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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마스테리아 | ||
| 이명 | 잃어버린 땅 | |
| 적정 레벨 | 크림슨우드 성채 : 130 ~ 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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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와 함께 세계를 이루는 3개의 차원 중 하나다.[1]군단장인 데몬과 데미안, 사도인 하보크와 같은 마족들의 고향으로 힘이 우선시되는 약육강식의 세계인데, 데몬은 시간의 초월자 륀느를 손쉽게 제압했고, 데미안은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의 힘을 빼앗고 혼자서 영웅 6명을 상대했으며, 하보크는 고대신 미트라를 받아들인 세렌과 맞붙었던 것을 단순한 여흥 취급해 이곳 출신 인물들의 전투력이 돋보인다.
메이플 월드가 앞면이라면 마스테리아는 뒷면에 해당되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관계라 한다. 메이플 월드가 질서와 규율의 세계라면 그림자 역할을 하는 마스테리아는 혼돈과 불확실성의 세계다.
2. 스토리
초월자들이 강대한 힘을 바탕으로 세계를 멸망 직전으로 몰던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와는 달리 마스테리아의 초월자들은 정반대로 마스테리아의 주민들에게 잡혀 실험을 당해왔다.수백년의 세월을 살고 엄청난 힘을 가진 마족들의 세계 마스테리아라 아무래도 마스테리아의 초월자들은 다른 차원의 초월자들보다 상대적인 약체의 위치였을 확률이 높고, 무한한 힘을 갈망하는 마족의 특성상 초월자가 가진 신비한 힘을 탐해 초월자의 힘을 손에 넣으려는 시도 끝에 마스테리아는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할 정도의 황무지가 됐다. 이 영향인지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전쟁이 일어나 난공불락의 요새 크림슨우드 성채의 긍지높은 마족들이 미쳐버렸고 살아남은 마족들은 흩어져 소수의 공동체를 이루며 근근하게 살아가게 됐다. 하인즈가 아예 마스테리아는 망해가는 세계라는 언급을 할 정도라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둡고 비극적인 스토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 데몬이 상급 마족들에게 배운 바에 따르면 강력한 통치자가 없는 것이 원인이라는데 마스테리아의 주민들이 너무 강력해서 벌어진 대참사라 이 지경이 나고도 마족들은 힘이 부족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 듯하다.[3]
이런 마스테리아의 상황에 이골이 난 일부 마족들은 메이플 월드로 넘어갔다.[4] 데몬과 데미안 가족이 이런 경우로[5] 이들의 거주 지역은 리프레의 남부 지역이었다고 한다. 데몬은 이곳에서 검은 마법사를 만나 '절대권력에 의한 평화와 발전'이라는 이상에 현혹돼 충성을 맹세했고, 검은 마법사가 영웅에게 봉인되자 데몬이 검은 마법사에게 협조했다는 이유만으로 메이플 월드로 넘어왔던 마족들은 인간들에게 전부 다시 마스테리아로 쫒겨났다. 이때 인간들은 마족들에게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는다. 나약함은 죄악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수백 년이 흘러 미쳐버린 마족들은 마족 주민들을 납치해 크림슨우드 성채에 감금하고 어떤 의식의 제물로 바치려 했는데, 이 의식은 히오메에서 묘사된 바와 같이 수백 년 전 마스테리아로 추방당한 혼혈 마족들의 영혼을 뽑아 제작된 파멸의 검과 같은 무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순혈 마족들은 수천 년이 지난 현재도 초월자의 힘을 손에 넣는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측되고 실패작이지만 파멸의 검은 초월자의 힘을 사용할 수 있어 조금씩 성과가 나기 시작했다.
크림슨우드 성채에서 마법사 리들리가 구조 요청을 보낸 덕에 플레이어는 감금된 마족들을 해방시킨다. 플레이어는 결정적으로 마스테리아가 무너진 원인도 찾고 알 수 없는 대전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크림슨우드 성채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강한 결계가 밀어내 마스테리아의 더 깊은 곳으로 가지 못한다. 플레이어는 하인즈로부터 마스테리아를 구할 자라는 훈장을 받는다.
3. 지역
마스테리아는 메이플 월드 남쪽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6] 메이플 월드 지도를 봤을 때 미나르숲 부근으로 추측되는데 이 때문인지 데몬과 데미안의 어린시절 집은 리프레에 있다.크림슨우드 성채 배경으로 보이는 모습은 바위산 뿐인 풍경에 회갈색의 우중충한 하늘이다.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은[7] 어마어마한 크기의 초승달이 떠있는 보라색 밤하늘의 풍경이며 마스테리아에 존재하는 건물은 중세 고딕양식의 성이다.
3.1. 크림슨우드 성채
4. 3부 스토리 무대 여부
마족 데몬의 직업인 데몬슬레이어/ 데몬어벤져,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인 혼혈 마족 데미안,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인 순혈 마족 하보크, 5차 전직/ 6차 전직에서 등장하는 마스테리아의 여신의 존재, 테마던전 크림슨우드 성채 등 마스테리아와 관련된 요소는 상당수가 존재한다.마스테리아는 크림슨우드 성채 스토리에서 메이플 월드와는 동떨어진 곳에 있는 장소라 언급되고 차원의 거울을 통해 이동하여 그란디스를 잇는 3번째 세계이자 메이플 3부 스토리 무대로 여겨졌다. 그러나 황선영 디렉터가 취임하자 노골적으로 프렌즈 월드를 밀어주고 마스테리아는 스토리 무대는커녕 메이플 월드 남쪽의 지역으로 격하시켰는데,[8] 김창섭 디렉터 취임 후부터는 본인이 메이플스토리 2023 WINTER SHOWCASE LUCID DREAM FESTA에서 그란디스 이후의 무대가 될 지역으로 마스테리아와 프렌즈 월드를 언급하였고 이후 히오메 스토리 개선으로 마스테리아가 초월자가 있는 3번째 세계로 확정되어 3부 스토리의 무대로 유력해졌다.[9]
- 데몬슬레이어/데몬어벤져 리마스터[10], 마스테리아 출신 신직업 출시, 마스테리아 신규 테마던전 등의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인물, 서사, 초월자, 그 외의 설정 등 마스테리아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11]
- 크림슨우드 성채 테마던전이 리메이크 될 확률이 크다. 스토리가 개선된 히오메에서 데미안의 혼혈 마족들이 영혼이 뽑혀 죽었다는 대사가 있어 크림슨우드의 설정은 현재 존중되고 있다. 김창섭 디렉터는 수평적으로 스토리를 넓히겠다고 공헌한 바가 있어 어쩌면 크림슨우드 성채는 그란디스의 폭군의 성채처럼 요구 레벨은 유지한 채 스토리만 변경될 수도 있고, 마스테리아 스토리가 시작되는 상징적인 장소라 추후 그란디스 스토리가 완결되면 초고렙 지역이자 그란디스의 세르니움처럼 마스테리아의 첫 번째 지역이자 6차 전직을 넘어선 빌드업을 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번개의 사도 하보크는 순혈 마족으로서 고향이 마스테리아다. 때문에 그란디스 출신의 전 군단장 매그너스가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는 것으로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의 접점을 만들었듯이, 다르모어 스토리가 마무리되고 3부 스토리에 들었을 때 하보크가 최후까지 남는 사도가 돼 비슷한 방식으로 그란디스와 마스테리아의 접점을 만들 확률이 크다.
5. 기타
- 데몬은 크림슨우드 성채 퀘스트에서 고유 스크립트로 "말로만 들어본 곳을 드디어 직접 왔다"고 언급하여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이곳 출신은 없다고 여겨졌는데, 이후 데미안 웹툰에서 마스테리아에서의 삶이 나와 이는 웹툰의 묘사가 설정 오류인 듯 하다.
-
그란디스 대륙의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다르모어의 지시로 사도 림보와 협력하던 배신자 영감 신성과 술라가 두루마리를 열어 동료 묘랑이 기다리고 있는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 이 장소가 마스테리아로 보인다. 중세풍 성과 잿빛 하늘 등 기존부터 조금씩 묘사되던 마스테리아의 특징과 두루마리속 풍경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란디스 이후의 주요 무대가 마스테리아가 될 것이라는 김창섭 디렉터의 언급을 본다면 탈주한 6명의 선인이 마스테리아에서 주요하게 다뤄질 가능성도 있지만, 마스테리아가 아니라 하이레프의 수도 아보리스일 수도 있다.[13]
- 본래 문브릿지 스토리에서 나인하트가 세 개의 차원이 충돌하여 아케인 리버가 생겨났다고 설명했는데 히오메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문브릿지 스토리에 나오는 나인하트의 설명은 세계가 충돌하여 아케인 리버가 생겨났다로 수정됐다. 3개의 차원의 영향으로 아케인 리버가 탄생했다는 기존 설정에서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 2개 차원의[14] 영향으로 아케인 리버가 탄생한 것으로 설정이 수정된 것인데 소멸의 여로에 마스테리아의 물건은 존재하지 않고 메이플 월드, 프렌즈 월드, 그란디스의 물건만 존재하는 이유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1]
리메이크 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하인즈의 언급을 통해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와 같은 3번째 차원임이 밝혀졌는데, 관측 가능한 세계가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 3개만 있다는 언급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차원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열렸다. 다만 에르다를 빚어 세계를 창조한 여신은 메이플 월드, 그란디스, 마스테리아 밖에 없어 초월자가 존재하는 세계는 3개 뿐이다.
[2]
생명의 초월자의 힘을 삼킨 데미안에 의해 메이플 월드가 황무지가 된 것을 보면, 마스테리아도 생명의 초월자의 힘이 남발된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다 황무지는 회복되지 못했고 마스테리아는 망해버렸다는 언급으로 보아 초월자들을 제압할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가진 마족들과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가진 초월자들에게 위중한 일이 생긴 걸로 추정된다.
[3]
다만 마스테리아는 아직 메이플 월드와 융합되지 않고 별개의 차원으로 남아 있어 초월자들이 생존해 있고, 마족들이 초월자의 힘을 얻으려고 수천년 동안 온갖 실험을 했어도 결국 초월자의 힘을 손에 넣지 못했기에 마스테리아를 멸망시킨 대전쟁은 실험당해 분노한 초월자들의 무분별한 복수극이거나, 초월자 실험의 여파로 강력한 마스테리아의 영웅들이 미쳐버려 학살극을 벌인 걸지도 모른다.
[4]
하보크처럼 그란디스로 이주한 마족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데몬 형제는 순혈 마족 아버지가 초월자에 대한 실험이 가져올 위험성을 알고 중단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 고립되어 사망한 것이 이주의 원인이다.
[6]
메이플 월드 남쪽에 마스테리아로 이어지는 포탈이 있어, 마스테리아에서 메이플 월드의 남쪽으로 마족들이 넘어와 그렇게 알려졌을 뿐 사실은 서로 이어질 리 없는 다른 차원이다.
[7]
공식 웹툰 데미안, 데몬슬레이어 6차 스킬 이펙트
[8]
키네시스 스토리에서 프렌즈 월드가 3번째 세계로 묘사되고, 히오메에서 푸스케가 마스테리아를 메이플 월드의 남쪽에 있다 하며, 닥터 림의 언급에서 프렌즈 월드는 메이플 월드와는 다른 차원이라 은월은 가지도 못했다.
[9]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땐 마스테리아 스토리가 시작될 때까지는 공백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현재 메이플스토리가 그란디스를 무대로 두고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데, 그란디스 스토리의
최종 보스인
제른 다르모어를 쓰러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테리아 스토리로 갈아타면, 스토리가 뒤엉켜버리고, 그란디스는
메이플 월드 스토리와 달리
열린 결말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스테리아를 스토리로 밀려면 먼저 직업이나 테마던전 같은 컨텐츠로 세계관의 설정을 확장시켜야 한다.
[10]
데몬은 레지스탕스 소속이지만 정작 관련 퀘스트는 없고 따로 놀아 마족 직업군으로 계열이 이동될 수도 있다.
[11]
그란디스 스토리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카데나,
일리움,
아크 등의 직업과
여우 골짜기,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등의 테마던전을 업데이트 했다.
[12]
히오메에서 메이플 월드와 마스테리아가 서로 다른 차원이기에 마스테리아의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메이플 월드와 마스테리아를 연결하는 포탈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제시됐는데, 차원을 연결하는 디멘션 게이트는 초월자가 타 초월자의 힘을 강탈해 사용해야 시공간이 뒤틀려 생성되므로, 마스테리아의 한 초월자가 다른 초월자의 힘을 강탈해 그 능력을 사용한 걸로 보인다.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면 마스테리아의 흑막으로 추정되는 시간의 초월자는 검은 마법사나 제른 다르모어처럼 초월자의 힘을 2가지 이상 가졌다는 말이 된다.
[13]
아보리스에도 다르모어가 기거하는 거대한 성이 존재한다. 매그너스 회고록 애니메이션에서도 잠깐이지만 모습이 살짝 드러난다.
[14]
프렌즈 월드는 메이플 월드의 평행세계로 메이플 월드와 같은 차원에 속한 메이플 월드의 하위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