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10:28:46

범인은 바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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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시즌 1) 범인은 바로 너!(시즌 2) 범인은 바로 너!(시즌 3)

범인은 바로 너!
Bu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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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미스터리, 추리
방송사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방송 공개 시즌1 : 2018년 5월 4일 ~ 2018년 6월 1일
시즌2 : 2019년 11월 8일
시즌3 : 2021년 1월 22일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관람가
연출 조효진, 장혁재, 김주형
출연자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이승기, 세훈, 김세정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시리즈 목록3. 떡밥4. 세계관5. 프로그램 구성
5.1. 드라마적 구성5.2. 추리 예능5.3. 기타 구성

1. 개요

넷플릭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7명의 탐정단이 10개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버라이어티 게임쇼다. 메인 연출자는 런닝맨의 연출을 맡았던 바 있는 조효진 PD이며 다른 공동 연출자들도 역시 런닝맨을 이끌었던 장혁재, 김주형 PD다.[1] 참고로 프로그램 제목인 "범인은 바로 너"는 2011년 9월 25일날 방영한 런닝맨, 무협레이스편에서 유재석이 게스트로 나온 김주혁에게 애드립을 친 대사.( 캡쳐화면)

국내 예능으로서는 드물게도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스트리밍 성적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2]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반응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별다른 잡음 없이 후속 시즌들이 발빠르게 제작 결정되는 것으로 봐서는 나름대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모양이다.

2. 시리즈 목록

2.1. 시즌1

범인은 바로 너!
Busted!
파일:범인은_바로_너!_포스터.jpg
파일:범인은바로너로고.png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 김세정

2018년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0화 분량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었다.

2.2. 시즌2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Busted! Sea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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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범인은바로너로고.png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박민영 이승기 세훈 김세정

2019년 11월 8일에 총 10화 분량의 에피소드가 동시 공개되었다.

2.3. 시즌3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Busted! Season3
파일:범바너3_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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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이광수가 재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21년 1월 22일에 총 8화 분량의 에피소드가 동시 공개되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의 기네스북 등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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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ness World Records
Smallest printed magazine advertisement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잡지 광고)
대상 기록 장소 등재 시일
BUSTED A NETFLIX ORIGINAL SERIES
4.329 SQUARE CENTIMETER(S)
KOREA (REPUBLIC OF)
기네스 등재 기록 링크


세계에서 가장 작은 광고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되었다. #

3. 떡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범인은 바로 너!/떡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세계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범인은 바로 너!/세계관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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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프로그램 구성

프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기사를 참조하면 된다.

5.1. 드라마적 구성

크라임씬 2, 3과 비슷하게 오프닝을 하거나 하지 않고 바로 주어진 롤을 연기하는 상황극으로 에피소드를 시작하며 런닝맨처럼 제작진으로부터 주어지는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하면서 단서를 찾아내 진상/범인의 정체를 파악하는 구조를 띄고 있다. 중심이 되는 모종의 큰 범죄사건을 두고, 옴니버스식으로 연결된 범죄사건을 해결해나간 끝에 최종적으로 정해진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드라마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비유하자면 구성적인 면에서 무한상사의 추리극 버전 정도 된다고 할 수 있다.

즉 본작은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자유로운 추리의 여지를 주며 진행하는 퍼즐러 장르가 아니므로 큰 줄기의 스토리는 이미 정해져있으며, 출연진들의 행동과 결정이 중간 에피소드의 결말에 약간의 유동성을 부여하긴 하지만[3] 큰 줄기의 스토리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범바너 시리즈에 대한 추리 장르로서의 평가는 자연스럽게 스토리 그 자체의 짜임새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데, 이 스토리 라인이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시즌 1의 경우는 출연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각본과 예능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등 스토리 진행 자체가 매끄럽지 않아 쓴 평가를 받았고, 시즌 2 역시 스토리 진행이나 캐릭터 설정 자체가 상당히 허무맹랑한 편이라고 마냥 호의적이지는 않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예능이라는 범주에서 보면 나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도 있다.

5.2. 추리 예능

방영 전만해도 크라임씬 시리즈와 같은 롤 플레잉 추리 예능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드러난 실체는 런닝맨에서 주로 다뤄졌던 스파이 찾기 류의 게임과 유사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지라 프로그램의 성향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4] 추리적인 요소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딱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으며 출연진들이 펼치는 상황극의 전개를 위해 이용되는 클리셰 수준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추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크라임씬처럼 단서와 물증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며 범인을 추적해가는 치열한 두뇌플레이를 기대하고 온 시청자라면 다소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한 장소 내에서 주어진 게임에 가까운 단서를 모두 풀어야지만 다음 장소로 갈 수 있는 구조를 취하다보니 늘상 보아오던 야외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익숙함을 주는지라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다.

시즌 1에서는 갈팡질팡하긴 했지만 시즌2에 와서는 어설픈 본격 추리 요소는 대부분 걷어치워버리고 '크라임 서스펜스', 즉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범죄 미스터리 장르로 정체성을 확실하게 잡아가는 모양새다. 멤버들은 사건의 내막을 추리하는 대신 눈 앞에 놓여진 퍼즐이나 게임에만 열중하고, 퍼즐 구간이 끝나면 사건의 내막이 저절로 공개되는 식. 멤버들이 중간중간 사건의 내막을 고민하는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스토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프로그램의 중점이 본격 추리보다 퍼즐에 맞춰짐으로써 태항호라는 등장인물이 추가되기도 했다. 설정 상 내기를 매우 좋아해 멤버들이 정보를 요청할 때마다 내기를 거는데, 매번 내기를 거는 핑계도 다양하다. 조선시대 왕이 가지고 놀았다는 제기차기, 아서 왕이 가지고 놀았다는 딱지치기, 러시아 황제가 가지고 놀았다는 공기놀이 등등.

본격 추리 소설에 대한 선호가 높은 국내 추리 소설 팬들이나 이런 기조에 따라 설계된 크라임씬류의 예능을 기대한 팬들 사이에선 시즌1 때부터 "이게 무슨 추리장르냐"고 비판하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추리 장르에 대한 매우 협소한 이해에서 비롯된 평가다. 추리 소설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현대 추리 소설 중 트릭과 논리성, 범인 맞추기를 중시하는 건 본격 추리 소설 정도고 이는 세계적으로 보면 오히려 고전적이고 마이너한 장르로 취급받고 있는게 현실이다.[5] 따라서 범바너 시리즈가 시청자들에게 추리할 여지를 주며 출연진들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추리해나가는 본격 추리 장르는 결코 아니지만 장르적으로 추리 장르라는 것은 부정할 여지가 없다.

5.3. 기타 구성

여타 예능과는 달리 자막이 거의 없는데 자막을 쓰지 않는 이유는 해외 시청자층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SBS 예능으로 대표되는 한국 TV 프로그램 특유의 드라마틱한 자막을 싫어하는 시청자들에겐 오히려 호평을 받기도 했다.


[1] 장혁재는 런닝맨에 참여한 적은 없다. 다만 X맨시절부터 패밀리가 떴다까지 함께 참여했던 바 있다. [2] 넷플릭스의 정책 때문이다. 제작진조차 모르며 알려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3] 출연진이 퍼즐을 다 풀지 않고서도 자물쇠를 열어버리거나 출연진들이 놓치고 미처 살피지 못했던 단서들이 실제 이야기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4] 물론 오프닝 없이 진행되거나 롤 플레잉에 맞게 상황극을 펼치거나 혹은 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등 공통점은 있다. [5] 물론 일부에선 추리소설과 미스터리는 다르다는 주장을 하면서 본격 추리 소설 장르만이 제대로 된 추리소설이란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본격 추리 소설 대국인 일본에서조차도 추리와 미스터리는 같은 의미의 같은 장르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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