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0:42:35

마비노기 영웅전/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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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문제점
1.1. 가파르게 올라가는 보스 스펙, 스탯 또 추가 스탯1.2. 구캐릭터 차별 논란1.3. 공격력 제한1.4. 무성의한 밸런스패치와 기약없는 캐릭터개선1.5. 카운터 캐릭터 위주의 던전 디자인1.6. 불친절한 게임 시스템1.7. 불필요하게 많은 요구사항1.8. 강제되는 재탕 컨텐츠1.9. 너무 비싼 아바타값과 키트 확률1.10. 과금유저를 홀대하는 성의없는 캐시백
2. 해결된 문제점
2.1. 운영진의 불통2.2. 작업장2.3. 날먹을 장려하는 게임 구조


현황 문서와 함께 보면 좋다.

1. 현재 문제점

1.1. 가파르게 올라가는 보스 스펙, 스탯 또 추가 스탯

오동석 디렉터에 의해 추가피해가 도입되며 강화 메타가 더욱 강해졌고 추가로 악세사리 강화, 결사대스탯, 부캐키우기스탯, 아인라허스탯 등등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스탯이 많아지며 예전처럼 가볍게 할 수 있는 시대는 끝나버렸다.

시즌4에 이르른 현재에는 새로운 보스가 나오면 기존 보스 대비 밸크(밸런스+크리티컬)합이 못해도 단번에 15씩은 올라가는데 인챈트 스크롤이 밸크+1, 잘해봐야 밸크+2씩 올라가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극단적인 수치.

게다가 시즌4에서 드랍되는 인챈트들의 드랍율은 매우 낮아 가격은 굉장히 비싼데 올려주는 스탯은 상술했듯 겨우 크리, 밸런스 각각 1씩 밖에 안 돼 효율도 굉장히 비효율적이라 오히려 스펙업에 지쳐 나가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장비, 악세사리 강화에 필수로 들어가는 고급 강화의 비약이 도입 된 시즌4 오르나 순회 중기부터는 시즌1~이전까지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재화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원래 게임을 해봤었던 복귀 유저들조차 현금 투자 없이는 게임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수준.[1][2]

1.2. 구캐릭터 차별 논란

기본적으로 신캐릭터들은 출시했다하면 무조건 오버밸런스로 등장하며, 신규유저를 모으기 위한건지 추피 1000~1500은 거뜬히 갈아 엎을 정도로 강하다보니 기존 캐릭터들을 즐기던 사람들의 박탈감이 크다.

또한 캐릭터들이 워낙 많아 기존 캐릭터들의 컨셉과 중복되는 경우가 잦은데, 문제는 신캐릭터들이 구캐릭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 점.
대표적인 예가 레서 vs 피오나+검벨라
2021년 현재 레서는 반격캐릭터중 완전체라고 할수 있는데, 가드 스킬인 금강은 즉시발동, 모션캔슬가능, 넓은 판정 범위로 유저의 편의성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빨간색의 가불기를 제외하면 지속시간 안에만 맞으면 언제든지 가드 가능하다. 반면에 구캐릭인 피오나와 검벨라는 모션캔슬이 없는것은 물론이고 보스 공격 패턴마다 퍼가기, 퍼크스기, 크불기 등으로 구분되어 이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 한술 더떠 가드에서 파생하는 카운터 공격에 레서와 검벨라는 무적판정이 있지만 피오나는 없다.
유져들이 쓴 웃음을 짓는 것은 열혈강호2를 말아먹고 마영전으로 좌천당한 어떤 높은 위치에 있는 개발자가 자기는 레서 유져라고 당당히 밝혔던 사실.

여기에서 또 파생되는 문제가 신규 보스들이 레서와 같은 신캐릭터 기준으로 나온다는 점. 예전처럼 정교한 패턴으로 무장한 보스는 이제 없고 시즌4부터는 거의 모든 보스가 아무나 맞으라는 광범위한 공격을 5,6연타로 엄청난 속도로 휘두르거나 엇박자로 공격하는데, 구캐들은 도망가거나 막기바쁘다.
이는 2024년 6월 현재 히어로 플러스 전투에서 더더욱 심화 되어 히어로 플러스 전투에서 주로 쓰이는 캐릭터는 반격기가 좋거나 생존기가 좋은 캐릭터뿐으로 더더욱 심화 되었다.[3]

심지어 구캐들은 AP소모량조차 엄청나게 높았는데 넥슨의 게임들이 유저들과의 불화로 사회적 관심을 끌게 된 2021년 초,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구캐들을 크게 상향하는 패치를 진행하며 몇 년 동안 차별 받던 구캐들의 개선이 그나마 개선 된 게 이정도 수준.[4]

1.3. 공격력 제한

마영전의 유구한 전통이자 (2024년으로부터)약 10년전인 시즌2때에 굉장한 이슈가 되었던 문제점이자, 10년이 지난 2024년 현재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마영전의 문제점.

2024년 여름 골든타임 이전까지, 상기한 고급 강화의 비약때문에 중산층 이하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였고, 서비스 역사상 역대급으로 극소수의 고스팩 유저만이 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지며 사상 최악의 스팩 인플레이션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1.4. 무성의한 밸런스패치와 기약없는 캐릭터개선

과거에는 반년에 한번꼴로 밸런스 패치를 했었고, 그 때마다 울고, 웃는 캐릭터별 티어가 나뉘었다.[5] 문제는 반년에 한번씩 진행하다보니 한번 밸런스패치를 받으면 다음 패치까지 너무 텀이 길었고, 이때 버프를 받은 캐릭터는 반년간은 폭군으로 군림하고, 너프를 당한 캐릭터는 반년동안 속절없이 버프를 기원해야만 했으며, 패치노트에 이름조차 올라오지 못한 캐릭들은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심지어 빠른전투의 보상책정 방식이 딜량에 따라 보상이 코어를 더 먹느냐, 못 먹느냐로 바뀌면서 딜링 능력이 저열한 티어가 낮은 캐릭터들에게는 더더욱 불리하고, 버프를 받고 날아오른 캐릭터들은 코어를 독식하다시피 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산재해있었다.

디오엘디렉터 시절에는 이 캐릭터는 무엇이 과해서 너프하는 것이고, 저 캐릭터는 무엇이 모자라서 버프를 하는 것인지 당최 설명을 해주질 않아서 유저들의 불만은 쌓여만 갔었지만, 그나마 한용섭디렉터로 교체된 이후로는 캐릭터의 순회 및 시공간왜곡 전투데이터를 근거로 너프와 버프를 하는 사유에 대해서 코멘트를 남겨놓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어느정도 불만은 해소되었다.

그러나 전투 기준이 히어로 플러스가 된 2024년 현재에는 원딜캐는 사실상 사장되었고, 반격캐가 아니라면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없기에, 오히려 서비스 역사 그 어느때보다 밸런스 문제에 대한 불만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이다.

1.5. 카운터 캐릭터 위주의 던전 디자인

계속 언급 해왔지만 캐릭터 밸런스가 히어로 플러스 전투를 기준으로 하며 원딜캐+회피캐는 사실상 사장되었다.

그간 프리미엄 액션을 표방한 마영전은 보스의 공격 후딜레이 캐치의 공격을 파훼하고 딜을 넣는 방식보다는 아무나 맞아라 식의 이른바 '칼춤' 공격패턴을 만들고 있다. 하는 사람만 하는 고인물 게임이 되어버린 특성상 보스의 패턴을 더럽게 만드는 수밖에 없게 되었는데 이게 회피캐릭터나 카운터가 없는 캐릭터의 스킬구성을 거의 무시한 보스 던전 디자인으로 일단 만들고 너희들이 맞춰라 식으로 만들고 있다. 카운터가 있는 캐릭터는 새 던전이 나올때마다 재미 있다고 말하지만 그 외의 캐릭터들은 혹평이 일색이다.
하지만 밸런스패치는 여전히 수치 '딸깍' 조정에 그치고 있다. 실제 유저들의 목소리가 아닌 내부 '수치'만으로 밸런스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 자명한 점이다. 이러한 점은 밸런스 패치가 진행 된 뒤 관례적으로 진행하는 '아이템 공유/이전 골드감소' 이벤트와 맞물려 '꼬우면 갈아타던지 ㅋ'라는 개발진의 의도적인 메세지가 아니냐고 비판받고 있다.

1.6. 불친절한 게임 시스템

보스들마다 존재하는 공략 방법이나 필요한 액션 등에 대한 게임 내 설명이 심각할 정도로 부족하다. 이 때문에 레이드 초행 유저들이 뭘 어떻게 하는지 몰라 의도치않게 민폐를 끼치는 등, 가뜩이나 뉴비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있는 기존 베테랑 유저들이 점점 신규 유저와의 전투를 꺼리게 된다.
초보자들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파티원들에게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시즌3에 들어서서 거의 모든 레이드에서 남은 HP에 상관없이 1회 피격 즉시 사망하는 일명 즉사기라는 기믹이 추가 되었는데,[6] 당연히 어떠한 상황에서 사망 하는 것인지 설명은 없다.
2021년 7월 현재 가장 최신 레이드인 시즌4 토파즈 홀 전투와 스페셜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경우, 전자의 경우 1~3 각 단계별로 걸리는 디버프를 치열한 전투도중 멍하니 서서 상단에 뜨는 디버프 효과의 장황한 설명문을 읽지 않을 시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디버프가 걸리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후자의 경우에는 게임력(歴) 6년 이상 된 고인물들이 어떤 방법으로 즉사기를 피해야 하며 기믹을 해결 해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제압기가 통하지 않는지[7] 알려주지 않을 시, 사실상 알아내는 방법이 불가능한 수준.

스킬 설명도 초창기 마영전과 달리 캐릭터들의 플레이를 다양화 시키기 위함인지 조건부 입력 및 연계들이 많아지면서 가독성이 떨어졌다. 특히 수치적인 데이터 제공에 대해 끔찍할 정도로 숨기려 드는 경향이 있다. 회피기의 회피 시간이 몇 초인지, 공격 스킬의 배율이 얼마인지, 밸런스와 크리티컬 확률은 어떤 식으로 계산되고, 대항력은 어떻게 작용되며, 추피가 갖는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게임 안에서 제대로 알려주질 않는다.[8]

1.7. 불필요하게 많은 요구사항

2021년 현재, 1인분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컨텐츠가 굉장히 많아졌다.
  • 캐릭터의 각종 능력치를 올려주는 '파르홀른 원정단'의 등급을 최고등급인 '벤 체너 원정단'까지 올리기 위해 10개의 캐릭터를 105레벨까지 육성해야한다.
  • 결사대의 달성도를 채워 능력치를 최대한 확보해야한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결사대의 달성도를 100%까지 채울려면 '네반 / 발로르 : 각각 4판 클리어, 브리지트 : 25판 클리어, 라우라 : '50판 클리어.'가 요구된다.[9]
  • 밸런스 / 크리티컬을 확보하기 위해 아인라허의 던전들을 최소한 은메달 이상으로 클리어해야된다.[10]
  • 악세서리 강화와 함께 대항력 수치가 추가되어 악세서리도 반드시 강화를 해야된다.
  • 변신 스킬 레벨업에 필요한 TP 11만[11]

'게임에 할 것이 많다' 라는 것은 분명 장점이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 재미도 없는 반복 컨텐츠를 안하면 손해를 보게 해놓았기 때문에 강제로 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원정단이나 결사대야 엔드 컨텐츠이니 그렇다치겠지만, 위의 요구사항들은 대부분 캐릭별 적용이기때문에 신규유저뿐만아니라 부캐를 만든 상위유저들도 처음부터 해야한다. 원정단을 위해 다캐릭을 키워야하지만, 전부 처음부터 똑같은걸 반복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12] 따라서 소위 원정단용 캐릭으로 105렙만 찍고 버려지는 경우가 다반사. 그나마 편의성 패치로 계정내에 결사대 완수횟수와 아인라허 메달업적을 이미 달성한 캐릭이 있을 경우 부캐릭들의 요구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도록 개선되어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1.8. 강제되는 재탕 컨텐츠

신규 컨텐츠라고 달고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 이전에 있던 것들의 재탕이다 보니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당연히 쳐다도 보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개발자께서는 하지 않으면 불편함이 극심하게 설계, 혹은 보상을 인질 삼아 자신들이 만든 컨텐츠를 억지로 강요한다.

기사단, 니플헤임, 아인라허, 길드던전, 스페셜던전, 미혹의탑 전부 다 기존에 등장했던 보스들을 다시 상대하는 컨텐츠다. 게다가 뭐라도 된 것마냥 예고까지하며 호기롭게 내놓은 '군단장 레이드'라는 놈은 재탕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컨텐츠들이 쓰레기같으면 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이런 컨텐츠들이 안하면 플레이에 지장이 갈 정도라 강제가 된다는 것이다.

경쟁전이 기존에 나왔던 여타 PVP 컨텐츠처럼 망할게 뻔하니 다마강을 인질로 경쟁전을 하게 강요하였고,
결사대와 아인라허는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추가 스탯을 인질로 삼아 반드시 돌아야하게 만들었다.

기사단, 길드던전, 특히 투쟁의 탑과 니플헤임 등 재미도 없는 재탕던전에 보상을 달아놓아 안돌면 손해 보게 만든다.

1.9. 너무 비싼 아바타값과 키트 확률

현재 마영전은 룩딸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마영전의 아바타 정책은 다른 게임에 비해 너무나도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

아바타는 크게 캐시샵아바타와 키트아바타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캐시샵에서 캐시를 주고 부위별로 아바타를 구매하여 장착하는 아바타로서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다. 문제는 키트아바타. 키트아바타는 소위 "뽑기"시스템(가챠)을 이용하여 아바타를 얻는 방식인데, 단어만 봐도 알겠지만 역시나 확률 문제가 걸려있다. 2021년 현재 마영전은 약 2달 주기로 새로운 키트를 내고있다. 한개 1,900원이고 많이 살수록 할인이 붙어 58개 구매시 95,000원이다. 보통 한 키트에 4~8개의 쓸만한 아이템과 아바타가 설정되는데, 한 종류당 확률이 약 0.04%... 8가지의 확률을 모두 합해도 0.3% 언저리밖에 되지 않는다.

키트 1개를 깔때마다 나오는 아이템대신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쿠폰을 450개 모으면 스페셜 아바타 1개로 교환해준다. 눈치챘겠지만 저정도 확률이면 450개 모을때까지 1개가 뜰까말까이다. 그래서 키트를 지르는 유저들은 대부분 소위 '정가'를 위해 쿠폰 450개를 얻을때까지 까게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대략 35만원... 즉, 신상 아바타를 입기 위해 35만원이라는 거금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일부 유저들은 "다른 게임에도 비싼 아바타가 있는데 이정도 퀄리티면 돈값하는게 아니냐?"라고 하지만 대표적으로 로스트아크 등 옆동네 게임들과 비교해도 기본적인 아바타 세트는 2~3만원 선인데다가 따로 부위별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성능 좋은 아바타는 뽑기+합성이라는 2중 확률을 뚫어야하기때문에 비싸지는데 반해, 마영전은 겨우 뽑기 하나에 이정도 돈이 들어가는 주제에 성능엔 별반차이도 없고 세트로만 나와서 원하는 부위를 고를 수도 없다. 여기다 화룡점정으로 아바타세트를 개봉하는 순간 캐릭터귀속이 되어 다른 캐릭터로 옮기지도 못한다.[13]

여기까지 읽으면 "직접 얻지말고 거래소에서 사면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거래소에 등록되어 있는 키트 아바타들은 엄청난 확률을 보여주듯 보통 1.5억 ~ 2억골드 선의 시세[14]가 형성되어있고 그마저도 나온지 오래된 아바타들은 3억에서 최대 6억(!)[15]이나 한다. 사실 별반 차이가 없는셈. 다른 게임에서 본인 캐릭터의스펙 올릴 돈쓰고 남는 돈으로 아바타 살때 마영전에서는 겨우 아바타한벌사는데 다쏟아야한다는 것이다.

2021년 5월 기준 플레이어들이 점점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아바타를 내도 알림[16]이 뜰까말까할 정도인데, 신규아바타의 퀄리티는 점점 의문을 가지게 만들정도로 낮아졌고, 남캐 아바타는 대놓고 미출시하거나 재탕하며, 기존에 일반아바타로 냈던 아바타들을 '스페셜'이라는 이름만 붙여 키트아바타에 넣는 몹쓸짓까지 하고있는 지경. 물론 상기한 캐시샵의 일반아바타들은 새로 안나온지 한참됐다. 원하는 아바타들은 전부 키트를 까서 얻거나 하루종일 순회돌아 모은 돈으로 거래소에서 사는 방법밖에는 없는 셈.

다만,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마영전의 수익구조가 오로지 키트에만 몰려 있다는 점이다. 키트를 제외하고는 도저히 한 게임이 운영 될 만한 돈이 되는 캐시아이템이 거의 없다. 유저들이 자주 사는 물품이 끽해야 자잘하게 강화의 룬, 인챈트의 룬, VVIP, 추출의 룬, 생도의 뱃지 정도인데, 크게 비싼 편은 아니기에 이것만 팔아가지고는 게임이 운영 될 수가 없다. 캐시구조가 이런 상태라 오로지 키트에만 목을 멜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1.10. 과금유저를 홀대하는 성의없는 캐시백


마영전에서는 연말이 되면 그 해, 마영전에 사용한 넥슨캐시 금액을 모두 합산하여, 캐시백 코인[17]을 준다. 이 코인으로 아바타 및 다양한 상품과 교환함으로써 1년동안 자신들에게 돈을 써준 것에 감사하며, 그 보답으로 돈을 쓴만큼 좋은 상품을 얻으라는 것이 본래 취지였다.

문제는 쓴 돈에 비해 상품이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것. 받을만한 상품이라봐야 특수염색앰플,[18] 품질권, 각종 상위등급의 강화&인챈트의 룬, 게브네 강화석 정도인데, 이것들은 굳이 캐시백이 아니더라도 1년동안 하는 이벤트에서 뿌리는 것들이라 희귀하지도 않은 것들이다.

사실상 가장 중요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바타 상품인데, 특별한 아바타를 주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 판매했던 적이 있는 아바타를, 그것도 유저들이 받을 아바타 목록을 자기들이 미리 정해놓고, 그걸 상품이랍시고 주는 짓을 매년마다 하고 있는 것이 문제. 캐시백으로 아바타 한 벌을 받아가려면 현금으로 최소 150만원에 달하는 캐시를 써야하는데, 뉴비나 라이트유저가 이만큼 쓸 리도 없거니와, 헤비유저라고 해도 저만큼 지를 유저라면 출시됐었던 어지간한 아바타는 가지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걸 또 줘봐야 아무 쓸모 없다.

가령 한 유저가 A와 B아바타를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에 A, B아바타가 상품 목록에 올라와 있다면 이 유저에게는 캐시백 이벤트는 있으나마나 한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다. 본인들도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어느순간부터는 글로우라는 이름을 붙이고, 은은하게 빛이 나는 효과가 적용된 아바타를 상품으로 지급했는데, 빛 효과만 있을 뿐, 결국 똑같은 디자인의 아바타를 또 주는 셈이라 유저기만 밖에 되질 않는다. 이 문제는 마영전에 수 백에서 수 천 만원까지 쓰는 유저일수록 더욱 심화되는 문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저들은 차라리 아바타 선택권을 주고, 지금까지 판매했던 아바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게 해주면 되지않겠느냐고 너희들한테 이만큼 돈을 써준 유저들이라면 그만한 자격이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지만, 매년 개무시해버리고, 팔았던 아바타를 또 상품으로 주는 짓을 그만두질 않고 있다.

2. 해결된 문제점


2.1. 운영진의 불통

고집불통이던 디오엘디렉터에서 한용섭디렉터로 디렉터가 바뀌며 해결된 문제.

2.2. 작업장

2020년경까지 운영진들도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하였고 정말 게임의 근간을 뒤흔드는 문제였으나, 코로나 시절 디오엘디렉터가 작정하고 게임을 바닥에 쳐박으며 돈이 되지 않자 자연스럽게 해결 되었다.

2.3. 날먹을 장려하는 게임 구조

디오엘디렉터 재임 기간동안 여러가지 크나큰 사건 사고들을 일으켰던 문제.
디렉터가 한용섭으로 바뀌며 사라졌다.




[1] 이전처럼 보급템으로 최신 레이드 빠른 전투는 뚫던 그런 시대가 아니게 되었다. 정말 돈을 투자 하지 않으면 최신 전투는 커녕 기존 전투도 뚫지 못하는 수준 [2] 기존 유저들이 그렇게 싫어하던 날먹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차단 하였으나, 반면교사로 뉴비 차단 역할도 굉장히 효과적으로 작용 하고 있다. [3] 피오나 허크 벨 레서 단아 라티야 아켈 [4] 최신 캐릭이라 그런지 미울을 포함, 그 이후로 출시된 여캐들의 피부와 화장, 외모 텍스쳐는 구여캐들과는 궤를 달리하며, 노메이크업 상태로도 상당히 예쁜 편이고, 화장을 착용하면 비교 자체가 안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부 구여캐들은 한때 퀄리티 개선패치를 받은 적이 있으나, 그럼에도 비교가 안된다. [5] 이름은 밸런스 패치인데 사실상 내용을 보면 티어조정 패치에 가깝다. [6] 등장 자체는 시즌1 최종보스 카단이었다. 다만 카단 레이드는 시즌의 최종보스라는 특수성에 기반한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었다는 점.. [7] 특히 이 제압기가 통하는 시점은 디오엘 개발자가 RISE패치 한방으로 거의 모든 고인물들을 정리한 이후, 고글기 등장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는 유저가 거의 없는 현재에는 게임좀 한다는 유저조차 제압기를 포기하고 그냥 물약 맞딜을 하는 처참한 수준이다. [8] 사실 운영자도 몰라서 그럴거다. 추통법 사태 참고 [9] 다만 최근 패치를 통해 주요 핵심 능력치는 브리지트 3판, 라우라 5판으로 어느정도 확보 가능하며, 계정내 결사대 완수횟수를 다 채운 캐릭터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이후 같은 계정에서 생성된 부캐릭들의 달성도가 2배로 상승한다. [10] 계정내 아인라허 업적을 모두 획득한 캐릭이 있을 경우 같은 계정에서 생성된 부캐릭들의 메달 요구량이 절반으로 크게 감소한다. 또한 차후 패치로 아인라허가 너무 어려운 유저들을 배려해, 클리어하지않아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금메달획득권을 얻을 수 있는 루트를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해서 난이도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1]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결사대보다도 더 오래 걸린다. [12] 원정단 포인트를 이용하면 서브퀘스트는 스킵할 수 있고, 가이드미션을 활용하면 일부 메인퀘스트를 스킵할 수 있어 약간이나마 편해졌다. [13] 단 클론아바타의 도입으로 제한적으로나마 아바타를 다른 캐릭에게 전달해줄 수 있게 되면서 영구귀속이라고 할 수는 없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드레스룸 스킬로만 얻을 수 있으나 간간히 이벤트로 뿌리기 때문에 이론상 아바타 하나만 사도 여러 캐릭에게 입혀줄 수 있는 셈. [14] 2021년 5월 골드시세기준 15~18만원 [15] 2021년 5월 골드시세기준 48만원 [16] 키트 개봉시에 아바타를 얻는 경우 화면 하단에 알림창이 뜨게된다. 유저들은 이 알림빈도를 가지고 해당 키트의 흥행여부를 판단한다. [17] 1만원 당 1코인 꼴로 지급한다. [18] 일반적으로 얻을 수 없는 색이 담긴 앰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