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0:57:24

뱅상 캉델라

뱅상 캉델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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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Roma Hall Of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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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연도 등록인물
2012 프랑코 탕크레디 (GK), 카푸, 자코모 로시, 아우다이르, 프란체스코 로카 (DF)
풀비오 베르나르디니, 아고스티노 디바르톨로메이, 호베르투 파우캉, 브루노 콘티 (MF)
로베르토 프루초, 아메데오 아마데이 (FW)
2013 아틸리오 페라리스 (MF), 세바스티아노 넬라 (DF), 주세페 잔니니 (MF), 빈첸초 몬텔라 (FW)
2014 알시데스 기지아 (MF), 뱅상 캉델라 (DF), 카를로 안첼로티 (MF), 루디 푈러 (FW)
2015 귀도 마제티 (GK), 세르조 산타리니 (DF), 다미아노 톰마지 (MF),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FW)
2016 조르조 카르피[1] (MF), 토니뉴 세레주 (MF), 잔카를로 데시스티 (MF), 아르카디오 벤투리 (MF)
2017 프란체스코 토티 (FW)
2018 마리오 데미켈리[2] (DF), 줄리아노 타콜라 (FW), 로돌포 폴크 (FW)


[1] 통합 전 클럽인 FBC 로만 출신이다. [2] 통합 전 클럽인 포르티투도 로마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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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前 축구선수
파일:Candela2.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뱅상 캉델라 LHC
Vincent Candela LHC[1]
본명 뱅상 필리프 앙투안 캉델라
Vincent Philippe Antoine Candela
출생 1973년 10월 24일 ([age(1973-10-24)]세)
프랑스 베다히유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직업 축구 선수 ( 레프트백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툴루즈 FC (1991~1995)
EA 갱강 (1995~1997)
AS 로마 (1997~2005)
볼턴 원더러스 FC (2005 / 임대)
우디네세 칼치오 (2005~2006)
ACN 시에나 1904 (2006~2007)
FC 메시나 (2007 / 임대)
국가대표 40경기 5골 ( 프랑스 / 1996~200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스타일5. 시대를 잘못 타고난 윙백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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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프랑스 베다히유에서 태어나 툴루즈에서 축구인생을 시작하였다. 처음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EA 갱강 이적후 포텐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2.1. AS 로마

1997년 세리에 A의 로마로 이적한다. 캉델라의 선수로서의 자질은 로마에서 꽃피우게 되는데, 이때 카푸와 더불어 리그 최고의 측면수비수로 급부상한다. 이 때 로마의 수비진은 자구, 아우다이르, 사무엘, 제비나가 버티고 있었으며 리그에서도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하였다. 00-01 시즌에 로마의 스쿠데토 차지에 큰 공헌을 한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04-05 시즌 이후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2005년 결국 로마를 떠나게 된다.

2.2. 이후

볼턴, 우디네세를 거쳐 마지막 팀인 시에나에서 은퇴 결심을 한다.

3.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리사라수에 밀려서 못나왔지만[2] 백업으로 꾸준히 출전하여 98 프랑스 월드컵, 유로 2000 우승, 02년 한일 월드컵에 참여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윙백을 보는 선수였다. 하지만 공격력도 워낙 뛰어날 뿐더러 주력도 상당하고 킥력도 출중한 편이어서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많이 수행하였으며 실제 로마 전술에서는 윙백으로서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로마의 공격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주던 선수였다. 또한 왼쪽 윙백만이 아닌 오른쪽에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선수인데 그 위에 이 많아서 그렇지....

5. 시대를 잘못 타고난 윙백

사실 국가대표팀에서는 거의 백업 역할이었다. 국가대표팀에는 그 당시 말도 안되는 멤버들이 포진해 있었다.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던 왼쪽 수비 자리는 비셴테 리사라수가 버티고 있었고 오른쪽엔 릴리앙 튀랑[3][4]이 등장하여 캉델라의 자리가 없었다. 다만 선수로서 크게 임팩트있는 모습이 다른 선수에 비해 부족했고 포지션상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기가 어려운 자리라 그렇지 앞서 말한 두 선수에 비해 밀렸을 뿐 캉델라의 실력이 국대 주전 자리에 걸맞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그저 위의 두 선수가 프랑스 역대 수비수에 남을 정도로 엄청난 선수였기 때문이다.

6. 같이 보기

은퇴 경기는 그가 전성기를 보냈던 로마의 홈구장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렸으며 01 로마 스쿠데토팀 vs 98 프랑스 월드컵팀 으로 은퇴경기를 치렀다. 캉델라는 두 팀에 모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반은 로마팀, 후반은 프랑스팀에서 뛰었다.

캉델라 은퇴경기 매치업
로마: 루파텔리; 카푸, 캉델라; 아우다이르, 사구; 차네티, 토마시, 데 로시; 토티(C), 몬텔라, 델베키오, 아멜리아, 발보, 보보, 콘티, 디프란체스코, 만고네, 나카타, 페페, 템페스틸리.
감독: 브루노 콘티 & 아벨 발보

프랑스: 바르테즈; 캉델라; 튀랑, 드사이, 블랑; 데샹, 다쿠르, 지단(C), 뒤가리, 조르카에프, 디오메드, 지울리, 자케, 카랑뵈, 켈레르, 레글, 라마, 라무시, 르뵈프, 피레스.
감독: 에메 자케



[1] 1998년 FIFA 월드컵 수훈,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Légion d'Honneur Chevalier [2] 오른쪽 수비수로도 뛸수 있으나 이 자리 역시 튀랑이 버티고 있었다 [3] 튀랑의 포지션을 센터백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대에서 튀랑의 포지션은 지속적으로 오른쪽 풀백이었다. 중앙에 마르셀 드사이, 로랑 블랑이라는 확고한 센터백이 있었고 왼쪽 풀백에는 역시 또 한명의 레전드인 리사라수가 버티고 있었다. 캉델라는 양쪽 사이드백 모두를 볼 수 있었지만 워낙 양 사이드백 선수들의 실력이 출중해서 들어갈 틈이 없었고, 센터백에 한자리가 비었을 때도 감독들은 튀랑을 중앙으로 이동해서 출전시킨 것이 아니라 프랑크 르뵈프가 대신 센터백 자리로 나와 출전하였기 때문에 캉델라로서는 더 불운할 수 밖에 없었다. 캉델라가 리사라수에게 밀렸다면 이 분은 튀랑에게 밀린 피해자. 다만 어쨌든 레 블뢰 최전성기 시절에 주로 뛰었던 포지션이 라이트백일 뿐, 튀랑 본인은 파르마, 유벤투스 시절 파비오 칸나바로와 함께 뛰던 센터백으로 뛰는 것을 더 선호했다. [4] 윌리 사뇰과 비교하면 다소 웃픈 비교가 되는데, 윌리 사뇰의 경우는 캉델라와 마찬가지로 사기적인 경쟁자가 존재했으나, 그래도 나중에는 국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캉델라와 달리 월드컵과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반대로 캉델라는 끝끝내 사기적인 경쟁자를 밀어내진 못했지만, 반대로 사뇰과 달리 월드컵와 유로에서 우승 멤버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