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2:12

뱀의 눈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중간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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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시점까지 쓰러뜨리지 않으면 사라진다.
** 해당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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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nake-eyes-shirafuji-gallery-4-wiki-guide.jpg
1. 개요2. 목록
2.1. 뱀의 눈 백등2.2. 뱀의 눈 백추

1. 개요

낭떠러지 계곡의 소총 요새, 책임자는 남자가 아니다
뱀의 눈이라 불리는, 석화시를 다루는 여자들이다
아득히 먼 곳을 적중시킬 수 있는 특별한 눈을 지녔다고 한다
오의 염주
소총 요새 중심에 있는 신사의 열쇠
신사의 불상 뒤에 있는 문을 열기 위한 것

소총 요새의 낭떠러지 도당은 이적을 보면 쏘아 죽인다

그 중에서도 뱀의 눈의 석화시는 무섭다

그 여자 도당은 고대 오카미 일족의 후예
희귀한 눈을 지녀, 멀리 있는 것조차 쉽게 맞힌다
소총 요새의 신사 열쇠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중간 보스. 낭떠러지 도당의 리더격 몹이다. 석화시[1]를 들고 있으나 애초에 근접전을 상정하고 만든 건지 아래쪽에 말뚝이 박혀 있으며, 근거리 패턴도 다른 중간 보스에 꿀리지 않는 수준. 눈이 굉장히 좋은데다 사격의 데미지가 높아 원거리에서 걸린다면 그대로 벌집이 돼서 사망할 공산이 크다.

성별은 여성으로, 얼굴만 클로즈업한 사진을 보면 연령대는 중년으로 보인다.

'소총 요새의 신사 열쇠'의 아이템 설명에 따르면 뱀의 눈은 고대 오카미 일족의 후예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오카미 여인무사들과 마찬가지로 의수 닌자 도구 '사비마루'가 잘 통한다. 기본 사비마루 기준 카타시로 5~6개에 독이 걸리며, 중독이 되면 켁켁거리는 전용 모션에, 체간 데미지, 독뎀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잡기 수월해진다.
또한 도롱이를 입고 있는 적들의 공통 약점인 불에 취약하단 점이 있다. 잡기를 튕겨내거나, 중간에 총으로 쏘는 패턴을 전진 회피로 피하면 화통을 쓸 빈틈이 생기니, 그 전에 기름을 미리 던져뒀다가 이때 화상을 입히면 편해진다. 백등의 경우 화상을 입힌 빈틈을 타서 중독까지 입혀버리면 손 쉽게 체력 절반을 뺄 수 있다.

2. 목록

2.1. 뱀의 눈 백등

뱀의 눈 백등
蛇の目 シラフジ
Snake Eyes Shirafuji
파일:뱀의 눈 백등.png
낭떠러지 계곡의 소총 요새로 가는 길목에 앉아서 적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며 그냥 지나치는 것도 가능하나 도망가도 화포로 맞히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처음 진입하기 전에 월은의 사탕을 먹고 입구에서 얼쩡거려 경계상태로 만들면 일어나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다 뒤를 보는데, 이때 배후 인살을 먹여 구슬을 하나 깎고 시작할 수 있다. 어차피 회차에서 월은 사탕만큼은 퍼주다시피 수급할 수 있으니 아끼지 말자.
멀리 떨어지면 사격만 하고, 근접하면 화포를 휘두르는 패턴과 사격을 섞어서 사용한다. 장전을 안하는 것처럼 보이나 거리를 벌리기 위해 치는 벡스탭에 장전모션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게임 상으로는 장전 여부와 상관 없이 계속 총알이 나온다.
  • 정조준 자세에서의 사격 패턴[2]은 방어해도 관통 피해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무조건 회피하거나 튕겨내야 한다. 패턴 자체는 원거리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계속 공방을 주고받으면 잘 안나오며, 특히 백등은 백추와 달리 보스룸 자체가 좁아서 거리를 벌리는게 의미가 없으니 더욱 볼 일이 없다. 쏘기까지 시간이 비교적 길고 무방비하게 조준만 하고 있다보니 수리검을 맞추면 패턴을 취소시키는 건 물론 경직도 줄 수 있으니 참고,
  • 일반 사격 패턴은 근접공격 사이사이에 섞여 있다. 화포를 발 근처로 내린 뒤 올려치고 발포하는 것과, 휘두른 뒤/튕겨낸 뒤에 발로 늑대를 밀치고 쏘는 것, 뒤로 빠지면서 급하게 발사하는 것 세 가지로 나뉜다.
  • 잡기 패턴이 굉장히 특이한데, 무기를 이용한 잡기 패턴이라서 그런지 튕겨낼 수 있다. 화포의 말뚝을 목에 걸고 당기는데 이 중 당기는 모션에 맞춰[3] 튕겨내면 된다. #. 잡히면 그대로 배때지에 영거리 사격을 맞고 누우니 주의하자. 의수 닌자 도구 '우산'이 있다면 쉬워지는데, 우산의 판정이 후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 모션을 보고 막기 전에 한 대 때리는 것이 될 정도이다. 튕겨내기가 까다롭다면 뒤로 점프하면서 피해도 된다.

다른 중보들과 달리 패턴은 몇 개 없지만, 하나하나가 다 까다롭기 때문에 절대 쉽지는 않다. 근접공격 사이에 섞이는 총알 공격은 튕겨내도 체간 피해를 줄 수 없는 일방향 공격이고, 근접공격도 엇박이 심하고 잡기도 유난히 긴 선딜 모션 때문에 회피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인간형 적들이 그렇듯 바짝 붙어서 회피하며 측면을 때리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공격을 튕겨낸 후 아시나류 '일문자 - 이연'이 다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반복해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격파시 882 XP수주옥을 준다. 참고로 맵 특성상 낭떠러지로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면 사망 판정이 나지 않아서 수주옥을 주지 않으며 귀불에서 쉬면 부활한다.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해 겐이치로보다 사자원숭이를 먼저 처치할 경우, 수생촌의 수생의 린이 등장하는 근처의 외다리에서 원령종으로 재등장한다.

2.2. 뱀의 눈 백추

뱀의 눈 백추
蛇の目 シラハギ
Snake Eyes Shirahagi
파일:뱀의 눈 백추.png
아시나 밑바닥 독늪의 중간 보스로, 뱀의 눈 백등과 동일한 패턴이지만 차이점은 꼭 잡고 지나가야 한다는 것. 독늪에 자리를 잡고 있는만큼 백등보다 '중독'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이 높지만, '중독'에 약한 오카미 여인무사의 후손인지라 무효화하는 수준은 아니기에, 기습 인살 후 독늪으로 꼬여내 '중독'에 걸리게 하면 좀 기다려야하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잡을 수 있다. 또는 백등과 마찬가지로 튕겨내기와 '일문자 - 이연'을 반복하는 공략법도 통한다.
독늪의 요새에서, 출구 바로 앞을 지키고 있으며 그 앞으로 산탄총 사수를 포함한 낭떠러지 도당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뱀의 눈은 먼 곳을 볼 수 있다는 설정의 고증으로 탐지 범위가 매우 넓어 바로 들키기 쉽다. 사실상 백추가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오는 지점들이라면 백추도 곧 플레이어를 바로 감지할 수 있다는 뜻이므로, 최대한 백추가 안보이는 곳들의 잡몹부터 전부 정리하고 가자. 추천하는 경로는 밑바닥 귀불에서부터 출발해 비계 위에서 경비 서는 사수부터 처리한 다음, 땅에 닿지 않은 채 나무에 갈고리를 걸어가며 건너편 절벽으로 넘어가 독늪 귀불을 찍은 다음 오두막 옆의 사수 둘을 백추의 시야범위 바깥에서 처리하는 것. 그 다음 백추한테 은신 인살을 걸어 체력 한 줄을 빼놓은 채 산탄사수의 시야 밖으로 유인해 결전을 벌이면 된다.
  • 주변에 대포수와 산탄사수 여럿이 이곳저곳에 배치돼서 그냥 들어갔다간 높은 확률로 이곳저격에서 저격당하다 산화하니 부하부터 천천히 공략하는 것이 좋다. 바로 덤비면 중앙섬에 있는 소총수들과 산탄사수, 절벽쪽의 박격포맨들과 함께 협공을 걸기 때문에 우산을 써도 체간이 금방 박살난다. 사방에서 공격이 날아오는데 잡몹들이 근거리에서도 어느정도 버티기 때문에 매우 불리해진다. 때문에 후술하듯 다른 보스들을 격파하고 돌아온 후 유리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 사자원숭이를 쓰러뜨리고 왔다면 사자원숭이가 도망치며 벌여놓고 간 깽판 덕에 아시나 밑바닥의 늪지대 일부 지형이 무너지며, 중앙섬의 막사도 파괴된다. 이 때 오른편 독 늪 귀불 근처의 부하가 사라지기 때문에 인살이 매우 편해진다.
  • 병풍 원숭이들을 먼저 잡고 인살 인술 '꼭두각시 술법'을 배워 산탄사수를 조종하면, 백추를 산탄으로 계속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기름'과 의수 닌자 도구 '화통'만 사용해주면 간편하게 잡을 수 있다. 꼭두각시 인술을 안 걸더라도 대포수의 스플래시 범위가 너무 커서 세키로를 다굴 치려다가 백추가 독늪에 빠지는 몸개그도 볼 수 있다. 독늪 귀불을 켠 뒤, 귀불 바로 옆 포수와 독늪 입구 쪽 나무 비계 위 포수를 꼭두각시로 만들면 중앙 섬 포수는 손도 안 대고 컷할 수 있고, 백추의 피도 운 좋으면 한 줄쯤은 깔 수 있다. 백추의 사격 딜이 워낙 강해서 꼭두각시 포수들은 어그로 끌리면 바로 저격당해 죽는 수준이므로, 백추에게 딜을 넣는다기보단 독늪 넉백 및 잡몹 정리 효과를 노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격파시 1030 XP수주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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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화시(石火矢 이시비야). 무로마치 시대 말기에 서양에서 전래된 일본의 불랑기포. [2] 다른 발포 패턴보다 긴 장전시간과 더 창랑한 발포음을 가지며, 포탄 자체도 더 크고 뒤로 나선형 궤적을 남긴다. 또한 다른 사격 패턴들과 달리 발포하기 전에 총에서 까만 연기가 피어올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3] 거는 모션이 상당히 길고, 거는 도중에 튕겨내기를 연타하면 잡기 패링에 실패하므로 주의. 내려서 걸고 조금 뒤에 당기기 때문에 한 박자 쉬고 튕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