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6:04:05

마법사의 돌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의 부제를 가진 시리즈 첫 번째 작품에 대한 내용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마법사의 돌.jpg
영화에 등장한 마법사의 돌.

1. 개요2. 상세3. 한계4. 지하실 및 방어 담당 (Underground Chambers)5. 기타

1. 개요

Sorcerer's Stone(미국판) / Philosopher's Stone (영국판)

해리 포터 시리즈의 1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1]에 등장하는 마법 아이템이다.

2. 상세

연금술이라는 고대 학문은 놀라운 힘을 가진 전설의 물질, 마법사의 돌을 만드는 것과 관련돼 있다. 이 돌은 어떠한 금속이든 순금으로 바꾼다. 또한 마시는 사람을 불사의 몸으로 만드는 생명의 영약을 만들어 낸다.
지난 몇 세기에 걸쳐 마법사의 돌에 관한 수많은 보고가 있었지만, 현존하는 유일한 돌은 유명한 연금술사이자 오페라 애호가인 니콜라 플라멜 씨가 가지고 있다. 작년에 665번째 생일을 맞이한 플라멜 씨는 데번에서 부인 페레넬(658세)과 함께 조용한 삶을 즐기고 있다.

피처럼 붉은 색을 가진 돌의 형상을 한 물건으로, 금속을 순수한 금으로 바꾸고 불로장생 약을 만들어내는 등 여러 강력한 마법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작중 유명한 마법사이자 연금술사인 니콜라 플라멜이 개발한 물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플라멜과 그의 아내는 마법사의 돌로 만들어낸 불로장생의 약으로 6세기 이상을 살아오고 있다고 전해진다.[2]

1권 시점에서 육신을 잃고 반죽음 상태였던 볼드모트가 자신의 육신을 되살릴 목적으로 마법사의 돌을 노리며, 이 돌을 지키기 위해 해리 포터 일행이 고군분투하는 것이 1권의 주요 줄거리이다. 마법사의 돌은 그린고츠 은행 713번 금고에 들어 있었다가 볼드모트의 위협이 예상되자 해그리드를 통해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옮겨졌으며, 호그와트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호그와트 교수진이 총출동해 만들어놓은 함정으로 보호된다.[3] 그리하여 볼드모트 퀴리누스 퀴럴의 몸을 차지하면서까지 호그와트로 침투한다.

하지만 온갖 함정들을 뚫고 마침내 마법사의 돌이 소망의 거울에 숨겨져 있다는 것까지는 파악했지만, 꺼내는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이건 덤블도어의 마법 때문인데, 소망의 거울 앞에서 마법사의 돌을 원하더라도 그것을 사용하려는 사람이라면 그저 자신이 마법사의 돌을 사용해서 소원을 이룬 모습만이 비춰질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그를 막기 위해 쫓아온 해리가 거울 앞에 서자 해리는 마법사의 돌을 그저 볼드모트에게서 지키려는 거지 사용하려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거울 속의 해리가 마법사의 돌을 주머니에 넣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꺼내게 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 때문에 볼드모트가 기생한 퀴럴에게 마법사의 돌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해리에게 걸려 있었던 보호 마법으로 오히려 퀴럴은 사망하고 볼드모트도 빈손으로 도망가게 된다. 이후 악인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마법사의 돌이 파괴되면서 볼드모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해리는 돌이 파괴되었다는 것을 듣고 플라멜을 걱정했지만, 덤블도어는 플라멜과 그의 아내는 이미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 필요한 만큼의 불로장생의 약만 만들어뒀으며 죽을 때가 온다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할 거라며 안심시킨다.[4]

3. 한계

분명 대단한 능력을 가진 마법의 물건이지만, 엄연한 한계가 있다. 마법사의 돌로 만드는 생명의 영약은 수명을 연장해 주지만 불사의 몸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영원토록 마셔야 한다. 따라서 볼드모트는 이 약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될 것이며, 약이 떨어지거나 오염되거나 마법사의 돌을 도둑맞는다면 죽음을 맞게 된다. 또한 볼드모트는 혼자 행동하기를 좋아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아무리 영약이라 해도 뭔가에 의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즉, 1편에서 돌을 노린 것은 어디까지나 해리를 공격한 이후로 처하게 된 육체가 없는 끔찍한 반쪽짜리 삶을 벗어나기 위해 영약을 마셔 몸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6권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볼드모트는 이미 또 다른 불로장생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렇듯 계속 이것에 의지할 생각이었음이 분명하다. 인간의 모습만 되찾는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니. 만약 돌이 끝내 파괴되지 않아 볼드모트가 4권에서 부활 후 그 돌을 완벽히 손에 넣어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면 호크룩스 7개가 전부다 소멸되었다 해도 그는 끝까지 영영 생존했을 것이다.

4. 지하실 및 방어 담당 (Underground Chambers)

순차 장애물 담당자 내용 비고
첫 번째 방어 복슬이
(Fluffy)
루비우스 해그리드 3층 금지된 복도에 있는 방 안에 플러피라는 머리 3개 달린 개가 지하문을 지키고 있다. 플러피를 지나가려면 그의 약점인 음악을 연주해서 재워야 한다.
두 번째 방어 악마의 덫
(Devil's Snare)
포모나 스프라우트 지하 문으로 통과 후, 어두운 공간에 '악마의 덫'이라는 힘이 엄청난 덩굴 같은 식물이 있다. 물리치려면 강한 빛이나 불꽃이 필요하다. [5]
세 번째 방어 날아다니는 열쇠
(Winged Keys)
필리우스 플리트윅 아래층에 더 내려가면 날아다니는 열쇠가 사방에 깔려 있다. 거대한 나무문 앞에 문을 여는 마법(알로호모라)을 써봤자 소용없다. 열쇠를 잡으려면 아래에 공중 떠 있는 빗자루를 잡아서 그걸 타고 비행하여 열쇠를 잡아야 한다. 누군가가 빗자루를 잡으면, 날아다니는 열쇠들이 그 사람을 공격한다.
네 번째 방어 거대한 마법사 체스판
(Chessboard Chamber)
미네르바 맥고나걸 사람 크기의 거대한 체스 기물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블랙 진영으로 체스를 이겨야만 통과할 수 있다. 체스를 시작하면 말 중 하나를 대신해야 한다. 문제는 이게 마법사 체스라서, 기본 규칙은 같지만 먹힌 말은 상대 말에 의해 박살이 나버린다. [6][7]
다섯 번째 방어 산 트롤
(Mountain troll)
퀴리너스 퀴럴 원래는 이 트롤이 지하실로 들어가는 통로를 막기 위해 배치되어 있지만,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 [8][9]
여섯 번째 방어 수수께끼의 방
(Potion riddle)
세베루스 스네이프 다음 장소로 옮기면 앞 문에 검정색 불꽃, 뒷문에는 보라색 불이 피어올라 갇히게 된다. 7병 중에 쐐기풀 술 2병과 독약 3병,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약과 뒤로 돌아가게 하는 약이 1병씩 있다. 어느 병에 뭐가 적혀있는지는 간접적인 힌트만이 주어진다. 아인슈타인 퍼즐과 똑같은 형식이며 난이도는 더 쉽다. 포터모어에서 공개한 마법약의 생김새와 배치 순서 [10][11][12]
일곱 번째 방어 소망의 거울
(Mirror of Erised)
알버스 덤블도어 마지막 장애물 장소는 " 소망의 거울"이다. 마법사의 돌을 쓰려는 것이 목적인 사람은 거울에서 그 목적이 이루어진 미래의 모습만 보인다. 하지만 어떤 목적도 없이 오직 그 돌을 찾고만 싶어하는 사람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통해 돌을 얻을 수 있다. [13]

5. 기타

  • 원래 정확한 명칭은 현자의 돌이다. 원제목도 The Philosopher's Stone. 그러나 북미판에서 마법사의 돌(The Sorcerer's Stone)로 바뀌었고 한국판도 그에 따라 마법사의 돌이라고 칭한다. 이유는 현자의 돌이라는 말이 아동에게는 너무 어렵게 들릴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국판의 경우 초기에는 그나마 표지에 영문 표기로 작게 Philosopher's stone으로 적혀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나중에 나온 개정판에서는 Sorcerer's stone이 되어버렸다. 영화에서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현자의 돌이 언급되는 부분마다 영국판과 북미판이 각각 따로 촬영되었다.


[1] 이스터 에그로 등장. [2] 니콜라 플라멜은 실제로 중세 유럽에서 현자의 돌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돌았던 실존했던 인물이다. [3] 나중에 밝혀지기론 이건 해리 일행을 훈련시키려는 덤블도어의 의도였다. 정말로 돌을 보호하고 싶었다면 덤블도어가 상주하는 교장실에 갖다놓는 게 저런 함정보다 백 배는 더 안전했을 것이다. 후일 주인공 3인방이 그린고츠에 잠입했을 때 어떤 고생을 했는지를 생각하면 그냥 뒀어도 되지 않나 싶겠지만, 해그리드가 금고에서 돌을 가져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볼드모트가 기생한 퀴럴이 그린고츠의 1급 금고에 침입했다. [4] 덤블도어는 플라멜 부부에게 죽음은 마치 기나긴 하루 끝에 편안히 잠자리에 드는 것 같은 느낌일 거라고 해리에게 설명해 주었다. 시리즈의 첫 권에서부터 나왔듯, 죽음이란 전혀 두려워할 게 아니라는 걸 강조함으로써, 영생에 집착하는 볼드모트의 어리석음을 보여준다. [5]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다행히 이에 대해 공부를 해서 제때 대처할 수 있었다. 영화판에서는 긴장을 풀고 힘을 빼자 악마의 덫이 해리와 헤르미온느를 놓아주었고, 론만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 [6] 자신이 어느 말을 대신하겠다고 하면 알아서 그 말이 자리를 바꿔준다. 그럼 가장 안전한 킹이나 가장 강력한 퀸을 우선적으로 대신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건 안 되는지 아니면 론이 자신이 있어서인지 해리는 비숍, 헤르미온느는 룩, 론은 나이트를 하나씩 맡았다. 영화에서는 블랙 진영의 비숍, 룩, 나이트 자리가 비어 있어(비숍 자리와 룩 자리는 아예 비어 있었고, 나이트 자리는 기사 없이 말만 있는 모습이었다) 삼총사가 그 자리에 들어가서 말 역할을 맡자 게임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온다. [7] 원작에서는 화이트 퀸이 주먹으로 론의 머리를 쳐 기절시키지만, 영화에서는 론이 탄 말을 칼로 찌르고 론은 말에서 떨어진 충격에 기절한다. 그리고 삼총사가 체스에서 이기자 원작에서는 화이트 퀸이 왕관을 벗은 후 던졌고, 영화에서는 화이트 킹이 쥐고 있던 검이 떨어지게 된다. [8] 원작에서는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도착하자마자 트롤은 이미 쓰러져 있다고 되어 있고 영화판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았으며, PS1 게임에서는 트롤은 이미 쓰러져 있고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트롤을 깨우지 않게 무음에다가 조심스럽게 걸으면서 잠긴 문을 풀어 쉽게 통과한다. [9] 사실 이는 퀴럴이 트롤을 조종하는 재능을 감추고 있었다는 중대한 복선이기도 했다. [10] 헤르미온느가 수수께끼가 적혀있는 양피지 두루마리를 보고 해답을 풀어 전진 약과 후진 약의 위치를 알아내어 해리는 앞으로 가 스네이프(사실은 퀴렐)를 막기로 하고, 헤르미온느는 론을 데리고 나가 덤블도어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11] 영화판에서는 위의 트롤 함정과 함께 나오지 않는다. 그냥 체스를 이긴 다음 기절한 론을 헤르미온느가 보살펴 주면서 해리 혼자 나아가게 된다. [12] 게임판에서는 약병 여러 개가 이리저리 움직이고 이 중 진짜 약을 찾아야 하는 떡 먹는 용만이식 퍼즐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 때 헤르미온느가 괜히 말을 걸어 집중을 흩트린다(...). [13] PC와 PS1 외 게임상에서는 소망의 거울 입장 전, 퀴럴이 해리와 싸우는 미션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