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8 16:17:24

백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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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LPGA 신인상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 -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2013년 - 제 35회
김세영
2014년 - 제 36회
백규정
2015년 - 제 37회
안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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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백규정(白圭貞, Baek Kyujung[1])
국적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출생 1995년 10월 15일, 경상북도 구미시
학력 고아초등학교
용운중학교
현일중학교
현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종목 골프
데뷔 2012년 11월 KLPGA 입회
소속 CJ오쇼핑(2013~2017)
SK네트웍스(2018~2019)
신체 173cm, A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백민규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13년2.2. 2014년2.3. 2015~2016년2.4. 2017년~
3. 우승 경력4. 상금 및 순위
4.1. KLPGA4.2. LPGA
5. 플레이 스타일6.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프로 골프 선수. 국가대표 출신으로 김효주 - 김민선5과 함께 세계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찍이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2. 선수 경력

2.1. 2013년

KLPGA 2부 투어에서 활약하던 중 2013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초청되어 마지막 날 전인지 - 김효주와 챔피언조에서 겨뤘으며 간결하지만 파워풀한 스윙으로 주목 받았다.

2013 드림투어 상금 순위로는 1부 투어 시드권을 얻지 못해 나간 시드순위전에서 예선과 본선 모두 1위를 기록하며 2014년 1부 투어 진출을 확정지었다.

2.2. 2014년

슈퍼루키 3인방으로 지칭되며 시즌 데뷔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즌 3번째 대회인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이자 상금왕이었던 장하나와의 불꽃 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매우 빠른 시점에 1부 투어 첫 승을 기록하게 된다.[2] 그 다음 2개 대회에서 바로 컷 탈락을 하며 종 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이더니 한달 반 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2승째를 거두며 첫 다승자가 되었다.지난해 슈퍼 루키였던 전인지, 김효주는 아직 승전보가 없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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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에서 2위 그룹과 7타 차라는 압도적인 경기로 손 쉬운 우승이 예상 되었으나, 이 대회에서도 최종 라운드에 맹렬한 기세로 압박해온 장하나에게 역전 당할 뻔한 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찬 모습 그대로 흔들림 없이 플레이를 지속했던 백규정은, 17번 파3홀에서 홀 50cm 안으로 붙이는 과감한 샷으로 버디를 따내었고 이것이 결정타가 되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런데 여러 구설수로 안티팬들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이다. 클럽 하우스에서 선배 골퍼와의 알력이라든지, 경기 중 팬클럽의 도움을 받았다라든지[3], 시합 중에 짜증을 자주 내는 걸 보면 인성이 부족하다는 등 고진영과 함께 '뭘 해도 까이는' 수준에 이르렀을 정도.[4]

이로 인해 시즌 중반은 들쑥 날쑥한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후반, 2번째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손에 넣게 된다. 1~3라운드에서는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성적을 올렸으나 최종 라운드에서는 이글 등 데일리베스트를 기록, 대회 내내 선두를 내달리던 홍란의 부진을 틈 타 공동 1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그러나 구설수의 여왕답게 여기서도 대차게 까이는 장면이 등장하게된다[5][6]

메이저 챔피언이 되며 루키시즌에 KLPGA 3승을 거둔 백규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상금순위 상위권자 자격으로 출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던 전인지가 숏게임에서 삐끗한 사이 따라 붙은 것이다. 시합은 연장전으로 갔고, 거기서 역시 웻지샷을 실수하여 볼이 헤저드로 퐁당! 빠져 버린 전인지와 LPGA의 브리트니 린시컴을 꺾고 LPGA 직행 티켓을 따내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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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백규정에게 가장 먼저 뛰어가 우승 축하 세리머니를 해주는 패자 대인배 전인지 이러고 뒤에선 린시컴 품에서 펑펑 울었다.

이렇듯 투어 첫 시즌을 화려하게 보낸 백규정은, 동갑내기 친구인 고진영 - 김민선을 제치고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런데, 2006년 신지애 이후 처음으로 신인이 3승을 거두고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자 신지애처럼 대성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3~4년차에 해외로 진출한 신지애와 달리 백규정은 데뷔 2년차에 LPGA 투어에 바로 진출하면서 무너지기 시작, 누구도 끝없는 부진의 늪에 빠질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그녀에게 일어나고 말았다.

2.3. 2015~2016년

등록명을 Q Baek으로 하고 용품 스폰서[8]를 교체하는 등 야심차게 진출한 LPGA에서는 이렇다할 소식이 없다. 본인도 숏커트를 해보는 등 절치부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1번의 TOP10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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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티샷의 거리도 줄었고, 페어웨이 안착율도 줄었으며, 그린 적중률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퍼팅은 선전하고 있으나, 그린까지 올라가는 과정이 순탄치 않은 것이 부진한 성적의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적응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KLPGA보다 몇 배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LPGA이니 만큼 충분한 준비과정 없이 엉겁결에 진출한 무대에서 헤매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2016년에도 부진은 여전해서 우승은 커녕 TOP 10에서도 이름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9]. 넓디 넓은 미국땅에서의 투어 생활이 고달프기만 한 탓인지 투어카드 유지도 쉽지 않아 보인다. 본인의 각성과 반전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하다.

2016년 후반부터는 KLPGA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그 전에도 간간히 나와 30~50위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10월 이후로는 3경기에 연속 출전했다. 물론 결과는 60위 - 컷탈락 - 컷탈락으로 여전히 부진하다. 본인도 현재로썬 내년에 KLPGA 투어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은 반반이라고 언급한 바 있고, 실력적인 것 보다는 멘탈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내년엔 KLPGA로 복귀 효주, 인지 언니, 성현 언니 다 없고... 근데 진영이가 남아 있잖아.. 2018년을 기점으로 진영이도 미국으로 갔다. 이제 3인방 중 미국 진출 안 한 사람은 민선이 뿐인가., 절치부심하며 14년도의 기량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할 것으로 예상된다.

2.4. 2017년~

결국 2016년 12월, 2017년부터 KLPGA에서 활동하기로 확정하였다. 이로써 고진영 - 김민선과 함께 14년도 데뷔조인 '95년 3인방'의 재결합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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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즌 2번째 경기인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에서 95년생 3인방이 모두 모여 라운드를 치뤘다. 결과는 가장 입지가 굳건한 고진영의 승리였고 본인은 컷 탈락에 그쳤지만 백규정은 "서서히 자신의 골프를 완성시켜 가겠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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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마지막 날 대폭발하며 타수를 줄여 최종 9위로, LPGA를 포함해 간만에 'TOP10'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친구인 김민선5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과거 이 대회 챔피언으로서 즐거운 경쟁에 임하자고 인터뷰 하기도.

7월까지 12개의 대회에 참가, 3개만을 제외하고 모두 컷 탈락하는 중이다. 지금은 샷을 가다듬고 자신감을 되찾기 위한 과정인 듯하다.

2017 시즌 기록은 참담 그 자체. 상금 순위 111위라는 성적을 받아든 것. 페어웨이 적중률 및 그린 적중률이 120위권 대이니, 전체 8위를 기록한 퍼팅은 아무 의미가 없는 성적이다. 심지어 KLPGA의 퍼팅 순위는 LPGA와 다르게 오직 퍼팅 수로만 따지기 때문에 만약 '온 그린 시의 퍼팅 수'라는 기록으로 따로 따졌으면 퍼팅 자체도 높은 성적이 아닐 수 있다.[10]

동료인 고진영의 2018 시즌 LPGA 진출 확정은 물론, 본인이 화려하게 보냈던 2014 시즌에는 보이지도 않았던 남달라 언니가 이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절치부심해야 하는 시점이다.

2018 시즌을 맞이했으나 경기력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이라면 퍼팅 순위가 전체 1위라는 것.[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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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컷 탈락 속 5월 첫 주에 펼쳐진 '제 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1라운드 1언더파로 공동 5위에 들며 첫 날을 마무리[12], 둘째 날은 3언더파로 박결과 함께 공동 2위에 들며 오랜만에 당당히 컷을 통과해 장수연, 박결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챔피언 조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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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도리어 5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2언더파로 선두권에서 단숨에 공동 22위까지 추락. 그러나 이 대회를 통해 백규정의 부활 가능성이 어느 정도 높아졌음을 골프팬들에게 인식시켰다. 하지만 이 공동 22위가 백규정의 2018 시즌 최고 순위였으며, 그 이후에도 컷탈락이 다반사가 되어 지난 2017 시즌과 별반 다를 거 없는 기록만을 남기게 되었다.

시드권이 만료되는 2019 시즌의 경기력은 지난 2017, 2018 시즌에 비하면 그나마 나아지긴 했지만 상금 81위로 결국 시드순위전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결국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97위를 기록하며 2020 시즌 드림투어로 강등되었다.

2020시즌 드림투어로 내려갔으나 거기에서도 컷 탈락을 자주 하는 등 부진하다. 오랜만의 1부 투어였던 10월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51위를 했으나 11월에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 그리고 2021시즌 시드전 예선에서 101위를 하며 2021시즌에도 1부 투어 복귀에 실패했다.

이후 가끔씩 KLPGA 투어에 초청선수로 참가하긴 했지만 매번 컷탈락만을 기록했고, 이제는 시드순위전 예선도 못 통과하는 실력이 되고 말았다.

돌이켜보면 화려했던 루키 시즌 이후 당시 시류에 맞물려 LPGA 투어에 진출했으나 너무 성급히 진출했던 탓에 적응 실패+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고, KLPGA 투어로 돌아왔지만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해 사람들에게 잊혀졌다.

2023년 12월 21~23일 진행된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안신애와 함께 조를 이뤄 참가했다. 안신애가 2오버파로 나름 분전한 반면, 백규정은 여기에서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무려 26오버파를 기록하며 개인전 공동 54위, 단체전 23위를 기록했다.[13]

3. 우승 경력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통산 3승, LPGA 통산 1승 기록.

2014년 4월 KLPGA 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
2014년 6월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014년 9월 KLPGA 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 36회 KLPGA 챔피언십
2014년 10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4. 상금 및 순위

4.1. KLPGA

• 2014년 : 610,091,047원 (5위)
• 2015년 : 3,275,000원 (무순)[14]
• 2016년 : 20,800,000원 (무순)
• 2017년 : 16,267,280원 (111위)
• 2018년 : 14,557,280원 (110위)
• 2019년 : 64,325,000원 (81위)

4.2. LPGA

• 2015년 : $325,561(57위)
• 2016년 : $139,965(90위)
• 2017년 : -[15]

5. 플레이 스타일

리듬이 매우 빠르고, 일반적인 여자 선수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타입의 스윙을 한다. 얼리코킹에 이은 다운 스윙도 매우 빠른데, 어깨와 골반의 유연성이 매우 좋아 무리 없는 스윙이 가능하다. 다만 허리 부상이 쉬운 스윙이고 이 때문에 본인도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안고 있다.

멘탈이 좋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커서 들쑥날쑥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좋은 날은 필드를 장악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정말 날아다니는 날엔 타이거 우즈급의 신들린 경기를 보여 주는데, 특히 100야드 이내의 숏 아이언은 1m 내에 붙이는 완벽한 샷을 보여주기도 한다.
백규정 드라이버
백규정 아이언

6. 기타

  • 국가대표 출신으로 고진영 - 김시원 등과 동기이며 'KLPGA 슈퍼루키 3인방'으로 불리우며 2014 시즌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귀여운 외모,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 받았고 시즌 첫 다승자가 되는 등 데뷔와 동시에 스타급 선수로 대접 받았지만 시합 중에 보여 주었던 표정, 태도 그리고 여러 구설수로 다사다난했던 루키 시즌을 보냈다. 팬클럽명은 아테나이며 중견 배우인 방은희[16] 씨가 갤러리로 전국을 일주할 정도의 광팬이었다.

[1] LPGA 등록명은 Q Baek인데, 백규정의 '규'가 Q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듯 하다. [2] 이때 펑펑 울면서 감격에 겨워 했었는데, 첫 우승의 감격 때문이 아니라 작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손녀의 프로 우승을 못 본 게 한'이라고 하셨던 말이 기억이 나서라고 한다. [3] 갤러리 제보에 의한 것이긴 한데, 골프 규칙 6조4항을 보면 '선수는 두 명의 캐디를 쓸 수 없다'는 규정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2벌타를 받아야 한다는데, 정확히 봤는지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여 결국 없던 일이 되었다. 하지만 뭐라도 깔 준비가 되어 있는 안티들에게는... 조... 좋은 먹이감이다... !! [4] 이에 대해 시즌 후 백규정 본인도 어느 정도 명분을 제공한 점을 인정하면서, 그저 골프만 잘 쳐서는 프로로서 인정 받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5] 홍란이 우승 펏을 놓치고 연장전이 확정되자, 그린 주변에서 함께 지켜보던 고진영이 백규정에게 손을 내밀었고, 서로 하이파이브하는 장면이 TV를 통해 노출된 것. [6] 그러나 이 부분도 해명할 부분은 있다. 친구에게 메이저 우승의 기회가 왔으니 잘 해보라며 화이팅을 해주는 것이 문제될 것은 없다. 그 부분에 대한 고려 없이 일단 걸려 들었다면 까고 보는 안티들이 문제인 것. [7] 2002년 안시현, 2005년 이지영, 2006년 홍진주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우승. [8] 타이틀리스트에서 스릭슨으로 바꾸었다. [9] 실제로 10월 현재, 최고 순위 11위로 한번도 TOP 10에 들어간 적이 없다. [10] 백규정의 그린 적중률이 50%대로 120위권. 즉, 그린 주변에는 공이 떨어지기 때문에 '프로'라면 숏 아이언으로 얼마든지 홀 근처로 보낼 수 있다. 따라서 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더라도 원 퍼트로 홀 아웃할 수 있기 때문에 KLPGA의 퍼팅 기록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11] 위에서도 말했지만 KLPGA 퍼팅 기록은 신뢰하기는 어렵다.어찌 됐든 주목할 만한 점 아닌가? [12] 사실 1라운드 중에는 2언더파로 공동 선두까지 가기도 했다. [13] 이게 어느 정도의 성적이냐면, 개인전의 경우 뒤에서 3위, 단체전의 경우 뒤에서 6위를 한 것이다. [14] 타 투어 프로이므로 상금 순위에서 배제 [15] 3개 대회 참여했지만 모두 컷 탈락 벌어 들인 상금이 없다! . 최악의 부진으로 스스로 심기일전을 위해 투어권을 반납하고 KLPGA로 복귀했다. [16] 영화 장군의 아들, 결혼이야기, 구미호 등 90년대 내내 작품 활동이 활발했던 조연급 여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