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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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994) Interview With The Vampire: The Vampire Chronicles

장르	공포, 드라마, 판타지
감독	닐 조단
각본	앤 라이스
원작	앤 라이스 《 뱀파이어 연대기》
제작	데이빗 제픈 스티븐 울리
출연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스티븐 레이 안토니오 반데라스 크리스천 슬레이터 커스틴 던스트 등
촬영	필립 루슬로
편집	믹 오즐리 요크 반 비이크
음악	엘리어트 골덴탈
제공사	게펜 픽처스
제작사	게펜 필름 컴퍼니
수입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1994년 11월 11일 1994년 12월 31일 2023년 6월 7일 (재개봉)
상영 시간	123분
제작비	$6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223,664,608
북미 박스오피스	$105,264,608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상세3. 포스터4. 예고편5. 시놉시스6. 등장인물7. 줄거리8. 평가9. 기타10.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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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미술상 후보작

소설가 앤 라이스가 1976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2. 상세

개봉 후 평단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오스카상 미술상과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클로디아 역의 커스틴 던스트가 12살의 나이에 골든 글러브 여우조연상에 지명되었다.

이 영화는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잘생긴 배우들을 뱀파이어 역할로 캐스팅함으로써, 뱀파이어가 지녔던 기존의 야만적이고 잔인한 이미지를 매혹적이고 환상적으로 바꾸는 데 일조했다.

레스타와 루이의 관계에서 동성애적 함의를 상당히 많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인지라, 당시만 해도 이런 부분에 대해 매우 금기시되고 있던 국내에서는 이 작품의 성격을 놓고 은근히 많은 논쟁이 벌어졌다.[1] 그럼에도 의외로 별반 태클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간 것은 당시 워낙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이름값이 컸기 때문인지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더빙] 하이라이트 명장면·명대사

1997년에 KBS에서 방영되었다. 하단의 캐스팅 목록을 봐도 알수 있듯이 미칠 듯한 호화 성우진을 자랑했다. 2000년에 DVD로, 2008년에는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3. 포스터

공식 포스터

4. 예고편

Interview with the Vampire - Original Theatrical Trailer

5. 시놉시스

샌프란시스코의 어두운 밤. 빌딩의 한 어두운 방에서는 라디오 방송 작가 말로이(크리스찬 슬레이터 분)와 뱀파이어 루이와의 인터뷰가 시작된다. 200년을 살아온 아름다운 청년 루이(브래드 피트 분). 아내와 아이를 잃고 죽음을 갈망하던 그는 창백한 뺨의 신사, 레스타트(톰 크루즈 분)의 피를 마시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 삶은 죽음도 고통도 없이, 영원한 젊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신선한 피를 마시지 못하면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는, 뱀파이어의 삶. 인간적인 마음 때문에, 사람의 피를 거부하던 루이는, 어느날 엄마를 잃은 고아 소녀 클로디아를 만나 끌리게 된다.

레스타트는 루이의 마음을 알고, 그녀를 또 하나의 뱀파이어로 만들어, 셋이서 가족을 이루는데. 30년이 넘도록 아이로만 머물러있던 클로디아는 자신의 삶에 반항하여 창조자인 레스타트를 죽이고, 루이 또한 그녀를 구하기 위해 살해에 가담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사람은 알망드(안토니오 반데라스 분)가 이끄는 또 다른 뱀파이어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동료 뱀파이어를 살해했다는 이유로 클로디아를 죽이고, 루이를 관에 가둔다.

클로디아를 잃은 루이는 분노심에 불타 알망드를 제외한 나머지 뱀파이어들을 죽여 복수를 한다. 뱀파이어 역시 인간은 아니지만, 인간적인 고통에 가득차 있다는 것을 깨달은 루이는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된다. 루이에게 겁을 먹고 도망치던 방송작가 말로이는 되살아난 레스타트에게 피를 빨린다. 레스타트의 부활은 또다른 뱀파이어, 또다른 루이의 시작을 알린다.

6. 등장인물

루이 드 푸앙트 뒤 락 - 브래드 피트(성우: 장세준 / 히라타 히로아키(일본 소프트판) / 미야모토 미츠루(후지 TV판) / 호리우치 켄유(TV 도쿄판))

레스타 드 리옹쿠르 - 톰 크루즈(성우: 박기량 / 스즈오키 히로타카(일본 소프트판) / 에바라 마사시(후지 TV판) / 모리타 준페이(TV 도쿄판))

아르망 - 안토니오 반데라스(성우: 홍시호 / 겐다 텟쇼(일본 소프트판) / 오가와 신지(후지 TV판) / 코야마 리키야(TV 도쿄판))

클로디아 - 커스틴 던스트(성우: 정미숙 / 혼다 에미리(일본 소프트판) / 야지마 아키코(후지 TV판) / 오오타니 이쿠에(TV 도쿄판))

다니엘 말로이 - 크리스천 슬레이터(성우: 이재용 / 야나카 히로시(일본 소프트판) / 호리우치 켄유(후지 TV판) / 나리타 켄(TV 도쿄판))

산티아고 - 스티븐 레아(성우: 이윤선 / 센다 미츠오(일본 소프트판) / 니시무라 토모미치(후지 TV판) / 사사키 우메지 (TV 도쿄판))

마들린 - 도미지아나 지오다노(성우: 이진화 / 히로나카 쿠미코 (후지 TV판))

귀족 - 라일라 헤이 오웬(성우: 문옥현 / 타케구치 아키코(일본 소프트판) / 미도리 준코(후지 TV판))

하녀 - 탠디 뉴턴(성우: 조유연 / 오카무라 아케미(일본 소프트판) / 미즈타니 유코(후지 TV판))

기타 등장인물 - (성우: 문관일, 한호웅)

7. 줄거리

8. 평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64%	관객 점수 86%

IMDb

평점 7.5/10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9.12/10

9. 기타

무삭제판에서는 미모의 프랑스 배우이자 작가, 영화 감독인 로 마르사(Laure Marsac)의 전신노출 장면이 나온다.[2] # 물론 KBS에서 방영될 때는 잘렸다.

커스틴 던스트가 맡은 역할에는 원래 줄리아 스타일스가 낙점되어 있었으나 검증되지 않은 신인이라는 이유로 후보에서 탈락한다.

레스타 역에 캐스팅된 톰 크루즈를 원작 작가인 앤 라이스가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등 소위 요즘에도 있는 캐스팅 논란이 당시에 굉장히 크게 일어났었다. 미국에서 당대의 청춘스타 이미지를 가진 톰 크루즈가 피폐한 뱀파이어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괴리감이 컸던 탓. 그러나 감독은 캐스팅을 밀어붙였고, 톰 크루즈는 외양 뿐 아니라[3] 연기로도 레스타를 탁월하게 소화해 개봉 후 이러한 논란을 종식시켰다. 앤 라이스는 영화를 보고 크루즈와 직접 통화해 아주 만족했다고 말했으며, 직접 사비로 신문 지면에 광고를 내 "톰이 스크린에 나타난 순간부터 나에게 레스타 자체였으며, 그의 레스타는 (로런스) 올리비에가 연기한 햄릿처럼 회자될 것이다. 언젠가 다른 배우가 이 역을 맡을 수는 있겠지만, 누구도 톰이 연기한 레스타를 잊지 못할 것" 이라며 크루즈에 대한 사과와 지지의 메세지를 실었다.

국내 발매되었던 비디오는 15세 관람가 [4]로 출시되었다. 그것도 무삭제판으로(!).

팬에게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이 영화 홍보 차원에서 1994년 11월 30일에 처음 방한하여, 2022년까지 한국에 10번을 오간,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많이 방한한 배우가 되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과 성덕선이 영화관에서 만나 보러간 영화가 바로 이 영화다. 잠깐 브래드 피트가 등장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미국 박스오피스 105,264,608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23,664,608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의 영어판 제목인 'Interviews With Monster Girls'도 해당 영화의 제목을 오마주하였다.

크리스천 슬레이터가 분한 인터뷰어는 원래 리버 피닉스가 맡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가 사망하면서 불발되었다. 그래서 영화 크레딧 마지막에 '리버 피닉스를 추억하며 '라고 나온다.

극중 브래드 피트의 하녀 역할로 출연한 탠디 뉴턴은 이후 이 작품의 공동 주연이던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2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10. 리메이크

미국 방송사 AMC에서 판권을 획득하여 드라마화로 리메이크 하여 방영했다. 2022년 9월부터 방영중이며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다.

다만 주인공 및 주연진들이 흑인으로 변경된 점으로 인하여 또다시 PC에 물들게 했냐는 비판이 많다.

[1] 사실 레스타와 루이와 클로디아의 관계는 현대의 게이 커플과 그들의 자녀(양녀) 포지션과 상당히 흡사하다. 또 두 남배우의 관계가 많이 주목받아서 그렇지 클로디아 역시 관점에 따라서는 페도필리아적으로 해석할만한 소지가 다분하다. [2] Laure Marsac라고 구글 검색을 하면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미중년이 되었으나, 당시는 20대의 전성기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3] 체중을 50키로대 후반까지 감량하고 수 시간의 힘든 분장을 했는데, 실제로 내내 레스타가 톰 크루즈라고 생각을 못한 관객들도 꽤 많았을 정도. [4] 당시엔 고등학생이상 관람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