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의 히로인.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小林沙苗).쥬스트 벨몬드와 맥심 키신의 동경의 대상이자 소꿉친구. 그러나 본편 시작시점에서 드라큘라에 의해 악마성에 끌려가게 된다. 계속 뺑뺑이당하다가 결국 구출되거나 함께 죽어버린다. 그리고 포니테일이다.
성우가 분명히 있는데 대사는 "꺄악!"과 "쥬스트!" 두 가지뿐.
성에 대해서는 좀 말이 많을 듯한데, 불어식으로 읽자면 에(ㅎ)랑제 정도고. 북미쪽으로 읽자면 얼랭어가 된다. 발음법은 코나미도 모르는 듯하다.
쥬스트와 맥심의 다툼을 말릴 때 빅장을 쓰는 패러디 덕에 캐슬바니아 파티에서는 한때 빅장녀로 유명했다.
2. 엔딩
엔딩은 3가지.- 배드 엔딩 : 쥬스트가 도착했으나, 맥심은 완전히 드라큘라 팬텀에게 잠식당해 리디는 피를 빨려 제물이 되어 있었다. 맥심을 쓰러뜨렸으나 맥심도 리디도 사망하고 쥬스트 홀로 살아남아 분을 삼킨다.
- 노멀 엔딩 : 쥬스트가 도착하고 보니, 맥심은 아직 이성이 있었고 리디도 무사했다. 그러나 맥심은 곧 드라큘라에게 지배당할것이라면서 그전에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하고는 덤벼온다. 어쩔 수 없이 쓰러뜨리자 맥심은 쥬스트에게 사과하고는 리디를 맡기고 사망. 성에서 탈출했으나 맥심이 죽었다는 사실에 좌절한 쥬스트를 리디가 위로해주며 집으로 돌아간다.
- 해피 엔딩 : 배드 엔딩과 같으나 맥심이 쥬스트가 가진 추억의 반지를 보고 정신을 차린다. 이에 드라큘라 팬텀은 쥬스트가 가진 드라큘라의 유물을 강탈해 직접 실체화한다. 쥬스트는 벨몬드를 얕보지말라면서 드라큘라를 두들겨 패서 퇴치하고 리디, 맥심, 쥬스트 모두 무사히 성을 탈출한다. 성에서 나온 맥심은 쥬스트에게 사과하면서 리디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쥬스트가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린다. 서로 의견 차이가 생겨 싸우려고하자 리디가 말리면서 마치 옛날로 돌아간것 같아 즐겁다고 기뻐하는 결말.
3. 캐슬바니아 녹턴
평행세계 느낌의 캐슬바니아 녹턴에서는 쥐스트가 언급한다. 쥐스트와 결혼해 딸 줄리아를 낳았고 릭터의 할머니가 되었다. 하지만 루스벤 경이라는 흡혈귀에게 공격당해 남편의 품에서 죽어갔다고 한다.시즌 2 티저에서 그녀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