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8:17:31

마츠 후멜스

훔멜스에서 넘어옴
3 앙헬리뇨 · 4 [[브라얀 크리스탄테|크리스탄테
3C
]] · 5 은디카 · 7 [[로렌초 펠레그리니|펠레그리니
C
]] · 11 도우비크 · 12 압둘하미드 · 14 쇼무로도프 · 15 후멜스
16 파레데스 · 17 코네 · 18 소울레 · 19 첼리크 · 21 디발라 · 22 에르모소 · 23 [[잔루카 만치니|만치니
VC
]] · 26
28 르페 · 35 발단치 · 56 살레마커스 · 59 잘레프스키 · 61 피실리 · 66 B.상가레 · 89 레나토 벨루치 · 92 엘샤라위 · 98 라이언99 스빌라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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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장
제바스티안 켈
(2008~2014)
마츠 후멜스
(2014~2016)
마르셀 슈멜처
(2016~2018)
파일:9bf4f10eb38f-hummels.png
<colbgcolor=#990a2c><colcolor=#fbba00> AS 로마 No. 15
마츠 후멜스
Mats Hummels
본명 마츠 율리안 후멜스[1]
Mats Julian Hummels
출생 1988년 12월 16일 ([age(1988-12-16)]세)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쾰른현 라이니슈베르기셔군 베르기슈글라트바흐
국적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91cm / 체중 94kg[2]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990a2c><colcolor=#fff> 유스 FC 바이에른 뮌헨 (1995~2006)
선수 FC 바이에른 뮌헨 (2006~200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8~2009 / 임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9~2016)
FC 바이에른 뮌헨 (2016~20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9~2024)

AS 로마 (2024~ )
국가대표 78경기 5골[3] ( 독일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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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a2c>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 독일 대표팀 - 5번
FC 바이에른 뮌헨 - 5번, 32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5번
AS 로마 - 15번
후원사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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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마츠 후멜스에 대한 언사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독일 국적의 AS 로마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으로 2009년 도르트문트로 임대 후 이적을 하게 된다. 이후 분데스리가 2연패와 UCL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6-17 시즌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가 2019년 여름 도르트문트로 다시 복귀하였다. 또한 독일 대표팀 2014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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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09년 유럽 U-21 챔피언십에서 독일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후 성인 국가대표 승선은 2010년 5월 13일 몰타와의 친선 경기에서 세르다르 타스치와 교체되어 A매치에 데뷔했다. 그러나 2010 FIFA 월드컵 명단에는 페어 메르테사커, 아르네 프리드리히에게 밀리면서 포함되지 못했다.[4]

3.1. UEFA 유로 2012

UEFA 유로 2012에서 독일의 센터백은 메르테사커 - 아르네 프리드리히 라인에서 후멜스 - 보아텡 라인으로 개편되는 과도기적 시기였다. 후멜스는 메이저 대회 첫 출전 치곤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독일은 4강에서 마리오 발로텔리에게만 2골을 허용하는 등 정신을 못차리고 헤매다가 탈락하였다. 하지만 이 대회를 기점으로 후멜스의 위치는 공고해졌고 명실상부한 독일 수비 라인의 리더로 자리잡는다.

3.2. 2014 브라질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명실상부한 대회 최고의 센터백. 수비라인의 중심으로 독일을 우승까지 이끈다. 거기다 특유의 피지컬을 앞세워서 헤더도 2번이나 성공시켰다[5]. 후멜스는 대회에서 16강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감기몸살로 결장했는데, 이 경기에서 독일의 수비라인[6]은 상당히 불안했고, 알제리의 적극적인 공격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멜스가 다시 돌아오고 독일 수비라인은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으며 대회 우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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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강전에서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는 자신과 키가 거의 비슷한 라파엘 바란을 피지컬[7]로 완전히 밀어버리고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조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

어쨌든 대회내내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조국의 수비를 이끌었고, 결승전에서는 전반에 리오넬 메시 에세키엘 라베시의 스피드에 고전하는 듯 하였고, 연장전에서 어이없는 헤딩 클리어링 미스로 실점을 내줄 뻔했으나 팔라시오의 미스로 실점위기를 넘겼다.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리딩하며 독일의 1-0 클린시트 승리,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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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 캐스트롤에서 선정한 캐스트롤 인덱스 톱 11에 뽑혔다.

3.3. UEFA 유로 2016

UEFA 유로 2016 본선 2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맹활약을 펼쳤다. 후멜스가 출전하지 못했던 우크라이나전에선 독일의 수비진이 흔들리고 공격진이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후멜스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합류하자 수비진이 매우 단단해졌다. 하지만 4강전 홈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버리면서 독일은 0:2로 패배해버린다.

3.4. 2018 러시아 월드컵

3.4.1. 유럽 예선

2016년 10월 8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체코와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서는 한국 해설진으로부터 제롬 보아텡과 함께 " 사비 알론소 데이비드 베컴이 수비를 보는 것 같다"며 극찬을 받았다. 기본적인 수비로서의 역할도 충실했지만 택배 크로스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크로스를 찔러주며 공격 가담도 적극적으로 해주었다.

2016년 10월 11일(한국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미 케디라의 헤딩골을 헤딩으로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3월 23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 90분을 소화했다.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1-0 승리에 공헌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3월 27일 새벽 1시에 열리는 아제르바이잔과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 90분을 소화했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토마스 뮐러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찔러주기도 했다. 팀은 4-1로 승리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2일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활약했다. 독일이 전반 4분 티모 베르너의 골로 1-0으로 앞서다가 77분에 동점골을 먹힌 상황에서 후반 42분에 토니 크로스가 올린 크로스를 바로 헤딩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기록한다. 독일은 그 덕분에 2-1로 승리하며 무승부를 면하게 된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5일 열린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활약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돼서 나간 토마스 뮐러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6-0 대승을 거뒀다.

2017년 10월 월드컵 예선 명단에도 포함됐다. 북아일랜드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활약했다. 그는 83분에 라르스 슈틴들과 교체돼서 나간 토마스 뮐러에게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비록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먹히기는 했지만 독일은 이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018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7년 11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활약했다. 58분에 골문 앞에서 낮은 크로스를 밖으로 아웃시키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독일은 무실점했지만 역시 독일도 득점에는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2017년 11월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그는 11분에는 환상적인 태클로 공격을 차단하고 31분에도 위험한 상황에서 클리어링으로 독일이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줬다. 그는 전반전만 뛰고 후반전에는 교체됐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90분 동안 독일의 수비를 책임졌으나 스페인의 선제골 상황에서 자신의 옆에 있던 로드리고 모레노를 놓치면서 선제골을 먹는데에 기여했다. 팀은 토마스 뮐러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3.4.2. 본선

2018년 6월 초,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 23인 엔트리에 들어갔다.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멕시코 전에서 선발출전했다. 전반 6분에 페널티박스 약간 바깥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이라서 막혔다. 이 경기에서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위험 지역에서 볼을 끌다가 멕시코의 전방 압박에 공을 뺐기거나 역습 상황에서도 맥없이 벗겨지는 플레이를 보며 파트너 보아텡과 독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한심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다. 이 부분은 더블 볼란치로 나온 토니 크로스 사미 케디라가 전혀 수비에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수비가 뚫리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며 국가대표 동료들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해당 기사.[8]

2차전 스웨덴전을 앞두고 경미한 경추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한편 그 경기는 2대1 역전승.[9]

3차전 한국전에서 보아텡 대신 쥘레와 선발로 출장했다. 그러나 0-2로 패하고 조별리그에서 꼴찌로 광탈하면서 독일 축구 역사상 최악의 굴욕적인 모습을 몸소 겪게 되었다. 하지만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 양면에 활발하게 가담하며 경기력이 엉망이었던 독일 선수들 중 몇 안 되는 정상인의 클래스를 보였다. 전반전에는 손흥민과 투톱으로 출전한 구자철의 어마어마한 전방 압박과 집중마크 때문에 쉽사리 나서지 못했으나, 그가 체력 고갈과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후반에는 전방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위협적인 공격 가담을 보였다. 후반에 손흥민의 드리블을 간단히 발만 내밀어 끊는 모습과 문선민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찬스를 모두 막은 걸 보면 수비에서만큼은 제 몫을 충실히 해냈다. 해당 대회에서 자국 대표팀의 해설위원을 맡은 올리버 칸도 다른 자국 선수들을 비판하는 와중에 훔멜스는 그나마 나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아무리 잘 해도 일단 전문 공격수가 아닌 탓에 가장 중요한 결정력이 부족했다. 전반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턴동작으로 우리 수비수 두 명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슛을 날렸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1분 경에는 노마크 헤딩 상황에서 조현우의 선방쇼를 하나 누적시키지 못하고 공을 머리에 맞추지 못하고 어깨에 맞추는 바람에 공이 어이없이 빗나갔다.[10] 그 뒤에도 골대 앞에서 두 차례 정도 헤딩슛을 했지만 다 골대 위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추가시간에 김영권을 오프사이드 처리하려고 한 것이 결과론적으로 판단 미스여서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특히 종료 직전 마지막 헤딩 슛조차 골대를 스치며 빗나가자 허탈한 웃음과 함께 사실상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후멜스는 좋은 찬스를 많이 잡았으나 결정력, 특히 헤더 결정력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저번 월드컵에서 라파엘 바란을 밀어내고 결승골을 기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보니 자꾸 급하게 헤더를 하다가 타점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아서 공이 붕 뜨거나 옆으로 날아가서 찬스를 모조리 말아먹었다.

조별리그 탈락 이후 본인도 충격이 상당히 컸는지 무릎을 꿇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허망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개막 6개월 전이었던 2017년 겨울, 러시아 월드컵 조편성이 발표되었을 당시 자국 언론에서는 꿀조라면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훔멜스 본인은 멕시코, 스웨덴, 한국이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쉬운 조는 절대로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멕시코는 치차리토가 있고, 한국에는 손흥민, 스웨덴은 포르스베리 즐라탄이라는 위협적인 선수들을 1명씩은 보유하고 있기에 절대로 약팀이 아니다고 언급했다.[11]

3.5. 월드컵 이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꾸준히 선발되었지만, 과거의 철벽같은 모습에서는 많이 내려온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2019년 3월 6일, 뢰브 감독은 뮐러, 후멜스, 보아텡을 더 이상 독일 대표팀에 차출하지 않을 것을 발표했다. 향후 대표팀의 전면적인 세대 교체를 천명하면서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후멜스의 국가대표 경력은 끝나게 되었다. 제외된 인물들 중 가장 논란이 많은데, 보아텡의 경우 기량이 수직 하락해서 별 말이 없으며, 뮐러의 경우 월드컵 통산 득점 기록 등을 경신할 기회를 줘야하지 않겠냐는 말이 있지만 다음 월드컵에서는 그도 33세인데다 폼을 유지할 것인지도 미지수인 상황이다. 그러나 후멜스는 월드컵 때도 결정력이 부족했지 클래스는 여전했으며, 폼이 떨어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수비와 빌드업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발탁 제외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며칠 후 스포츠 빌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보아텡, 뮐러를 강제 은퇴시켜버린 뢰프에 대해 서운함을 내비치면서도 이젠 큰 원망은 없고 뢰프 감독도 힘든 결정이었을거라고 밝혔다. 또 국가대표로 보낸 시간들은 환상적이었지만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이 여전히 후회스럽고 그 날 경기에서 본인이 몇 차례 날려버린 헤딩 찬스들을 언급하며 그게 들어갔더라면 많은 것들이 다르게 바뀌었을 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

2019-20 시즌 보아텡과 뮐러가 폼을 회복하여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훔멜스도 좋은 폼을 이어나가자 수비 불안에 시달리는 독일 대표팀에서 저들을 다시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6. UEFA 유로 2020

2021년 3월, 뢰프 감독이 UEFA 유로 2020을 끝으로 독일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하기로 하면서 마지막 유종의 미와 유로에서의 호성적을 위해 뮐러와 후멜스를 대표팀에 다시 불러들이기로 결정했다.

6월 2일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전에서 뤼카의 크로스를 저지하려다 치명적인 자책골을 기록하며 1-0 패배에 일조했다.[12]

16강전에서는 전반전에 해리 케인을 포함한 완벽한 득점찬스를 2번이나 저지시키며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결국 2개의 실점을 허용하였고, 티모 베르너 토마스 뮐러가 환장할 골 결정력을 보여준 끝에 팀은 2-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3.7.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예비 명단에도 포함되는 등 이용가치는 쭉 어필해내긴 했지만, 주전에선 다소 밀려난 모양새였고 결국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는 탈락하고 말았다.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마지막 기회였을 가능성이 높다. 2022년 당시에도 소속팀 활약은 멀쩡히만 잘하는 중이었고 국대 베테랑이란 명분도 있었기에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후멜스를 외면한 독일은 또다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댓가를 치르고 말았다. 특히 후멜스 대신 월드컵에서 뛰었던 틸로 케러, 니코 슐로터베크, 안토니오 뤼디거, 니클라스 쥘레가 삽질쇼만 보여주며 후멜스 제외에 대한 비판은 더더욱 힘을 싣는 중이다.[13][14]

3.8. UEFA 유로 2024 이전

2023년 10월, 플릭이 경질되고 새로 부임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오랜만에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10월 15일,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에 선발로 나오면서 유로 2020 16강 잉글랜드전 이후 2년 4개월여만에 대표팀 경기에 출전했으며, 62분을 소화하고 쥘레와 교체되었다. 경기는 독일의 3-1 역전승으로 끝났다.

2024 유로 명단에 콜업되지 않았다. 팬들은 이번 시즌 챔스 최고의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후멜스 대신에 로빈 코흐를 콜업한것에 대해 충격을 먹었다.

콜업되지 않은 이유로는 크게 두가지로 추정되는데, 기동력에 있어 뛰어나지 못한 후멜스를 전술적인 이유로 선택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나겔스만이 머리 굵은 베테랑인 후멜스를 부담스러워 했다는 점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번째 이유는 스코틀랜드전 이후로 귄도안 10번과 하베르츠- 사네 듀오에 대한 신앙에 가까운 집착과 단순한 전술로 인해 잘못된 선택임이 드러났다. [15]

두번째 이유는 신빙성이 있는게, 비록 도르트문트의 뒤통수를 친 전적이 있으나, 로이스 다음가는 팀 레전드급인 후멜스를 도르트문트 보드진이 로이스와 같이 재계약하지 않은 것은 챔피언스리그 직전 빌트를 통해 테르지치를 저격한 후멜스의 언행이 차기 감독인 누리 샤힌 체제에 위협이 되리라 보고 [16] 새판짜기에 나선 것이라 보면, 나겔스만 입장에서도 익명으로 팀을 저격하는 등 본인의 리더십이 위협받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을만 하다. [17]

4. 플레이 스타일

오른발잡이이지만 경기를 보면 왼발로도 롱, 숏패스를 구분하지 않고 구사할 정도로 양발을 잘 쓰며,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압도적인 제공권과 피지컬이 더해져 힘 좋은 공격수들을 상대로 잘 밀리지 않는다. 체격이 커서 민첩성이나 순발력이 좀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나,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민첩함을 한발 빠른 판단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수비 시에는 상대의 패스경로나 돌파경로를 미리 읽어내어 구사하는 볼 커팅과 깔끔한 태클 능력이 돋보이며, 이렇게 공격의 흐름을 끊어내면 직접 역습에 가담해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활동량도 좋은 편이다. 덕분에 수비형 미드필더도 무리없이 소화하며, 실제로 독일 각급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이따금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하였다. 다만 일반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와 비교해서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팀 사정에 따라 소화할 수는 있지만, 주력 포지션으로 보기는 무리다.

하지만 후멜스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역시 훌륭한 빌드업 능력과 롱패스 능력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후방 플레이메이킹은 후멜스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패싱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도르트문트의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빠른 패싱축구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선수. 클롭이 도르트문트의 감독을 맡았던 시절, 말라가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1로 뒤지던 중 공격수가 아닌 후멜스를 투입하고 센터백인 네벤 수보티치 펠리피 산타나를 전진시키는 방법을 썼는데[18] 후반 막판 후멜스의 롱패스에 이은 산타나의 헤딩골로 3-2로 경기를 역전하면서 4강에 진출한 것을 보면 후멜스가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스타일로 언급되는 현역 선수는 바르샤의 제라르 피케. 피케만큼의 테크닉이나 볼키핑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수비적으로는 피케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깔끔하다고 평가받는다. 전직 선수들 중에서는 독일 축구 전설의 리베로 프란츠 베켄바워와 종종 비교되며, 실제로 현지에서도 베켄바워의 후계자로 후멜스를 많이 꼽는다.

단점은 위에서 언급된 민첩성 관련 문제. 후멜스 스스로도 자신이 느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민첩한 선수를 상대로는 미리 예상해서 끊어내는 방식으로 해결하곤 했는데, 이런 방식의 수비는 첫 번째 도전에서 저지에 실패할 경우 허무하게 제쳐져 버린다는 문제가 있었다. 보통 이런 문제는 파트너로 발 빠른 센터백을 두는 것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으나 후멜스의 커리어에서 뒷공간 커버에 장점을 가진 선수와 합을 맞춘 경우가 몇 없어 이 문제는 커리어 내내 완벽하게 해결된 적이 없었다. 여기에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현재는 전성기와 비교해서 수비 범위도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발이 빠른 선수는 아니었기에 커버 범위가 그렇게까지 넓은 선수는 아니었으나, 나이가 들고 체력과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그마저도 줄어들어 현재는 컨디션 여하에 따라 4백 포메이션에서 풀타임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기 어려워졌다. 때문에 2022-23 시즌부터는 니코 슐로터베크, 니클라스 쥘레와 플레이 타임을 양분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위치선정, 제공권, 인터셉트, 태클, 대인 수비, 뛰어난 판단력과 예측력, 패싱력, 빌드업, 발밑 기술까지 겸비한 2010년대 세계 최고 수준의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라고 할 수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파일:external/pbs.twimg.com/Cg4BVmpWgAAYVON.jpg [22]
  • 축구 외에 테니스, 골프, 농구등을 취미삼아 즐겨 하며 NBA를 보는 것이 쉬는 날의 일과 중 하나라고 한다. 좋아하는 팀은 애틀란타 호크스.
  • 아버지와 동생이 축구선수였던 운동가 집안이다. 아버지인 헤르만 후멜스는 TSV 1860 뮌헨에서 미드필더로 뛰었고 남동생 요나스 후멜스는 SpVgg 운터하힝에서 수비수로 뛰다가 2017년 은퇴했다.
  • 독일에서만 선수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영어를 잘한다. 웬만한 독일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영어 교육을 철저히 받기 때문에 다른 주변 유럽국가보다 영어구사 수준이 높지만, 후멜스는 그중에서도 자연스럽게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한다.[23][24][25]
  • 의외로 허당스러운 면이 있다.
    • #팀 버스를 타러 가는데 커피를 정장에 갑자기 쏟아 옷을 급히 갈아입어야 했다. 사실 딱 봐도 쏟아지게 불안하게 들고 있었다. 빵 터지는 뮐러가 볼만하다. 근데 뮐러도 웃다가 캐리어 손잡이를 놓친다.
    • #비행기에서 루디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에 "내가 얘 털어버릴 거임"이라 올렸는데 몇분 뒤 뻘줌한 표정으로 "내가 털렸네"라고 다시 올렸다.
  • 한국의 센터백인 김영권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vs독일전이 끝나고 유니폼을 교환하기로 약속했는데, 김영권이 승리 세레모니를 하고 한국 응원단에 인사를 다 하고 돌아올 때까지 라커룸에서 유니폼을 벗어들고 그를 쭉 기다렸다고 한다. 원래 후멜스가 라커룸 안에 들어가서 바꾸자고 했었는데 김영권은 알겠다고 하면서도 늦게 들어가야해서 속으로 포기를 했는데 후멜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감동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원래 축구도 잘하고 잘 생겨서 인기가 높은 선수였지만 이 에피소드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
  • 위의 에피소드가 바이에른 트위터 공식계정에서 언급되었고 다음은 누구와 유니폼 교환을 하고 싶은가 물었는데 본인 공식계정으로 BLACKPINK라고 대답했다. #
  • 유로 2020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프랑스전에서 자책골을 넣었을 때 후멜스의 아들은 환호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직 3살이어서 축구의 규칙을 잘 몰랐다고 한다. #
  • 국내 한정 유명한 별명으로 뮌돌뮌돌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의 커리어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원래 바이에른의 성골 유스 출신에 데뷔도 바이에른에서 했지만, 적은 출전 시간으로 인해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기량을 만개했고, 도르트문트의 주장직도 역임할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선수였다. 본인 역시 팀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내며 도르트문트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었으나, 그동안의 이미지를 한번에 깎아먹는 인터뷰와 행실을 보여주며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허나 3년 뒤, 그렇게 깽판을 치고 나간 도르트문트로 복귀해버리면서(...)탄생한 별명이다.[26] 현재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양쪽에서 근본선수 취급은 못받는 편이다. 그나마 도르트문트쪽은 결국엔 돌아와서 잘해준지라 적대심이 꽤 희석됐다. 반대로 바이에른은 주전경쟁 불만을 언플로 표시한데다 후멜스의 이적이 부른 센터백 불안정성을 아직도 회복 못한지라 팬들의 민심이 좋지 않은 편이다. 정확히는 현지에서 도르트문트쪽은 "그래도 돌아와서 잘하니 까기가 애매하다."정도의 의견이고 바이에른은 "나가서도 잘하는데 우리쪽 수비는 정작 불안해져서 짜증난다." 정도의 여론이라고 볼 수 있다. 나가고 나서 트레블한 게 함정 그 외에는 돌문 팬들 사이에서 훔훔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 도르트문트 1기 시절 일찍이 차기 주장으로 꼽혔을 만큼 리더십 있는 성격이라는 게 세간의 중론이지만[27]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편이라 경기력이 좋지 않은 날에는 종종 팀원들을 필요 이상으로 비난하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과묵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수다스러운 성격이기도 한데, 인터뷰를 찾아보면 속사포 같은 독일어로 주절주절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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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마초적이면서도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훈남들이 많다고 평가되는 독일 내에서도 외모로는 거의 톱을 달린다. 자국인 독일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이른바 얼빠가 상당한데 인스타그램이나 텀블러 등에서 후멜스를 검색하면 사람에 따라 낯간지럽게 느껴질 수 있는 뽀샵질한 후멜스의 사진이 쏟아져나온다. 진한 인상때문에 게르만 미남같지 않고 라틴미남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휴고 보스의 모델을 한 적도 있으며, 국대 동료들과 누텔라 광고를 찍기도 했다. 2018년 독일 여성들이 뽑은 독일 국가대표 핫가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토니 크로스는 22위, 메수트 외질은 23위에 올랐다.

6.2.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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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캐서린 피셔 후멜스, 후멜스와 동갑인 칼럼니스트&진행자이다. 2007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3년에 알려졌고 2015년에 결혼에 골인했다. 둘 사이에 아들 한 명(2018년 1월생) 이 있다.

일을 하는데 남편인 후멜스의 후광이 상당히 작용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국가대표 주전 축구 선수의 여자친구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본인도 그것을 부정하지도 않았다.

참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이 털 없고 매끈한 몸매는 남자답지 못하다며 남자는 털이 많고 덩치가 커야 한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2022년 12월 19일에 공식적으로 이혼하였다. #

7. 마츠 후멜스에 대한 언사

후멜스는 승리의 기운을 가진 선수다.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선수
미하엘 발락
마츠는 매우 강한 경기를 펼쳤고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모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는 항상 팀을 위해 존재한다. 그가 들어올 때마다 항상 뛰어난 활약을 펼칩니다. 그는 뛰어난 중앙 수비수이고 훌륭한 사람이며 경기장 안팎에서 전문적이다.
그레고어 코벨
마츠는 축구에 대해 모든 것을 보고 경험했다. 그의 자질뿐만 아니라 가진 경험이 중요하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든든함을 느꼈다.
에딘 테르지치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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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2024-25 시즌 스쿼드
{{{#fff,#DDD {{{#!wiki style="margin:0 -10px -5px"
{{{#fbba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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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2024-25 시즌 스쿼드 [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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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1 노이어 · 2 귄도안 · 3 슈멜처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비제 · 13 뮐러 · 14 바트슈투버 · 15 벤더 · 16 ⓒ · 17 메르테사커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로이스 · 22 칠러 · 23 고메스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그로스크로이츠 · 3 긴터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칠러 · 13 뮐러 · 14 드락슬러 · 15 두름 · 16
17 메르테사커 ·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무스타피 · 22 바이덴펠러 · 23 크라머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무스타피 · 3 헥토어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11 드락슬러 · 12 레노 · 13 뮐러 · 14 엠레 잔 · 15 바이글 · 16 · 17 보아텡 · 18 크로스
19 괴체 · 20 사네 · 21 키미히 · 22 테어 슈테겐 · 23 고메스
파일:UEFA EURO GER.png 요아힘 뢰프
마츠 후멜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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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2015-16 · 2016-17 · 2017-18 · 2019-20 · 2020-21
파일:Kicker 로고.svg
2009-10 · 2010-11 · 2011-12 · 2013-14 · 2015-16 · 2017-18 · 2019-20 · 2020-21
파일:ESM.png
2010-11 · 2011-12
파일: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심볼.svg
파일:UEFA 유로파 리그 심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심볼.svg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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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어 발음은 /ˈmats ˈhʊml̩s/. 독일어는 자음 중복이 발음에 반영되지 않아 ' Sommer'가 '좀머'가 아닌 '조머'가 되는 것처럼 'Hummels'는 '훔멜스'가 아닌 '후멜스'가 된다.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프로필 [3] 2023년 11월 22일 기준 [4] 반면 동갑내기인 제롬 보아텡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메르테사커-프리드리히 라인의 주전이 워낙 확고했기 때문에 대회내내 본인이 선호하는 센터백이 아닌 풀백으로 뛰었다. [5] 1번은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아, 나머지 1번은 8강 프랑스전에서 역시나 토니 크로스의 프리킥 상황에서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6] 메르테자커-보아텡 조합 [7] 키만 비슷하지 몸무게는 15kg 정도차이 난다 [8] 이 발언에서 당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내부 분열이 지난 대회 당시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경기 도중 같은 팀원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는 정신나간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어도 아무튼 여간 심한 게 아니었음을 바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본선에서 트롤짓을 했던 장현수를 책망하지 않고 끝까지 동료로서 감싸주고 위로해준 것을 보면... [9] 다만 역전승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은 졸전 그 자체였다. 게다가 경기 종료 이후 독일 코칭스태프가 스웨덴을 향해 약올리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하마터면 양팀간 패싸움이 발생할 뻔하기도 했다. [10] 완전한 노마크에다가 키퍼 바로 앞에서 내려찍는 각도의 슛 찬스였지만 이게 어깨를 맞고 빗나갔다. 이 장면은 조현우가 막아낸 고레츠카의 헤더를 빼면 독일의 골 찬스 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찬스였다. 한국 팬들도 크로스 올라가는 순간 아... 이건 골이다 싶을 정도로 완벽한 찬스였다. BBC의 해설위원들은 이 장면에서 이건 무조건 넣었어야 한다며 후멜스를 크게 비판했다. 이 장면 직후 독일은 크로스의 땅볼 중거리 슛도 막히고 역습 과정에서 코너킥을 허용, 김영권에게 선제골을 실점하고 만다. [11] 물론 즐라탄은 월드컵에 못 나왔고, 포르스베리는 월드컵 내내 활약이 저조했다. [12] 이외에도 킬리안 음바페에게 스피드 경합에서 완벽하게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 특히 쥘레는 조별리그 3경기 내내 팀의 실점에 관여하였다. [14] 추가로 뤼디거는 1차전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아사노와의 경합 과정에서 타조 스텝으로 조롱을 하다가 결국 팀의 역전패에 일조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15] 뻥축구를 할거면 챔피언스리그의 도르트문트처럼 센터백 혹은 크로스의 롱패스로 빠르게 전개하고, 푈크루크나 운다브 등을 믿는게 훨씬 효율적이었다. 폼이 다 죽어버린 사네에 대한 신뢰를 버리고 수비 가담이라도 열심히 하던 빠스 아데예미를 넣어서 속도전을 걸던가 [16] 체제에 위협이 실제로 가지 않더라도, 팀 차원에서 다루기 힘든 선수라는게 확실히 드러났다. [17] 노이어와 뮐러의 경우 바이언에서 본인이 직접 지도한 경력이 있던걸 감안하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뮐러의 경우 더 [18] 후멜스는 부상이라 선발을 뛸 수 없었다. [19] 10회로 역대 최다. [20]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선정. [21]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의 올해의 스포츠 인물상. [22] 2015-1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4차전을 시청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3] 과거 제국주의 시절인 20세기 초반은 프랑스가 잘 나가던 시기라 프랑스어가 유럽의 제1외국어였다. 그래서 전 세계 학자들이나 지식인들은 죄다 프랑스어를 배웠고 그리하여 독일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프랑스어 교육을 시켰다. 어느 정도였냐면 수업 시간에는 무조건 프랑스어로 교육하고 프랑스어로 대답하고 프랑스어 시험문제를 풀었다. 프랑스의 입김이 쇠퇴하던 시기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로 미국이 주체가 되는 서독시절 세대는 이 때부터 의무적으로 영어 교육을 받게 되었고, 그래서 나이가 있는 독일인들도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게 되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위르겐 클롭, 요아힘 뢰브 등이 1960년대 생이지만 영어를 잘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지금도 독일 공교육은 영어 교육을 철저히 시킨다. [24] 닥터 노구치에서도 노구치 히데요가 러시아 병사에게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병사는 드물다고 하면서 유럽의 외국어는 프랑스어라고 말하는 것이 나온다. [25] 물론 현재의 독일 영토 기준으로 프랑스나 벨기에, 룩셈부르크와 가까운 서부 지역의 , 슈투트가르트, 카를루스에, 자르브뤼켄,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라이부르크 등의 도시에서는 프랑스어 교육이 활발하다. [26] 비슷한 경우로 폴 포그바가 있다. [27] 뮌돌뮌돌 후 도르트문트에서 곧바로 부주장직을 맡았다. 물론 당시 팀 내에 주장감이 별로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