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7:11:53

뭉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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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의어

1. 개요

뭉텅이란, ‘한데 뭉치어 이룬 큰 덩이’라는 뜻의 명사이다. '뭉텅이지다'라는 말도 있는데, 뜻은 '한데 크게 뭉치어지다'라고 한다.

의성어로는 ‘뭉텅뭉텅’으로 쓰인다. 예: 고기를 뭉텅뭉텅 썰다

2. 유의어

유의어로는 ' 뭉탱이', '뭉퉁구리', '뭉테기', ' 덩어리', ' 뭉치' 등이 있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단어가 다를 수 있다.

눈탱이, 밤탱이, 곰탱이, 맛탱이 등의 경우처럼 '탱이'로 끝나는 단어에 익숙하여 의외로 뭉탱이가 표준어라 알고 있는 사람이 많고 사용 빈도도 높으나, 어디까지나 표준어는 '뭉텅이'이다. 뭉탱이란 말은 표준어인 뭉텅이가 경기 방언에 흔한 ㅣ 역행 동화로 뭉텡이가 되고 'ㅐ'와 'ㅔ'의 구별이 되지 않아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비슷한 예로 에미 애미로 쓰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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