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2:17:33

마후마후-미케네코 이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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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마후마후
, 미케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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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2.1. 이혼 전2.2. 이혼 이후2.3. 코레코레의 개입2.4. 미케네코의 입장문 발표2.5. 이후
3. 법리적 적용4. 반응
4.1. 서태지- 이지아 이혼 사건과의 유사성
5.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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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유명 우타이테 마후마후와, 이전 우루하 루시아로 활동했던 방송인 미케네코 2021년 12월에 결혼하여 2022년 7월에 이혼한 사실이 2024년 1월 26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의 단독 보도를 통해 밝혀지며 이슈가 된 사건이다. 최초 보도(지면) 단독 보도(인터넷) 마후마후측 입장문 마후마후측 입장문(재업로드)[1] 미케네코측 입장문

2. 전개

2.1. 이혼 전

2021년 봄 마후마후는 잡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사랑에 빠질 수 없다"고 말하며 사랑과 결혼을 포기한다고 밝혔으나, 같은 해 여름부터 마후마후와 익명의 여성(이하 A)은 교제를 시작하였다. 그 당시 만나게 되며 관계가 진전되어 마후마후는 A로부터 고백을 받아 12월 말에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마후마후는 해당 사실을 인터넷 상의 루머와 기사의 오보 확산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여 공개하지 않았으며, 결혼 이후에도 사소한 일들로 배우자와 논쟁을 계속해서 벌이게 되었으며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해주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매일매일 라인이나 디스코드로 오는 연락을 바로 받고, 하루 수백건의 연락이 와도 계속해서 주고받으며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라고 하여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였다고 한다. 마후마후는 심지어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 A씨의 연락에 답장을 보내야 했다고 한다. (결혼했지만 처음에 일반적인 신혼과는 다르게 별거를 했다고 한다.)

이러한 활동들이 일종의 도덕적 괴롭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이혼을 고려하였으나, 아직 신혼인 것을 감안하여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려고 동거를 위해 새로운 집을 마련하였다. 그럼에도 이러한 긴장 상태가 유지되며 새로운 집에는 A가 가서 살고, 마후마후는 원래 살던 임대 아파트에서 계속해서 지내게 되었다. 이후 SNS를 통해 남편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불만을 토해내는 A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였으나 이는 나아지지 않았고, 헛소문의 전파를 멈추기 위해 결혼을 발표하는 것을 요청하였으나 A의 변호사 측에서는 새로운 활동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결혼 발표를 삼가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대한 어떠한 조율 과정도 없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을 통해 2022년 5월 22일 변호사를 통해 이혼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같은해 7월 22일에 이혼이 최종 결정되었다.

해당 사건은 마후마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와 겹치고 있어 마후마후 본인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마후마후 입장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 여성 세븐에 게재된 기사에 관해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마후마후입니다.
또 이런 사태를 일으켜서 면목이 없습니다.

보도되고 있는 '결혼하고 이혼한 것. 그 상대에게 소송을 걸고 있는 것."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일단 기사에 나와 있는 대로 저는 원래 혼인 관계에 있는 분이 계셨습니다.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여러분을 속이는 형태가 되어 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2021년 여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서 그해 12월 말에 결혼을 했고 2022년 7월에 이혼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것이라 터무니없는 내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괴로움이나 충격을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걱정, 폐를 끼쳐 드린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는 더 이상 거짓말을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말하기로 했습니다.

진실을 말함으로써 고소당할지도 모릅니다.
또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칠지도 모릅니다.
다시는 제 음악도 들어 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두 번 다시 너 따위는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고,
더 이상 마후마후로서 있을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더 이상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 저 자신을 속이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야기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것은 당시의 일부터 현재까지의 경위를 정리한 사실입니다.
꽤 긴 글이 되니 진실을 알고 싶은 분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상대(이하, A씨)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 봄까지의 저는, 잡지의 인터뷰에서도 "연애를 할 수 없다"라고 말했듯이,
사람들에게 소위 말하는 연애감정 같은 것을 품을 수 없게 되어 있는 자신을 깨닫고,
연애나 결혼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만난 분이고, 이런 저를 좋아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일반적인 연애관과는 다른 것이 될 수도 있지만, 서로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까운 친구나 관계자로부터의 반대도 많았지만 그것을 무릅쓰고 사귀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 정도로 진심으로 A씨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저는 결혼 사실을 발표하고 싶다고 몇 번이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제 발언과 달라지게 되어서 공개하는 것에 대한 공포심을 품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본의 아니게 알려지기보다는 제대로 우리 입으로 발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당시에는 A씨도 인터넷 활동자여서, A씨와 그 관계자의 의향도 있어서 공표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악플 소동을 계기로 모든 것을 이야기해 버리려고도 생각했습니다.
이유 없는 잘못된 정보만이 확산되고 비방도 늘어나서,
몇 번이나 진실을 발표할 타이밍을 찾고 있었지만, 많은 문제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초조한 가운데, A씨와 다투는 일도 늘었습니다.
당시, 제가 사소한 것을 불평할 때마다 화를 내듯 성토당했습니다.
제가 그저 울면서 사과하는 나날을 반복하는 사이에
'어쨌든 모두 내가 잘못한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어 가고,
캄캄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매일이 되어 갔습니다.

당시의 저는 맹목적인 상태로 '일반적인 것이 무엇인가'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A씨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A씨를 화나게 하지 않기 위해서만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PC 앞에 계속 앉아 LINE이나 Discord를 열고, 바로 연락에 답장한다.
하루에도 수백 건이 넘는 대화를 매일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외도를 의심받았기 때문에
Discord 서버에 24시간 로그인한 상태로 두고 나의 행동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하며,
바람을 피우고 있지 않다는 증명을 하고, 자다가도 스마트폰으로 접속한다.

등등, 다시 생각해도 믿을 수 없습니다만,
당시의 저는 이러한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상황 아래에서도,
"결혼한 건 돈이 목적이야?"와 같은 말을 듣고도 잘 모른 채 계속 사과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럴 때 저를 구해 준 것은 소중한 친구의 말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린 저는
A씨로부터 받고 있던 말이나 행동의 대부분이 정신적인 폭력인 것을 겨우 깨닫고,
이대로 함께 있어서는 안 된다고, 이혼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A씨로부터도 "지금까지의 일은 반성하니까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강한 의향을 전해 듣고,
이혼을 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모색하며 관계 개선을 시도했습니다.


원래는 동거를 하기 위해 저는 새 집을 구입했었습니다.
함께 살 수 있다면 A씨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관계가 틀어지다 보니 A씨는 그 새 집에서, 저는 변함없이 임대아파트에서 서로 거리를 두며 지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SNS 상에서도 저에 대한 불만을 암시하는 발언을 반복하게 됩니다.
사실과는 크게 다른 내용뿐으로, 그것은 저에 대한 제3자로부터의 비판을 촉구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를 통해서 그런 발언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다시금 전했지만
개선되지는 않았습니다.

관계 개선을 위해, 서로의 정신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도
끊이지 않는 비방에 제동을 걸어야 했으므로
적어도 일부라도 사실을 공개해,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A씨 측에 얘기했습니다.
그렇지만, A씨의 대리인으로부터
"새로운 형태로 활동을 재스타트하는 타이밍이므로 혼인 관계의 공표는 삼가 주었으면 한다"라고
일방적으로 요청을 반려당해, 의견 접근을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

말과는 정반대인 A씨 측의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22년 5월 하순에, 변호사를 통해서 정식으로 이혼을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께 진실을 말씀드리지 못한 채 변호사를 통한 이혼 협의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혼 신청과 동시에,
저 자신도 일어서는 것조차 여의치 않게 되었기 때문에 요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도쿄 돔에서의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활동 중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활동 중지의 판단은 많은 관계자에게 폐를 끼치는 고뇌의 결단이었습니다.
본래라면 중단 발표와 함께 진실을 말함으로써
세상에 퍼진 비방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랐습니다만
A씨 측의 요구도 있어 혼인관계는 말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질병의 요양'만을 전하는 형태로 활동 중지를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진실을 말하지 못한 채 휴식을 취하는 억울함과 함께 자신의 한심함도 원망했습니다.


이혼 협의가 시작되었을 당시
A씨는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대화에 응하지 않았으며, 또다시 일방적으로 금전 등을 요구받았습니다.
협의가 정체되어 있던 중, 교제할 때 A씨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던 의혹이 발각되어
최종적으로는 서로 금전 지불은 없는 형태로 22년 7월 하순에 이혼이 성립된 것입니다.

이혼 후,
A씨가 떠나고 난 새 집에는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무수히 흩어진 상자나 쓰레기가 흩어져
A씨가 키우던 반려동물의 유골함까지도 쓰레기와 함께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 유골은 제가 가지고 돌아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지금도 거실 높은 곳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A씨의 외도에 대해서는 어떤 남성(이하 B씨)과 이야기를 하다가 발각되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B씨로부터 Discord나 LINE의 스크린샷을 받고,
통화를 연결해서 설명을 받았습니다.

사진에는 데이트 신청이나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을 하고 싶다는 대화 등이 있었습니다.
혼인신고 당일인 12월 25일과 다음날 26일
저와의 크리스마스 약속을 무시하고 연말에 놀자고 권유하거나,
이혼 협의중인 5월, 마후마후에게 재결합을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B씨를 룸 쉐어로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큰 충격으로 몸져누워 버렸던 것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B씨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사과를 해주었고,
사정을 몰랐던 것 같아서 피해자라고 생각해 화해했습니다.
지금은 저와 B씨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혼 협의 중에도 A씨나 제3자로부터 SNS나 익명 게시판상에서 다양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가 'DV[2]을 하고 있었다' '복수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라고 하는 것처럼 암시하는 투고도
다수 있었지만 물론 사실이 아니라 거짓말입니다.
휴식 중에도 괴롭힘을 반복하여 진실을 공표하지 못한 채
잘못된 정보와 비방만이 늘어가는 날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나마 최소한의 저항으로서는, 조금이라도 비방만은 줄여 나가고 싶다는 일념으로
저는 익명 게시판에 대해 정보 공개 청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 정보 공개 청구 결과 법원도 비방의 위법성을 인정하여 청구가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그 대부분의 글이 A씨라는 것이 발각되었습니다.


많은 비방이 있었지만
특히 심했던 내용으로는 '마후마후가 A씨가 기르던 고양이를 문에 부딪히게 해서 죽였다.'라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기르던 고양이는 저를 알게 된 시점에서 두 눈이 보이지 않았던 늙은 고양이로 저를 잘 따랐습니다.
저 자신도 고양이를 2마리 기르고 있으며, 소중히 키우고 있는 몸입니다.
동물을 해칠 일을 할 리도 없고
어떤 발상으로 그런 이야기가 되는지 짐작도 못했습니다.


10년 이상 활동을 하면서 비방을 당하는 일은 다반사였기 때문에,
기존의 저라면 신경쓰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A씨는 평소 비방에 반대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는 분으로,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장본인이 익명 게시판에 유료회원 등록을 하면서까지 사람을 상처입힌다고 하면,
이걸 간과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재판이 되면 방청할 수도 있고, 모두가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아무런 맥락도 없이 인터넷상에서 사실을 말하면, 그것은 제 쪽의 잘못이 될 수도 있지만
재판이라는 법적인 자리에 있어서는 가장 올바르게 판결을 내려줄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을 각오하고 재판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도 A씨를 상대로, 비방을 고소하여 민사 재판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여름이 끝났을 무렵에 경찰에 상담을 하고, 8시간에 걸쳐 조서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조서란 형사님이 사건 조사를 해서 만들어 주는 서류를 말합니다.)
A씨도 호출되어 작년 말에 무사히 서류송치된 것을 확인하고 있으므로,
현재는 검찰 분들이 어떻게 움직여 주실지 고려해 주시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변명 같을지도 모르지만
민사, 형사, 어느 한쪽의 재판이 진행되면 모두 밝혀지기 때문에,
그때 진실을 얘기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재판은 계속되어갈 것이고, 이야기를 해야 할 때는 앞으로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로는 도저히 수습할 수 없을 정도의 일이 있었지만,
수중에 명확한 증거가 있는 것만 썼습니다.
충분히 이야기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계속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것을,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간, 매일, 계속 죽고 싶었습니다.


상술한 바와 같이 A씨로부터
또다시 이유 없는 말을 듣거나 망언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대로 법적인 자리에서 싸워 나가면 결론이 나올 것이므로, 그 때는 흘려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어떤 사정이 있었든
마후마후를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잘못했다는 것은 변함이 없고, 그 마음은 평생 안고 살아가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멋대로일지도 모르지만 이 글을 공개함으로써 하나라도 더 많은 비방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후마후

2.2. 이혼 이후

그러나 이러한 이혼 과정 사이에 숨겨진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 마후마후의 입장문 및 언론사의 추가적 취재를 통해 밝혀졌는데, 아내인 A씨 측에서 신혼 중에 다른 남자와도 교제를 하던 것이었다. 또한 법원을 통해 정보공개청구를[3] 진행한 결과, 익명 게시판에서 작성된 마후마후를 향한 몇십 건의 악성 게시글들이 2건을 제외하고 사실은 아내인 A측에서 작성된 것임이 밝혀졌다. 이러한 악성 게시글들의 상태는 대단히 심각했는데, 그 중 하나는 "마후마후가 A씨의 고양이를 문에 때려서 죽였다"라는 내용이었을 정도. 당연히 거짓 정보이며,[4] 마후마후가 실제로는 그 고양이에게 매우 상냥하게 대해줬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마후마후측은 명예훼손죄로 A씨를 상대로 민사, 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현재 민사,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며, 당초 민사 고소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경찰 측에서 형사 사건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보아서 형사 고소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형사 사건은 현재 도쿄 지방법원으로 옮겨져서 서류 심사중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형사 고소를 통해 경찰서에서 8시간 가량 진술서를 작성하였으며, 2023년 말 일본 검찰로 사건이 송치되어 검찰에서 기소 절차가 진행 중으로 밝혀졌다. 민사 재판에 대해 법원에서 공개 재판을 결정하여 일반인의 재판 방청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2.3. 코레코레의 개입

과거 마후마후의 열애설을 영상으로 제작했던 일본의 사이버 렉카계 유튜버 코레코레는 이번 사건에 대해 마후마후와 그 부인(まふまふと奥さん) 우루하 루시아(現 미케네코)의 트러블이 주간지에 드디어 나왔다면서 허가를 받는대로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허가를 받았으며, 1월 27일 일본 기준 22시 30분에 유튜브에서 라이브 하겠다고 밝혔다. #1 #2 이 때까지는 마후마후의 이혼 및 고소였지만, 코레코레가 "부인은 루시아" 라고 하면서 마후마후-루시아의 이혼 및 고소로 폭발적으로 주목되었다. 이후 라이브에서 마후마후 본인이 라이브에 출연하였고, A씨는 그 라이브를 시청하는 조건으로 방송 허가를 받았다고 라이브에서 밝혔다.


이후 예정대로 1월 27일 일본 기준 22시 30분에 코레코레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에 마후마후 본인이 출연하였다.[5] A는 출연을 거절하는 대신 방송 내용을 본인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조건으로 허락했다고 밝혔다. 코레코레는 마후마후의 아내가 루시아라고 언급하였고, 그에 반해 마후마후는 방송 내내 아내를 A라는 가명으로 불렀다. 이는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내=미케네코 논란에 대해 중립적인 A라는 가명으로 부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송을 시작한 직후부터 미케네코의 유튜브 채널 댓글창은 실시간으로 터져나가고 있었으나, 마후마후는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도 "A씨는 루시아가 아니다"라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이하는 마후마후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후 마후마후는 시청자들에게 결혼 사실을 속인 것, 좋지 않은 분위기를 만든 것 등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인터뷰를 끝냈다.
  • 이 사건은 재판이 끝난 후에 발표할 생각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잡지사에 유출되었다고 한다. 코레코레도 루시아와의 스캔들 때 이혼 사실에 대해 알게 된 것으로 보이며, 마후마후가 재판이 끝날 때까지는 발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 A의 불륜 상대인 B[6]는 마후마후의 지인으로 보이는 방송인이며, 그 외는 입장문에 쓴 그대로라고만 밝혔다. B에게는 사과를 받았으며 불륜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했다. 해당 증거로 A가 B에게 룸셰어를 요청한 LINE 대화 내역을 보여줬다. A가 결혼 후에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자고 자기한테 말했으면서 B에게는 룸셰어 요청을 했고, 크리스마스 당일에 마후마후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서 A를 기다렸는데 날짜가 바뀐 후에서야 찾아왔고 네다섯 시간 후에 돌아가버렸다고 한다. 그 후 B에게 룸셰어를 요청한 걸 보게 되었는데 그때 굉장히 화가 났다고 한다. B는 A가 기혼자였다는 사실은 몰랐고, 이후 마후마후와 이야기를 나누고 사과하여 지금도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한다.
  • 자신과 A의 공통 친구인 작곡가(이하 C)가 있었는데, 혼인신고 전 A와 마후마후가 싸울 때 C가 끼어들어서 마후마후를 나쁜 놈으로 몰아가 마후마후가 사과를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마후마후가 A에게 결혼 반지를 줬는데, A가 이런 걸로는 마후마후를 전혀 신용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이에 마후마후가 분노하여 그럴 거면 결혼 약속은 없던 걸로 하고 반지를 다시 달라고 했다. 하지만 A는 C에게 마후마후가 분노했다는 내용만 전했고, C는 A의 편을 들었다. 이후 마후마후가 이혼협의 중 C와 이야기를 하니 C는 A의 전 남자친구였고, C의 매니저가 여성이었단 것에 A가 분노하여 자신이 C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A의 소속 회사 등 여러 곳에 퍼뜨려 어쩔 수 없이 A의 편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다만 당시에는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람들에게 이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C는 진실을 털어놓고 사과하며 마후마후와 화해했다고 한다.
  • 코레코레가 A한테 잘못했다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하자, 이에 마후마후는 그럴 일은 없으며 그런 일이 있다고 해도 본인은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코레코레가 마후마후와 육체관계가 있었다 주장하는 여자가 코레코레 자신에게 연락했던 LINE 내용을 보여주었다. 이 LINE은 마후마후가 A에게 폭언을 하며 문을 박차서, 그 문에 고양이가 맞아서 죽었다는 내용인데, 마후마후에 따르면 라인 내용은 A가 지어내서, 그것도 이혼 소송 진행 중에 보낸 것이라고 한다. 악플 관련해서 소송이 일어나자 A 본인이 자신이 쓴 것이라 인정했으며 이 라인을 퍼트린 사람의 어머니가 마후마후의 변호를 담당한 변호사 사무소에 찾아와 허위사실이 유포된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고 한다. 참고로 맞아 죽었다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자기 고양이가 아니며 지인의 고양이였다고 한다. 애초부터 고양이가 힘이 없었고 그 이유도 A가 고양이한테 더러운 물을 주는 등 방임과 학대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4. 미케네코의 입장문 발표

1월 28일 오후 9시경, 팬박스를 통해 미케네코가 입장을 밝혔으며, 본인이 기사에 언급된 마후마후의 전 부인 A가 맞다고 인정했다. # @

전일 마후마후와 코레코레의 생방송에서 언급된 내용 중 익명으로 악플을 작성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였으나, 작성한 내용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며 우루하 루시아 계약 종료 후 정신적으로 힘들던 상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B와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데이트나 관계 역시 전혀 없다고 부정했으며 외도를 의심하였던 것은 사실이나, 그에 대한 타당한 근거가 있었으며 이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적인 것이었다고 밝혔다.

금전적인 요구와 관련된 마후마후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일방적인 이혼 신청이 그 원인이며 금전거래를 무른 이유도 마후의 주장과 다르고 비방성 게시글을 일부 게시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일본 법령상 위법이 아니었으며 마후마후와 합의 과정을 가졌으나 생활에 부담이 갈 정도의 무리한 요구 조건[7]으로 인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반려동물 역시 고양이를 소중히 여겼는데도 그런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하였다. 물이 더러워진 것은 고양이가 물을 마시면 침과 털 등으로 더러워지는 것이 당연하며 오히려 자주 갈아주었다고 주장했다.[8] 코레코레의 방송에서 방에 유골이 방치되어있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고양이가 아니라 기르던 햄스터의 유골이며 이사할 때 이것저것 정신이 없어서 챙기는 것을 잊었다고 한다.[9] 마후마후 측에 반환 요청을 하였으나 돌려받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는 마후마후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여 대응 중에 있으며, 문제와 관련 없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단히 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팬들에게 마후마후에 대한 비방 역시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자신에 대해 지나친 비방을 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마후마후가 산 집을 쓰레기투성이로 만든 것, 약혼반지를 돌려주지 않은 것 등에 대한 해명은 아직 없다.

미케네코 입장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 소란을 일으키고 있는 건에 대하여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사적인 일로 소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또한, 이번에 이러한 형태로 여러분에게 전달하는 형태가 된 것도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미 정보가 나와 있는 대로, 저는 마후마후 씨와 2021년 혼인신고를 올리고, 2022년 이혼했습니다.
방송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여러 가지 일이 꼬여서, 결과적으로 여러분께 거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있는 여러분, 정말 죄송했습니다.

또한 이번 소동은, 어디까지나 저와 그의 사이에서 일어난 개인적인 일이기에, 그의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하면 둘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공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일방적인 주장이 공표되어 저로서도 언급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송 등에서 밝힐 예정입니다만, 최소한 여러분에게 전달해야 할 것은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 글을 공표하게 되었습니다.

・양다리에 대해서
저는, 그와 혼인 중 B씨와 양다리를 걸친 적은 없습니다.
B씨와는 결혼 전에 한 번 만난 적은 있으나 소위 말하는 데이트를 한 적도 없으며, 그 이후로 한 번도 다시 만난 적은 없습니다.
물론 남녀의 관계를 가진 적도 한 번도 없습니다. B씨에게 확인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이며, 그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LINE 대화 내역이 공개되었으며, 그 내용으로 바람을 의심받아 마땅하다는 의견을 받고 있어 그 점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자리의 분위기에 맞추어 농담으로 보낸 메세지이며, 상술한 대로 결혼 후 B씨와는 한 번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혼인 생활에 대해서
혼인 생활 중 제가 그의 바람을 의심했으며, 그를 추궁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이 그를 궁지에 몰아붙여 버렸다면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정서적 폭력을 했다거나 집요하게 속박했다는 건 저의 인식과는 다릅니다.
이혼 협의에서도 매듭지어져 있는 인식입니다. 당시 이혼 협의를 담당해 주신 선생님도 향후 재판에서 시간적 순서나 사건도 포함하여 현재 그와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 선생님께 제보나 협조를 해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송 중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만, 저에게도 바람을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탐정을 고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증거는 없으니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저도 아무 이유도 없는데 암암리에 그를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그도 제 불륜을 의심했고, 서로가 상대방을 신뢰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만이 그를 비정상적으로 구속하고 있었던 것 같은 방송이 되고 있었지만, 그도 제가 다른 남성과 연락을 취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고, 연락을 취할 때는 사전에 전한다는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혼 협의에 대하여
방송에서 그는, 제가 이혼에 있어서 당초에는 돈을 청구하고 있었지만 B씨와의 관계가 밝혀져 돈을 청구하는 것을 그만두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우선 제가 그에게 금전적인 청구를 하고 있던 것은 정서적 폭력같은 너무 일방적인 이혼 신청을 이유로 한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기서 자세한 내용을 쓰는 것은 삼가겠습니다. 또한 외도 건은 객관적인 증거가 없고 어디까지나 의혹에 머물기에 변호사로부터 주장을 삼가라는 조언을 받았기 때문에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친척에게 그에 대해 상담했더니 친척이 화가 나서 저와 친척의 교환을 공표해 버렸고, 그것이 그의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제 변호사와 협의하여 쌍방 금전 거래는 없이 이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에 대해
제가 그에 관해 여러 게시물을 올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에 대해 그가 소송을 제기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 점은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시 사무실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그 타이밍에 그로부터 이혼을 당했고, 그 후 한동안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 이혼 후에 제 생각을 인터넷상에 투고해 버렸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만 변호사가 소송에 대해서는 그다지 언급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겠지만, 그 게시물의 대부분은 제 변호사의 견해로는 위법이라고까지는 평가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저는 스스로 글을 올린 것을 인정하고 그와 변호사를 통해 그에게 사과를 한 뒤 합의 협상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①내가 모든 방송인 명의로 활동하는 것을 전부 중단할 것
②SNS를 사용하지 않을 것
③그가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문을 낼 것
④위자료 100만엔을 지불할 것
등의 조건이 제시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사무실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생활에도 불안함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제안에 응할 수 없었고, 합의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에 이르게 된 바 있습니다.
소송 중에서는, 문제의 투고와는 직접 관계가 없는 것 같은, 저와 그가 어떻게 친해지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나,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그의 기재로 넘치고 있고, 신랄한 표현도 많이 보여 변호사로부터도 "이것은 너무 지나치다. 소송을 통해 불필요하게 나를 깎아내리는 개인 공격을 하는 것과 같다"라는 의견을 받아 저도 그에 대해 반소를 제기한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접수됐습니다.

・전 애인[10]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그는 방송에서 제가 전 애인에 연관되어 성폭력을 당해 임신하게 되었다고 허위 정보를 흘리고 있다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절 사실이 아닙니다. 너무 심한 주장인 것 같아요.
반대로, 전 교제 상대인 작곡가는 저와 교제 중에 다른 여성과 동거를 하고 있는 것이 발각되어 피해를 입은 것은 제 쪽입니다.

・반려동물에 관하여
그의 방송에서 제가 탁하고 더러운 물을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고양이를 소중하게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촬영했다는 사진은 제가 집을 나간 후의 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물을 주고 그 물을 고양이가 마시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고양이의 침이나 체모로 물이 탁해집니다. 물은 자주 바꾸고 있었어요.
또한 탁한 물이 아니면 고양이가 마시지 않는 등 엉뚱한 설명을 할 리가 없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의 유골을 쓰레기와 함께 두고 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오해가 있습니다.
먼저 반려동물의 유골이라고 하는 것은 고양이가 아니라 햄스터의 유골입니다. 소중히 사육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망했을 때 매장업자에게 부탁해 화장을 해서 제대로 유골로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혼에 따라 이사를 해야 하는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유골을 그의 집에 두고 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변호사에게 그에게 유골을 돌려달라고 전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현재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그에 대해 민형사 쌍방으로 대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그의 성명이나 방송에 대해서도, 너무 일방적인 내용이어서, 변호사님과 상의한 후, 정말 본의는 아니지만 그 쪽에 대해서도 민형사 쌍방으로 대응을 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로서도 한 번 평생을 맹세한 상대와 이런 분쟁을 하는 것은 전혀 원치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글을 투고한 저에게 잘못이 있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송에서 문제의 투고와는 직접 관계가 없는 사실무근의 내용을 주장하고, 또한 해당 소송에서 이쪽의 반론이나 주장을 제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로부터 그것들을 모두 무시한 발신을 받는 것은 정말 괴롭습니다.
여러분을 기쁘게 만들어야 할 입장인 제가, 이러한 거북한 사적인 일로 여러분을 소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덧붙여 이번 건은, 어디까지나 사적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본 건에 관해 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이 이루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으므로, 그러한 행위는 삼가 주십시오.
또 이번 소동을 근거로 저에 대해서 너무 지나친 근거 없는 비난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투고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법적인 대응을 실시해 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은 계속해갈 것이므로, 괴로운 상황이지만, 여러분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 이후

이후 마후마후는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준 사람들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어찌할 도리도 없는 제게 따뜻한 말을 걸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런 말에 어울릴 인간이 되겠습니다. 가슴을 펴고 당당히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법한, 모두가 함께 있어 부끄럽지 않을 인간이 되겠습니다. 평생 잊지 않고 앞으로도 살아가겠습니다. 정말로 고마워.
마후마후의 트윗

이어 민사 재판은 공개재판으로 진행됨이 확정이며, 형사는 검찰에서 아직 공소 제기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이어 미케네코 소라루와의 통화에서 3시간가량 폭언을 들었다는 이야기에 대해 소라루가 통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녹음 파일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평소 녹음을 생활화하여[11] 모든 증거가 남아있다고. 녹음본이 있음을 공개 요약

사건의 여파로, 본래 2월 초에 예정되어 있었던 스위트 파라다이스라는 일본 디저트가게와 미케네코의 콜라보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 #

2024월 2월 6일, 게실염으로 입원해있던 미케네코가 퇴원 후 공지 방송을 켰다. # 자신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으며, 이 사건과 관련된 루머를 재생산하는 것을 자제해주길 부탁했다. 방송은 입장문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근황 보고와 팬들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었다.

이후 미케네코(이하 판례문에서 원고 A)가 소송을 걸었던 레이와 5년도(2023년)에 진행됐던 재판이 2024년에 판결되어 동일년도 2월에 판례로 공개되었는데, 5ch 사용자들이 자신에 대한 악플을 달았다고 판단하여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소프트뱅크(이하 판례문에서 피고)에 해당 IP에 대한 정보 공개를 청구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오히려 심한 말을 한 것은 원고(A) 측이며[12] 해당 사용자들은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개인정보 또한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들을 적시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청구 기각 되었으며 소송비용을 원고(A)가 모두 부담하는 것으로 패소했다. 레이와 5년 제70078호

2024년 3월 17일, 미케네코가 입장문에 나온 마후마후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 수리되었다고 알렸다. #
이에 대해 마후마후는, 경찰에게는 고소장을 반드시 수리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과, 자신이 (입장문이나 방송에서)이야기한 내용은 증거가 있으니 안심하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

2024년 10월 8일, 미케네코와 마후마후가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민형사상 분쟁이 서로 납득한 후, 쌍방의 청구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해결되었음을 보고함으로써 약 9개월에 걸친 논란이 종결되었다. 뉴스 기사 미케네코 트윗 마후마후 트윗
미케네코 트윗 전문[ 펼치기 · 접기 ]
> 보고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저와 마후마후 씨 사이에서 발생했던 분쟁은, 민사상도 형사상도 쌍방 납득한 결과 쌍방의 청구를 포기하는 형태로 해결에 다다랐음을 보고드립니다.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께는 민폐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
더욱이, 저는 불륜・상대방에 대한 가정폭력・제삼자에 대한 협박・고양이에 대한 학대 등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방송 활동 등에 힘써갈 테니 따뜻한 성원을 받을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레이와 6년 10월 8일
미케네코

마후마후 트윗 전문 [ 펼치기 · 접기 ]
> 【보고】
재판으로 싸우고 있던 건에 관하여
여러분께

늘 신세 지고 있습니다, 마후마후입니다.
재판으로 싸우고 있던 A씨와의 전말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쟁점은 제 측에서는 '상대방에 의한 익명게시판의 투고에 대한 소송', 상대 측에서는 '생방송상에서의 제 발언에 대한 소송'으로 오래 싸워왔습니다만, 결과로서는

'양측 모두 민사소송 및 형사소송을 취하하고 단념할 것'

으로서 종결되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재판상의 화해'이나 양쪽 모두 포기했다는 표현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7월 말에 상대방 변호사 분으로부터 화해의 제안을 받아, 2개월간 계속 고민했습니다.

재판 중 저를 담당해주셨던 재판소 분들, 변호사 선생님께서는 정말로 친절히 대응해주셨습니다만
"양자불기소 처리가 될지도 모르고, 기소가 되어도 그다지 무거운 벌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다시 긴 시간을 들여 싸우기보다는 당신의 시간과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라고 민사재판 재판관께 조언을 받아, 이번 결단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그 말씀대로, 재판의 준비 기간부터 세어보면 벌써 2년 이상 지나 끝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염상 소동이 있은 이래로 익명으로 살해 예고도 받는 일도 번번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만들고 있을 때도 '재판 준비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괴로웠기 때문에, 승리도 패배도 아니지만, 아무튼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아도 저의 주장을 바꿀 생각은 없으며, 마지막까지 싸우고 싶은 기분도 있었습니다만

'양자, 일체의 접촉도 관계도 가지지 않는다.'

라는 문언을, 법적 기관에 의해 확약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제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더욱이, 상대에 대해 도덕에 반하는 일, 사회적 규범에 반하는 일은 일절 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억측이 생긴다고 한들 사전에 부정하고 싶습니다.

다시금 정말로 죄송합니다.

여러분께는 차마 못 볼 것들을 보여드리고 말았습니다.
또한 이런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그리고 저와 사이좋게 지내주는 친구들에게는 몇 번을 생각해도 부족할 만큼 감사하고 있습니다.

본건에 관해서는 앞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언을 삼가며, 이 문장을 마지막으로 끝으로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 법리적 적용

일본 법령에도 명예훼손죄가 있다. 한국의 명예훼손죄와 동일하게 사실적시 명예훼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이 모두 처벌되며 한국과 같이 허위사실이었을 시 가중처벌 된다. 일본 형법 제230조에는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그 사실의 유무에 관계없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되어있어, 사실이든 아니든 명예를 훼손한 자는 형사 처벌 대상이다.
명예훼손 (일본 형법 제230조)
공공의 장소에서 사실을 지적하고,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그 사실의 유무에 관계없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 또는 50만 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일본 형법 233조 신용 훼손 및 업무 방해죄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명예훼손과 다른 점은 '인격적'과 '경제적'차이로 볼 수 있으며 마후마후는 일반인과 달리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 이미지와 음반활동을 통해 생계를 이뤄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법원에서 받은 정보공개청구에서의 내용이 마후마후의 경제적 타격을 받았다면 죄명을 변경시킬 수 있다. 명예훼손과 형량은 유사하지만 3년 이하 징역으로 금고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어 변경된다면 법원에서는 더 중하게 여길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마후마후의 활동은 현재 일반과세사업자로써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위의 신용훼손죄와 결합되어 처벌된다. 일본은 신용훼손죄와 업무방해죄를 동 형법 조항으로 처벌한다.
신용 및 업무에 대한 죄
신용 훼손 및 업무 방해 (일본 형법 제233조)
허위의 풍설을 유포하거나 위계를 이용하여 사람의 신용을 훼손하거나 그 업무를 방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신용훼손죄의 성립 요건은 3가지로, 해당 내용이 '허위 사실'이어야 하며, 이를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하여야 하고, 이를 통해 '신용이 훼손'되어야 한다. 여기서의 신용 훼손이라 함은 특정 인물에 대해 사회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뢰를 훼손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본 건에 대해서는 이 세가지 요건이 충족하기에 일본 검찰에서 이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경찰이 검찰로 송치할 당시 명예훼손죄로 적용시키더라도 검찰에서 공소사실을 신용훼손죄로 변경할 수 있고, 재판 중이더라도 판사 직권으로 죄명변경을 이유로 공소장 재신청을 명령할 수 있다.

일본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업무방해죄가 구성되는 ‘업무’란 직업 그 외 사회생활상의 지위에 기초하여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사안에 적용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으며, 형사상 책임이 인정될 경우 일본 민법 제709호, 710호에 의거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역시도 진행해야 할 수 있다. 관련법령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일본 민법 제709조)
고의 또는 과실로 타인의 권리 또는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을 침해한 자는,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진다.
재산 이외의 손해의 배상 (일본 민법 제710조)
타인의 신체, 자유 또는 명예를 침해한 경우 또는 타인의 재산권을 침해한 경우에 관계없이, 전조의 규정에 따라 손해배상 책임을 진다면, 재산 이외의 손해에 대해서도 그 배상을 해야 한다.

4. 반응

마후마후라는 인기 우타이테가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대형 사건인데, 그 상대가 정상급 인기를 누린 hololive 소속 버츄얼 유튜버 우루하 루시아이고 그 루시아에게서 상습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한 끝에 이혼까지 했다는 초대형 스캔들이 터져 일본 인터넷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비밀 결혼 정도면 비난 여론이 들끓을 법도 했으나, 인터넷상의 여론은 대부분 마후마후에게 우호적이다. 마후마후의 평소 성격과 행실 등에 대한 평판이 좋았고 마후마후가 폭로한 상대방의 행적이 매우 충격적인 탓에 마후마후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많으며, 특히 마후마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약 1년간 개인 활동을 중지한 적이 있어 더더욱 마후마후가 지지를 받았다. 반면 전 부인인 미케네코에 대한 여론은 굉장히 좋지 않다. 이미 한 차례 우루하 루시아로서 마후마후와 스캔들을 일으킨 적이 있는 데다가[13], 본 사건에서 보여준 비정상적인 태도,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X(트위터) 유저들을 블락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큰 비난을 받고 있다.

미케네코의 입장문 공개 이후에도 여론이 좋지 않다. 마후마후에게 악플을 단 사실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으며,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서 그랬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을 향한 악플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입장문 자체도 해명이 모자르거나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 같다는 의견이 많다. 마후마후는 상대를 끝까지 A로 지칭했지만 미케네코는 마후마후의 이름을 직접 거론한 것도 미케네코 측에 대한 여론의 태도를 악화시켰다.

적어도 우루하 루시아로서의 계약 해지 당시에는 방송 중 메시지를 보냈던 마후마후 관련으로 그나마 미케네코에게 동정적인 여론이 어느 정도 있었으나, 결혼 후 이혼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최소한의 동정 여론마저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라진 상태이다. 심지어 미케네코, 우루하 루시아의 캐릭터 디자인을 한 やすゆき에게까지 사건에 대해 알고 있냐, 마후마후의 전 부인이 미케네코 맞냐, 왜 그런 사람의 캐릭터 디자인을 떠맡은 거냐는 문의와 비난이 빗발쳤는데 やすゆき는 결국 어디까지나 미케네코와는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므로 미케네코의 사생활에 대하서는 전혀 모르고 따라서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없으며, 미케네코가 캐릭터 디자인해 달라는 의뢰를 두 번이나 거절했지만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는 미케네코의 진지한 부탁에 결국 들어주었다고 해명했다. #[14]

서양권에서는 비밀결혼이나 교제 사실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은 직업적인 이유로 있을 수 있다고 수긍하며 큰 문제를 삼지는 않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그 대신 가정폭력(domestic abuse)에 대해서는 동양권 이상으로 엄청나게 민감한 문제이고,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 이후 남성이 당하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이 재고되었기 때문에 웹상에서의 논의나 렉카들의 유튜브 등에서도 결혼 사실보다는 가스라이팅과 어뷰징 주장들에 집중하고 있다.

4.1. 서태지- 이지아 이혼 사건과의 유사성

한국에서는 2011년에 이혼 후에야 세상에 알려진 서태지-이지아 결혼 건을 생각나게 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명인의 결혼이 뒤늦게야, 그것도 이혼절차까지 밟은 후에야 세상에 알려진 보기 드문 사례 중 하나였는데,
  • 당사자 양쪽(서태지-이지아, 마후마후-미케네코)이 둘 다 유명인이다.
  • 양쪽 모두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이혼 이후까지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혼 후 위자료 소송중(서태지-이지아)/이혼 후 민형사 소송중(마후마후-미케네코) 황색지의 단독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 둘 다 결혼후 별거상태에 들어간 뒤 몇 개월 후 이혼까지 갔다.
  • 둘 다 남성측(서태지, 마후마후)은 결혼을 숨긴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였으나 여성측(이지아, 미케네코)은 자신이 나쁘지 않고 상대측이 무조건 나쁘다는 언론플레이를 시도했다.
  • 둘 다 여성측은 다른 남성(이지아의 경우 정우성)과의 열애 이야기도 있었다.

이 유사성이 있었기 때문에, 게다가 하필 이 때 서태지의 시대유감 노래를 aespa 리메이크하는 바람에 서태지 본인의 행동이 없었음에도 현해탄 건너 유명인들 스캔들로 인해서 서태지의 과거 스캔들까지 재조명되게 되었다.

5. 보도


[1] 최초 입장문과 내용은 완전히 같다. 공개 직후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해져서 재업로드했다. [2] Domestic Violence 즉 가정폭력 [3] 일본은 '행정기관정보공개법' 및 '독립행정법인정보공개법'에 의거 정보공개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정기관정보공개법 제5조 제1호에 의거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해당 사유로 인해 '정보존부응답거부'가 이루어진 경우, 행정심판 및 법원의 판결을 통해 정보공개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는 법적인 강제성이 존재하는 명령으로, 응답거부가 불가능하다. 관련논문 [4] 애초에 마후마후는 상당한 애묘인이며,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는 고양이 집사이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곡도 4곡이나 작곡했을 정도. [5] 25분 35초부터 [6] luz라는 설이 있으나 밝혀지지 않았다 [7] 모든 방송 활동 중단, SNS 금지, 성명문 발표, 위자료 100만엔 지불 4가지로 이 합의안은 미케네코측의 주장으로 마후마후에게서 확인된 것이 아니다. [8]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하루이틀 물을 갈아주지 않았다고 해서 물이 탁해질 정도로 더러워지지는 않는다. 마후마후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입장문의 신뢰도에 의심이 가는 부분. [9] 이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은데, "그럼 고양이가 아니라 햄스터이면 유골을 방치해도 괜찮은거냐" 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사후 유골함까지 만들 정도로 소중히 키운 햄스터라면 이사할 때 챙기는 것을 잊을 리 없다는 것. [10] 작곡가 C [11] 소라루는 이전부터 마후마후와 After the Rain 유닛 활동 등으로 꾸준히 친분을 유지한 절친인 것으로도 유명하며, 이전에도 활동 초기에 마후마후가 겪은 스캔들이나 스즈무 등 여러 사람으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에서 보호해주고 다녔다. [12] "나이프 핥는다" 혹은 "처죽여버리고 싶다" 등. [13] 당시 마후마후의 과거 여자 관계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봐서 크게 싸운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14] 본래 해명 트윗을 쓸 생각이 없었지만 근거 없는 비방과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심지어 자신에게 해코지하겠다는 범죄 예고까지 올라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해명 트윗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