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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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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2. 게임3. 영화4. 드라마5. 만화, 애니메이션6. 스포츠7. 음악8. 미술, 건축9. 음식, 요리10. 기타

1. 인물

1.1. 실존 인물

  • 김장훈: 호소력과 투박함으로 부족한 기본기를 커버하는 가수였고, 한때 전성기를 잘 누려서 유명해진 사람이다. 또한 여러 기부, 사회적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으나 이후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끊임없이 비난받았다. 이와 더불어 나이를 먹고 가창력이 떨어진 상태로 고음을 내지르는 것과 공연 도중에 발차기를 하는 것이 ' 숲튽훈' 개그영상으로 쓰이게 되었는데, 본인 스스로도 이에 대해 반성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 또한 관심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이것이 팬층을 다시 늘리는 계기가 되었다. #
  • 김채원: 도도독 #
  • 민경훈: 쌈자를 몰라 #
  • 박미경: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
  • 박정민: 썩소라도 괜찮은 아이돌 1위 2006년 당시의 박정민의 썩소가 유행했으며, 후배 아이돌이 박정민의 썩소를 따라 하기도 했다. # # #
  • : 김장훈에 비견되는 만만치 않은 케이스, 5집까지만 해도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지만, 본인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기 시작하면서 퀄리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La Song의 경우 '트로트같다'라는 혹평을 받았으며, 태진아 패러디물이 유명했는데, 진짜로 태진아와 콜라보 무대를 하며 평가를 반전시켰다. 이 분야에서의 절정은 바로 . 노래 자체는 당시에 흥행을 하지 못했지만, 역대급으로 망한 노래 탓에 인터넷 밈으로서 알음알음 퍼졌고, 이후 밈 때문에 노래가 역주행하자 숲튽훈처럼 본인의 전성기 시절이 재조명 받으며 가수로서 다시 반등하는 계기가 되었다. #
  • 성시경: 모다시경 #
  • 신봉선: 상상도 못한 정체 #
  • 야지마 마이미: 존나 카와이 하게 잘라 볼게요 #
  • 유노윤호: 인생의 진리 #
  • SixTONES: 여기의 움짤 참고. 참고로 이 안무는 일본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 JUSTHIS: You #
  • 정홍일: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TOP 10 결정전에서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부르던 중 마무리 포즈를 너무 빨리 하는 바람에 이를 만회하고자 '피우리'를 생으로 부르고 '라'를 다시 마이크를 대고 불렀다. 그런데 너무 자연스러웠던 데다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으며, 오히려 완벽함을 초월하는 효과가 생겼다. #
  • JUN. K: 염소꽃 #

1.2. 가상 인물

2. 게임

3. 영화

  • 더 룸: 영화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례로, 저예산 인디 영화가 오직 퀄리티만으로 엄청난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영화들과 궤를 달리한다. #
  • 무서운집: 본격 한국판 더 룸이라 불릴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괴작. 다만 다른 망작들과 달리 이 작품은 의도적으로 망가뜨린 작품이다. 연기를 잘 하려는 연기자에게 감독왜 그렇게 연기를 잘하려고 하느냐라고 했을 정도. 감독이 일부러 자기 영화를 망칠 만한 외부적 문제도 없었다. 말 그대로 그냥 그렇게 만든 것.[3] 그래서 진지하게 악평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 #
  • 클레멘타인 #
  • 자전차왕 엄복동: 손익분기점 400만명에 최종 관람객수 17만을 기록하며, 1 UBD=17만이라는 밈을 만들어 냈다. #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4. 드라마

5. 만화, 애니메이션

6. 스포츠

  • 기아우승: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이라는 극적인 상황과 완벽히 반비례하는 SBS 배기완 캐스터의 재미없는 우승콜로 망가져서 유명해진 밈이 되었다. 한명재 아나운서의 맛깔나는 샤우팅과 눈물나게 하는 멘트와 자주 비교되지만 단어 자체만큼은 흠잡을 데 없이 좋은 뜻이기도 해서 기아팬들도 항의하길 포기하고 같이 쓰는 분위기다. #
  • K리그 10000번째 골 : 득점자는 김태영. 유명해진 이유는 자책골이기 때문이다. #
  • 하루 우라라(말): 1998년 경주마로 데뷔하고 2004년 은퇴할 때까지 113전 전패를 달성했다. #

7. 음악

8. 미술, 건축

  • 스페인 에케 호모 화 훼손 사건 #
  •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 - 익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혹은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작품으로, 경매에 나와 한화로 약 15억원에 낙찰됐다고 선언된 순간 액자 속에 숨겨져있던 파쇄기가 작동하면서 작품을 찢어버렸고[4], 후일 뱅크시 본인의 셀프 테러로 밝혀졌다. 뱅크시는 “파괴하려는 충동은 곧 창조의 충동이다”라는 피카소의 말을 인용해보였고 작품도 진품이라고 한다. 이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 이 사건 덕분에 가치가 굉장히 올라서, 3년만에 당시 낙찰가의 약 18배인 한화 300억대에 팔렸다. #
  • 피사의 사탑 - 이 분야의 대표적 사례. 기울어지지 않은 평범한 건물이었다면 아무 관심도 못 받았겠지만, 기울어졌다는 것 하나만으로 유명세와 인기를 얻게 되었다. #
  • '무제(UNTITLED)' -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일이기도 한데,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작품이며. 당시 작품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전시되어 있었으나. 관계자의 부주의로 인해 그당시 진짜 페인트와 붓도 옆에 같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로인해 지나가던 한 커플이 참여형 예술인줄 알고 작품을 훼손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 당시 이 작품의 가격은 무려 5억이었으나 이 일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되면서 가격이 5억에서 더 껑충 뛰게 되었다. #
  • 밀로의 비너스상 - 원래는 팔이 있었지만 팔이 부서졌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유명해졌다. #

9. 음식, 요리

10. 기타


[1] 하지만 심영과 의사양반은 밑에 3명하고 다르게 야인시대 2부가 호평을 받게 만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만약 심영하고 의사양반이 없었다면 2부 자체가 공기가 될 뻔한 위기를 벗어나게 해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2] 차후 심영을 연기한 김영인도 디씨인사이드 인터뷰를 통해 패러디를 직접 허락해주셨다! # 다만 본인의 부탁으로 너무 나쁜쪽으로만 해주진 말고 좋은 쪽으로도 해달라는 부탁을 해서 붕탁물 같은 높은 수위의 패러디는 암묵적으로 금지되었다. [3] 그래도 누구나 공포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우긴 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무나 공포영화를 만들면 안된다는걸 의미한거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4] 정확히는 절반정도 파쇄된 뒤 멈췄다. [5] 다만 이건 리먼만 수상한게 아니라 골드만삭스, AIG, 베어스턴스, 메릴린치와 공동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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