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09:20:52

몽타주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モンタージュ・ドラゴ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몽타주 드래곤,
일어판명칭=モンタージュ・ドラゴン,
영어판명칭=Montage Dragon,
속성=땅,
레벨=8,
공격력=?,
수비력=0,
종족=드래곤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패에서 몬스터 3장을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특수 소환을 위해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 × 300이 된다.)]

몬스터 카드 3장을 묘지로 보낸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소환 조건,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레벨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되는 지속효과를 가진 특수 소환 몬스터.

유벨 시리즈나 신의 카드 같은 고 레벨 몬스터를 버린다면 9000가량의 높은 공격력으로 원턴킬도 노려볼 수 있다. 레벨 12 몬스터 3장을 보내 최대 10800까지 올릴 수 있다.

그러나 내성도 없고, 수비력 0에, 공격력은 손에 잡힌 몬스터의 레벨 합계로 정해지므로 안정성은 엉망. 여기에 공격력도 ?이라 서치가 힘들고, 꺼내려면 패를 4장이나 소모하는데다 패말림의 원인이 되는 상급 몬스터의 비중이 무조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실전성은 없다. 한술 더 떠서 몬스터를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야 하는지라 매크로 코스모스같은 차원계 카드의 효과가 적용중이라면 특수소환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이 카드가 가장 잘 활약하는 곳은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파밍 덱으로, 유벨을 이용한 파밍 덱이 마지막에 고득점을 얻기 위해 다스 엑스트레머 트레우리히 드라헨 3장을 코스트로 소환해 데미지 10000 이상 보너스를 받는 데 최적화되어 있는 카드다.

유희왕 5D's 1화에서는 우시오 테츠 후도 유세이와의 라이딩 듀얼 중 사용한 몬스터로 첫 등장. 어썰트 건도그, 가드 도그, 화려한 잠입공작원을 묘지로 보내 공격력 3000으로 특수 소환되었다.[1] 직접 공격으로 유세이의 LP를 100까지 깎았지만, 이큅 샷으로 유세이의 정크 워리어에 장착된 수갑 드래곤이 이 카드에 장착되면서 공격력이 내려가는 바람에 정크 워리어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공격명은 '파워 콜라주(パワー・コラージュ)'.

그 밖에도 작중 시큐리티 대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하며, 팀 새티스팩션 시절의 과거를 다룬 55화에서도 리더인 키류 쿄스케를 쫓던 시큐리티 대원이 소환하여 키류의 블러드 볼스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왔다. 고요우 가디언처럼 시큐리티 전용인 듯. 몽타주라 경찰이 쓰는 모양이다.

유희왕 ARC-V에서도 63화의 회상 장면에서 시큐리티의 듀얼 체이서 중 1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유희왕 태그 포스 4에선 우시오 캐릭터 팩의 커버 카드로 등장한 데다, 우시오가 전용 대사까지 외쳤다. 하지만 소환 및 공격 CG는 고요우 가디언이 클리어 보상 카드 자리와 함께 뺏어가는 바람에 없다. 우시오가 후도 유세이와 듀얼하면서 회상할 때 등장하는 등 에이스로 여기는 것 같지만 아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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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분에 유희왕의 전통 중 하나인 시리즈 첫 듀얼 상대가 꺼낸 몬스터의 공격력은 3000이라는 요소가 지켜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우시오는 작중 '공격력은 버린 카드의 레벨 합계의 300배다!'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