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해거

1. 프로필2. 개요3. 설정

4. 등장 작품

4.1.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4.2. 머슬 보머 시리즈4.3. 마블 VS 캡콤 34.4.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4.5. 기타 출연작

5. 기타6. 관련 문서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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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파이트		파이널 파이트 CD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	파이널 파이트 2	파이널 파이트 터프

마블 VS 캡콤 3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마이크 해거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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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이름	마이크 해거(マイク・ハガー, Mike Haggar)
생일	1943년 9월 3일
국적	미국 뉴욕주
혈액형	O형
신장	202cm
체중	121kg( 파이널 파이트, 파이널 파이트 2) 122kg( 파이널 파이트 터프) 140kg( 머슬 보머 시리즈, 스파 5 시리즈)
직업	메트로 시티 시장(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 머슬 보머 시리즈) 프로레슬러( 스파 5 시리즈)
좋아하는 것	햄버그, 카레라이스
싫어하는 것	매드 기어, 스컬 크로스와 샤돌루를 포함한 범죄자들(悪事を働くやつら)[A]
격투 스타일	레슬링
기술	레슬링, 파이널 파이트에서 매드 기어와 싸울 때 무기로 사용한 쇠파이프를 활용한 기술들[A]
프로필 출처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마이크 해거 캐릭터 도감

성우	작품
오키아유 료타로	파이널 파이트 CD
미즈토리 테츠오	슈퍼 머슬 보머
겐다 텟쇼	남코X캡콤
야나다 키요유키	마블 VS 캡콤 3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일본어 음성)
사사키 요시히토	하이스코어 걸
리처드 뉴먼(Richard Newman)	Street Fighter: The Animated Series
짐 월리스(Jim Wallace)[3]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
맷 라이디	마블 VS 캡콤 3 시리즈,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영어 음성)
조시 피터스도프 [4]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영어 음성)

2. 개요

캡콤의 고전 명작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진정한 주인공(?). 정식 시리즈인 1편, 2편, 3편(터프, Tough) 모두 등장했으며, 격투 게임으로 나온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도 물론 참전. 그 인기에 힘입어 캡콤의 레슬링게임 ' 머슬 보머'에도 출연하고, 코디 트래버스도 안나오는 남코X캡콤에까지 출연했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 한 획을 그은 캐릭터로 마이크 해거의 등장으로 인해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서도 기존의 복사 붙여넣기 2명에서 벗어나 크게 밸런스형 + 속도 중시형[5] + 힘캐 로 분류되는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방식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즉, 하나의 포지션을 만든 셈인데 마이크 해거 이후 이 유형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의 퍼시벌, 베어 너클 시리즈의 맥스 해체트, 언더커버 캅스의 맷 게이블스(부바), 빅 파이트의 기어 등이 있다.

3. 설정

전직 프로레슬러로서 상당한 인기와 실력을 자랑했던지라, 그것을 바탕으로 선거에 출마하여 시장이 되었고, 하필 시장이 된 곳이 초거대 범죄도시 메트로 시티라서 딸내미 제시카 해거가 매드 기어에 납치되는 등의 고생을 한다. 그런데 어째 프로필을 보면 취미가 "시장을 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아마 시장을 하고 있어도 마음속의 정체성은 프로레슬러이며, 정치는 어디까지나 취미 정도의 영역에 속한다는 의미일지도. 어쨌거나, 직업이 직업인지라 팬들 사이의 애칭은 시장님.

다만 설정상으로는 프로레슬링을 하던 시절에는 단 한번도 빅터 오르테가(슈퍼 머슬 보머의 최종보스)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아내 낸시(Nancy)(젊은 시절 해거와 같이 있는 일러스트 링크.)는 예전에 사별했다고 하며, 파이널 파이트 1의 엔딩 대사로 추측해보면 범죄자들의 손에 잃은 모양이다. 그리고 금이야 옥이야 기른 딸 제시카 해거가 있다. 부녀지간에 사이는 좋은 듯하다.

명대사는 나다. 마이크 해거다.[6]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점에서는 어느정도 메트로 시티의 정리를 마친 뒤 시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딸의 전 남친이자 동료이던 코디 트래버스가 후임 시장으로 취임했으며, 해거는 편지를 보내 그에게 충고와 당부를 한다. 해거 본인은 프로레슬링 업계로 복귀했지만 근근히 찾아와서 루시아 모건에게 이런저런 일을 시키기도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시점에선 '명물 시장'이란 호칭도 붙었는데, 해거의 기념 동상이 세워지고 해거의 이름을 딴 경기장이 세워지는 등 여전히 해거의 영웅적인 행보를 기리다보니 아예 메트로 시티의 명물로 자리잡혔단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3.1. 모티브

모티브는 미국의 전직 WWF 프로레슬러 제시 '더 바디' 벤추라(Jesse 'The Body' Ventura)로 알려져있다. 제시 벤추라는 프레데터(영화) 1편에도 나왔으며 프로레슬링을 은퇴한 뒤 미네소타주 주지사를 했다.[7] 제시 벤츄라의 WWF시절 외모를 보면 두건만 빼면 거의 베낀 수준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아있다.

그런데 제시 벤추라가 해거의 모티브라는 것이 사실상 정설로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 벤추라가 공직 생활을 시작한 것은 1991년이다. 미네소타주에 있는 인구 7만 가량의 소도시인 브루클린 파크의 시장으로 1990년 11월에 당선되었던 것. 이후 미네소타 주지사까지 역임하지만 이건 1999년 얘기. 파이널 파이트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해거 시장의 데뷔는 1989년 12월이다. 재임기간은 물론 당선된 시점보다도 거의 1년 가량 빠르다. 거기다 개발기간까지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 차이는 커진다. 따라서 제시 벤추라가 시장이 된 것을 보고 해거를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니 제시 벤추라 모티브 설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제시 벤추라가 '나 시장 선거에 나가겠음' 이라고 선언하거나, 말을 흘린 시점에서 개발진이 그 소식을 전해 듣고 해거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게임이 나온 시기로만 생각해보면 게임이 프로레슬러나 스포츠 스타 등이 정치인으로 성공하는 현실 사례들을 예측한 것. 이 시기에 일본에서는 안토니오 이노키가 정치활동을 시작해 일본 참의원에 당선되는 등 일본에서 먼저 프로레슬러 출신 정치인이 등장했었기 때문에 외모와 이미지는 벤츄라를 따랐지만 파이널 파이트 세계관에 맞는 설정을 위해 정치인이 된 이노키의 케이스를 가져와 합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케인이라는 링네임으로 유명한 글렌 제이콥스가 테네시주의 소도시 녹스 카운티의 시장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공화당 후보 예비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더니만 정말로 당선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프로레슬러 시장은 더 이상 상상의 영역이 아닌 현실이 되어버렸다.

3.2. 장기에프와의 관계

여러 곳에서 '해거는 장기에프의 스승이다'라는 말을 하는데, 설정상 장기에프와 해거는 같은 레슬러 동기이다. 해거는 생년월일이 1943년 9월 3일생[8]이고 장기에프는 1956년 6월 1일생인데, 아무래도 해거는 장기에프와 나이 차이가 무려 13살 차이인데다 국적도 엄연히 다르고 해거가 사용하는 기술도 나중에 장기에프가 사용되었으니, 그래서 해거가 장기에프의 스승이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 파이널 파이트의 개발 비화 자체가 스트리트 파이터 89라는 점에서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프로레슬러계 캐릭터인 장기에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해거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더블 래리어트나 바디 프레스(점프 ↓+강p) 같은 기술은 모션을 어느정도 따온 것도 있다.

그리고,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이 역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해거가 이후에 장기에프의 기술을 더 많이 베꼈는데, 고유기술인 플라잉 파일 드라이버를 버리고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장착했고 마블 VS 캡콤 3,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 와선 몇 개의 기본기들은 장기에프의 것들을 그대로 빼다 썼으며, 파이널 파이트 터프에 나왔던 해거 본인의 고유 필살기였던 울트라 파일 드라이버를 버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장기에프가 울트라콤보 1로 사용한 " 얼티밋 아토믹 버스터"를 돌려서 던지는 것만 빼곤 그대로 사용한다.[9]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장기에프 추가 DLC 코스튬들 중 코스튬 1이 마이크 해거의 코스튬이다. 하지만 스파 5 시리즈에서는 장기에프가 아닌 코디 트래버스의 스토리 코스튬으로 넘어갔다.

캡콤의 또 다른 게임인 머슬 보머 시리즈의 두 주인공 중 알렉세이 잘라조프와 럭키 콜트는 마이크 해거가 키워낸 제자들이며, 알렉세이는 장기에프의 후배이기도 하다.

4. 등장 작품

4.1.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파이널 파이트 1에서는 더블 래리어트와 저먼 수플렉스, 플라잉 파일 드라이버를 구사했는데 2편에서는 동사의 장기에프의 버티컬 수플렉스,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파이널 파이트 터프에 와서는 헐크 호건의 액스봄버도 쓴다. 참고로 더블 래리어트는 이쪽이 원조.

여담으로 파이널 파이트 1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게임 내 기합 소리 종류가 가장 많이 있는 캐릭터였다.[10]

저먼 수플렉스의 압도적인 무적시간과 파워 덕분에 여러 명의 적이 양쪽에서 몰려드는 상황에서 제일 안정적인 생존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기본공격 후 던지기 연계도 가이는 4대, 코디는 3대까지 때려야 발동이 가능한 반면 해거는 단 2대, 상황에 따라서는 1대만 때리고도 바로 던지기가 발동된다. 다만 움직임과 공격속도가 느리고 와리가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수만이 다룰 수 있는 상급자용 캐릭터.

파이널 파이트 1, 파이널 파이트 2편의 컨티뉴 화면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밧줄에 꽁꽁 묶여나오는 것과 달리 완력으로 밧줄따위 끊어 버릴수 있어서인지 해거 혼자만 쇠사슬이나 쇠고랑에 꽁꽁 묶여서 나온다. *

4.2. 머슬 보머 시리즈


1편 공략	2편 공략

파일:external/b64clan-site.ucoz.com/haggar_1.png

머슬 보머 시리즈 일러스트. 하라 테츠오가 그렸다.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한 게임답게 잡기 후 레버 조작에 따라 다양한 공격을 구사하며, 이 중 파워 밤은 바로 핀으로 이어진다. 더블 래리어트는 시전 중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며, 동년 5월 출시된 파이널 파이트 2에서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가 추가됐듯 이 작품에서도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구사한다. 승리 포즈에 딸 제시카 해거가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슈퍼 머슬 보머에서는 대시하면서 파이널 파이트의 기본 공격 3타 모션으로 공격하는 앵그리 해머, 양 팔을 크개 휘두르는 바이올런트 엑스 등이 추가됐다. 전체적인 특성은 파워형 캐릭터. 머슬 보머와 슈퍼 머슬 보머 모두 상당한 강캐다.

머슬 보머 시리즈의 해거는 링네임이 '마이크 마초 해거'인것이나 제시카 해거를 어깨위로 들어올리는 승리포즈등으로 보았을때 마초맨 랜디 새비지가 모티브인듯 하다.

4.3. 마블 VS 캡콤 3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장기에프를 누르고 등장. 원래는 마블 사이드의 저거노트와 라이벌 구도가 이뤄질 계획이였는데 저거노트가 안나오니깐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 와서 헐크하고 라이벌 구도가 세워졌다. 한가지 재미있는 게, 해거의 캐릭터 컬러 중 백발이 된 모습이 썬더볼트 로스 장군과 비슷하게 생겨서, 여기에 레드 쉬헐크까지 가세하면 부부와 장인어른이 나란히 있는 팀이 완성된다. 그외에도 해거의 캐릭터 컬러 중 6번째 컬러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크레이븐 더 헌터이며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추가된 DLC 코스튬은 파이널 파이트 터프 시절의 복장이다.( #)

마이크 해거의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의 캐릭터 테마곡은 파이널 파이트 1 스테이지 1 BGM을 힙합풍으로 어레인지한 것으로 코디 트래버스의 스파 4 시리즈 캐릭터 테마곡인 파이널 파이트 1의 인트로 오프닝 테마곡의 힙합풍 어레인지 버전에 있는 turn the beat back 랩 가사가 추가되었다.

네 번째 트레일러 영상에서 뉴욕 시장으로 출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만 해거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시장 이상인 대통령에 당선. 러닝 메이트로 뛰어준 토니 스타크는 부통령이 됐다.

이때, 축하하러 와 준 캡틴 아메리카와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중 최고라고 해도 될 만큼 멋진 말을 남기는데...

나는 단순한 사람이라네. 시민들의 지지가 있으면, 나는 뭐라도 할 수 있지. 프로 레슬링, 정치인, 그 쓰레기 덩이 갤럭투스를 쓰러뜨리는 일 까지...모두 나에게는 같다네. 시민들이 즐거워하면, 나도 즐겁다네! 그게 내가 필요한 전부라네!

"하하, 그렇군요. 비록 근육질 덩치일지라도, 마음만은 황금이시군요, 각하." ( 크리스 레드필드)

"정말 그렇군. 우린 정말로 이 나라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뽑은 것 같네!" ( 캡틴 아메리카)

머슬 보머 시리즈와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기술에 적절하게 오리지널 기술이 추가되어 있는 모양새이며 일단은 장기에프보다는 빠르고 연속기도 다양한 듯 하다. 누가 파이널 파이트 출신 아니랄까봐 파이널 파이트 시절 평타를 빠른 속도로 반복 연타하는 레벨 1 하이퍼 콤보 데스크워크 개틀링(デスクワークガトリング, 영문판 기술 명칭은 래피드 파이어 피스트(Rapid Fire Fist), 장기에프의 '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와 흡사한 형식의 레벨 3 하이퍼 콤보 머슬 디스 코스(マッスルディスコース, 영문판 기술 명칭은 파이널 해거 버스터(Final Haggar Buster)를 사용한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는 레벨 3 하이퍼 콤보 일본어판 기술 명칭이 남코X캡콤에서 필살기로 사용했던 슈퍼 머슬 보머의 최종보스 빅터 오르테가의 기술인 머슬 보머(マッスルボマー)로 기술이 변경됐으며, 영문판 기술 명칭은 맥스 백 브레이커(Max Back Breaker)로 변경됐다. 영상을 잘 보면 알겠지만 더블 래리어트를 사용할 시에 체력이 줄어드는 것까지 훌륭하게 재현했다(...) 하지만 상대와 거리를 빠르게 좁힐 수단이 전무한 관계로 장기에프를 대신하여 약캐 자리에 등극하실 것으로 보였으나 공중 쇠파이프 및 무시무시한 더블 래리어트의 판정[11] 덕분에 장기에프보다는 꽤 할만하다. 또한 센티널이 맷집 너프를 먹으면서 토르 다음가는 맷집캐가 되었다. 게다가 어시스트 공격이 더블 래리어트다 보니 어시스트 성능도 거의 신의 수준이라 상당히 많이 보이는 캐릭터.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 들어서 앉은 강 공격에 지상 띄우기 판정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지상에 눕힌 후 손가락만 빨아야 했던 과거에 비해 콤보 성능이 정말 크게 향상되었다! 더이상 어시스트 기계 취급을 받지 않고 시작 캐릭터로 굴려도 될 정도가 되었다. 역시 시장님. 의외로 크리스 레드필드와 상성이 정말 잘 맞아서[12], 대회에 출전하는 시장님 팀 대다수는 크리스를 어시스트 겸 팀 하이퍼용으로 데리고 다니게 되었다. 원거리 공격 어시스트 및 후반 다지기용으로 닥터 둠, 도르마무나 슈마고라스 등과 조합하기도 한다.

능력치
스탯	MVC3	UMVC3
지능	■■■■□□□	■■■□□□□
힘	■■■■■■■	■■■■□□□
속도	■■□□□□□	■■□□□□□
체력	■■■■■■■	■■■□□□□
에너지 투사	■□□□□□□	■□□□□□□
전투 기술	■■■■■□□	■■■■■□□

4.4.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2017)에서는 캡콤 사이드 측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4.5. 기타 출연작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는 다른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출신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에프와 기술 등이 겹친다는 이유로 직접 나오지는 못하고 가이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스테이지에서 J, 휴고, 아비게일, 투피, 사이먼, 그레이엄 올리버(グラハム・オリバー, Graham Oriber), 에디. E, 댐드, 포이즌, 할리우드(ハリウッド, Holly Wood), 액슬, 코디 트래버스, 딸 제시카 해거와 함께 배경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가이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스테이지에서도 배경 출연에 그쳤다.[13]

캡콤 파이팅 올스타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개발이 취소되었다. 대신 캡콤 파이팅 잼의 알렉스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딸 제시카 해거, 파이널 파이트 2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카를로스 미야모토와 함께 카메오 출연했다.

남코X캡콤에서는 단독유닛으로 나와 근본없는 놈들에게 감동적인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선사하셨다. 또한 슈퍼 머슬 보머의 최종보스 빅터 오르테가의 기술인 머슬 보머(マッスルボマー)를 필살기로 사용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트레일러에서는 킹에게 수플렉스를 당하는 불쌍한 신세로 전락.

팝팀에픽 9화에서는 뉴욕 시장으로 특별출연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추가된 공사장 배경인 Skyscraper Under Construction 스테이지에 해거의 동상이 등장하며, 코디 트래버스의 아케이드 모드 오프닝에서는 파이널 파이트 1편 시절의 코디, 가이와 함께 포스터(사진 옆에 문자는 The Heroes Saved Our City)로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과 울트라 스파 4의 매드 기어 은신처 배경 스테이지 Mad Gear Hideout의 3라운드에서 등장하며 소돔과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레인보우 미카가 장기에프랑 만나는 레인보우 미카 캐릭터 스토리에도 등장하는 스파 5 기본 제공 스테이지 중 Union Station 스테이지 배경에서 겐류사이 마키, 코디 트래버스, 가이와 함께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포스터로 등장하며, 레인보우 미카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 엔딩에서는 장기에프, 레인보우 미카 vs 야마토 나데시코와 함께 태그 레슬링 대결 포스터로 등장한다.

장기에프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 엔딩에서는 야마토 나데시코와 태그팀으로 출전해서 장기에프 & 레인보우 미카의 팀과 혼성 태그팀 매치를 치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코디 트래버스의 파이널 파이트 1편 시점인 스파 1 코스 엔딩에서는 딸 제시카 해거, 코디, 가이, 포이즌, 더그, 제이크, 빌 불, 아들 안도레(Andore Jr, 빨간색), 벨가와 함께 등장하고 코디의 스파 5 코스 엔딩에서는 코디의 비서 말로우, 마이크 해거 본인은 딸 제시카 해거, 동료 코디, 가이와 함께 사진으로 등장하며 파이널 파이트 1편 시점이다.

캡콤 프로투어 2019 프리미엄 스테이지인 Ring of Justice에서는 아비게일, 액슬, 롤렌토, 안도레 일가: 아들 안도레(Andore Jr, 빨간색), 할아버지 안도레(G.Andore, 파란색), 삼촌 안도레(U.Andore, 검은색), 벨가, 매드 기어 구성원들, 댐드, 에디. E, 소돔과 함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공사장 배경인 Skyscraper Under Construction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해거의 동상도 같이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아케이드 모드 등에서 장기에프와 레인보우 미카로 플레이 시 루시아 모건에게 이기면 승리 대사에서 언급하며[14], 코디 트래버스로 플레이 시 장기에프에게 이기면 승리 대사에서 "당신을 보면 생각 나는 사람이 있어. 프로레슬링이 특기인 아저씨가 있거든."라고 말한다. vs 포이즌에서의 승리 대사에서는 "나는 바빠서 말이야. 공연 얘기라면 전 시장한테 말해 보는 게 어때?"라고 말하면서 거절하고, 해거와 얘기해보라고 말한다. 루시아 모건은 vs 레인보우 미카, vs 장기에프에서의 승리 대사[15]에서 해거를 언급한다.

루시아 모건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마이크 해거 캐릭터 도감에서도 보여준 안경을 착용하고 넥타이와 복장을 하고 직접 등장하며, 루시아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1 코스 엔딩에서는 파이널 파이트 터프 시절의 해거가 등장한다. 스파 5 코스 엔딩에서는 본인의 생일 파티 음식 중 요리를 전혀 못하는 루시아가 만들어 준 카레라이스를 먹고 코디 트래버스가 기절해서 진땀을 흘렸고 카를로스 미야모토는 카레라이스의 냄새와 맛이 이상하다고 생각한건지 먹지 않은 채 숟가락만 들고 있었다.

5. 기타

시장이라는 점은 레 미제라블의 장 발장에서, 외모는 만화 매드불34의 주인공 슬리피 존스에서 따왔다.

파이널 파이트가 한창 오락실에서 플레이 될때 2020 우주의 원더키디가 방영 직후라 콧수염을 이유로 '원더키디 아빠' 라고 초딩들이 부르기도 했다. ~~그때는 국딩, 물론 게임상에서도 아빠가 맞긴 맞다.~~

6. 관련 문서

파이널 파이트

[A] 스트리트 파이터 5를 포함한 마이크 해거가 등장하는 거의 모든 작품들. [A] [3]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서는 마이크 해거 말고도 휴고, 에디. E, 댐드, 벨가를 맡았었다. [4] 마침 해당 성우도 타 레슬링 단체에서 나레이션 등을 맡고 있기도 하다. [5] 이 부분은 가이의 영향 [6] 파이널 파이트에서 전화 받으면서 했던 대사. 롤렌토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도 같은 대사를 하는걸 보면 언제나 그렇게 받는 모양이다. [7] 주지사에 당선될 당시 로스 페로가 창당한 포퓰리즘 성향의 정당 개혁당(미국) 소속이었으나 임기 도중에 탈당했다. 나중에 미국 대통령이 되는 도널드 트럼프가 2000년 대선에서 이 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기도 했던 것으로도 회자된다. [8] 장기에프와 같은 레슬러 동기인 것을 보면 마이크 해거가 사실 1953년 9월 3일생이여야 하겠지만, 그래도 레슬링 데뷔가 조금 늦을 수도 있으니 설정상 그렇게 한 것이다. [9] 다만 더블 래리어트나 파일 드라이버, 플라잉 보디 프레스의 경우에는 오히려 장기에프 쪽에서 베꼈으니 그게 그거다. [10] 코디 4개, 가이 3개(가이와 코디는 기합 하나를 공유한다), 그리고 해거 시장님은 무려 8개. [11] 웬만한 필살기도 씹어버릴수 있는 데다가 하단무적이다 이러니 체력이 깎일만도 하다(...) [12] 기관단총 어시스트가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허를 찌르기 좋으며, 돌격 중심인 해거와는 정 반대로 원거리 / 방해 공격에 특화되어있어서 진행 방식을 180도 전환할 수 있고, 유탄 발사기 하이퍼의 폭발 타이밍이 해거의 움직임을 커버하는 데 딱 적절하다. [13] 그래서인지 해거하고 장기에프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붙은 적이 없다. 해거도 마블 VS 캡콤 3 시리즈,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 나와서 나름의 격투스타일을 만들었으니 언젠간 이들의 대결을 머지않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14] 장기에프는 승리대사에서 "호오, 마초라는 별명을 가진 지인이 있다고? 링에서 기다리겠다고 전해 다오."라고 말하며 레인보우 미카는 승리대사에서 "프로레슬링을 하는 지인이라니... 마이크 "마초" 해거!?"라고 말한다. [15]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아케이드 모드 등에서 루시아 모건으로 플레이할 때 레인보우 미카에게 이기면 "프로레슬링이라... 지인 중에 몇 명 있기는 한데 내랑은 영 안 맞아서.", 장기에프에게 이기면 "와, 근육맨이네! 우리 예전 시장님하고 붙여 보면 재밌겠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