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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모드/자바 에디션/기술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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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마법 모드'와의 차이점
2.1.1. 탐험 요소의 낮은 비중2.1.2. 자동화, 대량 생산, 대량 저장 선호
2.2. 유저들의 필수 소양들2.3. 강한 모듈화와 상호의존성2.4. 철괴 부족 2.5. 에너지 생산의 추세2.6. 타 모드와의 공존
3. Energy Unit(EU)를 전력으로 사용하는 모드
3.1.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Industrialcraft2 Experimental)3.2. Advanced Machines3.3. Compact Solars3.4. Advanced Solar Panels3.5. GregTech3.6. Gravitation Suite
4. Minecraft Joule(MJ)를 사용했었으나 Redstone Flux(RF)나 Forge Energy(FE)로 바뀐 모드5. Redstone Flux(RF) 또는 Forge Energy(FE)를 사용하는 모드6. 유니버셜 일렉트리시티(Universal Electricity)
6.1. UE에서 지원하는 모드
6.1.1. Resonant Induction6.1.2. Atomic Science6.1.3. Modular Force Field Systems V36.1.4. ICBM
7. Fabric Energy를 이용하는 모드
7.1. Tech Reborn7.2. Modern Industrialization
8. 독립적인 에너지 체계를 사용하는 모드9.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모드
9.1. 컴퓨터 크래프트9.2. TrainCraft9.3. Compact Machines9.4. 파워 크래프트9.5. VM Computers9.6. Steve's Carts 2

1. 개요

마인크래프트의 모드 중 기술적인 면모가 강한 모드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보통 산업 계열이라고 통칭되는 경우가 많으며 마법 계열 모드와는 대치된다.

2. 특징

2.1. '마법 모드'와의 차이점

2.1.1. 탐험 요소의 낮은 비중

마법 위주의 모드인 소위 '마법 모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종 기계와 이를 돌리기 위한 전기를 비롯한 동력원이 주축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마법 모드의 경우 갑옷이나 도구 등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비중이 높고 특수한 몬스터를 잡거나 특정 장소에서 스폰되는 마력구와 같은 아이템을 수집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탐험과 전투의 비중이 높다. 이에 반해 기술 계열 모드의 경우 채광과 설비 건설의 비중이 훨씬 높다. 이 때문에 대체적으로 마법 모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보다 집(이라기보다는 작업실)에서 머무는 시간이 훨씬 길다. 특히 모드팩 유저는 중반쯤부터 자동 채광 시스템(쿼리 등)과 자동 농장, 자동 목장, 이것들을 유지하기 위한 반영구적 발전 시스템을 갖춰 가만히 있어도 웬만한 자원은 다 들어오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작업실에만 머물게 된다.히키코모리? 밖으로 나갈때는 안전을 위해 멀리 지어놓은 원자로를 살피러 가는 경우 정도. 그마저도 텔레포터로 해결하기도 한다.

다만 특정 생물군계(바이옴), 차원, 구조물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고, GregTech, Railcraft 등 몇몇 모드는 광맥 시스템을 갖춰 특정 지역을 찾아다니지 않으면 그 광물은 얻을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 기술 계열 모드들에 탐험 요소가 아예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기술 계열 모드를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는 이것을 꼭 명심하자. 티어가 올라갈수록, 당신은 집 밖으로 벗어날 수 없다. 생산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기계를 끄거나 켜 주고 내구도가 다한 부품을 교체해주고 문제가 생긴 설비를 수리하는 일만으로 일과의 전부를 다 사용한다. 애초에 돌아다니는 걸 선호하는 유저는 기술 계열 모드를 시작하지도 않는 것을 권한다. 정 기술 계열 모드에서 제공하는 미친 물량이 아쉬우면 돌아다니는 거 싫어하는 공돌이 친구와 코옵(협업, 멀티 플레이)하자. 기술 계열 모드 유저한테 의외로 귀한 아이템이 가죽이나 깃털 같이 몹에서 루팅하는 자원들인데[1] 마법 모드 유저는 이런 건 쓸어담아올 수 있으므로(대신 기술 계열 모드 유저는 광물 관련해서는 미친듯이 쌓인다 하지만 그래도 부족하다) 좋은 협력 관계가 된다.
가끔 자원을 너무 받아 쓰는게 아닌가 할 수 있는데, 상위테크 기술모드의 자원 소모량은 마법모드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마법모드 유저 입장에선 나름대로 많은 자원을 빌려 썼다고 하더라도, 공장 하나 짓자고 자원을 쏟아붓는 기술모드 유저 입장에서는 딱히 많지 않다.[2] 쿼리를 돌리면 광물 블록 수십세트가 쌓이기도 하고.

2.1.2. 자동화, 대량 생산, 대량 저장 선호

마법 모드와 기술 모드의 또 다른 큰 차이점은, 기술 계열 모드는 무엇보다도 대량 생산자동화에 특화돼 있다는 점이다.
고 티어 기계들은 대부분 멀티 블록[3]으로 되어 있는데, 이 멀티 블록 하나 하나가 그런 대량 생산을 통해 조달한 자원을 사용하는 걸 전제로 하고있다. 그리고 이 대량생산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요소가 바로 자동화다.
자동화는 어감으로 알 수 있듯이 유저가 건드리지 않아도 기계가 알아서 돌아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기본적인 자동화는 광물 제련으로, 자동 채굴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광물들을 정제를 거쳐 주괴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광물 대비 주괴의 수가 적게는 2배(분쇄 후 제련), 많게는 5배( Mekanism, Rotarycraft)까지 불어나다보니 기술모드 물량의 핵심이 된다. 이렇게 얻은 자원으로 수많은 기계를 만들고, 이걸 다시 라인에 집어넣어 부품을 뽑아내고 하다보니 생산수준이 지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다보니 아이템 저장소 확보에도 골머리를 썩게 된다. 대부분의 기술 계열 모드 유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적인 저장소 모드인 Applied Energistics 2를 사용한다. 일반 상자에다 보관하면 저장소 크기만 공장에 버금가고 어디에 뭐가 들었는지 찾으며 시간만 낭비한다. 이 외에도 Refined Storage, 배럴, 캐시나 Iron chest 등이 있고 기술모드 자체에서도 대용량 저장소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반 상자를 저장소에 쓸 일은 없다.

2.2. 유저들의 필수 소양들

  • 논리력
    설비들은 혼자서 작동 가능한 놈이 거의 없어서 기계들 사이를 파이프로 엮어 줘야 하는데 각 설비들의 생산 사이클, 제조 단가(시간과 전력), 배치 공간, 아이템 수송, 제어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어떻게 이을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논리력이 좋지 않다면 아이템이나 전력이 무의미하게 순환하거나 쓸데없이 자원이 많이 들어가는 설계를 하기 쉽고, 스파게티 코드마냥 공정이 서로 꼬여서 고치기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심지어 고성능 제어 시스템은 논리력의 끝판왕인 코딩능력까지 요구한다.[4]
  • 공간 지각력
    설계 이외에도 그 설비를 어떻게 설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중요하다. 복잡한 기계들을 최소한의 자원으로 설치해야하고, 그러다보면 공간상 연결이 어려워지는 상황도 생긴다. 게다가 그 설비를 확장할 것까지 염두에 둬서 공간 배치를 해야 하며, 고 티어 장비, 특히 원자로는 일이 잘못되면 폭발해서 기껏 만들어놓은 기지 시설을 홀랑 날려먹는 불상사가 일어나므로 안전 장치, 방폭시설, 제어 시스템(필요하다면)까지 만들 능력을 요구한다.
  • 창의력
    여러 모드를 함께 설치한 경우, 유저의 창의력에 따라서 그러라고 만든 모드가 아닌데도 별의별곳에 사용하여 뜬끔없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가구모드의 무한물 싱크를 대용량 무한 물 소스로 사용, 음식 모드의 토스트가 투입 대비 대량으로 나오는 것을 이용해 음식 발전기에 투입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
  • 인내심
    의외로 중요한 것. 대부분 거대한 공장, 핵융합로, 발전소를 꿈꾸며 모드를 시작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기나긴 초중반 테크트리를 거쳐야한다. 초반엔 직접 채광을 하고, 농사를 지어야 하며 기계들이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있다보니 속도도 느리다. 전력부족은 보너스. 그러다보니 인내심이 적다면 지루한 초반을 못 견디고 때려치기도 한다.
  • 개척정신
    기술 계열 모드를 제대로[5] 플레이하는 유저는 설비 건설을 위해 아예 초원[6]이나 사막 바이옴[7] 같은 드넓은 평지를 필요로 한다. 심지어는 평지가 없으면 만들어낸다. Buildcraft나 RFtools 등 고성능 건축기가 있다면 '원래 이렇게 생긴 곳이었나'라고 할 정도로 지형을 갈아엎어댄다.
    넓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옆으로 넓히기 싫어하는 유저는[8]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하는데, 최종 티어에 근접한 유저치고 지상 5층 지하 3층 이상을 올리지 않는 유저가 없을 정도다.
  • 영어 해석 능력
    기술모드 유저뿐만이 아닌, 마크 모드 유저라면 필수적인 소양. 대다수의 거대 모드들은 전부 영어권에서 만들어지다 보니 정보를 수월하게 습득하려면 독해능력이 어느정도 있어야한다. IC2 등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모드라면 한글화가 되어있겠지만, RFTools처럼 준 필수급 모드인데도 한글화는 커녕 한국어로 된 공략조차 찾기 어려운 모드들도 있다. 이런 모드를 플레이하려면 영어와 친해져야 한다.
    만약 정보를 얻으려면 영어 위키쪽을 참고하면 좋다. 정보의 질도 높고, 평범한 유저들이 작성하는 거라 수능시험마냥 어렵게 꼬아놓지도 않으니 번역기만 적당히 쓸 줄 알면 의외로 쉽다. 가끔 전문용어처럼 보이는 단어가 나오기도 하는데, 거진 모드 자체 용어니 걱정 할 필요 없다.

2.3. 강한 모듈화와 상호의존성

마법모드 등 다른 계열의 모드와 또 다시 차별화되는 점은 대부분의 모드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이다. 무슨말이냐 하면 마법계열은 모드 하나만으로 완성되어 있고 거기에 애드온 몇 개가 붙는 형태인 경우가 많지만, 기술계열은 애드온이 아닌 엄연한 독립 모드인데도 처음부터 다른 모드와 함께 설치해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드라코닉 에볼루션은 테크를 진행하는데에 기본 1억RF를 소모하면서도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발전기는 단 하나밖에 없다. 자체 보일러와 터빈이 추가되기 전까지 자체적인 발전 수단이 전무했던 MFR[9] 같은 극단적인 사례도 있다. 반대로 빅 리액터나 뉴클리어크래프트처럼 발전만을 위한 모드도 있고, AE2와 스토리지 드로워처럼 막대한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모드도 있다. 물론 그레그테크 커뮤니티 에디션과 같이 타 모드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일절 하지 않고 내부적인 콘텐츠에만 집중하는 모드도 있다.

사실 처음부터 이렇지는 않았다. 초창기에는 기술 모드 역시 각자 독립된 테크트리를 갖추되 서로 연계할 수도 있는 정도였다. 이렇게 된 이유는 Thermal Expansion이나 Forestry와 같은 대규모 모드가 대부분 Buildcraft의 애드온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동시 설치가 강제되었으니 유저들도 다 같이 깔아서 플레이하는 데 익숙해졌고, 해당 모드가 독립한 후에도 하던 대로 계속 같이 설치해서 플레이했다. 개발자들도 이걸 알고 있으니 점점 더 상호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어찌 보면 경로의존성의 사례라고 할 수도 있다.

또한 하나의 완성된 모드로 보일지라도 특정한 분야에선 애로사항이 생기는 경우도 존재한다. 1.7.10 기준으로 IC2는 냉각수를 이용하는 원자로가 있지만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파이프가 없기 때문에 다른 모드의 파이프를 이용해야 하고, (1.12.2 기준으로는 파이프가 추가되었다.) 써멀 시리즈는 공진 테크에서 요구하는 엔더 진주의 양에 비해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Ender io의 오벨리스크, 엑스트라 유틸리티의 엔더릴리 등으로 충당해야 진행이 수월해진다. 즉 기술계열 모드들은 단독으로 쓰기 보다는 다른 모드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10][11]

2020년 이후로는 이야기가 좀 달라졌다. 1.13 이후 버전에서는 바닐라와 포지의 대규모 코드 변경으로 인해 다수의 기술 모드들이 업데이트 단계에 오랫도록 머물고 있는데다가,[12] 설상가상으로 일부 기존 및 신생 기술 모드들은 패브릭만 지원하게 되어[13] 한 모드팩 내에서 사용이 불가하다. 이로 인해 2021년 현재는 모드의 절대적인 수가 매우 부족해져 모드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일찍 업데이트해 올라온 기술 모드들은 일단 내부적인 테크트리에 집중하여 독립성을 강화하고, 대신 지원하던 모드들의 업데이트를 염두에 두고 기존의 모드 지원을 더미 데이터화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Mekanism으로, 1.16으로 올라오면서 다른 여러 모드의 컨텐츠를 흡수해 독립성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 철괴 부족

대부분의 기술 계열 모드가 바닐라에 비해 철괴 요구량이 엄청나게 높은 편이다. 현실에서도 철 자체가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이 쓰이는데다, 철과 비슷한 위상의 광물이 없기도 하다. 그래서 초반을 벗어나 중반 티어를 거쳐갈 때 대부분의 유저가 십중팔구 철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14] 그래서인지 바닐라 마인크래프트에서 철광석 수집하듯이 해서는 어림도 없고, 소위 쿼리라고 부르는 자동 굴착 기계와[15] 광물 정제기(추가 광물 획득 기계) 등을 통해 철괴를 포함한 금속자원의 최종 획득량을 기본 2배[16]에서 많게는 5배 이상[17]까지 높여 놓는다. 안 그랬다간 시작부터 끝까지 광질만 하다가 접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

철 외에도 이러한 기술 계열 모드에서는 레드스톤과 금 등을 다량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구리나 주석, 납, 은 등의 기본 광물들과 청동, 강철 등의 합금을 얻기 위한 추가되는 광석의 필요량도 적지 않다.[18][19] 특히 금은 은근히 희귀한데다가 동굴을 안 가고 y11에서 수평채굴하는 습관이 있다면 금 부족에 시달릴 수도 있다. 바닐라 마크처럼 금이 쓸데없는 모드라면 몰라도, Mekanism처럼 금이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20] 동굴을 착실히 탐험하거나 금이 흔한 메사 생물군계를 찾는 게 좋다.

후반으로 가면 백금, 이리듐 등 희소 광물의 사용량도 늘어나게 되며, 이들을 충분히 수집하기 위해 광역 굴착을 하거나 월드에서 직접 채굴하는 대신 자원 생산 기계[21]를 이용하기도 한다.

마인크래프트 1.17 이후에는 기술 계열 모드들의 광물 정제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철, 금, 구리와 같은 금속 광물들은 블록을 드랍했지만 이 이후에는 원석이 대신 드랍되기 때문이다. 만일 원석을 분쇄하여 가루 2개로 만들도록 변경하면 행운 마법부여와 분쇄기로 광석당 금속자원의 최종 획득량을 최대 8배(평균 4.4배)까지 늘릴 수 있는 밸런스 문제가 생긴다. 특히 바닐라 구리 광석의 경우 건축용으로도 자주 쓰이는 관계로 기본 2~5개,[22] 행운 3 적용시 최대 20개(평균 7.7개)의 원석이 드랍되도록 설정되어 있으므로 이 방법으로 40배(평균 15.4배)까지 가능하다.[23] 그렇다고 광석 블록만 분쇄를 허용하면[24]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를 얻기 힘든 초반에 자원 획득량을 늘리기 어려워지며, 중후반에는 분쇄보다 행운 3 마법부여가 더 이득이게 된다. 또한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는 행운보다 얻기 어려운 편이므로 섬세한 손길 채광 후 가공시 행운 이상의 효율을 가지도록 설정해야 밸런스가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1.17 업데이트에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팩이나 단일화 모드 등을 통해 주석 등 여러 모드에서 동시에 추가하는 광석에서 단 한 종류의 원석만이 드랍되도록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기술 계열 모드들에서 사실상 필수요소인 구리가 바닐라 자체에 추가되어 여러 모드에서 구리를 중구난방하게 추가하는 일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기술모드는 미친듯한 자원 요구량 때문에 초반을 제외하면 직접 채광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안 그래도 할 게 많은데 행운 3 곡괭이로 직접 뛰어서 채광할 바엔, 그냥 섬세한 손길 모드 채굴기에 자동정제 시설을 물리는 것이 기회비용면에서 더 낫다. 혹은 행운을 아예 자동 채굴기의 모드로 넣어서 직접 채광 → 행운 자동 채광 → 섬세한 손길 자동 채광처럼 새로운 테크트리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 다음 주요 버전인 마인크래프트 1.18의 경우 월드 고도의 상하한선, 광물 생성 고도 변경과 광맥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모드들의 광석 생성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 에너지 생산의 추세

대부분의 모드에서 초중반용 동력 발생 장치(발전기, 엔진, 보일러 등)는 연료를 태워 에너지를 얻는 방식인데, 에너지 소모가 적은 초반이라면 문제가 별로 없겠지만 에너지 소모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아직 상위 동력 장치를 만들지 못한 중반이라면 용암 발전기나 편리한 태양광 발전기, 원자로만큼은 못하지만 비교적 적은 연료로 큰 전력을 만드는 석유 발전기 등의 고출력 발전기를 사용하게 된다.

대체로 최종 테크의 동력 발생 장치는 핵 자원을 이용하는 원자로의 형상을 하게 되는데, 이런 원자로는 특성상 출력이 높으면서도 연료를 아주 천천히 소모하므로 연료 확보를 위한 나무 농장 같은 것을 짓지 않아도 된다. 초반에 자원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원자로부터 확보해서 전력에 여유를 만든 다음 그 전력을 가지고 다른걸 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2.6. 타 모드와의 공존

보통 기술 계열 모드와 마법 모드가 공존하는 서버에서는 다음과 같은 양상을 띤다.
  • 혼자서 마법, 산업 테크를 전부 진행.
  • 둘 이상이 모여 각 분야별로[25] 분업하여 발전.
  • 한 건물 내에서 에너지 시스템(보통 써멀의 RF 또는 포지 에너지[26])과 창고 시스템(AE2 등)만 공유하면서 서로 다른 방에서 각자의 테크를 타며 발전. 공산주의?
  • 마법 모드와 기술 모드의 적극적인 융합을 목표로 잡고 서로 협력하며 발전.[27]

여러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생각이라면 모드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운로드의 편리함도 있고, 필연적으로 따라올 밸런스 및 호환성 문제를 미리 조정해놓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메카니즘의 오스뮴은 구리급의 위상이지만, GregTech등 일부 모드에서 최후반테크의 주요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리튬도 비슷하게 일부 모드에서 후반테크의 희소자원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Nuclearcraft에서는 네더석영을 캐면 마구 나오는 흔한 자원일 뿐이다. 제대로 만들어진 모드팩들은 조합법이나 모드 설정(컨피그, Config) 변경 등으로 이를 조정해놓는다. 가끔 개인이 제작 혹은 수정한 모드팩의 경우에는 밸런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28] 또한 그레그테크 & 팅커스 컨스트럭트, 그레그테크 커뮤니티 에디션 & IC2 등 상호 호환성이 나쁜 모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에는 모드 설정 조정은 기본이고 심지어 자체 애드온이나 해당 모드들의 자체 버전을 개발하여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모드팩도 있다.

3. Energy Unit(EU)를 전력으로 사용하는 모드

3.1.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Industrialcraft2 Experimental)

파일:external/www.industrial-craft.net/logo.png
링크
1.4.7 베타
Experimental링크

흔히 '산업 모드'라고 하면 이 모드를 말한다.[29]

2018년 1월 현재 최신 지원 버전은 1.12.2
빌드크래프트처럼 생산 활동에 관련된 모드이나, 이쪽은 기계를 필요로 하는 특수 공정을 주로 추가한다. 전력의 개념이 존재하며, 전기를 소모해 돌아가는 각종 기계들과 이러한 기계들로 만드는 생산물이나 재료들이 대량으로 추가되었다. 초반에는 충전지나 전기톱, 굴착용 핸드 드릴 같은 평범하고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티어가 높아지면서 핵 발전소 제트팩, 나노 슈트 같은 물건들이 나오다가 결국 최종 테크에서는 테라포머, 텔레포터, 물질 창조 장치 같은 온갖 오버 테크놀로지 기계들이 쏟아져나오게 된다. 보통 이 모드를 설치하는 유저들은 빌드 크래프트까지 깔아 전 생산 공정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전자동 공장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 두 모드 사이에 콜라보레이션도 이루어져 최신 버전에서는 온갖 마개조급 아이템들이 나오게 되었다. 이거 두 개 마스터 하면 플레이어가 밥먹고 똥싸고 자는 잉여가 된다고 한다.

핵 발전기의 경우 자체적으로 복잡한 과열 및 냉각 규칙이 있으며, 플레이어의 뻘짓이나 배치 실수로 과열되면 그대로 대폭발과 노심용융을 일으켜 엄청난 피해[30]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규칙에 따라 연료봉과 냉각기 등의 아이템들을 잘 배치해야 에너지 생산량도 많으면서 안전한 발전기를 제작할 수 있다. 1.3.2 버전에서 핵 발전기 관련 레시피와 메커니즘에 큰 변화가 있어서, 해당 버전 이전의 배치 및 냉각법은 이후 버전에는 거의 적용이 불가능하니[31] 주의할 것. 인터넷을 찾아보면 고수들의 배치 노하우가 많이 뜨니 참고하자. 개중에는 레드스톤 회로의 도움을 받아 출력은 2700EU/t에 효율이 5.4에 달하는 원자로도 있다.[32]

1.5.2용 버전 이후 본디 개발자인 Alblaka가 잠수를 타면서 한동안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가, 이후 새로운 개발자들이 주축이 된 신버전이 Industrialcraft 2 Experimental이란 이름으로 1.6.2부터 다시 업데이트 되고 있다. Experimental은 이전까지의 레시피의 상당 부분이 바뀌었고, 생산 공정이 좀 더 세분화되는 등 어느정도 애드온인 그레그 테크를 참고로 한 부분이 보인다. 사실 메인 개발자 중 한 사람이 그렉텍 개발자인 GregoriusT다. Experimental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 조합법이 꽤나 어려워지고 자원과 전력 소모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예를 들어 예전엔 우라늄 광석을 캐서 나오는 우라늄 덩어리를 압축기에 넣기만 바로 핵무기로든 핵 연료로든 쓸 수 있는 우라늄 주괴를 얻었지만, Experimental으로 업데이트 된 후에는 우라늄 광석을 캔 후 이걸 분쇄기, 광석 세척기[33], 열 원심분리기를 거쳐 우라늄 235와 238를 얻고, 그걸 또 일정 비율로 조합해야 간신히 사용 가능한 농축 우라늄 아이템을 얻는 식.

이전 버전에서는 RedPower 2, Thermal Expansion, GregTech등의 은을 추가하는 모드와 조합시 은괴를 구할 수 있게 되어, 은을 이용해 유리 섬유 전선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34], Experimental에서는 이 대체 레시피가 사라졌으며, 유리 섬유 전선 한 가닥 만드는 데 거의 다이아 하나를 소모하게[35] 되어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대신 최대 수송 전압이 기존의 512EU/t (HV) 전압에서 8192 EU/t (IV)로 증가하여 기존 고압 전선으로도 수송 불가능한 전압을 수송 가능하게 되었다. 1.12.2를 지원하는 버전에서는 한 번의 제작으로 얻어지는 유리 섬유 전선의 양이 증가되었다.

실험판 (Experimental)이 된 이후로 광석 세척기, 태양열 증류기 등 액체를 필요로 하는 기계가 추가됨은 물론 UU-물질도 액체로 변경되어 액체를 운반해야 할 일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자체적으로 추가하는 파이프가 없어 타 기술 모드의 파이프를 빌려써야 한다. 액체 탱크에 유동체 풀링/이젝터 업그레이드를 넣으면 파이프처럼 사용할 수 있긴 하다. 통합 유동체 셀을 이용하면 수동으로 기계나 탱크에서 액체를 넣거나 빼는것도 가능하다. 2019년의 최신 버전에서는 자체적인 액체 파이프가 추가되었다. 그레그테크의 것과 유사하게 생겼으며 청동이나 강철로 제작한다.

Eternal Forest 등의 일부 차원 추가 모드와 호환성이 나쁘다고 한다. 그러나 황혼의 숲, Galacticraft, Advanced Rocketry, Thaumcraft, Aether II 등 대부분의 차원 추가 모드들과는 같이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는것으로 보인다. Galacticraft의 주석, 구리, 강철, 전력 등은 IC2의 것과 호환되며 아무 이상없이 돌아간다.

중간에 한동안 개발이 멈췄던 데다가 이후 Experimental (실험판)에서 레시피가 복잡하게 바뀐 탓에 1.7.10 시점에서는 전력 단위로 RF를 쓰는 엔더 IO나 써멀익스팬션 등의 모드들이 더 잘 나가고 있다. 거기다 최근 버전에서 추가되는 아이템을 보면, GregoriusT는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레시피를 더 복잡하게 만들 생각인 모양. 그래도 아직은 그렉텍보단 낫다. 하지만 모드 자체의 인기는 이미 많이 시들해졌고, 기존 IC2보다 월등히 많은 컨텐츠와 깊은 심도로 무장하고 나온 애드온인 그레그테크를 설치하기 위한 매개체로 전락한 상황이다. 그조차도 IC2에 의존하지 않는 그레그테크 6이나 커뮤니티 에디션을 사용할 경우 필요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상대적으로 간단한 레시피를 유지하고 있는 IC2 클래식(IndustrialCraft 2 Classic)[36], Tech Reborn[37] 등의 대체 모드를 이용하거나 MineTweaker등의 조합법 수정 모드로 조합법을 간단하게 만든 뒤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1.12부터는 고체 UU-물질, 우라늄괴 등 구버전 아이템과 레시피로 되돌리는 옵션이 추가되어 이를 활용해도 된다. IC2.ini 컨피그 파일의 프로필 옵션을 selected = Experimental 에서 selected = Classic 으로 바꾸면 된다.

2020년 10월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2021년 11월 현재까지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이다. 개발자에 따르면 1.16으로의 포팅이 진행중이라고는 하나, #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참고로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 (이하 IC 2 Ex)가 한글 번역할 적에 산업 모드 2 Ex로 번역되었으나 '-Craft'를 한국어로 대체할 만한 적당한 언어가 없어서 '-모드'라 번역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누군가 주장해서 번역을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 Ex로 변경하였다. 나중엔 다시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로 'Ex'가 빠지고 두 단어를 붙여쓰게 되었다. 이곳에서 번역에 관해 건의할 수 있다.

3.2. Advanced Machines

링크

Electric Furnace → Induction Furnace 처럼 Macerator, Compressor, 그리고 Extractor 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시켜 준다. 이 상위 기계들은 인덕션 화로처럼 레드스톤 신호로 예열이 가능하다. 원래의 IC 2 기계에 오버 클록 업그레이드를 때려박아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이쪽이 전기는 아무래도 덜 먹는다. 다만 운영자에 따라 이걸 치팅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듯. 전기를 훨씬 덜 먹으면서 속도는 더 나오니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다.

유도 전기로를 기준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추가되는 모든 기계들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단점을 지닌다. 자동화 설계 시 주의.

그렉텍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 기존 IC 2 기계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본 애드온에서 추가하는 기계를 만들 수 없다.[38]

현재 지원하는 최신 버전은 이미비스(Immibis)가 포팅한 Immibis's Advanced Machine이다. 1.7.10.

3.3. Compact Solars

링크

LV Solar Array, MV Solar Array, HV Solar Array 세 종류의 태양광 발전기를 추가해준다. 각각 출력은 8, 64, 512EU/t. 투입된 솔라 패널의 개수와 출력하는 전력량이 정확히 일치한다. 즉 High Voltage Solar Array 를 만들려면 Solar Panel이 512개 필요하다. 행성 파괴 수준의 광역 굴착을 해도 쉽게 장만하지 못할 정도로 흉악한 레시피를 자랑한다. 정확히 석탄 가루 1536개, 유리 1536개, 구리 3597개, 주석 2048개, 고무 6810개, 레드스톤 3082개, 철 5193개, 조약돌 4096개, 나무 판자 256개, 그리고 다이아몬드 1개 필요하다. 저 중에서 철 자원이 가장 모이기 어려우며 자원 분포 확률상 철을 저 정도 모으는 데 성공하면 다이아몬드는 백여 개 이상 모을 수 있다. 이 무시무시한 자원이 High Voltage Solar Array 단 하나에 투입된다. 차라리 목탄을 열심히 구워 일반 발전기에 넣어 태우는 게 훨씬 싸다. 일반형 발전기와 목탄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비용이 High Voltage Solar Array 만드는 자원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이 모드가 서버에 렉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올라와 아래의 Advanced Solar Panel로 교체하는 곳이 늘고 있다.

현재 지원하는 최신 버전은 1.12.2(베타)이다.

3.4. Advanced Solar Panels

포럼 링크
최신 지원 모드는 1.12.2

위의 Compact Solar의 흉악한 레시피를 매우 완화시킨 모드. 일반적인 Tier 3 기계 수준으로 레시피를 대폭 완화했다. 물론 가장 낮은 Advanced Solar Panel을 만드는데도 이리듐이 들어갈 정도로 쉽지는 않다. 가장 높은 Ultimate Hybrid Solar Panel은 이리듐이 64개나 들어가니 준비를 잘 해두어야 할 것이다. [39] 그래도 Compact Solar의 양심 없는 레시피보다는 낫지만.
해당 모드에선 Moleculer Transformer(분자 변환기)라는 기계를 추가하는데, 철괴 하나를 9,000,000EU을 소모해 이리듐 하나로 만드는 오버밸런스 기계다.[40] 그 외에도 같은 양의 전력으로 석탄 하나를 다이아 하나로 연성하거나, 빨간색/파란색/노란색 양털을 각각 레드스톤/청금석/발광석 블럭으로 연성하는 등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기에 이 기계만 보고 모드를 깔기도 한다.

다만 너무 쉽게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인식 때문에 일부 어드민은 여전히 Compact Solar모드를 고수중. 1.6.2부터 용암이 너프를 먹어 Solar Panel의 사용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3.5. GregTech

포럼
위키

기존 IC 2의 레시피를 대거 삭제하고, 새로운 기계 및 장비를 대폭 추가하는 대규모 애드온. 광물의 생성 규칙을 갈아 엎어서 기존의 광물 대신 새로운 광물을 대폭 추가하며, 광물들이 광맥을 이뤄서 나오게 되어 한 번 광맥을 찾으면 엄청난 양의 광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단 광맥을 못 찾으면 도리어 광물이 부족하게 된다.[41]

그렉텍을 처음 설치하는 사람이라면 영어가 딸려도 반드시 위키를 확인해보자. 국내에 마땅한 그렉텍 공략이 없을 뿐더러 워낙에 레시피 변화가 심하고 복잡해져서 이건 절대 혼자서 게임 내에서 알아보며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42]

바닐라 아이템의 레시피에도 일부 변형을 가하는데, 원목 하나에 나무가 2개가 나오고, 철 곡괭이를 만드는데 망치와 파일이 들어가게 되는 등 전반적으로 너프를 먹었으며 이 때문에 초반 진행이 상당히 괴롭다. 후반이 괴롭지 않다는 건 아니다. 참고로 톱이 있다면 원목 하나에 나무 4개가 나오지만, 톱의 내구도가 소모된다.

기존 IC 2와 대비해 티어가 3개 정도 늘어났으며, Bronze Age라고 불리는 청동기 시대[43]를 거치지 않는다면 티어 1 기계조차도 만들 수 없다. 티어 1 기계를 만들려면 강철이 필요한데, 초반에 이 강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Bronze Plated Blast Furnace를 만들고, 석탄과 철을 넣은 후 5분간 기다리면 하나 나온다. 그렇다고 많이 만들기도 힘든 것이 저것을 만드는데 드는 청동만 약 400개 가량 들어간다.

어찌어찌 티어 1 기계들을 만들고 발전기를 만들었다고 해도, IC 2와 매우 다른 전력 체계 때문에 매우 고생하게 된다.[44] 일단 IC 2의 전력체계와 다른 전력체계로 인해 IC2 기계에 그렉텍 전력을 주는것은 가능하나 IC2 발전기나 전선을 그렉텍 기계에 직접 연결하는것은 불가하여 IC 2의 전력 출력 장치[45]와 그렉텍의 변압기를 맞대고 연결하여 산업 전력을 그렉텍 전력으로 바꿔야 해서 매우 귀찮아진다. 그러나 이 변환 방식마저도 IC2와 철벽을 쌓은 모드가 된 그렉텍 커뮤니티 에디션에서는 사용 불가하다. IC2와 GTCE간 전력 변환은 CEU 애드온이 필요하다.

전력의 계산 방식도 전류와 전압으로 나뉘어졌다. 기존의 전압만 존재하는 IC 2로 생각한다면 32EU 전압의 발전기가 2개 돌아가고 있다고 하면 총 64EU/t의 전압이 되어 32EU/t를 요구하는 기계에 전선을 연결하면 폭발했었는데, 전류가 추가되면서 전압은 32EU/t, 전류는 2A가 되어 총 전력량은 64EU/t로 같으나 32EU/t를 요구하는 기계에 연결해도 폭발하지 않게 된다. 수도관으로 따지면 전압은 물의 세기, 전류는 관의 넓이가 되는 셈. 참고로 실험 결과 IC 2에도 전압은 있다. EU 판독기로 확인해보면 전압란이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 전류 개념(패킷 개수) 또한 IC2에 내부적으로 존재하지만 전선이 타게 만드는 등 영향을 주진 않는다.

티어 2 기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알루미늄이 필요한데 Thermal Expansion의 파이로시움 더스트를 만들어서 알루미늄 광물을 즉시 제련하지 않는 이상 Electric Blast Furnace (이하 EBF)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EBF를 만드는 것도 고역일 뿐 더러,[46] 알루미늄을 제련하려면 120 EU/t의 전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데 기계 고장중 하나인 'Circuitry Burned Out' 때문에 132 EU/t를 요구하게 된다. 이 고장은 그렉텍 5 언오피셜 버전의 납땜 인두(Soldering Iron)나 Duct Tape[47]로 고쳐야 하는데 Duct Tape는 MV 티어부터 제작이 가능하며 납땜 인두 제작에 필요한 리튬은 중전압 전기 분해기 없이는 구하기 힘들다[48]. LV 에너지 해치가 개당 64EU/t의 전력을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전력 조건을 맞추기 위해 최소 3개의 해치가 필요해진다. 커뮤니티 에디션에서는 더이상 용광로를 수리할 필요가 없지만, 전선 손실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2~3개의 해치를 다는 것이 권장된다.

과거에는 힘든 고난을 거쳐오면 최종 티어 시설인 핵융합로를 건설할 수 있었고, 각종 미사용 셀이 많이 데이터에 들어있어서 핵융합로 컨텐츠가 추가되는 줄 알았으나, GT5로 바뀌면서 핵융합로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이 때문에 사실 상 최종 테크는 티어 5의 기계들이며 그마저도 대부분 Tier 1, 2, 3, 4, 5의 강화판일 뿐이다. 언오피셜에서는 티어 8(UV, 궁극 전압)까지의 단일 블록 기계가 추가되었다.

그렉텍 5 언오피셜(비공식) 버전이 나오며 1.6.4의 핵융합로가 돌아왔다!! 게다가 플라즈마 발전기, 대형 터빈, 증류탑 등이 추가되었다.
그렉텍 5 언오피셜이 Experimental(실험적인)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더욱 다양한 기계들이 추가되었다. 극 초고압(32768 EU/t, LuV) ~ 궁극 전압(524288 EU/t, UV)까지의 일반 기계, 대형 디젤 발전기, 조립 라인(Assembly Line), 목탄 구덩이(Charcoal Pit), 마이크로 웨이브 전력 전송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기계와 석유, 천연 가스가 추가되었으며, 회로와 기계 제작에 티어에 따라 플라스틱이나 테플론(Polytetrafluoroethylene)이 필요하고 목탄을 화로에 구워 얻지 못하도록 되는 등 레시피 변경도 존재한다. 최근에는 회로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되어 최저 티어인 진공관부터 최고 티어인 두뇌 회로까지의 다양한 회로 및 부품의 추가 및 관련 테크 트리 변경, 새로운 금속 제련법의 추가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업데이트 내역 참조.

전선 설계 역시 상당히 빡세졌는데, 전선 설계가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기계실이 전부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특히 상위 티어 기계일수록 재료가 비싸지기 때문에 상위 티어로 넘어갈수록 변전 시설에 영혼을 쏟아부어야 한다. 또한 발전소의 예비 전력이 바닥나버리거나 기계에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기계들이 가다서다 하면서 무의미하게 에너지를 소모해 시설 전체가 셧다운되고[49] 멀티 블록인 경우, 생산 중인 아이템이 사라진다. 또한 멀티 블록의 경우 청크 경계에 설치되어 있어도 생산 중인 아이템이 사라질 수 있다. 게다가 불에 닿아도 폭발, 비 맞아도 폭발이라는 열 뻗치는 구성을 자랑한다. 단 일부 항목은 콘피그(모드 설정)에서 조정 가능하다.

멀티 플레이어 서버의 모드 목록에서 그렉텍이 보이면 일단 긴장하자. 서버장이 콘피그를 설정하여 쉽게 조절하지 않는한 거의 모든 모드가 그렉텍식 조합법으로 너프되는 현상을 볼수있다! 다만 숙련자들이 코옵을 하는 상황에서 그렉텍 미적용 서버는 자원 캐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므로(빌드 크래프트 쿼리의 원래 레시피는 별도의 도구나 기계 없이 바닐라 자원만으로 만들 수 있다.) 테크 업 속도를 늦추어야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경우 그렉텍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혼자 하거나 미숙련자들의 코옵일 경우에는 삶이 피폐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 요망. 그렉텍에서 너프를 빼면 초보자들도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50]어느 서버는 쿼리를 만드는데 적어도 티어 4 이상의 기계가 들어가게 너프했다. 프로메튬 같은게 들어간다던가...

최신 지원 버전은 1.7.10 (비공식은 1.10.2, 커뮤니티 에디션은 1.12)이다. 초창기 제작자 왈 "1.7.10은 설치하기 귀찮아서 실행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그레그 테크 6은 더 악랄해졌다!!
구리나 주석 등 몇몇 광석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도가니 (Crucible)에 녹여야 하고, 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광석에 탄소 가루를 집어 넣어야 한다. 또한 초반부터 스테인리스강(Stainless Steel) 을 만들어야 하고, 도가니는 온도 관리를 안하면 터져버리고, 도가니 위에 서있으면 죽는다. 청동 기계들도 증기는 버닝 박스 위에 보일러를 놓아서 버닝 박스에 연료와 보일러에 물을 줘야하는데, 보일러와 버닝 박스간의 HU를 맞춰야하고 만든 증기도 기계에 따라 KU와 RU로 나뉘고, 엔진과 터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 받는 방향도 정해져 있고 어떤건 두면으로 받아야 한다.
그레그 테크 6과 커뮤니티 에디션의 경우 작동을 위해 IC 2를 요구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제작자의 성격이 상당히 개판이다. 포럼만 들어가봐도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조차 그 성격이 눈에 보일 정도(...).

그레그 테크 5 비공식과 그레그 테크 6이 1.12로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아 커뮤니티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베타 버전이므로 누락된 기능 및 버그가 있을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더이상 애드온이 아닌 IC2와 철저히 별개인 모드이므로 아래에 별도의 문단을 작성하였다.

3.6. Gravitation Suite

1.7.10 대응 버전 링크

1.10 이후 버전 링크

기존 퀀텀슈트보다 더욱 좋은 성능의 슈트를 추가해준다. 여기에 견줄 만한 장비는 EE2 최상위티어 갑옷, Avaritia의 장비 정도. 울트라 태양 전지판을 달고 다니는 헬멧에 중력 조절로 날아다니는 퀀텀 슈트를 만들 수 있다. 이 태양 전지판 헬멧의 전기 생산 속도가 굉장해서 이거 하나면 드릴이나 갑옷 전력을 수동 충전할 이유가 없다.[51] 그밖에도 드릴이나 전기톱의 업그레이드가 존재. 다만 이렇게 사기적인 아이템[52]인만큼 들어가는 재료는 말 그대로 충격적이다. 게임 대충하다간 영영 못 만들수도 있다.

4. Minecraft Joule(MJ)를 사용했었으나 Redstone Flux(RF)나 Forge Energy(FE)로 바뀐 모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Redstone Flux 문서
번 문단을
MJ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Redstone Flux(RF) 또는 Forge Energy(FE)[53]를 사용하는 모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Redstone Flux 문서
번 문단을
RF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유니버셜 일렉트리시티(Universal Electricity)

링크삭제됨

레조넌트 인덕션, 아토믹 사이언스, MFFS 등의 다양한 모드를 위한 API를 지원하는 모드이다. 즉 UE는 콘텐츠가 하나도 없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드들을 정상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모드. 써멀 익스펜션 (RF)과 IC 2 (EU)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빌드 크래프트 (MJ)는 API가 변경되면서 너무 복잡해서 API를 빼버렸다고.

1.5.2 때만 해도 활발히 업데이트 되었으나 1.6 부터 주요 모드들을 전부 Voltz로 넘긴 후 사실상 사라졌다. 커스포지 링크도 삭제되어 구하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한다.

최신 지원 버전은 1.7.10으로, 이후 업데이트가 멈췄다. 개발자 칼클라비아가 NOVA(Neatly Organized Voxel API) API 개발의 총책임을 맡느라 바쁜 듯. 참고로 NOVA API는 포지 모드 로더 이외에 현존하는 모든 모드와 호환되며, 마인크래프트가 신버전으로 바뀌어도 이전 버전의 모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성능으로 기획된 API다.

6.1. UE에서 지원하는 모드

본 목록은 UE 공식 홈페이지에 나열된 순서를 따른다.

6.1.1. Resonant Induction

링크삭제됨

에너지, 아이템의 무선 수송을 지원하는 모드. 자체적인 광물 정제 시스템도 지원한다. 에너지 수송시 손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거리등에 대한 사항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화면이 화려하기 때문에 프레임 드롭이 있을 수 있다.

Forge Multipart와 UE 코어, 그리고 칼클라비아 코어가 필요하다. 전부 다운로드 사이트에 링크가 걸려있다.

현재 링크가 삭제되었으므로 이 모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CurseForge나 9minecraft에서 찾아야 한다.

6.1.2. Atomic Science

링크삭제됨

멀티 블록 핵 발전소, 입자 가속기 등 원소와 관련된 콘틴츠를 지원하는 모드. 핵 발전소의 발전량이 크고 아름다우며 제어도 쉽기 때문에[54] 이 모드로 발전을 하는 경우도 제법 된다고 한다.

또한 여기서 추가하는 입자 가속기는 반지름이 최소 20 블록은 되는 초거대 멀티 블록으로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Strange Matter와 반물질을 얻을 수 있다. 이 물질들은 ICBM 모드의 폭발물을 만드는데에도 쓰인다.

추가로 버그가 일어나서 최소 사이즈의 핵분열로에서 생산하는 스팀이 스팀 터빈을 몇 십개고 계속 풀로 돌릴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도 핵융합로 하나 만들어놓고 무한 사이클 시켜놓으면 터빈 박는데로 전기가 나오는 편.
또한 입자 가속기는 한변의 길이가 30 블록인 정사각형으로 배열했을때 가속율이 80%대로 머무르는 것을 보고 80 블록으로 확장해놓으면 어느샌가 가속하다가 가속율이 멈춰버리거나, 100%인데 정작 결과물은 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상태로 10시간 이상 놔두면 몇 십억 메가J이고 계속 먹어대니, 안 되면 포기하자.

6.1.3. Modular Force Field Systems V3

링크삭제됨

예전 IC 2의 애드온에서 UE 쪽으로 넘어온 모드이다. 렌더링과 모델링이 꽤 화려하다. 구버전에서는 위더가 포스 필드를 뚫어버렸지만(...) 최신 버전에서는 그런 일은 없어진듯. 결정적으로 레드 파워의 프레임보다 더 효과적으로 큰 구조물을 움직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기존 버전과 구분하기위해 MFFS V3 혹은 MFFS 칼클라비아라고 표기되어있으니 잘 확인하자

최신 버전은 1.7.10

대체링크삭제됨

UE가 공중분해되고, Voltz Engine쪽으로 넘어갔으나 Voltz Engine도 1.7.10 이후로 개발이 끊겼다. 커스포지나 9minecraft에서 찾아볼 것.

6.1.4. ICBM

링크
Vlotz Engine이 필요하다.


이름 그대로 각종 폭발물과 미사일을 추가하는 모드. 3티어까지 존재하는 미사일 발사대에 미사일을 장전한 후, 좌표를 입력하고 레드스톤 신호를 주면 지정된 좌표로 미사일이 발사된다. 지지대를 설치하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사일로 바로 위 1블럭짜리 구멍을 통과 가능하다.[55] 정확도야 싱글플레이에선 딱히 중요하지 않지만 멀티플레이나 밀리네어 같이 아군이 존재하는 모드를 사용한다면 중요해진다. 일단 오폭의 위험성도 있고, 플레이어는 주요 설비를 강화 블럭으로 감싸기 때문이다. 폭발내성이 상당히 높아서 일반 미사일은 직격시에도 파괴를 장담 못하고, 핵미사일의 경우에도 빗겨맞으면 위력이 격감한다. 때문에 정확하게 노리는 것만으로도 실제 위력을 높이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각종 터릿들을 추가해주는데 개틀링 건 터릿, 레이저 터릿, 수동 조작이 가능한 터릿 등 다양하다. 내부 UI에서 코드를 입력해 몬스터만 공격하는 등 터릿을 제어할 수 있다. 그외에도 직사형 발사대, 레이더, EMP 등의 다양한 기계를 추가한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미사일을 추가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반물질 미사일. 무려 기반암을 파괴할 수 있다. [56] 그리고 레드 매터 미사일은[57] 터지는 순간 블랙홀으로 변해 주변의 블록과 엔티티를 싹쓸이 한다. 이 블랙홀은 웬만한 방법으로는 안 지워지니 고로 터트릴 시 주의. 제거하고 싶다면 반물질 미사일을 블랙홀에 쏴주면 해결 된다지만 이건 벼룩 잡겠다고 초가 삼간 태우는 짓이다. 블랙홀이 주변을 파괴하는 범위보다 반물질이 주변을 파괴하는 범위가 더 넓다. 또한 블랙홀에다 또 레드매터 미사일을 쏘면 블랙홀끼리 후지와라 효과를 받는지 자기들끼리 끼고 돌아서 정신없이 움직인다. 당연히 피해범위는 제곱으로 늘어나므로 기지 근처에는 그러지 말자.
참고로 레드매터, 안티매터는 원래 같은 Voltz engine을 사용하는 모드에서 생산 가능하지만, ICBM 모드 단독이라면 네더스타로 대신할 수 있다. 다만 무식하게 네더스타 8개로 조합하니 MineTweaker 등으로 적절히 조정하자.

1.6.4 까지는 Universal Electricity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나, 칼클라비아가 NOVA api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Voltz Engine으로 넘겨졌다.[58]

CodingLib 다운로드
1.7.10 버전에서는 Voltz Engine 구동에 Coding lib이 필요하고, 원래는 자동 다운로드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 자동 다운로드가 안되고, Voltz engine측에서 제공한 수동 다운로드 링크도 접속 불가능하므로 위의 링크를 사용해야한다.

7. Fabric Energy를 이용하는 모드

이 분류에 속한 모드는 패브릭 API에 기반하고 있으며, 패브릭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전력 API인 패브릭 에너지를 사용한다.

7.1. Tech Reborn

Tech Reborn
파일:TechRebornLogo.png
다운로드
자체 위키
FTB 위키[59]
개발자 Modmuss50, Gigabit101, Prospector, Yulife
호환 버전 1.7.10, 1.8.8, 1.8.9, 1.9, 1.10.2, 1.11.2, 1.12.2, 1.15, 1.16, 1.17
최신 버전 5.0.1-beta build 29

테크 리본은 그레그테크 2 [60]와 실험판(Experimental) 이전 IC2의 기능들을 최신 버전으로 포트한 단독형 기술 모드이다. 사용을 위해 리본 코어라는 코어 모드가 필요하다. 참고로 개발 과정에서 해당 두 모드의 소스 코드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1.14부터는 포지에서 패브릭으로 기반 API를 변경하였으므로 포지 환경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며,[61] 또한 별도의 포지용 버전을 포트하거나 다시 포지로 되돌아갈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 버전은 자체적인 EU를 사용하였으나, 이후 업데이트에서 포지 에너지 (FE)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그러나 1.14부터는 패브릭 기반 모드이므로 패브릭 에너지 API를 사용한다.

MFSU, 폐기물 상자, 고무 나무, 전기 용광로, 핵융합로[62], 피뢰침 등의 IC2와 그레그테크가 가진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지만, 원자로, 제트팩, 채광용 레이저 등의 일부 기능은 아직 포트되지 않았다. 기존 그레그테크 2에 비해 조합법 너프는 적거나 없는 편이다. 1.4.7의 IC2 및 그레그테크의 설정을 따른 만큼, UU-물질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되어 있다. 원자로 및 핵분열 콘텐츠는 추가하지 않는다.

IC2와의 호환성도 어느 정도 존재하였다. 테크 리본의 고무 추출기 (Treetap)로 IC2의 고무 나무의 고무를 추출할 수 있며, 고무 아이템을 조합창에서 상호 교환 가능하도록 만드는 조합법 등 호환성을 위한 조합법도 추가된다. 두 모드의 전력 또한 연계 가능하다. 그러나 1.15부터는 IC2가 아직 해당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지 않았을뿐더러(2021년 6월 기준) 패브릭 기반의 모드가 되었으므로 지원이 제거되었다.

1.17 버전에서는 바닐라에 구리가 추가됨에 따라 구리 광석이 제거되었다. 테크리본의 금속 광석들은 여전히 원석이 아닌 블록을 드랍한다. 또한 원석 아이템의 분쇄는 불가하므로 철, 금, 구리를 분쇄하려면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가 필요하다.

2021년 6월 기준 최신 지원 버전은 5.0.1-beta build 2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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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Modern Industrialization

Modern Industrialization
다운로드
호환 버전 1.16.X, 1.17.1
최신 버전 v0.5.5

GregTech에서 영감을 얻은 패브릭 전용 기술 모드이다. 증기 기계나 분쇄기와 같은 그레그테크의 기본 콘텐츠는 물론 멀티파트 전선/파이프, 자동 채석장, 제트팩 등의 아이템도 추가한다. 아직 베타 버전이므로 버그나 불안정한 기능이 있을 수 있다.

그레그테크와 달리 모드의 전반적인 기능을 설명하는 설명서 책도 존재한다. 책을 구리괴 8개로 둘러싸는 방식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8. 독립적인 에너지 체계를 사용하는 모드

이 분류에 속한 모드들은 독자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사용한다. 일부 모드[63]는 내부적으로만 자체 에너지를 사용하고 포지 에너지(FE)/RF/EU/UE/MJ 등 타 주요 에너지 체계와 상호 또는 일방적인 변환을 지원하기도 한다. 모드에 따라서 자신의 기계에 해당 전력을 직결 가능하도록[64] 지원하기도 하지만 타 모드 전력 수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변환기/수용기 등을 거쳐야만 하거나 GTCE EU와 같이 애드온 없이는 타 전력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에너지 연결 전 확인하자. Pneumatic Craft의 공압처럼 전기 또는 그와 비슷한 에너지가 아닌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드도 포함한다.

8.1. 이머시브 엔지니어링 (Immersive Engineering)

Immersive Engineeri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260px-Modicon_immersiveengineering.png
다운로드 (Curseforge)
위키 (FTB )
제작자 BluSunrize, Mr_Hazard
호환 버전 1.7.10, 1.10, 1.11, 1.12.2, 1.14.4, 1.15.2, 1.16.5
1.7.10까지는 RF 및 EU를 사용하던 모드였으나 이후 Immersive Flux(IF)라는 RF/FE와만 상호 변환 가능한 자체적인 전력을 가지게 되었다.

8.2. 레일크래프트(Railcraft)

항목 참조.
1.7.10부터는 Charge라는 자체 전력 시스템이 생겼으며, 1.10.2부터는 압연기를 포함한 몇몇 기계가 이 전력을 사용하게 되었다.

8.3. 팩토라이제이션

링크

최신 지원 버전은 1.7.10.

여러가지 기계들을 추가하는 모드. 광물 정제 시스템, 간단한 발전등을 지원한다.

여기도 당연히 광물을 2, 3배로 늘리는 기계들이 있다. 그라인더, Lacerator, 크리스탈라이저 등이 있다. 특히 이 모드에서 추가되는 다크 아이언이나 팅커스에 추가되는 코발트와 Ardite는 여기에서 기본 2배에 잘하면 3배까지 불릴 수 있기때문에 시스템 하나 만들어 놓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더럽게 느리다. 다같이 메카니즘을 사용합시다

유명한 배럴도 여기서 나오는 아이템.[65] 한 아이템을 64x64개나 저장하고 업그레이드 하면 다양한 자동화나 저장 공간을 2배 더 늘려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초반에 바로 만들 수 있는데다 공간도 넓어 넘쳐나는 흙이나 조약돌 보관하기엔 딱이다. 하지만 JABBA에 묻혀서 사라질 운명. 근데 JABBA는 스토리지 드로워에 묻혀버린
Wraith Lamp라는 전등도 추가해주는데 다른 조명과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넓은 공간을 밝혀준다. 이는 보이지 않는 빛 블럭을 생성시키므로 가능한 일. 집 한가운데에 설치하면 하나만으로 모조리 커버되는 경우도 많다.

팩토라이제이션에서 추가하는 아주 특징적인 블록으로는 라우터가 있는데, 이 라우터는 인접한 블록의 인벤토리에 접근해서 아이템을 채워주거나 빼올 수 있다. 인식 범위는 무려 500칸을 상회한다. 라우터 자체 인벤토리는 단 한 칸 밖에 없지만 몇번째 슬롯에 접근할지 등의 설정이 가능하여 대량 생산 시설에 써먹으면 정말 편리하다. 무엇보다 라우터를 사용하면 포레스트리의 프레임 자동화가 가능하다! 로지스틱스 파이프나 AE를 이용하여 라우터에 프레임을 공급하면 라우터가 알아서 다 채워준다. 그냥 라우터 리본을 씁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이한 것은 바로 서보(Servo). 서보와 서보 레일을 이용해서 자동화 공정 등을 셋업할 수 있다.

8.4. 레드파워 2

논리 게이트 등 각종 유용한 기능을 추가하는 레드스톤 모드. 항목이 너무 길어져 분리하였다. 해당 문서 참조. 베타 1.8.1 ~ 1.4.7 (1.3 제외) 사이 버전만 지원하므로 1.12 등 신규 버전에서도 이 모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Project: RED 등 대체 모드를 사용하자.

8.5. Pneumatic Craft

링크

기술 관련 모드이긴 하지만, 다른 모드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 나간다. 우선 전기가 없다! 후반에 추가되긴 한다만 대신 Pneumatic, 즉 공압을 이용하여 기계를 돌릴 수 있다. 압력으로 기계를 돌리다보니 동력을 저장할 용도의 블럭이 없으며[66], 연결된 파이프가 끊어지면 공기가 줄줄 새면서 압력이 순식간에 떨어진다. 레드스톤 신호로 대부분의 기계를 조절할 수 있으니, 기계 설비를 만들 때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고 계획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연료 낭비가 심하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압력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해당 부분이 터져 버리는데, 이걸 막기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파이프 중 어딘가에 안전 장치[67]를 달아주는 방법이 있으나, 이 방법은 동력원인 압축기가 계속 작동하게 되므로 기계를 사용하지 않을 때 연료가 낭비된다. 일단 어셈블리가 만들어지면, 공압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68]와 전력을 이용해 공기를 압축시키는 장치, 그리고 압력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밸브를 통해 어느 정도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복잡한 설계 없이 간단하게 이어붙일 수 있게 된다.

압축기 바로앞에다가 어드밴스드 튜브를 붙이고, 이쪽에 밸브를 박아넣어 Threshold를 4.5로 맞춰 놓은 후[69] 압축기에 볼륨 업그레이드를 한 뭉치 왕창 때려박아주면 압력은 어지간해선 20을 넘어가지 않는다. 스피드를 10개정도 박아넣어서 순식간에 압력을 15bar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빼내어 조금씩 압축시키면 된다. 이 경우엔 압축기 내부의 공기량이 기계들의 공기 수용량에 비해 월등히 크기 때문에, 기계를 왠만큼 돌려도 네트워크 전체의 압력은 변화가 거의 없다. 따라서 기계들 각각에 시큐리티 업그레이드나 볼륨 업그레이드를 붙이지 않아도 되고, 5 이하의 압력만 받을 수 있는 시스템 / 5 이상의 압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 사이에 밸브를 박아넣어 1개의 압축기만으로도 모든 기계를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게 된다! 이 짓을 해먹으려면 스피드를 3개 이상 넣은 전력 압축기를 이용하는게 관리하기에 가장 편하다.

기계가 받을 수 있는 한계 압력을 넘어서면 당연하게도 기계가 터져버린다. 멘탈도 같이 터진다. 기계 하나가 터지면 튜브 어딘가가 끊어지므로 공기가 빠르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보통 하나 정도만 터진다. 한 개 터지는 것쯤이야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후반에는 기계가 하나라도 터지면 정말 피눈물 난다. 볼륨 업그레이드를 64개씩 집어넣어주게 되는데, 하나당 철괴가 8.25개씩 들어가므로 기계 하나가 터지면 철괴 528개가 공중분해 되는 것이다![70] 만약 차지 스테이션에서 업그레이드가 잔뜩 들어간 Pneumatic Helmet이나 드론을 충전시키던 도중에 차지 스테이션이 날아간다면, 철괴 1000개 이상이 함께 터진다. 후반에는 안전 장치 셋업에 각별히 신경쓰자.

기계들 중에는 열을 부산물로 발생시키는 장치도 있고, 열이 있어야 작동하는 장치도 있다. 전자는 열이 올라갈수록 기계의 효율이 나빠지므로, Compressed Iron 블록과 히트 싱크 블록을 이어붙여 열을 발산시켜 줘야 한다. 후자는 볼텍스 튜브를 붙이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작동 가능. 온도 계산 함수를 대체 어떤 식으로 넣은건지,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서 섭씨 영하 273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섭씨 영하 20,00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뭐야 이거 무서워

가장 특징적인 기능들은 Pneumatic Helmet과 드론, 그리고 Aerial Interface이다.

Pneumatic Helmet은 마치 아이언 맨이 된 것처럼 블록, 엔티티,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화면상에 띄워준다. 특정 블록 / 아이템 / 엔티티만 한정하여 설정할 수도 있으므로 던전을 찾거나 상자를 찾을 때 유용하고, 특히 상자[71]는 마우스를 갖다대면 내부에 들어있는 아이템들도 보여준다. 몹에게 타겟팅 될 경우 왼쪽 위에 경고 문구가 뜨기 때문에 크리퍼의 기습에도 대처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특정 블록을 설정해 놓고 나서 네비게이션을 작동시키면, 현재 위치에서 설정된 블록까지 가는 경로를 보여준다. 블록을 설정하지 않아도, 동굴에 들어가거나 할 때 지표면으로 나올 수 있는 최단 경로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광질할 때 굉장히 유용한 기능.
볼륨 업그레이드로 공기의 용량을 늘릴 수 있고, 스피드와 레인지 업그레이드로 각각 대상을 잡아내는 속도, 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 볼륨 업그레이드는 20개 이상 치덕치덕 발라줘야 좀 써먹을만 해 지고, 스피드와 레인지는 서너개 정도씩만 넣어줘도 충분하다. 업그레이드를 붙인 수에 따라 틱당 공기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헬멧 인벤토리 GUI의 Helmet Status 탭에서 최대 충전 상태에서의 사용 가능 시간을 보여주니 참고해서 볼륨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넣어주자.[72]
엔티티 트래커와 코디네잇 트래커는 컴퓨터 리소스를 별로 안 잡아먹는데, 블록 트래커는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다. 즉 컴퓨터가 좋지 않으면 렉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말.

드론은 간단한 순서도 작성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하게 할 수 있다. 땅을 파게 할 수도 있고, 영역 내에 있는 엔티티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템 파이프를 잇기엔 너무 먼 거리 사이에서 아이템 전송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73]. Direwolf 20가 Pneumatic Craft 모드 스포트라이트에서 드론 관련 부분만 35분짜리 영상으로 따로 빼놓을 만큼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에어리얼 인터페이스라는 굉장히 유용한 블록도 있다. 이 블록은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를 스토리지로 갖는 블록으로, 아이템 파이프를 통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 내부의 아이템을 빼거나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몹 부산물들을 줍자마자 바로 전송시켜 버린다거나, 광질을 할 때 조약돌을 줍자마자 몽땅 전송시켜 아이템 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AE 2의 레벨 이미터와 연계하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항상 64개의 조약돌과 횃불을 유지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무선 레드스톤과 함께 사용한다면 특정 필터를 가진 아이템 파이프에 신호를 보내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쓰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도 된다.

이외에도 현실적인 엘리베이터[74], 조금 독특한 센서, 공압으로 작동하는 문[75] 등 독특하고 유용한 블롯들이 있다.

NEI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조합법이 몇몇 있으므로[76] 인게임 위키를 받거나 위 링크에서 제시된 설명, Direwolf20의 영상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Part 1은 최초의 Compressed Iron 얻는 방법, 챔버 사용법과 Pneumatic Craft의 동력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Part 2에서는 PCB 제작법, 헬멧 사용법,

다양한 기계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고, Part 3에서도 여러 기계들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Part 4에서는 드론의 사용법을 보여준다. 영어에 자신있다면 이 영상들을 참고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대부분의 아이템이나 블록의 조합법이 많은 양의 Compressed Iron을 요구하므로 철이 풍부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뭐 하나 만들어야지 하고 마음먹으면 일단 철 200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물건 하나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각종 기계나 헬멧, 드론은 볼륨 업그레이드를 어느 정도 집어넣어야 편하게 돌릴수 있는데, 한 스택 집어넣으려면 또 철이 수백개가 필요하다. 그렇다보니 PneumaticCraft를 진행하다보면 다른 금속 자원은 1만개 이상 쌓이는데 철은 하나도 없는 묘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마인크래프트 1.6.4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인 1.1.4f에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Pneumatic Helmet을 차지 스테이션에 놓고 충전하다 보면 내구도가 0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77]. 이때 한 대 얻어 맞으면 바로 헬멧이 깨지니 주의. FTB 모드팩 중 하나인 크래시 랜딩을 플레이할때 유명 유튜버들도 이걸 몰라서 '헬멧 어디갔지' 하고 한참 찾는 경우가 많다.

8.6. Mekanism

Mekanism
파일:Mekanism_logo.png
제작자 aidancbrady
버전 1.7.10 ~ 1.16.5
홈페이지 링크
다운로드 Minecraft CurseForge
코어 모듈 (필수!)
발전기모듈
(없으면 많이 곤란)

장비 모듈 (선택)
제작자 사이트
(코어 모듈)
위키 링크
그 외의 링크 CurseForge
patreon
Mekanism은 4개의 티어[78]로 나뉘어지는 기계들을 사용 하는 모드이다.
광물을 5배로 정제할 수 있고 (당연히 5배 정제를 위해서는 거대하고 복잡한 설비가 요구 된다.), 기계들과 애니메이션, 3D 모델링이 전부 세밀하고, RF, EU, J를 지원하는 케이블[79] 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반부터 모드 플레이를 하기 어려우며, 타 모드에 비해 채굴기의 제작이 매우 어렵다.
한국어 번역이 다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를 모르면 하기 힘들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는 제대로 된 설명을 잘 안 해주기 때문에 영문 공식위키로 들어가 찾아 보아야 한다.

8.7. Applied Energistics 2


공식 홈페이지
최신 버전은 1.16.4

제작자는 AlgorithmX2이다. 마인크래프트 포럼에 의하면 모드팩에 추가할때 허락받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IC 2나 빌드 크래프트가 기계적인 자동화를 실현한다면, AE는 아예 아이템을 ME (Mass Energy)라는 형태로 데이터화시켜서 전산망을 만들어준다. 빌드 크래프트의 멍청한 운송 파이프를 엿먹이는 걸로 모자라서 무선 통신까지 지원한다. [80]

한 번 맛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모드. 자동 굽기, 자동 정돈, 자동 조합 등등 '자동'이란 단어 하나로 이 모드를 설명할 수 있다. 다른 모드의 블록들과 연계가 잘 돼서 다른 모드들을 하나의 큰 시스템으로 묶어준다.

직접 플레이하면서 익숙해져 보자. 엔더 체스트에 Import Bus를 접속해두면 공유하는 엔더 체스트에 들어오는 모든 아이템을 넣자마자 먹어치워 준다. 원정 채굴할 때 유용하다. Precision Import Bus의 스택 전송 모드를 사용하면 풀 스피드의 빌드 크래프트 쿼리가 채굴해내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 Export Bus를 접속하면 반대로도 작동 가능. 엔더 스토리지의 엔더 체스트는 상자에 컬러 코드를 부여할 수 있어서 집에서 편안하게 택배를 받아볼 수도 있다.

배송료는... 염료값?[81]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패턴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직접 손으로 조합을 할 일이 없어진다. NEI로 아이템을 꺼내오는거랑 비슷한 느낌.

단, 정전이라도 되는 날에는 그야말로 . 생산 설비들에 아이템이 꽉차서 잼이 걸리질 않나, 수리하려고 해도 ME 드라이브에 전원이 끊겨 아이템을 빼올 수도 없고 비상 발전기를 연결한다쳐도 시설 규모가 크면 전력도 많이 먹기 때문에 미리 비상 발전기 시설을 준공해두지 않았다면 멘붕 직전까지 간다. 단 ME 체스트하고 ME 컨트롤러, 발전기를 독립형으로 하나 더 만들어뒀다면 ME 드라이브에서 디스크를 빼와서 저장돼있던 자원을 빼낼 수는 있다.

특히 발전소 연료 공급 시설이 ME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말 난감해진다. 비상 발전기로 가장 적합한것은 IC 2의 핵발전 후 부산물인 플루토늄으로 돌리는 원자력 전지(Radioisotope Thermoelectric Generator)가 있다. RTG 만들기는 더럽게 힘들지만 공짜로 EU를 생산하기에[82] 전력이 끊길 일이 없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전력 발생량이 최대 32EU/t 정도에 불과해 규모가 큰 ME 시스템의 주 전원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발전 체계를 다시 가동시키는 용도로 사용하자.

혹 테크가 핵발전기까지 올라가지 못했다면 일단 발전기에 연결된 부하를 차단하고[83] 일반 발전기에 숯이든 나무 작대기든 넣어서 태우면서 내부 충전지를 충전하고 완충됐을 때 케이블을 다시 연결해준다.

또는 Immersive Engineering의 Thermo Electric Generator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쪽도 무한 발전이기에 파이로시움과 크라이오시움 2개를 놓아서 발전시키면 31 IF/t이 나온다. 4개면 124 IF/t인 셈.

MFE, MFSU, 에너지 셀, 그레그테크의 배터리 버퍼[84] 같은 외부 저장 장치가 있다면 거기에 에너지를 모았다가 연결해주자.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기계가 가다서다 하면서 에너지를 무의미하게 소모해버리므로[85] 아무리 연료를 넣어도 시설 복구가 안 된다. 정전을 대비해 전력이 풍족할 때 저장 장치 또는 배터리들을 미리 충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는, 써멀 의 스팀 다이나모 + 레일 크래프트 보일러 조합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스팀 다이나모에 임시로 물을 공급해주고[86]스팀 다이나모에 석탄이나 숯을 박아주면 즉시 시설이 복구된다. 이때는 보일러 온도가 100도가 될 때까지 스팀 공급이 끊어지므로 그걸 감안해서 미리 다량의 숯을 비축해둬야 한다. 연료가 모자라면 보일러가 다시 식어서 도로아미타불.
또는 써멀의 테서렉트와 청크 로더를 사용해서 원격지의 용암을 텔레포트시켜줘도 된다. 석유를 사용한 발전소라면 바이오 디젤로 연료를 변경해주면 된다. 바이오 디젤 플랜트는 사태가 터졌을 때 만들기에는 규모가 크므로 미리 만들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위의 해법은 모두 써멀 익스펜션이 있을 경우에만 적용 가능. 레일 크래프트 보일러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위에 설명한 것처럼 스팀 다이나모 독립으로 가동이 가능하니 옵션일 뿐이다. 물론 있으면 연료를 일일이 장전하러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87] 써멀 익스펜션이 없다면 빌드 크래프트나 엔더 IO의 스털링 제너레이터를 사용해서 복구할 수 있다.

석탄 공급하기가 매우 힘들 수 있으니 정말 비상 발전기 시설 전용으로 준비해 두고 연료만 장전해둔 채로 스위치 Off해서 놔둘 것.

AE2 에너지 공급용으로는 그냥 넘쳐나는 연료만 공급해 주면 가히 사기적인 아웃풋을 내 주는 Big Reactors를 이용하는게 속 편하다.

혹시, 엑스트라 유틸리티가 깔려있다면 이 모드의 발전기를 써보자. 네더의 별 발전기같은 경우 네더의 별 하나만 넣어줘도 엄청나게 발전해댄다.

사실 제대로 생각만 하고 돌리면 버그 등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정전될 일 절대 없다. 애초에 AE에서 이런거 다 관리 가능하다. 아이템이 일정 이하면 레드스톤 등으로 신호 보내기라던가.

그런데 제작자가 자기 모드의 기능이 너무 편리한 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Applied Energestics 2로 버전업하면서 무자비한 너프가 가해졌다.
Fluix Crystal이 각종 기계의 중요 아이템인데 Charged Certus Quartz Crystal + 네더 석영 + 레드스톤을 물에다 일일이 던져서 만들어야 한다. 이름하야 물 크래프팅 귀찮다고 여러 개씩 뿌리면 한개만 나온다.

세투스 수정은 땅을 열심히 캐서 드물게 나오는 걸 얻어야 하는데, 초반에 부족한 숫자를 늘리려면 물에 던진 뒤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다른 데 가도 사라지지는 않는다)[88]
촉진기와 에너지 어셉터는 재료가 그리 비싼 편은 아니므로, 최대한 빨리 구비해 놓자. 어차피 게임 접을 때까지 쓸 블록들이다.[89] 이외에도 멀티 파츠를 도입하였고 채널이란 개념을 추가해 한 시스템에다 ME 기계를 8개까지만 연결 가능하며, 고급 컨트롤러를 깔아야 그 제한이 해제된다.[90][91] 난 케이블링 못해먹겠다! 하는 사람은 컨피그에서 채널 시스템을 끌 수 있다.
채널 시스템 비활성화 방법
파일 위치:.minecraft/versions/현재 실행 파일에 할당된 폴더/config/AppliedEnergistics2/AppliedEnergestics2

networkfeatures{
B:channels=true
기본적으로 위와 같이 되어있다. true를 false로 바꿔주면 채널 시스템이 비활성화된다.

일반 케이블이냐 고밀도 케이블이냐에 따라서도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 수가 8개/32개로 나뉜다. 자동 조합 기능도 CPU가 필요해져 많이 어려워졌다.[92] 이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

사실 더 끔찍한 건 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석의 낙하 지점을 찾아서 거기서 설계도 4종을 얻어야 하는데 이게 랜덤이다.
나침반 도구를 만들면 운석이 묻혀있는 방향을 알려주지만 첫 하나만 알려주고[93][94] 한 번에 랜덤하게 1종만 주므로 이후로는 무자비한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는 상자 하나에서 2개나 3개씩을 찾을 수 있기는 하다. 운이 좋다면 두군데만 뒤져도 모든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 셈.

정말로 운이 좋다면, 심지어 한 군데에서 운석 세 개를 발견할 수 있다! ( 사진[95]

게다가 어차피 AE 2가 초반용 모드가 아니란 점을 생각해 보면, 굳이 나침반을 만들어 돌아다니지 않더라도 AE 2 설비를 구축할 만큼의 자원이 모이기 한참 전에 이미 모든 설계도를 다 찾을 수 있다. 아이템은 따로 보관해놓았다가 나중에 AE 2 설비를 구축한 후 Import Bus로 빼내든 그냥 Storage Bus를 붙여 그대로 저장장치로 사용하든 하면 된다.

잘 알려진 애드온으로 Extra Cells와 AE 2 Stuff가 있다.

8.7.1. Extra Cells


링크

AE 2의 애드온으로 64k 이상의 스토리지 셀을 추가해 주고, 액체 저장용 셀도 추가해 준다. 각각 16M 크기까지 있다. 액체 저장 셀은 1바이트 = 250mB (밀리 버킷), 즉 4바이트 = 1 버킷이다. 이외에도 업그레이드 가능한 스토리지 셀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참고로 스토리지 셀 하나당 저장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는 63종류로 제한되어 있으며, 64k 이상부터는 한 종류당 얼마나 많은 아이템을 집어넣을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즉 대량저장을 위해서는 배럴이나 캐시, MFR의 DSU 등 다른 저장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낫고, 이미 네트워크를 만들어 놓은 상태라면 사용을 고려해볼만하다.

8.7.2. AE 2 Stuff


Curse다운로드

AE가 AE 2로 버전업 되면서 불편해진 점들을 조금 수정해 준다. 패턴 인코더, Advanced Inscriber, Crystal Growth Chamber를 제공한다.

패턴 인코더는 NEI와 연동이 되어, 직접 조합법 칸에 아이템을 놓을 필요 없이 인코더만으로 바로 패턴을 제작할 수 있다. Advanced Inscriber는 기존의 Inscriber의 불편했던 점을 해결해 주는데, 우선 첫번째로 2개 이상의 아이템을 집어넣을 수 있다.

두 번째로, 각각의 슬롯에 대해 잠금을 걸어서, 파이프로 빼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세 번째로, 각각의 아이템은 항상 정해진 슬롯으로만 간다. 덕분에 직접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자동화를 하기에도 훨씬 편해졌다.

Crystal Growth Chamber는 물 속에 던져넣어 만들어야만 했던 Fluix Crystal과 Pure Crystal들을 블록 내에서 만들수 있게 해 주는 블럭이다. 자동화를 하기에 훨씬 편해졌다. 그 자체로 꽤 빠른 속도를 가지는데, 가속 카드를 붙이면 순식간에 완성된다. 대신 이 장치가 전력이 꽤나 들어가므로 주의하자.

8.8. 갤럭티크래프트 (Galacticraft 3)

항목 참조.

8.9. Advanced Generators

링크

오로지 발전기만을 추가하는, 일종의 애드온 형식의 모드. 여러 모드의 액체 / 증기 / 아이템들을 연료로 RF, EU 모두 발전할 수 있다. 빅 리액터같은 멀티 블록형 발전기인데, 이 쪽은 형태가 훨씬 자유롭다. 컨트롤러 블록으로부터 이어지기만 하면 어떤 모양으로 붙여도 상관 없다.

멀티 블록형 발전기이다 보니 관리하기 상당히 편한 게 장점. 컨트롤러에다가 Input 밸브, 터빈 그리고 Output을 이어붙이면 되는데, 각각 갯수 제한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터빈은 재질에 따라 연료 효율이나 틱당 발전량이 다르다. 연료 탱크나 전력 버퍼를 붙여 발전기의 내부 저장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다양한 연료 자원을 활용하는, 관리하기 쉬운 발전기가 필요하다면 사용해 보자.

8.10. 에너지 변환기 (Energy Converters)

파일:energy_converter.png
뭔가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넘어가자

링크
원작 링크[96]

2021년 3월 기준 최신 지원 버전은 1.12.2

EU, MJ[97], RF, FE[98], 테슬라(Tesla)[99] 전력 간 상호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모드이다. 심지어 같은 전력간 변환(EU → EU, RF → RF 등)도 가능하다. 한동안 빌드크래프트 MJ를 지원하지 않았으나 2018년 12월 업데이트를 하며 MJ 지원이 추가되었다. GTCE EU에 대한 지원도 하려는 모양인듯 하다.

전력 변환기는 수용기로 받은 전력을 내부 전력 단위로 변환하고 목적 전력으로 재변환하여 공급기로 출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전력 변환시 손실은 없다. 효율이 차이나는 타 전력 변환기[100]를 같이 사용할 경우 전력을 복제하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가 있을 경우 전력 변환기 모드의 config에서 변환비를 조절할 수 있다.

변환기 모드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는 간단히 EU ↔ RF간 상호 변환만 가능한 것부터 증기, 팩토라이제이션 Charge, 레일크래프트 Charge, 프로젝트 레드의 일렉트로타인 전력, 그레그테크 EU[101]등 다양한 에너지의 변환을 지원하는 종류도 있다.

8.11. Rotarycraft

해당 문서 참조.

8.12. Greg Tech Community Edition

그레그테크 커뮤니티 에디션은 기존 그레그테크의 컨셉만 가져와[102] 1.12 등 상위 버전으로 포트한 그레그테크 버전이다.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테크 리본 등 유사한 산업계열 모드들에 대해서는 크래쉬 등 일반 사용자가 해결/우회하기 힘든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면 그 어떤 지원도 절대 하지 않는 모드이며 그 이유는 GTCE가 해당 모드들의 대체 모드 성격을 가지는 독립적인 기술 모드이기 때문이다. 비록 전력 단위로는 EU를 사용하지만 IC2 EU는 물론 그 어떤 전력 체계와도 전혀 호환되지 않는 별개의 전력 체계이므로[103] 별도로 기재하였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IC2/IC2 Classic/테크 리본 등 유사한 산업계열 모드와는 양립 가능하지만 호환이 불가능하거나 중복되는 컨텐츠[104]가 다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타 기술모드와 동시 이용중 발생하는 문제 및 해결법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8.13. Project Red

개발이 무기한 보류된 레드파워 2 모드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모드로 컴퓨터, 마이크로블록, 고압 전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8.14. Industrial Reborn

링크
개발이 장기화된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와 패브릭 전용으로 바뀐 테크 리본의 대체 모드로,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에 있던 기계류 다수를 추가한다. 2021년 12월 기준 최신 지원 버전은 1.17이다. IE(Industrial Energy)라는 자체 전력을 사용한다.

9.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모드

이 분류에 속한 모드는 타 주요 에너지 체계나 독자적인 에너지 체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9.1. 컴퓨터 크래프트

링크 공식 홈페이지
최신 지원 버전은 1.12 # 레드파워에서 제공하는 컴퓨터가 난이도는 더 높지만 그건 대놓고 막장인데다가[105] 1.4.7 이후로 버전 업을 안 하고 있으므로 논외로 한다. 오픈컴퓨터는 어쩔건데 1.2.5 / 1.4.7때는 레드파워의 묶음 전선(Bundled Cable)을 지원하여 해당 전선을 통해 15개의 서로 다른 레드스톤 신호를 입/출력 가능했었다. 1.12.2에서는 Project Red(레드파워 대체 모드)의 묶음 전선과 연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인크래프트 안에 컴퓨터를 추가하여 메일을 주고 받거나 Lua언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 디스켓도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답게 게임 만들기도 가능. (기본적으로 2가지 게임이 내장되어있다.)

터틀[106]이라는 작은 귀여운 로봇도 있다. 기본적인 터틀에 모뎀이나 여러가지 도구들을 조합하여 명령어를 입력하면 채광, 조합, 제련 등을 시킬 수 있고, 일반적인 기계로는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해결할 수도 있다.[107] 그러니 일단 마스터만 한다면 전기도 안 들면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애드온 들을 깔면 더 많은 종류의 터틀을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크래프트에 대해 알고 싶다면 유튜버 ProjectRin이 올린 컴퓨터크래프트 강좌가 있다. 이 강좌에서 디지털 시계나 농사 프로그램을 만드는 강좌도 있다.

위키 그래도 잘 만들면 테트리스 마인크래프트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 3D프린터 영화도 있다!

운영체제도 만들 수 있다! 예시로 윈도우즈, 쿠키OS 등이 있다. OS를 만드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으니 만들어 볼 수 있다면 따라하면 된다. 1편, 2편. 물론 그래픽 OS는 만드는게 어려올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컴퓨터 바이러스도 만들 수 있다. # 물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백신도 만들 수 있다.

pastebin get 명령어로 다른 사람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운영체제 같은 것들은 디스켓에 넣은 것이 좋다.

애초에 Lua 라는 언어 자체가 C 언어의 보조용 언어로 개발된 것이다. 특히 게임 개발할 때 속도가 중요하지 않으면서 C로 짜기 복잡한 로직들은 Lua로 개발한다. 완전히 Lua로만 작성하는 프로젝트는 없으나 (태생이 C언어 보조다.) NPC 인공지능 로직 등은 Lua로 작성된 것이 간간히 보인다. 마인크래프트는 자바로 작성된 언어이지만 루아 컴파일러를 약간만 손보면 자바 바이트 코드 생성은 문제도 아닌지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터치 패널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디스플레이 패널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공장을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는 중앙 통제실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기계 상태를 디스플레이로 확인하고 터치 패널이나 콘솔을 활용해 기계의 제어가 가능. 컴퓨터 크래프트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모드 (위의 Big Reactor 등)의 경우 수치화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레일 크래프트 등의 모드도 프로그램만 잘 짜주면 실제 철도 상황실을 재현할 수 있다. 분기기 상태라던지 현재 열차의 위치라던지 등등. 디스플레이는 원하는 대로 대형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영화관을 만들 수도 있다.[108] HTTP 통신도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게임 내에 웹 브라우저를 구현한 양덕도 존재한다. 게다가 양방향이라 게임 외부에서 HTTP 요청을 보내 게임 내의 상태 (레드스톤 신호 등)를 제어하고 결과를 외부 웹 브라우저로 확인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응용하면 서버가 아예 다른 두 게임간의 통신도 가능.

외국 포럼 유저들 중엔 "너무 쉽게 너무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평이 많다. 컴퓨터 블록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재료를 보면 너무나 OP라는 것이다. 확실히 돌 몇 개와 유리, 레드스톤 한 개씩으로 컴퓨터가 만들어지는 건 좀 비현실적이다.[109] 이외에도 몇몇 이유 때문에 Open Computer 모드를 컴퓨터 크래프트보다 높게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9.2. TrainCraft


파일:external/raw.github.com/Logo_banner.png
공식 홈페이지

Real Train Mod와 함께 마인크래프트에서 각종 퀼리티 좋은 기차와 레일, 신호등 등 철도 관련 아이템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RailCraft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 모드 두 개만 깔아 놓으면 따로 철도 시뮬레이터가 필요 없을 정도.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9.3. Compact Machines


링크

복잡한 기계 설비를 한 블럭에 집어넣을 수 있게 해 주는 모드이다. 나무를 재료로 했을때 3 ×3 × 3부터 해서 네더의 별을 재료로 넣으면 13 × 13 × 13 공간까지 나온다. [110]

보통 블록이 아니라, 블럭의 동 / 서 / 남 / 북 / 위 / 아래 방향으로 다른 모드들의 아이템 및 액체 운송 시스템과 연계해서 자동화 설비를 집어넣는 일도 가능하다![111] 심지어는 핵 발전기를 넣어놓거나 하기도 한다. 단, IC2 EU, GTCE EU, 빌드크래프트 MJ와 같이 포지 에너지 / RF를 제외한 대다수의 전력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전력 변환기 모드를 통해 포지 에너지나 RF로 변환한 다음 입/출력해야 한다.

작동 원리는, 각 블록에 해당하는 새로운 디멘션들을 생성하고, 블록의 각 면을 새로운 디멘션의 각 면과 대응시켜 놓은 식이다. 해당 디멘션의 청크는 항상 로드된 상태가 되는데, 컴팩트 머신의 최대 크기가 13 × 13 × 13이므로 1개를 놓을 때마다 1개의 청크가 추가로 항상 로드된 상태가 된다. [112]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기본 상태의 컴팩트 머신들은 안에 블록을 집어넣은 채 컴팩트 머신을 파괴했을 경우 블록이 몽땅 아이템화 돼서 튀어나오고, 내부는 초기화된다. Entangler 아이템을 들고서 네더의 별로 업그레이드한 한 쪽 기기에 우클릭 한 후, 동일한 크기의 아직 한번도 들어간 적 없는 다른 기기에 우클릭[113] 하면 두 기기가 공유된다. 이렇게 공유된 상태에서는 기기를 부숴도 내부 블록들이 소멸되지 않으며, 다시 배치하고서 들어가 보면 원래 상태 그대로 남아 있다. [114] 다시 말해, 네더의 별을 바른 기기는 들고다니는 공장이 되는 셈이다.

9.4. 파워 크래프트

링크 Forbidden 오류가 뜬다.

2015년 최신 버전은 1.5.2.

채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기계를 만드는 모드. 그러나 IC 2나 빌드 크래프트와 다른 것이, 파워 크래프트 속의 기계들은 스스로 이동하며 플레이어의 일을 대신하여 일한다. 대표적인 것이 낚시 기계나 채굴기인데, 독특한 것이 레일 크래프트의 일부 기계처럼 철 블록과 상자를 직접 쌓고 도구로 클릭하면 기계가 되어 움직이는 멀티 블록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른 기계 문명과 차별화된 것은 컨베이어 시스템. 파이프를 이용해 운송을 하는 다른 모드들과 달리, 아이템을 컨베이어 벨트로 운송시키며 자동화를 할 수 있다.

이 자동화는 잘만 사용하면 상당히 편리한데, 일단 엔티티가 직접 이동하는 형식이라 끼임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자동 수확기와 자동 컨베이어 벨트 화로까지 가지고 있어 효율적인 자동화가 가능하다. 게다가 컨베이어 벨트는 레드스톤 신호도 필요없다! 근데 컨베이어 벨트로 사람까지(?!) 운송할 수 있어, 운송 수단으로도 쓰인다고 카더라

모드 제작자가 사이트를 옳긴 것으로 확인 되었다. 링크는 여기. http://www.powercrafting.net/forum/viewtopic.php?f=3&t=100 현재 해당 링크로 접속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9.5. VM Computers

링크
설치 방법과 Virtualbox 연동 방법
마인크래프트 안에 VirtualBox를 돌리는 모드. 윈도우 98 등 실제 운영체제를 마인크래프트 안에서 돌릴 수 있다. 위성 태블릿을 만들어 위성 신호를 잡은 뒤, 철괴를 화폐로 사용해 부품을 구매하고 직접 PC를 제작해야 한다. 하드디스크 1개당 디스크 파일(.iso)가 1개씩 들어가며 PC를 켜기 전 무슨 운영체제로 부팅할지 선택도 가능하다. 다만 모니터 화면의 화질이 너무 높으면 멀티플레이 시 다른 플레이어가 모니터를 볼 수 없으니 주의. 디스크 파일은 미리 모드 파일 안에 넣어주어야 정상적으로 부팅된다.

9.6. Steve's Carts 2

카트에 다양한 모듈을 장착하여 다양한 용도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이다. 4종류의 카트 차체를 추가하며, 드릴을 달아 채광을 시키거나, 벌목기를 달아 자동 나무농장을 굴리거나, 경작기를 달아 자동 작물농장을 굴리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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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정된 공장이 중심이 되는 만큼 그렇게 멀리 돌아다닐 수도 없다. 애초에 루팅이라는 과정을 귀찮아하는 경우도 많고. [2] 메카니즘을 예로 들면, 엘리트 등급 화로 하나에 철괴만 30개가 들어간다. 기본적인 정제 과정은 분쇄기 하나에 화로 2개인 것을 감안하면 라인 하나에 철괴만 한 세트 이상이 들어가고, 공장이라고 부를 정도면 라인만 열 개 이상이다. 게다가 파이프나 전력시설도 들어가니 자원 소모량이 장난아니다. [3] 여러 블록을 정해진 형태로 배치해야만 작동하는 블록 집합체. 마냥 낯선 개념은 아닌 것이 바닐라의 네더포탈, 엔더포탈, 신호기가 일종의 멀티블록이다. [4] ComputerCraft의 Lua 코드에 호환되도록 만들어진 그래픽 콘솔까지 딸린 원자로 제어 시스템은 코드를 당당하게 GitHub에 올려놓기까지 했다. 참고로 GitHub는 당신이 현실 세계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진짜 소프트웨어들의 소스 코드 저장소 서비스다. [5] 채광을 예로 들면 단순히 자원을 뻥튀기하려고 분쇄기 정도만 쓰는게 아닌, 채광부터 정제까지 전자동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유저. [6] 초원은 풀들을 정리하는데 꽤 시간이 걸려서 약간은 불편하다. 물론 물로 정리한 후에는 제일 편하게 된다. [7] 보통 사막 바이옴은 태양광/태양열 발전기의 발전량이 늘어나거나 석유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는 모드가 많고, Mekanism처럼 구조물을 사막에 설치하면 어드밴티지를 주기도 한다. [8] 부지가 넓어지면 그에 따른 파이프라인과 전력선도 꽤나 길어진다. [9] 사실 훨씬 전부터 자체적인 발전 수단인 바이오연료가 있었지만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바이오연료를 만드려면 전력이 필요한, 즉 전기를 만드려면 전기가 필요하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사실상 없는 취급이었다. [10] 이 때문에 기술계열 모드를 다루는 커뮤니티에 가보면 서로 다른 모드의 아이템이나 시스템이 사전설명없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유독 많이 있다. FTB등 대규모 모드팩이라면 더욱 그렇다. 정보를 찾을 때엔 이점을 참고할 것. [11] 모드 갯수가 불어나는 원인이기도 하다. 가령 드라코닉 에볼루션을 하고 싶다면 대량발전이 가능한 모드가 필요하고, 그 많은 기계를 만들 자원을 충당할 쿼리와 각종 자동화시설이 필요하고, 또 그 자원들을 저장할 모드도 필요해진다. 심지어는 모드끼리 제작법이 겹치기도 하므로 이를 조율할 모드도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계속 추가하다 보면 모드 갯수가 백 개는 정말 우습게 넘어간다. [12] 대표적으로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 포레스트리, 레일크래프트가 있다. 이들은 2021년 중반 현재 업데이트를 진행중에 있으나 개발 기간이 1년 이상 장기화된 상황이다. [13] 대표적으로 테크 리본, 빌드크래프트(예정)가 있으며, Modern Industrialization 등 처음부터 패브릭 모드로 개발된 기술 모드들도 있다. [14] 구리나 주석 같은 광물은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면 모드마다 별도로 젠이 되기에 오히려 넘쳐나는 편이다. [15] 수동 채광과는 비교 불가능한 수준의 성능이다. 청크 하나 갈아엎는 건 일도 아닐 정도. [16] 대부분의 정제기들 [17] 로터리크래프트 익스트랙터와 메카니즘의 정제 시스템이 해당한다. 메카니즘은 정확히 5배이고, 로터리크래프트 쪽은 확률적으로 증폭시켜 평균 5배가 되는 형태이다. 증폭 확률은 광물의 희귀도에 비례하여 높아지기에 백금이나 이리듐 광석 같은 경우에는 평균 13배까지도 올라간다. [18] 고무를 다량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모드에서 고무는 고무 나무를 키우면 얻을 수 있는 무한 자원이라 생산 체계가 미처 갖춰지지 못한 극초반이 아닌 이상 보통 문제가 되지 않는다. [19] 다만 이런 기술 계열 모드를 두 개 이상 같이 설치하여 플레이할 경우, 월드에 생성되는 광물 (구리, 주석, 납 등)도 두 배로 많이 생성되므로 크게 걱정할 건 아니다. 물론 생성량 조절을 한 모드팩이나 서버라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20] 메카니즘에서는 기계 전력효율을 높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21] 대표적으로 IC2의 물질 제조기, Minefactory Reloaded/Industrial Foregoing의 레이저 드릴이 있다. 이들은 대량의 전력을 사용하여 광물을 생산할 수 있다. [22] 1.17 버전에서는 2~3개였으나, 1.18 부터 증가되었다. [23] 다만 구리 광석의 밸런스 문제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 이미 다수의 기술 계열 모드에서 흔한 광물로 설정되어 있는데다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는 한 여러 모드들을 같이 설치하면 중복되어 생성되는 광물이기 때문이다. [24] 실제로 Fabric 기반이여서 1.17로 빠르게 업데이트한 Tech Reborn의 경우 바닐라 광석은 광석 블록만 분쇄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25] 기술 계열 모드 뿐만 아니라 마법 모드도 종류가 많고 그 깊이도 누가 깊다 따질 수 없다. 때문에 같은 기술 계열 모드 분야에서도 IC2파, 써멀 / 이머시브 엔지니어링 등 RF 계열파로 나눠지고, 마법 또한 사움 크래프트파, 보타니아파, 블러드 매직파 등으로 나눠지게 된다. [26] EU 등 다른 독립적인 에너지 체계도 있을 경우 둘 다 구축하거나 변환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27] 두 가지 모드를 심도있게 아는 유저가 필요하지만, 한번 협력하면 서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낸다. 기술모드의 스포너로 엔더드래곤을 소환하고, 마법모드의 바인드로 묶어 자동사냥하는 혼종 시설도 만들 수 있다. 또한 마법 발전기 등의 마법·기술모드간 혼종 아이템들을 추가하는 애드온도 존재하며, 이들까지 사용할 경우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28] 모드팩도 사람이 만들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밸런싱 문제가 남을수도 있고, 변경해놓은 조합법이 오히려 밸런스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 FTB같은 대형 모드팩은 피드백이 잘 되므로 이런 문제는 적은 편. [29] 실제 나무위키에서 '산업 모드'로 검색하면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 문서로 연결된다. [30] 폭발 범위와 그 대미지를 줄이는 부품도 존재하지만 웬만큼 원자로를 다루는 유저라면 손놔도 잘 돌아가게끔 설계하고, 조금 더 안전을 기하고자 하는 몇몇 유저들은 차라리 원자로를 지하 깊숙한 곳에 설치하거나 온갖 단단한 블록으로 꽁꽁 싸매 격리시키는 방법을 택한다. [31] 이를테면 이전에는 핵 발전기에 얼음을 집어넣어 소비하는 것으로 발전소 온도를 즉시 낮출 수 있었지만(CASUC 타입) 이후에는 반드시 냉각수나 열 배출기 아이템을 내부에 배치해야 한다. [32] 핵 발전기의 성능을 가늠하는 수치들 중 출력인 EU/t와 에너지 효율이 있다. 혼동을 피하기 위해 EU/t는 중간에 단 한 번도 중지되지 않는 원자로의 출력을 나타낸다. 따라서 5분에 가까운 냉각과 90,000EU 정도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2초 가량의 발전이 번갈아 일어나는 이 원자로의 단위시간 당 출력은 300EU. 대신 냉각 중에도 연료봉이 소모되는 것은 아니니 중간에 관리 소홀이나 예기치 못한 렉으로 인해 터지지만 않는다면 총 에너지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다. 효율은 말 그대로 같은 수량의 우라늄으로 얼마나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느냐를 뜻하는 수치로 기본 효율 1부터 최대 7까지이다. 우라늄 한 개당 에너지 생산량은 효율 1과 7에서 각각 1,000,000 EU와 7,000,000 EU. [33] 분쇄기에서 나온 가루를 바로 원심 분리기에 넣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최종적인 생산량이 줄어든다. 꽤 차이가 큰지라 사실상 세척기가 필수 [34] 기존엔 다이아몬드를 소비해 유리 섬유 전선 4개를 만들지만, 은을 레드스톤 대신 이용하면 유리 섬유 전선 6개를 만들 수 있도록 바뀐다. [35] 한 가닥이 에너지움 가루 2개를 소모하는데, 에너지움 가루 9개를 만드는 데 다이아몬드 4개가 들어간다. 즉, 한 가닥에 들어가는 다이아몬드는 8/9개. [36] 실험판 이전의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를 원작자에게 허락받고 최신 버전으로 포트한 모드이다. 그레그테크 5 비공식 실험판의 경우 이 모드와의 호환성을 가진다. [37] 1.4.7 버전의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와 그레그테크의 기능을 합하여 포트한 모드이다. 다수의 모드에서 RF와 호환되는 포지 에너지(FE) 전력을 사용했으나, 1.15부터는 Fabric 기반의 모드로 변경되어 패브릭 전력 API를 이용한다. [38] 커스텀 스터프, 크래프팅 매니저, 마인트위커 등 조합법을 추가/수정해주는 모드를 사용한다면 그렉텍의 기계로 만드는 레시피를 추가할 수도 있다. [39] 참고로 퀀텀 슈트 풀셋의 이리듐 요구량은 40개이다. [40] 원래 이리듐 하나를 만드려면 1억 EU 가까이 든다. 재활용 박스로 최적화해도 2천만 EU. [41] 다만 이런 추가 레시피와 광물 생성 규칙은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42] 하도 조합법을 많이 바꾸고 추가하는지라 제작자가 NEI 사용을 권장할 정도. 사실상 필수다. 근데 애초에 NEI 안 넣고 모드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을까? [43] 기계의 주재료는 청동이며 에너지원으로는 증기를 사용한다. [44]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45] 저장 장치, 변압기, 발전기, 원자로 등 [46] 니켈과 강철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다. 한 2~3 스택은 들고 있는 것이 좋다. 사실 광맥 운 좋으면 한 종류의 광맥만 6 스택 이상 있다. [47] 정식 명칭은 Brain Tech Aerospace Advanced Reinforced Duct Tape FAL-84로 쓸데없이 길다. [48] LV티어여도 리튬을 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텅스텐 광맥에서 리튬 광석을 찾을 수 있으며 소금 광맥에 있는 Lepidolite라는 광물을 정제할때 부산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49] 나무, 고무, 플라스틱 등 부드러운 재질의 망치로 해당 기계를 우클릭하여 잠시 정지시키면 무의미하게 에너지를 소모하는것을 막을 수 있다. [50] 실제로 FTB Resurrection은 바닐라 재료 너프를 상당히 제거하였다. [51] 물론 지속적으로 강한 대미지를 받으면 충전 속도가 따라가지 못한다. [52] 심지어는 인챈트까지 가능하다! [53] 1.10부터 포지 자체에 추가된 전력 API로 기존 RF보다 더 표준적이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늘고 있다. 다수의 모드에서 기존 RF와 함께 호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54] 자체적으로 제어봉이 존재하고 과열시 레드스톤 신호 전송이 가능하다. 즉, IC 2의 누클리어 컨트롤 애드온이 기본으로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55] 지지대가 없으면 구멍을 통과하지 못하고 천장에 부딪혀 터진다. [56] 이 미사일은 주변 환경을 통째로 지워 버린다. 심지어 블랙홀도 지워버린다! [57] Project E의 그 레드 매터 맞다. [58] 현재는 Electrodynamics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다. [59] 없는 문서가 많으므로 주의 [60] 1.4.7용 그레그테크로, GregTech 5, GregTech 6 등 최신 버전에 비해 덜 복잡하고 너프가 적다. [61] 패브릭의 경우 포지 모드를 이용 가능하게 해주는 PatchworkMC가 개발중이나, 반대로 포지에서 패브릭 모드를 동작시키는 패치는 개발되어있지 않다. [62] 그레그테크 2.90h 버전부터 등장하는 지름 15 블록의 도넛형 핵융합로가 아닌 핵융합 코일로 된 원 가운데에 제어기가 위치하는 구버전 핵융합로와 같은 형태이다. 핵융합로 사진 링크 [63] 예를 들어 AE2, Mekanism, Immersive Engineering, Ender IO 등이 있다. [64] 이 경우 공급된 타 전력은 모드 자신의 자체적인 전력으로 변환된다. 예를 들어 AE2는 EU/FE/RF를 받아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자체 전력인 AE로 변환한다. [65] Project Red에서도 거의 비슷한 배럴이 있다. [66] 만들어 놓고 안 쓰면 압력과 공기가 유지되긴 한다. 이 점을 이용해 5 × 5 × 5 짜리 챔버에 볼륨 업그레이드를 몽땅 때려박아 일종의 공기 탱크를 만들면 되긴 한데, 자원 낭비가 심한 편. [67] 일정 압력 이상이 되면 이 장치를 통해 공기가 조금씩 새어나가게 되므로 기계들이나 파이프가 터져나가진 않는다. [68] 써멀 등의 RF 전력 시스템, IC 2의 전력 시스템을 지원한다. [69] 이 밸브를 붙인 파이프에서 다른 파이프로 가는 흐름만 차단한다. 붙일 때 방향에 주의. 또, 이 밸브의 압력은 밸브를 붙인 파이프의 압력과 동일하게 가기 때문에, Threshold를 4.5로 제한하더라도 그 밸브 자체가 4.5를 넘겨 터져버릴 수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드밴스드 튜브에 붙이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 [70] 철괴 528개, 레드스톤 128개, 유리 64개, 청금석 264개, 그리고 무엇보다 에어 캐니스터 하나하나 집어넣는데 드는 노력이 날아간다. 에어 캐니스터는 겹쳐지지 않기 때문에, 각종 모드의 오토 크래프팅 없이 손으로 하나하나 집어넣어 볼륨업그레이드를 조합했다면 끔찍한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71] 상자뿐만 아니라, 내부 인벤토리를 갖는 모든 블록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온갖 기계들도 몽땅 잡아버리므로 집에서 사용하면 렉이 심하게 걸릴 수 있으니 주의. [72] 볼륨 업그레이드 하나에 Compressed Iron 8.25개가 들어가니, 나중에 한 뭉치를 다 집어넣으면 Compressed Iron 500개짜리 헬멧이 된다! 뭘 그리 많이 넣겠냐고 하겠지만, 생각보다 업그레이드 하나를 넣을때마다 공기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73] 아직까진 청크 로딩이 안 되는 먼 거리의 경우, 텔레포트로 해당 위치로 넘어가고선 그 자리에서 정지해 버린다. 청크 로더로 해당 청크를 깨워 놓아도 마찬가지. 오로지 플레이어에 의해 청크가 로드된 상황에서만 제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74] 실제 엘리베이터와는 작동 방식이 전혀 다르지만, 어쨌든 다른 모드의 엘리베이터들보다는 낫다. 매우 길쭉한 피스톤으로 올리고 내리는 형식. 위쪽으로는 엘리베이터 프레임을 이어붙여줘야 하고, 아래쪽에는 엘리베이터 베이스들을 이어붙여 줘야 한다. 베이스 1개당 뻗을 수 있는 길이가 정해져 있으며, 여러 개를 이어붙여 최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붙여 올라가고 내려가는 속도를 올릴 수 있고, Caller라는 블록을 통해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해당 높이에 도착하게 할 수 있다. [75] 열리고 닫히는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부드럽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을 때 / 쳐다보고 있을 때 / 우클릭 했을 때 여닫을 수 있게 설정 가능. [76] 모든 기계에 Compressed Iron이 들어가는데, NEI 레시피는 아무리 뒤져봐도 Compressed Iron으로 만들어진 기계로 만들라고 돼 있다. 최초의 Compressed Iron은 철괴를 땅에 떨어뜨린채로 TNT를 터뜨려 만들 수 있다. 또, PCB도 NEI를 보면 PCB로 만든 어셈블리 장치들을 이용하라고 나오는데, 최초의 PCB는 UV Light Box에 넣은 뒤 Etching Acid에 떨어뜨려 만들어야 한다. 어셈블리 셋업에 필요한 8개는 이런 방식으로 귀찮게 만들어야 한다. [77] 원래는 매우 큰 숫자로, 웬만큼 얻어맞아도 깨지지 않게 돼 있다 [78] 베이직 - 어드밴스드 - 엘리트 - 얼티메이트 순이다. [79] 심지어는 상호변환까지 시키므로 기계사이의 어지간한 연결은 이걸 사용한다. [80] 타 모드의 호환성이 장난아니게 좋다. [81] 미리 Export Bus에 저장하려는 아이템 카탈로그를 만들고 해당 아이템을 특정 컬러 코드가 입혀진 엔더 상자에 밀어넣어주는 원리다. [82] 원자로와 달리 RTG의 핵연료는 소모되지 않아 사실상 영구기관이다. [83] 미리 이게 가능하도록 배선했어야 한다. 기계가 직접 맞닿아있으면 곤란하다. [84] IC2와 완전히 별개인 EU 전력을 사용하는 커뮤니티 에디션에서는 CEU 등의 전력 변환 애드온 또한 필요하다. 아직 AE가 GTCE EU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 [85] 특히 그레그 테크의 기계라면 이 현상이 더 심각할 수 있다. [86] 미리 수도관을 연결해두는 것도 상관없다. [87] 보일러 이용시엔 스팀관하고 에너지 컨두잇만 연결하면 되지만 직접 돌릴때는 수도관, 아이템 수송관, 에너지 컨두잇 세 개를 연결해야 해서 번거롭다. 게다가 연료가 한 기계에만 계속 장전되는 문제가 있어 한 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발전기가 하나씩 꺼지다가 정전된다. [88] 당연히 이걸 기다리는건 상당히 멍청한 짓이고, 수정 성장 촉진기를 여러 대 설치하면 몇 분 정도로 빨라진다. 에너지 어셉터라는 블럭을 통해 외부 전력을 AE 전력으로 변환하고, 그 전력을 촉진기에 연결해 주면 된다. [89] '던지는'게 마음에 안든다면, AE 2 Stuff라는 애드온을 받아서 거기에 있는 Growth Chamber을 이용하면 된다.이쪽을 사용하면 훨씬 빠르고 정신 건강에도 이로우며 자동화까지 가능해진다! [90] 고급 컨트롤러는 또한 멀티 블록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최대 7 ×7 × 7의 크기까지 만들 수 있고, 그걸 전부 설치한다면 채널 갯수는 전혀 부족해지지 않을 정도까지 늘어난다! [91] 다만 고급 컨트롤러를 단일 블록으로 구성할 경우에는 케이블이 32개가 최대이기 때문에 여섯 면을 모두 활용하면 192개까지 사용 가능하다. [92] 이전 버전에서는 자동 조합을 위해 거대한 멀티 블록 구조물을 준비해야 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1개 블록으로도 커버가 되는 이쪽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값싼 4K짜리 2개만 붙여줘도 웬만한 조합은 다 커버가 된다. 진짜 문제는 CPU가 아니라 네트워크 채널 하나당 인터페이스 1개가 들어가므로 많은 조합법을 저장하려면 그만큼의 네트워크 채널이 소모되기 때문에 케이블링이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93] 낙하 지점의 천령석을 다 캐면 다음 지점을 알려주기는 한다. 문제는 그게 옵시디언 수준으로 캐는 게 느리고 숫자도 엄청나게 많다. [94] 사실 가장 가까운 운석의 위치를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멀리 가다 보면 나침반의 방향이 바뀐다 [95] 중앙에 커다란 운석 하나, 우측에 작은 운석 하나 그리고 왼쪽 지하에 운석 하나가 더 파묻혀 있다. Pneumatic Helmet의 인벤토리 추적 장치가 Skystone Chest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96] PowerCrystals가 개발한 전력 변환기 모드로 위 링크에 있는 모드의 시초가 되었다. 비록 Power Crystals는 모드 개발을 중단했으나 오픈 소스여서 다른 모더들이 이어나간 전력 변환 모드들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Power Crystals는 자신의 모드 포럼 스레드에 업데이트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The updates never stop)이라고 적어두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97] 한때 RF를 사용했으나 써멀 익스펜션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며 다시 MJ로 돌아왔다. [98] 포지 에너지, 포지 자체에 존재하는 에너지 API이다. 다수의 모드에서 RF와 1 : 1의 변환비로 호환하는 경우가 잦다. [99] 1.10 이후로 한동한 써멀 익스펜션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대체재로 출현한 전력 API이다. [100] 예를 들어 포레스트리의 전기 엔진은 효율 업그레이드 적용시 1EU = 5RF로 변환할 수 있다. 반면 전력변환기는 1EU = 4RF로 변환하므로 20%의 이득을 볼 수 있다. [101] 자체적인 EU를 사용하여 일부 타 EU지원 모드와 호환되지 않는다. 심지어 커뮤니티 에디션에서는 아예 분리, 독립하여 IC 2 EU와는 완전히 호환 불가하게 되었다. [102] 더 정확히는 그레그테크 5의 5.09.27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그레그테크 4 / 6의 컨셉도 가져왔다. [103] API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EU와 RF처럼 다른 전력으로 봐야 한다. 추후 업데이트에서 GT EU → FE/RF로의 일방적인 변환은 추가할 계획인듯 하다. 단, 이론적으로는 전력 변환 모드를 통한 타 전력과의 상호 변환이 가능하지만 2018년 9월 기준으로 CEU라는 이름의 GTCE EU ↔ 포지 에너지 변환 애드온만 존재한다. (응용하자면 위의 에너지 변환기 모드와 연계하여 MJ, IC2 EU 등으로의 변환도 가능하다.) [104] 예를 들어 광물 사전 이름 차이로 인해 호환 불가한 고무나무가 GTCE에 있다. [105] 스택식 언어인 Forth 언어를 사용한다. [106] 파이선의 터틀 그래픽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107] 예를 들어 원자로 같은 위험지역에 투입되어 관리하는 등 창의력에 따라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108] 컴퓨터 블록 여러 개를 배치하고 신호선을 연결해 동기화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아이맥스나 곡면 디스플레이까지 재현 가능하다. [109] 이러한 이유로 일부 모드팩에서는 마인트위커로 제작법에 강철이나 전자 회로와 같은 아이템을 넣어 비싸게 만들기도 한다. [110] 구하기 어렵지 않은 흑요석을 쓰면 9 × 9 × 9, 다이아몬드를 쓰면 11 × 11 × 11까지 얻을 수 있다. 이 모드에서 네더의 별은 중요하게 쓰이므로, 굳이 가로, 세로, 높이 2칸씩을 얻기 위해 네더의 별을 낭비하는 짓은 하지 않는게 현명하다. [111] AE 2, 써멀 익스팬션, 빌드 크래프트, 엔더 IO, 프로젝트 레드의 케이블, 오픈 컴퓨터의 케이블 등 이름있는 모드는 다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에너지의 경우 지원이 한정적이다. [112] 그러나 해당 청크엔 바이옴, 청크 내에서 불러와야 하는 블록의 양 등이 없어 정보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오버 월드의 청크 1개를 지속적으로 로드시키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113] 이쪽도 네더의 별이 발려 있어야 한다. 즉, 휴대 가능한 기기를 만들기 위해 총 3개의 네더의 별이 필요한 셈. [114] 연결된 두 기기 모두 파괴해도 남아있다. 이때 곡괭이가 아닌 맨손으로 기기를 파괴한 경우, 아이템화 되지 않고 증발해 버리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