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8:19:16

매트 하디/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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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레슬러 활동의 시작3. 막장 각본의 희생양, 짧은 ROH생활4. 죽지 않을 남자 (2005)5. MVP와 대립 및 태그팀 챔피언과 US 챔피언이 되다 (2007~2009)6. 제프 하디와 대립 및 개인 활동 (2009~2010)7. 동생인지 웬수인지8. TNA로의 이적과 방출9. 자살 소동 해프닝, 몰락, 재기?10. 3년만의 TNA 복귀11. 정신적으로 미쳐버린 브로큰 매트 하디12. TNA와의 두번째 결별13. RoH 복귀14. WWE 두번째 복귀15. WOKEN 매트 하디16. VS 브레이 와이어트17.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18. 멀티패리어스 매트 하디 And WWE와의 세번째 결별19. 올 엘리트 레슬링 이적20. FA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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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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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죽지 않을 남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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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오른쪽은 동생 제프 하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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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4년 만에 드디어 단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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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전성기인 브로큰 매트 하디 기믹 시절.
파일:external/www.wwe.com/MattHardy_full.png 파일:external/www.wwe.com/Matt_Hardy_stat--28024da4e1547eb9e571988388a4ca79.png 파일:dc8wy0w-154f991a-66f6-4bee-8f52-560266f891af.png
죽지 않는 남자 복귀 후 브로큰 매트 하디

프로레슬링 선수 매트 하디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프로레슬러 활동의 시작


당신이 몰랐던 하디 보이스의 6가지 사실들

동생 제프 하디, 리타, 그레고리 헴즈, 섀넌 무어 등과 인디레슬러단체 OMEGA를 결성하여 활약하다[2] 이 시기 OMEGA를 비롯, 인디 여러 단체에서 활동했다. WWF에서는 동생과 함께 자버로 데뷔했는데 본인은 니콜라이 볼코프와 첫 경기를 가졌다. 본인 회상 레이저라몬에게 흠씬 당해서 순간적으로 레슬링을 그만둘까 생각했던 동생과는 달리 볼코프는 친절하게 어린 매트 하디를 이끌며 경기했다고 한다. 이후 WWF에서 태그팀 하디 보이즈(The Hardy Boyz)로 정식데뷔했다. 리타까지 합쳐서 팀 익스트림(Team Extreme)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첫 타이틀은 APA를 상대로 얻어냈으며 이후에는 블러드(E&C의 전신)와 대립하며 타이틀을 주고 받았으며 점차 태그팀 디비전에서 입지를 굳혀갔다.
더들리 보이즈, E& C, 하드코어 할리 & 크래쉬 할리 등과 함께 태그팀 디비전에서 활약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더들리보이즈, E&C, 하디보이즈로 이어지는 태그팀 황금기에서 철장매치, 레더매치, 테이블매치, 그리고 이 셋을 합한 TLC매치를 하며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때도 탄탄한 경기력과 레슬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화려한 스포트는 대부분 동생이 가져가고 있었다.
인베이전 각본이 끝나고 이른바 '로스터 스플릿'을 실시해 선수를 로( RAW)와 스맥다운으로 나누면서 제프 하디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매트 하디는 찬밥 신세가 되었다.

제프 하디가 로우에서 통합 챔프였던 언더테이커에게 래더매치로 타이틀을 걸고 도전하고 있을 때 매트 하디는 히트에서 RAW 출연권을 놓고 레이븐과 대립하고 있었다.[3] 아무튼 이러던 와중 랍 밴 댐과 제프 하디의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전에 난입, 다 이겨가던 제프 하디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먹여 패배하게 만들고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매티튜드[4] 기믹으로 활동했다.

이 시절에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닌 찌질한 악역으로 활약하며 재밌는 경기도 선사해줬으며, 추종자로 셰넌 무어 크래쉬 할리를 대동하고 다니기도 했다. 심지어 (각본상) 다이어트를 해서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 참전해 2003 노 웨이 아웃에서 빌리 키드먼을 꺾고 크루저웨이트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고 이후 레이 미스테리오와 대립하여 레슬매니아 19에서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솔로로 첫 치르는 레슬매니아 경기를 치뤘다. 해당 경기는 레슬매니아 19 오프닝 매치로 열렸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까지 했다. 이후, 얼마 안 가 레이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에는 미드카더와 자버 사이에서 오묘하게 활동한다.

이때 링 아나운서의 소개 멘트는 매트 하디 Version 1.0이었는데, 버전 1.0에 걸맞는 구형 이미지의 타이탄 트론이 눈길을 끌었다.


파일:매트하디 매티튜트 기믹.gif

사실 타이탄트론 자체는 타 레슬러들과 다를 바 없고 가장 특이한 것이 방송으로 연출되는 등장씬이다. Windows Media Player를 연상시키는 동영상 플레이어 안에 매트 하디의 등장씬이 연출되는 식으로 만들어졌는데 버전 업그레이드를 안 했는지, 흑백 영상에 버퍼링이 느린 듯 끊어지면서 흘러나오는 것이 특징. 게다가 플레이어 옆에는 매트 하디의 사진과 그 밑에 글귀가 뜨는데 이 글귀가 매 등장 때마다 바뀌는 게 특징. 이 글귀는 매티튜드 팩트(Mattitude Facts)라고 한다 가장 유명한 글귀는 Matt strongly dislikes mustard. 구글에서도 이 글귀가 검색어에 뜰 정도다.[5] '몽골식 고기요리를 한국식 불고기보다 더 좋아한다' 같은 글귀도 있었다. 더 많은 매티튜드 팩트는 참고 매트 하디가 직접 올린 움짤 모음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이후엔 브록 레스너한테 도전장을 보내는 빅쇼의 공격을 받기도 하고, 스캇 스타이너의 공격에 섀넌 무어와 함께 희생되기도 했다.

그러던중 2003 로얄럼블에서는 자신보다 늦게나온 제프랑 재회를 했는데, 당시 같은 링 위에 쓰러져있는 RVD를 가리키며 함께 공격하자고 했으나 되려 제프한테 얻어맞았고, 결국 제프가 오래버티지 못하고 RVD의 공격에 탈락했으나, 매트 또한 시간이 좀 지난 뒤에 브록 레스너의 공격에 탈락했다.

3. 막장 각본의 희생양, 짧은 ROH생활

한동안 스맥다운에서 활동한 뒤 징계를 받는 각본이 나왔는데, 셰넌 무어가 맷 모건과의 경기에서 지면 매트는 로우로 이적해야 한다는 징계였고, 맷 모건이 셰넌 무어를 압도적으로 박살내서 결국 다시 로에 돌아온 매트 하디는 리타한테 상처를 준것을 계기로 당시 리타랑 썸을 타던 크리스찬과 잠시 대립을 가지게 된다. 크리스찬의 경기에서 크리스찬이 승기를 잡으면 꼭 그때 등장해서 크리스찬의 시선이 쏠리게 만들어 경기를 패하게 만드는가 하면, 둘이서 버버레이 더들리, 게리슨 케이드를 상대하게 되었을때 매트가 크리스찬의 태그를 거부하고 링을 나가버려서 크리스찬이 경기에서 패하기도 했고, 그러다가 짧은 대립이 끝난뒤 2004년 중반까지 로우와 히트를 넘나들면서 자버 생활을 하는가 하면 메이븐과의 경기에선 경기 시작 직전에 메이븐이 바티스타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어 경기가 불가능해져 경기 자체가 취소되는 황당한 일까지 겪다가 케인의 케이티 빅 각본과 맞먹는 개막장 각본[6]을 받으며 나락으로 떨어진다.[7] 여기에 섬머슬램 후 부상을 당해 한 동안 WWE에 출연할 수 없게 되었다. 여기에 에지 리타의 관계까지 악화되는 사태[8]가 겹쳤고 실제로 RAW에서 각본이 아닌 실제로 에지를 두들겨 팰 정도로 날뛴 탓에 결국 2005년, WWE는 매트와 에지의 관계를 우려한다며 에지가 아니라 돌연 매트를 방출시켰다.

이 상황은 백스테이지에서 선수간 불화가 실제 스토리라인에 쓰인 유명한 사례로 레슬링 역사에 남았으며, 이때 처음으로 WWE에서 타 단체의 이름인 ROH가 언급되었다. 이후 매트는 진짜로 ROH와 계약해서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호미사이드, 로데릭 스트롱과 세 경기를 가졌고, 로데릭 스트롱과의 경기가 부킹되기 직전 빈스 맥마흔의 인터뷰를 통해 섬머슬램 컴백이 확정되었다.[9]

한 동안 WWE에 나타나지 않는 동안, WWE에서 팬들의 간을 보기도 했는데 에지와 리타의 결혼식 세그먼트에서 결혼식 도중 매트의 타이탄트론이 흘러나와 에지와 리타를 경악하게 만드는 장면을 넣었다.[10] 이 때, 팬들의 반응은 가히 메인 이벤터급. 낚시임을 알게 되자 관중들은 아쉬워하며 야유를 하면서도 "We want Matt!"를 외치며 매트가 다시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 때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면 WWE가 다시 매트와 계약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이후, 케인과 에지의 경기에서 난입하여 에지와 싸우기도 하는 등 계속해서 WWE에 모습을 보인 매트는 무려 빈스 맥맨의 소개로 정식으로 다시 WWE에 돌아옴을 선언했다. 2005 섬머슬램에서 에지와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를 갖겠다고 선언했으며 세그먼트 마지막에 "매트 하디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면서 매트는 "죽지 않을 남자(The Man who will not die)" 기믹을 장착하게 된다.[11]

4. 죽지 않을 남자 (2005)


2006~8년 초까지 사용한 타이탄트론

마침내 WWE 섬머슬램(2005)에서 복귀 매치를 치뤘으나 거의 스쿼시 매치에 가까운 매질로 레프리 스톱[12]으로 패배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 뒤에도 굴욕은 계속되어 하다 못해 리타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맞는 지경에까지 이르나 매트는 포기하지 않고 언포기븐에서 스틸 케이지 매치를 갖기로 에릭 비숍과 계약한다. 그 뒤, RAW에서의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를 가졌다. 이 때, 매트는 엔트랜스에서 사이드 이펙트로 에지와 함께 추락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관중들에게 홀리 쉿 챈트를 받았다. 그리고 WWE 언포기븐(2005)에서의 스틸 케이지 매치에서 매트는 그 동안의 굴욕을 모두 털어버리는 엄청난 활약을 보인다. 초중반에만 하더라도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 하고 에지에게 열심히 얻어맞으며 섬머슬램과 다를 바 없는 양학이 나오는 듯 했으나 리타가 에지에게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넘겨주었으나 매트는 이를 가뿐히 피한 뒤, 이를 기점으로 정신을 차려 에지를 케이지에 마구 던져 출혈을 일으켰다.[13] 후에는 탑 로프 위에서 사이드 이펙트까지 명중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이 때, 보다 못한 리타가 철제 의자를 링 안에 가져오고 에지를 커버한 매트를 방해하고 가방으로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막히고 매트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맞고 뻗는다. 그런데 그 타이밍을 에지가 놓치지 않고 스피어를 먹여[14] 패배하는 듯 하더니 그걸 또 이겨냈다. 마지막에는 링 안에 쓰러진 에지를 내버려두고 케이지 밖으로 나가는 듯 하다가 갑자기 링 중앙이 있는 방향으로 몸을 돌리더니 케이지 위에서 플라잉 레그 드랍으로[15] 몸을 날리고 핀을 따내며 에지에게 완승을 거둔다. 이 때 활약으로 매트의 기세가 상당히 올랐지만 05년 10월 3일 로우에서 에지의 가방과 매트의 로우 생존권을 가지고 래더 매치를 가졌고 이 경기에서 리타의 방해로 패배해 강제로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2005년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5)에서 팀 스맥다운을 승리로 이끈 랜디 오턴을 축하해주다가 복귀한 언더테이커에게 로드 킬 당하는 역할을 맡지만, 본인이 더 이상 다른 사람을 돋보이는 역할을 맡기 싫다며 언더테이커가 링 위로 들어온 순간 제멋대로 빠져나간다. 이 일 때문에 직접 언더테이커에게 훈계를 듣게 되고, 본인의 기대와는 달리 2006년 내내 복귀한 핀레이에게 초토화 당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06년 후반이 되고 나서야 그레고리 헴즈와 대립하며 그럭저럭 좋은 퀄리티의 경기를 매주 내보내고, 하디 보이즈 재결합으로 다시 반응을 얻기 시작하는 등 푸쉬의 전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5. MVP와 대립 및 태그팀 챔피언과 US 챔피언이 되다 (2007~2009)

그리고 2007년, 하디스가 다시 해체되고 솔로로 완전히 전향한 후에 매트는 MVP와 대립을 시작하면서 언더테이커, 에지 같은 선수들이 공백 기간을 가졌던 스맥다운에서 꽤나 높은 비중으로 활약한다. 본래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7)에서 MVP와 US 챔피언쉽 경기를 치루고 패배했으나 죽지 않을 남자답게 계속해서 MVP에게 도전하려고 했고 그 결과 체스, 팔씨름, 복싱[16] 팔굽혀펴기, 피자 빨리 먹기 시합 등 특이한 대결을 하며 대립을 진행해왔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 덕에 사람들의 주목을 크게 받게 되어 스토리의 인기가 크게 올라갔고 나중에는 농구 시합 도중에 태그팀 챔피언인 듀스 & 도미노에게 공격당하자 그 뒤에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를 가지고 진짜로 둘이서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17] 챔피언이 된 뒤에는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하면서 투닥거리면서 이상하게 태그팀 챔피언쉽은 꼭 승리하는 원수 태그팀 챔피언간의 모습을 보이고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은 단순한 철천지 원수에서 가끔은 도와주기도 하는 묘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리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7)에서 매트는 팀 트리플 H[18] MVP는 팀 우마가[19] 속하며 태그팀 챔프가 서로 싸울 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르며 스토리가 절정으로 끌어오르기 시작한다.[20]
하지만 이 때, 실제 부상을 당해 MVP에게 두들겨 맞고 실려나가는 것으로 흐지부지 대립이 끝나는가 했더니, WWE 레슬매니아 24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 난입해 승기를 다 잡은 MVP를 공격하는 것으로 대립을 재개해 WWE 백 래쉬(2008)에서 MVP를 제압하고 WWE U.S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었다.


2008년 중반 ~ 2010년 중반까지 사용한 타이탄트론

이후, 2008년 드래프트를 통해 ECW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당시 ECW에선 ECW 챔프인 케인이 로우로 이적하고 그 외에 CM 펑크도 로우로 이적하면서 US 챔피언인 매트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고 이로 인해 매트는 2008년 ECW에서 탑 페이스로 활동하게 된다.[21] 하지만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에서 타이틀을 셸턴 벤자민에게 빼앗긴 뒤, ECW 챔피언이 된 마크 헨리와 ECW 타이틀을 놓고 대립해 WWE 언포기븐(2008)에서 기어이 승리를 쟁취하여 ECW 타이틀을 손에 넣는다.[22]

그리고 여기까지가 WWE에서 매트 하디의 최전성기였다. [23]

6. 제프 하디와 대립 및 개인 활동 (2009~2010)

2009년의 새해가 밝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신인으로서 엄청난 푸쉬를 받던 잭 스웨거에게 순식간에 ECW 타이틀을 뺏기고 WWE 로얄럼블(2009)에서마저 잭 스웨거에게 완패한다. 그걸로도 모잘라 제프 하디 VS 에지의 경기에 나와서 제프에게 체어샷을 먹임으로서 에지에게 밸트를 뺏기는데 크게 기여한다. 그리고 2008년 서바이버 시리즈 시작 전 제프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사건, 제프의 엔트렌스 폭죽 사고등등, 지금까지 제프에게 있었던 모든 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 고백하면서[24] 그동안 동생이 일을 벌려놓은 것을 모두 자기가 처리해왔지만 정작 자신은 제프 하디의 부록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제프 하디를 배반했다고 말을 하면서 악역으로 전환,[25] WWE 레슬매니아 25에서 동생과 익스트림 룰스 매치를 펼친 끝에 겨우 승리.[26] 계속 찌질이 노릇을 하다가 WWE 백 래쉬(2009)에서 제프 하디와 아이 큇(I Quit) 매치를 가져 패배하며 대립이 종결되었다.[27] 이후, 드래프트를 통해 로우로 이적했지만 로우와는 영 맞질 않는 건지 다시 자버 생활을 전전하다가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스맥다운에 돌아왔다.

이후 제프 하디와 CM 펑크의 대립에 난입해서 제프를 도와주며 다시 선역으로 전환했다. 사실은 제프 하디가 조만간 WWE를 떠날 계획이었기 때문에 하디 보이즈의 상품을 팔기 위해선 매트 하디를 선역 전환시켜야 했었던 내막이 있다.

2010년 5월 23일, 오버 더 리미트에서 코피 킹스턴 드류 맥킨타이어와 경기 후[28], 매트가 드류를 공격한 뒤, 빈스 맥맨이 매트 하디에게 스맥다운에서 추방시킨다. 다음 날, RAW에서 시청자 추천 특집에서 미스터리 맨인 매트 하디를 뽑아 드류 맥킨타이어와 경기를 가져 복수한다.[29] 페이탈 포 웨이 PPV에서 매트가 다시 나타나[30] 또 다시 맥킨타이어를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피니셔를 날려 코피에게 승리를 넘겨준다. 다음 날, 스맥다운 특집에서 시어도어 롱이 매트 하디를 추방이 아닌 복직을 시켜 스맥다운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계속 선역으로 활동하던 중 악역으로 전환한 바티스타에게 말을 걸다가 두들겨 맞는 등 서서히 자버 신세로 전락했다. 2008년 초반에 랜디 오턴도 대립 상대인 제프 하디를 도발하기 위해서 매트 하디를 두들겨 팼었는데, 안타깝게도 매트 하디는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만드는 2류에 불과하다는 인식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사실 팬들에게 나름 인기도 있고 이미지도 좋은데 WWE 내에선 대우를 받지 못했다.같은 WWE 성골인데도 빈스의 제프와 매트의 대우는 하늘과 땅 차이

7. 동생인지 웬수인지

2010년 제프 하디가 WWE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TNA로 간데다, 이 동생이 약물 크리[31]까지 뜨는 바람에 당시 WWE 내에서의 맷의 입지는 바닥까지 떨어져서 푸쉬는 고사하고 '죽지 않는 자'라는 자신의 이명처럼 정말 그냥 콱 죽고만 싶은데 죽지도 못하는 남자가 되었다.

이런 자버 취급이 계속되는 동시에 영국 투어 스케줄이나 기타 등등의 문제로 WWE 수뇌부와 마찰이 잦았고 결국 스맥다운을 비롯한 각종 쇼에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2010년 10월 16일 방출이 결정됐고 매트 하디는 트위터를 통해 '취직보다 방출당하는 게 더 힘들다'는 한 마디를 남겼다.

8. TNA로의 이적과 방출

이후 3개월간 버로우를 타다가 2011년 1월 TNA의 PPV TNA 제네시스(2011)를 통해 랍 밴 댐을 상대할 이모탈의 미스테리 멤버로써 데뷔, 편파판정빨로 운좋게 승리를 챙겼고 메인이벤트에서도 동생을 돕기 위해 등장, 미스터 앤더슨을 공격하려 했지만 랍 밴 댐에게 저지당한다.

WWE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숀 몰리( 발 비너스)는 매트 하디의 TNA 데뷔에 대해 '재능도 없으면서 슈퍼스타인 것처럼 까분다. 앞마당에 트램펄린 두고 방방 뛰던 놈들이, 오메가 멤버들 모두 그래!' 하고 비난했으며, 매트 하디는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고 맞받아치며 한바탕 키배가 붙었다. '동생 때문에 계약한 주제에'라며 까는 걸 보면 TNA에 데뷔했다가 빠른 강퇴를 당했던 몰리의 입장에서 매트 하디의 손쉬운 TNA 데뷔가 탐탁치 않았던듯.

동생 제프가 타이틀을 잃은 뒤로는 무슨 생각인지 제프가 TNA 챔피언 시절 차고 다녔던 전용 디자인 벨트를 대신 차고 다니면서 AJ 스타일스를 배신한 릭 플레어와 함께 활동하기 시작, 냉혈한(Cold Blooded)이라는 별칭을 내세우기 시작했는데 레슬링팬의 의견은 "냉혈한이라는 별명이 이렇게 안 어울리는 경우는 처음 본다."

TNA에서는 WWE 출신 스타들을 더 이상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영입돼서 그런지 선수들이 꺼렸다는것 같다. 자기관리에 실패하여 상당히 살이 쪘는데도[32] 회사에서 영입했다는 것 또한 이유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 당시의 맷은 한국 프로레슬링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 멧돼지, 매트 하디 사칭 돼지 등으로 불리곤 했으며, 미국에서도 Fatt Hardy로 불렸던 듯. 동생 제프도 꽤 살이 붙은 모습이었던지라 프갤에서는 이 형제들을 하디즈를 사칭하는 돼지들로 취급했었다. 다만 실력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존중받고 있었다하며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는지 몸도 그럭저럭 괜찮아지고 있었던 중.

하지만 불성실한 태도 및 다른 레슬러들과의 불화가 문제가 되어 징계를 받아 출연하지 못하게 됐으며, 징계 기간 동안 음주운전으로 사고까지 내자 TNA에서 '이 때다' 싶었는지 칼 같이 방출시켜버렸다.

9. 자살 소동 해프닝, 몰락, 재기?

실업자가 된 후로 맛이 가버린 건지 2011년 8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떤 '독립체'(Entity)가 자신의 집에 나타났다며 괴이한 영상을 올렸다. 얘기를 하던 와중 뒤에 사람 그림자가 지나가자 여자친구의 재촉에 을 든 채 집 안을 살피는 영상인데, 영상을 찍고 있는 여자친구는 내내 불안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며 겁에 질려 울기까지 한다. 이후 독립체가 자신의 집을 파괴했다고 횡설수설하며 집 안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도 추가로 올렸다. 도대체 무슨 정신 상태로 이 영상들을 올린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확실한 건 제 정신은 아니라는 것. 덤으로 이 영상들을 올린 직후 집 계단에서 떨어져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그 뒤로 며칠동안 잠잠한가 했더니 이번에는 동생 생일날에 유튜브 채널에 자살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담긴 클립을 올려서 들 속을 뒤집어놓았다. 풀 타임 레슬러로 더 이상 활동하게 되는 것은 어려워졌지만, 스스로 죽었다 살아나는 피닉스처럼 갱생을 하겠다는 뜻이 담긴 영상이었는데 들까지 엿먹이는 관심병적 발작이었다는 평이 절대적이다.

덕분에 베스 하디(제프의 아내)와 셰인 헴즈에게까지 욕을 먹었고 사과 동영상도 올렸다. 지금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팬들의 질타와 격려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응답해주고 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걸린지 한 달 남짓만에 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으며, 여기에 더해 WWE의 후원으로 재활 센터에 다니던 도중 경찰의 기습 방문에 마약 소지 혐의까지 걸려서 제대로 망했다. 지금까지 제대로 대접 못 받은 데에 대한 울분과 동생 뒤치다꺼리를 비롯한 여러 문제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잃을 것이 없는 상태까지 가니 제대로 터져버린 듯.

그나마 동생이 일단은 정신차리고 있고 매트 하디 본인도 재활센터에 다시 입소했다. 2011년 12월 재활 프로그램을 완수한 후 독립단체에서 활동하다가 2012년 9월 ROH와 계약해서 악역 스테이블 S.C.U.M의 멤버로 활약하다가 팀 해체 후에도 악역으로 활동했다.

10. 3년만의 TNA 복귀

2014년 6월 16일 TNA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7일 뉴욕에서 진행될 임팩트 레슬링 녹화를 통해 3년만에 TNA로 복귀한 후 동생 제프 하디와 하디즈를 재결성하여 활동한다고 전해졌다. 7월 24일 방영분에서 제프 하디의 소개로 공식 복귀. 세그먼트 도중 당시 태그 팀 챔피언인 더 울브즈[33]가 들어와 도발, 31일 방영분에서 태그 팀 챔피언십으로 복귀전을 치루었다. 꽤 나쁘지 않은 퀄리티였으며 경기는 패배.

이후 팀 3D, 울브즈와 대결하면서 태그팀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지만 제프가 오토바이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졸지에 새가 되고 말았다. 2015년 8월 들어서 TNA 월드 챔피언 이든 카터 3세에게 도전했지만 패배만 했다. TNA 바운드 포 글로리 XI에서 열린 트리플 스렛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서 승리해 개인 통산 첫 월드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데 성공했다.[34] 하지만 막장 각본으로 인해 전 챔피언 이덴 카터 3세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바람에 2일만에 타이틀을 반납하고 결국 TNA는 새로운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3개월간의 대장정 "월드 타이틀 시리즈"를 개최하지만 결승전에서 카터에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35][36] 하지만 2016년 1월 8일(실제 방송은 1월 19일) 카터를 배신한 타이러스의 도움으로 3개월만에 통산 2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 과정에서 이든 카터 3세가 선역, 매트는 악역으로 전환하는 더블 턴이 발생한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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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 매트 하디는 아내인 레비 하디, 핏덩이 아들 맥슬, 보디가드인 타이러스 EC3에 반감을 갖고 있던 락스타 스퍼드, 그리고 이를 떨떠름하게 바라보는 동생 제프와 함께 하디 가족을 편성한다. 매트 하디는 어린 맥슬을 앞에 두고 자신의 더러운 승리를 정당화했고 엉클 제프(제프 삼촌)는 형에게 옳은 말을 하다가 된통 당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매트의 폭정을 참지 못한 제프 하디와 EC3의 도움을 받은 드류 갤로웨이가 매트 하디를 물리치고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면서 TNA에서 하디 왕조를 이루려던 매트 하디의 꿈은 덧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11. 정신적으로 미쳐버린 브로큰 매트 하디

Brother Nero. I knew you'd come.
Brother Nero~! It's OVAH!!!!
데뷔 24년 만에 찾아온 제2의 전성기
2016년 미국 프로레슬링 최고의 캐릭터

챔피언 자리를 빼앗긴 매트 하디의 시선은 자연히 동생 제프 하디에게로 향했다. 챔피언 집권 시기에도 관중들의 목소리는 "엉클 제프!" 뿐 이었고 챔피언 방어전에서도 제프 하디의 방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감정의 골이 깊어진 형제는 4월 I Quit 매치로 끝장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결국 형제 모두가 큰 부상 만을 입고 아무도 일어나지 못한 채 경기가 끝나고 만다.[38]

다음 달인 5월, 매트 하디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랜 고생 끝에 챔피언이 되었음에도 쏟아지던 야유와 동생에게만 집중되는 스포트라이트, 여기에 챔피언 벨트까지 뺏긴 충격이 더해져 머리가 하얗게 새어 버렸고 아내인 레비 마저 그를 멀리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완전히 망가져버린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동생의 기믹인 윌로우마저 활용하면서 이전과는 180도 다른 정신병자 기믹, 브로큰 매트 하디로 재탄생한다. 우선 프갤에서의 평가는 약쟁이 핏줄 어디 안 가는지 약빤 기믹 잘 소화한다는 호평이 다수다. 특이점이 온 매트 하디 하디형제 막장드라마 1 하디형제 막장드라마 2기믹 전환 이후 해외의 반응은 세스 롤린스 홈리스가 됐다거나, 헤로인과 코카인을 같이 쳐먹은 것 같다 등...


그리고 그 대립의 종점을 찍는 Final Deletion은 메이저 프로레슬링이 가진 자금력과 편집능력, 그리고 하디즈의 뿌리인 백야드 레슬링이 가진 특유의 쌈마이함[39] 이 시너지를 일으켜 현대 프로레슬링 업계에 그야말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아예 반 농담삼아 올해의 경기로 뽑아도 되겠다는 등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어떤 식으로든 TNA와 엮이는걸 질색하는 WWE조차 와이엇 패밀리 vs 뉴 데이 간의 대립에 이 연출을 그대로 베껴썼을 정도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Final deletion 각본으로 테마곡을 월광 소나타를 쓰면서 "맷퇘지"에서 "맷토벤"으로 진화했다는 평가.

또한 Final Deletion 경기 이후 프로모에서 데스노트 미카미 테루의 명대사인 삭제!를 연상케 하는 약빤 연기도 보여주었다. 맷 하디와 미카미 테루 비교

결국 형제 대결에서 승리한 매트는 임팩트 무대에 나올 때마다 제프를 '브라더 니로'라 부르며 공개적으로 굴욕을 주기 일쑤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형 매트의 사상에 동화된 동생 제프도 스스로를 브라더 니로라 칭하며 역시나 망가지고 만다.

Broken Brother Nero로 변해 괴기한 모습으로 등장한 제프 하디와 함께 4자간 태그팀 타이틀 #1 컨텐더 사다리 매치에서 계약서를 거머쥐면서 새로운 태그팀 타이틀 #1 컨텐더가 된다. 그리고 상대할 태그팀 챔피언이 공교롭게도 만만치 않게 정신나간 태그팀인 디케이[40]라서 태그팀 챔피언십 전선은 미치광이 쇼가 되고 있다.

그리고 대망의 딜리트 오얼 디케이. 맷의 집에 디케이가 쳐들어오자, 하디 형제는 시작부터 폭죽 세례로 화려하게 이들을 맞이했다. 이후 세뇨르 벤자민[41][42]과 본인 전용 드론 뱅가드 1[43]의 지원에 힘입어 사투를 벌이다가 아들 맥슬을 납치하려는 로즈마리를 막아섰고, 여기서 로즈마리의 미스트 공격을 도로 흡입해서 역으로 뿌려 반격하는 미친 연출을 보여줬다. 일단 디케이를 격퇴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브라더 니로가 싸움 도중 중상을 입었고, 마지막에 세뇨르 벤자민이 디케이에 의해 납치당하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와 대립은 한동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부상이 심각한 브라더 니로를 호수에 쳐박는 기묘한 방법으로 회복 시키고[44], 산속에서 부서진 뱅가드 1을 발견하고 슬퍼한다.[45] 하지만 결국 뱅가드 1도 부활[46], 그리고 뱅가드 1을 보내 세뇨르 벤자민도 구출한다[47].

그 후 디케이에게 전의를 불태우며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다시 붙을 것을 선언한다. 일명 더 그레이트 워다.

쌈마이의 끝을 달리는 미친 연기를 하지만 프로모 능력만큼은 인정받았다. 평론가 브라이언 알바레즈로부터 WWE는 로만 레인즈 하나 겟오버[48] 못 시켜서 쩔쩔매는데, 매트 하디는 자기 정원사까지 겟오버시켰다는 말을 한다. 이에 레딧에선 드론까지 겟오버시켰다는 댓글이 달렸다.

결국 TNA 바운드 포 글로리 XII에서 디케이와 결전을 치뤘다. 장외 난투는 기본이고, 호숫물을 끼얹은 브라더 니로의 변신쇼에, 뜬금없이 운전 중인 트럭 위에서 어비스와 치고 받질 않나, 그 와중에 마치 마법사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불쇼까지 선보이면서 혈전을 벌인 끝에 디케이를 꺾고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이 된다.

이후 기억상실 기믹을 소화하며 브로큰이란 단어에 어울리지 않는 역할을 수행하다 다시 기억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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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월 15일에 방영된 Total Nonstop Deletion이란 제목의 PPV를 자기 집에서 촬영했다.[49]

브로큰 매트 하디 캐릭터는 유래가 없던 쌈마이한 정신병자 캐릭터와 실소를 자아내는 B급 연출들, 그걸 완벽에 가깝게 소화한 매트의 연기력 덕분에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6년 프로레슬링 최고의 캐릭터에 당당하게 선정되는 기염을 토한다.

12. TNA와의 두번째 결별

2017년 2월 27일 재계약 실패로 TNA를 떠난다. 하디즈는 비교적 여유로운 일정과 자신들의 캐릭터에 대한 각본 통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TNA를 떠나길 원치 않았으나, 제프 제럿이 회사로 복귀했고, 자신의 사람들인 더치 만텔[50]과 스캇 디 아모어를 각본팀으로 데려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51]

13. RoH 복귀

하디즈가 TNA를 떠나기로 한 데 따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하디즈의 복귀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던 WWE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는데 뉴욕 맨허튼에서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ROH에 복귀했고 새로운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지만 4월 1일 슈퍼카드 오브 아너11에서 다시 벨트를 영 벅스에게 넘겨주고 RoH를 떠난다.

14. WWE 두번째 복귀



WWE에 DELETE! 챈트가 울려퍼지다.

그리고 WWE 레슬매니아 33, 래더매치로 진행된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에서 WWE 레슬매니아 33 호스트인 더 뉴 데이의 소개로 깜짝 복귀, 기어코 승리까지 하면서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다. 래더매치답게 트레이드마크인 사다리에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칼 앤더슨에게 시전하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믹에 대한 것은 아직까지 추측이 가득한데, 복귀 매치에서 비교적 멀쩡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브로큰 기믹에서 굳힌 특유의 반 염색 뽀글머리는 그대로인데다 경기 시작 직전 남은 인원을 지목하더니 대놓고 "Delete!!"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기 때문.[52] 우선 브로큰 기믹의 판권은 레슬매니아 33 시작 며칠 전에 매트가 사 갔다고 한다.

하지만 애프터매니아에서도 팀 익스트림 기믹으로 나와서 모든 팬들의 아쉬움은 있었다. 그런데도 매트 하디가 DELETE! 제스처를 취한 걸로 봐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최근 하디 보이즈의 등장씬에서는 아예 V1 제스처와 DELETE! 제스처를 모두 하면서 등장하고 있다. 하디 보이즈는 WWE 페이백(2017)이 끝난 다음 RAW에서 셰이머스와 세자로에게 링 세그먼트 중 DELETE! 제스처를 선사했다.

노 머시 2017 직후 제프가 잠시 부상으로 경기를 못 뛰자(위클리쇼에는 나온다.) 제이슨 조던과 잠시 팀을 맺기도 했다.10월 30일 미즈를 상대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도전했으나 패배했다.

15. WOKEN 매트 하디

너무나 늦었던 재기의 기회

매트 하디의 WWE 복귀 후, 많은 팬들이 주목했던 것은 '매트가 브로큰 기믹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느냐?'였다. 기존의 하디 보이즈 기믹이나 죽지 않을 남자 기믹으로는 매트 하디가 푸쉬를 받기 힘들다는 것을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브로큰 기믹이야 말로 매트가 푸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 것. 그렇지만 앤썸 측과 하디 보이즈 간의 브로큰 기믹 저작권 문제 협상이 길어지면서 매트는 기존의 하디 보이즈 기믹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제프가 부상으로 낙마하자 약간 이상하지만 평범한 모습으로 솔로 활동을 했는데, 이렇다할 실적은 거의 없었다.


FEED ME YOUR ENERGY!!
Get Woke! Stay Woke!

그러던 9월 7일, 매트 하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위와 같은 영상을 올리면서 브로큰에서 살짝 비튼 워큰(Woken)을 어필하며 떡밥을 뿌리기 시작한다.


이후, 11월 27일 RAW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패배한 후 보다 강력한 Delete 제스처와 함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워큰 떡밥을 뿌렸다. 다만 로만 레인즈에게 환호할 정도로 라이트팬이 많아서 Delete 챈트를 함께 외치는 관중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유튜브 영상 에서도 관중 반응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많다.


이후, 매트 하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영상을 올리면서 워큰 매트 하디 캐릭터의 시작을 암시했으며 이후 하우스쇼에서 완전히 변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전과 달리 수많은 관중들의 DELETE! 떼창도 뒤따랐다.

16. VS 브레이 와이어트


메인 쇼에는 12월 4일 RAW부터 브레이 와이어트의 셀프 세그먼트를 방해하면서 등장, 브레이에게 선전포고하며 본격적으로 워큰 기믹의 시작을 알렸다. 매트와 브레이 둘 다 다른 방향으로 미친 듯한 웃음을 보여주는 것은 덤이다.

빈스 맥마흔이 매트 하디의 워큰 기믹을 굉장히 지지하고 있으며, 매트 하디한테 워큰 기믹에 대한 각본 통제권까지 맡겼다고 한다. 전용 네임 플랫까지 만들어준 것을 보면 WWE 수뇌부에서도 워큰 매트 하디에 대해 관심이 큰 듯. 그리고 WWE 공식 유튜브 채널에 10시간 짜리 워큰 매트 하디 웃음소리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12월 18일 RAW에선 금붕어를 상대로 체스를 하는 프로모를 선보인다.

12월 26일(미국 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이브 쇼에서 과거 TNA 브로큰 기믹 시절 사용했던 월광 소나타를 다시 선보이며 등장했다.[53] 링으로 향하던 도중 어느 한 남성팬이 옆에서 열심히 Delete 제스처를 하는 것을 목격하자 바로 앞에서 같이 Delete 배틀을 시작해 관중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오늘자 워큰 하디.gif

2018년 1월 22일 25주년 특집 RAW에서 드디어 브레이와 경기를 가져 잘 풀어가다가 시스터 아비게일 한 방에 역전패했다. 1주일 후 WWE 로얄럼블(2018)에선 2명을 탈락시켰으나 1분만에 브레이와 동귀어진하여 탈락했다. 다음 날 RAW에서 엘라이어스와 엘리미네이션 챔버 퀄러파잉 매치를 가졌으나 막판 브레이의 노이즈가 나올 때 그걸 신경쓰다가 드리프트 어웨이를 맞고 져버렸고 타이탄트론 너머의 브레이는 그런 매트를 크게 비웃고 있었다. 1주일 후, 로만 레인즈한테 져서 엘리미네이션 챔버로 가지 못한 브레이를 뒤에서 기습,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로 공격했다.
브레이 와이엇, 핀 밸러, 세스 롤린스, 아폴로 크루즈와 엘리미네이션 챔버 마지막 참가권을 놓고 페이탈 5 웨이 매치를 가졌으나 이 경기에서도 패했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8)에서 브레이와 재경기를 가졌다. 여러 차례 시도했듯이 와이엇이 급습을 시도했으나 미리 이를 간파하고 역습했다. 와이엇이 코너에서 허리를 뒤로 꺾는 특유의 동작을 했지만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박수를 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결국 사기가 꺾인 와이엇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8년 3월 5일 RAW에서 브레이 와이엇의 응답에 응해 하디즈 컴파운드[54]로 오라고 하면서 이것이 얼티밋 딜리션(궁극적인 삭제)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3월 19일자 RAW에서 얼티밋 딜리션 매치가 방송됐다. 하디즈 컴파운드에서 브레이와의 사투 끝에 뱅가드와 세뇨르 벤자민, 브라더 니로를 적절히 이용해 브레이를 혼란스럽게 한 뒤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먹여 핀을 따낸다. 그리고 쓰러진 브레이를 '환생의 호수'에 밀어버린다. 이후 세뇨르 벤자민에게 브레이를 건지라고 하지만, 브레이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자 매트는 드디어 브레이가 삭제됐다며 크게 기뻐했고, 그레이트 워가 끝났다고 선언한다.


방영이 끝난 며칠 후, WWE가 노컷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17.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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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34 킥오프로 치뤄진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서 브레이의 도움을 받아 우승했다. 다음날 애프터매니아에선 동생 대신 브레이와 함께 태그팀 토너먼트에 참가, 타이터스 월드와이드를 쓰러뜨렸다. 1주일 후 준결승전에선 리바이벌을 꺾으면서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에서 더 바와 결승전을 치룬 결과 승리하여 WWE RAW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55]

그러나 익스트림 룰즈 2018에서 더 B팀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서 오랜 기간 출전이 힘들게 되자 결국 현역선수로 활약을 잇기 힘들다는 판단으로 백스테이지 프로듀서 업무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은퇴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사실상 현역 선수로써의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백스테이지 스태프로 활약하게 되는 것. 실제로 8월 26일 영국에 있었던 라이브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면서 비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셈이 되었다.

9월 15일 유튜브를 통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으며, 26년간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공식 은퇴를 발표한다.

그런데 자신은 '집에 돌아갈 시간' 이라는 말을 했을뿐 한번도 '은퇴' 라는 말을 꺼낸 적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 팟캐스트에서 본인이 은퇴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척추가 내려앉아 골반과 흡착되고 있다고 하는데 치료와 재활이 끝난 후 새로운 아이디어들과 함께 돌아올 생각임을 내비쳤다.

18. 멀티패리어스 매트 하디 And WWE와의 세번째 결별

그리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WWE 라이브 이벤트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선수들을 공격하면서 복귀를 암시하더니 2월 26일 스맥다운에서 동생 제프와 하디 보이즈로서 다시 링에 복귀했다. 워큰 기믹 이전으로 되돌아간 모습이지만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더 바를 제압.[56]

이틀 뒤 자신의 유투브를 통해 새로운 기믹인 멀티패리어스(Multifarious)를 공개했다. 매트 하디 자신은 이제 브로큰 기믹 뿐만 아닌 부자 기믹과 팀 익스트림 시절 기믹, V1 기믹을 전부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매트는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우소즈를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 # 레슬매니아에선 타이틀전 기회를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대신 다시한번 앙자배에 출전했고, 이틀 뒤 애프터매니아에서 우소즈와 격돌하여 승리,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지만 제프의 부상으로 인해 3주 뒤 반납했다. 이후 5월 8일자 스맥다운에서 알 트루스와 함께 백 스테이지 인터뷰를 하던 도중 라스 설리반에게 급습을 당해 사이 좋게 쓰러진다.

제프 하디의 부상으로 또다시 싱글이 되어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어느새부터인가 몇몇 못뜨는 선수들 사이에 껴서 알 트루스가 가지고있는 WWE 24/7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기 위해 쫓아다니면서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11월 25일에 방영된 RAW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가지지만 버디 머피에게 니킥 3방을 얻어 맞고 패배한다. 일주일 후 러에서는 가족을 들먹이며 자신을 조롱한 드류 맥킨타이어에 맞서 분전하지만 클레이모어를 맞고 패한다.

12월 16일 RAW를 통해 열린 US챔피언십의 도전자를 가리는 건틀렛 매치에 4번째 순서로 출전, 2주 연속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리코셰를 밀어붙이며 선전하지만 롤업을 허용, 허무하게 탈락당한다.

이후로도 후배들을 띄어주기위해 잡질을 해주고있다.

2020년 2월 복귀한 에지와 대립 중인 랜디 오턴 앞에 나타나 에지를 왜 공격했느냐고 물었다가 2주 연속으로 RKO , 콘체어토 등으로 공격당하는 장면을 끝으로 자취를 감춘다.

2020년 3월 1일 WWE 계약이 만료되고, 유튜브를 통해서 올 엘리트 레슬링, 임팩트 레슬링, NWA(프로레슬링), 링 오브 아너, 메이저 리그 레슬링. 신일본 프로레슬링 중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 중 조만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WWE와의 세번째 결별이 확정되었다.

WWE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 MATTHARDYBRAND의 시리즈 Free The Delete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올린다. 여기서 매트는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지나(제니스)를 묻어야만 한다고 간청하고 나중에 집에서 보자고 약속을 한다. 같은 시각, 올 엘리트 레슬링의 유튜브 시리즈 Being The Elite에서 영 벅스의 맷 잭슨은 전화를 받고 닉 잭슨과 함께 어디로 가야할 것 같다 말한다. 한편 부상당했던 맷은 목의 붕대를 풀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자신을 엿먹은 인디 레슬러 라이진의 이름을 비롯한 글씨들을 미친듯이 적어내리면서도 성에 안찼는지 이따금 종이를 꾸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뭔가 떠오른듯 Bring Damascus To Life라 적기 시작한다. 그리고 무언가를 묻기 위해 파놓은 듯한 곳에 제니스의 이름을 적은 십자가를 가져온다. 이때 때 맞춰 영 벅스가 모습을 드러내고, 맷은 그들을 'Bucks of Youth'[57]라 부르며 올 줄 알았다곤 미소 짓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영 벅스에게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제니스와의 연결을 끊어내기 위해 스스로를 묻어야만 한다며 도와달라 부탁하고, 황당했던 맷은 묻어달란 의미 부킹을 나쁘게 해달란 거냐고 묻지만 매트는 이미 그것에 정당한 몫을 치룬지 오래라 답하면서 진짜로 묻어주길 청한다. 머뭇거리는 영 벅스지만 세뇨르 벤자민과 함께 관짝을 들고 매트를 묻을 준비를 도와준다. 자신을 공격하란 매트에게 결국 슈퍼킥을 먹이는 영 벅스, 그 때 매트의 몸 속의 제니스가 폭주하자 슈퍼킥 파티로 때려 눕힌다. 그렇게 관짝에 눕혀진 매트는 영 벅스에게 고맙단 말을 남기고, 그렇게 뚜껑이 닫힌 관짝이 그들에 의해 묻어지게 된다.

19. 올 엘리트 레슬링 이적

3월 11일, 트위터에 오늘은 끝이자 시작이다라는 말과 함께 제니스라 적힌 십자가 아래 파묻혀있는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기 시작한다. 근데 4일째에 이르러, 내팽겨쳐진 십자가와 함께 무덤이 파헤쳐진듯 구멍이 뚫려있는 사진이 올라온다.[58]

Free The Delete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제니스와의 속박에서 벗어난 매트가 무덤으로부터 일어서며 십자가를 부순다. 그리곤 세뇨르 벤자민을 시켜 라이진을 다시 부르고,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 복종할 것을 명령한다. 라이진은 기가 막혀하면서 자신을 적수로 돌릴 거냐며 매트를 지나라 부르지만, 그는 지나는 더 이상 없고 지금 상대하고 있는 자란 다마스커스란 답이 되돌아온다. 자신에게 선빵을 날리는 라이진의 콧등을 물어뜯는 매트가 코너로 몰아 링 코너의 매트의 위로 그를 가격하길 얼마, 철제 의자로 반격을 당해 쓰러져 테이블에 눕혀진다. 그러질 말았어야 했단 말을 끝으로 사다리에 올라서는 라이진을 다시 붙잡아 테이블 밤을 날리는 매트는 그를 삭제한다. 매트는 뱅가드 1을 소환해 자신은 속박이 풀린 삭제 그 자체(Free The Delete)가 되었으니, 이제 자신을 이상향으로 데려가 줄 때라며 그곳으로의 안내를 부탁하곤 날려보낸다.

같은 일자 3월 18일, AEW의 다이너마이트에서 디 엘리트 일원들을 상대로 이긴 이너 서클 일당이 메인 이벤트에 이김으로서 곧 있을 블러드 & 것츠 매치에서 어드밴티지를 받게 된다. 제리코는 디 엘리트를 조롱하고, 자신들이 습격함으로 병원에 가있는 닉 잭슨을 언급하며[59] 자신들과의 싸움에서 숫적으로 열세이지 않느냐 말하는 그 때 공중에서 뱅가드 1이 등장한다. 이에 매트는 제리코의 말들 중 다른 건 몰라도 하나는 확실히 틀렸다며, 디 엘리트는 숫적으로 절대 열세가 아니라 말한다. 매트는 친구 중 하나가 최근에 자신에게 부탁을 청해 그것을 들어줬다 밝히고, 당황해하는 이너 서클 일당들의 앞으로 관중석에서 매트 하디가 데뷔한다. 이에 이너 서클 일당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매트는 DELETE를 외치며 제스쳐를 취한다.[60]

브로큰 기믹 그대로 AEW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계약서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병행 조항을 집어넣었다. 목슬리와 마찬가지로 AEW에서의 충격적인 데뷔 이후 크리스 제리코의 팟캐스트 토크 이즈 제리코에 게스트로 출연하는데, WWE와의 계약이 만료되기까지에 있었던 일들을 드러냈다. #1 #2

새미 게바라와의 대립이 진행되면서 올 아웃에서 패배하면 AEW를 떠난다는 조항하에 브로큰 룰즈 매치로 붙는데, 경기 도중에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상황에도 경기를 계속 강행하면서 새미 게바라에게 승리를 거둔다.

올아웃의 경기에서 있던 부상을 회복한 후에는 기존에 보여주려던 Multifarious 기믹 중 부자 기믹인 Big Money 매트 하디 기믹으로 프라이빗 파티의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섰다. 멘토로써 조언을 해주는 척하면서 결국은 자신이 이룬 업적을 자랑하고, 자신이 프라이빗 파티가 벌이는 수익의 30%를 가져가기로 하는 악덕계약서에도 말빨로 넘겨 사인하게 하며, 악역으로써의 행적을 서서히 보여주고 있다. 서드 파티 수익에 관련한 WWE 디스를 은근히 집어넣는 것은 덤이다.

이후 프라이빗 파티와 함께 2021년 1월 19일 임팩트 레슬링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다가 프라이빗 파티을 포함해 더 블레이드 & 더 부처 & 앨리와 만나게 되면서 하디 패밀리 오피스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하게 된다.

다비 알린과 대립이 시작되면서 TNT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지만 패한다. 더블 오어 나씽 2021에서 벌어진 카지노 배틀 로얄에 참가하지만 탈락된다.

크리스찬 케이지와의 대립이 생기면서 매주마다 동료들을 이끌고 크리스찬을 공격해오고 7월 14일에 크리스찬과 맞붙으나 패한다.

이후, 선수로서 커리어보단 스테이블 수장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다가 안드라데 엘 이돌로와 협업을 맺으면서 AHFO(Andrade-Hardy Family Office)를 결성한다. 그러나 하디가 점차 수장으로써의 위엄을 잃고 있는데다 안드라데가 서서히 스테이블을 장악하면서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3월 9일 스테이블에서 축출당한다. 하지만 동생인 제프가 AEW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데뷔하여 그를 도와주면서 턴페이스를 한 동시에 하디즈의 재결합을 알렸다.[61] 11일에 방영된 램페이지에서 다비 알린 VS 마크 쿠엔의 경기가 끝난 후 안드라데 일당이 스팅 & 다비 알린을 구타하려고 등장하자 하디즈가 나와 다비 알린 & 스팅을 돕는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 슬램 2022로 열리는 16일에 하디즈는 프라이빗 파티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 안드라데 일당과의 대립이 이어지면서 23일에 하디즈 & 스팅 & 다비 알린 VS 안드라데 일당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두고, 4월 6일에 하디즈는 더 블레이드 & 더 부처를 상대로 테이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백스테이지에서 영 벅스와 언쟁이 벌어지며 더블 오어 나씽 2022에서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한다.

한동안 붕 떠있는 위치였다가 스토클리 해서웨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악역 스테이블 더 펌(The Firm)과 마찰이 생기며, 아이재이아 캐시디 VS 에단 페이지의 경기에서 아이재이아 캐시디가 패해 매트 하디는 원치않게 더 펌의 일원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생긴다. 하지만 매트 하디는 이들과 함께하는걸 거부하며 프라이빗 파티와 같이 대항하는 쪽으로 다닌다.

매주마다 에단 페이지와 갈등이 생기며 매트 하디는 더 펌에서 활동하는걸 상당히 불쾌해한다. 매트 하디와 비슷한 입장인 아이재이아 캐시디도 에단 페이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고, 매트 하디는 아이재이아 캐시디와 같이 에단 페이지와 팀으로 다녀도 매번 에단 페이지와 갈등이 생긴다. 이로인해 매트 하디는 어떻게든 에단 페이지를 포함한 더 펌에서 빠져나갈 궁리를 하며 그들을 돕는척해 에단 페이지의 뒤를 노리며 에단 페이지를 몰래 패하게 만든다. 2023년 4월 12일에 에단 페이지 & 더 펌 일원들이 매트 하디를 공격하자 제프 하디가 복귀하며 하디즈가 다시 재결합한다. 5월 5일에 방영된 램페이지에서 & 아이제이아 캐시디와 같이 더 펌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더블 오어 나씽 2023에서 훅과 같이 한번더 더 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0. FA 신분

2024년 3월 31일, AEW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FA 신분이 되었다. 이후 레슬매니아 40이후 4월 중순부터 트위터에 엉클 하우디 브레이 와이어트와 관련된 영상을 트윗하기 시작했고, 보 댈러스의 엉클 하우디로의 복귀가 많은 떡밥과 함께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 보 댈러스와 함께 WWE에 브로큰 기믹으로 다시 복귀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고 있다.

그러던 중 리벨리온 2024에서 벌어진 닉 네메스 VS 무스의 경기가 끝난 후 브로큰 기믹으로 나와서 무스의 뒤에 등장해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날리며 무스의 TNA 월드 챔피언 자리를 노리기 시작한다.[62]


[1] 매트는 ECW 챔피언. 제프는 WWE 챔피언 시절. WWE 아마겟돈(2008)에서 제프가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형제가 동시에 월드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게 되었다. [2] 형제가 자서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시기 주변을 돌아다니며 스폰서를 받아내고 모든 이벤트를 총괄, 기획하며 단체를 이끌어 나갔던 사람이 매트 하디였다. [3] 물론 레이븐 역시 경력이나 명성에 비한다면 박대에 가까운 취급이었다. [4] Matt + Attitude를 합친 신조어. 이 기믹을 아주 간단히 설명하자면 현대판 사이비 종교 교주 기믹이다. [5] 이건 후일 Final Deletion에서도 언급한다. [6] WWE 사상 최악의 각본이라 불리우는 리타의 임신 각본. 실제 연인사이였던 매트와 리타 사이에 케인이 난입하여 리타를 스토킹하고 매트를 인질로 삼아 케인이 리타를 덮쳐 리타가 케인의 아이를 임신했다라는 각본으로 케인과 매트 두 사람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깎아먹었다. [7] 그래도 이 각본을 받으면서 히트 생활을 사실상 멈추긴 했지만 애초에 비중 자체가 미드카더급 이상도 아니었다는 게 문제. [8] 리타의 임신 각본 이후 진짜로 매트와 리타 사이가 벌어져 리타와 에지가 눈이 맞아버렸다. [9] 이때 ROH 광팬들에게 거의 저주에 가까운 야유를 먹었다. 제프 하디가 ROH에 처음 나왔을 때보다 더했을 정도. 겨우 ROH 알바로 3경기 뛰고 돌아가려고 팬 페이보릿인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와 호미사이드까지 이겼냐!라는 분노에 찬 반응. [10] 이 후에도, 제프 하디가 2009년 WWE를 떠난다고 했을 때, 제프 하디의 타이탄트론이 나오는데 정작 나오는 것은 CM 펑크라던지 시간이 흘러 CM 펑크가 탈단을 선언할 때 CM 펑크의 타이탄트론이 나오는데 나오는 것은 폴 헤이먼이라던지. WWE가 자주 써먹는 낚시 중 하나이다. [11] 타 기믹에 비해 특별한 특징은 없으나 기믹 자체가 뛰어난 능력에 비해 푸쉬를 거의 못 받는 매트 하디의 실제 상황과 겹쳐서 아무리 지고 또 져도 "난 죽지 않는다"를 외치며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언더독으로써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12] 한 선수가 경기를 더 이상 진행 못할 것이라 판단하여 심판이 재량으로 경기를 종료 시키는 것. 격투기로 따지면 TKO에 가깝다. [13] 사실 매트도 이 전에 이마가 찢어지긴 했다. [14] 이 경기 후, 리플레이로 이 장면을 보여줬는데 스피어를 준비하는 에지의 모습이 상당했다. 얼굴이 전부 피로 덮일 정도로 상당한 출혈과 그러면서도 매트를 노려보는 표정이 겹치면서 매우 악랄한 인상이 연출되었다. [15] 해당 영상을 보면 짐 로스는 매트에게 계속 안 된다고 외치며 가족을 생각하라며 매트를 만류하려 하고 지켜 보던 제리 롤러도 말도 안 되는 장면이 나온다며 경악했다. 반면, 관중들은 매트가 몸을 돌리자 제프처럼 매트가 엄청난 것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었고 매트가 특유의 제스처를 취하자 엄청난 환호를 보내더니 매트가 레그드랍을 시전하자 수많은 플래시가 터졌다. [16] 2007 Saturday Night Main Event에서 두 사람이 US 챔피언십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MVP가 심장 박동에 문제가 있다는 핑계를 대며 경기를 피했고 대신 대타를 내세웠는데 그게 에반더 홀리필드였다.(...) 그렇게 매트는 얼떨결에 홀리필드와 복싱 대결을 하게 되었다. [17] 사실 MVP가 단장 테디 롱에게 단장실에 들어오는 선수와 태그팀을 맺고 태그팀 챔피언쉽에 도전하겠다고 했는데 하필 그게 매트 하디였던 것. [18] 멤버는 트리플 H, 제프 하디, 케인, 레이 미스테리오. 이중 트리플 H와 하디 형제는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6)에서도 같은 팀으로 활약했다. [19] 멤버는 우마가, 미스터 케네디, 핀레이, 빅 대디 V. 이 중 케네디와 MVP는 지난 해 각각 언더테이커, 케인과 대립하게 된 탓에 잠시 연합한 적이 있었다. [20] 실제로 이 스토리는 2007년 스맥다운 최고의 스토리로 꼽히기도 했었다. [21] 같은 시기에 ECW로 이적한 마크 헨리 역시 이 시기에 ECW에서 탑 힐로 활동한다. [22] 섬머슬램에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1분 만에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먹이고 핀폴을 따내는 듯 했으나 당시 헨리의 매니저였던 토니 아틀라스가 대놓고 매트를 끌어내려 반칙승으로 경기 종료, 언포기븐에서는 한 명씩 등장하다가 마지막 선수까지 다 등장한 뒤 5분 동안, 타이틀을 지키는 선수가 챔피언이 되는 룰인 챔피언십 스크램블 매치에 참전. 헨리, 매트, 차보 게레로, 핀레이, 미즈까지 참가했다. 매트는 이 경기 내내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핀폴을 당하다가 경기 종료 3분 전, 미즈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시전하고 임시 챔프 등극. 그 후, 여러 선수들이 핀폴을 노릴 때마다 끊임없이 방해하며 처절한 방어전을 펼친 끝에 드디어 진짜로 ECW 챔피언이 되었다. [23] 이 후에 워큰 매트 하디로 다시 도약하는 듯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급히 커리어를 마쳐야 했고 당시 태그팀 챔프로 그쳤던 것을 생각하면 결국 WWE에서 매트가 솔로 선수로 가장 잘 나가던 시기는 한 브랜드의 탑 페이스로 활동하던 2008년이 최전성기였던 것이다. [24] 당시 제프는 범인으로 대립상대였던 에지, 트리플 H를 의심하고 있었다. [25] 로얄럼블 이후 스맥다운에서 세그먼트 때 제프의 뒤치다꺼리에 질렸으며, 이목은 제프가 다 받았다고 불만을 늘어놓는데, 이는 각본상이 아니라 실제로도 이 때 당시 멘탈이 쓰레기인 제프가 사고를 치면 매트가 수습하느라 애썼고, 그러면서도 정작 푸쉬는 제프만 받았다. [26] 경기 내내 제프의 익스트림 액션 희생양이 되었었다. 특히 두 개의 테이블 사이에 끼어 있다가 제프 하디의 스플래쉬 공격에 맞는 장면은 그 누구도 매트의 승리를 결코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 후반, 사다리 위에서 스플래쉬 공격을 실패한 제프에게 그의 목에 의자를 끼고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가하는 아주 위험한 공격으로 겨우 승리를 거뒀다. [27] 제프가 막판에 매트를 테이블 위에 눕혀놓고 팔다리를 테이프로 칭칭 묶은 다음, 로프로 온 몸을 테이블에 고박을 시켜놓고 사다리 레그드랍을 시도하려하자, 매트가 제프에게 본인 생각과 행동이 너무 짧았고, 가족 중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야기도 했고, 아버지가 병에 들어서 걱정했고, 자기 동생도 사랑하는 말도 있어 비굴하게 항복하고, 제프가 매트의 사과를 받아 들였다. 하지만 사과는 사과고 레그드랍은 확실하게 맞았다.(...) [28] 코피 킹스턴의 승리 및 타이틀 등극. [29] 드류가 매트에게 "넌 추방했어"라고 말했지만, 스맥다운 단장 시어도어 롱이 드류에게 "매트 하디는 스맥다운에서 추방되었지만, RAW에선 아냐. 주심, 링을 울려라!"라고 발표해 퇴장한다. 몇 분후, 매트 하디의 승리. [30] 심판이 쓰러지는 사이에, 드류 맥킨타이어가 스맥다운 단장 시어도어 롱을 불러 심판을 맡아달라고 명령했으나, 드류를 핀 폴 카운트를 날린 시어도어 롱이 드류의 제안을 거부한다. [31] 본래 형제는 부모님의 엄격한 교육 때문에 술이나 약물과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매트는 자서전에서 WWE에 데뷔한 후 만 25살에 마신 맥주가 생애 최초의 음주였다고 밝혔으며 지금도 약물이나 음주와는 거리가 멀다. 반면 똑같이 20살 넘어 술을 마신 동생놈은 급속도로 술과 약물에 찌들어 커리어를 말아먹었다. 참고로 매트는 동생이 처음 음악활동 한다고 WWE를 떠났을 때부터 약물혐의에 대해 아낌없이 실드를 쳐줬다. [32] TNA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트위터 사진에서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꽤 좋아진 몸매를 자랑했으나 막상 TNA에 등장했을 땐 그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쪄 있었다. [33] ROH 때부터 같이 활동했던 태그 팀. 멤버는 데이비 리차드와 에디 에드워드. [34] 다만 PWI가 이제 TNA를 인디급으로 격하시켜 큰 의미가 없는 상황. 거기다 기존까지 밀어주던 드류 갤로웨이를 왜 막판에 버렸는가와 관련되 말이 좀 많다. [35] 챔피언이 협박한다고 타이틀 반납이라니 챔피언의 위엄 따위는 개에게 반찬으로 준 모양. [36] 2015년 말은 TNA의 경영악화가 극에 달하던 시기로 디스커버리 채널과의 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방송국을 알아보던 때였다. 결국 2016년 부로 Pop TV와 계약을 맺었지만 2016년까지 남은 2개월 간을 채울 컨텐츠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다. TNA는 고육지책으로 7월에 찍어놓았던 경기들을 "월드 타이틀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재편집하여 방송할 수 밖에 없었고 당연히 촬영 당시 챔피언이 아니었던 매트 하디는 벨트를 반납하는 각본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37] 최근 북미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마지막으로 일어났던 대립 과정 중 더블 턴은 2013년 WWE 페이백(2013)에 경기 중에 일어난 알베르토 델 리오의 악역전환과 돌프 지글러의 선역 전환이다. [38] 제프 하디가 부상을 안고 있었기 때문에 휴식 기간을 주고자 서로가 큰 범프를 주고 받은 후 들 것에 실려가는 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39] 특히 매트 하디의 어딘가 병맛 넘치는 연기력이 여러모로 돋보였다는 평이 많다. 특유의 간드러진 브라더 니이이로오오는 물론, 경운기로 동생의 집 뜰을 밀어버린다던가, 경기 도중에 아예 서로 폭죽을 쏘아 공격하는 등 그야말로 똘끼가 충만한 기승전결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매트가 제프의 폭죽 세례를 피하려고 보트 뒤에 숨으면서 외친 "It's a dilapidated boat!(후진 배다!)"가 양덕웹에서 명대사 취급을 받고 있다. [40] 어비스와 크레이지 스티브의 태그팀. [41] 캐릭터 설정상으로는 매트 하디네 집 정원사지만, 실제로는 매트의 부인인 레비 스카이의 아버지, 죽 장인어른이다. [42] 디케이와의 싸움 도중 잠시 쓰러졌다가 조셉 파크로 깜짝 변신해 나타난 어비스를 테이저로 제압하는 등 나름 활약했다. [43] 어비스의 공격으로 브라더 니로가 리타이어당하며 2대1로 매트가 불리한 상황에서 폭죽을 탑재하고 나타나 융단 폭격을 가해 매트를 지원했다. 이후 아들을 납치하려는 로즈마리를 저지하려 했으나 미스트를 맞고 격추당했다. 여담으로 뱅가드 1이란 이름은 WWE 시절 그의 기믹인 Version 1의 패러디. [44] 이때 호수 속에 부상당한 브라더 니로를 빠뜨리고 꺼내자 TNA 챔피언 시절의 제프 하디가 나왔다. 그래서 다시 호수 속으로 넣었다 꺼내니 완치된 브라더 니로가 나온다. 제프는 "The Champ is Back!" "You can't see me!" 등 옆 동네 그 분을 패러디한 개드립도 쳤다. [45] 이때 촬영하던 카메라맨이 하도 어이가 없는지 빵 터지는 들린다. [46] 그냥 수리를 한 게 아니라, 하늘로 부터 브라더 니로에게서 뽑아낸 삭제의 기운을 뱅가드 1에게 불어 넣어서 부활 시켰다. [47] 이때 뱅가드 1의 메모리를 보면 세뇨르 벤자민과 매우 절친했던 모양. [48] 높은 위상과 인기 및 그에 따른 전반적인 설득력을 의미한다. [49] 이 과정에서 타 단체 모 회장 사위되는 분의 탐욕을 상징하는 별명 "Shovel"을 그레고리 헴즈와 함께 간접적으로 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상 [50] WWE에서 잭 스웨거의 리얼 아메리칸 기믹 시절 매니저였던 젭 콜터로 유명하다. [51] 대한민국 문화방송에서도 방영된 동물원에서의 캥거루와의 대결을 하고, 공간 이동을 하려다 텔레포트 신호 실패로 시공간으로 사라지는 어이없는 장면이 그들의 임팩트 레슬링에서의 마지막 장면이다. [52] 기존의 매트 하디가 WWE에서 보여왔던 제스처는 매티튜드 시절부터 밀었던 V1 제스처로 엄지와 약지를 동그랗게 말고 나머지 손가락을 전부 쫙 핀 제스처이다. 반면 이 날 매트 하디는 브로큰 매트 하디 시절처럼 양팔을 쫙 펼치고 포효하는 제스처를 보였다. [53] 다만 3악장을 사용했던 TNA때와 다르게 1악장을 사용했다. [54] 알 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파이널 딜리션의 장소, 즉 본인 집이다! [55] 이 날 둘의 팀명이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로 정해졌음이 발표된다. [56]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서 최근의 몸상태에 대해서 공개한 적이 있는데, 상당히 뱃살이 나왔던 휴식 직전의 몸 상태에서 슬림하고 어느 정도 근육이 돌아왔음을 보여줬다. 부상 수술이 잘 마무리되고 다시 레슬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듯. [57] 영 벅스와 Both of You의 언어 유희로 보인다. [58] 이 때 당시 매트 하디의 트위터 프로필과 배경 사진은 붉은색으로 뒤덮여있었다. [59] 각본상으로 이너 서클에 의한 습격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간 거지만, BTE에서 밝혀졌다시피 닉의 아내가 임신하고 있던 아이가 태어나 출산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60] 이 때는 테마곡이 아직 작업 중이었기 때문인지 FreeTheDelete에서 사용되었던 음악을 임시 테마곡으로 사용했다. [61] 같은 날 제리코는 새로운 멤버 영입과 기존의 팀원들인 PNP를 배신하면서 턴힐을 하면서 턴페이스와 턴힐이 동시에 일어났었다. [62] 이후 X에서 밝힌 바로는 TNA와 계약을 한 것은 아니며 자기가 원하는 곳에 원할 때에 나타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