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7:57:05

박가분(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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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가분(평론가).jpg
본명 박원익
출생 1987년 8월 24일 ([age(1987-08-24)]세)
학력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석사[1])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2])
병역 대한민국 공군 병장 만기전역[3]
직책 한국조달연구원 혁신조달지원센터 부연구위원 (2022-)
소속 정당

[[사회민주당(2024년)|
파일:사회민주당(2024년) 흰색 로고타입.svg
]]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책과 논문
2.1. 논문2.2. 책
3. 성향
3.1. 진보주의 성향3.2.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왜곡 혹은 편파보도 비판3.3. 페미니즘 진영에 대한 비판3.4. 비(非) 페미니스트적 페미진영 비판3.5.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3.6. 안티페미니즘 비판
3.6.1. 카광, 유머저장소에 대한 평가
3.7. 이준석 고평가
3.7.1. 에펨코리아 유저 고평가
4. 활동5. 논란
5.1. 데이트 폭력 의혹 제기5.2. 게구리 핵 누명 사건 관련 태도 논란5.3. 소울워커 기부대란 관련 인식과 유저들에 대한 태도 논란
5.3.1. 위 주장에 대한 반론
5.4. 워마드 비판에 부적절한 단어 사용5.5. 설거지론 오독5.6. 박진성에 대한 일방적 옹호

[clearfix]

1. 개요

본명은 박원익으로 박가분은 동명의 화장품에서 유래된 필명이라고 한다.

전라도 경상도 집안이 만난 동서 화합의 가문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고 하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06학번이며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2022년 1월 현재 박사논문 디펜스를 마쳤으며 2022년 2월 졸업 예정. # 고려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나 후술할 논란 때문에 사퇴하였다.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한국조달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https://kip.re.kr/introduction/organization/list?page=1&dept_cd=Department+0014_1&position_cd=all&like=all

원래는 노동당 소속의 인물이었으나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정의당 소속으로 진보너머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문재인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전향하였다고 한다. 기존의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리한 글 링크. 병신분석학 전문가로 유명하지만 본 전공은 경제학이다. 다만 정치적으로 마르크스주의를 어느 정도 떠난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마르크스 경제학에 동정적인 입장이며, 그의 연구 내용도 일정 부분은 마르크스 경제학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 흔히들 공산주의라고 부르는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 경제학은 학문적으로는 별개의 영역이다. 논문과 저서에서 드러나는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동정적 서술 때문에 일부에서는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포스트케인스주의 경제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2010년대 초기에는 대표적인 젊은 좌파 작가로서,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인터넷 문화를 분석한 『일베의 사상』, 『 포비아 페미니즘』의 저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일베의 사상'을 계기로 그를 알게 된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박가분은 2010년, 2011년 네이버 인문사회분야 대표 블로거였으며 그 당시의 글들은 현재에 비해 사회주의 색채가 매우 강했다. 블로그의 이름도 지금의 '밝은서재'가 아닌 '붉은서재'였다. 2023년 1월 기준 많은 글들이 비공개로 전환되어있다. 원래 훨씬 많은 글들이 있었는데 현재 대부분 열람할 수 없다.

루리웹, 디시인사이드 유저이기도 하며, 오덕 계열 서브컬처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서 관련 칼럼을 여러 편 작성하기도 했고, 트위터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이야기를 종종 하거나 애니메이션에 빗대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한다.

현재는 사회민주당 창준위 활동을 하고 있다.

2. 책과 논문

2.1. 논문

  • 순환학파와 포스트케인즈주의 내생화폐론 : 화폐순환이론을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2017. 2. 지도교수: 박만섭 #
  • 내생화폐론으로 본 지역예대율과 지방은행의 의의(교신저자)-- 한국사회경제학회: 2018. 6. #

2.2.

  • 부르주아를 위한 인문학은 없다 (박가분의 붉은서재), 인간사랑, 2010
  • 일베의 사상 (새로운 젊은 우파의 탄생), 오월의봄, 2013
  • 가라타니 고진이라는 고유명, 자음과모음, 2014
  • 혐오의 미러링 (혐오의 시대와 메갈리아 신드롬 바로보기), 바다출판사, 2016
  • 포비아 페미니즘, 인간사랑, 2017
  • 그 페미니즘이 당신을 불행하게 하는 이유 (그들이 말하지 않는 진실)[4], 리얼뉴스, 2019
  • 공정하지 않다 (90년대 생들이 정말 원하는 것)[5], 지와인, 2019
  • 무크 불편부당[6]

3. 성향

3.1. 진보주의 성향

우리 사회의 몇가지 자유주의 과제가 해결되었다(양심적 병역거부 처벌 철회 및 대체복무 도입). 남은 건 낙태죄와 국가보안법 폐지 그리고 동성혼 허용이다.
오전 5:09 - 2018년 11월 1일 #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자와 군복무자 사이의 형평성을 맞춰야 → 정상인
○병사든 간부든 지뢰제거는 특수장비와 기술을 갖춘 훈련된 요원이 진행하는 것이 옳다 → 정상인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자를 처벌할 수 없다면 징벌적 제도(지뢰제거에 우선적 투입)로 처벌을 대신해야 → 비정상인
박가분, 오전 2:36 - 2018년 8월 26일 트윗 #
나아가서 낙태죄 폐지를 해야 함. 낙태죄 폐지가 생명권 경시를 의미하지 않음을 정부가 선도적으로 종교계를 설득해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쉬움. 물론 그러려면 진짜로 생명 경시하는 워마드는 최대한 조져야 하고.
박가분, 오전 6:55 - 2018년 8월 27일 트윗 #

' 양심적 병역거부'처벌 반대, 낙태죄 폐지, 국가보안법 폐지, 동성혼 허용에 찬성한다. 그리고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지뢰제거에 우선투입해야한다는 주장을 비판했다.

3.2.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왜곡 혹은 편파보도 비판

보수 진보를 가리지않고 사실전달에 문제가 있거나 왜곡된 보도들을 비판한다.

조선일보 보도 비판:
('종교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후 '여호와의 증인' 가입 문의 쏟아져'란 조선일보 보도 #에)
악의적일뿐만 아니라 천박한 기사이다. 대중이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의 취지나 대체복무제도에 대해 오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야 할 언론이 정치적 목적으로 그 오해를 도리어 증폭시키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 기사도 대표적인 케이스.
오전 5:13 - 2018년 11월 3일 #

한겨레 보도 비판:
https://realnews.co.kr/archives/14453 한겨레 왜 ‘가난한 조중동’인가 했더니, 당당위 집회 ‘극우’ 낙인
오후 11:56 - 2018년 10월 28일 #

3.3. 페미니즘 진영에 대한 비판

박가분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 박가분이 낸 포비아 페미니즘은 유명하다.

한국 페미니스트들을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페미니즘 진영과 진보이데올로기의 이념적 동맹이 끝났다고 선언했다.. #
홍대 몰카피해자를 인격살인하는 집단이 페미니즘을 자처하며 그게 대중적 조류가 되면, 그게 '본연의 페미니즘'이 되는 거다. 가끔 순진한 기자들이 대학가 시절 미화된 추억을 갖고 떠올리는 '소수자와 약자를 보호한다고 가정되는 본연의 순수하고 올바른 페미니즘'은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오전 3:10 - 2019년 1월 17일
그것은 본인의 성장배경과 (이를테면) 트위터의 조리돌림 문화 속에서 페미니즘을 접한 다른 세대의 성장배경의 차이를 무시한 형이상학적 개념에 불과하다. 지금의 페미니즘의 대중적 조류는 메갈/워마드 페미니즘이고 페미니즘과 진보적 이데올로기의 이념적 동맹은 이제 끝났다.
오전 3:11 - 2019년 1월 17일

3.4. 비(非) 페미니스트적 페미진영 비판

“저는 비(非) 페미니스트이지만 안티 페미니스트는 아닙니다. 안티 페미니즘은 제가 볼 때 페미니즘을 극복할 수 있는 보편적 규준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라면 좌파든 우파든, 진보든 보수이든, 퇴행이든 발전이든 그 어떤 것이라도 긍정하는 입장입니다. 그런 종류의 안티 페미니즘과 제가 동일시된다면 저는 적극 사양하고 싶습니다.”(박가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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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페미니즘에 비판적인 의견을 자주 표출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티페미니즘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즉 페미니스트(Feminist)[7]도 안티페미니스트(Anti Feminist)[8]도 아닌, 비-페미니스트(Non-feminist)이다. 그러다보니 페미니즘도 비판하고 안티페미니즘도 비판한다. 안티페미니스트들의 남초 커뮤니티 잠식 과정을 비판하는 사진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실제로 메갈리아 워마드에서는 각종 여초 커뮤니티에 신분을 숨기고 잠입하여 래디컬 페미니즘을 홍보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저 안티페미니스트들의 행동은 그것의 완벽한 미러링이다. 즉 페미나치들의 무분별한 미러링을 비판하면서 정작 자기들도 그걸 따라하는 행태를 지적한 것. 이밖에도 안티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라는 의견을 역설하는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다. #

3.5.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문재인이 "(젠더이슈와 난민과 소수자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특별하지 않다'라든가 '20대 남성 지지율의 핵심은 젠더문제가 아니다'고 단언하는 뉘앙스의 발언은 실언이었다"고 문재인을 비판하고 "최근에 돌아선 20대 남성의 여론이 퇴행적이고 보수적이라고 낙인 찍는 사람도 있다(그렇게 치면 난민 수용 문제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던 20대 여성도 퇴행적이고 보수적인 집단?). 하지만 오히려 이들의 반응이 그 누구보다 개인의 권리의식이 향상된 데서 비롯되었다는 관점의 전환을 기해야 한다."라고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나름대 정론을 제시하려고 고심했을 것이다. 하지만 (젠더이슈와 난민과 소수자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특별하지 않다'라든가 '20대 남성 지지율의 핵심은 젠더문제가 아니다'고 단언하는 뉘앙스의 발언은 실언이었다고 본다.
오후 3:27 · 2019년 1월 10일 ·
최근에 돌아선 20대 남성의 여론이 퇴행적이고 보수적이라고 낙인 찍는 사람도 있다(그렇게 치면 난민 수용 문제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던 20대 여성도 퇴행적이고 보수적인 집단?). 하지만 오히려 이들의 반응이 그 누구보다 개인의 권리의식이 향상된 데서 비롯되었다는 관점의 전환을 기해야 한다.
오후 3:31 · 2019년 1월 10일

문재인 정권의 자의적인 연구행위도 비판했다. #
‘여성친화적인 기업이 수익률이 높다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용역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여성 고위직 비율이 높은 민간기업에 투자하겠다는 여가부 장관 진선미의 발언. 한마디로 기관장이 결론을 내려놓고 연구를 하겠다는 발언.
오후 4:49 - 2019년 1월 17일
정부 용역 연구가 어느 정도 정해진 결론이 있는 건 암묵적인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발언한 건 처음 본다. 연구자로서 상당히 불쾌한 발언이다.
오후 4:50 - 2019년 1월 17일

3.6. 안티페미니즘 비판

<안티페미는 지능의 문제>
안티페미 이 친구들이 남초커뮤 일베포밍하려고 올리는 자료를 가만히 보다 보면 '남녀 역차별' 레퍼토리 중 하나로 '남성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여성들의 복지에 사용한다'는 것이 있다.[9] 그러나 평균적으로 남성의 소득이 더 많기 때문에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것은 당연.
오전 2:34 - 2018년 4월 2일
그리고 여전히 여성이 경력단절 등을 이유로 노동시장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복지수요가 클 수 밖에 없다. 둘 중 하나만 해야. 남성 (노동)소득이 여성보다 더 많은 것이 (전부) 차별의 산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남성이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것에 대해서도 역차별이라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오전 2:35 - 2018년 4월 2일
만일 이를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싶다면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 되물어봐야 한다.

(1) 자신은 얼마나 세금을 많이 내는가?

(2) 자신보다 세금을 많이 내는 부자들에게 미안한(혹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오전 2:35 - 2018년 4월 2일
참고로 안티페미 이 친구들이 아무리 남초 커뮤에 신분세탁하고 안티페미 컨텐츠를 올려도 공감을 얻기는커녕 '일베'라고 배척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페미니즘 진영의 막장짓에 대한 비판을 넘어 극우적'이거나 '냉전적'인 주장들을 은근슬쩍 뒤섞기 때문이다.
오전 2:36 - 2018년 4월 2일
남초 커뮤의 수준을 한참 얕잡아 봤다. 페미니즘의 막장짓을 비판하는 걸 넘어 상대적 약자에게 더 많은 사회적 자원이 배분되는 것을 차별로 간주하는 등의 극우적 사고나 남북관계 개선에 색안경을 끼는 냉전적 사고는 디씨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공감받지 못했다.
오전 2:37 - 2018년 4월 2일
박가분의 트윗

3.6.1. 카광, 유머저장소에 대한 평가

타 사이트에서 카광과 유머저장소가 이슈가 될 때 둘을 평가한 바 있는데 그 둘이 과거 행적으로 몰락하면서 둘에 대한 평가가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유머저장소에 대한 평가글에서의 문재인 정부가 페미니스트 정부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다.

3.7. 이준석 고평가

파일:박가분이준석.jpg
왜 진보 정치인은 헛다리 짚나...이준석만 간파한 '청년의 본심'
2022년 8월 16일 중앙일보 칼럼 제목
2021년 이준석의 최연소 제1야당 대표 당선 이래, 시종일관 이준석에 대해 우호적인 평가를 내려왔다. 물론 박가분의 진영은 보수 진영이 아니다 보니, 그와 최소한의 비판적 거리는 유지하기는 한다. 하지만 그는 이준석의 '능력'이나 '정치적 판단력'에서 만큼은 항상 고평가하는 스탠스를 보여왔다. 예컨데, 그가 2023년 11월 23일 <평화나무>에 기고한 칼럼을 보면, 이준석이 창당하게 될 신당을 지지할 잠재적 지지자인 중도층이 '경제적 풍요'와 '시민적 권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어떤 의미에서 욕심 많은 집단이라 규정했고, 그들이 지지하게 될 이준석·유승민 신당이 창당 전 10% 내외의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참고로 이준석의 개혁신당 지지율은 막상 창당을 하고 보니 내내 단자리 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른바 '잡탕 합당'이라 조롱받는 제 3지대 대통합 이전에도 그랬다. 추가로,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개혁신당의 2024년 2월 1주차 청년 지지율은 20대 2%, 30대 9%, 40대 2%다. 이는 제 3지대 대통합 이전의 지지율이다.

3.7.1. 에펨코리아 유저 고평가

파일:박가분펨코.jpg
정확한 평론이군
페이스북에 에펨코리아 유저들을 고평가하는 글쓴이의 글을 공유하며
이준석에게 우호적인 만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그들을 열렬히 지지했던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역시 고평가한다.

4. 활동

2006년부터 시작했던 네이버 블로그 '붉은서재'에 대학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인문/철학 서적에 대한 서평과 이런저런 개인적인 썰을 올리며 '청년논객'이라는 평가를 얻었으며 2010년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묶어서 《부르주아를 위한 인문학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이후 마이클 샌델 열풍에 대한 비판적 논평인 《무엇이 정의인가》(2011)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2012년과 2014년 사이에는 한겨레의 '2030' 잠금해제' 칼럼의 필진으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일베저장소를 분석한 《일베의 사상》을 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일어난 이후 지속적으로 메갈리아를 위시한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이들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견지하며 메갈리안과 관련된 저서를 내기 위해 각종 URL, 혹은 URL의 아카이브화 등의 자료들을 수집했고, 2016년 9월에 《 혐오의 미러링》이라는 제목의 서적을 출간했다. 내용은 아마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겠지만 메갈리아와 메갈리아를 둘러싼 이야기들이다. 사족으로 이 때 생각을 밝히길 본인은 나무위키를 싫어하는 편이라고 한다. 다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관해 적힌 글은 대부분 사실이라며, 어쩔수 없이 위키를 봐야하는데 위키를 못 믿겠다면 위키에 쓰여진 서술은 거르고 해당 문서에 수록된 레퍼런스를 참고하면 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진보 성향의 대안 언론인 리얼뉴스에서 필진으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2017년 10월에 남녀 혐오를 부추기는 국내 페미니즘 담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 포비아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의 페미니즘 비판서를 출간했다. 그런데 출판사는 이 책을 여성학/젠더 카테고리로 분류했지만 알라딘은 이걸 자의적으로 사회인류 분류로 재분류해버려서 박가분이 항의했다. 알라딘의 기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전부터 친 메갈 성향이라는 의혹이 있었다.

참고로 브로니다. 인터넷에 자신이 쓴 책에 작가 소개란에도 프렌드쉽 이즈 매직이라고 직설적으로 써 있고, 본인의 책인 『일베의 사상』에서도 주석에 대놓고 이 애니를 보라고 소개가 되어 있다.(일베의 사상, 73쪽.)

2017년 10월 27일 박유하 벌금형 유죄 판결 관련으로"박유하 교수에게 벌금형이 나온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내용의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제국의 위안부>는 결코 범죄적인 저작도 아니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저작도 아니다. 대법원에서는 다른 판단이 나오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

2018년 3월 21일에는 성범죄 혐의에 휘말렸다가 무고함이 입증되었지만 아직까지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박진성 시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

2018년 3월 28일에는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에 관한 기사를 썼다. 여담으로 박가분 본인도 소녀전선 유저다. # 여기에서 메갈리아·워마드는 단순 남성혐오 사이트가 아닌 노인·장애인·성소수자·어린이 등 소수자·약자에게 혐오 발언을 일삼는 혐오 집단에 불과하다며,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를 본딴 것으로 보이는 메갈은 돈이 된다는 글도 남겼다. 기사에서의 주장은 게임 제작사에서 유저들의 수요층의 생각에 반대되는 행동을 할 경우 유저들이 대응하는 방법은 간단하며 그냥 그 게임을 안 하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게임에서 저 말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2018년 5월 2일에는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을 처음으로 기사화 하기도 했다. #

사실 그의 정체는 괴도 자...[10]

2018년 5월 4일자로 당원만 작성할 수 있는 정의당 당게시판에 글을 올렸고, # 13일 자로 진보너머라는 청년 의견 그룹의 공식 논평까지 게재하였다. # 다만 글의 내용들은 평소 블로그나 이전의 저작들에서 쓰던 내용들과 별로 다를 것 없는 주장들.

2018년 7월 20일 스브스뉴스에서 진행된 워마드 관련 토론인 워마드, 어떻게 볼 것인가에 패널로 참여하였다.

2018년 8월달 이후로 정의당 내부의 청년 조직인 진보너머의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19년 6월 10일 대표 임기를 끝마쳤다고 한다.

2022년 2월 불편부당이라는 마이너 갤러리[11]에서 '파우더박'이란 닉네임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 메갈리아, 워마드에 관한 분노를 넘어 주요 보수 세대로 성장한 이대남 세대에 관한 담론을 갤러들이랑 나누고 있으며 # #2 다른 갤러들, 심지어 이 갤러리의 주딱과도 약간의 의견차이가 있지만 일단 불편부당이라는 잡지 창간을 앞두고 글을 기고하고 의견을 받는 커뮤니티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2월, 지지자들의 응원 대신 익명의 글쓴이들로부터 지속적인 비아냥과 조롱만 받게 되자 폐쇄를 감행했다(...).

5. 논란

5.1. 데이트 폭력 의혹 제기

진보신당 청년위 임민경에 의해 데이트 폭력 의혹이 제기되었었는데 그에 대해 박가분 측은 데이트 폭력 의혹은 루머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해서 공방이 오갔다. 단편선 및 일부 관계자들도 이 의혹을 제기하는데 동참했다는 설이 있다. 참고로 일각에서는 '박가분이 데이트 폭력으로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되었다'는 루머가 돌아다니는데, 박가분은 애초부터 고소를 당한 적이 없다

일단 임민경측은 이와 관련해 소송이 아닌 공론화만을 시도하여 박가분을 실제 법정 공방으로 끌어들이지 않았고, 박가분이 제기한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대해 검찰은 '증거 불충분'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폭로자 임모씨의 일부 발언 내용이 모욕적이라는 점이 인정되었지만, "피의자가 이에 대해 전부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다는 점이 참작되어 보호관찰소의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에 해당하는 판결이 내려져 일부 증거 불충분에 의한 무혐의', '일부 기소유예'로 사건은 흐지부지 하게 마무리 지어져서 양쪽에서는 그 결과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해석하는 중이다. 임민경측은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대한 증거 불충분 판단을 강조하고, 박가분은 임민경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내용을 공개하며 데이트 폭력 의혹은 허위사실이고 누명을 썼다는 주장을 하는 식.

그래서인지 박가분은 지금도 트위터 프로필 사진 및 헤드를 더 헌트 영화 관련 사진으로 쓴다. 2016년에도 그가 데이트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어 박가분 본인은 검찰 결과에 항고하며 데이트 폭력 의혹은 그에 대한 허위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며 가해자의 메신저 전문을 공개하는 등, 여러 차례 본인이 누명을 썼다는 해명을 하면서 허위비방에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임민경 측은 판결 이후 별다른 의견이나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박가분이 여러 차례 제기한 대질심문을 거부한 상황. 이런 상황에 대해 박가분은 트위터를 통해 '선도교육을 다 받은 뒤에 언제든지 공개적으로 이야기 해 보자'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5.2. 게구리 핵 누명 사건 관련 태도 논란

사건에 대해서는 게구리 핵 누명 사건 문서 참조.

게구리 선수를 향한 트페미들의 태도 논란이 한창이던중 관련 칼럼을 기고여부에 대한 트윗을 했는데 이 또한 논란을 불러들였다. # 취지자체는 좋지만 선수 본인이 "저의 이야기를 특정 이데올로기를 주장하는데 뒷받침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는 그만 둬 주세요."라고 언급했는데 페미니즘 비판에 쓰겠다는것도 모자라 선수 본인의 의견도 아닌 다수결로 결정하겠다는 것은 결국 트페미들이 하는 짓과 똑같지 않은가라는 것. 당연하지만 "특정 이데올로기를 주장하는데 뒷받침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는 페미니즘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파일:박가분.jpg

결국 매니저 본인이 "해당 사건을 기사로 쓰기 전에 선수의 인권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일단락. 이에 박가분 본인은 위와같이 "어떤 사회 사건의 매체상 전달여부는 당사자의 의지에만 달린것은 아닙니다."라고 답변하였다. #[12]

5.3. 소울워커 기부대란 관련 인식과 유저들에 대한 태도 논란

소울워커 기부 대란에 대하여 평론가로서 트윗을 작성했는데, 이를 마치 메갈 일러레 사태로 인해 기부대란이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것을 지적하는 유저들을 차단하여 논란이 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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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의 마지막 부분에 '교훈: 반메갈은 여성인권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표현을 했다. 하지만, 이 기부대란은 메갈 일러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소울워커로 유저들이 이동한 것이 반메갈에 관련되었다 하더라도, 소울워커의 기부 선행은 제작진의 끊임없는 노력과 이에 뒤따른 유저들의 선의가 일궈낸 결과로 볼 수 있다. 기부운동을 단순히 반메갈과 엮으려는 의도는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과 유저들의 선행을 무시하는 것으로 들릴 수 있다. 박 평론가는 이 사건을 메갈 일러레 사건의 연장선상으로 잘못 이해하고 글을 쓴 것인지라 많은 트위터 이용자의 지적이 쏟아졌다. 소울워커 운영 측에서 후원한 복지시설은 애초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라는 재단에서 후원하는 시설 중 하나였다. 그간 꾸준히 후원하고 있었고, 사회적인 메세지를 내포하기위해 해당 복지시설을 따로 찾아 후원을 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그러나 박가분은 그 지적들을 이상한 태클로 규정하고 '유저들이 지원단체에 기부하는 동기는 기부의 선한 목적 그 자체에 있을 분 반메갈/친메갈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라며 기존과 전혀 다른 말을 하면서 지적을 회피하였고, 그렇게 많은 유저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결국 그 항의에 트윗을 다시 작성하였으나, '교훈 : 반메갈은 여성복지에 도움이 된다' 는 트윗을 작성하여, 유저들의 지적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에 항의하는 유저들과 논쟁을 조금 하다가 그들을 차단하는 치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가분 그도 본인이 그렇게 비판하던 트페미와 다를게 무엇인가라는 비난 #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자신을 비판한 유저들을 '자신이 하지도 않은 발언을 맘대로 판단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3.1. 위 주장에 대한 반론

그러나 위 주장은 소울워커 기부 대란이 K7 논란에서 출발해서 결국 클로저스 유저들이 대거 소울워커로 이주하면서 생긴 반메갈 유저들의 유입과 그로 인해 생긴 소매넣기, 역소매넣기 등 유저와 개발진들의 행보에서 출발한 점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하는 주장이다. 기부행위의 자체가 반메갈 때문에 한것은 분명 아니지만 기부 당사자들인 소울워커 개발진과 유저들이 메갈과 같은 반사회적 사상을 거부하고 쳐내자 그로 인해 신규 유저들이 대량으로 유입되기 시작했고, 기존 유저들 또한 신규 유저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적극적으로 신규 유저들을 환영하고 개발진들도 그러한 유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려 노력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자 소울워커 개발진들에게 유저들이 보내준 선물들이 결국 릴레이 기부 대란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정리하자면 기부의 목적 자체는 메갈이나 무엇에 반대하기 등 특정 목적을 위해 한 것이 아닌 순수한 선행을 목적으로 한 것이 분명하지만, 그 출발은 반사회주의 반인도주의적 사상인 메갈을 반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것이 맞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반메갈은 여성복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박가분의 주장이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부에 "여성 복지"란 단어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볼 여지는 있다.[13]

박가분의 주장에 대하여 반대하는 주장들 중 일부는 K7사태로 시작된 사태들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본인들은 기부를 했거나. # 여성은 약자가 아닌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가 "여성 복지"로 바뀐 것에 대한 불만으로[14] 이러한 주장에 반대 의견을 주장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

요약하면, 반메갈이 기부의 목적이었던 것은 분명 절대 아니다. 하지만 기부 대란을 일으킨 원동력이었던 것은 맞다.

5.4. 워마드 비판에 부적절한 단어 사용

2018년 10월 8일 리얼뉴스에서 고립 넘어 자폐에 빠진 혜화역 집회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실어 자폐 당사자들과 트위터 등지에서 비판받았다. 워마드에 대한 비판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표현은 부적절한데다가 명백하게 차별적인 표현이며 자폐증에 대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하는데 한 몫 할 수 있다.[15]

황교익도 혼밥을 자폐증에 비유하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물론 그의 혼밥 비판 논지도 부적절하긴 했지만 단순히 혼밥을 비판한 수준이 아니라 '뇌가 고장난', '자폐' 라고 표현했기에 논란이 있었다. [16]

그의 블로그 글이나 # 구글링을 해보면. # 그 이전에도 많이 써오긴 한 듯하다.

5.5. 설거지론 오독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설거지론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며, 내용을 오독하고 있다는 논란이 있다. 다음은 그의 페이스북 글의 전문이다.
<내가 왜 퐁퐁남 담론을 싫어하냐면>
'퐁퐁남'이라는 인터넷발 담론이 있다.
쉽게 말해서 남자인 내가 학창시절 여자도 안(못) 만나고 열심히 자기계발하고 돈 벌었는데, 그렇게 성실하게 사느라 일찌감치 연애시장에서 도태된 그런 내가 나중에 여러 가지 노력으로 성공했음에도 이미 젊은 시절 '알파메일'과 즐길 거 다 즐기다가 결국 그 알파메일에게 선택받지 못한 여성들 밖에 '떨이'처럼 나에게 주어진 선택지가 없다는 공포심인 것이다. 혹은 자기연민
그런데 나는 이 공포어린 담론 그리고 자기연민에 빠진 담론이 극도로 혐오스럽다.
아니 누가 즐길 거 못 즐기라고 국가가 규제했나? 그리고 과거이력이 뭐가 중요한가? 더 나아가 남자도 결혼하고 애 기르고 하다보면 여자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자발적으로 희생하고 고통받는다는 사실을 원래 모르는 건가? 그걸 감수하는 것이 인류문명을 지킨 원동력 아닌가?
그런 당신들 아버지들은 퐁퐁남과 근본적으로 다른 줄 아나?
내가 싫은 건 '마치 나만 홀로 피해자 희생자인 것처럼 구는 페미니즘의 거울쌍'의 징징거림이다. 그리고 자신이 잠재적 퐁퐁남이 될 거라고 두려움에 떠는 자들이야말로 지금 이 자리에 자신을 있게 한 건 '원조 퐁퐁남 한남 아버지들'이라는 사실을 상기했으면 좋겠다.
막말로 주6일 풀 야근한 후로 빼액거리는 애새끼 대꼬 다크 서클 턱밑까지 내려온 채로 서울 대공원 등등의 유원지에 간 아버지의 표정을 본 적이 있는가.
난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 그런 아버지의 위대함을 이해하기 때문에 무슨 되도 않는 피해의식과 유리멘탈로 퐁퐁남 타령하고 싶지 않다.(박가분의 페이스북)

다음 글의 오류로 지적되는 점은, 박가분이 설거지론의 핵심을 '순결'로 두었다는 것이다. 설거지론의 근본적 물음은 실제로 다음과도 같은데 말이다.
오직 나 자신만으로가 아닌, 사회적 조건이 붙고나서 가능한 연애/결혼이 과연 사랑일까? 그리고 과연 그게 의미가 있는 것일까?

쉽게 말해, 자신을 향한 진실한 욕망이 없는 상태의 여자를 조건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이제 그렇게 의미가 있느냐고 설거지론은 묻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박가분의 글에서는 가십성 곁다리에 불과한 '순결'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생산성을 이끌어낸 기존 가부장적인 남성상에 대한 예찬이 담겨있다. 이에 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은 그가 핀트를 잘못 잡고 '근본적인 물음'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5.6. 박진성에 대한 일방적 옹호

2016년부터 무고 피해를 주장하며 주요 남초 게시판에 출몰해 인터넷 여론을 동원하여 특정 성향의 사람들과 특정 인물을 가해해 왔던 박진성[17]을 페미니즘에 의한 무고 피해자로 규정,옹호하면서 출판까지 했던 전적이 있다, 좌파인 정의당 소속이었던 사람이 반페미니즘을 빌미로 대안 우파계열의 인물들과 어울려 책까지 쓴 것에 대해 박가분 본인은 침묵과 무시 차단으로 일관중이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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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사 학위 논문 : 순환학파와 포스트케인즈주의 내생화폐론 : 화폐순환이론을 중심으로 [2] 박사 학위 논문 : 내생화폐이론과 재정정책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3] 출처 [4] 오세라비, 박가분, 김승한, 박수현 공저 [5] 조윤호와 공저, 본명 '박원익' 명의로 참여. [6] 정확히 말하면 필진 중 한명으로 참여했다. [7] 우에노 치즈코 등. [8] 성재기, 신 남성연대 등. [9] 이 자료가 실존하는 것인지에 대한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10] 여기서 말하는 괴도자지라는 인물은 루리웹 유게에서 활동하던 네임드 유저로, 등장할 때마다 게이짤 테러글을 올리고 바람같이 사라지는 인물이었지만, 글을 올릴 때마다 보는 사람의 혼을 쏙 빼놓는 필력으로 유게 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어찌되었건 해당 드립 덕분에 유게에서는 박가분을 괴도자지라고 부르고 있다. [11] 반페미, PC 성향에 진보성향적 경제이론 조합의 '대안좌파' 성격의 갤러리로 소개하고 있다. [12] 사실 이 말은 지극히 옳은 말이다. 많은 사회 문제를 폭로하는 기사들이 관계자/피해자들의 의사에 반하여 보도되었고, 그랬음에도 기자다운 명보도라고 역사에 남고 있다. 성범죄가 친고죄에서 빠져야 한다는 주장도 이와 유사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13] 한편 이 기부 대란을 어김없이 비아냥댄 사람들 또한 있었는데, 여성의 권익 신장을 외치는 이들이 정작 미혼모라는 소외 계층에게 기부를 하는 것을 비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봤다는 점에서 다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14] 이 경우에는 미혼모라는 사회적 약자들이 도움을 받은 것이다. 스포츠조선의 기사처럼 단순히 여성이라고만 표현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져버린다. [15] 일개 기자라는 사람이 이런 표현을 함부로 쓴다면 대중들은 더더욱 죄책감 없이 자폐라는 표현을 남용할 것이다. [16] 황교익은 사회적 자폐는 자폐증, 자폐아와 다르며 자폐증을 비하한게 아니라며 물타기했지만 거의 말장난에 가깝다. 구글링만 해봐도 자폐는 자폐증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절대다수임을 알 수 있다. [17] 박진성은 한겨레에 '나의 여성혐오를 고발합니다' 라는 기고문으로 스스로를 반성하는 기고문을 작성했는데 이후 문제가 되자 태도를 돌변해 별다른 근거 없이 무고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었고 여성이 남성을 성범죄로 무고하는 남성 피해 서사를 원하는 반페미니즘 성향의 인터넷 이용자들에 의해 아무런 검증 없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어 여성에 의한 대표적 무고 피해자로 급부상했다,단순히 피해자임을 자처하고 피해만을 주장했다면 일이 그렇게까지 커지진 않았겠지만 인터넷의 익명 여론은 박진성이 '가해자' 로 지목한 개인들에 대해 인신공격과 협박을 가했고 피해자는 법원 판결이 있기까지의 5년 동안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박진성 개인의 윤리적 책임과 형사적 책임을 은폐,면피하기 위해 반페미니즘 성폭력 무고죄라는 대의가 이용된 것이다, 페미니스트들의 공격을 받았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즉 박가분은 전후관계를 충분히 알아야 하는 위치에서 페미니스트들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박진성을 무고 피해자로 옹호해 왔던 것. [18] 관련된 활동가의 멘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