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마탄전기 류켄도의 등장인물(?). 후도 쥬시로의 파트너로 총 모습을 하고 있다. 한자 표기로는 '강룡총(剛龍銃)'으로 총을 영어인 건(Gun)으로 읽는다. 국내명은 드래곤 블라스터.[1]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 홍범기.[2] 마탄룡의 코어를 무기로 만든 첫번째 제품으로 맏형에 해당하는 인물. 매우 공손하며 어떤 상태에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없다. 파트너와 친구처럼 지내는 다른 둘과 달리 후도를 정중하게 대하며[3] 상황에 대한 확률을 수치화하여 말하는 등 기계적인 비서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 변신 전에도 후도의 무기로 사용된다. 총이면서 앞 부분에 짧은 단검을 전개하는 소드 모드 기능이 있어[4] 근접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23화에서 블러디 백작이 모는 비행선의 광선공격에 스스로를 희생하여 마탄전사들을 구했고[5] 이후 수리작업을 거쳐 27화부터 재등장한다. 이 때부터 마탄 매그넘이라는 소형 총기가 함께 등장한다. 마탄 매그넘도 칼날 전개기능이 고우류간과 비슷하다.
마탄 매그넘과 고우류간을 합체시켜 마그나 고우류간[6]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극중에서 쥬시로가 너무 아끼는지라[7] 동인 쪽에서는 애인 취급.
2. 정체
진짜 정체는 게키류켄과 마찬가지로 그 자신도 선대 류간오였다. 최종화에서 폭주하는 파워 스팟을 멈추기 위해 후도와 작별하고 에너지와 함께 사라진다.[8]
3. 이야깃거리
[1]
드래곤 블러스터, 드래곤 블래스터라고도 불린다.
[2]
태민과 중복
[3]
원판에서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며 더빙판에서는 항상 존댓말만 쓴다.
[4]
단 자동이 아닌 수동. 완구와 극중 장비에 큰 차이가 없다.
[5]
무모하게 달려드는 류켄도가 광선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류간오가 류켄도를 보호하기 위해 고우류간으로 대항하나 출력 부족으로 인해 고우류간은 파괴당한다.
[6]
국내명은 마그나 드래곤 블라스터
[7]
총으로 적을 타격할 때는 충격을 덜 받으라고 아예 총을 돌려서 틀 부분으로 패는 모습을 보이며, 대놓고 사랑한다고 말한 적도 몇 번 있다.
[8]
서로를 위로하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켄지와 코이치와는 달리 이쪽은 술집에서 덤덤하게 술잔을 나누며 이별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