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22:07:10

버스(동음이의어)

1. 개요2. Bus. 자동차, 대중교통의 한 종류
2.1. 디시인사이드의 버스2.2. 온라인 게임 용어2.3. 컴퓨터, 통신 용어2.4. 여러 남자 성관계를 갖는 여자를 이르는 속어2.5. 미 공군 속어2.6. 축구의 전술
3. Birth
3.1. 일본 애니메이션 BIRTH3.2. 華Doll*(하나돌*)의 노래 BIRTH3.3. 가면라이더 오즈 2호 라이더
4. Verse
4.1. 음악 용어4.2. Universe 의 뒷부분 -verse4.3. KOF XIV 최종 보스
5. 이외 버스가 들어가는 문서들

1. 개요

한국어 표기가 '버스'인 단어의 목록

2. Bus. 자동차, 대중교통의 한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버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아래의 하위 문단들은 모두 이 버스 뜻이 확장된 것이다.

2.1. 디시인사이드의 버스

버스 갤러리와 같은 게시판에서, 대용량 이메일 첨부 기능을 이용해 용량이 큰 파일을 공유하는 행위. 대개 소수의 사람만이 파일을 받을 수 있으므로 "25인승[1] ○○ 영화 버스 달린다" 같은 제목으로 글이 올라온다.

2.2. 온라인 게임 용어

파일:독수리타는까마귀.jpg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될 거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의외로 영미권 스포츠 문화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여러 온라인 게임에서, 고레벨이거나 실력이 뛰어난 유저가 그렇지 않은 유저와 같은 팀에서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이라고도 부르는 바로 그것. 초창기에는 MMORPG류에서 고레벨 유저가 저레벨 유저를 데리고 던전 등을 돌아 주는 것을 말했는데, 저레벨 유저 여러 명을 데리고 다니는 것이 기사가 운전하는 버스에 승객들이 여럿 타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인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의미가 확장되어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이 모두가 대등한 위치에서 시작하는 팀플레이 게임, 혹은 팀 스포츠에서 고수가 잉여스러운 팀원의 빈자리를 메꾸며 승리하는 경우에도 해당 고수에게 '버스를 태웠다'고 하거나, 잉여 팀원에게 '버스를 탔다'고 말한다. 이 때 버스를 태워주는 고레벨 캐릭터를 버스 기사, 버스를 타는 저레벨 캐릭터를 승객이라고들 부른다. 버스는 고렙 유저가 지인이라거나 그냥 착해서 도와주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버스비 보상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각 게임별로 다양한 유형의 버스가 존재한다.
  • 디아블로 시리즈
    2편의 경우 순간이동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3편의 경우 서로 만렙을 찍어주는 맞버스, 버스 승객이 아이템을 주워 기사에게 주는 재료 버스, 전설 아이템만 주는 잊영 버스[2] 등이 있다.
  • 대항해시대 2

    • 버스라는 함선이 존재하는데, 적재량이 500이라 그럭저럭 쓸만할거같지만, 선회력 50에 필요운항 50이라는 절망적인 요구치를 가지고 있어서 아무도 안쓴다. 이탈리아 상선대나 외양함대 대부분이 이 버스를 가지고 있어서, 이탈리아는 피에트로 콘티로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수익이 187[3]을 벗어나지 못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플레이어가 뛰어난 실력의 플레이어랑 같은 팀이라 그 유저 덕에 거저 이기는 경우를 버스탄다고 하며 전자는 승객, 후자는 버스기사로 지칭한다. 본인이 버스기사가 아닌 한 몇인분을 했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버스기사덕에 이겼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하지만 대개는 엄청나게 못했는데 이기는 것을 버스탄다고 하며 상대팀에선 버스탄다고 시비를 걸 때도 이런 경우이다.
  • 오버워치
    지원가로 플레이하는 경우, 자유픽 당시에는 딜러가 재미있으나 승리를 위해 힐러 픽한다고 대인배 취급받았지만[4] 역할 고정 이후엔 그렇잖아도 간혹 있던 버스라는 인식이 강해졌고, 역할 고정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었다. 투방벽을 거치며 필요한 힐러 피지컬이 매우 낮아지고, 자력 킬 등 능동적으로 풀어나가려는 움직임들이 팀을 패배로 몰아넣으면서 버스충이 하는 행동이 승급의 정답이 되어갔었다. 이후 변수 창출력과 딜링 포텐셜이 높은 힐러들이 출시되면서 힐러들도 어느정도 실력을 요구하게 되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걸로 악명이 높은 영웅이 있으니...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투기장, 평전에서 매우 흔한 케이스. 대리랭은 약관 위반으로 칭호, 업적, 보상 박탈이 이어질 수도 있다. 게다가 대리랭에 대한 인식은 와우 내에서도 매우 나쁘고, 투기장 유저들은 이런 대리랭을 엿먹이기 위해 저격/신고하는 걸 전혀 꺼리지 않는다. 그래서 대리랭은 거의 사라지고 버스로 대처되었다. 버스는 최소한 지인이라고 우길 수라도 있기 때문이다. 3대3은 몰라도[5] 2대2는 충분히 태워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비일비재하다.[6] 딜,힐 모두 왠만해선 버스를 태워줄 수 있지만 이쪽도 고평 힐러가 버스기사를 하는 것이 더 좋다는 반응이 좀 있다.

게임에 따라서는 버스가 출발하는걸 지연시키는 승차거부가 발생하기도 하며, 정도가 심해지면 택시를 태우거나 기사를 폭행한다고 표현한다. 버스 타는 것도 실력이다는 논리의 주된 근거 반대로 실력이 월등히 높은 유저가 강제로 납치탑승시키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세기말이 되면 잘하는 유저가 수준 낮은 유저랑 파티를 해서 랭크 점수 상승을 도와주는 행위도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파티 게임에서도 쓰일 수는 있지만 어째 도타나 롤이 그런 용어를 가장 많이 쓰는 듯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변수 창출이 떨어지고, 팀원 의존도가 심한 캐릭터"를 버스캐라 하며, 아예 버스 역할군이라는 말도 있다. 해당 역할군은 변수 창출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숙련도와 승패가 비례하지 않고 독립적이며, 해당 역할군이 황밸이라고 체감되기 쉽다. A가 B와 같은 역할군 캐릭터인데 A가 스킬셋도 좋고 기본 능력도 B보다 뛰어나다. 일반적으로는 A를 고르고, 상대보다 능숙하게 조작하면 백전불태인 게 보편적이다. 그러나 타 역할군이 강한 나머지 그 타 역할군에게 순식간에 쓸려나가면서 영향력을 체감하기 힘들어지고, 그럴 수록 어느 쪽이 좋은지 판가름하기 어려워진다. 존재감은 물론 승패 여부까지 캐리력 큰 타 포지션에게 달리면서 분명히 수치나 스킬셋을 봐도 A VS. B 하면 A가 압승일 텐데 실제는 백중세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준다. 존재감이 보이는 일이 없지는 않지만 그 상황은 십중팔구 영향력 강한 역할군 플레이어가 미숙해서 방해물이 없는 상황이다.

반대로 버스를 못 타게 하는 시스템도 존재한다. 던전 앤 파이터의 경우 버스 승객들을 다 죽이고 고렙 혼자 클리어하는 일명 잠수쩔이 유행했으나 유령 모드와 개별 드랍 시스템의 도입으로 사라졌고 스타크래프트2의 협동전은 고난이도로 갈수록 홀로 2인분 하기가 쉽지않고 돌연변이로 가면 양쪽 플레이어 중 한 명이라도 자신의 몫을 해내지 못하면 클리어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실 레벨업이나 PVE공략으로 던전, 레이드를 제외하곤 PVP, 즉 유저간의 대결로 업적,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며 솔로큐가 없거나 듀오 이상의 큐와 분리되지 않은 게임에선 아예 대놓고 타인이 대신 플레이해주는 대리랭만큼은 아니지만 이 버스도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당사자가 해당 티어나 보상을 받을 위치가 전혀 없음에도 순전 인맥빨이나 지인 하드 캐리로 올라온 것이기 때문이다.[7] 본인이 플레이 한다고 해서 다 같은 것이 결코 아니다. 따져보면 스타트 시점이 매우 불공평한 게임판 금수저나 다름없다. 또한 티어가 올라갈수록 멀쩡한 상대 서포터 유저가 매칭되어 버스기사의 실력으로도 올라갈 수 없게 되면 버스받는 유저를 그 티어에 유기하고 솔로큐를 돌리거나 다른 유저와 듀오를 맺는 현상도 보이는데, 그 뒤엔 유기당한 유저는 떨어지는 판단력으로 현지인들과의 게임에서 필패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며 팀원들의 속을 썩이는 경우가 많다. 솔로큐를 분리해 주면 해결될 사안이지만 솔로 큐에서 듀오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들이 많고 이들이 게임을 접을 것을 염려하는지 잘 이뤄지지 않는다.

게임 외에도 조별과제에서 해당 용어가 쓰이기도 한다.

2.3. 컴퓨터, 통신 용어

BUS. 컴퓨터나 네트웍에서, 회선에 연결된 모든 장치들에 신호가 분배되거나 또는 취득되는 전송통로를 뜻한다. 위의 대중교통 버스의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버스들이 각 도시나 정류장에서 승객들을 태우거나 내려주는 것과 비슷한 의미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다들 잘 아는 USB의 B가 Bus다. 범용 직렬 버스(Universal Serial Bus)

일반적으로 이 용어는 약간 다른 두 개의 의미로 사용된다.
  • 하나의 버스는 모든 장치들이 하나의 회선에 직접 부착되어 모든 신호가 각 장치들을 통과하는 네트웍 형상 또는 회로배열을 말한다. 각 장치는 고유한 주소를 가지며 자신과 관련있는 신호들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컴퓨터에서 버스는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부착된 컴퓨터 마더보드와 확장 슬롯에 부착된 장치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CD-ROM 드라이브 및 그래픽 어댑터 등) 간에 데이터가 움직이는 통로를 의미한다.

2.4. 여러 남자 성관계를 갖는 여자를 이르는 속어

스쿨버스 또는 환승이라고도 한다. 어원은 승합차 버스에서 비롯된 것이며 하나의 버스가 여러 사람을 태우듯이 한 여자가 여러 남자들을 태우고 다닌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2.5. 미 공군 속어

F-15D, F-16D 같은 2인승 기체(주로 훈련기에 해당)가 조종사만 타고 뒷 좌석은 비운 채 임무에 투입(주로 훈련 임무 및 이동 임무) Bus라고 표현한다. F-15E는 뒷 좌석에 무장 관제사를 태우게 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표현을 쓰지 않는다. 상기한 두 기종들은 애초에 훈련기로, 실전에서는 1인승 기종이 쓰이지만, F-15E는 두 명이 타지 않으면 제대로 작전 수행이 불가능한 기체이기에 Bus라고 부르지 않는 것이다.

한편 Bus Driver라는 속어도 있는데, Class A 유니폼을 입은 사람을 뜻하는 의미다. 즉, 현재 공군에 소속된 조종사(혹은 장교)들을 의미.

2.6. 축구의 전술

3. Birth

'탄생', '출생', '출산', '시작', '출현'이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

3.1. 일본 애니메이션 BIRTH

BIRTH(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3.2. 華Doll*(하나돌*)의 노래 BIRTH

BIRTH(하나돌*) 항목 참조

3.3. 가면라이더 오즈 2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버스 문서를 참조.

4. Verse

4.1. 음악 용어

영어 Verse. 한국에선 버스라고 쓰면 오해 소지가 다분하여 벌스란 표기로 쓰지만, 외국어 표기법 공식 명칭은 버스가 맞다.

1절, 2절의 '절'을 의미하는데, 기준은 정하기 나름이므로 파트 분배 단위를 벌스로 통칭하기도 한다.

음악 구성 중 하나로 곡을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으로서 문학에서 기승전결의 '기' 혹은 '승'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보통 어떤 노래를 떠올리는 가장 대표적인 파트를 킬링 벌스 (Killing Verse)라고 부른다.

대중음악에서 곡을 구성하는 다른 주요 부분으로는 곡의 후렴구인 Chorus( 코러스), 마지막 코러스 전에 들어가는 Bridge( 브릿지), 곡이 시작하고 Chorus( 코러스)나 Verse가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는 인트로 등이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4.2. Universe 의 뒷부분 -verse

다른 단어랑 합쳐 신조어를 만들때 많이 사용한다.
메타버스 등이 있다.

4.3. KOF XIV 최종 보스

버스(KOF) 문서를 참조.

5. 이외 버스가 들어가는 문서들



[1] 선착순 25명. [2] 아이템을 갈아서 재료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 재료를 보상으로 받는 것. 일반적으로 승객이 필요한 아이템은 먹어도 되고, 필요 없어 보이는 아이템만 주는 식이다. [3] 이탈리아 제노바 항의 수익치 [4] 그냥 대인배 정도가 아니라 픽만으로도 승패가 뒤바뀌는 든든한 아군인 경우가 많다. 탱커 역시 마찬가지이나 탱커는 못하면 진영이 붕괴되어 팀원들이 죽어나가는 소위 '역캐리력'이 심한 포지션이기에 근본적으로 못하는 유저가 버스를 받기에 적합한 포지션이 아니다. [5] 3대3은 대리랭/버스운영 유저들도 예전부터 추가 요금을 요구해왔었다. 게다가 이후 2대2는 블리자드에서 사실상 밸런스 조절 포기를 선언, 형상변환을 제외한 업적, 칭호 보상을 전부 삭제해버리면서 3대3의 가치는 더욱 올라갔다. [6] 이런 논란은 통전게에서도 상당한 논란들을 야기해왔는데 이것이 본격적으로 문제시 된 것은 통전게 00깨 룩이라는 일부 유저들의 혹평이 나오기도 한 한 탱 특성의 유저의 2대2 2천 찍기. 분명히 대리랭이 아닌 스스로 한 것이지만 같이 뛴 팀원이 예전부터 줄곧 검투사 순위권에 있던 고수였다. [7] 특히 방송 BJ의 경우가 대리랭은 대놓고 욕을 처먹으니 버스를 타는 것이 상당히 흔하다. 일부 사람들이 같이 게임 플레이를 한다는 명목으로 아예 버스를 태워준다. 때문에 이런 것에서 역발상, BJ가 버스와 같은 도움없이 고생고생해가며 하나하나씩 이뤄가는 방송도 나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