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7:45:17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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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례2. 야구3. 축구
3.1. 대한민국3.2. 외국
4. 농구
4.1. 국내농구4.2. NBA
5. 배구6. 미식축구7. 아이스하키8. 탁구9. e스포츠10. 번외 사례
10.1. 명선수는 명 해설자도 될 수 없다
10.1.1. 반례: 명선수도 명해설자가 될 수 있다
10.2. 명선수는 명행정, 경영가도 될 수 없다
10.2.1. 반례: 명선수도 명행정, 경영가가 될 수 있다

1. 범례

초기에는 명지도자의 반열에 올랐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 부진을 겪어서 평가가 나빠진 경우
지도자 시절 논란 및 사건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링크는 연관 있는 논란 및 사건 사고 관련 문서.
평가가 갈리거나 초반에는 못하다가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경우
선수 생활도 논란 및 사건 사고가 있는 경우
취소선 제명된 인물

2. 야구

2.1. 대한민국

  • 길홍규(☆) - 프로 은퇴 이후 2000년 고려대 야구부 타격코치로 부임해 수십 차례 정기전을 경험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투수 교체 등 선수 교체 타이밍과 작전 타이밍 부재가 주로 문제로 꼽힌다.
  • 김기태(★●) - 5년 동안 가을야구에 못 가던 KIA 타이거즈를 2017년 우승으로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오르는가 싶었지만, 사실 우승 시즌에도 후반 운영을 잘 못해 정규리그 우승을 놓칠 뻔 하기도 하는 등 불만이 은근히 있었다. 다음 해 5강에 겨우 진출했으나, 그 다음해인 2019년 시즌 초반 팀창단 최초 시즌 중 단독 10위를 기록하고 승률 3할 붕괴 직전까지 몰렸고 결국 5월 16일, 자진사퇴를 하였다. 우승까지 걸린 첫 3년은 성적이 오르니 좋다고 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그 과정이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경기 운용과 각종 기행들, 양날의 검인 형님 리더십, 현란한 수비 위치 교체, 이닝 쪼개기, 아무 보직 없이 마구 기용하는 투수교체, 투수 김윤동 혹사, 이상한 언론플레이, 독특한 인사나 경기중 마운드 모이기, 지나친 양아들 기용으로 자팀 팬들에게 신뢰를 잃는 일이 빈번하였다. 더군다나 과거 LG 트윈스 감독 시절에도 11년만에 암흑기를 끊고 가을야구로 이끌었으나, 이듬해 초반 극도의 성적 부진으로 갑자기 사퇴한 경력이 있어서 LG 팬들에게도 평가가 썩 좋지는 않다. 가을야구 다음해라서 욕은 해도 사퇴를 진심으로 요구한 것이 아닌데 사퇴해버려서 책임감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2017 시즌의 KIA 우승 후에는 무슨 실험이라도 하듯 아무도 이해 못하는 경기 운용을 통해 2017년 우승팀을 시즌 8위까지 추락시키더니 겨우 후반기에 힘을 내서 5위로 와카 결정전 진출권을 얻어내긴 했지만, 문제는 그 5위조차도 선수들을 예전 자신의 스승 뺨칠 정도로 쥐어짜서 겨우 이룬 것이라는 것. 이런저런 논란들을 일으키면서 급기야 팬들은 김기태 퇴진 운동까지 벌이게 될 정도로 김기태에 대한 여론이 매우매우 안 좋아졌다. 설상가상으로 2019년 3월 26일, LG 시절에 한 차례 했던 투수를 대타로 내세우면서 상대팀에게 항의하는 운영을 다시 보여주었다. 우승 한 번으로도 명장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했는데, 이후 행보 때문에 명장 소리는 쏙 들어갔다.그러나 희대의 암흑군주를 본 기아 팬들의 재평가가 늘어나는 중
  • 김성한() - 해태에서 KIA로 바뀐 2001 시즌부터 감독을 맡았고, 2002년, 2003년의 2년 연속 6할 승률로 정규리그 2위를 기록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지만, 한국시리즈에 한 번도 못 가 봤고, 훈련 중 부상자 발생, 구타 사건 등 사건 사고가 있어서 평가가 절하된다. 그와 별개로 통산 감독 승률은 0.548로 매우 높은 편이다.
  • 김시진(●) -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3개팀 감독을 맡아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사람만 좋고 무능력한 감독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특히 팀이 완성되거나 완성 단계이던 2012, 2013년의 실패는 참작이 불가능하다.[1] 그래도 두 시즌 빼면 해체하기 직전의 시즌이었거나 선수 다 팔린 상황이거나 프런트가 무능한 팀만 맡은지라 크게 비난을 받진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인간성이 좋은 편이고, 코치나 전력분석팀장으로서는 호평이 많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 과정에서 롯데 사장 최하진의 문자가 공개되었는데, 여기서도 사람 좋고 무능하다는 뉘앙스가 있었다.
  • 김용희(★●) - 신사 이미지만 있고 승부사 기질이 없는 항상 강조하는 팀 시스템을 막상 찾아볼 수 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신사 이미지와 승부사 기질이 부족하다는 점에서는 김시진과 꽤 유사하다. 다만, 김시진이 감독 커리어 내내 불펜 혹사로 논란이 된 것과 달리 이 쪽은 투수, 야수들의 최대한의 휴식을 보장하는 편이다.[2] 그리고 당대 SK는 2015년에는 우승팀 중 하나로 꼽혔지만 초반에는 삼성과 1위싸움을 다투다가 얼마 못가 중반까지 8위로 추락하는 대참사가 일어났지만 가을에 다시 살아남으면서 5등에 안착하게 되었고 2016년에는 주축 선수 3명이 FA로 이탈하는 바람에 하위권팀 중 하나로 꼽혔지만 2015년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두산과 1위 싸움을 할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었다. 하지만 바로 여름이 되면서 2015년과 마찬가지로 하위권 성적에 머물다가 2015년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는지 어찌어찌해서 다시 4위에 안착하였으나 2015년과 달리 막판에 9연패를 하며 6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2015년에는 경질설까지 돌았지만 2016년에는 홈런 구단 이미지로 바꾸긴 했지만, 막판 9연패를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SK에서 추구하던 시스템야구가 오히려 독이 되면서 팀에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던 감독 중 한명이 되었다. 사실 김용희는 롯데 감독 재임 5년 기간 동안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커리어도 있고 삼성 감독으로서도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는 등 감독으로서 커리어도 증명되었지만 이후 2군 감독 및 코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15년만에 1군 감독직인 SK 감독을 맡아서 현장 감이 떨어진 것도 감안은 해야 한다. 그럼에도 KBO리그에 금지어로 지정된 감독들과 달리 혹사 없는 야구, 자율야구를 계승한 시스템 야구, 빅볼야구로 팀을 재정립하여 감독부임 2년 기간동안 가을야구 진출도 성공하였고 후임 트레이 힐만 부임 시기 KBO 역대 팀 홈런 1위를 234홈런의 17SK가, 2위를 233홈런의 18SK가 차지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며 8년만에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하는데 소소하게 기여를 했다는 평이 있어 SK-SSG팬들에게 그렇게 나쁜 이미지는 아니다.
  • 김재박(★) - 국가대표팀, LG 트윈스 한정. 현대 유니콘스에서는 4회의 우승과 1회의 준우승을 이루어냈으나, LG 트윈스 감독으로서는 DTD 이론을 증명해주면서 실패했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는 삿포로 참사 도하 참사 등의 주역이었다.
  • 김종국(☆○) - 선수 시절엔 요미우리식 순혈주의는 물론 로컬 보이이기까지 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나 감독으로 부임한 뒤 여러 문제들로 인해 지지도가 매우 크게 하락했다. KIA 타이거즈 감독 부임 기간 동안 포스트시즌은 기본으로 가야 할 전력으로 부임 첫 시즌인 2022년에는 5위로 간신히 턱걸이하고 부임 2년차인 2023년에는 6위로 가을야구에 나가지도 못하는 등 KIA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았는데, 2024년 스토브리그 도중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 등의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되며 팀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출되고 말았다.
  • 김한수(●) - 선수 시절에는 삼성의 소리없는 강자 소리로 들었고, 코치 시절까지는 평이 괜찮았다. 류중일 감독이 남긴 9위 팀을 2017 시즌 부로 이어 받았는데, 성적 부진은 둘째 치고 이해할 수 없는 경기 운용, 잦은 선수 혹사 등으로 부임한 3년 동안 단 한 차례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구단 역대 최악의 감독으로 남고 말았다. 그래도 팀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진 채 감독 수업도 거의 못 받고 감독이 되었고, 나름 신인들에 기회를 주고는 있다는 참작의 여지는 있다. 게다가 2018년 하반기 들어서는 의외로 선전하면서 점점 포스트시즌과 가까워지고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포스트시즌 진출은 끝끝내 아깝게 실패하였다. 그래도 다른 무능한 감독들이 여러차례 등장함에 따라 비난은 어느 정도 줄어드는가 싶더니, 2019 시즌에도 기대 이하의 성적 및 이런저런 기행들을 선보이면서 다시금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으며, 결국 팀의 모든 일정이 다 끝난 2019년 9월 30일, 허삼영의 선임과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다. 다만, 재임 기간 내내 외국인 투수 6명이 모조리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것과 이원석을 빼면 외부 영입된 선수들 모두 돈값을 했다기엔 모자란 성적을 낸 점과 모기업의 소극적인 투자에도 이 정도도 나름 잘 한 거라고 재평가하는 여론은 있다.
  • 류중일(★●) - LG 시절 한정. 삼성 라이온즈 시절과 2022 아시안 게임 류중일호는 당연히 해당되지 않는다. 삼성 감독 부임 이전 수비코치나 주루코치로써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감독 부임 이후 KBO 최초의 통합 4연패를 이끌며 많은 이들에게 명장으로 인정받았지만, 2016년 9위라는 삼성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찍으며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LG 감독으로 부임하며 김현수 영입 등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음에도 2018년 라이벌 두산 베어스 상대로 1승 1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8위의 성적을 거두며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고, 그나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2019년과 2020년에도 4위의 성적에 그치며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나마 여기 있는 감독들 중 커리어가 압도적인 것은 물론 2023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체면치레에도 성공했다.
  • 류지현 - 감독 데뷔 시즌이었던 2021 시즌부터 가을야구에 가기는 했지만, 기행이 너무 많아서 가을야구 진출에도 불구하고 평은 그닥 좋지 않다. 선수단을 제대로 휘어잡지 못했고, 이상한 경기운영에 야수들의 집단 멸망으로 암흑기 그 이상의 경기력으로 LG 역사상 역대급 노잼 시즌을 보낸 끝에 홍창기+투수빨로 최종전까지 우승 희망고문하다가 결국 두산 베어스에게 플옵행이 좌절되었다. 2022 시즌은 우승 적기였고, 잠실 라이벌이자 경쟁자였던 두산마저 정규 시즌에서 일찌감치 나가떨어졌겠다, 팬들과 프런트는 지금이야말로 KBO 한국시리즈에 갈 절호의 기회라면서 기회를 주면서 닥치고 코시에 가라는 임무를 맡겼지만, 플옵에서 졸전 또 졸전을 펼친 끝에 키움에 의해 코시는 물거품이 되면서 결국 팬들은 분노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시즌 종료 이후 재계약 실패로 물러났다.[3]
  • 박종훈(☆)
  • 박진만 - 2022 시즌에 감독 대행으로는 괜찮았으나,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2023 시즌에는 극악한 팀 뎁스를 만든 구단과 더불어 너무 구시대적인 스타일과 작전 실패, 선수 관리 실패 등 모든 점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하위로 추락, 부임 1년차밖에 안 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팀 역대 최악의 감독이라는 악평이 나오고 있다.
  • 백인천(★) - LG에는 첫 우승 감독이고, 삼성에서는 비록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국민타자 이승엽을 발굴해내고 삼성 클린업의 기반을 만들어 준 감독으로 평가 받아 삼성 팬덤 내에서도 이미지가 좋게 남아 있지만, 롯데에서는 여러 기행들과 더불어서 태업 수준으로 팀을 아예 방치하고, 당시 신인이었던 이대호의 커리어를 조기에 망칠 뻔해서 욕을 거하게 먹었다. 지금까지도 KBO 리그 역대 최악의 감독을 뽑으라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을 정도다.[4]
  • 서정환 -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감독 시절 핵심 불펜들을 혹사시켜서 다음 감독이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게 만들어 버린 탓에 현재까지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5] 삼성의 경우에는 1999년에 그렇게 혹사당했던 임창용이 역대급 금강불괴인 것도 있고[6] 이후 김응용 - 선동열 감독 시절을 거치며 어찌어찌 삼성 최강 불펜진인 JOKKA를 구축했지만, KIA의 경우에는 서정환 재임 시절 신용운[7] 한기주 등 젊은 투수들을 그렇게 굴려대고 무능한 코치진의 부진까지 더해진 결과 투수팜이 거의 초토화되면서 2009년 우승 시즌을 제외하고는 불펜 덕을 계속해서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09년도 불펜의 핵심이었던 유동훈 손영민 등이 10년도에 블론왕으로 몰락하면서 평가가 떨어졌다.
  • 선동열(★☆) - 삼성 감독 시절에 우승을 두차례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시스템이 선동열을 우승시켜줬다는 말을 들었다. 삼성 라이온즈 감독 시절이던 2009년에는 21세기 최초의 첫 포스트시즌 탈락과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의 무기력한 스윕 패배에 일조했다. 이후 2012년에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금의환향 후 불펜 강화 실패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안 좋은 기록들만 남겼다. 게다가 2연속 8위라는 매우 부족한 성적으로 인해 재계약 1주일만에 팬들의 반발로 사퇴하는 굴욕을 한다. 게다가 KIA 시절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인성 타령 하면서 지나친 대졸 편애로 비판을 받았다.[8] 그래도 이 쪽은 프리미어 12 당시 국가대표팀 투수코치로서는 작두탄 듯한 교체능력을 자랑하며 투수코치 선동열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으니 그건 다행이겠지만, 정작 후임 감독이 부임 3년차에 팀을 우승시키는 바람에... 그리고 2018 아시안 게임 첫경기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금메달을 얻어내긴 했지만, 그 전에 엔트리 선발 선정 때부터 이어진 오지환, 박해민 병역 혜택 논란 때문인지 이미 대회 전부터 매우 나빴던 평가는 우승이라는 성적[9]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나빴고, 게다가 아시안 게임 당시 청탁 및 금품 수수를 받고 가뜩이나 여론이 엄청나게 안 좋던 오지환을 선발했다는 의혹에까지 휘말리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나마 그를 이용하려던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에 불러 두들긴 것이 오히려 선동열을 살려준 꼴이 되어서 최소한의 이미지는 지켜냈다. 결국 2018년 11월에 감독 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 손혁
  • 양상문(★●) - 이 쪽은 리빌딩이라는 개념도 없는 주제에 심각한 좌우놀이로 감독 시절이나 프런트 시절이나 똑같은 돌소리를 듣고 있다. 결국 LG 단장 자리에서는 단 한 시즌만에 사임하였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감독직으로 14년만에 복귀했으나, 리빌딩이라는 명분으로 뭘 많이 하긴 하는데 너무 기형적인지라 팬들은 받아들일래야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결국 2019년 전반기를 최하위로 마감한 후 단장과 함께 자진사퇴하고 말았다.
  • 유승안(●)
  • 윤동균(★●) - KBO 최초로 한국프로야구 선수 출신 감독으로써 1992 시즌부터 친정팀 OB의 감독을 맡아 1993 시즌에 팀을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등 의욕적인 선수단 운용을 보였으나 1994년 9월 4일 선수단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 항명 파동을 유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OB 베어스 항명파동 문서 참조.
  • 이강철(★●) - 국가대표팀 한정. 2021 시즌에 KBO 리그에서 kt wiz에게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선물해 주면서 이 때를 기점으로 명장으로 올라섰으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한 수 아래 호주에게 7:8로 충격패를 당하더니 한일전에서는 3점을 먼저 따내고도 4:13으로 대역전패하였다. 특히 잡을 수 있는 호주전에 완전히 올인하지 않고 일본전을 대비하여 2경기를 다 잡으려다 놓친 이상한 투수 운용에 대한 비판이 심하다. 사실 kt 감독으로도 2021년 우승 이후로 비판점이 늘기 시작하다가 WBC 탈락 이후인 2023시즌에도 시즌 초반 경직된 선수 기용으로 팬들에게 경질 대상으로 단단히 찍혔다. kt 감독 재임기간 내내 하락세를 맞이하는 베테랑들을 대체할 세대교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 베테랑들을 계속 기용하고, 투수진에서도 싹수 보이는 선수면 바로바로 많은 경기 많은 이닝을 출장시키며 갈아마시고 있다. 그 대표적인 피해자는 주권, 박시영, 김민수 등이 있다. 다행히도 중반기 이후 순위가 급격히 상승해 최종 성적을 2위로 마무리 지은데다 같은 시즌 리그 내에 이강철이 명장으로 보이게 만드는 재앙급 감독들이 워낙 즐비한지라 전반기에 나왔던 각종 비판들은 쏙 들어간 상황. 국대 감독으로 이미지를 심하게 깎아먹어서 그렇지 아직 리그 내에서는 이강철만한 감독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 되었다.
  • 이만수(★●) -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코치 시절과, SK 와이번스 수석코치 시절에는 팀의 우승을 일궈내는 데 공헌을 했지만, SK 와이번스 감독대행부터 감독 취임 이후 연속으로 2년 동안은 한국시리즈에도 2번 진출했지만 모두 옐로로드인데다가 우승도 못했고, 이후에는 아예 가을야구에 진출하지도 못했고, 결국 물러났다. 다만, 전임자가 김성근이었다는 점과 후임자 김용희 역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점과 이들을 모조리 쌈싸먹는 SK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받는 염경엽의 존재로 인해 어느 정도는 재평가하는 여론은 있다.
  • 이순철 - 선수 시절은 해태 왕조의 주역 중 하나이자 최강의 테이블 세터 중 하나였으나, 감독으로서는 LG 트윈스 최악의 감독으로 악명 높다. 이 쪽은 성적도 안 나오면서 소위 '신바람 야구'의 주역들을 반강제로 이적/은퇴시키기도 했다.
  • 이승엽(●) - 선수 시절은 말이 필요없는 국민타자였지만, 2023년에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시즌 중 11연승을 기록하기도 했고 첫 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나, 지독한 편애 및 기용, 김명신을 무리하게 등판시키고, 잘 던지고 있던 홍건희 정철원의 보직을 시즌 도중 서로 바꿔버려 두 투수 모두 성적이 하락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투수운용 등 올드스쿨식 야구로 인해 포스트시즌 한경기 만에 광탈하고 말았다. 이 포스트시즌에서마저도 5위로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위한 야구를 시전하다 탈락했기 때문에 두산 팬덤의 많은 비난을 샀다. 이런 식이다 보니 여론은 '한 시즌이지만 벌써 밑천이 다 드러났으니 더는 볼 것도 없다' vs '내년이 진정한 시험대가 될 터이니 내년까지 좀 더 지켜보자' 식으로 갈리고 있다.
  • 조원우(★●) - 선수 시절에는 '쌍방울 돌격대'의 일원이었으며, 롯데로 와서는 코치로써는 손아섭, 전준우 등의 수비를 고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감독으로써는 더블 스틸 등 섬세한 야구를 시도했으나 팀 컬러와는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신인급 선수들을 발굴해내서 리빌딩 부문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2017년 시즌에는 전반기를 죽쑤고 있다가 후반기 때의 대활약으로 정규시즌 3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초보 감독티를 벗어나지 못해 플옵행이 좌절되며 감독 및 팀 최초의 시리즈 업셋을 허용했다.[10] 그리고 2017년의 성과로 인하여 재계약을 하긴 했지만, 2018년 들어서는 이해할 수 없는 기용이 늘면서 또 성적은 왕창 하락하면서 또다시 평가가 추락하고 있다. 사실 2017년의 호성적도 조원우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선수들이 잘 해준 것과 LG와 넥센이 사이좋게 꼬라박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운빨이 작용한 것이다. 즉, 7월까지는 무의미한 작전과 이해할 수 없는 엔트리를 시전하다가[11] 8월에는 아무것도 안 했다. 결과적으로는 2018년부터는 다시 안 좋은 고질병이 다시 도져서 추락한 것이라 보아야 한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감독직에서 해고당했다. 다만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써는 성기영, 제리 로이스터, 양승호 등과 더불어서 꽤 높은 승률을 기록한 몇 안 되는 감독이기도 하고, 또한 구단과의 트러블이나 인터뷰로 인한 구설수도 거의 없었으며[12] 수비코치로서의 능력은 검증됐으니 타 구단에 재취업할 여지는 남아있었고 결국 2021년, SK 와이번스(後 SSG 랜더스)의 2군 감독에 취임했다.
  • 한대화(●) - 한화 이글스 감독 시절 8 - 6[13] - 8을 찍었는데, 2010년에는 선수층이 부실한데다가 구단 프런트의 지원도 받지 못한 상태였던지라 아무도 욕하지 않았고, 2011년에는 신들린 대타 성공률 등으로 야왕으로 칭송받았으나, 2012년에는 김태균, 박찬호 등이 돌아왔음에도 작년보다 성적이 더 나빠지자 결국 그 해 8월, 경질되었다. 하지만 김응용을 비롯한 후임 감독들도 연달아 부진한 성적을 내자[14] 한화 팬덤 사이에서 재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기도 했다. 후임 감독들이 부진 할 때마다 감독 내지는 사장(단장)으로라도 다시 모셔오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 한용덕(★●) - 2018 시즌에는 팀을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시키면서 찬사를 받았으나, 2019 시즌 중반 이후[15] 팀이 주간 2승조차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부진하면서 몹시 욕을 먹었다. 다만, 외부 FA나 괜찮은 트레이드 등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전임자가 안 그래도 얇았던 선수층을 망쳐놓은 점도 어느 정도는 참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전임자만큼은 아닐지언정 잊을만 하면 입을 털어대는 것은 기본에 베테랑들과의 마찰까지 일으키는 등의 모습을 보면[16] 참작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다. 19 시즌 역대 최초 두자릿수 승수를 동시에 기록한 외국인 투수 둘과 20-20 직전에 발목 피로골절로 시즌 아웃된 외야수를 받고도 감독과 단장이 동시에 사퇴한 뒤 완전히 몰락한 롯데와 꼴지 싸움을 할 정도의 시즌 운용과 쫓아낸 선수를 다시 불러왔더니 선수단 투표로 주장이 될 정도로 실패한 선수단 장악까지 고려한다면 18 시즌의 성공은 그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타 팀들의 어이없는 몰락들이 겹친 희대의 플루크였을 뿐임이 분명해진다. 20 시즌 역시 장시환 외엔 제대로 된 전력 보강이 없는지라 앞날이 심히 어두울 따름이었는데, 결국 그의 쓸놈쓸 성향과 얇은 선수층 문제, 주전들의 노쇠화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팀이 14연패에 빠지고 이 과정에서 정민태, 장종훈 등 수족들이 대거 1군에서 말소되는 수모를 당하자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고 말면서 결국 이 쪽도 역대 한화 감독 잔혹사만 쓰고 말았다. 베테랑들이 입이 댓발 나와서 감독 뒷담화나 까고 다녔다는 야구부장의 썰까지 뜨면서 자기 후배였던 상사와 비교되며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의혹까지 겪는 수모는 덤.

2.2. 일본

  • 나카니시 후토시(★)
  • 나카하타 키요시 - 희한하게도 성적에 비해서 평가는 좋은 감독이다. 감독 재임기간동안 6-5-5-6을 찍으면서 예전의 감독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성적을 거뒀지만, 경기 외적으론 재임기간 동안 선수, 팬들과 같이 어울려서 웃고 울고 하는 재밌는 모습이 점점 호응을 얻어 팬들의 증가[17]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이전의 실속없는 성과만 거듭한 감독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리빌딩의 성과를 내면서 팬들 사이에서의 여론도 좋은 편이었다. 심지어는 저 성적에도 불구하고 구단측에서는 임기만료 후 재계약까지 추진할 정도였다(!). 감독직을 물러난 것은 성적부진에 따른 구단의 압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코칭스탭 구성에서 구단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자 스스로 사임했기 때문이다.[18]
  • 도바시 마사유키 - 통산 162승을 거둔 에이스였지만 감독 시절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
  • 마나카 미츠루(★) - 재임 첫해인 2015년 야쿠르트를 14년만의 리그 우승과일본시리즈 진출로 이끌었으나 얼마 안가 2016년 5위, 2017년 최하위로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말았으며 임기 마지막 해에는 96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본인의 스왈로즈맨 커리어까지 마감했다. 현재 해설자로 활동 중인데 해설자로는 상당히 호평 중. 일부 팬들로부터는 구단으로 돌아가지 말고 해설자로 계속 남아있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
  • 마유미 아키노부 - 현역 시절에는 1985년 일본시리즈 우승 주축 멤버였다. 1번 타자로서 34홈런이나 기록하며 기존 1번 타자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깬 선수였다. 현역 은퇴 후 해설자 생활을 하다 2009 ~ 2011 한신 감독을 역임했으나, 2009, 2011 두 시즌은 4위, 2010년엔 선두 주니치와 1게임차 2위에 머물렀다. 특히 2011년엔 팀 페이롤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넘어설 정도였고 시즌 전 전문가 예상에서 우승 0순위 후보로 만장일치로 뽑혔는데도 운영에서 영 미숙한 모습만 보이다 결국 4위로 가을야구에 탈락했다.
  • 무라야마 미노루
  • 미무라 토시유키 - 선수 시절에는 카프의 일본시리즈 2연패를 이끈 간판 유격수였으나, 감독으로서는 1996년 11.5게임 차를 뒤집힌 역대급 DTD의 장본인이자 15년 연속 B클래스 시기의 신호탄을 쏘기까지도 했다.
  • 미우라 다이스케 - 2023년에는 교류전 첫 우승을 일구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가장 비판 받는 것은 라인업 짜기. 라인업으로 욕을 안 먹는 날이 없을 정도이며, 특히 현대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타순인 2번에다, 작전 야구를 시도하려는 건지 가장 못하는 선수를 박아놓는 기행을 매일 저지른다. 또한,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들을 편애(?)하는 모습도 많은데, 대표적인 선수가 쿠스모토 타이시. 반대로 오오타 타이시는 팬들조차 사적인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천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급기야 2022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역전 찬스 1사 만루에서 한신전 깡패인 오오타를 두고 만40이 넘은 노장 후지타 카즈야를 내보내고 초구에 병살 엔딩을 맞이한 것은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왔다. 2023년에는 한 때 1위까지 올랐고 상술한 대로 교류전 우승도 차지했지만, 7월부터 팀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한 때 가을야구 탈락 위기까지 갔다가 시즌 막판 가을야구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요미우리가 알아서 무너지는 등 여러 천운을 타고 겨우 가을야구 막차를 탔다.
  • 벳쇼 타케히코 - 난카이 호크스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치면서 통산 310승을 기록한 명 투수였다. 그러나 1968~1970년 산케이 아톰즈 감독 재임 시절 보여준 것은 전혀 없다.
  • 사사오카 신지 - 윈나우가 종료되고 리빌딩 단계에 들어간 카프라 성적은 기대할 수 없었던 것은 둘째치고, 레전드 투수 출신임에도 모리시타 마사토의 혹사와 투수 교체 타이밍 등 마운드 운용에서 심각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후임이 1년차부터 전임 감독들의 문제점이 완전히 복합된 모습을 보여주자 사사오카가 그립다는 반응이 많이 보인다(...)
  • 사사키 쿄스케
  • 스기시타 시게루
  • 스기우라 타다시
  • 스즈키 케이시(☆)
  • 아라이 타카히로 - 2023년에 취암하여 2023시즌 최연소 감독이 되었고,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형님 리더십으로 덕아웃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였으나...코치 커리어가 없다는 것과 초년 차라고 봐주기도 힘들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라인업 짜기, 쓸놈쓸 선수 기용, 뒤떨어지다 못해 학습 능력이 있는 지 의문인 작전 능력에서 비판을 받고 사임한 전임 사사오카 신지보다도 심한 투수 기용 문제 등 쇼와시대를 보는 듯한 구식 야구관의 향연. 그 중 백미는 허리디스크로 수술을 받아 2023 WBC 대표팀까지 중도 하차 쿠리바야시 료지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며 혹사한 것은 타팀 팬들마저도 학을 뗄 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 아리토 미치요
  • 야마모토 코지(★)
  • 야마우치 카즈히로
  • 오시타 히로시
  • 오오시마 야스노리
  • 오카다 아키노부(★) - 오릭스 버팔로즈 시절 한정. 한신 때는 리그 우승만 3번[19] 차지하는 등 나름 잘 했다.
  • 와다 유타카(★)
  • 야마다 히사시
  • 요시다 요시오(★)
  • 이구치 타다히토
  • 이나오 카즈히사
  • 이시게 히로미치
  • 이시이 카즈히사
  • 이토 츠토무(★) - 치바롯데는 2017년 팀타율이 5월 26일이 돼서야 2할대에 도달하였고 퍼시픽리그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20] 다만 이 사람에 대한 평가는 신중해야 하는게 세이부 시절 팀을 12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고, 롯데 감독으로 부임해서도 팀을 2년연속 포함 4년 임기동안 3번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끌기도 했다. 특히 롯데시절에는 주어진 전력에 비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때문에 재계약에도 성공했고 OB 출신이 아닌 감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장기집권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1년의 실패로 범용한 감독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업적이 뚜렷하기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었는데, 8월 13일 세이부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시즌이 끝난 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시즌 막판 주니치 신임 감독설이 나오는 등 아직 감독으로서 이 사람의 능력에 어느 정도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다.
  • 츠지 하츠히코 - 이쪽은 정규시즌에는 그렇다쳐도 가을만가면 항상 광탈을 당한다. 2022년이 끝나고 히로시마의 사사오카 신지와 함께 사임하였는데, 양 쪽 모두 후임인 자이니치 감독들 덕분에 그립다는 평가가 많다(...)
  • 카타오카 아츠시 - 2018년 한신 코치 시절에는 공굴무일 이론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려다가 대차게 말아먹었고 결국 후술할 카네모토와 같이 사임했으며, 2022년 주니치 2군 감독으로 가서도 2군 리그에서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하며 아래에 나오는 타츠나미 카즈요시와 함께 주니치를 말아먹고 있다.
  • 카네다 마사이치(★) - 400승 투수, 불같은 성격으로 퇴장도 많이 당하며 심판들은 싫어했다. 그러나 인기는 자기 팀 선수들보다도 훨씬 좋았다. 비인기+ 떠돌이 구단이던 롯데 오리온즈의 슈퍼스타라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 그리고 1974년 일본시리즈에서 팀을 우승까지 시켜줬다는거다.
  • 카네모토 토모아키 - 2016년 첫 시즌 4위, 이듬해 2위를 기록했다. 후술할 다카하시 요시노부보단 일단 높은 줄로 보였으나 3년이 지난 현재는 정반대. 다카하시는 임기동안 최하위 경쟁은 하지 않았다. 이 사람은 임기동안 B클래스만 두번을 찍었고 2018년 시즌에는 17년만에 최하위까지 기록했다. 감독으로 지낸 3년 동안 제대로 키워낸 선수도 없으며 그나마 싹수가 있던 유망주는 모조리 퇴보해서 자칫 잘못하면 노망주로 끝날 위기이다. 특히 후지나미 신타로에게는 무슨 미운털이 박혔는지 정신적으로 압박을 줘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었다. 그래도 오카모토 카즈마라도 참을성 있게 키워낸 다카하시와는 비교가 안 된다. 구단에서 투자를 안 해줬으면 변명거리라도 되는데 임기동안 구단도 나름대로 투자는 꽤 해줬다. 게다가 다카하시는 3년 동안 기대에 못미친 성적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라도 했는데[21] 이 사람은 고시엔 관중석 절반이 빈자리가 되어가는데 자신의 진퇴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다. 취임 시에는 3년 계약이라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2년 계약에 2년차가 끝나는 2017년 시즌 종료후 새로 3년 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알려져 한신 팬들이 뒷목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성적 부진으로 수석 및 타격코치 카타오카 아츠시와 같이 사퇴했다. 비록 뒤가 안 좋게 감독자리를 물러나긴 했지만, 훗날 그가 감독 재임 시절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던 오오야마 유스케, 이토하라 켄토, 타카하시 하루토, 바바 코스케 등의 선수들이 팀에 잘 정착하면서 선수를 보는 눈만큼은 좋았다는 재평가는 받고 있다.
  • 코쿠보 히로키 -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레전드 선수로, 현역 시절에는 2041안타, 431홈런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 호크스 팬들에게 미스터 호크스라는 애칭을 들을 정도의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프렌차이즈 선수였다. 선수 은퇴 후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취임해 치룬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개막전에서 라이벌 대한민국을 압살하며 좋은 평가를 받나 싶었지만, 타율이 4할이 넘어가는 나카타 쇼를 5번에 배치하고 타율이 1할인 나카무라를 4번 타순에 배치하는 비정상적인 운용을 보여주었고, 게다가 전력이 약하기로 소문난 멕시코를 1점차로 겨우 이기고 도미니카의 다니엘 카브레라나 베네수엘라의 프레디 가르시아 같은 수준급 투수들을 상대로 일본 타자들이 집단 타선 침묵을 보여주더니 대만에서 간판 선수들이 여자들과 술파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선수 관리에 대한 문제까지 도마에 올랐다. 급기야 일본 야구의 심장인 도쿄돔에서 열린 라이벌 대한민국과의 준결승전에서 3-0으로 9회까지 리드하던 경기를 1이닝만에 4-3으로 역전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동안 쌓여있던 불만이 터지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 콘도 사다오(★) - 1982년 주니치 드래곤즈의 센트럴리그 우승 당시 감독. 감독생활 내내[22] B클래스를 왕창 찍고[23]A클래스를 딱 1번 찍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1번이 바로 저 리그 우승이다. 다만 일본시리즈 우승은 실패했다는 점.
  • 타나베 노리오 - 선수시절에는 유격수로서 팀 수비의 핵이었고 25년 연속 A클래스라는 흠좀무한 기록을 남겼던 친정팀의 감독을 맡았으나 재임기간 중 단 한번도 A클래스에 오르지 못했다.
  • 타니시게 모토노부 - 선수 겸 감독으로서 주니치를 지휘하였으나 비밀번호의 가운데 5와 6을 만드는 등 영 좋지 못한 모습만 보였다.
  • 타미야 겐지로
  • 타부치 코이치
  • 타오 야스시 - 2005년 라쿠텐 초대 감독이지만 97패(+2할 승률) 찍고 경질당했다. 다만 창단 첫 해란 점과, 창단 당시 오릭스+ 킨테츠 선수단 분배 드래프트 과정에서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오릭스에게 빼앗긴 점 때문에 동정의 여지는 있다.
  • 타츠나미 카즈요시 - 오랫동안 취임썰이 돌다가 마침내 2022년에 취임하며 기대를 받았으나... 제3대 미스터 드래곤즈라고 칭송받던 현역 시절과는 달리, 위에 나온 카타오카 아츠시와 함께 PL학원고등학교 출신다운 구식 야구관으로 팀을 말아먹었다. 선수단을 SNS는 커녕 웃지도 못하게 만들거나, 교다 요타를 싸우는 얼굴이 아니라면서 전력외로 낙인을 찍어 결국 시즌 종료 후 오프시즌에 아베 토시키와 함께 트레이드로 보내버리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으며, 선수 기용 문제 및 작전 능력이나 데이터 야구에서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역량으로 첫 시즌부터 꼴찌로 마무리하였다[24]. 2년차에는 와다 카즈히로를 타격코치로 영입하고 현역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호소카와 세이야가 타선의 주축으로 자리잡으며 반등을 꾀했으나, 정작 개막 4경기만에 최하위로 처지고 그 뒤로 시즌을 통틀어 3위 이내에 단 한 순간도 들어가지 못했다. 전년도의 선수단 통제는 변함이 없어서, 선수단 전체에 쌀밥을 못 먹게 하고[25]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9회에 패전처리 투수가 10실점을 하는데도 아무 조치 없이 방치하는 벌투를 하게 하며 팬들의 뒷목을 또 잡게 만들었다.[26] 덕분에 팀 방어율 리그 2위(3.08)을 기록한 선발진과 계투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득점권에서는 호소카와 세이야에 의존해야 하는 노답 타선 덕분에 선발 투수진이 완전히 망했던 야쿠르트와 함께 꼴찌 경쟁을 힘겹게 이어나가다가 결국 2023년에도 최하위로 마감했다.
  • 타카기 모리미치 - 2,200경기 이상 출전 경력에 통산 236홈런을 기록한 명 2루수, 제2대 미스터 드래곤즈였으나, 감독으로선 10.8 결전 패배 및 4456555의 제일 앞 4를 찍는 등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줬다.
  • 타카하시 요시노부(★) - 대선배가 세웠던 팀 최다연패기록을 42년만에 넘어서는 13연패를 기록하였고 결국 B클래스를 11년만에 기록하였다.[27] 같은 2년차지만 위의 가네모토 감독과는 정반대의 성적이었다. 하지만 3년 차에는 그래도 카네모토보다는 나은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다카하시는 오카모토 가즈마라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4번타자를 성공적으로 키워냈기에 가네모토보다는 나은 감독으로 기록될 듯 하다. 감독으로서의 성적도 가네모토보다 훨씬 좋았고 선수단과의 관계도 매우 좋았다. 언젠가는 요미우리 감독으로 돌아올 여지는 충분하다.
  • 호리우치 츠네오 - 통산 203승을 기록한 명투수였으나, 요미우리 감독 2년차이던 2005년 62승 80패로 구단 역사상 최다패를 기록하였다.
  • 호시노 센이치 - 주니치 드래곤즈의 레전드로, 현역 시절 146승 121패 34세이브 1225탈삼진을 기록했고, 감독 시절에도 주니치 드래곤즈와 한신 타이거즈 준우승을 이끌고 라쿠텐의 우승을 이끄는 등 서술될 일이 없어 보이나, 이 사람이 서술된 이유는 바로 베이징 올림픽 때문이다. 그 대회에서 자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는데, 우승 후보인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대회에 나갔으나, 라이벌 한국에게 두 번 연속 패배하고 3위 결정전에서도 미국에게 패하며 일본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노메달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호시노 센이치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분노가 장난이 아니었다. 게다가 요미우리의 하라 타츠노리 감독이 WBC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일본 현지에서는 라쿠텐에서 일본프로야구 감독 역사상 최초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되는 등 그의 업적 자체는 상당히 많이 인정을 받고 있다.
  • 후루타 아츠야
  • 후지무라 후미오(☆)
  • 후지타 타이라 - 1995~1996 한신 감독. 그러나 재임 기간 내내 성적은 성적대로 안 나오고 팀 내, 외적으로 사건사고가 빈발했다.
  • 히로세 요시노리(●) - 선수 시절엔 일본프로야구 통산도루 2위, 도루왕 5회, 수위타자 1회 수상 기록을 보유한 난카이 호크스 프랜차이즈 스타 리드오프였지만, 감독으로썬 재임기간(1978~1980) 내내 3할 승률, 5위 미만을 찍으며 호크스의 20년짜리 비밀번호의 서막을 열어버렸다. 다만 이쪽도 다카하시 요시노부처럼 전임 감독을 내친 프런트의 강권으로 제대로 된 지도자 경력도 없이 억지로 감독직을 맡았던 것도 있고, 당시 난카이가 재정악화는 물론이요 노무라 카츠야 해임소동 등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데다가 주력선수들의 이적 혹은 부상[28]으로 팀 전력도 심하게 약해졌던 터라 동정의 여지는 있고 실제로 팀 분위기만큼은 잘 되살렸다는 평도 있다. 후일 난카이 호크스의 후신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에서 수비주루 코치(1991~1992)로써 보인 뛰어난 성과[29]를 보면 그냥 감독시절에 운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 듯 하다.

2.3. 미국

2.4. 대만

2.5. 도미니카 공화국

  • 미겔 테하다 - 머니볼로 유명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전성기를 연 도미니카 출신의 명 유격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2171경기 출장, 307홈런, 1302 타점을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수상과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고, 자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후배들을 다독이며 조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우승을 이끄는 등 그야말로 현역 시절은 레전드가 따로 없지만, 2015년 은퇴 후 자국 대표팀의 감독으로 취임해 2015 프리미어 12 대회에 참가했지만 윌리엄 페레스, 다니엘 카브레라, 브라이언 로드리게즈 같은 선발 투수들이 한국, 일본, 베네수엘라 같은 야구 강국 라이벌들을 상대로 호투하며 다 이겨가던 경기들을 이상한 투수교체로 시도하며 말아먹었고, 게다가 대회 내내 부진하던 빅터 마테오를 중용하는 등 아주 제대로 팀을 말아먹으며 도미니카는 5전 전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3. 축구

3.1. 대한민국

  • 고정운(☆●) - 2018 시즌 전부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음과 더불어 FC 안양 팬들이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FC 서울 출신이면서 가정 폭력 혐의가 있는 심우연 영입을 감행하며 비난을 받았고, 2018 시즌 개막 후 11경기동안 3무 8패 7득점 21실점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내다가, 이후 11경기에서 6승 2무 3패 20득점 14실점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시즌 초반 11경기 무승하던 안양이 맞나 싶을정도로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인해 자진 사임을 통해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신생팀인 김포 FC 감독을 맡아 팀을 2021년 K3리그 우승으로 이끔과 동시에 구단 첫 프로로서의 역사를 쓰는 중이다. 김포에서는 선수단에 동기부여를 심는 등 평가가 많이 나아진 편이며, 프로화 2년만에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써내려갔다.
  • 고종수(○●☆) - 애초에 실질적인 감독의 역할까지 모두 대표 이사인 김호가 상당히 관여하는 바지감독으로서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이나 영향력은 상당히 미미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특히 시즌 초 상대가 2명이나 퇴장당하며 수적으로 우세한 안산과 서울 이랜드와의 2경기에서 마저도 필드골은 단 한 골도 못 넣고, 경기 내내 무전술로 일관하며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친 것으로 인하여 고종수도 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이 바로 입증된 상태이며[31], 이 외에도 과거 선수 시절 선수단 무단 이탈 사건을 비롯해서 각종 구설수로 고종수 부임에 팬들의 반발을 샀고, 이에 대해 반성은 커녕 되레 상당히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는 등 대전 팬들로부터 신임을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며 두달 연속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성공하며 조금씩 옹호의 여론도 생기고 있는 중이었지만 2019년, 신인 선수 선발테스트 불법 행위에 연루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으며, 이 사건이 팀의 성적에도 악영향을 끼쳤는지 2019 시즌은 갈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결국 5월에 해고되었다.
  • 곽경근(☆) -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인선수 선발과 관련해 각종 비리 논란으로 경질되었다.
  • 김남일 - 성남 FC 감독으로 3년간 활악했으나 하위권이었고 끝내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 김대의(★) - 2017 시즌 막판 수원 FC의 감독으로 부임해 잔여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대를 모았으나, 2018 시즌 들어서는 전반기에 5연패를 당하는 등의 부진으로 리그 하위권으로 처지며 팬들로부터 강한 퇴진 압박을 받아야만 했다. 결국 2019 시즌 중 사퇴했다. 후임 감독인 김도균은 20 시즌 승격을 넘어서 21 시즌엔 팀 역사상 첫 파이널 A까지 올라가며 온갖 역사를 쓴지라 팀 전력 핑계조차 댈 수 없게 되었다. 그저 김대의가 지도자로서의 역량이 아니올시다였던 것이다.
  • 김도훈(★●) - 인천 감독 부임 첫 시즌에도 고전하다가 중후반에 살아나면서 8위로 잔류했지만, 그 다음 시즌 성적 부진으로 팀이 강등 위기에까지 몰리면서 시즌 중 사임하게 된다. 그러나 울산 감독을 맡으면서 2017년 팀의 FA컵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2018 시즌 알차게 선수들을 영입하고도 개막 4연패를 달리면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다. 하지만 이마저 ACL에서 16강 탈락으로 도루묵이 된 상황. 게다가 이듬해 시즌인 2019 시즌에서도 선두 경쟁을 하면서도 선수빨 의혹이 항상 따라다녔고 마지막 경기였던 포항전 대패로 우승도 놓치면서 여론도 상당히 안 좋아졌다. 2020시즌에도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긴 했지만 전북전 3전 전패, 파이널 라운드 동해안 더비 0:4 참패로 다 잡은 우승을 또 날렸다. 그래도 ACL에서 우승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물러났다. 그러나 2연준을 당하면서 팬들을 향한 처신이 영 아니었던지라 팬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못하다.
  • 김봉길(★) -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 초에는 봉길 매직으로 불리며 인천에 새 바람을 불어넣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으나, 2014 시즌에는 변함 없는 뻔한 전술로 지도력에 한계를 드러내며 감독직에서 경질되었으며,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이후에도 무전술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었으며, 결국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답이 없는 경기력으로 겨우 4강에 올라가 우즈벡에 1-4로 참패했고, 이어 3, 4위전에서도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 이로 인해 결국 U-23 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경질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 김상식(○★) - 2021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안겨 주었지만, 다음 시즌인 2022 시즌에는 결국 울산에게 우승을 내 주며 왕조를 종료시켰다. 사실 부임 첫 해에 우승한 것도 경쟁자 울산이 또 미끄러졌기에 운도 따랐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전술 면에서도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2023 시즌에는 아예 초반부터 우승권과 멀어지면서 전북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결국 5월 초에 자진사퇴했다.
  • 김상호 - 2011년 강원 FC의 감독으로 부임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였으며, 2012년에도 최하위를 맴돌자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2014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좋은 스쿼드를 보유했었음에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무려 14년만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치욕을 겪으며 U-20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였으며, 이후 상하이 선신의 감독직에도 부임하였으나 성적 부진으로 금방 물러났다.
  • 김인완(●) -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감독 시절 이종호, 지동원 등을 배출하며 유소년 지도자로서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나, 2013년 대전 시티즌 감독 부임 후 경험 부족의 한계를 드러내며 감독직을 1년도 못채우고 성적 부진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정신 질환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2018시즌 중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유상철을 대신해 전남 드래곤즈의 감독 대행으로 부임해 팀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상승세를 이끌어내며 지도자로서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이후 지도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전남은 끝내 강등되었고, 감독으로서 지휘한 모든 팀이 다 K리그2로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 김종부(★) - 2017년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 후 2018년 준우승까지 거두며 구단 사상 처음으로 ACL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장 소리를 들었지만 2019년 말컹 최영준, 박지수가 떠나고 나서는 좋지 않은 모습만 많이 보여주었고, 말컹빨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전체적으로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다.
  • 김태영 (★) - 2020년 천안시 축구단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2020년은 K3리그 10위로 마치고 2021시즌은 정규리그 우승, K3리그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2022시즌 들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팀이 강등권인 15위에 있는 와중에 감독직에 집중하지 않고 예능 프로에 자주 출연하면서 근무 태만이라고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엔 짤리고 말았다.
  • 김호(★☆)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시절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 반열에 있었고, 대전 시티즌 감독 부임 후 첫 시즌에 대전을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다음 해에 구단 역대 최다 예산 가지고 시즌에서 단 3승밖에 거두지 못하였고, 트레이드를 감행하면서까지 팀의 베테랑이나 스타 플레이어들을 다 내보내고 신인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선수단을 지나치게 어린 선수들 위주로만 구성하였고, 특히 2009 시즌에는 에이전트 비리 사건을 비롯해 에이전트 K씨와 부적절한 유착 관계를 가지며 실세로서 구단을 장악하려 들었고, 이 외에도 각종 불미스러눈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서 대전 구단과의 마찰로 불명예 퇴진하였으며, 이후 용인축구센터 총감독 시절에도 무능한 일처리 능력을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로 논란이 끊이지를 않았었다.
  • 노상래 - 2016 시즌에는 전남 드래곤즈를 사상 처음으로 상위 스플릿 A에 진입시키며 명장의 반열에 오르는 듯 했지만, 2017 시즌에는 14경기 무승을 비롯한 심각한 부진을 이어가며 강등권을 맴돌았고, 결국 2017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 박경훈(★●) -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었을 때 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는 기대 이하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방울뱀 축구와 오케스트라 축구를 앞세워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명장 반열에 올랐지만, 성남 FC 감독 부임 이후 K리그 챌린지 내에서는 가장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자신이 내세웠던 헤비메탈 축구가 리그에서 통하지 않으면서 시즌 초중반까지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으며, 이후 헤비메탈 축구를 버리고 기적처럼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에 진입했으나 아산 무궁화에 패하며 승격이 좌절되었고, 결국 부임 1년만에 경질되었다. 다만, 후반에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지나치게 일찍 경질했다는 동정론도 상당하다.
  • 박동혁
  • 박성화(★☆●) - 포항 스틸러스와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2007년에 부산 아이파크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감독 부임 2주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 청소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크게 까였고,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5년 경남 FC 감독으로 부임한 후 2부리그에서 하위권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경남이 부진한 것이 무조건 박성화의 탓이라기보다는 구단주로부터 지원을 제대로 못 받았다는 점도 있다.
  • 박진섭(★●) - 광주 FC 시절에는 재승격과 창단 첫 파이널 A 진출까지 이끌었지만 FC 서울 감독 부임 후로는 그 박진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팀은 하반기에는 강등 일보 직전까지 놓이게 되었고, 결국 시즌 중이던 2021년 9월 6일, 감독직에서 자진사퇴했다. 그렇지만 사퇴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여론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감독 한 사람보다는 프런트와 선수단에 더 문제가 상당했고, 김호영처럼 갑자기 떠나 팀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일 없도록 미리 구단에게 의사를 밝히고 구단이 새 감독을 선임할 때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며, 이제 나가는 사람이라고 팬 목소리 무시하는 일 없이 마지막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까지 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고 선수단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K 리그1 승격을 노리고 있다.
  • 박충균
  • 백종철
  • 변병주(☆)
  • 서정원(●) - 2016 시즌 때는 구단 프런트에게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한 점도 있었지만, 2017년 들어서 지도력에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특히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수원의 우승 경쟁상대인 전북과 서울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32] 결국 2018 시즌을 끝으로 사퇴하고 말았다.[33]
  • 설기현 - 성균관대 감독 시절 평이 좋지 못했다. K 리그에서도 K 리그2의 경남 FC 감독으로 중상위권이었으나 끝내 승격을 하지 못하면서 4년만에 하차했다.
  • 손현준(★) - 2016 시즌 중반 사임한 이영진 감독을 대신해 감독 대행으로 대구 FC를 이끌며 대구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어내며 대구 FC의 정식 감독으로 승진하고 K리그 챌린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나, 2017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는 지도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시즌 중반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하였다. 애초에 대구 구단에서 단장인 조광래의 영향력이 워낙 막강한 탓에 바지감독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을 정도로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이 미미했다고 한다.
  • 신진원 - 신진원은 정식 감독 경력은 없고, 감독 대행 신분으로 대전 시티즌을 단 2경기 이끌었지만, 2경기에서 각각 7골씩 총 14골을 실점하는 치욕을 겪었다.
  • 안익수(★●) -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의 레전드. 부산 아이파크 감독 시절 특유의 질식 축구로 찬사를 받았지만, 이후 성남 일화에서 아쉬운 결과를 기록하였고, 이후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16년 AFC U-19 챔피언십 2승 1패로 본선 1라운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황당한 결과를 거두며 경질되었다. FC 서울 감독 부임 후로는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팀을 수습해서 순식간에 부흥에 성공시키면서 다시 좋은 평가를 받는 듯 하나 성남 일화 시절 DTD를 담습하면서 FC 서울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 추락하더니 끝내 파이널 A에 올리지 못했다. 강등권을 탈출시킨 건 공이나 과거 FC 서울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였다.
  • 여범규
  • 우성용(○)
  • 유상철(★●) - 현역 시절 울산 현대의 레전드. 지도자로서는 가시밭길이었다. 대전 시티즌에서는 성공했다고 보긴 어렵지만[34], 울산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고나서부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악명이 만만치 않았던 전남 드래곤즈 감독에 선임되어 개막전에서 승리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이는가 싶더니만, 갈수록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2018년 여름 이후로는 이런 의견도 거의 사라지다시피 할 정도로 평가가 상당히 악화되었다. 결국 2018년 8월 16일, 한 시즌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시즌 도중에 사퇴하였다. 하지만 막상 사퇴하자 아쉽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그리고 팬들도 유상철을 까기보다는 무능한 구단과 모기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더 높다.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 부임 전후 상당히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강등전도사'라는 불명예까지 다 생겨날 정도로 지도자 유상철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분위기를 반전했으나 투병과 함께 가까스로 인천의 생존을 지켜냈다. 인천 팬들만 아니라 울산 팬이 포함된 K 리그 팬들은 나중에 완쾌 이후 꼭 다시 만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2021년 6월 7일 췌장암으로 타계하면서 이를 영원히 이룰 수 없게 되었다.
  • 윤상철 - 평택 시티즌 FC의 감독이지만 대표 이사까지 겸임했는데, 임금 체불 문제로 팀이 K4리그로 강등되었다.
  • 윤성효(●☆) -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레전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으로 DTD와 고향인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 강등으로 인해 평이 매우 좋지 못했다. 전형적인 선수빨이다. 다만, 2017년을 기점으로 김해시청에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 반열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조금씩 보였다. 그러나, 김해시청 감독 부임 중 갑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 윤정환(★●) - K리그 한정. 1부리그 문턱도 못간 사간 도스를 승격시키면서 명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울산 현대 감독에 선임된 첫시즌에는 무승의 늪에 빠진 끝에 하위스플릿으로 추락했고 다음 시즌에는 살아나는듯 했지만 FA컵에서는 4강에서 수원 삼성에 패하며 탈락했고 리그에서는 4위에 그치며 AFC 챔스 진출에 실패해 구단과의 계약 연장에 실패하며 사실상 우승하지 못한 윤할이 되었다.[35] 하지만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2부에서 1부에서 승격한 세레소 오사카 사령탑으로 부임 후 첫 시즌에 1위를 기록하면서 이 반열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조금씩 보이고 있다. [36]
  • 이기범(☆) - 신갈고등학교 감독 재직 시절 각종 사건 사고로 논란이 일면서 김호 총감독과 함께 도덕적 해이가 문제로 지적되면서 시의원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기도 하였으며, 2017년 대전 시티즌의 감독으로 내정됐으나 앞선 문제 등을 이유로 팬들이 크게 반발하고 여론이 좋지 못한 관계로 끝내 대전 시티즌 감독 취임이 무산되면서 2군팀 감독으로 좌천되었다. 이후 자신의 아들이 대전 시티즌에 선수로 입단하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는데, 감독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아들을 자신의 팀의 선수로 영입한 것이 알려진 것만 벌써 세번이며, 이러한 점은 농구의 허재와 상당히 흡사하다. 또한 2019년 신인 선수 선발테스트 불법 행위에 연루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 이기형(★●) - 2016 시즌 막판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끌며 팬들로부터 '이기는 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7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승진해 2017시즌도 팀을 K리그 클래식에 잔류시켰지만, 잔류한 것을 제외한 단순히 성적과 결과만을 가지고 봤을 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선수단 운영에 있어 대표 이사가 개입을 했었고, 임중용 코치와 불화가 있었다는 구설수까지 오르면서 시즌 종료 후 인천 서포터즈들이 이기형 감독과 팀의 대표이사의 퇴진을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결국 불명예 퇴진하였다. 이 후 부산의 수석코치로 있다가 조덕제 감독이 사임한 후 감독 대행을 맡았는데 마지막 2경기에서 비겨도 잔류할 수 있었지만 2경기 모두 선제골 넣고 역전패하면서 강등되었다. 친정인 성남 FC의 감독으로도 K리그2에서도 하위권에서 고전하다가 결국 2년차에 감독들중 제일 먼저 경질 루트를 밟았다.
  • 이병근(★) - 대구 FC의 수석코치 시절 팀의 상위 스플릿을 함께했다. 이후 안드레 감독의 사퇴로 인한 감독 대행 자격으로 구단 역사상 첫 아챔 진출이란 업적을 인정받아 다음 시즌에 정식 감독으로 승격, 그 후에는 리그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돌아온 친정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는 호불호였다. 무색 무취의 축구로 구단 역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했으며, 여기서는 운이 따르면서 강등은 막았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경질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문제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기에, 리그 개막 후 7라운드까지 승점을 단 1점밖에 얻지 못한채 23시즌에 가장 먼저 경질된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그 여파는 리그 17라운드까지도 유일하게 승점이 1자리 수인 상태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수원 삼성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건 세징야와 에드가라는 걸출한 용병 덕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즉, 전형적인 선수빨 감독.
  • 이상윤 - 해설가로나 오래 활동했을 뿐, 정식 감독 경력은 없고, 감독 대행 신분으로 성남에서 사실상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었는데, 자신이 감독 대행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현실을 외면하고 지나치게 자신이 원하는 축구 철학만을 추구하다가 끝내 경질되었다. 바로 아래의 최문식과 흡사하다고 볼 수가 있다.
  • 이영무(☆) -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하기 이전부터 고양 자이크로 FC의 감독을 역임했는데, 2014년 후반기에 실세로서 구단을 사유화하고 구단 내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감독직에서 사임하였지만, 구단의 기술고문으로 어김없이 구단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했고, 2015년 2월 무혐의 판정을 받으며 고양 감독으로 재선임되었으며, 이후에도 구단의 실세로서 고양 구단을 장악했었다.
  • 이영익(☆) - 대전 시티즌 코치 시절 최윤겸 감독을 잘 보좌해내며 대전 시티즌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이후 최윤겸 감독과의 폭행 파문에 휘말리며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채 불명예 퇴진하였고, 2017년 대전 시티즌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과거 코치로서 전성기를 이끌었던 만큼 감독으로서도 과거와 같은 성적을 거두리라 기대를 모았지만, 감독으로서의 지도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부진을 면치 못하며 대전을 K리그 챌린지 최하위로 떨어뜨리면서 코치와 감독은 엄연히 다른 직책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 이영진 - 애초에 대구 구단에서 단장인 조광래의 영향력이 워낙 막강한 탓에 바지감독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을 정도로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이 미미했다고 한다.
  • 이임생(○)
  • 이차만(★) - 과거 대우 로얄즈 등을 이끌고 명성을 떨치던 베테랑 감독으로서 명장의 반열에 있었지만, 2014년 경남 FC 감독직 역임 당시에는 현대 축구의 흐름과 지도방식에 서툰 구시대 지도자라는 점과 지도자로서 현장을 너무 오랜 시간 떠나 있었다는 점 등의 한계를 드러냈고, 경남은 강등됐다.
  • 이태호(●) - 2001년 대전 시티즌을 이끌고 FA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정작 리그에는 2년 연속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2002시즌에는 리그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기록했으나 FA컵 우승이라는 빛에 의해 크게 가려졌다.
  • 이회택(★) -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우승으로[37] 1990 이탈리아 월드컵 24개국 본선에 진출을 성공시키며 기대를 모았지만, 24개국 본선에서는 스페인, 벨기에, 우루과이 상대로 3전 전패 탈락(22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24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다. 애초에 이회택 본인이 자신은 별로 지도자는 적성에 맞지 않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냥 했다고 말한다.[38]
  • 이흥실(●) - 비록 정식 감독이 아닌 감독 대행이였지만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한 최강희 감독을 대신해 사실상 감독으로서 2012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를 이끌었으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대량 실점을 기록하며 32강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겪으며 흥겹게 실점이라는 치욕적인 별명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지도자로서 능력치가 전술에만 몰빵되어있고, 필요한 선수 관리 및 조합, 안목 등 모든 부분에서 무능력하다는 평가를 들었고, 2012시즌 전북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전북을 떠났으며, 2015년 안산 무궁화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K리그 챌린지 최강 스쿼드를 보유하고도 리그 하위권에 그쳤다. 하지만 2016년 안산 무궁화를 이끌고 K리그 챌린지 우승을 거두었으며, 2017년 신생팀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을 맡아 신생팀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2018 시즌에는 극심한 부진을 이어가면서 끝내 감독직에서 사퇴했다.
  • 정종선(☆○)
  • 정해성(●)
  • 조광래(★) - FC 서울 경남 FC 감독 시절까지는 명장의 반열에 있었지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부임 이후에는 한일전 0:3 패배 레바논 원정 1:2 패배 등의 많은 치욕들을 겪으며 경질되었다. 하지만 그는 대구 FC 대표이사로 재기에 성공한다.
  • 조덕제(★) - 2부에서는 2번이나 승격한데 반해 1부에서는 다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결국 9월 말 자진사임했고 이기형 코치가 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되지만 마지막 2경기에서 역전패하며 강등되었다. 한국의 닐 워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조영증
  • 주승진 - 수원 삼성 감독 대행 시절 부진한 성적과 더불어 각종 구설수에 시달리면서 팬들로부터 강한 퇴진 압박을 받았다.
  • 차범근(★●) - 선수 시절의 활약은 참으로 대단했지만, 감독으로서의 성과는 선수 시절의 그것을 따라가지 못한다. 특히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대표팀 감독 시기는 가장 끔찍한 흑역사. 물론 당시의 처참한 결과는 단순히 차범근의 능력만이 문제가 아니긴 했지만, 이는 복잡한 내용이므로 해당 문서에서 확인할 것.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으로서도 전반적으로는 우수했으나 말년이 너무 좋지 않았다.
  • 최문식 - 2015 시즌 중반 대전 감독직에 취임한 이후 팀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자신만의 축구 철학만을 추구하다가 대전은 2015 시즌 단 4승만을 기록하는 심각한 부진 속에서 리그 최하위로 강등되었으며, 2016년에도 김동찬, 황인범 등의 K리그 챌린지 내에서는 최고의 스쿼드를 가지고도 승격은 고사하고 승강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특히 인터뷰에서 잦은 선수탓 및 책임 회피 발언 등을 이유로 팬들과 선수들로부터 신뢰를 잃어 감독 역임 기간 내내 팬들의 강한 사퇴 압박을 받아야만 했다.
  • 최순호(●)
  • 최영준
  • 최윤겸(★☆●) - 대전 시티즌 감독 시절에 맥주캔으로 이영익 코치를 폭행하면서 대전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결국 이영익과 같이 불명예스럽게 구단에서 동반 퇴진했지만, 이후 강원 FC의 감독을 맡아 좋은 성과를 거두며 강원을 K리그1 무대에도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었지만, 2018년 부산 아이파크 감독직에 부임하고 나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시즌 종료 이후 사퇴하였다. 이듬해 제주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2019 시즌 중에 부임하였지만, 팀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였고, 결국 강등과 함께 자진사퇴하였다. 이후엔 행정가로 일하다가 프로화된 청주 FC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재기를 노리는 중이다.
  • 최진철(★) -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15년 FIFA U-17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비롯한 강호들을 연달아 꺾고 16강(11위)을 기록하여 명장 반열에 오르는 듯 했지만[39], 이후 포항 스틸러스에서 최악의 부진을 거듭한 뒤에 한 시즌만에 사퇴하면서 차근차근 코치, 감독 경력도 쌓지 않고 단기간의 성과와 명성만을 보고 그냥 감독으로 임명할 경우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결과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한참 아래의 선배 홍명보와 비슷하다고 볼 수가 있다.
  • 최진한(★) - 경남 FC 감독 시절에는 팀을 2시즌 연속 8위로 이끌고 2012년에는 기적의 상위스플릿 진출 및 FA컵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2013년 들어서 안종복 단장의 개입으로 성적이 추락하며 자진사퇴하기에 이른다. 2014년에 부천 FC 1995 감독을 맡았지만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고, 2015년도 성적이 썩 좋지 못하자 경질되었다.
  • 허정무(★●) -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2라운드[40] 진출에 성공하며 명장 반열에 오르는 듯 했지만, 선수빨로 16강(15위)를 기록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41],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는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금방 사임하였다.[42]
  • 황보관(★)
  • 황선홍(★●) - 포항 스틸러스 감독 시절까지는 명장의 반열에 있었고, 2016년 FC 서울 감독에 부임한 이후에도 2016 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지만, 2017년에는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잇따른 실패와 더불어 부진하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팬들로부터 ' 참새'라는 별명을 들었으며, 2018 시즌을 앞두고는 팀의 레전드인 데얀을 라이벌 수원으로 이적시키고, 팀의 주축 선수인 오스마르 이바녜스마저 J리그로 보내면서 팬들로부터 한국판 로날드 쿠만으로 불리는 등 강하게 까이고 있었다. 그래도 2017 시즌부터 FC 서울이 짠돌이 모드로 들어간 탓에 황선홍보다 FC 서울 프런트 자체에 더 책임을 크게 묻는 사람도 적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평가가 갈리는 축에도 속하는 편이었으나, 2018 시즌 초반에 심각한 부진을 이어가자 팬들로부터 본격적으로 강한 사퇴 압박을 받기 시작했고, 팀의 간판 스타인 박주영과 마찰을 빚기도 하였다. 결국 시즌 초인 2018년 4월 30일, 자진사퇴했다. 이후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 부임 이후 초반에는 잘 나갔으나, 갈수록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시즌 중 자진사퇴하였다. 이후 U-23 대표팀에 부임하면서 재기를 노리는 중이나 일본에게 0:3 패배 및 도저히 말이 안되는 포지션 파괴 등 지금의 행보를 보면 아무래도 이번에도 무리인 듯. 뿐만 아니라 본인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쿵후 축구에 제대로 당해 1998 월드컵 무대를 1초도 밟지 못했으면서 25년 후 U-23 대표팀을 이끌고 중국과의 평가전을 2연전으로 제안했고, 결국 주축 선수들이 연달아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결과를 초래하여 그야말로 2014년의 홍명보 이상으로 평판이 악화되고 있다.[43] 하지만 다행히 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으로 다시금 여론을 회복했다.
  • 황재원(☆) - 코치 자격증도 없으면서 2019년 대전 시티즌의 코치직에 부임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3.2. 외국

4. 농구

4.1. 국내농구

  • 강동희() - 동부 감독 시절 승부조작 사건을 일으킨 이후 KBL에서 제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로...
  • 김상식(●) - KT&G 코치에서 감독 대행까지의 아픔이 있다. 이후 대구 오리온스 시절에는 08-09 시즌 한 시즌도 다 채우지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아픈 경험이 있다. 물론 그 부분은 심용섭 전 단장이 저질러 둔 게 하도 많아서 어느 정도의 쉴드는 있다. 이 때문에 버티기용 대행 전문이라는 오명이 있다.[57] 그나마 대표팀 감독으로써 2019 농구 월드컵 예선에서 10승 2패로 무난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다시 평가가 좋아졌고 KT&G 아니 안양 KGC인삼공사로 금의환향했으며 부임하자마자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합 우승 및 동아시아 슈퍼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 김유택(○) - 중앙대학교 감독 시절 스카우트 실패까지 겹치며 감독 재임 2년 동안 플레이오프에 단 한 번도 올라가지 못했다.
  • 문경은(★●) - 서울 SK 나이츠 감독으로 부임한지 3년차 시즌까지는 애런 헤인즈를 앞세워 괜찮은 성적을 내긴 했지만, 헤인즈가 빠진 이후부터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하위권으로 떨어진데다 전술적인 면에서도 혹평과 함께 문애런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SK 팬들에게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다만, 헤인즈가 돌아온 2017-18 시즌에는 오히려 성적이 대폭 오르고 우승까지 하면서 팬들을 다소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58] 하지만 18-19 시즌은 다시 심한 부진에 빠져버렸다. 그러다가 19-20 시즌은 다시금 최고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정규시즌에서 DB와 함께 공동 1위를 하였지만, 감독 9년차인데도 색깔있는 공격 농구에는 못 미친다. 이후 20-21 시즌은 시즌 도중 최준용 SNS 사건으로 팀 케미스트리가 망가지면서 이후로 내내 하위권에 머물렀고, 결국 다시 오랜만에 부진하였다. 또한 애런이 있을 때만 잘 하는 등 애런에만 지나치게 의지하는 모습도 팬들에게 결코 좋게 보이지 않는다. 그 결과 시즌 종료 이후 전희철의 선임과 함께 기술 자문으로 자리가 옮겨졌지만, 따지고 보면 좌천 당한 거나 다름없는 셈이다.
  • 박성훈(☆) - 고교 코치 시절 폭행 문제로 신한은행 코치에 부임한지 3일만에 사의를 했다.
  • 박수교 - 현대전자 시절 및 기아 - 모비스 감독 시절의 흑역사로 유명하다. 두 팀 모두 농구대잔치 시절 명가였다.[59] 추가로, 가장 압권 전자랜드 감독 및 단장으로 있던 시절로, 일명 전자랜드를 개그랜드로 만든 장본인. 특히, 그가 단장으로 있던 2005-06 시즌은 한 시즌 역대 최다 46패(8승)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전자랜드 역사상 빼도 박도 못할 최악의 흑역사로 남았다.
  • 박종천(★☆) - KBL에서는 심하게 무능한 모습만 보여줬지만, WKBL에서는 현대 하이페리온의 첫 우승을 이끌었고, 만년 꼴찌였던 부천 KEB하나은행을 2위로 끌어올리는 등 약팀을 강팀으로 끌어올리는 수완을 발휘하여 농구팬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결론은 KBL 한정. 하지만 첼시 리 신분세탁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었던 것이 탄로나면서 다시금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에 하나은행에서의 업적도 모두 무효 처리.
  • 신기성(★●) - 16-17 시즌과는 달리 17-18 시즌에는 7연패를 했을 때는 이 시즌 후 100% 물러날 가능성이 높았지만, 그 이후 7연승으로 반전하며 삼성생명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결국 14-15 시즌 이후 3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해지면서 다시 평가가 좋아지는가 싶더니만, 18-19 시즌 역대 경기 최소 득점인 34점에 18-19시즌 최다 점수차 패배 1, 2위[60]. 여기에 신한은행이 14년 만에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팀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전락한 것은 덤.
  • 신선우(★●) - 박수교와 이충희와 함께 현대전자의 레전드이자 지도자로써는 현대 - KCC 시절의 최고 명장. 하지만 KCC 이후의 행보들은 내리막이었다. 정들었던 현대 - KCC를 떠난 이후 도전들은 그야말로 시련사였다. 추가로 당시 우승은 조성원의 유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기도 했다. 별명은 신산이었는데, 추가로 계산가라는 달갑지 못한 별명도 있다. LG에서는 우승 실패, SK에서는 완전 몰락과 함께 호불호가 뚜렷하다. 또한 선수들과의 관계도 생각보다 좋지 못했는데, 왕조 시절이었던 현대 - KCC 시절에는 조성원과 이상민과의 갈등을 포함해서 LG 시절에는 현주엽과, SK 시절에는 김민수가 포함된 간판 선수들과의 불화도 유명했다. 즉, 선수를 신뢰하기보다 자신의 전술과 전략만 과시해서 망해버린 케이스.
  • 유영주
  • 은희석(●) - 다만, 지난 시즌 팀이 해체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망가졌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이상민(●☆) - 다만, 15~16 시즌에 팀을 정규리그 5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으며 어느 정도 나아진 평가를 받기는 했다. 외국인 몰빵이라는 이야기가 좀 있는 편이긴 해도 이후 2016~2017 시즌 들어 준우승도 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중. 그도 그럴 것이 무엇보다도 이 인간이 저질러 둔 것들이 너무 많아 이걸 수습하기 바쁜 상황에서 감독으로 부임했던 사정도 있었던지라... 하지만 라틀리프가 나간 2018-19 시즌부터 다시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드래프트에서 가드를 많이 뽑으면서 상대적으로 빅맨 뽑기에 소홀했던 것이 뎁스 참사로 이어지면서 삼성의 팀 성적 부진과 함께 많이 비판받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뒤늦게 차민석 이원석을 뽑으면서 빅맨진의 깊이는 더했지만, 정작 수많은 가드들 가운데 김시래를 보필할 가드라고는 이동엽 김현수, 군입대한 김광철[61]이 다일 정도로 선수풀이 다소 빈약한 편이다. 이후 21-22 시즌에 팀은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이것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시즌 도중 사퇴하고 말았다.
  • 이옥자 - 배구의 조혜정과 비슷하다. 게다가 우연의 일치이기라도 한지, 두 사람은 절친이기도 하다.
  • 이충희(★) - 농구 한정으로 위에 상술한 박수교와 함께 프로와 대학팀 다 통틀어서 봐도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써 어디서고 완벽하게 실패한 지도자. 프로에서는 LG 창단 겸 초대 감독이자 오리온스 감독 및 동부 감독을 맡았는데, 순서대로 보면 LG에서는 창단 돌풍 신화의 중심에 있었다. 97-98 시즌 정규리그 2위. 그러나 그게 다였다. 이후부터 제대로 꼬이기 시작했고, 07-08 시즌 오리온스에서는 4승 22패[62]와 13-14 시즌 동부 13승 41패로 그야말로 지도자로써는 제대로 실패했다. 후배 김진보다 더 심한 주전 고집이 실패 원인인 셈이다. 베스트 멤버 출전시간이 여농도 저리갈 정도로 35분을 넘기면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그나마 김진은 같은 고집이라 해도 33분 이내의 안배 능력이라도 있는 쉴드 거리이라도 있지 이충희는... 아마 또한 고려대학교 감독과 동국대학교 감독 시절도 흑역사.
  • 임정명 - 고려대 농구부 감독 시절 선수단에 강압적은 훈련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반발을 일으켰다. 이충희와는 모교지만 라이벌이었다.
  • 정덕화(☆) - 청주 KB 스타즈 감독 시절, 김영옥에게 음주를 강요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 정선민 - 2022여자농구 월드컵 1승 4패 탈락은 박지수가 없다는 변명도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중국에 63점차 참패 미국에는 145점이나 내주며 76점차 참패했다. 2023 나시안컵에서는 5위로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자체가 무산되었다.
  • 정인교(★)
  • 정재근(☆○) - 2014년 연세대학교 감독 당시 선수들에게 욕설을 퍼부어 큰 논란을 일으키다가 결국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는지 나중에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가격하려하다가 밀치기와 박치기를 하는 사고를 터뜨려버렸다. 이 사건의 여파로 연세대 감독직에서 사임하였고, 연세대 측에서도 그에게 자체적으로 직무 정치 처분을 내렸다.
  • 제이 험프리스
  • 조동현(●) - 현역 시절은 뛰어난 수비로 유명했으나, kt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최악 그 자체였다. 하지만 2017년 들어서 상위팀들을 닥치는 대로 때려잡고 타짜 기질도 발휘하는 등 비교적 선전하고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17-18 시즌에는 전시즌보다도 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자팀팬들에게 당장 사퇴하라고 무지막지하게 까이고 있었다만 18년도 들어서 점차 전술 공부도 하고 있고,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있어서 예전에 비하면 무작정 졸장으로 몰아가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대체 평가가 몇번이나 바뀌는거야? 하지만 결국 시즌이 끝나고 서동철의 부임과 함께 물러나고 말았으며, 은사였던 유재학이 안쓰러워했는지 지도자 초창기를 보냈던 현대모비스의 수석코치로 돌아오면서 다시 코치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고 모비스의 감독이 된 이후로는 2위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 조성원(●) -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이름하여 이조추 트리오를 이루며 현대 왕조의 주역으로 이끌었던 현역 시절과는 달리 지도자로서의 경력은 초라하다. 특히 2008년 KB국민은행 감독 시절에는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한 시즌도 다 채우지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사임해버린 흑역사도 있었을 정도다. 그러나 수원대학교 여자부 감독으로의 성적과 모교인 명지대학교 감독 시절 체질 개선으로 재평가. 하지만, 명지대학교 감독 시절과 시즌 MVP를 했던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으로는 모두 성적을 내지 못했다. 아마추어 출신이라는 비판이 있는데, 알고 보면 스타일은 유스 캠프 지도자형.
  • 진효준(☆)
  • 추승균(★●) -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첫 해에 정규리그 우승을 했지만 선수빨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고, 2년차에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것도 있었다지만, 전시즌 우승팀이 순식간에 최하위로 추락하면서 몹시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3년차에는 웬일로 호성적을 냈지만,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이조차도 선수 덕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심지어 일부는 추승균식 농구가 노잼이라고 까기까지 하였다. 게다가 역시나 1위를 해야만 되는 선수진으로 3위를 찍어 버렸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래 졸전 끝에 4강 PO에서 탈락하기까지 하면서 무능함을 제대로 입증하고 말았다. 결국 18-19 시즌에도 초반부터 부진하면서 자진사퇴 형식으로 짤렸다. 이후 스테이시 오그먼 뿐만 아니라 미리 준비해 놓은 후임자가 좋은 성적과 좋은 전술을 선보이면서 얼마나 추승균 시절이 KCC빠들에게 있어서는 흑역사였는지를 증명하였다. 다만 해설가로서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허재(☆★●○) - 그 동안의 종합적인 성적들만 놓고 보면 명장이라고 평가할수 있겠지만, 2018년 아시안 게임 아들에 대한 무한 사랑 논란과 라건아 몰빵 등의 비판을 받으며 동메달을 얻는 데 그쳤을 뿐이다. 비판 여론이 가세지자 결국 아시안 게임 종료 후 사퇴하고 말았다. 뒤집어 말하면 아시안 게임 때의 실패를 제외하면 성공 가도를 달려온 감독이라는 얘기다. 게다가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KBL에서 감독상 하나도 못 받았던 흑역사도 있다.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감독이나 단장보다는 대표이사(사장)가 딱 어울리는 스타일이다.[63]
  • 현주엽(●○) - 역대급 초보 무능 감독. 2018년 기준으로 감독 1년차이긴 하지만, 워낙 농구계를 떠난지 오래된 상태였는데, 은퇴 이후 5년이자 방송 해설 위원을 포함하면 무려 8년간 농구와 거리를 둔 상태였다. 은퇴 이후 투자사기까지 겹치면서 이미지 자체도 좋지 못했다. 이렇게 너무 오래된데다가 차근차근 코치 경력조차도 쌓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프로팀 감독으로 나가는 실수와 삽질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기 운용 면에서 미숙함을 넘어 무개념을 보이며 전임 감독 시절보다도 발전된 성적을 내지 못하며 매우 고전하였다. 이로 인해 전임자가 명장이었지만 졸지에 재평가를 받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그래도 조동현과는 달리 아직은 처음이므로 더 지켜보자는 의견도 간간히 있었지만, 2018년 2월, 조동현과의 17~18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32점차라는 처참한 결과로 대패하는 굴욕을 남겼고, 이로써 사실상 1년차고 뭐고도 없이 자팀 팬들은 물론이고 프로농구 팬들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완벽한 금지어로 취급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18-19 시즌은 웬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줄 알았더니만 중반기부터 DTD 중이었다. 그러다가 1월 중순 경부터 다시 포스트시즌 안정권에 또 들어서는 등 롤러코스터를 상당히 많이 타고 있다가, 결국 단독 3위를 확정짓고 4시즌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성공시킴과 동시에 단일 시즌 홈 최다 승까지 기록하는 등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19-20 시즌에는 전력 대약화와 함께 다시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으며, 결국 시즌을 뒤에서 2등으로 마감하였고 계약 만료와 함께 재계약도 더는 못 하고 감독직을 쓸쓸하게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시 예능 프로그램 컴백.

4.2. NBA

5. 배구

  • 강만수(★)
  • 강성형(★●) - 남자부 KB손해보험의 감독만 해도 2시즌 연속 6위에 머물면서 불명예스럽게 물러났지만 여자부 현대건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KOVO컵 우승과 정규시즌때 단 3패만 기록하고 15연승으로 여자부 최다 연승기록을 만들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조기 종료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고, 22-23 시즌 개막 15연승을 달리면서 1위 독주를 하고 있지만 야스민의 부상으로 인해 국내선수들의 체력이 저하되기 시작했고, 시즌 후반에 들어서 주전 리베로 김연견마저 부상당하면서 끝내 흥국생명에게 1위를 내주게 된다.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도로공사에 완패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고, 선수 관리에서도 헛점을 드러냈고 2023 코보컵 준결승에서도 22-23 시즌 플레이오프와 똑같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며 탈락했다. 절치부심한 23-24시즌 4라운드까지는 순항하고 있었지만 후반기 들어서 위파위의 부상 이탈과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진이 단체로 맛이 가버리며 1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1점차로 흥국생명을 따돌리고 승리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어려운 상황에서 기어코 역전승을 거두면서 통합 우승에 달성했다. 어쩌면 여자부에 적합한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 고희진(●) - 삼성화재의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현역 시절과 달리 지도자로써는 이렇다 할 인상적인 모습 한 번 보이지 못하고 팀을 쓸쓸하게 떠났다. 대신 1주일 후, KGC인삼공사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데, 인삼공사 감독직 임명에 대해서 후보군에서 없었던 것은 물론 신치용의 입김이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었지만, 금세 일단락되었다. 이후 22-23 시즌 들어 3라운드 이후 상승세로 3위까지도 올라갔지만 1점 차이로 봄배구는 실패했지만 23-24 시즌 5라운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6라운드에서 흥국생명, 현대건설을 잡으며 16-17 시즌 이후 7시즌만에 봄배구를 확정했고, 나아가 고희진 본인으로써는 감독 생활 이후 사상 첫 봄배구를 경험하게 되었다.
  • 김사니() - IBK기업은행 코치로 재직 중이던 2021-22 시즌 초에 조송화와 함께 항명과 태업 등으로 팀의 분위기를 아작내고, 2021년 11월에는 무단이탈 시위로 새로 부임한 서남원 감독과 윤재섭 단장마저 내쫓고 자신이 감독대행으로 영접되면서 한순간에 팀 레전드에서 금지어로 전락해버렸다. 심지어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 당시 상대팀 감독에게 악수까지 패싱당하는 등 비난 여론이 하도 심했는지 결국 당해 12월에 자진사퇴하고 말았다.
  • 김상우(★●) - LIG 감독 당시엔 봄배구를 했던 감독이고[66], 우리카드 구단 역사상 감독으로선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감독이지만, LIG 시절엔 곽승석을 거르고 정성민을 지명하는 오판을 저질른 적이 있고, 우리카드에서도 개인 성적만 좋았지, 정작 가장 중요한 팀 성적은 지금도 시궁창이다. 하지만 삼성화재 감독으로 부임해서 22-23시즌은 꼴찌였지만 23-24시즌에는 2위까지 올라가며 팀을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김세진(★●) - 신생 팀이던 OK저축은행을 창단 두 시즌만에 리그 2연패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용병 제도가 트라이아웃제로 바뀌어 로버트랜디 시몬을 내보낸 3년차 이후에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다 2016-17 시즌에는 전년도 우승팀이 순식간에 꼴지로 주저앉아 버리자 일부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시몬빨이라며 까이고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배구팬들 사이에서 팀 선수 구성의 문제다 vs 감독 본인 역량의 문제다에 대한 대립이 좀 있었기에 김세진 감독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도 적지 않았으나, 송명근을 비롯한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 2017-18 시즌에도 꼴지에 머물러 있고 성적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팬덤 사이에서는 시몬빨로 완전히 낙인된 신세로 전락했다. 여기에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외국인 브람마저 돌연 교체하면서 본격적으로 비판 여론이 매우 많아졌다.[67] 그러나 18-19 시즌은 웬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했더니 중반부부터 5위로 처박혔고, 그렇게 5위로 시즌을 마쳤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사퇴했다.
  • 김철수(☆)
  • 김호철(☆) - 현대캐피탈 시절에는 배구계 대표 명장이었지만, 대한민국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 중이던 2019년 4월,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과의 계약 조항을 무시하고 OK저축은행 구단에게 감독직을 맡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 불명예 퇴진하게 되었다. 축구의 훌렌 로페테기와 매우 흡사하다. 이후 기업은행 감독으로써도 성과를 못 내고 있다[68].
  • 박미희(★●☆) - 리그가 운영 중인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최초로 통합 우승을 달성한 여성 감독이라는 부정할 수 없는 타이틀[69]도 있다지만, 이미 17-18 시즌의 심한 부진 및 본인의 지도 방식에서의 문제점 때문에 한순간에 졸장으로 추락해 버린 경향도 없잖아 있었고, 게다가 잘 나가던 20-21 시즌 후반 초에는 김연경-이다영 갈등 논란은 물론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 두 가지 논란들로 인하여 한순간에 선수 관리를 제대로 못 했다는 비난을 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당장 나가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순식간에 여론이 상당히 나빠졌다. 또한 그 시즌에 챔결에서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친 것은 덤. 2021-22 시즌도 부진했고, 게다가 시즌을 마쳐 갈 2월부터 여자부 구단들에서 코로나 환자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흥국생명의 최종 순위는 6위로 그쳐졌고, 계약 만료와 함께 자연스럽게 팀을 떠났다. 비록 막판은 안 좋게 떠났지만, 그래도 V-리그 240경기 125승 115패(승률 0.521) 기록과 더불어서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우승한 여자 사령탑이자 흥국생명에 2차례 정규리그 1위를 선물한 감독이라는 아름다운 타이틀을 남겼다. 아울러 감독을 석연찮은 이유로 경질하기로 악명높은 흥국생명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재직했고 잡음 없이 떠난 몇 안 되는 감독이기도 하다.
  • 박삼용(★)
  • 박희상(☆) - 드림식스 감독 시절 너무 강압적인 작전타임과 훈련 방식, 특정 정당 가입 유도 등의 사고를 쳤던 탓에 선수단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불명예 사임하고 말았다.
  • 서남원(★●) - 도로공사 감독 시절에는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리기도 했고[70], 이후 인삼공사 감독 시절에는 이성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망쳐놓은 팀을 16-17 시즌에 180도 달라진 팀으로 바꿔놓으며 팬들의 칭송을 받았으나, 17-18 시즌은 5위로 포스트시즌 완전 실패, 18-19 시즌은 기어이 꼴찌로 시즌[71]을 마치며 서남원의 지도력에 의문을 품은 팬들이 무척 많아졌다. 그래도 코보컵 우승 경험도 있고, 신인 발굴의 대가답게 신인들이 좋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위안일 따름이다. 게다가 서남원은 배구계에서도 인품도 좋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구단 프런트가 여배 6개 구단 중 지원이 가장 형편없는 프런트라는 점을 감안하면 혼자 개고생 하는 것이다. 결국 19-20 시즌 초반, 건강 문제로 사임하고 말았다[72]. 하지만 그 16-17 시즌마저도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이 터지며 이마저도 현대건설이 대놓고 이다영 밀어주기였던 것이 드러나며 16-17 시즌 봄배구 진출도 퇴색하고 말았고, 게다가 최근 기업은행에서는 초반 4연패에 빠지며 감독 교체 안 한 것도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위기에 몰려 있었는데, 예외적으로 감독보다는 팀 내 전력 문제 때문에 팀에 더 문제가 많다는 의견이 많으며, 그러다가 시즌 초이던 2021년 11월 21일, 단장과 함께 예기치 않게 짤리고 말았다. 당연히 팬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 대부분. 현재 기업은행 구단은 이것까지 포함해서 김사니 감독 대행의 상황까지 포함해서 아주 총체적 난국인 상황. 자세한 것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항명 파동 참조.
  • 석진욱
  • 신선호(☆)
  • 신영철(☆●★) - 프로 원년 시즌이던 2005년, LG화재 감독 당시 하현용을 비롯한 소속 팀 선수를 폭행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배빠들 사이에서는 사커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얻었다[73]. 그러나 대한항공 감독 시절엔 10-11 시즌 대한항공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시킨 감독으로 평가가 다시 바뀌긴 했지만, 한국전력 감독 시절에는 노장 선수 위주의 기용으로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우리카드에서는 과감하게 팀을 개편[74]하며 18-19 시즌 5라운드 들어가면서 2위까지 올라간데다 최대 1위까지 넘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며 우리카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또다시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 또한 19-20 시즌에는 최초로 정규리그 우승까지 하였다.
  • 신진식(★●) - 한 마디로 따지자면 이 배구 문단에서 TOP3 안에 들 것이다. 게다가 쓸데없는 트레이드도 너무 잦았는데, 예를 들어서 정동근을 현금 트레이드로 버리고 김정호가 단지 키가 작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트레이드 시킨 일. 그나마 받아온 선수도 미필 30대 라이트였다. 게다가 작전타임도 너무 못 하고...
  • 이경석(☆●) - 경기대학교 감독 시절 문성민 등 유망주들을 길러내는 등 나름 실력이 있었으나, 선수 폭행 의혹이 있었으며, LIG손해보험 감독 시절에도 뚜렷한 성적를 내지 못하고 경질되었다. LIG에서 경질된 이후로는 KOVO 경기감독관으로 지냈다.
  • 이도희(☆●★) - 부임 첫 해인 17-18 시즌에 현대건설을 봄배구에 진출시키긴 했지만, 이미 시즌 개막 전부터 염혜선을 내보내는 과정 및 김주하 방출 과정 잡음 및 정미선 등록 누락 사건으로 빈축을 샀으며, 특히 양효진, 김세영, 황연주 등까지 있는데다 FA에서 황민경까지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3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과에 흥국생명 1팀을 제외하고는 상대전적에서 열세 혹은 동률에 불과했다. 이것도 그나마 기업은행에게만 전 시즌 열세에서 동률일 뿐 흥국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우세에서 동률 혹은 열세로 뒤바뀐 것도 모자라 6라운드 전패 포함 정규시즌을 6연패로 끝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진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주전 세터가 문제가 있음에도 오히려 다른 엄한 선수들이 문책을 당한다는 것이다. 사실 성적은 둘째 치고 부임하자마자 벌어진 팀내 오만 논란들만으로도 이미 등재 조건은 충분했다. 초반 반짝 성적 및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등으로 묻혔을 뿐. 또 흥국생명 코치 시절에도 06 코보컵 도중 선수단과 충돌하며 무단 이탈 사건을 유발하여 구단에서 해임된 전력이 있다. 거기에 17-18 시즌 김세영의 FA 과정에서 잡음만 일으키며 센터진을 무너뜨렸고, 특정 선수에 지나치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을 유발한 결과 18-19 시즌 개막 후 10연패를 당하며 1, 2라운드 전패에 지난 시즌 포함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갱신하는 수모를 당하며 사실상 구단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등극했다. 그래도 2019년 이후로는 탈꼴찌라도 하면서 시즌을 마치긴 했다. 그러나 19-20 시즌에는 18-19 시즌과는 180도 달라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규리그 우승까지 하였으나, 박미희와 마찬가지로 선수단 운영에서 논란이 터졌고, 김연견의 부상으로 1위에서 잠시 이탈한 것 때문에 선수단 운영 논란이 나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19-20 시즌 막판에 고유민의 시즌 도중 무단이탈 하는 사건이 발생한데다 2020년 7월 고유민의 자살 사건이 터졌고, 고유민의 일기장에서 무시하는 언행 등이 폭로되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관리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여론이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결국 이것이 악영향이라도 끼쳤는지 20-21 시즌은 심히 부진하였고, 결국 꼴찌로 시즌을 마치며 구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낙인과 함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이미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이미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사실상 경질이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이도희 부임 이후 현대건설의 홈 관중 수도 내리막을 탔는데 23-24시즌까지도 하락세가 이어지며 23-24시즌 마저 홈 관중 꼴찌로 추락하게 한 원흉이다.
  • 이상렬(☆) -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재직 중이었던 2009년 박철우를 폭행하여 무기한 자격 정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11-12 시즌부터 KOVO 경기감독관으로 일선에 복귀하였고 2012년부터는 경기대학교 감독을 맡았는데, 경기대학교 전임 감독도 똑같은 폭행 논란을 일으켰던 이경석이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이후 20-21 시즌을 앞두고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을 맡게 되었지만, 폭행 전과가 있는 사람이 어떻게 프로팀 감독을 할 수 있느냐고 말이 많았는데, 그래도 시즌 내내 그것을 호성적으로 커버하며 그런 얘기들을 쏙 들어가게 만드는가 싶었으나, 시즌 도중에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으로 과거의 폭행 전과가 재조명되며 점점 여론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시즌을 마쳐 갈 무렵에 자진사퇴했다.
  • 이성희(★) - GS칼텍스 시절에는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도 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나, 인삼공사에서는 용병의 어깨를 아작낼 정도의 심각한 몰빵배구 자행에 성적도 심하게 곤두박질한 것은 물론 15-16 시즌 도중에는 헤일리 스펠만을 대놓고 디스하는 발언까지 일삼으면서 성적은 물론 인격으로도 빵점이라는 사실까지 증명하며 인삼공사, 나아가 V리그 여자부 다 통틀어서 역대 최악의 감독으로 단단히 낙인이 찍혔다.
  • 이영택
  • 이호 - 이 쪽은 감독은 물론이고 코치로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 전혀 못 된다. 월드 리베로 출신이었지만, 그가 거쳐갔던 팀들은 이상하게 리시브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만 보였다.
  • 임도헌(★●) - 감독 2년차가 되던 2016-2017 시즌, 팀 역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조차 가지 못했다. 하지만 단장인 신치용의 간섭도 삼성의 몰락에 한몫했다는 평도 있어서 평가하기 이르다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결국 자진사퇴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듬해 신진식이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면서 임도헌은 더 비난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에 신진식에 신인드래프트 뻘픽 어이없는 트레이드 등등에 이유로 신진식보다는 훨씬 괜찮은 평이다.
  • 조혜정 - 대한민국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여성 사령탑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단 한 시즌만에 자진사퇴하고 말았다.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여성 감독으로서 사상 최초로 통합우승을 달성한 박미희와 매우 대조적이다.[75]
  • 최태웅(★) - 2015년 현대캐피탈에서 은퇴 후 바로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스피드 배구를 앞세워 호성적을 내면서 2회 우승 및 3회 준우승을 거두면서 현대캐피탈 팬들의 찬사를 받았으나, 2020년을 기점으로 1회의 최하위를 비롯한 성적 부진에 선수빨 의혹을 듣기 시작했고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 및 트레이드, 언론플레이 등을 보이면서 명장병에 걸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크게 하락했다. 결국 23-24 시즌 중반에 전격 경질되고 말았다. 위에 상술한 김세진과 행보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하종화(☆●) - 현대캐피탈 시절의 성적 부진에다가 동명고 감독 시절 입시비리가 적발되어 기소,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물론 현대캐피탈 시절의 부진에 대해서는 프로팀에서의 지도자 경험이 전무했던 사람을 감독으로 앉힌 프런트의 문제가 더 크다.
  • 한장석(☆)
  • 후인정(★) - KB손해보험 감독 부임 첫 시즌이던 2021-2022 시즌에는 준우승을 기록했으나, 노우모리 케이타가 떠난 2년차 시즌에는 준우승 팀이 순식간에 6위까지 떨어지며 일부 팬덤 내에선 케이타빨이 아니었냐며 밑천이 드러나고 말았다. 게다가 3년차 시즌에는 압도적인 최하위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등 전년도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76] 구단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여론이 점점 험악해지며 거센 사퇴 압박을 받다가 결국 2023-2024 시즌 후반기에 자진 사퇴하고 말았다.

6. 미식축구

  • 바트 스타 - 1975년부터 1983년까지 8년간 친정팀 그린베이 패커스의 감독[77]으로 활동했으나, 포스트시즌은 고작 1번밖에 못갔다.
  • 포레스트 그렉(★) - 빈스 롬바르디 시대 그린베이 패커스의 주전으로 활약했던 레전드급 선수. 1980년에 신시내티 벵갈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1981년에 팀을 슈퍼볼에 진출시켜 지도력을 인정받은 뒤 1984년부터 친정팀 패커스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감독생활 내내 총 75승 85패로 팀을 말아먹고 4시즌만에 쫓겨났다.

7. 아이스하키

8. 탁구

9. e스포츠

  • 고동빈(★) - 현역 시절엔 '위대한 정글러' '롤판의 홍진호 내지는 어윤수, 무관의 제왕'이라는 칭호가 붙었을 만큼 LCK의 레전드 정글러였다. 젠지 롤에서 감독 데뷔 후 T1, 디플러스를 잇는 쓰리핏 달성으로 성공가도를 달렸으나, 이 과정에서도 지나치게 주도권을 포기한 후반 고밸류 조합 선호와 상성을 무시하는 선수 맹신 밴픽으로 인해 감독 역량에는 다소 이견이 있었다. 결국 이 문제가 국제전만 가면 발목을 잡았고, 2023 월즈 8강에서 럼자오자레를 BLG에게 다 주고 LoL e스포츠 역대 최악의 밴픽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하였다. 이 경기 이후 고동빈의 밴픽 실력은 좋지 않다는 평가가 주류 여론이 되었다.
  • 배성웅(★) - 페이커와 함께 월즈 3우승을 이룩한 전설적인 정글러였으나, 18년에는 최초로 팀이 플옵도 못 가고 탈락, 전역 이후 T1 2군의 감독을 맡아 케스파컵에서 엉망진창의 경기력을 보이던 팀을 스프링 시즌 초대 챔피언으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으나 서머에서 우승을 한 2군을 꼴찌로 꼴아박으면서 다시 평가가 나빠졌다. 1군 코치로 다시 복귀한 2022 스프링에서 T1은 정규시즌 전승에 플레이오프도 전승 우승을 기록하며 그 과정에서 오너를 월드클래스급 정글러로 육성하는데 성공해 코치로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며 서머엔 준우승, 2022 월즈를 앞두고 감독으로 승격해 친정팀을 5년 만에 롤드컵 결승을 보내며 밴픽 및 선수단 관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지도자로써 완벽히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22 결승에서 DRX에게 우승을 내주고, 23 스프링에서는 올퍼스트를 달성하고도 발밴픽으로 고동빈의 젠지에게 업셋을 당해 고동빈이 2우승을 거두는 동안 감독으로서 우승 커리어를 쌓지 못하더니, 서머에서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발밴픽에 페이커 빠진 제오구케+포비가 당시 최하위권이었던 DRX에게 0:2 패배를 내주는 참사가 터지면서 2년동안 뭘 코칭했냐면서 민심이 크게 험악해졌다. 결정적으로 시즌 도중 사임을 표하면서 문제점들이 해결 하나 안 된 채로 무책임하게 팀을 떠나면서 결국 마무리까지 좋지 못 한 채 지도자 커리어에 다시 한 번 먹칠을 했다.[78][79]
  • 이정현(●) - 2013 SKT T1 K 왕조건설의 시작을 알린 서포터였고 16년에 코치를 맡으면서 우승을 경험하면서 승승장구하였으나, 리턴한 18년에는 무너져 가는 팀을 수습해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들의 친정팀을 몰락시킨 주범이 되었다. 이후 담원의 코치가 되어 팀의 스프링 우승, 섬머 우승에 기여했으나 팀이 예전같지 못 하다는 평을 받고 월즈에서 아쉽게 준우승.
  • 장경환 - 현역 시절 T1의 최전성기를 이끈 2015 시즌 SKT T1의 에이스였고 2023 시즌 첫 지도자 커리어로 LCS의 Team Liquid Honda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8승 10패, 8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고 결국 스프링이 끝나고 상호 합의하에 감독에서 물러났다.
  • 최연성(★☆) - 현역 시절엔 스타크래프트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 중 하나였고, 선수 은퇴 후로도 코치로써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감독으로써도 스타크래프트는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르기까지 두 종목의 공식 리그에서 자신이 맡은 팀을 모두 결승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한 명장이지만, 스타크래프트 감독 시절에는 무차별적인 도발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많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감독으로써는 선수 관리 능력의 부족을 보여주며 팀의 평판을 알아서 깎아먹고 있다. 그래도 극적으로 진출한 월즈에서 극적인 반전으로 8강에 진출하며 이전까지의 평가를 뒤엎는가 싶더니 기대 이하의 경기력만을 보여주며 8강 진출팀 중 유일한 3:0 완패를 당했다. 그래도 아프리카의 롤드컵 진출 공로로 계속해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긴 했으나 19년-20년도 지속적인 부진 끝에 결국 그대로 계약을 종료하며 팀을 나왔으며 사실상 커리어가 끊겼다. 감독 자질과는 별개로 논란도 몇 차례 있었는데, 에이밍을 비호한 건 그렇다쳐도, 2017년 - 2018년 동안 무려 현직 감독 최초로 욕설/벌금 징계를 받았다. 게다가 당시 갱생 전 더샤이, 자주 트러블 일으키기로 유명한 우지와 함께 징계를 받았는데, 최연성의 벌금이 나머지 두 선수보다 벌금이 셌다.

10. 번외 사례

10.1. 명선수는 명 해설자도 될 수 없다

유명 선수들의 은퇴 후 2번째로 많이 하는 업종이 해설 업종이다. 하지만 해설을 하면서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우선 아주 당연한 이유로, 스포츠 선수들이 '말까지 잘하는' 축복받은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해설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물론 종목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야하겠지만) 그 본인의 지식을 얼마나 시청자들에게 조목조목 정리해서 전달하느냐이다.

이러한 언변능력은 사회생활 및 언어훈련 등을 통해서 길러야 하는데, 스포츠 스타들은 아무래도 훈련, 경기, 휴식 등 제한된 환경에서만 살아온 케이스가 많다보니 이러한 능력이 다소 아쉬운 케이스들이 많다.

이런 점에서 선수 출신 해설자들은 분명 아는건 많은데 스스로 말이 꼬여서 어버버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그 다음으로는 아무래도 선수 시절 본인이 뛰던 팀에 대한 애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 나머지 자신의 친정팀을 편파적으로 띄워서 해설한다거나, 해설을 못하는건 기본이고 안하고 만담을 많이 하거나 혹은 예전 종목에서는 인정받았는데 다른 종목의 이해도가 떨어져서 비판받는 사례도 있다. 그 외에 사투리 억양이 심해서 지적받는 사례도 있다.[80]

10.1.1. 반례: 명선수도 명해설자가 될 수 있다

물론 해설을 하면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해설자에게 필요한 발음의 정확함이나 공정성있는 해설이 기본으로 딸려오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선수 시절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해설 내용으로 호평을 받거나 경기를 관전하면서 이해하고 따라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내는 것.

10.2. 명선수는 명행정, 경영가도 될 수 없다

유명 선수들의 은퇴 후 3번째로 많이 하는 업종이 구단 운영이나 협회 행정이나 경영 업종이다. 하지만 프런트 업무에서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10.2.1. 반례: 명선수도 명행정, 경영가가 될 수 있다

물론 행정가를 하면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

자세한 것은 상위 문서의 예외 문단의 프런트 문단을 참고.


[1] 더군다나 2013 시즌과 2014 시즌의 경우 전 팀인 히어로즈가 포시 - 코시까지 진출한 것에 비해서 롯데는 12 시즌까지 포시 단골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두 시즌 연속 탈락해서 더더욱 비교되었다. 그나마 2013 시즌엔 탈락팀 역대 최고 승률을 찍긴 했다. [2] 다만 서진용, 채병용에 대해서는 혹사 논란이 있었다. [3] 당장에 22시즌 키움은 박병호와 핵심선수 이탈로 인하여 가을야구는 커녕 하위권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타고라스승률 0.509, 득실차0으로 기대에 비해 엄청나게 잘한편이나 이마저도 5위에 겨우 턱걸이한 전력인데도 불구하고 정규시즌 3위로 하였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KT와 풀세트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어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여 체력적으로 상당히 유리함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1승 3패로 탈락을 하니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의 성과가 있음에도 LG 팬들에게 매우 좋지 못한 평을 받는 중이다. [4] 요즘은 백인천을 실시간으로 못 본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백인천을 LG 암흑기를 연장한 이순철, 한화에서 세대교체를 등한시하며 암흑기의 시작을 연 김인식, 그 동안의 좋던 이미지 다 망치고 빙그레 - 한화 사상 유례없는 그룹 감사로 사실상 경질된 김성근, 당대 우승 라인업이던 SK를 본인의 엽기적인 지도 방식으로 인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망쳐놓은 염경엽, 스승으로부터 선수 혹사술을 완벽하게 배워와서 한 선수의 어깨를 제대로 갈아버린 김기태 등 여러 졸장들과 묶어서 리그 최악의 감독 몇대천왕 운운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인천은 애초에 기록한 성적도 2할대로 차원이 다르기는 하지만 단순히 성적이 바닥이고 팀 운용이 개판이라서 역대 최악의 감독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 KBO 역사에 수많은 졸장들이 이름을 남겼으나, 그들 대다수는 방법이 틀렸거나 능력이 부족했을 뿐 어쨌든 고의로 팀을 망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대놓고 팀을 망가뜨리는 것에 전념한 감독은 롯데 시절 백인천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5] 다만, 삼성은 후임 감독이 전권위임을 제대로 행사 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KIA는 2010년대 2번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후임들이 이렇게 생고생을 다 하는 걸 보면 참작의 여지가 전혀 없다. [6] 참고로, 임창용은 1999년 71경기에 등판해 무려 138이닝을 소화하며 철저히 혹사당했는데 불구하고 망가지기는 커녕 오히려 NPB, MLB를 거쳐서 40대까지 롱런했다. [7] 신용운의 경우 더욱 더 암울했는데, 이미 김성한 - 유남호 재임 시절부터 그렇게 굴려지다가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아 이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선수였는데도 불구하고 수술 후 재활을 하던 과정에서 4위 수성에 사활을 건 서정환이 급하게 당겨쓴 덕분에 어둠의 구렁텅이로 빠져버리고 말았다. [8] 물론 대졸 선수들이 나이를 이유로 검증도 없이 배제되는 추세를 생각하면 아주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당시 3년간 뽑은 선수들이 결국 이후 주전으로 점점 성장했다. 더 심하게 망하거나 1명만 대박이고 전원 쪽박인 지명연차도 있다는 걸 고려하여야 한다. [9] 20년 만에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땄는데도!!! [10] 사실 17 시즌은 이대호가 돌아왔을 뿐 갑자기 팀이 달라진 건 아니었고, 해외파 에이스들이 아무리 고군분투해도 안 되는 팀이 있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여전히 시즌 전 가을야구 후보군으로 롯데를 뽑는 야구인은 정우영 해설위원 이외엔 거의 없었다. [11] 대표적으로 노타니 사건. [12] 이런 점 때문에 기자들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평을 듣기도 한다. [13] LG 트윈스와 공동 6위. [14] 특히 김응용 전 감독은 유례없는 개막 13연패, 최악의 평균자책점, 2년 연속 최하위 등을 경험하며 감독 말년에 큰 오점을 남겼다. 김성근 역시 임기 초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마리한화 돌풍을 일으키며 재기를 노리나 싶었으나 128경기 체제가 아닌 144경기 체제에서의 그의 투수운용으로 인한 부작용, 프런트와의 지속적인 갈등 등, 잦은 논란 및 사건 사고에 오르다 2년 연속 PS 진출 실패 후 시즌 중 경질로 임기가 끝나버려 야신 이미지마저 완전히 망가진 채 사실상 은퇴해 버렸다. 선술했듯 '으리' 때문에 베테랑 은퇴 문제조차도 왕회장님 눈치 보던 빙그레 - 한화 구단 역사상 그룹감사(...) 후 경질당한 케이스는 전임 감독이 최초다. [15] 어느 정도였냐면 6월 초반 롯데 상대 위닝 이후 약 2달간 위닝시리즈가 한 차례도 없었다. [16] 물론 이용규처럼 선수 본인의 과실이 더 큰 경우도 있고, 한용덕을 떠난 선수들 중 이적 후 유의미한 대체 선수 기여도를 기록한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딱히 없는 것도 사실이다. [17] 첫해와 사임 직전 관중 수를 비교하면 경기 당 9000명이나 증가했다. [18] 사실 2015년 6위도 올스타전 전까진 1위를 했으나 그 뒤 DTD 시전했다 [19] 2003, 2005, 2023 [20] 개막 후 4월까지 1할8푼6리 [21] 그래도 다카하시는 통산승률 5할은 넘었다. 그리고 선수단과의 관계도 매우 좋았다. [22] 주니치 1981~1983, 타이요 1985~1986, 닛폰햄 1989~1991 [23] 다만 B클래스 시즌 중 1시즌은 5할을 넘겼고, 꼴찌는 해본 적이 없었다. [24] 그나마 최하위 치고는 겨우 5할 -9로 상당히 선방했는데, 리그 우승했던 야쿠르트, 리그 5위였던 히로시마 상대로 상대전적이 앞선 게 컸다. 대신 리그 2위였던 요코하마에 18승을 헌납했고, 팀 내적으로는 장타가 터지지 않은 게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 한 때 주니치는 팀 홈런 갯수로 야쿠르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경쟁할 수준이었고 최종 62-56으로 주니치가 간신히(?) 이겼다. [25] 이렇게 만들어진 별명이 중 일본제국(中日本帝国). 일제 미화같은 것이 아니고 병사들에게 밥도 제대로 안 먹이면서 정신론만 내세우는 것을 비꼬는 것이다. 누가 생각난다면 그게 맞다(...) [26] 그 경기 이후 10실점한 벌투 투수를 포함, 그 경기에 등판했던 모든 투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감독은 이 날 경기가 끝나도록 아무 조치도 행동도 안 하고 있었던 반면, 상대 팀 선발 트레버 바우어는 벌투한 투수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27] 2017시즌. 그래도 승률은 .514를 기록했다. [28] 말할 필요도 없이 팀의 주포였던 노무라 카츠야가 구단과의 불화로 난카이를 떠났고, 에나츠 유타카 등도 프런트의 이런 태도에 분노해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노무라를 잇는 또다른 주포 카도타 히로미츠는 1979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주루능력 상실과 동시에 시즌을 망쳐버렸다. [29] 1991년엔 팀 도루 1위에 3명의 30도루 타자를 배출했고 1992년에도 1개 차로 팀 도루 2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중 2년 연속 도루왕이 나왔고 특히 1992년 도루왕 사사키 마코토는 수위타자까지 획득하며 사상 2번째(1번째가 바로 히로세) 수위타자+도루왕 타이틀 동시석권 기록을 가져갔다. 다만 옥에 티로 1992년엔 팀 실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30] 이 당시에는 카쿠 타이엔이라는 등록명으로 활동했다. [31]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와 서울 이랜드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는 상대가 두명이나 퇴장당했는데도 필드골을 단 한골도 넣지 못하였으며, 그래도 서울 이랜드전은 이기기라도 했지 안산전은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골까지 먹히면서 3:2로 졌다. [32] 2015년 4월 5:1 승리 이후로 리그 한정 슈퍼매치에서 1승도 못 거두고 있고(넓게 보면 FA컵 결승전에서 1차전 2:1 승, 2차전 1:2 패로 연장전 돌입, 승부차기로 이겨서 우승한 적은 있다. 그러나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기록하기에 2019년 2월 현재 기준 15경기째 승리가 없다.) 전북에게는 둘의 사이가 틀어진 2016년부터는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하고 있다. [33] 정확히는 시즌 도중이던 여름에 사임하였다가 금세 다시 되돌아와서 남은 시즌을 다 치룬 뒤 사퇴했다. [34] 다만, 대전에서의 실패는 본인의 지도력 문제라기보다는 문제 투성이로 아주 악명높은 구단이 더 문제였는지라 이것을 가지고 유상철을 욕하는 대전 팬은 없다. [35] 이 후 리그 2위 전북 현대 모터스가 매수 사건으로 자격이 박탈되면서 어부지리로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긴 했다. [36] 윤정환의 경우 원인 항목의 2-4 케이스다. 더구나 사간 도스나 세레소 오사카 등의 경우에는 딱히 내세울 성적이 없는 팀이였지만, 울산 같은 경우에는 김정남 감독 시절 아시아의 깡패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으로 불렸고, 마침내 김호곤 감독 시절 아챔 무패 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자연히 선수들의 눈높이와 콧대 등이 높을 수밖에 없다. [37] 당시 아시아 예선은 아시아 전 지역 합동예선이었고 우승(1위)과 준우승(2위)이 월드컵 24개국 본선에 진출하였다. [38] 이회택 본인 역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부족함이 있었고, 프로팀 감독의 경우 1년마다 리빌딩이라는 명목으로 일부 선수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정든 제자들을 그렇게 팀에 내보는 일을 하는 게 적성에 안 맞았다는 것이 큰 이유라고 한다. [39] 사실 16강(11위)이라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16강에서) 탈락한 이후에 이승우 디스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그때도 그렇게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40]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16강 진출은 16개팀이 진출한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본선 진출로 이미 한 번 달성한 바 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다. [41] 사실 이건 그냥 말도 안 되는 의견이다. 당장 월드컵 우승후보급이라 불리는 8강급 국가들 독일, 브라질, 네덜란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프랑스, 스페인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밑에 한국 제외 나머지 23개 팀만 봐도 선수빨로는 한국보다 더 나은 팀이 더 많다. 그나마 못한 팀이래봤자 같은 조에 편성될 일 없는 같은 아시아 팀들이나 아프리카 일부 팀들(같은 조였던 나이지리아는 한국보다 선수 네임밸류는 더 좋은 편이었다.)과 그리고 운도 좀 좋게 올라온 슬로베니아 뉴질랜드 정도 뿐이었다. 그리스도 빅리그 선수들이 좀 있고, 그리스 리그의 명문팀 파나시나이코스 FC의 선수들이 다수 편성된 마당에 선수빨로 정말로 대한민국에 비해 떨어진다고 장담 못한다. 여유있게 이긴 덕에 결과론적으로 얕보는 것 뿐. [42] 허정무의 경우는 선수 보는 눈이나 유망주 기용 능력만큼은 허카우터라는 별명답게 엄청나지만, 훈련 방식이 구시대적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선수 육성 능력보다 운영 능력이 중시되는 국가대표에서는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지만, 클럽에서는 성적이 안좋았다. [43] 그 홍명보도 2020년대 들어서는 울산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황선홍과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44] 특히 제일 압권은 2022년 6월 15일 있었던 헝가리와의 4차전 경기. [45] 마라도나 부임 당시 35세가 넘은 베테랑이라 뺐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캄비아소랑 사네티는 해당 시즌 트레블한 인테르의 주전 멤버들이었다. 게다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마르틴 팔레르모는 사네티랑 동갑이다. [46] 이건 비단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의 우승후보급 팀이라도 이런 식으로 경기를 치른다면, 안방 챔피언 볼리비아한테 패배당할 수밖에 없다. 실제 그 천하의 브라질도 1994년 월드컵 지역예선에 볼리비아 원정에서 0 : 2로 완패당한 적이 있을 정도다. [47] 따지고 보면 벤투라보다 더 심한데, 벤투라의 상대는 그나마 같은 강호인 스웨덴이었지만, 만치니의 상대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약체 중 상약체인 북마케도니아였는데, 그런 팀한테 패하고 본선에 못 갔으니 더 그럴 수밖에 없다. [48] 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푈러가 감독이던 시기가 그 이전들보다 더 암흑기라고 불리던 시기였다. [49] 16개국 본선 진출 대회 [50] 만약 그가 슈틸리케를 대신하여 한국으로 오고, 월드컵에서 16강 정도의 성과만이라도 거두었다 치면 거스 히딩크 감독과 유사한 행보를 걸으면서 성공한 감독이라고 재평가되었을 것이다. 히딩크 감독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5:0으로 대파한 다음 한국으로 왔기 때문. [51] 다만, 그 때도 그다지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52] 취리히는 결국 26년 만에 스위스 슈퍼 리그에서 강등되었다. [53] " 카타르 소리아 같은 공격수가 없어서 졌다"는 말도 안 되는 인터뷰를 했다. 참고로, 이때 손흥민은 'PL 이달의 선수상'을 타고 올 정도로 물이 올라 있었다. [54] 헌데, 훗날 '독일에서 클린스만은 하나 한 것 없이 요아힘 뢰프가 모든 걸 다 했다.'라는 헛소문이 국내에서 나돌기도 했으나, 독일 생활을 한 적이 있는 차상엽 해설위원이 이 이야기를 언론에서 본 적이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호성적과는 별개로 클럽리그에서의 부진과 더불어 지도자로써의 전술 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적지 않기에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지도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55] 2018월드컵 21등, 2022월드컵 17등 [56] 더군다나 이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 수준이 아니라 독일도 여러모로 준비를 단단히 하였으며, 경기에는 루디 푈러, 로타어 마테우스 같은 독일 축구의 전설들까지 경기장에 참석한 독일의 입장에서는 중요하고 잔치와도 같은 경기였는데, 이렇게 대참패하면서 독일의 잔칫상은 한순간에 엎어져 버렸다. [57] 프로 코치로써 3차례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대행을 맡았었다. [58] 참고로 플레이오프에서는 애런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제임스 메이스로 대체해서 뛰었다. [59] 그나마 현전 시절은 당시 팀이 오합지졸이었던 점도 고려해야 하지만, 기아 시절과 전랜 시절은 어떻게 봐도 도저히 좋게 봐줄래야 봐줄수가 없다. [60] 1위는 KEB하나은행에 43:82 39점차 패배, 2위는 우리은행에 90:52 38점차로 대패했는데 90점은 OK저축은행이 94실점 이전 최다 실점이라 18-19시즌 최다 실점만 묻혔다. [61] 천기범은 21-22시즌에 제대했지만 음주운전으로 강제은퇴. [62] 그조차도 성적 부진 때문에 단 한 시즌도 다 못 채우고 시즌 초에 자진사퇴 형식으로 해고되었다. [63] 이후 실제로 2022년 5월 11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으로 바뀌면서 최고 책임자로 임명 되었다. [64] 에인지는 다혈질인 성격이 발목을 잡은 경우. 선수 시절부터 유명했던 그 성격이 감독 시절에도 이어졌기 때문에, 피닉스 시절에는 견디다 못한 로버트 오리가 그 면전에 대고 수건을 던진 적도 있다. 오리는 말썽꾼 타입이 선수가 아닌만큼 그의 갈굼이 얼마나 심했을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사실 오리는 선수 시절 초기에는 큰 키와 뛰어난 운동능력, 다재다능함으로 기대를 받던 선수였고, 무려 바클리를 보내면서 받아온 패키지의 핵심 선수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커서 갈궜을 가능성이 높다. 이 사건 이후 오리는 트래이드된다. 선수들과 거리를 두고 운영하는 단장직은 잘하는 걸 보면, 농구를 보는 눈 자체는 매우 뛰어나지만 직접 코트에서 지시하는 감독을 하면 자기 성질을 못 이기는 성격으로 볼 수 있다. [65] 다만 이때는 필 잭슨이 트라이앵글을 굳이 쓰려는 아집이 너무 심했던지라 정상참작의 여지가 좀 있다. [66] 이것도 4위로 간신히 준플레이오프로 올라간 것이었다. 현행 준플레이오프 규정을 이 때도 적용했다면 얄짤 없이 탈락이었다. [67] 김세진 감독의 말에 의하면 분위기 반전을 위해 용병을 교체했다고는 하는데, 오히려 역효과만 났으니 문제라는 것이다. [68] 그나마 21-22 시즌은 지도자로써의 복귀가 워낙 오랜만인데다 지도자 생활 이래 처음 맡은 여자 팀에 당시 팀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했기에 김호철도 어떻게 수습하지 못했다는 핑계라도 있었지만, 22-23 시즌과 23-24 시즌은 어떠한 핑계도 불가능하다. [69] 최초 통합 우승 달성은 18-19 시즌에 달성한 기록이다. [70] 다만, 챔피언결정전에 올려 놓고도 팀에 의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물러나야 했는데, 물러나는 것에 대해서도 팬들은 대부분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71] 용병인 알레나 버그스마가 부상으로 시즌 반 이상 비운 게 컸다. [72]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실제로는 해고였다고 한다. [73]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해 대한항공 감독으로 있던 문용관도 비슷한 사건을 일으켰다. [74] 대표적으로 노재욱 - 최홍석 트레이드. [75] 정작 박미희도 20-21 시즌 도중 발생한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으로 순식간에 여론이 나빠졌다. [76] 사실 2023-24 시즌의 추락은 FA로 데려 온 나경복이 오자마자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고 뒤이어 주전 세터 황택의가 상무 입대로 이탈하면서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77] 1980년까지 단장 겸임. [78] 앞으로는 절대로 지도자로서 커리어를 못 쓸 정도로 먹칠을 심하게 했는데, 시즌 도중 자진 사임 했다는 것은 타 팀과의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감독이라는 뜻이고, 아무리 명문팀에서 배출된 감독이라 해도 그 능력이 무능하다는것을 스스로 입증한 꼴이 되었기 때문. [79] 단 이는 사실상 권고사직과도 같은 경질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 축구,야구와 같은 스포츠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은 감독들을 해임할때 겉으로는 사임으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질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 [80] 이는 대체적으로 영남권 출신 해설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81] 불륜 연인 대상이 자신의 딸보다 1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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