑화몰이가 매우 심했다. 과거에는 잘 보다가 이런저런 사유로 관심이 멀어지거나 실망을 표출하는 갤러들을 거의 무조건 흑화로 규정하고 무조건적으로 배척한다. 이 흑화몰이는 썸네일 사건에 절정을 달했는데, 갤러리 초반부터 꾸준히 글을 쓰던 모 집피 유동을 비판글 썼다고 흑화라면서 욕을 박는가 하면, 안티갤 시절처럼 단톡방을 파서 그들이 논란을 키우려고 스갤 등에 퍼트린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8]

• 결국 2022년 8월 25일 갤러리 폐쇄를 알렸다. 안티갤 시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유저들도 그냥 폐쇄하라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전에도 호불호가 갈리던 뽀구미였지만, 강남 물난리 제목 및 썸네일 사건이 트리거가 되어 팬덤이 서로 대립하다가 결국에는 갤 자체가 공중분해되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 폐쇄를 알리면서 매니저도 뽀구미TH로 변경되었는데, 아이디는 뽀구미의 트위치 아이디와 일치하며, TH는 트레져헌터의 줄임말로 추정된다. 사실상 갤러리 폐쇄에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9]
• 또한 이로 인하여 팬으로 분류된 3대 매니저는 논란이 터지자마자 갤러리를 터트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그리고 갤러리의 폐쇄 이후에는 아예 스트리머 갤러리에 뽀구미의 논란이 개념글로 올라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팬갤화 전보다도 더 많아져 버렸다.

2.2. 2기 (2023.1.13 ~ )

• 그렇게 갤러리가 잊혀져 가던 도중, 2023년 1월 13일부로 기존 트레져헌터 아이디에서 2대 매니저가 다시 운영을 맡게 되면서 갤러리가 부활했다. 글 작성의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다며 게시글 검열에 크게 관여하지 않음을 시사했으며[10], 실제로 잘 지켜지고 있다.

• 그런데 갤러리가 만들어진 직후에 뽀구미가 출연하던 우마게임 3화에서 뽀구미가 논란을 일으키면서 부정적 반응이 또 터져나왔다. 다만 해명방송 이후에는 뽀구미의 대한 여론은 가라앉았다.

• 2월에는 1기 시절에 팬으로 활동하며 흑화몰이에 앞장섰던 유동 갤러가 과거 뽀구미를 비판하던 갤러의 신상을 스트리머 갤러리에 뿌려버린 게 다시 재조명되었고, 이에 격분한 반 뽀구미 성향 갤러들이 합심하여 해당 갤러의 신상[11]을 뽀갤에 올려버렸다. 결국 멘탈이 갈려버린 해당 갤러는 모든 글과 댓글을 지우고 잠적했고[12], 이로써 분쟁은 완벽한 안티의 승리로 끝났다.

3. 여담

• 팬 성향 갤러리라는 특성상, 관리 규정이 디씨답지 않게 빡빡한 편이다. 하지만 위의 비판에서 볼 수 있듯이, 기계적으로 비판글을 삭제하다보니 기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13]

• 갤러리 내 뽀구미의 출입이 표면상 금지되어 있다. 대문과 공지를 통해 뽀구미 출입금지를 명시해 놓았다. 물론 최후에는 그런 거 없었지만

• 안티갤 시절부터 뽀구미의 대한 행보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갤주를 믿어", "갤주가 알아서 하겠지" 식의 댓글이 자주 달렸다. 하지만 갤러리가 존속했던 8개월 내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잇따르자, "얼마나 더 믿어야되냐", "이게 알아서 하는거냐" 식의 조롱으로 변질되었고, 재개장 이후에는 이미 너무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한 나머지 일부 극단적 지지층을 제외하면 그러한 반응은 찾아볼 수 없는 정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