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리저드 Lizard
본명	커티스 "커트" 코너스 Curtis "Curt" Connors
이명	리저드 Lizard 공룡 Dinosaur
종족	인간 (변형체)
등장 영화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담당 배우	리스 이판[1]
더빙판 성우	김기철 우치다 나오야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2.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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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2		스파이더맨 3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 베놈 뉴 고블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리저드		일렉트로 그린 고블린 라이노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벌처	미스테리오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 리저드 일렉트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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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난 네뷸라	울트론 스트러커 남작 히드라	옐로재킷 미첼 카슨
페이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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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타노스 (2014) 블랙 오더 (2014) 네뷸라 (2014)	미스테리오 엘리멘탈스 팀 미스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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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 대미지 컨트롤	스칼렛 위치 칼 모르도(지구-838) 시니스터 스트레인지	고르 제우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네이머 나모라 아투마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
페이즈 5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2023)	더 마블스 (2023)
정복자 캉 M.O.D.O.K.	하이 에볼루셔너리 아담 워록	다르-벤 크리 제국
데드풀과 울버린 (2024)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025)	썬더볼츠 (2025)
카산드라 노바	리더 서펀트 소사이어티 썬더볼트 로스	썬더볼트 로스

3. 능력

4. 여담

• 1차 예고편에서 어두운 배경에서 덩치 큰 빌런이 나오는 정도로 모호하게 나와 리저드가 출연할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고, 엠파이어 잡지에서 최종 출연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2차 예고편에서 제대로 등장했다.

• TV 스팟에서 J.조나.제임슨이 리저드를 보고 "저건 뭐야? 공룡이야?"라고 대사를 치는 개그씬이 추가되었다. 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피터가 코너스 박사가 리저드임을 알아채고 조지 스테이시 경찰청장에게 연락하자 조지 스테이시가 시장에게 리저드를 "공룡"이라고 지칭해 이후로도 공룡으로 계속 지칭되는 것의 오마주인데, 본편에선 이 대사가 잘린 대신 다른 사람들이 공룡이라고 부른다.

• 전체적인 디자인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의 모습과 비슷해서 어레인지된 것이 눈에 띄는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 닥터 옥토퍼스와 달리 차이점이 그다지 눈에 띄는 편은 아닌데, 자세히 보면 목이 짧아지고 어깨와 골격이 좁아지는 등 전체적인 비율이 인간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 배우 리스 이판을 그대로 섭외했다고는 하지만 메인 빌런으로 밀어주는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일렉트로와 달리 배우의 출연 모습, 인터뷰, 단독 포스터가 전혀 공개되지 않아 샌드맨과 동일하게 배우는 목소리로만 출연하고 몸은 CG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고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졌다. 영화 내에서 리스 이판의 모습이 나오는 건 중화제를 맞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장면과 원래 차원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딱 두 컷인데, 그마저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촬영 장면을 편집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실제로는 목소리 출연에 가깝다.

• 죽기 직전의 타임라인에서 건너온 닥터 옥토퍼스, 그린 고블린과 다르게 샌드맨과 같이 본편 영화 시점 직후의 인물이 그대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샌드맨과 함께 이전 시리즈에서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스파 1편 본편에서는 스파이더맨과 전투 끝에 치료 혈청에 맞아서 맨정신으로 돌아오고 인간인 모습으로 체포 되었었지만, 여기선 리저드의 모습 그대로이다. 굳이 추정하면 어스파 1편의 최종전에서 싸우던 중에 왔을 수 있다. 닥터 옥토퍼스와 일렉트로는 기억을 더듬어 원작 어느 순간에서 전이한건지 설명이 나오지만 그린 고블린과 리저드, 샌드맨은 그런 장면이 없다.[20]

• 작중에서 스파이더맨과 대립하는 빌런들중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길 거부하며 MCU 세계에 남으려 한 그린 고블린과 일렉트로, 딸을 만나기 위해 무슨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려 했던 샌드맨과는 다르게 리저드는 스파이더맨을 적대하는 명확한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 그냥 피터1이 상자를 보여주며 대규모 어그로를 끌고 빌런들이 자유의 여신상으로 모두 모여들자 리저드도 자연스럽게 끼어들어 스파이더맨과 싸우는걸로 끝이다. 적대하는 이유가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른 빌런들이 스파이더맨과 싸우다 죽었다는 샌드맨의 언급, 본인을 전 인류를 도마뱀으로 만들려 '했던' 미치광이 과학자라고 소개한 일렉트로의 얘기를 토대로 아마 자신이 원래 차원으로 돌아간다면 자신 역시 스파이더맨과 싸우다 죽거나[21] 자신의 계획이 스파이더맨에 의해 파토나게 될 운명이라고 생각해 이를 막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죽을 운명이 정해진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mcu의 사람들을 전부 리자드화 하려고 했다거나...
  
  그래도 리저드가 모든 사람들을 자신과 비슷한 파충류 인간으로 바꾸려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을 고려해보면 리저드가 스파이더맨을 적대하는 이유가 설명될수도 있다. 이미 전펀 영화와 해당 작품에서 묘사되었고[22] 그 동시에 이미 언급되었던 것처럼 리저드의 목적은 사람들을 파충류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을 다시 펑범한 인간으로 되돌리려는 스파이더맨과는 적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번 작품에서 리저드가 언급한것처럼 현재의 리저드는 본인의 현 모습을 인류의 그 다음 진화 모습이라는 말을 보면 리저드 본인도 펑범한 인간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볼 수있다. 게다가 영화 전반부에서 리저드가 스파이더맨의 말을 따라 해피의 은신처로 간 이유도 본인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 원해서 따라간게 아니라 일단 본인을 붙잡은 닥터 스트레인지한테서 탈출하기 위해 따라간것에 가깝다.

• 참고로 리저드는 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인간모습인 커트 코너스로 등장했다. 이 시리즈에서는 트릴로지 스파이더맨의 대학 교수로 등장했으며, 원작처럼 한팔이 없었으며, 그럭저럭 비중있는 조연으로 스파이더맨 2과 3편에서 등장했다. 많은 팬들은 원작의 설정처럼 이 커트 코너스가 리저드로 변신해서 트릴로지 스파이더맨과 적대한다는 추측을 했지만[23] 결국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후속편이[24] 취소되면서 이 시리즈의 커트 코너스는 끝까지 펑범한 교수 캐릭터로 남았다. 그렇게 되면서 이 트릴로지 시절의 스파이더맨은 리저드와 싸워볼 기회를 얻지 못했는데, 이번 노 웨이 홈에서 트릴로지 스파이더맨이 마지막 전투 장면때 이 리저드와 결투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결국 트릴로지 스파이더맨도 일렉트로와 함께 리저드와 한번 싸워본 적이 있게 되었다.

• 전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굉장히 진중한 성격이며 개그씬 또한 거의 없는 무거운 분위기의 모습이였으나 본작에서는 맥스를 알아보고 실실 웃거나 도마뱀으로 단장시켜주겠다는 드립을 치는 등 묘하게 성격이 가벼워진듯한 모습이다. 억양도 미묘하게 바뀌었는데 전작에선 혹성탈출의 시저처럼 단어 하나하나 세게 발음해서 내뱉었다면 노 웨이 홈에서는 이런 억양은 사라지고 평범한 억양으로 바뀌었다.[25] 이 때문에 배우가 바뀐거 아니냐는 얘기도 종종 나왔는데, 전작과 똑같이 리스 이판이 맞긴 하다. 본인이 직접 출연하지 않고 목소리 출연만 했을 뿐.

• 2023년에 나온 레고 노웨이홈 제품에서 빌런들 중 유일하게 잘렸으나,[26] 이후 2024년 초에 나올 신제품에서 미니피규어 출시가 확정 되었다. 해당 제품은 리저드의 마블 레고 시리즈 첫 데뷔라는 기념비적인 의의가 있다. 당연히 앞서나온 노웨이홈 제품과 공식적으로 합체가 가능하다.[27]

[1]
어스파 1편과는 다르게 목소리로만 출연 했으며, 치료 이후의 모습은 어스파 1편 다른 각도의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물론, 온 몸 자체가 모래인 샌드맨과 달리 괴리감은 딱히 없는 편. [2] 예고편 대사. 본편에서는 잘리고 "방금 그거 봤어?(Did you see that?)"라는 다소 평범한 대사로 대체되었다. [3] 사실 진짜 첫 등장은 마법 주문으로 엉망이 됐을 때였다. 차원 너머에서 리저드로 보이는 것이 꿈틀거리며 반응하는 형상이 나타났다가 차원 제압을 시작하기 때문. [4] 잘 보면 스트레인지의 뺨에 상처가 있고 옷은 흙먼지 투성이에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옆구리를 부여잡고 있다. 본인도 모르게 차원을 넘어서 혼란스러워하다가 스트레인지와 투닥거린 후 잡힌 듯. 샌드맨처럼 어느 타임라인에서 넘어왔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SSU에서 멕시코에 있었던 베놈이 MCU에서도 멕시코로 넘어온 걸 볼 때 원래 세계에서도 하수구에 있었다가 넘어왔을 수 있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중반에서 스파이더맨과 리자드가 본거지로 쓰던 하수도에서 치고받고 싸우는 장면이 있다. [5] 애초에 맥스도 사교성이 부족했을 뿐 뉴욕의 발전소와 전류 공급 시스템을 혼자 디자인한 천재 엔지니어로, 코너스와 분야는 다르지만 코너스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도 직위보단 능력을 우선시하는 인물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어쨌든 알기는 했을 것이다. 목소리를 듣고 알아채기도 한 걸 보면 대화도 나눠본 모양. [6] 노 웨이 홈에 등장하는 빌런 중 리저드는 샌드맨과 함께 원래 차원에서도 생존하는 빌런이다. 수감만 됐을 뿐. [7] 자기 팔을 고치려다가 리저드가 된 본인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다만, 리저드는 자기가 괴물인 된 것에 후회가 없으며 심지어 일렉트로를 비롯한 다른 사람까지 이 모습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자조적으로 한 말은 아니다. 어찌 됐든 이후 이 말 그대로 사태가 돌아가자 심란한 피터에게 이 말을 그대로 반복한다. [8] 이를 보고 피터가 "처음 뵀을 땐 미처 몰랐는데 이제 보니 말도 하실 줄 아시네요."라고 태클을 걸고, 리저드도 딱히 반박할 생각은 없었는지 심드렁한 표정만 지으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9]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그웬은 리저드의 조수로 일한 적도 있고, 절친한 친구의 아들이 피터인데다 말도 잘 통해 개인적인 호감도 있어 피터를 잘 알고 있었다. [10] 외형이 워낙 눈에 띄기도 하고, 사태가 어긋나면 바로 도망칠 준비도 겸사겸사 한 것으로 보인다. 갑갑하긴 했는지 잠깐 트렁크 안에서 움직여 지나가던 시민을 의도치 않게 놀래키는 개그씬을 선보이기도 했다. [11]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비브라늄 방패를 들고 있다. 엔드게임과 팔콘 앤 윈터 솔저 이후 캡틴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다만 작중 등장하는 방송 내용을 보면 모든 시민이 호응하는 건 아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블립 이후 어벤져스 인기가 최고정점에 달했다가 어벤져스 일원인 스파이더맨이 미스테리오 살인 누명을 쓰는 바람에 캡틴 방패 조형물 추가 설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공사가 거의 끝난 걸 보면 대체적인 여론은 호의적이었던 듯. 그런데 정작 작중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방패가 떨어져나가버렸다. [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리저드를 학교에서 구속하는 장면과 유사한데, 그 때는 온 몸을 감싼 거미줄을 순식간에 찢어버렸는데 이번엔 신체의 일부만 구속당했음에도 더 긴 시간 동안 꼼짝하지 못했다. 정확하게 어떤 타이밍에서 넘어왔는지 알 수 없으므로 어스파와 리자드 모두 어떤 신체 스펙이나 장비의 향상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13] 이 장면 역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학교 연구실에서 난장판을 만드는 장면과 유사하다. [14] 당장에 일렉트로와 샌드맨이 광역 공격을 퍼부어대는 마당에 리저드 마저 강력함이 여과없이 나왔더라면 삼스파가 더더욱 고전했을 것이다. [15] 이미 리저드를 상대해봐서 거미줄로 구속해버리고 재빨리 이탈하는 전략을 쓴 어스파와는 달리 샘스파와 톰스파는 리저드보다 월등한 속도와 기동성을 이용해 회피하며 빈틈을 공격하는 전략을 시행했으나, 공격을 허용하자마자 밀려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실제로 어스파가 1편에서 사용한 전략이었다. 1편 당시의 어스파가 능력이 약했다곤해도 잘 회피하다가 한 대 얻어맞으니 공세가 완전히 뒤바뀔 정도로 처참히 털렸다. 이를 반증하듯 톰스파의 경우는 콘도에서 방심한거 빼면 MJ와 네드를 습격할 때 기습하며 우세를 점했으나 몇대 얻어맞으니 바로 떨어져나갈 정도. 다만 샘스파는 거미줄로 방해받기 전까진 한대도 맞지 않고 팔 한쪽을 제압할 정도로 우세를 보이는 중이긴 했다. [16] 본 작품에서 리저드의 발톱이 두드러진 장면은 벽을 타는 장면과 트럭 트렁크를 발톱으로 부수고 탈출할 때 정도뿐이다. [17] 하수구 전투씬 이전에 영상을 녹화하다가 막바지에 '보다 확실한 실험 결과 확인을 위해 혈청 투여량을 200ml로 늘리겠다'고 한 후 주사를 놓는다. [18] 혈청의 양 자체는 200ml로 동일하지만 여러 번 놨는지 근처에 텅 빈 주사기가 몇 개 놓여있었다. [19] 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발차기를 하는 장면에서 스파이더맨만 삭제한 건데 제작진이 리저드의 목이 꺾이는 건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 것.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얘기도 있고, 실수라는 얘기도 있다. 노웨이홈 출연자들이 등장한 지미 지키멜 쇼에서 이 장면을 보여주면서 톰홀랜드에게 '삼스파 다 나오는거 맞지?'라는 식으로 몰아가자 함께 출연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데오드란트!'라고 외치며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흉내를 내면서 스포일러 위기를 빠져나갔다. [20] 다만, 셋 다 얼추 추정은 가능한데, 리저드는 맥스 딜런을 가장 최근 봤을 때 탈모에 뻐드렁니인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점을 통해 늦어도 일렉트로가 각성하기 전으로 보이고, 그린 고블린은 등장 직후 바로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려 들었다는 점에서 피터의 정체를 알게 된 추수감사절 식사 이후 스파이더맨을 포섭할 생각을 완전히 버린 최종전 상황에서 전이되었을 확률이 높으며, 샌드맨은 (자기 세계관의) 피터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나 자기가 기억 나냐고 물어보는 것을 통해 스파이더맨 3 엔딩 시점에서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더 가능성을 넓히면 노웨이홈 시점의 트릴로지 피터와 같은 시점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은 할 수 있다. [21] 이 때문인지 일렉트로에게 혹시 자신도 죽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물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렉트로는 죽긴 했으나 리저드 본인은 멀쩡히 살았다. [22] 예를 들어 일렉트로한테 도마뱀으로 변신시켜줄 수 있다며 말하는 장면. [23] 스파이더맨 2 제작 시절에 리저드의 컨셉아트가 존재하긴 한것을 보면 제작진들도 어느 정도 리저드의 등장을 고려해보고 있었다고 볼수있다. [24] 제작 취소된 스파이더맨 4의 메인빌런이 리저드일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나 스토리보드를 통해서 제작 취소된 스파이더맨4의 메인빌런은 벌처와 미스테리오인게 밝혀졌다. 그러나 4편이 취소되고 어스파도 2편으로 끝나면서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리부트된 후 벌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메인 빌런이 되고 미스테리오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메인 빌런이 되었다. [25] 하지만 자기 세계관의 피터와 재회했을 때는 헬로 피!터!'라며 특유의 강한 억양과 영국식 발음을 보여줬다. 같은 대사여도 같은 영국 출신 배우가 연기한 닥터 옥토퍼스의 발음이나 억양과는 상반된다. [26] 샌드맨은 기믹으로 나마 등장했으며, 후술할 신제품에서 거대화된 모습을 통해 제대로 등장한다. [27] 여담으로 해당 제품의 구성이 위에서 언급한 예고편의 구도와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