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claw (긴 발톱)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모르몬트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발리리아 강철검. 다른 강철검들과는 다르게 바스타드 소드라고 한다.[1]현재 스타크 가문의 서자인 존 스노우가 소유 중인데, 독자들은 서자(Bastard)가 소유한 바스타드 소드라는 작가의 말장난으로 추정 중이다.
밤의 경비대로 가버린 부친 제오 모르몬트의 뒤를 이어 베어 아일랜드의 영주가 된 조라 모르몬트에게 주어졌으나, 조라가 노예밀매를 한 이후 자신을 잡으러 오는 에다드 스타크에게서 도망치면서 차마 가문의 보검만큼은 들고 갈 수 없었던지 롱클로는 섬에다 그대로 두고 에소스로 도망쳐 버렸다. 모르몬트 가문의 가주가 된 조라의 고모 매지 모르몬트가 장벽에 있는 제오 모르몬트에게 검을 다시 보내지만, 아들의 불명예가 생각나서 구석에다 박아둬 버렸다고 한다.
원래는 손잡이 끝부분에 모르몬트 가문의 상징인 곰이 조각되어 있었지만 너무 오랜 세월 붙어 있으면서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와이트를 격퇴하는 도중에 발생한 화재로 타버렸으나, 제오 모르몬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답례로 존 스노우에게 검을 주며 스타크 가문의 상징인 늑대를 대신 조각하여 준다.
2.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하드홈에서 이 검으로 백귀를 잡는 업적을 달성하고 흑요석 무기와 마찬가지로 백귀들에게 발리리아 강철검이 먹힌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시즌 7에서는 한명 더 잡는다.시즌 7 6화에서 조라 모르몬트와 동행하게 된 존 스노우는 롱클로를 조라에게 넘겨주려고 하지만 조라는 자신이 가문을 등졌기 때문에 검을 받을 수 없다며 거절하는 바람에 존 스노우가 계속 사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바람. 이후 존이 고스트와 야인들과 함께 장벽 너머로 떠나면서 가지고 떠난다.
[1]
에드 시런이 출연 기념으로 받은 레플리카로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