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05 21:01:18

방어륜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설명2. 관련 카드

1. 설명

파일:external/www.yugioh-kaitori.com/DP2-JP026.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방어륜,
일어판명칭=<ruby>防御輪<rp>(</rp><rt>ぼうぎょりん</rt><rp>)</rp></ruby>,
영어판명칭=Ring of Defense,
효과1=함정 카드의 효과에 의한 데미지를 0 으로 한다.)]
함정 카드에 의한 데미지를 0으로 하는 효과를 가진 속공 마법 카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카이바 세토 파괴륜과의 콤보로 사용한 카드. 수류탄이 줄줄이 달린 파괴륜과는 달리 이름답게 방패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 여기서는 '함정 카드의 효과에 의한 데미지를 무효화한다'라는 효과였으며, 카이바가 파괴륜을 사용하면 그 다음에는 반드시 이 카드를 사용했으며, 왕의 기억 편에서는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의 공격을 막아내기도 했다.

효과 텍스트만 봐선 잘 알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서로가 받는 데미지를 0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물론 상대에게 가는 데미지까지 전부 없애 버린다.[1]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처럼 파괴륜과의 콤보로는 활용할 수 없다. 게다가 원작처럼 자신에게 오는 데미지만 없앨 수 있다고 해도, 파괴륜과의 연계 면에선 상대에게 데미지를 배로 할 수 있는 지옥문 저편의 총 쪽의 효율이 훨씬 좋다. 하지만 이 모든 콤보는 2015년 파괴륜이 에라타되면서 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이 카드가 막을 수 있는 데미지 효과는 인접 체인의 효과뿐이며, 즉 이른바 타이밍을 놓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데미지 효과에 체인하는 방식 외에는 발동조차 할 수 없다. 이 점에 대해서는 영어판에서 듀얼리스트 팩 카이바 편 및 LEGENDARY COLLECTION KAIBA MEGA PACK[2]에 본 카드가 재록이 되면서 밝히기는 했다.
When a Trap effect that inflicts damage is activated: Make that effect damage 0.
영어판 원문 텍스트[3]

그나마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세트 없이 상대의 데미지 효과를 막을 수 있다는 메리트도 통혼의 주술 때문에 빛이 바랜다.

이런저런 제약 때문에 존재 의의가 희박한 카드지만, 일단 데미지를 방지할 수 있는 속공 마법인 점 때문에 블레이드 마지에크 원턴의 대책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통혼의 주술의 하위 호환에 가깝지만, 후공 1턴째에 날아들어 오는 매지컬 익스플로전을 막기 위해선 어떻게든 카운터 카드를 첫 패에 잡아야 했기 때문에 통혼의 주술 3장만으론 부족했던 것이다.

상위 호환으로는 사르갓소의 등대가 있다. 사르갓소는 이 카드와 정반대로 마법 카드에 의한 효과 데미지를 막기 때문에 번 계열 카드가 대다수 함정 카드인 현 환경엔 이쪽이 낫다만, 그쪽은 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의 데미지를 무효로 한다는 부가 효과도 있다. 물론 그냥 데미지 대책으로는 레인보우 라이프가 있는 지금은 딱히 둘 다 쓸데없는 게 함정.

의외의 사실인데, 유희왕 시리즈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카드 중에서 최초로 OCG화가 이루어진 카드이기도 하다. 이후 초전자 터틀, 자이언트 렉스, 기계천사의 의식, 시간의 여신의 장난 등이 OCG화되었다.

2. 관련 카드

2.1. 파괴륜

2.2. OCG화되지 않은 카드

2.2.1. 전생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eincarnationRing-JP-Anime-5D.png
한글판 명칭 전생륜
일어판 명칭 転生輪
영어판 명칭 Reincarnation Ring
지속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여 발동한다. 릴리스한 몬스터의 배의 레벨의 몬스터 1장을 자신의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는 장착 카드로 취급으로서 그 몬스터에게 장착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장착 몬스터는 파괴한다. 장착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이 카드는 파괴한다.
유희왕 5D's에서 가짜 잭 아틀라스가 사용한 카드. 이 카드의 효과로 미드 피스 골렘을 릴리스하고, 전 턴에 파괴돼 묘지로 보내졌던 블루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부활시켰다.
[1] NDS 유희왕 카드 아르마낙에서는, 원작처럼 파괴륜과 이 카드를 같이 쓰라고 되어있지만, 비효율적인 전략이다. 서로가 받는 데미지가 0이 되어버리는 건 고사하고 카드 2장이 필드 위에서 벗어났는데도 파괴되는 몬스터는 1장뿐이기에,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 정도밖에 활용성이 없다. 그나마 후자는 상대 턴에 쓸 수 없어도 패의 카드 1장을 아무거나 버리는 게 코스트다. [2] 현지 시간 18년 3월 9일에 발매되었다. [3] LCKC-EN03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