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1:30:44

라자트

백야왕국 자식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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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hajat_Heroes.png
히어로즈

1. 개요2. 게임상 성능3. 지원회화 및 결혼4. 작중행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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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シャラ[1] Rhajat[2]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 아쿠츠 카나, 타카다 유우키[3]/ 스테파니 셰이[4].

하야토의 딸. 클래스 적성은 주술사. 전작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사랴의 오마쥬. 이름도 사랴의 아나그램으로 되어있다. 생일은 4월 1일.

2. 게임상 성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hara_portrait.png
라자트
클래스 주술사 고유스킬 집념[5]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0 1(15) 10(60) 0(10) 7(5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8(40) 6(30) 5(25) 12(35) 5
부모에게 보정을 받기전 스텟과 성장률.
나중에 합류할수록 더 높은 레벨과 스탯을 가진다.

아버지 하야토의 기술 상승폭이 낮은 걸 감안해도 기술치가 심하게 낮다. 심하면 전직을 했는데 기술이 1자리라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진다... 행운도 그닥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라자트의 공격은 일단 맞추는 것부터가 해결 과제다. 속도 보정이 높아서 웬만한 적이라면 거의 추격할 수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 점.

어떻게든 보정을 하고 싶다면 모친을 잘 고르는 게 필수. 다행스럽게도 백야에는 마력과 기술 성장율이 모두 높은 오로치 사쿠라가 있는 관계로, 해당 캐릭터들과 하야토를 엮어주면 25~30%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지만, 그래도 턱없이 부족하다. 오로치의 경우 속도에 역보정이 걸리는 것도 애로사항.

백야에는 명중률을 보정할 수 있는 스킬들이 있으니 고려해보자. 괴짜(바사라)/흉조의 일격(궁성)을 배우면 명중률 걱정은 덜 수 있다. 투마 루트라면 닉스를 모친으로 두어 소서러로 전직해서 적의 회피율을 떨어뜨리는 주박 스킬을 달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주박은 근접한 유닛 한정이기 때문에 마법사인 라자트에겐 미묘하다.

애비를 닮아 마력과 속도는 쑥쑥 잘 오른다. 모친에 따라서는 한 방 한 방이 거포인 마력대포가 된다. 그놈의 명중률이 문제라 그렇지...

식당에서 요리를 하면 특이하게도 " 당신의" 요리가 나오는데, 먹으면 카무이 한정으로 "극상의" 요리와 동등한 효과를 부여한다. 다른 사람이 먹으면 그냥 평범한 요리. (...)

3. 지원회화 및 결혼

라자트의 이계는 다른 이계보다 시간의 흐름이 월등하게 빠른 곳이었기 때문에 가입 시점부터 하야토보다 훨씬 나이를 먹었다. 부녀간 회화에서 하야토가 부모 행세를 하려고 하자 라자트가 코웃음을 치면서 이것을 언급한다. 그런 줄 몰랐던 하야토는 당황한다. 라자트의 말로는 만약 이번에 부대로 들어오지 않고 그대로 헤어졌다면 다음 번에 만났을 때에는 할머니가 될 만큼 나이를 먹었을지도 몰랐을 거라고 한다.

아버지와 티격태격 대는 것과는 정 반대로 어머니랑은 친근하게 지낸다.

동성결혼이 가능한 백야의 여성 캐릭터. 당연하지만 여성 캐릭터로 라자트와 결혼할 경우 칸나는 태어나지 않으니 주의.

드와이어를 음침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본인도 별 차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 언제나 로우텐션인 드와이어와는 다르게 자신은 저주를 내릴 땐 하이텐션이니까 음침하지 않다나 뭐라나.

의외로 가장 관계가 좋은게 미타마인데, 한쪽은 음침하게 저주를 하고 한쪽은 방구석에 박혀서 유유자적하는 삶을 사는 공통점을 찾아내서 훌륭한 페어로 발전한다.

4. 작중행적

시간이 빨리 흐르는 비경에서 크다보니 자주 만나러 오지 않는 부모때문에 삐뚤어졌다. 비슷하게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은 아스기와 다른 점이라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우수한 저주능력을 가지고 온갖 지독한 저주를 실험하는 게 취미인 저주광으로 비뚤어졌다는 거.

가입맵부터 라자트가 스스로 만들어낸 노스페라투 소환늪을 다 청소하고 라자트를 잡아서 진정시키는 게 목표다. 그렇다. 라자트가 보스다. 그냥 때려잡으면 전투 후 동료가 되고, 하야토를 통해 대화하면 싸우지 않고 전투 중에 바로 바로 동료가 된다.

덤으로 주인공에게 빠지게 된 계기는 저 때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남아있던 노스페라투 한 마리에게 죽을 뻔한 걸 주인공이 구해줘서다. 참고로 주인공이 라자트의 어머니면 저 대목에서 주인공이 구해주는 것 까지는 동일하지만, 어머니를 알아보고는 역시 어머니라면서 하악거린다(...).

사망대사나 지원회화 등에서 전작과 관련된 각종 네타를 마구 뿌려댄다.

형제편 코믹에선 카밀라 카무이에게 오지 못하게 엉터리 점을 친다. 결국 들키고 카밀라가 라자트에게 도끼 어택으로 던져 맞을 뻔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 하야토에게 호되게 벌받는다.

엔딩 이후에도 배우자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헌신했다고 한다.

5. 기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EF_Syalla_My_Room_Model.png
라자트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24위를 차지했다. 북미판 기준으로 크리티컬을 날리면 "Hope you like Hell!(지옥이 마음에 드길 바랄께!)", "Let's see what this does!(이게 어떻게 되나 보자고!)" "I want your skull as a trophy!(너의 해골을 전리품으로 원해)"가 있다. 다른 하나는 그냥 광소하는 것.


[1] 샤라 [2] 사랴의 북미판 이름인 Tharja의 아나그램이다. [3] 히어로즈 [4] 베르카, 소피와 동일성우 [5] 해당 맵에서 한 번 전투를 한 적이라면 다음 공격시 데미지에 +4 보정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