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6:43:35

레퀴엠(영화)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1998 파이 로고.png ||<width=200> 파일:2000 레퀴엠 포 어 드림 로고.png ||<width=200> 파일:2006 천년을 흐르는 사랑 로고.png ||
파일:2008 더 레슬러 로고.png 파일:Black Swan Logo 5.png 파일:2014 노아 로고.png
파일:2017 마더! 로고.png 파일:2022 더 웨일 로고_2.png

상세정보 링크 열기
레퀴엠의 주요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fff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 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90위 영화 목록
90위 〈에덴〉 (2014)
89위 〈이기적인 거인〉 (2013)
88위 고모라〉 (2008)
87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켄 로치
86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85위 버닝 (2018) 이창동
84위 〈열대병〉 (2005)
83위 아들의 방〉 (2001) 난니 모레티
82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81위 〈피쉬 탱크〉 (2009)
80위 레퀴엠〉(2000)
79위 〈페르세폴리스〉 (2007)
78위 오션스 일레븐〉 (2001)
77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76위 〈텐〉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 〈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 예언자〉 (2009)
73위 〈레이디 수잔〉(2016)
72위 바시르와 왈츠를〉 (2006)
71위 〈카르페나움〉 (2018)
70위 〈앵커맨 〉 (2004)
69위 패딩턴 2〉 (2017)
68위 〈미스터 터너〉 (2014) 마이크 리
67위 송곳니〉 (2009)
66위 브로크백 마운틴〉 (2005) 이안
65위 행복한 라짜로〉 (2018)
64위 인크레더블〉 (2004)
63위 케빈에 대하여〉 (2011)
62위 〈행복을 기다리며〉 (2002)
61위 〈The Souvenir〉 (2019)
60위 19곰 테드〉(2012)
59위 〈와시푸르의 갱〉 (2012)
58위 〈폭풍의 언덕〉 (2011)
57위 〈흔적없는 삶〉 (2018)
56위 〈쇼를 사랑한 남자〉 (2013)
55위 〈러시아 방주〉 (2002) 알렉산더 소쿠로프
54위 소셜 네트워크〉 (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 〈화염의 바다〉(2016)
52위 아모레스 페로스〉 (2000)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51위 와호장룡〉 (2000) 이안
50위 비포 선셋〉 (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 〈24시간 파티를 하는 사람들〉
48위 〈하우스 오브 미스〉
47위 〈Magaret〉 (2011)
46위 귀향〉 (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 〈13th〉 (2016)
44위 토니 에드만〉 (2016)
43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6) 마틴 스콜세지
42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41위 아가씨 (2016) 박찬욱
40위 〈unreiated〉(2007)
39위 〈믹의 지름길〉 (2010)
38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비 세일란
37위 도그빌〉 (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35위 〈45년후〉 (2015)
34위 〈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 〈로열 테넌바움〉
32위 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 아노말리사〉 (2015) 필립 카우프만
30위 리바이어던
29위 〈네브라스카〉
28위 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렌스 멜릭
27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6위 하나 그리고 둘〉 (2008) 에드워드 양
25위 겟 아웃〉 (2017)
24위 〈Lda〉 (2013)
23위 〈보랏〉 (2006)
2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21위 하얀 리본〉 (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 로마〉2018
19위 링컨
18위 시리어스 맨
17위 그레이트 뷰티
16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어느 가족〉 (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 〈백인의 것〉
13위 파 프롬 헤븐
12위 사울의 아들
1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 <colbgcolor=#ffffff,#191919>〈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09위 자마
08위 문라이트
07위 시네도키, 뉴욕
06위 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 화양연화
04위 언더 더 스킨
03위 보이후드
02위 노예 12년
01위 데어 윌 비 블러드 }}}}}}}}}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ffffff,#66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666>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colbgcolor=#a0522d> 2위 화양연화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 보이후드
6위 이터널 선샤인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8위 하나 그리고 둘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 인사이드 르윈
12위 조디악
13위 칠드런 오브 맨
14위 액트 오브 킬링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 홀리 모터스
17위 판의 미로
18위 하얀 리본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 시네도키, 뉴욕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 히든
24위 마스터
25위 메멘토
26위 25시
27위 소셜 네트워크
28위 그녀에게
29위 월-E
30위 올드보이
31위 마가렛
32위 타인의 삶
33위 다크 나이트
34위 사울의 아들
35위 와호장룡
36위 팀북투
37위 엉클 분미
38위 시티 오브 갓
39위 뉴 월드
40위 브로크백 마운틴
41위 인사이드 아웃
42위 아무르
43위 멜랑콜리아
44위 노예 12년
45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 사랑을 카피하다
47위 리바이어던
48위 브루클린
49위 언어와의 작별
50위 자객 섭은낭
51위 인셉션
52위 열대병
53위 물랑 루즈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 이다
56위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 제로 다크 서티
58위 물라데
59위 폭력의 역사
60위 징후와 세기
61위 언더 더 스킨
62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 토리노의 말
64위 그레이트 뷰티
65위 피쉬 탱크
66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 허트 로커
68위 로얄 테넌바움
69위 캐롤
70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 타부
72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 비포 선셋
74위 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 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 도그빌
77위 잠수종과 나비
78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 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 리턴
81위 셰임
82위 시리어스 맨
83위 A.I.
84위 그녀
85위 예언자
86위 파 프롬 헤븐
87위 아멜리에
88위 스포트라이트
89위 머리 없는 여인
90위 피아니스트
91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 라따뚜이
94위 렛미인
95위 문라이즈 킹덤
96위 니모를 찾아서
97위 백인의 것
98위
99위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 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colbgcolor=#000><colcolor=#a2c5ff> 레퀴엠 (2000)
Requiem for a Dream
파일:레퀴엠 포스터.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장르 드라마, 스릴러
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
각본 휴버트 셀비 주니어
대런 애러노프스키
원작 휴버트 셀비 주니어 - 소설 《 레퀴엠 포 어 드림
제작 에릭 왓슨
팔머 웨스트
출연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
말런 웨이언스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촬영 매튜 리바티크
편집 제이 로비노비츠
음악 클린트 멘셀
제작사 싸우전드 워드스
프로토조아 픽처스
수입사 미로비젼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아티즌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0년 10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년 7월 12일
화면비 비스타비전
상영 시간 101분
제작비 45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7,390,108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3,635,482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0,451명
스트리밍
[[네이버 시리즈온|
SERIES on
]][1]
[2]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2000년 영화. 소설 레퀴엠 포 어 드림을 원작으로 3명의 마약 중독자와 1명의 향정신성 약물 중독자를 다루고 있다.

편집과 촬영이 격렬하며, 줄거리 역시 인간막장의 극치로서 마약을 하면 어떻게 사람의 인생이 힘들고 비참해지며 꿈을 잃어버리는지 다루고 있다. 영상이 이렇게 현란한 것은 영화가 재현하고자 하는 바가 '마약중독의 주관적 체험'이라서이다. 같은 상영시간의 영화의 몇 배나 되는 2천 개의 컷으로 구성되어 있으며[3] 편집뿐 아니라 촬영 자체도 저속 촬영, 핸드 헬드 카메라 등등 온갖 장비가 동원되어 만들어졌다.

2000년 제53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처음 공개되었다.[4]

2. 예고편


3. 시놉시스

마약 중독자인 해리는 친구 타이론과 함께 근사한 사업을 하고 싶어하지만 결국 그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곤 애인 마리온을 창녀로 내보내는 것뿐이다. 해리의 팔은 더 이상 주사바늘을 꽂을 수 없을 정도로 너덜너덜해져 있다. 그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라곤 마약을 통한 환각뿐이다.

해리의 어머니 사라의 삶도 마찬가지다. 다이어트와 TV 중독에 빠져 있는 사라의 유일한 낙은 TV를 통해 좋았던 시절, 젊고 예뻤던 시절의 자기 모습의 환각을 보는 것이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여름, 사라는 평소에 TV 다이어트 강의 '태피 티본스 쇼'를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는 그 TV 쇼의 출연 섭외를 받고 들떠, 남편과 함께 참석한 아들의 고교 졸업식 때 입었던 아름다운 빨간 드레스 속의 자신을 상상하지만 살이 찐 지금 그 드레스는 너무 작아 등 지퍼가 다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도 시청자들에게 빨간 드레스를 입은 자기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결국 의사를 만나 알약(암페타민)을 복용하면서 위험한 다이어트를 감행한다. 아들 해리가 이를 눈치채고 암페타민 중독을 경고하지만, TV 쇼에 나갈 기회를 얻는 것이 삶의 낙인 그녀는 이를 무시한다. 몇 달의 기다림에도 여전히 TV 쇼의 초대장은 오지 않고 사라는 어느새 약에 내성이 생겨 예전만큼 약이 주는 기분(high)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복용량을 몇 배로 늘리고 암페타민에 의한 착란증세는 점점 심해진다. 사라의 꿈은 레드 드레스와 골든 구두를 신고 예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TV에 출연하는 것이다.

사라의 외아들 해리는 여자친구 메리온, 절친 타이론과 함께 살고있다. 해리의 꿈은 사랑하는 연인 메리온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이고, 메리온의 꿈은 자신만의 의류 가게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다. 해리와 타이론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불법 마약 유통을 시작했다. 마약 딜러가 되려면 우선 자신들부터 정확한 사용량을 알아야 한다는 이유로 헤로인을 복용했다가 세명 모두 헤로인에 중독되어 버린다. 처음에는 불법 마약 유통으로 대박을 쳐서 많은 돈을 벌게 되었으나 마약 유통과 관련된 갱의 살인 현장에 있다 체포된 타이론의 가석방에 대부분의 돈을 써버리고 설상가상 급등한 가격으로 헤로인 구매조차 힘들게 되어서 그들의 유통 사업은 난관에 봉착한다. 무엇보다 헤로인 중독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투약할 헤로인조차도 부족해진다. 해리는 여자친구 메리온에게 그녀의 정신과 의사에 몸을 팔아 돈을 받으라고 한다. 돈은 받았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예전과 달라진다. 그 돈으로 가격이 오른 헤로인을 구입해 다시 유통 사업을 시작하려던 해리와 타이론의 계획은 판매장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실패하고, 둘은 약을 구하기 위해 판매자의 본거지인 플로리다로 떠난다. 길을 떠나기 전 해리와 메리온은 크게 다투고, 해리는 헤로인을 제공하는 알선업자의 번호를 메리온에게 적어주고 그녀를 떠난다.
===# 결말 #===
사라는 극심한 착란증세를 겪으며 지하철을 통해 어떻게든 방송국을 찾아간다. 약에 쩔어 헛소리를 내뱉는 사라는 방송국 관계자가 부른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보내지며, 이후에도 음식 섭취를 거부하다 뇌에 전기충격요법까지 받고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후 정신병동에 들어간다. 사라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친구 둘은[6] 완전히 폐인이 된 사라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울며 슬퍼한다.

해리는 지속적인 주사 투약으로 팔에 염증이 생겼고 방치하다가 결국에는 고통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단을 받던 도중 의사가 불법 마약 중독자인 것을 눈치채고 즉시 경찰에게 신고하여서, 해리와 타이론은 마약 소지죄로 체포되어 감옥에 보내진다. 그 안에서 해리는 감염된 팔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다 병원으로 보내져 병원에서 한쪽 팔을 절단당한다.[7] 타이론은 감옥의 인종 차별적 간부들 밑에서 힘든 노동을 하며 헤로인 금단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

메리온은 헤로인 금단증상 때문에 매우 힘들어하다가 더 영향력이 큰 마약 딜러에게 가서 몸을 팔아 헤로인을 얻었다. 자신은 마약 중독이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결국 헤로인 중독 상태였던 메리온은 마약 딜러가 주도한 단체 난교 파티에 참가해 많은 남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테이블 위에서 다른 직업 창녀와 관계를 가지며 완전한 창녀로 추락한다.

그리고 네 사람이 각각 태아처럼 누워서 몸을 웅크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메리온은 화장이 번진 얼굴로 몸을 팔아 얻은 마약을 미소지으며 품에 끌어안고, 타이론은 금단 증상으로 고통받으면서 어머니의 품에 안겨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티비쇼에 붉은 드레스를 입은 말끔한 모습의 사라와 정장을 차려입고 말끔한 모습의 해리가 나와서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끌어안고 관객들이 환호해주는 사라의 행복한 환상이 나오며 영화가 끝난다. 영화사에서 이만한 대조법을 가진 엔딩도 없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1 / 100 점수 8.7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78% 관객 점수 93%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IMDb Top 250 83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0 / 5.0


Though the movie may be too intense for some to stomach, the wonderful performances and the bleak imagery are hard to forget.
비록 이 영화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강렬해서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훌륭한 연기와 암울한 이미지는 잊기 어렵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영화적인 완성도가 훌륭해서 명작으로 대접받는다. 감독의 대표작인 블랙 스완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최고작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편.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만점을 줬으며, 2000년대 영화 베스트 10 중 3위로 선정했음은 물론 무척이나 좋아하는 영화들 중 하나라고 언급하는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초고속 편집 몽타주, 극단으로 몰아가는 심리묘사, 소품과 미장센을 활용한 메타포들, 몽환적인 영상미, 우울하고 과격한 묘사와 전개까지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작품 세계와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다. 애러노프스키 팬들은 이 감독에 대해 하나의 작품으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대부분 이 작품을 보라고 한다.물론 견딜 각오가 되어있다면 그만큼 매니악하고 하드코어한 작품이니 만큼 취향에 맞지 않다면 지뢰작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작품이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관람객들 다수가 잘 만들어졌지만 두 번 다신 보고 싶지 않은 공포 영화라고 평한다. 보고 나서 며칠동안 우울했다거나 속이 울렁거려 구토를 할 뻔했다는 등의 리뷰도 적잖게 보여 이런 영화에 내성이 없다면 관람시 반드시 주의할 것. 흠좀무인 사실은 잔인하거나 지나치게 폭력적인 장면이 없는 영화임에도 이 정도의 평을 받는다는 것. 다만 선정성 수위는 대단히 높다. 전신 누드는 기본이고 특히 마지막 제니퍼 코넬리의 클럽에서의 항문 난교씬 하나만으로 미국에서는 NC-17을 받았을 정도.[8] 그래도 영화 내용이 내용인지라 에로틱한 느낌은 전혀 없다. 오히려 해당 장면도 굉장히 비참하고 우울하다.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한 작품으로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의 열연이 돋보이며, 자레드 레토와 제니퍼 코넬리를 연기파로 자리잡도록 만든 작품이다.[9] 엘렌 버스틴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는데, 아쉽게도 상은 에린 브로코비치 줄리아 로버츠가 가져갔다. 워낙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엘렌 버스틴이 여우주연상을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 #

7. 여담

  • 한국에서는 기나긴 검열 전쟁 끝에 R등급 판으로 2002년에 개봉, 감독의 데뷔작인 파이와 동시 상영했다.
  • 편집과 연출이 효과적이고 훌륭하다보니 미대나 영상 관련 학과에서 수업시간에 감상하는 경우도 있다.
  • 묘사가 센 편이어서, 무등급 판과 R등급 판이 따로 존재한다. 제니퍼 코넬리의 전신 누드와 마지막 항문난교 장면이 삭제되었다고 한다. 감독은 이 부분을 자르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훼손될 거라는 이유로 항소까지 불사했다.

  • 곤 사토시의 1998년 영화 퍼펙트 블루의 주인공 미마가 욕조에서 웅크리고 몸을 담그고 있다가 장면이 욕조 내부로 전환되고 미마의 얼굴을 비추며 곧 미마가 '바카야로!'라고 소리지르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마리온의 장면으로 거의 똑같이 오마주하였다. 애러노프스키는 이미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알려져 있었으며, 콘 사토시는 영화제에서 애러노프스키를 만나 내 영화를 따라한 거 아니냐고 질문했고 애러노프스키는 오마주일 뿐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출처
  • 이 영화에서 나온 대사 중 마지막에 마리온과 직업 창녀에게 2인용 딜도 애널[11]에 하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Ass to Ass라고 외치는 게 있다. 영화의 분위기상 보면 작중에서 마리온이 완전히 창녀로 전락하는 비참한 결말을 보여주는 심각한 대사지만, 인터넷에선 한때 유행어가 된 적이 있다.(...) 이 "ass-to-ass"는 작중 이 대사를 치는 인물을 맡은 배우 스탠리 허먼(Stanley B. Herman)이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지어낸 거라 한다.
  •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해리가 추락하는 장면은 로프에 카메라를 묶고 진짜로 옥상에서 떨어뜨려 촬영한 것이다.
  • 마약 딜러들이 마약을 사기 위해 모이는 창고 씬은 진짜로 길거리에서 마약 중독자들을 캐스팅해서 찍었다. 심지어 일부는 현장에서 약을 하기도 했으며, 1명은 약이 사러가겠다면서 무단으로 촬영장을 이탈해서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 엘런 버스틴은 처음 각본을 보고 질색하며 역할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애러노프스키의 이전 작품 파이를 보고 마음을 바꿔 역을 수락했다.
  • 원래는 데이브 샤펠이 타이론 역을 맡기로 하였으나 그는 거절했다고 한다.
  • 작가인 휴버트 셀비 주니어가 타이론을 관리하는 간수로 잠깐 카메오 출연한다.
  • 극중 마리온의 아버지가 의류 산업에 종사하는데, 메리온 역을 담당한 제니퍼 코넬리는 실제로 아버지가 의류 산업에서 일한다고 한다.
  • 대런 애러노프스키는 자레드 레토와 말런 웨이언스에게 극한의 갈망을 몸소 체현하여 더 잘 이해하도록 30일 동안 성관계와 설탕을 금지케 했다. 특히 자레드 레토는 길거리로 나가서 마약 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13kg을 감량했다. 말런웨이언스는 원작소설은 3번 정독하고 5번이나 오디션을 본 끝에 발탁됐다.
  • 제니퍼 코넬리는 메리언의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촬영장 인근에 작은 아파트를 빌려서 옷을 디자인한다거나 진짜 마약 중독자가 된 듯이 고립적인 생활을 했다. 심지어는 마약중독자 모임에 익명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다만 배우 본인도 감정적으로 지치고,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 연기 디렉션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노고 덕택에 이 영화에 나온 네 배우 모두 연기력으로 극찬받았고 네 배우 모두 커리어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자레드 레토와 제니퍼 코넬리가 수혜를 많이 본 편이다.
  • 감독은 이 영화에 자신의 부모님도 출연시켰다. 지하철 씬에서 사라가 말을 걸자 'You are whacked.'라고 한마디 하고 자리를 뜨는 노인이 바로 그의 아버지(Abraham Aronofsky)다. 아파트 앞에서 일광욕을 하는 사라의 친구들중 한명인 밀즈 부인은 감독의 어머니(Charlotte Aronofsky)다.
  • 영화 내내 헤로인이란 단어는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작 소설을 통해 해당 마약이 헤로인임을 알 수 있다.
  • 심슨 가족 시즌14 12화에서 레퀴엠이 패러디된 적이 있다. 영화에서는 마약에 중독되는 과정이 묘사되지만 심슨 가족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호머 심슨이 신제품 크러스티 버거에 중독되는 장면이 묘사된다.
  • 엘렌 버스틴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영화로 이 작품을 꼽았다. 인터뷰에서 "레퀴엠은 다른 어떤 영화도 하지 않은 것을 나에게 요구했다."라고 말했다.


[1]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2]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3] 마약 투여와 같은 일련의 행동을 3초 이내의 간결하고 빠른 모션의 나열로 대체했기 때문이다. 힙합 몽타주(Hip hop montage)라는 기법으로 불리며, 돈 존에서도 주인공 존이 취미 생활을 할 때 사용되었다. [4] 정작 애러노프스키는 이후 칸보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랑 친한 편이다. [5] 본 연기로 2001년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훗날 인터스텔라에서 할머니 시절의 머피를 연기하기도 했다. [6] 사라가 암페타민에 의존하지 않고 식이조절을 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초반에 그녀를 놀렸던 친구들 넷 중에 있던 둘이다. 약을 소개해줬던 친구는 오지 않았고, 그래도 스카프를 얼굴에 두른 한 사람은 머리도 염색해주고, 다이어트 책도 준 친구다. 하기사 누구라도 오후 1시께에 하루종일 다이어트 했다는 사람을 보면 웃음이 안나오겠냐만은... [7] 팔이 잘리며 해리의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환상은 사라지고 환상 속에서 추락한다. 잘리기 전까지의 교차 편집은 그야말로 영화의 클라이막스이며 엄청난 편집솜씨가 느껴진다. 극도로 혼란스러워지는데다가 비참해지는 음악과 장면은 덤. [8] 그래서 극장 상영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R등급으로 상영했다. [9] 특히 제니퍼 코넬리는 이 작품 이전까지는 그저 외모만 예쁘고 몸매만 부각되는 아이돌 이미지였으나 이 작품을 기점으로 연기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 [10] 1위는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다룬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인데 12세 관람가로 그리 끔찍한 영화는 아니다. 다만 정신적인 충격은 이 영화에 못지 않게 만만치 않다. [11] 직접적으로 항문이라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지만 포르노에서 ASS는 곧 '엉덩이 구멍'을 뜻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