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0:54:06

블라고이 이바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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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rrick-lewis-blagoy-ivanov-ufc-244-13.jpg
이름 블라고이 알렉산드로프 이바노프
([ruby(Благой, ruby=B l a g o y)] [ruby(Алекса́ндров, ruby=A l e k s a n d r o v)] [ruby(Иванов, ruby=I v a n o v)])
생년월일 1986년 10월 9일 ([age(1986-10-09)]세)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소피아
국적
[[불가리아|]][[틀:국기|]][[틀:국기|]]
종합격투기 전적 27전 19승 7패 1무효
6KO, 6SUB, 7판정
1SUB, 6판정
체격 180cm / 114kg / 185cm
링네임 Baga
주요 타이틀 2006 FIAS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컴뱃 삼보) +100kg 동메달
2008 FIAS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컴뱃 삼보) +100kg 금메달
WSOF 2대 헤비급 챔피언
PFL 초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Bellator MMA 시즌 10 헤비급 토너먼트 준우승
WSOF 헤비급 타이틀 방어 3회
PFL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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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이전3.2. UFC3.3. PFL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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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금메달 출신으로, 표도르 예멜리야넨코를 이겼다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종합격투기로 전향하여 WSOF 챔피언이 되어 3차례나 방어했다.

3.2. UFC

UFC로 이적하여 UFN 133에서 데뷔부터 전 헤비급 챔피언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 맞붙는다. 아무리 하락세라지만 그 산토스를 이긴다면 헤비급에 새로운 대권주자로서의 가능성이 보일 듯하다.

1, 2라운드는 산토스가 예상외로 압박을 시도했는데, 들어올 때 날카로운 카운터로 받아치며 어느정도 팽팽했으나 3라운드부터 산토스가 스텝을 살린 아웃복싱을 펼치자 압도당하며 50 : 45 판정으로 패배했다. 대권으로 가려면 더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

UFC on ESPN+ 4에서 벤 로스웰을 고전 끝에 판정으로 이기면서 UFC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다만 판정 논란이 좀 있었다.

UFC 238에서 타이 투이바사를 판정으로 이기면서 UFC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에선 타격, 그래플링 양면에서 모두 우세함을 가져가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UFC 244에서 데릭 루이스와 맞붙었는데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 양상은 테이크다운을 여러 번 성공 시키긴 했지만 몇 번의 위협적인 서브미션 시도를 제외하면 제대로 눌러놓지 못하고 이스케이프를 허용하며 결국 일어난 루이스의 광폭한 타격에 완전히 밀리며 판정패를 당했다. 다만 졌지만 KO 당할만한 펀치를 수차례 맞고도 비교적 멀쩡한 모습을 보이며 맷집 하나 만큼은 굉장하는 소리를 들었다. 일부에서는 전성기 벤 로스웰, 로이 넬슨 맷집과 비견된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이후엔 헤비급 신성으로 주목받는 브라질의 아우구스토 사카이와 맞붙었다. 타격가인 사카이를 상대로 타격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그라운드에선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접전끝에 스플릿 판정으로 패배하며, 2연패의 쓴맛을 보았다. 미디어 판정에선 이바노프의 손을 들어줬으며 사카이가 중반에 이바노프의 결정적인 테이크다운 시도를 철장을 잡으며 막는 반칙을 여러번 터뜨려 논란이 되었다.[1] 앞선 두 경기 모두 접전이었으나, 2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UFC 260에서 4연승 중인 마르친 티부라와 경기가 성사되었으나 이바노프가 부상을 당하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274에서 벤 로스웰을 1라운드 KO로 잡고 올라온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와 맞붙게 된다.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UFC Fight Night 218에서 마르친 티부라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UFC on ESPN 48에서 알렉산더 로마노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결국 로마노프전 패배 이후 UFC에서 방출되었다. UFC 데뷔전부터 메인이벤트로 배정되며 기대를 받았으나 그에 못미치는 기량을 보이며 방출까지 이어진 케이스.

3.3. PFL

PFL로 이적하였다. PFL의 전신인 WSOF에서 챔피언도 지냈기에 복귀한 셈이다. 2024년 PFL 1에서 세르게이 빌로스텐니에게도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삼보베이스의 파이터로, 삼보베이스의 선수들이 으레 그렇듯 타격, 레슬링, 주짓수 삼박자가 잘맞는 선수이다. 타격적인 측면에서는 헤비급 치고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받아치는 카운터가 위협적이다. 헤비급에서 손꼽히는 복서인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도 초반 이바노프의 카운터에 애를 먹었다. 뛰어난 그래플링을 두고 타격전을 펼치는 경기도 상당하다. 그라운드 실력도 상당한데, 테이크다운 이후 이어지는 서브미션이 강력.

단점은 중소단체에선 피니쉬율이 높았으나, UFC에선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펀치력도 헤비급에선 평범한 수준이다. 그라운드 실력도 좋긴 하나 헤비급 탑10에선 비교적으로 우세함을 보이진 못하고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상당히 떨어지는 체력과 반응속도가 단점. 이로 인해 중소에서 보여준 강력한 모습을 기대했으나 그에 못미치는 경기력으로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맷집 하나는 탑클래스로, 도스 산토스의 오버핸드를 정통으로 맞고도 흔들리는 수준이었으며, 데릭 루이스의 광폭한 타격러쉬에도 역시나 흔들릴 뿐 버텨내며 무너지지 않았다.

5. 기타

이전 삼보경기에서 표도르 예밀리아넨코를 이긴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배, 목 등 흉터가 있는데 과거 흉기를 가진 무리에게 소위 린치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선수생활도 불투명했으나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이는 중.

경기 텀이 매우 긴 편이다. 데뷔 당시에는 3개월마다 경기를 치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경기 텀이 점점 늘어나더니 현재는 2년만에 경기를 가질 정도로 길어졌다.
[1] 상대적으로 그라운드 능력이 떨어지는 사카이를 바닥으로 끌고 갔다면 삼보에 일가견이 있는 이바노프가 우세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