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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제1부사령관
리명수 李明洙 | Ri Myong 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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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34년 2월 20일 ([age(1934-02-21)]세) |
| 함경북도 명천군 | |
| 국적 |
[[북한|]][[틀:국기|]][[틀:국기|]] |
| 학력 | 김일성군사종합대학 |
| 계급 | 차수 |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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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구 | 제216호 소백산선거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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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군인, 정치인.김정일의 측근 출신으로 인민보안부장, 총참모장, 최고사령부 제1부사령관을 역임하다 은퇴하였다.
2. 생애
2.1. 초기 이력
1934년 2월 20일 함경북도 명천군에서 태어났다. 조선인민군에 입대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거쳤다. 1980년 11월, 혁명승리기념관 관장을 지내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1992년 4월 23일, 최고사령관 명령 0024호에 따라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였다. 1993년 12월 3군단 참모장을 지냈고 1995년 2월, 오진우 장의위원을 지냈다. 1995년 10월 7일,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에 따라 조선로동당 창건 50주년을 기념하여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95년 10월 8일, 최고사령관 명령 0065호에 따라 상장으로 진급했다. 1996년 11월,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1997년 4월, 총참모부 작전국장을 거쳐 1998년 7월 10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1997년 2월, 최광과 김광진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00년 10월 4일, 최고사령관 명령 00133호에 따라 대장으로 진급했다. 김정일 시대에 김정일의 부관으로 그를 밀접수행하였다.2003년 8월, 1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 2005년 10월, 연형묵 국가장의의원회 위원을 지냈고, 2007년 10월, 국방위원회 행정국장에 임명되었다. 2010년 4월에 상장으로 강등되었으나 같은 해 6월에 다시 대장으로 진급했다.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가 열리면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을 지냈다.
2.2. 인민보안부장 시절과 1차 은퇴
2011년 4월 7일, 주상성이 숙청되면서 최고인민회의 12기 4차 회의에서 후임 인민보안부장에 임명,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보선되었다. 2011년 6월, 도, 시, 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중앙선거지도위원회 위원을 맡았으며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냈다.2012년 2월, 김정일훈장의 1차 수훈자로 선정, 2012년 3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2286호에 따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4월의 4차 당대표자회에서 당 집행부로 참석했으며,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하는 한편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 2012년 4월 13일, 최고인민회의 12기 5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에 보선되었다. 하지만 2013년 2월, 최부일에게 인민보안부장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하였다.
2013년 3월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위원 및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서 소환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다음날 열린 4월 1일, 최고인민회의 12기 6차 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에서 소환되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서도 탈락하였다. 그러다가 군 원로 자격으로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을 지내는 등 원로로 지내는 듯 했는데...
2.3. 총참모장 및 최고사령부 제1부사령관 시절
2016년 2월에 리영길의 뒤를 이어 총참모장으로 보임되었다. 4월 14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선인민군 차수로 진급하였다. 그리고 리영길이 강등됨에 따라서 그의 후임으로 총참모장 자리에 올랐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정치국 위원 및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 다시 선출되었다. 2016년 5월, 강석주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7년 판문점 귀순 북한군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10일 후 판문점에 비밀리에 방문하여 JSA를 시찰하였다고 한다.4월 20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 때 김정은이 연설하는 중 조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에 현영철처럼 숙청당할 것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2018년 4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북한 대표단에 리명수의 이름이 포함되면서 섣부른 추측으로 끝났다. 리명수가 김정일의 부관을 지낸 군부의 원로이고 나이도 90에 가까운데 그런 영감이 좀 졸았다고 총살했다간 정권의 위신과 정통성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 박영식 인민무력상과 함께 북측 대표단으로 참가했으나 이후 5월 17일에 열린 당중앙군사위원회 7기 1차 확대회의에서 총참모장에서 해임되어 리영길로 교체된 것으로 보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서도 소환되었을 것이다. 다만 최고사령부 제1부사령관이라는 전에 없던 보직을 받고 정권에 안정감 및 권위 부여, 군사 부문에서의 고문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8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김정은 환영식에서도 차수 계급장을 그대로 달고 등장하였다. #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김영춘 장의식에도 참석하여 김정은 옆자리에 서는 등 건재함을 드러냈다. 9월 9일 북한정권 창립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했다. 2018년 12월, 김철만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2월 8일, 건군절 행사에서 최고사령부 제1부사령관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해당 직무에 임명됐음이 확인되었다. 4월 9일,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정치국 위원으로 표결도 하였다. 다음날인 4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 참석, 정치국 위원 자격으로 1열에 앉았으나 회의 결과 정치국 위원에서 소환, 은퇴하였다. 2019년 12월, 7기 5차 전원회의에 참석했는데 박정천, 김정관과 함께 앉아있던 것을 보아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은 이 시점에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2.4. 최종 은퇴
2020년 7월 27일, 6차 로병대회에 오극렬, 최영림, 태종수, 양형섭, 리용무, 김시학 등과 함께 참석했다.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 참석했다.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에서 소환되었다. 7월 27일, 7차 로병대회에서 최영림, 양형섭, 태종수, 현철해, 김시학 등과 함께 참석했다.202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서도 주석단 뒤편에서 리설주, 조용원, 최룡해, 태종수와 귀빈석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보였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는 것으로 보이며 2022년 7월 26일, 8차 로병대회에 주석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정권수립 74주년 기념행사에 김영남, 최영림, 박봉주, 최태복, 김경옥, 박재경, 황병서, 김정각과 함께 초대받았다. 9월 9일에 열린 경축연회에도 다른 노간부들과 함께 참석했다.
2023년 2월 8일 북한 열병식에 노간부 자격으로 참석, 황병서와 함께 열병식을 관람했으며 김정은에게 경례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5월 19일, 현철해 서거 1돐 추모대회에 황병서와 함께 참석, 주석단에 앉았는데 고령으로 인해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진 않지만 명예상 의전은 꽤 높은 것으로 보인다. 7월 25일, 군부 지휘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7월 27일, 노간부 자격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 및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보고대회에 참석했으며 2023년 7월 27일 북한 열병식에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지휘관상징종대를 이끌고 행진했다. 9.9절 열병식 참여는 불분명하나 그 전에 열린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및 중앙보고대회에는 참석했다.
3. 여담
- 리룡남 내각부총리가 그의 조카이다.
4. 참고문헌
-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1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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