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8:50:39

마츠노 마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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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노 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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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노 마츠요
松野 松代
Matsuyo Matsuno
오소마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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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1작 아소 미츠코

콘도 타카코
2작 요코오 마리[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채언[2]
오소마츠 상 ·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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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지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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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가 아카츠카 후지오 원작의 만화 오소마츠 군과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등장인물. 마츠노 마츠조의 부인이자 마츠노 家 형제들의 어머니.

2. 오소마츠 군

국내 설명은 전업주부이지만 자식이 여섯이나 돼서 매일 바쁘다. 부지런하지만 약간 허세를 잘 부리고 히스테릭한 면도 있다. 둥근 근시 안경을 쓰고 다닌다.

여섯명의 골칫덩이를 낳은 당찬 어머니. 여섯 쌍둥이가 메인인 초기에서는 이들 때문에 여러 가지 고생을 겪곤 했으나. 이후 비중이 줄어들면서 많이 옅어졌다.

어려운 살림의 대가족을 잘 꾸려 나가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상이지만. 가끔 히스테리가 폭발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게 되며, 허세를 부리고 싶어하는 면도 자주 그려진다. 지독한 근시로, 안경을 벗으면 앞의 사물을 제대로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심하다. 25년 후 에피소드에서는 오소마츠와 같이 살고 있다.

마츠조와 함께 젊어진 적이 있는데 안경을 쓴 상당한 미소녀다. 여섯 쌍둥이들은 물론 아무도 못 알아봤을 정도...이야미와 치비타가 미모에 반해 아이돌로 캐스팅하고 마츠코라는 이름으로 데뷔 후 엄청난 인기를 얻는다. 원래 인기 아이돌이었던 토토코보다 인기가 많아서 토토코가 괴롭히지만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 세트장이 엉망이 되고 만다. 결국 아이돌을 그만 두고 여섯 쌍둥이의 엄마로써의 삶을 택하며 원래대로 돌아온다.

3. 오소마츠 상 ·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여섯 쌍둥이 형제의 어머니. 아들들에게 밝고 활기차게 "니트들아"라고 부른다. 순수한 일면도.
6つ子の母。息子たちのことを明るく元気に「ニートたち」と呼ぶ。天然な一面も。

3.1. 1기

4화 첫 등장. 마츠조와 싸워 이혼 직전까지 간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음.)[4] 서로 자기를 데려가 달라는 싸우는 6형제를 보고[5] 누굴 데려갈지 고르기 위해 아들 면접을 실시한다.

아들 면접에서 채택된 사람들은 순서대로 육남, 장남, 사남. 먼저 토도마츠는 자신은 이런 면접에서 사퇴한다고, 이런건 이상하고 형제끼리 다투면서 엄마한테 빌붙어 살려고하다니... 이혼은 슬픈 일이지만 우리들이 자립 할 찬스이니 엄마, 고마워 그럼... 하면서 합격.

이치마츠는 그닥 같이 살고 싶지는 않다만 누구랑 같이 있지 않으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하고 합격,[6] 오소마츠는 자신의 비 부양동기(=부양받을 동기)를 주장(...) 했지만 츳코미가 들어오자 바닥을 구르며 칭얼대고 이 모습에 장남은 귀여운 맛이 있어야한다고(...) 하며 합격.

나머지는 떨어지고 쵸로마츠는 마지막 히든카드로 삼남이란 놈은 존재하지도 않는 그리고 생기지도 않을 손자를 미끼 삼아서 엄마를 충동질하기까지 했다. 이놈들이 이때 엄마는 아들들에게 "누가 제일 성욕이 강하니?"라는 질문을 했다.6형제가 엄마에게 부양받기 위해 치고 박고 싸우자 심지어 부양해드려야 할 어머니 앞에서(...) 자식들이 싸우는 모습을 차마 봐줄 수가 없어 아버지와 서로 타협점을 찾기로 한다.[7]

친아들들을 니트들아(ニート達)라고 부른다(…)[8] 그래도 자립할 생각이 없는 아들들도 자식들이라고 여러가지로 챙겨주는 걸 보면 보통 대인배가 아닌 듯. 먼저 4화에서 자신은 자식들은 공평하게 다 사랑한다고 했다.

5화 A파트 카라마츠 사변에서, "니트들아, 배가져왔다.'', "이웃집에서 나눠준거야, 먹으렴!"하며 등장.

6화 A파트 생일파티라구에서, "니트들아, 편지가 왔단다?"라며 편지를 전해주는 것으로 잠깐 출현했다.

11화 초반에 남편과 같이 크리스마스에 할 일이 없어 좀비화된 애들을 보고 겁에 질린다.

13화에서 아들들과는 다른 식탁에서 부부끼리 전골 먹다가 쵸로마츠를 놀리는 소리를 듣고 웃는다.

14화 A파트 마지막, 쥬시마츠가 형제들 안의 병원균을 죽이기 위해 쥬시마츠가 축소분열 능력을 이용해서 침투했다가 전원 성격이 쥬시마츠화된 형제들을 병원에 데려가 의사에게 낫게 해달라 징징거리며 울면서 부탁하고, 쥬시마츠는 한 명으로 충분하다며 오열(...).뒤에서 쥬시마츠는 껄껄 웃으면서 겁나 시끄럽네가 부각됨.

18화 마츠조와 같이 부부로 주역 쟁탈 레이스에 등장. 중간에 이야미의 함정인 '안정적 노후' 판넬을 향해 "가장 원하던거!!!"라며 달려가 폭사 리타이어.

21화 니트 아들들의 좋은 부분들이 모여 태어난 카미마츠가 태어난 지 5일만에 제대로 부양해주자 구워삶아져서는 낳은 기억은 없지만(...) 기뻐하며 마츠조의 "아니, 애들 엄마 카미맛쨩이 하는 말은 평범할지도 몰라!", "우리들은 여섯 쌍둥이들이 무직 동정이었던 탓에 너무 당연하게 여겨버렸던거야!(...)"를 듣고 "그러네 이제 눈이 떠졌어"하며 아들들의 글러먹은 모습에 익숙해져 둔해진 감각을 되찾으며 호칭도 니트들에서 썩을 구더기들로 바뀐다. 이후 카미마츠를 밟아죽이고 돌아가는 아쿠마츠를 보고 경악한다.

24화 쵸로마츠가 취직하자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준다. 쥬시마츠가 취직했을때 남편과 같이 "넌 가보여~"[9]라며 칭찬해준다. 이후 오소마츠가 계속 뚱해있고 밥도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먹지 않고 형제들이 먹던 식탁에서 혼자먹는 모습을 보고 안쓰럽게 쳐다본다. 마지막에 오소마츠에게 쵸로마츠가 보낸 편지(25화에서 쵸로마츠가 보낸 편지가 아님이 밝혀졌다.)를 주면서 출연 끝. 이때 유일하게 오소마츠를 니트가 아닌 이름으로 불러줬다!

25화에서는 마츠노 6형제가 선발전에 나간다는 말에 동조하며 어이없어 하는 남편을 패대기 쳐버리거나 외계어를 알아듣는 등 6형제와 만만치 않게 이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곤 6형제가 막장스럽게 패배하자 바로 정색하곤 남편의 차라리 새로운 애 만들러 가자는 말에 사라진다.

3.2. 2기

2화에서 아들들이 도통 취업하려고 하지 않자 마츠조와 함께 잔뜩 화가 난 상태로 6형제에게 우리가 왜 화난 것 같냐고 묻고, 틀린 답을 말할 때마다 유두를 잘라낸다.[10](...)토도마츠는 스스로 뜯어냈다 이후 6형제가 싸움을 일으키자 DVD 보는 중이니 조용히 하라며 방에 올라왔다가 형제들의 이상한 모습을 봤는데도 전혀 이상한 점이 없다고 말한다.

15화에서 온갖 수단을 다 써도 병이 열리지 않을 때 등장해 최종병기의 포스를 뿜어내면서 아들들의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끝내 병이 안 열리자 밖으로 던져버리고 부엌을 나가 버린다. 이에 경악하는 아들들은 덤.

2기 21화 "니트 교정 시설"에서 한 세일즈 맨(영업 사원)이 자신들의 교정 시설[11]을 홍보하러오자, 시답지 않은 소리 하지 말라는 마츠조와는 달리, 시설에 대해 좀 더 얘기해달라고 했다.

세일즈 맨이 가고, 마츠조와의 얘기에선
나, 최근 생각해. 어쩌면 저 아이들이 저런 상태가 돼버린건, 내 탓인지도 모르겠다고... 취직하렴, 그리고 어서 자립하렴! 입으로는 그러지만, 결국 무른 거라구. 나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항상 용서해버리지. 그래서는 저 아이들은 아무리 있어도 변하지 않아. 좀 더 엄하게 가야지. 한 명을 시설에 내보내면, 뭔가 상황이 바뀔지도 몰라. 원망 받아도 좋아, 그걸로 저 아이들이 바르게 살아준다면...
라며, 자신이 아이들을 시설에 보내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나서는 아이들 중 누구를 시설에 보낼 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다.

이에 마츠요는 쵸로마츠와의 면담을 진행하게 되는데, 6명 중 쵸로마츠를 면담 상대로 고른 것은 1기 24화에서 쵸로마츠는 형제들 중 가장 먼저 자립을 한 것이 큰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쵸로마츠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형제들 관점에서 시설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고르라고 하였다. 그리고, 쵸로마츠가 바로 고른 사람은 오소마츠. 이에 마츠요는, "하지만, 오소마츠는 너희 형제들의 상징적인 존재 아니니? 쟤가 없어지면, 뭔가 좀 이상하잖아?"라는 말을 하였다. 즉, 어머니 입장에서 봐도, 오소마츠는 이들 형제의 상징적 존재임을 밝힌 것.

그리고는 쵸로마츠에게 나는 카라마츠를 고를 줄 알았다며, "엄마는 그냥 이쪽을 고를 거라고 생각했어. 그야, 다들 언제나 잔뜩 화만 내잖아? 짜증나잖아?"라고 말한 것을 보아, 마츠요도 형제들이 카라마츠에 대해 화만 낸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엔 자신은 이치마츠 토도마츠를 놓고, "왠지, 부모에 대한 애정이 적어보인다고 할까... 남겨둬서 좋은 점을 못찾겠다고 할까..."라 말했다. 역시 감정 표현이 서툰 한 명 냉담한 한 명이라 그런 지 부모 입장에서도 애정이 적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어, 어라?! 지금, 심한 말 했어?"라며, 죄책감을 고백한 건 덤이지만 말이다.

결국 누구를 시설로 보낼지 고르지 못하다가, 쵸로마츠에게 엄청난 고백을 해 버리게 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다들 매일 빈둥빈둥거리든, 니트든 말든, 나는 전혀 상관없어. 사실은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아.
라며, 실제론 니트인 아이들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이대로 있든 상관없음을 밝혔고, 계속해서 못 고르겠다며, 이상 행동을 보여, 아까 했던 말과 달리, 마츠요는 형제들 한 명, 한 명을 공평하게 사랑하는 것도 나왔다.

2기 24화 "벚꽃"에서 늦잠을 잔 아이들에게 여느 엄마와 다를 바 없이 잔소리를 하고, 모두 밖으로 나가자 어딜 가는건지 궁금해한다. 그런데 잠시 후, 마츠조가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전화기를 가지고 있던 토도마츠에게 연락해 소식을 알리고,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온 아들들이 소란을 피우자 아빠 주무신다며 진정시켰다.

그날 저녁, 침울해진 채 침상을 지키고 있던 아들들을 본 마츠요는 옅은 웃음을 짓고는, 아이들에게 돌아가라고 함과 동시에 오소마츠에게 대표로 "의사 선생님이 금방 좋아질 거라고 했으니 괜찮다"며 달랜 후, "집에서 수건과 갈아입을 옷을 가져와 달라"는 부탁을 한다.[12] 그 말을 듣고 오소마츠가 동생들을 챙겨 집으로 돌아간다.

며칠 후, 몸상태가 좋아진 마츠조를 옆에서 간병하다가 마츠조가 갑자기 진지한 얘기를 하겠다고 했는데, 맥주를 사달라고 하자 바로 안된다며 거절한다. 그리고 마츠조의 치료일이 결정되고, 걱정을 하며[13]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들들이 이번 일로 크게 깨달은 바가 있는지 집안일을 돕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외로울까봐 아이들이 부모님 방에 이불을 깔아놓은 것을 보고 흐뭇해하며 함께 잠든다.

아들들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본격적으로 니트 생활을 끝내고 취업 전선에 나섰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아르바이트, 취직 등 각자 사회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오소마츠가 읽던 팜플렛[14]을 보고 마츠조와 함께 미소를 지은 뒤 내용을 자세히 본다.

3.3. 3기

3기 4화 엄마의 덫에서 장을 보고 컵라면을 넣어두려는데 전에 사둔 것이 벌써 동나있는걸 보고 육쌍둥이들에게 당분간 인스턴트를 금지시킨다. 그러나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 쥬시마츠는 야밤에 배고픔을 못 참고[15] 몰래 부엌으로 가다 마츠요가 설치한 함정에 오소마츠, 카라마츠, 쵸로마츠가 당하는데[16] 이때 아들들이 차례대로 당한 것을 알아채고 지은 표정이 거의 최종 흑막급(...) 게다가 어투도 같은 성우가 맡은 어느 닌자만화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처럼 바뀐다. 그 후 홀로 남은 쥬시마츠가 이치마츠와 토도마츠와 합류한 후 겨우겨우 부엌에 도달한 걸 알아채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성장했다며 인정을 하지만 쥬시마츠가 컵라면에 물을 부으려 주전자를 누르는 순간 주전자가 폭발해서 집 전체가 박살이 나 버렸다.[17]

9화에선 그녀의 입장에서 6쌍둥이의 모습이 살짝 나오는데 바로 입벌리고 먹이만 기다리는 아기새 6마리.(...) 식사를 차려주고 난 후 오소마츠의 연어가 조금 탔다는 말을 시작으로 쌍둥이들의 달걀 프라이는 반숙으로 해 달라, AI에게 요리 좀 배우라는 모습에 더 이상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6쌍둥이가 집안일을 하게 되면서 어머니가 해준 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닫게 되고 직접 저녁식사까지 차려놓는다. 그동안 방에서 누워서 자고 있다가 부름에 깨어나 보니 저녁식사까지 차려놓은 모습에 감동한다. 이후 형제들이 사과하자 용서해준다.[18].

4. 기타

형제들의 외모는 마츠조한테 물려받았다면 체형과 성격은 마츠요한테 물려받은 거 같다. 작은 키에 뚱뚱한 체형을 가진 마츠조와 달리 형제들은 엄마를 닮아 비교적 늘씬한데다 성격도 은근 막나가는 점을 어느 정도 닮은거 같다.

3기 16화 "나무아미터"에서 취직한 아들들을 축하해주며 좋아하지만 후에 그 아들들이 외계인이 변장한 가짜인 것이 밝혀지자 망설임 없이 바로 발차기를 날리며 쫓아낸 것을 보면 확실히 마츠조 못지않게 아들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5. 관련 문서


[1] 마츠노 이치마츠와 중복. [2] 카라마츠, 토도마츠와 동일 성우 즉 1인 3역을 했다. [3] 무려 남자 성우다!!! [4] 이 와중에 마츠조(남편)이 '절벽가슴!' 이라고 하니까 '그쪽도!'라고 반박하고, 이에 마츠조가 '내가 가슴이 있겠냐!'라고 반박하는 개그씬이 등장했다(…). [5] 그 전에 6형제가 '우리들은 (소중한) 가족이니까 헤어지면 안 돼' 라는 식으로 부모님들을 말렸을 때, 그들이 대체 뭘 원해서 그러는건지 다 눈치깠다(…) 그래도 면접이라도 봐서 챙겨가주시겠다는 대인배 어머님 [6] 그 뒤에 카라마츠가 이치마츠를 따라했는데 무시하는데, 사실 카라마츠는 하는 말이 진심같지가 않지만 이치마츠는 진짜로 무슨일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보일 정도로 진심인 것 같아서 이치마츠를 부양시켰다. [7] 그런데 그 결과가 자식들 베팅이다. 엄마 파이터즈라는 구단 이름으로 드래프트 회의에 참가. [8] 근데 6형제들이 하는 짓을 보면 저 '니트들'이란 호칭도 꽤 순화된 편이다. 쟤들은 단순 니트도 아니고 썩은 니트잖아 [9] 2화에 쥬시마츠가 "가보로 해부러~"의 연장선. [10] 잘라낸 순서가 오소마츠-이치마츠-쥬시마츠-카라마츠-토도마츠(자해) 순인데, 이걸 뒤집으면 1기 24화 때 집을 나간 순서다. 쵸로마츠는 잘리지 않고 살아남았으니 제외 [11] 해당 세일즈 맨에 따르면, 2년간 함께 합숙생활을 하여, 사회성을 기른 뒤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도와주는 시설. 또한, 지금은 프로모션으로, 자녀 중 한 명을 무료로 해당 시설에 보내준다고 홍보하였다. [12] 이때 돌아가라고 하며 걸음을 잠시 멈췄다가 다시 오소마츠에게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나왔다. 가장 가까이 있었던 것도 있지만 오소마츠가 장남이라는 점도 한몫 한 것으로 추정된다. [13] 병원비에 대한 걱정으로 추정된다. 애시당초 집안 경제를 혼자 맡고 있던 마츠조가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니 집안 경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긴 하다. [14] 원룸 vs 1K(일본의 집 형식의 하나. 다다미 방 하나와 부엌으로 된 구조의 집을 말한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오소마츠가 자립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5] 이치마츠는 양치를 해서, 토도마츠는 귀차니즘이 배고픔을 이겼기에 계속 자기로 했다. [16] 카라마츠는 발이 끈끈이에 구속되어 있다가 통나무를 맞고 날아갔고, 쵸로마츠는 밤만쥬 그림에 낚여서 떨어지고, 오소마츠는 와이어에 의해 전신이 토막이 나 버렸다. [17] 마츠요 왈, 다 죽으면 무승부라고... [18] 이 점만 봐도 마츠요가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 있다. 그동안 자신의 고생을 생각해주지 않고 부양해주기만을 바라던 아들들이 고작 하루 집안일을 했지만 자신의 고생을 알아주고 노력했다는 이유만으로 서운함을 풀고 용서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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