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3:32:03

라바(애니메이션)/에피소드/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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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목록
2.1. 1화 헬로 라바2.2. 2화 비눗방울2.3. 3화 로봇2.4. 4화 헬로 브라운2.5. 5화 냉장고2.6. 6화 오뚝이2.7. 7화 스키점프2.8. 8화 헬로 블랙2.9. 9화 인체탐험2.10. 10화 토마토2.11. 11화 분장2.12. 12화 껌2.13. 13화 재채기2.14. 14화 요술 항아리2.15. 15화 해적룰렛2.16. 16화 탁구2.17. 17화 스파이더 라바2.18. 18화 폭탄벌레2.19. 19화 헬로 핑크2.20. 20화 돌리기2.21. 21화 스피커 댄스2.22. 22화 팔다리2.23. 23화 욕조2.24. 24화 천재 옐로2.25. 25화 헬로 바이올렛2.26. 26화 다이어트2.27. 27화 휘파람2.28. 28화 땀2.29. 29화 선풍기2.30. 30화 난타2.31. 31화 악몽2.32. 32화 노란닭2.33. 33화 화장실2.34. 34화 포춘 쿠키2.35. 35화 바보버섯 / 이상한 열매2.36. 36화 ~ 37화 하루살이2.37. 38화 라벤져스2.38. 39화 숨바꼭질2.39. 40화 오페라2.40. 41화 빙벽2.41. 42화 옛날 옛적에2.42. 43화 고치2.43. 44화 라바카2.44. 45화 골든 브라운2.45. 46화 꽃방귀2.46. 47화 콩나무2.47. 48화 개구리2.48. 49화 야생레드2.49. 50화 ~ 52화 거칠고 거칠고 거친 세상 (시즌 2 完)

1. 개요

하수구를 탈출해 거칠고 거친 세상에서 방황하던 옐로우와 레드는 고층빌딩 사이에 끼어있는 낡고 초라한 집에 불시착해 버린다! 이 곳에서 옐로우와 레도는 오래된 스피커 라디오, 고장 난 장난감 로봇, 오뚜기 인형 들을 갖고 놀며 즐거워 하기도 하고, 위기에 처하기도 하며, 때론 혼자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 사는 애완견 마룬과 앵무새 프러시안, 어디선가 나타나 혀로 공격해대는 카멜레온 프리즘까지 가세해 옐로우와 레드는 상상을 초월하는 위기에 빠지기도 하는데... 그 어떤 시련과 역경이 닥쳐도 반드시 우리를 위해 웃음을 주는 옐로우와 레드. 이 둘 앞에 오늘은 또 어떤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질까?

한국 애니메이션 라바의 시즌 2 에피소드를 다루는 문서.

2. 에피소드 목록

2.1. 1화 헬로 라바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이어진다.[1] 비둘기와 맞닥뜨린 라바 형제는 결국 비둘기에게 잡혀 시내를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레드와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던 옐로우는 방귀를 뀌어서 반동으로 비둘기를 정신없게 만든다. 덕분에 방귀의 반동으로 빙글빙글 돌던 비둘기는 빌딩에 머리를 박고 떨어지다가 라바 형제를 놓치는데, 이 때 라바 형제는 빌딩 사이에 자리잡은 어떤 집의 굴뚝으로 떨어져 난로까지 떨어진다.

몸이 재로 덮인 상태에서 정신을 차린 라바 형제는 서로의 꼴을 보고 웃다가 집 안을 구경하는데, 곧 식탁 위 과일이 놓여 있는 접시를 향해 가서 과일을 먹으며 배를 채운다. 그런데 이 때 과일 더미에 숨어 있던 카멜레온 프리즘이 나타난다.[2] 당연히 옐로우와 레드는 허겁지겁 도망가다가 탁자에서 프리즘과 떨어졌고 프리즘이 잠시 정신을 잃었을 때 옐로우는 프리즘 배에 끼어 있는 레드를 빼고는 레드와 함께 상자 뒤에 숨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디선가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는데[3] 피아노를 치던 것은 사나운 인상의 파란앵무 프러시안이었다. 프러시안은 라바 형제를 보자마자 썩소를 지은 뒤 날아서 둘을 습격해 오고, 둘은 도망가다가 프리즘에게 잡히고 만다. 그리고 프러시안과 프리즘이 서로 싸우는 그 때 닥스훈트 마룬까지 온다. 레드와 옐로우는 마룬을 보자마자 비명을 질러댔고 갑자기 집주인 할머니가 재채기를 했더니 할머니의 틀니가 빠져나오면서 동쪽으로는 프러시안, 서쪽으로는 프리즘, 남쪽으로는 틀니, 북쪽으로는 마룬이 있었기에 결국 레드와 옐로우는 포위되고 말았다.

그래도 뒷이야기에서는 집의 반려동물 세 마리에게 계속 쫓기던 끝에 라바 형제가 넘어지지만 레드가 옐로우를 깔고 누우면서 옐로우가 뀐 방귀 덕분에 동물 세 마리가 모두 기절하면서 둘은 멀쩡한 것으로 1화는 끝난다.

2.2. 2화 비눗방울

어느 날 집 주방에서 세제가 흘러 옐로우와 레드는 비눗방울을 시도한다. 비눗방울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레드와는 달리 옐로우는 코를 많이 이용해 온 덕에 비눗방울로 묘기를 부린다. 비눗방울을 만들고 싶어한 레드는 어떻게든 비눗방울을 내려고 콧바람을 세게 내보지만 비늣방울이 아닌 콧물이 나오게 되며 절망한다. 그런 레드를 본 옐로우는 콧구멍의 힘을 길러주는 훈련을 레드에게 전수하고 레드는 이를 소화하며 다시 세제 쪽으로 돌아온다.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게 된 레드는 뒤이어 옐로우를 비눗방울을 이용해 공격하고 옐로우는 복수를 다짐하며 남은 세제를 대부분 끌어내 화살표를 만든 다음 자신의 콧물을 비눗방울 안에 주입해 레드를 향해 발사한다. 레드는 결국 그 비눗방울에 맞았고 맞은 레드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콧물로 인해 집 밑의 창문들이 박살나며 에피소드 끝.[4]

뒷이야기에서는 비눗방울을 이용해 몸을 만드는데 옐로우는 근육몸으로 만들어진 반면 레드는 뚱뚱한배가 튀어나온다.

2.3. 3화 로봇

어느 날, 옐로우와 레드가 장난감 말을 타며 놀고 있다.[5] 그러다가 레드가 낙마했는데 옐로우가 이를 전혀 모른 체 계속 펌프질을 하고, 레드가 말에게 신나게 밟힌다. 그러다가 옐로우가 눈치채고 그제서야 펌프질을 멈추고, 빡친 레드가 옐로우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날려서 옐로우가 저 멀리 날아가고, 날아가던 옐로우가 로봇 조종기에 부딪히는데,[6] 이때 장난감 로봇이 움직인다. 옐로우가 조종기의 조이스틱을 움직이자 로봇이 움직이고, 이를 신기하게 여긴 레드는 로봇의 낡아떨어진 머리를 걷어차고 자기가 로봇 머리가 된다. 이 상태에서 옐로우가 조이스틱을 움직이자 로봇도 움직이고, 로봇 머리인 레드는 좋아라한다. 이후 냉장고를 열어 토마토를 꺼내 먹던 그들 앞에 프러시안이 나타난다. 프러시안이 로봇을 치고 가자 꼼짝도 못하는 레드와 로봇, 물론 옐로우가 조이스틱을 움직여 로봇을 조종하고, 조이스틱을 앞으로 밀어 프러시안에게 칸탐 펀치를 먹인다. 이에 열받은 프러시안이 로봇을 마구 패는데, 옐로우가 열심히 조이스틱을 움직여보지만 로봇은 별다른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조이스틱만으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옐로우가 옆에 있던 느낌표 버튼을 누르고, 로봇이 일어나 프러시안을 날린 후 모드가 된 로봇, 이 때 브금이 서부 영화 느낌을 주고, 옐로우가 느낌표 버튼을 다시 한 번 눌렀는데, 로봇 어깨에서 주먹이 나와 레드를 난타하고, 로봇 흉부 쪽에 네모난 공간이 열리는데, 하필이면 그 공간이 총알이 나가는 공간이었고, 레드는 말그대로 총알이 된 상태, 거기다가 총알을 미는 피스톤은 똥침 찌르기 쉬운 구조인 뾰족한 피스톤이었다. 옐로우가 느낌표 버튼을 다시 누르자 총알은 저항해보지만, 나갈 수도, 저항할 수도 없이 그대로 레드의 밑부분에 강하게 박힌다... 총알은 괴로워하고, 총알이 날아가지 않자 옐로우는 느낌표 버튼을 미친 듯이 연타하고,아니 애들만화 맞냐;;? 총알은 당연히 끼어 있기에 피스톤에 무진장 처맞는다. 이 때 프러시안은 총알에 맞을까봐 겁먹다가 총알이 안 날아오니까 그냥 편하게 멍때린다.

뒷이야기에서는 총알의 정체를 알아버리고 경악한 옐로우가 이를 구해주려고 세모 버튼을 눌러보지만, 로봇이 심벌즈 치는 로봇으로 바뀌고, 레드는 그만 압사하고 만다.

2.4. 4화 헬로 브라운

여느 때처럼 카멜레온 프리즘에게 쫓겨다니던 레드와 옐로우. 한참을 도망가다가 프리즘의 혀에 붙잡혀 위기에 처하는데 똥이 굴러오더니 프리즘을 덮쳤는데 브라운이 짐보따리 막대를 들고 집에 들어온 것이었다. 레드와 옐로우는 브라운을 보자마자 반가워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옐로우가 꽃을 가꿀 때 웬 코를 찌르는 냄새가 꽃을 시들게 해서 옐로우가 돌아봤더니 범인이 브라운의 똥임을 알고 코를 혀로 막는다. 그리고 레드는 소시지를 먹으려다 옆에 브라운이 똥을 굴리는 바람에 레드가 소시지 대신 똥을 먹고 말았고 그것을 알아챈 레드는 고통스러워하며 마구 뒹굴었다. 그렇게 처음에는 브라운이 프리즘을 물리쳐 좋은줄 생각했지만 밤이 되어도 편하게 잘 수 없는 레드와 옐로우는 브라운의 똥을 없애버리기로 마음먹는다. 그래서 레드와 옐로우는 브라운 모르게 똥을 바윗돌로 바꿔치기했고 브라운은 똥 대신 바윗돌에 입을 대더니 이상한 입맛이 들던 브라운은 바윗돌을 확신하고 브라운이 눈치챘을 땐 레드와 옐로우는 이미 똥을 굴리며 화장실로 가고 있었다. 그래서 브라운이 레드와 옐로우를 제지하려 했으나 레드와 옐로우는 필사적으로 도망을 쳤고 결국 비누 위로 올라가 변기로 향했다. 그러다가 브라운도 비누 조각을 발에 차고 레드와 옐로우를 쫓아갔고 옐로우는 방귀를 뀌어 브라운을 쓰러뜨린다. 드디어 변기에 도착해 레드와 옐로우는 지렛대를 만들어 똥을 변기에 던졌고 브라운은 긴장하다가 똥이 그대로 선 것을 보고 좋아했으며 레드와 옐로우는 브라운을 쫓아갔다. 그리고 브라운이 똥에 가까워지려던 찰나 레드와 옐로우가 뛰어 올라와 변기에 드디어 똥이 빠졌고 레드가 변기 레버를 내려 똥이 물과 함께 내려가게 된다. 그래서 브라운은 잠시 망설이더니 변기에 들어갔고 똥을 어루만지며 계속 변기 안에 빨려들어간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레드와 옐로우까지 휘말리고 말았고 변기의 배관 쪽이 막혀서 그만 브라운은 똥과 함께 돌아오며 즐거워하였고 같이 휘말린 레드와 옐로우는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에피소드는 마무리된다.

뒷이야기에서 브라운은 망가진 똥들을 굴리며 뭉치는데 레드와 옐로우마저 그 똥더미가 되면서 굴러갔다.

의문점에 대해서는 ' 브라운이 어떻게 하수구에서 빠져나와 집으로 찾아갔는지' 내용을 살펴보자.

2.5. 5화 냉장고

어느 날, 옐로우와 레드는 피자를 먹고 있었고, 브라운은 소풍 온 것처럼 창가에 앉아 챙겨온 도시락을 먹는다. 그러나 똥 1개가 바닥으로 굴러가자 브라운이 이를 회수하러 내려가고, 회수한 사이 옆에서 피자를 먹던 레드와 옐로우와 조우한다. 그러나 살찐 톰 아저씨가 피자를 냉동실에 넣는데, 피자 판 안에 숨어있던 옐로우, 레드, 브라운도 덩달아 들어가버렸다.[7] 냉동실 내부의 냉기에 얼어버리기 직전인 옐로우, 레드, 브라운, 이 때 브라운이 간직하던 똥을 먹고 에너지를 얻어 추위를 극복하고, 브라운은 옐로우, 레드와 함께 춤을 추는데, 브라운은 에너지를 얻었기에 체력이 남아있어 지치지 않아 보였지만, 옐로우와 레드는 냉동실 안에서 에너지를 전혀 얻지 못해 지쳐버린다. 때마침 살찐 톰 아저씨가 피자를 도로 꺼내고, 3인방은 냉동실을 탈출하려 했지만 브라운이 피자 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옐로우와 레드만 탈출에 성공하고, 냉동실에 도로 떨궈진 브라운은 상황을 춤으로 극복해 보려 하지만 살찐 탐 아저씨가 냉동실 문이 닫히며 저항조차 못하고 갇히고 말았다.

뒷이야기에서는 결국 도로 갇히고 만 브라운이 계속해서 춤으로 냉기를 이겨보려 했지만 에너지가 고갈되었는지 결국 얼어버린다.[8]

2.6. 6화 오뚝이

레드가 오뚝이를 건드리자 반동으로 레드가 맞게 되고 이에 화가난 레드는 발차기로 오뚝이를 굴리게 되는데 오뚝이가 떨어지자마자 옐로우 입안으로 들어간다. 그것을 본 레드는 너무 웃겨서 푸하하 웃어댔고 이에 옐로우는 오뚝이를 삼킨 채 뒤뚱뒤뚱 걸어다녀 레드를 폭소하게 만든다. 심지어 앞에 있는 소시지마저도 레드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날 밤 옐로우는 오뚝이를 삼키는 바람에 눕지 못하고 서서 잔다. 그것을 본 레드가 옐로우의 몸을 테이프로 꽁꽁 묶었고 다음 날 옐로우는 일어나려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우는데 몸이 테이프로 묶이는 바람에 제대로 일어나지 못한다. 이 때 레드가 잠에서 깨어나고 테이프에 몸이 묶인 옐로우는 그만 엉덩이로 오뚝이를 뿜었고 결국 레드는 오뚝이를 거꾸로 삼키게 된다.

뒷이야기에서 레드는 오뚝이를 거꾸로 삼킨 상태로 소시지를 먹으려 했으나 오뚝이를 거꾸로 삼킨 터라 바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탓에 실패한다. 그리고 대신 소시지는 옐로우가 먹으면서 보복한다.

2.7. 7화 스키점프

어느 날 소시지를 차지하기 위해 쫓고 쫓기는 레드와 옐로우.

계단을 한 칸씩 올라가다 지쳐 쓰러진 옐로우가 잠시 쉬는 사이에 이미 레드는 옐로우가 있는 칸까지 올라가버렸다. 소시지를 까먹고 가는 것까지도 이들을 막을 수 없었고 서로 입 안에 넣고 싸움을 벌이다 그만 소시지가 전등 위로 튕겨져버리고 만다.[9]

옐로우와 레드는 소시지를 되찾기 위해 나무 토막을 준비하여 준비를 하나, 옐로우의 실수로 레드가 문에 부딪히고 만다. 옐로우도 준비를 하고 출발하려 하나 중심을 못 잡아 결국 옐로우도 문에 부딪힌다.

떨어져 혹이 난 레드가 옐로우를 비웃고, 혹이 난 옐로우는 반드시 소시지를 꺼내 올 것을 다짐한다.

그렇게 성냥 침대 모서리에서 떨어지지 않는 운동[10]을 하거나 선풍기의 힘을 견디는 운동을 하는 등, 그렇게 옐로우는 엄청난 근육을 가지게 된다.[11]

그렇게 두 번째 시도를 하는 옐로우는 전보다 조금 더 늘어난 실력으로 소시지를 먹으려 하나 혀가 소시지를 잡지 못해서 추락해버렸고 그 사이 아래에 있던 레드와 부딪혀버린다.

그 순간 레드가 자신의 엉덩이를 물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동시에 갑자기 문이 밀려 열리면서 눈보라가 몰려온다. 옐로우는 레드의 방귀를 이용하지만 방귀가 부족해서 위기에 처한다. 가까스로 레드를 짓눌려 방귀가 뿜어져 나왔고 무사히 전등 위로 올라가 소시지를 먹는 것으로 이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때 레드는 옐로우의 엉덩이를 물고 있었기 때문에 소시지는 당연히 먹을 수 없는 상황.

뒷이야기에서는 레드가 스키점프를 도전하나 붙인 테이프가 입까지 덮치는 바람에 그것을 본 옐로우의 도움도 받게 된다. 그러나, 레드의 얼굴이 떨어지면서 둘 다 경악하고 만다!

2.8. 8화 헬로 블랙

3기 두근두근 에피소드, 4기 불 에피소드와 더불어 급전개 끝판왕.

블랙이 채집통에 잡혀 톰에게 끌려온다. 레드와 옐로우는 감격의 재회를 하지만[12] 레드는 시즌1 하수구 편에서 블랙에게 시달린 기억을 떠올리며[13][14] 옐로우를 떼어낸다.

배가 고픈 블랙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라바는 블랙을 조롱하며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시간이 지난 후 옐로우는 블랙이 슬퍼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걱정하고 소시지와 물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옐로우는 블랙을 풀어 주려고 하는데 나뭇가지로 무장한 레드에게 걸려 쫓기고 만다. 그리고 레드는 다시 잠들려고 하나 옐로우는 다시 성냥으로 블랙을 풀어 주려고 해서 다시 레드에게 쫓기게 된다. 블랙은 자신을 풀려고 한 옐로우의 성냥을 갖고 옐로우를 위해서 목각인형을 만든다. 옐로우는 잎사귀로 자물쇠를 해제하다가 블랙이 만든 목각인형을 보고 그걸 받게 되며 기분이 좋아지지만 레드가 나타나 옐로우를 차버리고 레드는 옐로우의 목각인형을 나뭇가지로 부순다. 진짜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블랙은 갑옷을 벗고 몸을 계속 돌려 채집통에서 나온다. 이에 레드와 옐로우는 충공깽 표정을 지으며 경악한다. 그리고 블랙은 레드를 날려버리고 옐로우에게는 따봉을 날리며 칭찬한다.[15]

뒷이야기는 블랙이 다시 갑옷을 입고 따봉을 한다.

2.9. 9화 인체탐험

어느 날, 레드와 옐로우가 접시에 놓인 소시지에 눈독을 들인다. 그러나 이 소시지는 주인이 있었고, 둘은 마침 자고 있는 틈을 노려 소시지를 먹으려 한다. 하지만 소시지가 톰의 허벅지에 있었기에 타고 넘어가서 소시지를 먹기 위해 밧줄을 타고 일단 머리에 착륙 성공.[16] 이후 눈썹으로 이동은 했지만 톰은 뭔가 이상함을 느껴서 잠에서 잠깐 깨 인상을 찌뿌리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한숨을 내쉬자 다시 잠들어버린 톰. 옐로우와 레드가 적절히 눈썹에 달라붙었기에 톰은 그냥 다시 자고, 눈썹 밑으로 착지는 했지만 하필 착지 지점이 콧등이었기에 톰이 코를 골다가 킁킁 거리자 코로 콧바람을 내뿜어서 빨려들어갔다가 겨우겨우 빠져나왔다.[17] 코에서 빠져나와 배로 착지하는데, 레드가 배꼽에 끼는 바람에만화에서 보면 배꼽에 낀건지 뱃살에 낀건지 전혀 모르겠다. 옐로우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옐로우는 그 상황을 보고 혀로 톰의 배를 치면서 빵 터진다. 당연히 레드는 응징의 일격을 먹이고, 그제서야 옐로우는 레드를 구하고, 어찌저찌해서 레드는 빠져나오고, 톰의 가랑이 부분에서 허벅지로 굴러 떨어진 레드와 옐로우 목적지인 접시까지 도달해서 소시지를 챙겼으나 톰이 소파에서 몸을 돌리려고 하자 옐로우와 레드, 그리고 소시지 역시 굴러떨어지고 살찐 톰 아저씨도 덩치가 있기에 소파에서 쿵 하고 떨어지자 전등이 살짝 움직였고 다리하고 발들은 비스듬하게 세우고 손은 살찐 배위에 올린채로 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고 살찐 탐 아저씨가 입은 셔츠에서 나온 옐로우가 소시지를 손에 얻고 소시지를 던져서 먹으려 했으나 톰의 손에 부딪히며 소시지는 레드가 차지한다. 근데 옐로우가 손에서 빠져 나갈려고 하자 살찐 탐 아저씨는 바닥에서 몸을 돌려 옐로우를 가두고 레드가 옐로우를 조롱하며 소시지를 먹으려 했으나 엎드려서 자고 있는 톰이 엉덩이에 힘을 줘서 소시지가 엉덩이 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리고, 옐로우와 레드가 소시지를 찾으려 했으나.. 소용없는 짓이었고, 이내 옐로우와 레드도 혀로 살찐 탐 아저씨의 엉덩이를 햝아버리자 결국엔 톰의 엉덩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이 상태에서 톰은 방귀[18]를 뀌고, 옐로우와 레드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쿠웨에에우우우 날아가고 소세지까지 날아갔다고 함.

뒷이야기는 앞서 얘기한 내용들의 전개 과정을 스케치로 요약했다.[19]

2.10. 10화 토마토

어느 날, 옐로우가 토마토를 발견하는데 레드가 토마토를 모두 가로채서 먹어버리고, 트림껍질까지 뱉어 던지는 인성질을 한다. 이에 옐로우는 슬퍼졌으나, 아직 덜 자란 토마토를 보고 희망을 가지고 키우기로 결심한다. 일단 키우기는 키우는데, 땅에 영양분이 없는지 토마토가 시들어버리려고 한다. 옐로우는 거름이 필요한 것을 알고 브라운의 쇠똥으로 향하고, 쇠똥을 얻으려고 했으나 이내 브라운에게 들킨다. 브라운은 쇠똥을 던지지만, 쇠똥이 필요한 옐로우는 웬 떡이냐 하면서 그것을 모두 받는다. 거름을 주자 토마토가 다시 싱싱해졌다. 옐로우는 토마토에 연필로 얼굴을 그려준다. 그러나 이번엔 폭풍우가 몰아쳐 토마토의 뿌리가 뽑힐 위기에 처해지자, 이를 막아야 하는 옐로우는 나무젓가락, 스펀지, 연필 등으로 폭풍우를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고, 다행히도 다음 날 아침 무사히 토마토가 자란 것을 보니 막는 데 성공한 모양이다. 그런 토마토 밑에서 자고 있던 옐로우는 잠에서 깨어 보니[20] 잠에서 토마토가 잘 자라 있었다. 옐로우는 토마토를 보고 먹고 싶은 충동이 와 먹으려 했으나 토마토에 그린 얼굴과 키스를 하게 되고, 옐로우는 자신이 토마토를 키웠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에 옐로우는 눈물을 흘리지만, 레드가 눈치 없이 옐로우를 건드려 토마토가 옐로우 입 속에 들어가고 만다. 당연히 옐로우는 토마토를 먹었지만, 토마토와 정이 들었는지 맛있게 먹다가 토마토를 기억하며 울고, 또 맛있게 먹다가 또 다시 토마토가 생각나 울고를 반복한다. 이 광경을 미친 사람 보듯이 쳐다보는 레드의 표정이 압권

뒷이야기에서는 앞서 나온 장면들을 스케치로 보여주는데, 이 장면에서 앞에서 나오지 않은 장면들도 같이 나온다.[21]

2.11. 11화 분장

화장대에서 화장품으로 화장하며 놀던 옐로우. 마침 낮잠을 자던 레드를 발견하고 아이블로우 펜슬로 낙서를 하지만, 펜슬이 콧구멍에 꽂히는 바람에 딱 걸리고 얻어맞고 만다. 하지만 의외로 레드가 얼굴에 칠해진 분장을 보고 웃겨 죽으며 좋아하자 옐로우는 수염을 더 그려 넣어주고, 더 좋아하던 레드는 자신도 블러셔를 들어 옐로우의 얼굴을 더 웃기게 분장해 준다. 이 때 이를 본 브라운이 정말 개그에 최적화된 웃긴 분장이라고 손뼉을 치며 감탄하자, 옐로우는 레드에게 브라운과 똑같은 모습으로 분장해달라고 주문하고, 레드가 바로 분장을 해주자 브라운은 살짝 소름돋나 싶더니 곧 옐로우와 죽을 맞춰 커플 모션을 시전한다. 그렇게 좋아 죽던 브라운에게 레드가 분장을 해주겠다고 제안하고, 레드에 의해 웃긴 모습으로 분장된 브라운을 보며 옐로우는 레드와 폭소한다.

이 기세를 몰아 마침 낮잠을 자던 블랙을 발견한 옐로우와 레드는 블랙도 분장시키다가, 블랙이 낮잠에서 깨어날 조짐을 보이자 황급히 도망친다. 예상대로 거울을 보고 자신의 몰골에 분노한 블랙은 즉각 달려가 마침 레인보우를 분장시키려고 틈을 보던 레드와 옐로우를 잡아 추궁한다. 하지만 근처에서 분장된 채로 춤을 추던 브라운을 보면서 블랙은 개그를 위한 분장을 한 것이라고 생각해 마음이 풀렸고, 이후 넷이 신나게 개그 댄스를 추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방금 분장한 얼굴은 2NE1 패러디 분장이다.

뒷이야기는 옐로우와 레드의 분장쇼이다.

2.12. 12화 껌

경우에 따라 무서울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22]

레드가 껌을 씹어대자 옐로우는 입맛을 다시고 있다. 그러면서 레드는 껌 씹는 소릴 내며 옐로우를 약올리고는 껌을 준다고 하면서 옐로우가 씹으려 할 때 바로 피했다. 이에 너무 슬퍼진 옐로우는 밤이 되어 레드가 껌을 유리병에 붙이고 잠을 청하기를 성냥 상자 안에서 기다린다. 레드가 잠이 들지 옐로우는 몰래 껌을 씹으려 하는데 침을 레드 입안에 흘리는 바람에 들켜서 레드에게 참교육을 당했고 헤이 옐로우! 돈 두 댓! 레드는 화분에 올라가 껌을 병뚜껑에다가 숨긴 뒤 잠을 청하는데 옐로우가 무서운 분장을 하여 레드를 놀라게 했고 레드는 병뚜껑을 던져 옐로우를 떨어트린 뒤 껌을 다시 씹으면서 도망을 갔다. 그런데 레드가 껌을 씹는 장소마다 옐로우가 나타나자 레드는 계속 도망을 갔고 옷걸이 위에 갔더니 옐로우가 올라오자 떨어지려 했는데 운 좋게 옐로우가 레드의 껌을 잡고 씹는 바람에 레드는 빼앗기지 않으려고 자기도 껌을 조금 씹다가 끊어졌을 때 레드의 입가에 껌이 묻은 채 레드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더니 옐로우는 씹고 있던 껌을 꽁무니에다가 차고서 내려가더니 레드를 향해 가자 레드는 자기를 구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옐로우에게 한 대 맞고 입가에 있는 껌을 빼앗긴 채로 망연자실하며 쓰러졌고 옐로우는 그대로 껌을 씹으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어차피 벌레는 가벼워서 63빌딩에서 떨어져도 안죽잖아.

뒷이야기에서는 레드가 쓰러져 있고, 지나가는 옐로우가 방귀를 뀌며 껌을 반으로 나눠낸다. 그렇게 껌을 다시 얻은 레드는 기뻐하며 껌을 씹는다.정체를 알면 아마 얼굴로 땅을 기어다닐거다...

2.13. 13화 재채기

레드와 옐로우가 베이글에다가 크림치즈를 바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날은 웬일인지 민들레 씨앗이 집안 곳곳에 날리는 날이었고 레드가 입맛을 다시던 그 때 숨을 들이마시더니 민들레 씨앗이 레드 코 안에 들어갔고 레드는 재채기를 하게 된다. 그러나 옐로우 코 안에 민들레 씨가 들어갈 때 옐로우는 재채기가 유독 나오지 않아 레드에게 그만 베이글을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레드에게 비웃음을 사게 된다. 이 때 레드가 브라운에게도 이 광경을 보여주자 브라운 코에도 민들레 씨앗이 들어가더니 브라운도 재채기를 한 뒤 입에 묻은 침을 닦는다. 그리고 블랙의 코에도 민들레 씨앗이 들어가자 블랙 역시 큰 재채기 한 방을 선사했다. 이에 옐로우는 침울해졌고 결국 민들레 씨앗으로 코를 다 메운 뒤 재채기를 하려 했으나 결국 민들레 씨앗을 삼켜버렸고 결국 레드, 블랙, 브라운 앞에서 제대로 망신살이 뻗쳐버렸다. 잠시 후 레드는 민들레 씨앗으로 코와 입가를 꽉 채운 옐로우에게 다가갔고 그 모습이 나름 불쌍해진 레드는 옐로우의 코에 털풀을 갖다대 준다. 이마저도 옐로우가 삼키는 바람에 레드는 선반에 부딪혔으나 그 덕분에 선반 위의 후추가 열리면서 후추의 영혼이 옐로우의 코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옐로우는 숨을 깊이 들이키더니 블랙홀급 재채기로 집을 결국 초토화 시켜버렸고 레드는 아에 거품까지 문 채 기절.[23]

이후 옐로우는 뒷이야기에서도 블랙홀급 재채기를 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강력했으면 레드의 육체가 다 뜯겨나가고 백골만 남을 정도였다.

2.14. 14화 요술 항아리

레드와 옐로우가 소시지를 먹다가 옐로우가 방귀를 연거푸 뀌어 대자 레드는 화가 나 소시지를 옐로우에게 던지는데 옐로우의 엉덩이에서 자꾸 방귀가 나오려고 하자 레드는 위쪽 항아리[24]를 가리켰고 옐로우는 항아리 입구에 엉덩이를 넣고서 속 편하게 방귀를 뀌었다.[25] 그날 밤 레드와 옐로우가 자고 있는데 옐로우가 자면서 침을 많이 흘리는 바람에 레드는 옐로우의 침에 의해 항아리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잠에서 깨고 나서야 항아리에 들어와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레드는 옐로우에게 살려달라고 외치지만 옐로우는 잠결에 레드의 외침을 전혀 듣지 못한다. 다음 날 옐로우는 레드가 어디로 갔는지 둘러보다가 다시 항문을 항아리에 넣고 방귀를 뀌었고 레드는 비명을 질렀다.[26] 그러나 그 비명소리는 피리 소리로 들려 도대체 어떤 마법이 걸려 있었길래 도자기 안에서 비명을 질렀는데 그게 피리 소리로 들릴까? 옐로우는 신기해하며 계속 방귀를 뀌었고[27] 옐로우는 신기해하며 감탄사를 뱉는다. 레드가 안에 있는 사실도 모른 채로 말이다. 이때 브라운과 블랙이 다가왔고 옐로우가 방귀를 뀌어[28] 항아리에 소리가 나는 것을 보여주자 브라운과 블랙은 매우 신기해하며 올라간다. 이 때 레드는 방귀 냄새를 너무 많이 맡는 바람에 질식한 상태이다. 브라운이 안을 들여다보더니 레드는 안 보이고 그냥 깜깜한 모습만 보여서[29] 브라운 역시 방귀를 6번 연속으로 세게 뀌었다. 소리가 나자 블랙도 방귀를 뀌어서[30] 또 소리가 나 모두 웃는다. 그렇게 옐로우, 브라운, 블랙이 방귀를 너무 많이 뀌어 레드는 결국 항아리 안에서 오열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피리 소리로 들려서 블랙이 계속 방귀를 뀌다가 항아리가 기울어져 쓰러졌고, 레드는 그 항아리를 굴리며 도망가지만 깨지지 않고 그대로 섰다. 그러자 옐로우, 브라운, 블랙 순서대로 낙하하다가 그만 셋 모두가 같이 항아리 안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제서야 옐로우, 브라운, 블랙은 모두 레드가 안에서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피리 소리로 들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때 옐로우의 엉덩이에서 또 방귀가 나오려 하자 브라운과 블랙이 필사적으로 막았으나 결국 터져서 모두가 비명을 질렀고 핑크는 그 소리를 피리 소리로 듣고 신기해하며 리듬을 탄다.

뒷이야기에서는 바이올렛도 방귀를 연거푸 뀌다가, 마지막으로 한 방 거하게 뀌자 그만 항아리를 깨뜨렸다.[31]

2.15. 15화 해적룰렛

해적룰렛을 하는 옐로우와 레드, 브라운. 서로 해적이 튀어나오지 않게 칼을 꽂는데 이상하게도 옐로우가 꽂을 때만 해적이 자꾸 튀어나온다. 몇 번을 시도해도 계속 튀어나오자 옐로우는 레드와 브라운의 딱밤을 계속 맞아서 머리가 폭탄머리가 될정도로 혹이 많아졌다. 결국 계속 진것이 화가 난것인지 해적룰렛을 증오해서 칼로 마구 때린다. 그러다가 환영이 보이는데 튀어나온 해적이 갑자기 룰렛 안으로 들어가더니 옐로우에게 해적이 어디서 튀어나오지 않는 부분을 알려 준다. 그렇게 미친놈처럼 옐로우는 환호하고 레드와 브라운이 돌아오자 다시 게임을 시작한다.

당연히 져도 너무 진 옐로우를 레드와 브라운은 비웃었고 옐로우는 칼을 들고 해적룰렛을 쳐다본다. 이번에도 해적이 튀어나오는 부분을 안 옐로우는 칼을 꽂아넣지만
넣자마자 해적이 튀어나온다.[이정도면] 옐로우는 경악하지만 해적은 옐로우의 얼굴을 혀로 때린다. [심지어]

뒷이야기에서는 해적이 웃으면서 옐로우에게 메롱을 하는데 여기에 빡친 옐로우가 칼로 해적을 마구 때린다. 그러다가 갑자기 룰렛이 로봇처럼 변신하더니 칼을 뽑아서 옐로우를 위협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래서 도박은 위험한 것이다.

2.16. 16화 탁구

어느 날 TV로 탁구 경기를 시청하던 살찐 탐 아저씨랑 라바와 친구들. 옐로우가 성냥갑을 책상으로, 병뚜껑을 탁구채로, BB탄을 탁구공으로 사용해 탁구를 선보이고 거기로 온 친구들[34]도 놀라워하며 탁구 경기가 시작된다.
  • 1라운드: 레드 VS 레인보우
    레인보우 턴에서 먼저 공을 날리나 달팽이답게 공도 느리게 움직였고[35] 다음 날까지 꼬박 새서야 옐로우가 레드를 깨워 공을 치게 만들어 레드가 순식간에 공을 날려버려 레드 승리.
  • 2라운드: 블랙 VS 브라운
    블랙이 먼저 공을 엄청난 힘으로 쳐내 브라운에게 적중시키고 브라운의 등이 쇠똥에 처박혀 블랙의 승리인 줄 알았으나 브라운이 쇠똥 냄새를 맡고 각성해 엄청난 파워로 기선제압을 하는가 싶었으나 블랙에게 다가와서 쇠똥 탁구채로 마구 때려 서로 치고받고 싸웠다고 한다.
  • 3라운드: 레드 VS 옐로우
    옐로우가 콧구멍애서 공을 날려버려 레드는 공을 치려 하나 옐로우는 콧물을 이용해 공을 못 치게 만들었고 레드는 생각해 타이밍에 맞춰 적중한 동시에 공을 파워로 쳐내서 5개의 분신을 만들어낸다. 옐로우는 재빠르게 본체였던 2번째 공을 간파하고 쳐내지만 파워가 너무 세서 탁구채를 놓치고 날라가버린다. 그러자 혓바닥으로 공을 날려 토네이도를 날려버리고 정리된 낡은집에 찢어진 청록색 소파에 앉아서 쉬고있는 톰을 들어 올리고 낡은집을 돌려버리는 일까지 벌였다. 이 사람들 손가락이 본능적으로 키보드 R키에 가 있는 게 여기서도 보인다. 레드와 옐로우는 몸이 휘감아졌다. 같이 몸이 휘감아진 브라운은 옐로우의 손을 들며 경기는 끝이 난다.

뒷이야기에서는 레드와 옐로우가 다시 탁구 경기를 하다가 계속 레드가 공을 옐로우 얼굴에 날려 결국 빡친 옐로우가 방귀로 레드를 뒤집으며 참교육을 했다.

2.17. 17화 스파이더 라바

스파이더맨 패러디 에피소드.

라바는 침대 밑에서 소시지를 먹을려고 하지만 옐로우는 위를 보고 경악하며 도망가는데 레드는 아무일 없이 보지만 이때 거미가 나타나며 레드는 그것을 보고 놀란다. 달아난 옐로우는 레드가 어디 있는지 확인해 보지만 이미 레드는 거미줄로 끌려가려고 하는데 옐로우가 거미줄을 끊어 내며 레드를 구해 낸다. 하지만 거미는 옐로우의 엉덩이를 무는데 옐로우는 방귀를 뀌며 거미를 기절시키고 레드는 옐로우를 끌려내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어느밤 취침하고 있는 라바. 그런데 옐로우의 몸이 이상해지고 잠에서 깨어난 레드는 옐로우가 어디 있는지 찾아간다. 레드는 이리저리 찾다가 상자 속에 살펴보지만 이때 프리즘이 나타나 레드를 잡아먹을려고 한다. 경악한 레드를 들은 옐로우는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해 레드를 구해내고 프리즘을 제압하며 상자속으로 보내고 상자속에서 못 나오게 거미줄로[36] 꽁꽁 묶어 낸다.

그걸 보고 감동한 레드는 옐로우가 어떻게 스파이더맨이 됐는지 확인해 보는데 거미에 물린 옐로우의 엉덩이를 보고 알아 낸다. 레드는 옐로우에게 살짝때려보만 옐로우는 레드를 데리고 거미한테 향한다. 레드는 거미에게 빨리하라고 하지만 거미는 뜬금없이 레드에게 스팽킹을 계속하고[37] 레드는 직접 거미에게 향해서 물린다. 이후 레드는 스파이더맨이 되고[38], 다음날 아침 스파이더맨으로 재미있게 놀고 있는 라바. 이 때 할머니가 나타나 재봉틀 쪽으로 숨는다. 그리고 라바는 아무 일 없는 듯이 달아나려고 하는데 레드는 거미줄과 실이 걸려 있어서 못 도망쳤고 할머니가 재봉틀을 빠르게 돌려서 레드의 안에 있는 실이 다 빠지는 걸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뒷이야기는 앞서 나온 장면들을 스케치로 요약했다[39]

2.18. 18화 폭탄벌레

폭탄벌레가 로봇을 가지고 놀며 로봇에게 뽀뽀를 하려는 순간 로봇 팔이 그만 폭탄벌레를 쳤고 이에 화가 난 폭탄벌레는 폭발해 로봇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40]

옐로우가 오자 폭탄벌레는 옐로우를 반갑게 맞이했고 옐로우가 방귀를 뀌며 웃자 폭탄벌레도 방귀를 뀌며 웃었는데 옐로우가 하도 방귀를 너무 심하게 뀌는 바람에 폭탄벌레는 짜증이 나서 옐로우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그러다가 그만 옐로우의 콧털을 보더니 폭탄벌레는 또 자폭해 옐로우를 기절시킨다.

뒤이어 레드가 오자마자 폭탄벌레의 코에 혀를 집어넣었다.[41] 그 바람에 폭탄벌레는 또 자폭했고 레드마저 휩쓸리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레드가 폭탄벌레에게 싸대기를 날리자 또 자폭했다.

결국 수염이 난 추레한 얼굴이 될 정도로 처참해진 옐로우와 레드는 지쳐버렸고 브라운이 똥을 굴리며 오자 폭탄벌레가 브라운과 악수를 했다. 그러나 똥이 묻어버리는 바람에 브라운까지 폭파에 휘말렸다.

그러자 레드와 옐로우, 브라운은 폭탄벌레를 피해 도망치려 했으나 폭탄벌레는 자기를 미워하는 줄 알고 또 자폭해 모두 폭탄벌레 곁에 얼떨결에 돌아왔다.

그래서 레드와 옐로우는 발악해 보았지만 이제는 집 안을 초토화 시킬 정도로 엄청난 자폭을 시전하고 말았다. 그것도 3번 연속으로. [42]

그 후 폭탄벌레가 잠이 들자 레드, 옐로우, 브라운은 몰래 폭탄벌레로부터 멀리 떨어지려 했다.[43] 그때 옐로우의 흉부에서 심장 뛰는 이펙트와 함께 소리가 나자 옐로우는 입에다가 숨겼다. 그리고 이번에는 레드의 몸에 폭포수 소리가 날 정도로 엄청난 땀방울들이 쏟아져나왔고 레드는 혀로 그 땀을 삼켰다. 더러워. 그 때 브라운의 다리에서 관절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자 레드와 옐로우는 당황했고 브라운이 한 발 내딛는 소리를 내는 그 순간 폭탄벌레가 깨어났고 브라운은 살금살금 걸어가는데 폭탄벌레는 다시 잠이 들었지만 하필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날아와서 폭탄벌레를 때리려고 해 레드, 옐로우, 브라운이 나뭇가지를 막았다. 다만, 그 과정에서 나뭇가지가 부서지고 브라운은 본의 아니게 폭탄벌레를 나뭇가지로 때렸다. 그래서 브라운은 애정표현으로 선처를 했으나 겨드랑이에서 똥냄새가 나는 사실을 모르는 바람에 폭탄벌레의 자폭을 막을 수 없었고, 이 폭파로 인해 집이 부서지게 되는데 오죽하면 폭파로 인해 생긴 불이 지붕을 뚫어버리면서 폭발 엔딩.

뒷이야기는 폭탄벌레가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불만으로 자폭한다.

2.19. 19화 헬로 핑크

어느날 할머니가 꽃을 갖다내어 놓는데 옐로우는 그것을 보고 향기를 맡지만 레드는 키가 작아서 못 맡으자 옐로우가 들어서 맡게 하자 짜증을 내는데 이 때 꽃이 피는데 바로 핑크다. 이때 옐로우는 꽃이 자기쪽으로 기울자 핑크를 들어주는데이를 본 레드도 핑크를 들지만 또 작은 바람에 오히려 깔려서 괜히 핑크에게 싸대기를 맞게 된다.핑크는 옐로우와 데이트를 하지만는 혼자서 고독씹으며 핑크가 자신을 언제 좋아할 지 고민 중이지만 [44]이 때 브라운이 나타나고 레드는 브라운을 차 고집을 피운다. 그 날 밤 레드는 핑크 때문에 열사병이 걸려 옐로우는 걱정하고 있지만 자고 있는 핑크를 위로 해주는데 이 때 레드 머리 위에 물수건이 올려지자 레드가 눈을 떠보니 핑크가 울면서 레드를 걱정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레드는 울음을 터뜨리며 일어나지만 사실은 옐로우가 성냥과 페인트칠로 자신을 핑크로 꾸민 것이었다. 그러나 레드는 옐로우가 분장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옐로우에게 키스를 시전함에 따라 본의 아니게 게이가 되고 말았으며, 핑크는 그것을 보고는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를 연상케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핑크: 뭐지 이 게이들은?

뒷이야기에서는 두 마리의 옐로우가 있는데 누가 속임수를 쓰고 있는지 핑크는 혼란에 빠지고 옐로우는 재채기를 하고 분장한 레드는 콧물에 의해 정체가 드러나며 핑크를 차지하는데 실패한다.

2.20. 20화 돌리기

어느 날 레드가 옐로우에게 병뚜껑 돌리기를 시전하며 병뚜껑 돌리기 실력이 미숙한 옐로우를 도발한다. 이에 옐로우가 자극받아 자신의 혓바닥을 휴식도 없이 미친듯이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그날 밤, 옐로우가 잠든 사이 옐로우의 혓바닥이 흐느끼며 옐로우에게 대해 분노하고[45], 이왕 훈련한 거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자 보이는 모든 것을 회전시킨다.[46] 뒷이야기에서는 회전 때문에 어질어질해 쓰러진 옐로우를 보고 혓바닥이 옐로우를 비웃는다. 그러나 혓바닥에서 다른 혓바닥이 나오자, 혓바닥은 경악한다.

2.21. 21화 스피커 댄스

어느 날 스피커에서 노래가 나온다. 그 때 나오는 음악이 'Shuffle dance'이다. 레드는 시끄러워 음악을 끄려고 하지만 음량 때문에 스피커가 떨어진다. 이 때 레드는 스피커 위에서 제대로 굴렀고 옐로우는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춘다. 한편, 브라운도 그 음악을 듣고 비트를 타면서 쇠똥으로 안경을 쓰고[47] 춤추기 시작한다. 그러자 쇠똥이 튀면서 조각이 나고, 조각이 코와 입으로 들어간 레드를 제외한 친구들은 계속 스피커 댄스를 즐기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E와 I가 같이 놀 때:

뒷이야기에서는 댄스를 추다가 스피커가 튀어오르자, 레드가 안으로 들어갔고, 스피커는 닫혀버렸다.

2.22. 22화 팔다리

쇠똥으로 저글링을 하는 동시에 공굴리기 묘기를 선보이던 브라운을 구경하는 라바 형제. 팔다리가 있어 자유자재로 물건을 집을 수 있는 브라운을 라바 형제는 부러워하는데, 그래도 낙관적인 옐로우는 브라운에게 부탁해 그의 팔다리를 이용해서 마임을 즐기며 놀지만, 레드는 몸이 작다 보니 브라운의 이런 장난에 짜증이 나서 머리를 박치기로 때리고는 한숨을 쉬면서 가버린다. 이를 본 옐로우는 레드가 자신도 때릴까 무서워 도망가다가 무엇인가에 걸려 넘어지는데, 그의 눈에 띈 건 장난감 상자 앞에 놓여있던 팔 한 쪽이 분리된 목제 관절 인형과 분리된 팔 하나이다. 이를 번갈아 바라보던 옐로우는 팔 한 쪽을 집어 들고 관찰하다가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얼마 뒤, 자신의 처지에 한숨을 쉬고 있던 레드는 곧 팔다리를 달고 나타난 옐로우를 보고 놀란다. 옐로우는 관절인형의 팔다리를 분리하여 테이프로 고정해 자신의 팔다리로 만든 것이다. 이 모습을 레드가 신기해하자, 옐로우는 레드를 데려가 자신이 했던 방식대로 안 쓰는 로봇의 팔다리를 이용해 레드에게도 팔다리를 붙여준다. 생각보다 힘든 수술에 흐르는 땀을 혀로 닦다가 곧 팔이 있었음을 떠올리고 팔로 닦는 디테일은 덤이다. 처음에 레드는 달린 팔다리로 잘 일어서지 못했지만, 옐로우가 시범을 보여주면서 이를 보고 금세 요령을 터득해 일어서서 제대로 다루는 데 성공하고, 곧 둘은 팔다리로 마음껏 뛰어다니고, 점프하며, 사다리를 타고, 수영하며 [48]춤을 추면서 논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온 라바 형제. 그런데 이 때 레드는 근처에서 블랙이 샌드백을 치며 운동하는 것을 발견하고 팔다리가 생긴 지금이라면 블랙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옐로우가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블랙에게 달려든다. 곧 레드는 블랙의 뒤에서 그를 칠 준비운동 겸으로 잽을 날리다가 그만 로봇팔이 떨어져나가 블랙에게 똥침을 먹여버리면서 잽싸게 팔을 회수해 도망치려 하지만, 화가 제대로 난 블랙에게 잡혀 기껏 생긴 팔다리도 분리되고 쥐어터지게 된다. 그 때 옐로우가 레드를 구하기 위해 바닥에 금 갈 기세로 돌진해 날아들어 무릎을 꿇고 무엇인가 대단한 기술을 시전하려 하자 블랙과 레드는 놀라지만, 옐로우가 알라뷰! 알라뷰! >_< >_< >_< 하트를 날리며 봐 달라고 애정공세를 펼치는 것을 보고 벙찌며 에피소드는 끝난다.

뒷이야기에서는 팔다리를 붙인 옐로우와 레드, 브라운과 블랙이 어깨동무를 하고 포크댄스를 추지만, 점점 격해지는 춤사위에 옐로우가 실수로 다리 한 쪽을 날려버리고 레드가 그것에 맞아 기절하고 만다.

2.23. 23화 욕조

옐로우와 레드가 오리 장난감을 타며 놀고 있는데 갑자기 오리 장난감이 멈추자 레드와 옐로우가 오리 장난감을 계속 움직였다. 그런데 오리 장난감 밑에 욕조마개 줄이 이어져 있는 사실을 모르다가 그만 욕조마개를 빼버렸고 옐로우와 레드는 물이 빠지는 회오리에 휘말렸고 그 과정에서 레드가 욕조구멍에 끼었다.[49] 그래서 옐로우는 레드를 빼내려고 했으나 빠지지 않았고 옐로우는 코로 방울을 만들어 레드를 숨쉬게 했으나 레드가 숨을 들이킬 때마다 줄어들다가 터졌다. 그때 옐로우는 호스를 보더니 레드의 얼굴에 끼웠고 옐로우는 레드에게 소시지를 주려다가 자기가 먹고는 부스러기만 줘서 레드는 한숨만 쉬었다. 그날 밤 레드는 잠이 들었는데 그 사이에 욕조바닥은 해저가 생겨났고 레드는 이때 몸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 시각 욕조 밑에 있던 옐로우는 호스 끝부분에 꽁무니를 끼웠고 그 바람에 레드는 질식하고 말았다. 다음날 옐로우가 잠에서 깨어났는데 레드를 잊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해 욕조 위로 올라갔으나 레드의 흔적은 없었다. 그래서 옐로우는 대성통곡했으나[50] 갑자기 뻐끔거리는 소리에 옐로우가 욕조를 들여다봤더니 인어로 환생한 레드가 물에서 튀어나왔고 옐로우는 기겁했다.[51]

뒷이야기에서는 옐로우 역시 인어로 변신해서 레드와 함께 춤을 추지만 결국 네이비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2.24. 24화 천재 옐로[52]

어느 날 소시지를 입에 물고 걸어가는 레드는 옐로우와 맞딱뜨리게 된다. 옐로우는 소시지를 먹으려 달려들며 레드가 콧물로 인해 넘어지자 방귀로 소시지를 자신에게 옮긴 뒤 소시지를 먹는다.

옐로우는 소시지 찌꺼기를 주지만 이미 빡친 레드에게 맞는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무표정을 지은 옐로우를 끝으로 장면이 역재생된다.

아까 전, 소시지를 가지고 잠에 들고 있는 레드를 본 옐로우는 소시지를 먹기 위해 작전을 짠다.[53]
01. 정신 나간 척 달려들다가 넘어지는 순간 레드의 앞에 콧물을 뿌린다.

02. 침을 뱉어 레드의 눈을 공격해 시야를 가린다.

03. 콧털로 올가미를 만들어 레드의 더듬이를 재빨리 묶어 낚아채 콧물에 미끄러지게 한다.

04. 방귀로 소시지가 입에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전환되며, 그렇게 실전에 들어간 옐로우는 자신이 연습한 것들을 이용해 소시지를 먹는 데에 성공한다. [실제로]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고 소시지를 빼앗겨 빡친 레드가 옐로우에게 꿀밤을 먹이고 순간 뒤를 돌아봤을 때에는, 옐로우는 계획대로 레드를 바라보며 메롱을 하고 도망간 뒤였다. 레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냐는 표정으로 옐로우를 보며 끝난다.

뒷이야기에서는 레드가 소시지를 옐로우에게서 보호하려고 철저히 커다란 금고에 넣어두었으나 곧이어 폭발하고 이번에도 옐로우에게 소시지를 넘기게 된다.

2.25. 25화 헬로 바이올렛

밭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밭에서 토마토를 먹는 레드와 옐로우 앞애 닭 3마리[55]가 나타나 둘을 위협한다.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레드가 잡아먹히기 직전에 땅에서 보라색의 무언가 가 솟아오르는데 보라색 물체는 으르렁거리며 닭들을 쫒아내는데 알고보니 보라색 물체는 한때 라바 3인방 중 한 명이던 바이올렛이었다.

레드와 옐로우는 바이올렛과 식사를 하던 중 프러시안이 둘을 위협하자 바이올렛은 프러시안을 겁주고 둘은 웃는다. 바이올렛은 잠들고 할머니는 창문 옆에 있는 큰 화분이랑 찾잔/차 주전전가 올려진 탁자랑 분홍색 의자를 소파옆에 놔두고 의자에 앉아서 축 쳐진채로 자고있고 프러시안은 자고있는 할머니 위에서 레드와 옐로우 때문에 화가 단단히 나 있지만 바이올렛만 보면 쫄아서 둘을 건드리지도 못하는 처지다.

그래서 프러시안은 몰래 양동이로 바이올렛을 덮치고 둘을 공격하려 하지만 바이올렛은 양동이를 빠져나와 이빨을 드러내면서 싸우나 싶었지만 집주인 할머니가 프러시안의 깃털(?)에 의해 재채기를 하면서 틀니가 날아가는데 바이올렛이 그것을 삼켜버린다. [56] 이 때문에 바이올렛의 고함은 가녀리게 바뀌고 프러시안도 도망을 가지 않자 바이올렛은 둘을 팔아넘기고 땅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레드와 옐로우는 당황하고 프러시안이 상황을 파악하고 레드와 옐로우를 노려보는 걸로 에피소드가 끝난다.

뒷이야기에서는 바이올렛이 삼킨 틀니를 옐로우와 레드가 차례로 삼키고 웃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2.26. 26화 다이어트

집에 정착하게 된 이후, 음식을 너무 먹어 푸둥푸둥하게 살이 쪄버린 옐로우. 레드는 흉하게 살이 쪄버린 옐로우를 놀리며 같이 있던 핑크에게도 동조를 구하려다 도리어 핑크에게 뺨을 맞고 만다. 핑크: 레드 넌 제발 깝치지 마. 하지만 옐로우의 흉한 몰골에 핑크도 한숨을 쉬며 관심을 끌려는 옐로우를 무시하는데, 이때 껍데기를 벗고 운동하던 레인보우의 근육질 몸매와 옐로우의 뚱뚱한 몸매를 보더니만 고개를 젓고 그냥 가버린다. 덕분에 상심한 옐로우는 울음을 터뜨리지만, 레인보우가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밀면서 다음 날부터 레인보우와 다이어트를 감행하게 된다.

그렇게 온갖 운동과 식이요법[57]으로 식스팩을 얻은 옐로우는 팔이 없는데 대흉근을 어떻게 운동시켰는지는 무시하자 다시 핑크를 찾아가지만, 정작 핑크는 살찐 옐로우도 좋아했기에 예전의 옐로우처럼 똑같이 살이 쪄 뚱뚱해져 있던 상태였는데, 덕분에 옐로우는 무안함에 진땀을 흘리다 자리를 떠버린다. 하지만 핑크가 울자, 옐로우는 핑크를 위해 다시 음식을 마구 먹어 살을 찌우고, 그렇게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뒷이야기에서는 둘은 데이트를 즐기다가 레인보우에게 인사를 할 겸 불러내지만, 레인보우 역시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살이 쪄 있었고, 덕분에 당황하던 둘이었지만 레인보우가 소시지를 나눠주면서 사이좋게 소시지를 먹는다.

2.27. 27화 휘파람

마룬이 레드와 옐로우를 향해 다가오자 탁자 위에 있던 레드와 옐로우는 마룬을 이리저리 피하다가 옐로우가 그만 떨어져버렸다. 레드는 옐로우가 떨어지자 잠시 슬퍼하며 포도송이를 먹더니 너무 맛있어서 계속 포도송이를 먹는 데 신경쓴다. 그 시각 옐로우 앞에 마룬이 나타나 옐로우의 냄새를 맡고 있는데 옐로우가 방귀를 뀌자 마룬이 앞다리를 든다. 이 때 또 방귀를 뀌자 마룬이 두 발로 서고 또 한 번 방귀를 뀌자 아예 물구나무까지 섰다. 이 때 레드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비스킷을 먹으려다가 마룬이 레드를 핥자 옐로우가 방귀를 뀌어 마룬을 얼어붙게 한다. 이렇게 옐로우가 계속 방귀를 뀌자 공놀이, 서커스묘기, 뜨개질, 하와이춤까지 추다가 이제는 옐로우를 자신의 코에다가 올리고 데리고 간다. 이 광경을 본 레드는 옐로우의 방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옐로우의 항문 쪽으로 간다. 이 때 옐로우의 항문 모양이 별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었고 레드는 그 모양을 흉내내며 흡족해한다. 이번에는 하트 모양으로 항문 모양이 변했고 레드 역시 그 모양도 흉내를 내며 휘파람 부는 방법을 터득한다. 마지막으로 느낌표 모양으로 항문 구멍 모양이 변하자 레드는 그것마저도 따라하여 옐로우의 항문을 헝겊으로 묶었고 레드는 휘파람 부는 방법을 터득하여 옐로우가 한 것처럼 마룬을 조종하게 되었다. 옐로우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이 광경을 바라봤고 레드는 느낌표 모양으로 휘파람을 불려고 하자 옐로우는 필사적으로 말렸는데 이미 늦었다. 그렇게 마룬이 괴물로 각성해서 레드와 옐로우를 단죄하려고 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58]

뒷이야기에서는 옐로우가 휘파람으로 괴물로 변한 마룬을 훈련하여 기타 연주를 박살날 소리로 하는 것과, 그림 그리기, 한발 자전거 타며 불쇼를 보여주는 것, 탭댄스를 보여준다.

2.28. 28화 땀

라바 역사상 가장 더러운 에피소드 중 하나, 시청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식사 도중에는 시청을 자제하기를 추천한다.

어느 날, 브라운이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린다. [59] 이에 옐로우와 레드가 맞으며 심히 괴로워한다. 여러분은 지금 옐로우 레드 물대포로 인해 학살당하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60]정작 브라운 자신이 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땀 흘리면서 PT체조를 하면서도 전혀 모른다.[61] 이에 열받은 레드와 옐로우는 작전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 옐로우가 병뚜껑으로 브라운을 기절시키고 향수를 이용해 대적한다. 하지만 금방 향수가 동나[62] 실패하고 땀 탓에 레드가 옐로우를 눌러버린다.
  • 옐로우가 방귀를 뀌고 그걸로 브라운의 땀에 대적한다.[63] 에너지 음료까지 동원하지만 겨우 방어하는 상태. 이때 레드도 함께 에너지 음료를 먹고 합세, 브라운을 압도한다.
하지만 브라운이 깨어난다. 그리고 자신의 눈앞에 방귀가 있는 걸 보고 경악하며 몸을 돌린다. 그러자 곧바로 방귀도 대적 못할 초대형 땀대포로 둘을 압도한다. 그 뒤 땀으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것으로 마무리.

뒷이야기에선 브라운이 리본체조처럼 땀으로 체조하다가 그만 무지개와 꽃들이 자라난다.

2.29. 29화 선풍기

어느 날 프리즘과 라바의 추격전.

가까스로 선풍기에 숨은 라바가 안심하지만 위에서 프리즘이 갑자기 있었다. 그러나 프리즘이 강풍 버튼을 눌러버리는 바람에 벽에 눌리게 되고, 옐로우와 레드는 그 모습을 보고 웃으며 소시지로 프리즘을 유인해 약올린다.

그러나 레드가 프리즘과 같이 접촉해버리고 놀란 옐로우는 레드를 프리즘과 갈라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선풍기 조작법 같은 건 몰라 정지 버튼과 강풍 버튼을 누르고 정지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옐로우가 조작을 이상하게 하다 결국 돌림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일은 점점 꼬이고, 가까스로 레드와 프리즘이 떨어진다.

선풍기는 뒤로 넘어지고, 라바가 프리즘을 피해 난로 위로 올라가나 물 때문에 미끄러지지만, 선풍기가 뒤로 젖혀져 둘을 올려주고 있어서 같이 안심한다.

그러나 프리즘은 또 어떻게 내려와서 레드를 잡아버리고, 옐로우도 이에 질세라 레드를 지키려 같이 잡아버린다. 결국엔 3마리의 힘으로 인하여 계속 도는 바람에 그세 지붕까지 올라간 선풍기 바람, 지붕, 정원 땅을 뚫고 이내 계속 돌고 돌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뒷이야기에서는 더운 레드가 선풍기 바람을 쐬나 하필이면 강풍이어서 다시 밀어붙여져 버리게 되고, 이에 옐로우가 쓰러지며 뀐 방귀까지 선풍기 바람과 접촉하는 바람에 레드는 그만 질식하고 만다.

2.30. 30화 난타

어느 소시지 쟁탈전을 벌어는 라바.[64]

옐로우는 레드가 오기 전에 소시지를 먹어치우고 화가 난 레드는 옐로우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병뚜껑을 이리저리 치다가 지쳐버린다. 그런데 옐로우는 도구들이 소리가 나는 것을 보고 두들기더니 신기해하며 레드와 함께 악기삼아 치기 시작하고 일행들이 몰려와 악기 연주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이 소리 때문에 피해를 받은 프러시안이 나타나고[65] 옐로우는 프러시안이 나타났는지 확인도 없이 연주를 즐기지만[66] 프러시안은 옐로가 연주를 하는 것을 느끼고 자기가 어린 시절 앵무새들의 춤을 추면서 감동을 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채 자기도 옐로우와 같이 북을 친다. 레드와 일행들도 같이 북을 치며 북을 치는 재생을 강화하는데 옐로우는 팔이 생기고 이렇게 끝난 뒤, 모두가 환호를 하고[67] 옐로우는 팔이 생긴 것을 보고 자신도 놀라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뒷이야기에서도 옐로우는 난타를 즐기다가 천수관음마냥 팔이 더 늘어났다.

2.31. 31화 악몽

01. 레드가 해변에서 깨어났는데 해변에 몸이 끼어 있어 레드는 빼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 때 조개껍데기가 열리고 인어가 색소폰을 불자 레드는 즐거워했는데 인어의 정체는 옐로우였고 레드는 매우 실망했다. 옐로우가 점점 색소폰을 불며 다가오더니 레드 앞에 와서 색소폰을 세게 불었더니 곧 물이 나와버렸다.

02. 그러다가 그만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는데 이번에는 엄청 높은 기둥 위에 있는 둥지에 깨어난 것이었고 레드는 새 모양의 옐로우 두 마리를 때리고 말았다. 그런데 그 때 거대한 새 모양의 옐로우가 나타나서 레드를 찾아 레드를 때렸다.

03. 또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더니 이번에는 레드가 왕이 되어 있었고 옐로우 신하들이 레드를 숭배하는 것이었다. 옐로우 신하가 레드에게 음식을 주자 레드는 즐거워했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자 모두 고개를 숙였다. 이에 레드는 수고가 많다며 옐로우 신하를 쓰다듬어 주는데 갑자기 거대 옐로우가 나타나 새를 먹어대는 것이었다. 이에 놀란 레드는 왕관을 버리고 도망가려 했으나 이내 붙잡혀 먹힐 위기에 처했다.

04. 또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는데 이번에는 그냥 본편의 배경이라 레드는 안심하고 다시 잠을 자려는데 옐로우가 일어나더니 갑자기 좀비가 되어 레드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놀란 레드는 도망가려 했으나 사방팔방에 옐로우 좀비떼가 레드 곁에 몰려들었고 이에 레드는 성냥에 불을 켜서 대항해 보았지만 금세 성냥불이 꺼지고 레드는 결국 옐로우 좀비들에게 물렸다. 그때 수탉 울음소리에 옐로우 좀비들은 경악하며 재가 되었고 레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그 때 자기 몸에도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는 바람에 재가 될 위기에 처했다.

또다시 그 배경에서 깼더니 옆에는 그냥 자고 있는 옐로우가 보였다. 이에 레드는 옐로우가 같이 자면서 꿈속에서 자신을 괴롭혔다고 생각해 옐로우를 두들겨 패고는 자리를 떴고 옐로우는 겁을 먹었다.

뒷이야기에서는 레드의 꿈이 무대인데, 레드는 평화로운 곳에서 즐기려고 하는데 이 때 이전에 레드의 꿈이던 옐로우들이 등장하고 레드는 결국 큰 위기에 묻히고 만다.

2.32. 32화 노란닭

어느날 요리하는 할머니. 라바가 나타나 치킨을 보고 기뻐하지만 이 때 할머니가 나타나 뚜겅을 닫으려고 하는데 레드는 피하고 옐로우는 갇혀버린다. 레드는 옐로우가 무사한지 위를 살펴보지만 이 때 뚜껑이 떨어지고 옐로우도 마저 떨어진다.[68] 시간이 지나고 옐로우는 정신을 차린다. 그런데 옐로우의 몸은 닭이 된 상태였고[69] 이 때 마룬이 나타나 추격전이 벌어진다.[70] 옐로우는 베개를 밟고 날아가는데 사실 프러시안한테 끌려간 것이었고 옐로우는 프러시안의 집으로 들어가고 만다. 프러시안은 옐로우에게 반하게 되고 옐로우에게 식량을 가져다 준다. 그런데 레드를 먹으라고 하지만 옐로우는 거절하고 프러시안은 프러시안대로 레드를 먹으라고 한다. 프러시안이 잠깐 나가 있는 동안, 옐로우는 프러시안이 오기 전에 먹는 척하고 레드를 뱉어 내어 안전한 곳으로 보낸다. 그리고 옐로우와 프러시안은 데이트를 하며 뉴욕 풍경을 바라보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뒷이야기에서는 트림을 하는 바람에 닭이 다 소화되어 정체가 다 탄로나 프러시안에게 발차기를 맞고 쫓겨나버렸다.

2.33. 33화 화장실

어느 날, 옐로우, 레드, 브라운, 블랙, 레인보우가 화장실이 급해 줄을 서고 있다. 싸고 있던 블루가 다 싸고 나오자[71], 다섯이서 서로 싸겠다고 화장실 쟁탈전을 벌인다.[72] 옐로우를 제외한 나머지 넷이서 서로 부딪혀 넘어진 사이 빈틈을 노린 옐로우가 제일 먼저 들어가 싸고, 옐로우가 다 싸기를 기다리던 블랙은 바닥에서 터지고 만다.[73] 그렇게 옐로우도 다 싸고 물을 내리려던 순간, 레버가 안 내려가서[74]두드려서 내리려다 부수는 바람에 변기는 고장나고, 배수관마저 작살나며 화장실은 무너져버렸고 옐로우, 그리고 어항 속 물고기는 로켓이 되어 하늘 위로 날아가고[75], 결국 레드, 브라운, 레인보우도 화장실이 없어서 블랙과 똑같이 바닥에서 터뜨리고 만다.

뒷이야기에서는 브라운과 블랙이 두 개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고 레드는 둘 중에 하나라도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브라운이 먼저 볼일을 끝내고 나오자 이번에는 옐로우가 들어갔고 다음은 블랙이 나오더니 고장났다는 표시를 해두고 나갔다. 그렇게 옐로우도 나오고 레드는 레인보우가 들어가서 마지막 하나 남은 화장실을 망가뜨리는[76] 바람에 쓰지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다만 본편에서는 바닥에 싸는 장면을 나뭇잎 CG로 간접 대체해서 가렸으며 뒷이야기에서는 직접 나뭇잎을 꺼내서 가린다.

2.34. 34화 포춘 쿠키

옐로우는 포춘 쿠키를 보며 맛있게 먹으려고 하자 이 때 레드가 나타나고 옐로우는 레드에게 시선 속임수를 시전해 포춘 쿠키를 야금야금 먹고 말았다. 그런데 옐로우가 먹은 포춘 쿠키 안에 있는 족자를 뱉었더니 족자에는 뼈 그림이 있었다. 그 순간 치킨이 쏟아지는 광경이 펼쳐지자 옐로우와 레드는 비명을 질렀고 치킨 부위 중 하나가 옐로우의 입안에 들어가자 먹고 난 뒤 뼈만 뱉는다. 이에 레드는 족자 안에 있는 뼈가 맞는지 확인하게 되었고 또 고소한 냄새가 나자 진짜 많은 포춘 쿠키들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옐로우와 레드는 그 곁으로 가서는 옐로우가 하나 더 발견해 먹으려 했으나 레드가 옐로우를 밀치고 그 포춘 쿠키를 먹은 뒤 족자를 뱉었다. 족자를 펼쳤더니 이번에는 번개 그림이 그려진 족자였고 레드는 그대로 날벼락을 맞고 몸이 새까맣게 변했다.[77] 그래서 레드는 이게 뭐냐며 절규했고 옆에 있는 포춘 쿠키를 보더니 먹지 않고 반으로 쪼개서 족자를 확인했는데 하트가 그려진 것을 보더니 레드는 핑크와 드디어 만나는구나 하고 상상을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상일 뿐이었고 레드는 하트가 그려진 족자를 떨군 사실을 확인하고 족자를 찾았는데 톰이 뒤돌아서서 뒷걸음질 치고 뒷머리를 흩날리면서 짐을 옮기던 도중에 나뭇잎을 밟고 넘어질려고 하자 [78] 톰은 미끄러져서 넘어지자 엉덩이로 레드를 깔아뭉갰다. 일단 레드가 다시 돌아왔을 땐 옐로우가 포춘 쿠키를 다 먹고 족자 안에 있던 음식들을 전부 먹은 뒤였다. 그러자 레드는 마지막 남은 포춘 쿠키를 반으로 쪼갠 뒤 족자를 펼치려는데 다 열지도 않은 족자에서 음산한 기운을 느낀 레드는 족자를 덮은 뒤 아닐 거라며 용기를 내 다시 열려고 했으나 족자를 다 열기도 채 전에 유령이 족자에서 튀어나왔고 향수병, 꽃병이 깨지고 프러시안과 사슴 박제가 빨간 눈으로 레드를 노려보는 것이었다. 겁을 먹은 레드는 족자를 덮었고 옐로우가 잠에서 깨어나 레드가 펼치려다 만 족자를 확인하는데 갑자기 다 펼치지도 않은 족자에서 천사가 나왔고 프러시안의 표정이 180도로 변해 천사들과 춤을 췄다. 이 광경을 본 레드 역시 신기해하며 옐로우와 함께 족자를 펼쳤는데 뭔가 돌 같은게 그려져 있었다. 그래서 옐로우는 그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코를 파 레드에게 보여주자 레드는 기겁한다. 그러나 그 족자 안에 그려진 돌 같은 것은 알고 보니 운석 충돌을 예언하는 것이었고 결국 운석이 집을 부수면서 지구멸망이 일어난다.

뒷이야기에서 옐로우가 포춘 쿠키를 쪼개 족자를 확인했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소시지 그림을 그리고 레드와 옐로우는 소시지가 튀어나오기를 바랐으나 레드와 옐로우가 나오길 바란 소시지보다 더 큰 소시지가 튀어나와 레드와 옐로우를 깔아 뭉개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2.35. 35화 바보버섯 / 이상한 열매[79]

사람에 따라선 웃기거나 시즌 1 콧물 에피소드보다도 더 더럽고 자극적이게 느낄 수 있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에피소드.

어느 날 심상치 않은 버섯/열매를 발견한 라바들.

맛을 보자 그 맛은 최고의 맛이었다. 옐로우, 브라운, 블랙은 마구 버섯/열매를 따먹기 시작하고 레드도 뒤이어 맛을 보려는데 갑자기 옐로우, 브라운, 블랙이 쓰러지며 괴로워한다. 잠시 후.....

옐로우, 브라운, 블랙은 바보가 돼버린다. 레드가 옐로우를 때려도 계속 웃기만 하고 레드가 있는 그릇에는 또 어떻게 와서 춤을 추고 자기들보다 큰 프리즘을 무기를 들며 쫓아가는 등 완전 바보 파티를 선보인다.[80]

몇 분 후, 레드를 제외한 3명이 모여서 코를 파고 있다. 옐로우는 왕 코딱지를 파내고 브라운은 왕 코딱지 2개를 파고 블랙은 대왕 코딱지를 파낸다. 이 장면은 특히 더러우니 주의.

정신 나간 그들이 코를 파서 즐거워하는 장면을 본 레드는 차라리 자신도 돌아이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버섯/열매를 삼켜버린다. 그렇게 레드는 바보가 되었지만 이미 이들은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상태였다. 3명은 레드가 하는 바보짓을 보고 불쾌해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뒷이야기는 레드가 바보짓을 하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2.36. 36화 ~ 37화 하루살이

망고 등장 이전까지의 레드의 연애 불운 끝판왕, 라바 시즌 1 '병아리', '사랑', 시즌 2 '숨바꼭질', 시즌 3 '새 친구', '시간이 흐른 뒤' 에피소드와 더불어 가장 슬픈 에피소드. 그리고 라바 에피소드 중 시즌 1 유체이탈, 시즌 3 추격자 에피소드처럼 개그성 연출이 아닌, 등장인물의 사망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에피소드이다.

세 개의 하루살이 알에서 한 마리의 초록색 암컷 하루살이가 알에서 태어난다. 레드와 하루살이가 마주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81] 그렇게 연애를 즐기고 다음 날, 하루살이가 죽어버렸다. 이에 레드는 슬픔에 빠지고, 하루살이의 무덤을 만든뒤 옐로우가 위로해 주는 중, 다른 한 마리의 연두색 암컷 하루살이가 태어나고, 레드는 무덤과 하루살이를 번갈아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둘이서 연애를 하던 중 다음 날 두번째 하루살이 마저 죽어버렸다. 두 개의 하루살이 무덤 앞에서 슬픔에 빠진 레드를 옐로우가 위로해 주던 중, 마지막 청록색 암컷 하루살이도 태어났고, 레드는 그 하루살이를 보았지만, 이미 두 마리의 언니 하루살이들의 죽음을 본 기억을 회상한 레드는 트라우마가 생긴 나머지 도망친다. 그러던 중, 레드가 자고 일어나니 레드 곁에서 꽃 한 송이가 진다. 이에 걱정된 레드는 막내 하루살이를 찾아가고, 아직 살아 있는 막내 하루살이를 보며 안도의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마지막 하루살이와도 연애하던 중 저녁이 되고, 언니들의 죽음으로 인해 막내 하루살이의 죽음도 임박함을 알고 있는 레드는[82] 막내 하루살이를 위한 마지막 추억들을 만들어 준 후,[83] 막내 하루살이 마저 죽어버려 언니들 곁으로 돌아가 버렸다. 그러자 레드는 큰 슬픔에 목매일 듯이 노래를 부른다. 그렇게 몇 날 며칠을 레드가 나무에서 잎이 질 때까지[84] 도 내려오지 않으며 몰골마저 심각하게 야위어가자, 옐로우는 걱정의 한숨을 내쉬고, 레드가 결국 힘이 몽땅 빠져서 아주 크게 지쳐 쓰러져 나무에서 떨어질 때 밑에서 그걸 본 프리즘의 먹이가 될 뻔한 찰나,[85] 어디선가 빛이 프리즘의 눈을 강타한다. 이 빛이 어디서 나왔나 했는데, 하루살이 자매의 영혼이었다. 하루살이 자매의 영혼을 본 레드는 순간 감격하지만, 하루살이 자매는 레드에게 키스를 하며 성불하며 승천하고, 레드는 하루살이들을 통해 새 희망의 미소를 짓는다.[86][87] 에피소드 분위기도 그렇고 이 에피소드의 BGM이 심히 애잔하다. 암울한 스토리 탓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88]이 에피소드에서 절정을 찍었다. 운 좋게 망고와 사귀게 된 4기에서마저 결국 둘은 마지막에 헤어지고 마는 등 라바 에피소드 전반에서 레드의 연애 불운은 끝나지 않고 있다.][89]

두 에피소드의 뒷이야기 모두 본편의 흐름을 칼라에 2D화하여 요악했다.

하루살이가 오마이걸 유아와 닮았다는 댓글도 있다(...)

이 에피소드는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죽음에 트라우마가 발생하고, 죽은 여주인공의 영혼과 만나며, 최종적으로 여주인공을 성불시킨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2.37. 38화 라벤져스

어벤져스(영화) 패러디 편.

어느 날 밭에 로키 브라운이 지팡이를 꽂아 자신의 부하들을 나오게 한다. 그 모습을 본 아이언맨 레드가 아래 부분에서 빔을 쏴 부하들을 처치하고, 캡틴 아메리카 레인보우[90] 블랙 위도우 핑크가 2번째로 부하들을 처치한다.

그러다 적의 미사일이 날아오자 레인보우가 방어를 하는 중 토르 블랙이 뿅망치를 날려 적들을 처치하고, 곧이어 거대 모래괴물까지 나타난다. 헐크 옐로우가 모래괴물을 막아 기절시키고, 상황이 끝나는가 했으나 위에서 방사능 물질이 내려온다.

레드는 자신을 희생하여 방사능 물질을 위로 끌어올리고 블랙이 창을 날려버리고 이렇게 하늘에 떠있던 게이트가 닫힌다.[91] 브라운은 블랙에게 끌려가고, 옐로우는 슬퍼하지만, 레드는 다시 돌아왔다. 같이 다시 만난 둘은 신나하나 레드가 옐로우를 때리자 옐로우는 다시 헐크화 되어 레드의 갑옷을 산산조각내며 에피소드는 끝난다.[92]

뒷이야기에서는 모두들 일종의 활약상(?)을 보여주는데 레인보우와 핑크를 제외하면 다들 하나같이 엉성하기 그지없다.[93]

2.38. 39화 숨바꼭질

라바 시즌 1 '병아리', '사랑', 시즌 2 '하루살이', 시즌 3 '새 친구', '시간이 흐른 뒤' 에피소드와 더불어 가장 슬픈 에피소드. 또한 시즌 3 '새 친구' 에피소드와 더불어 옐로우와 레드는 죽는 한이 있어도 함께하는 우정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레드가 안 보이는 곳에 숨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색을 칠해 투명한 벽으로 변신한 옐로우는 레드를 찾자, 강한 딱밤을 이용해 레드를 긴 혀로 찍어내린다.

레드는 화가 나서 옐로우를 찾으려 하다가, 바나나를 옐로우로 착각한 레드는 분을 못 이기고 바나나를 으깨버린다. 그 모습을 본 옐로우는 잡힌 후의 미래가 보이기에 상자 안에 숨어서 겁에 질린다. 다음 날 레드는 옐로우를 찾지 못하고, 그렇게 몇 날 며칠이 흘러간다.

시간이 흐른 뒤 브라운은 가족이 생기고[94], 블랙은 성인이 된다. 노인이 되어가는 라바들은 점점 죽어가기 시작한다.[95]

서로 상자를 마주보고 눈물을 흘리는데, 레드가 쓰러지려 하자 옐로우가 다가온다. 드디어 서로 만나게 되나, 레드는 옐로우에게 한 대 때려버리고 옐로우는 쓰러지며 혹이 생기고 서로 훈훈하게 웃으면서 끝난다.

뒷이야기에서도 라바들이 숨바꼭질을 하다 노인이 되어서야 다시 만나게 되는 훈훈한 엔딩이 등장한다. 여기선 옐로우가 술래이고 브라운, 블랙도 참여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사용된 음악은 https://youtu.be/jYE1r6eOeVQ이다.

2.39. 40화 오페라

옐로우가 나중에 먹으려고 소시지를 상자에 넣어 두는데, 그 안에 있던 레드가 소시지를 먹어치우고, 옐로우는 대성통곡하며 노래를 부른다. 그네, 종이배 등을 이용해 레드를 끊임없이 따라다니며 노래를 부르고, 소시지의 영혼과 만날 수 없는 옐로우를 조롱하는 레드, 그렇게 옐로우 혼자 노래를 부르다가 블랙, 브라운, 핑크까지 합류한다. 레드를 찰지게 때리는 핑크가 압권이다. 옐로우의 영혼과 소시지의 영혼이 만나고, 웃는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옐로우의 영혼이 소시지의 영혼을 먹으면서 끝난다. 이 때 레드의 표정을 보면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가 따로 없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카르멘 중 ' 투우사의 노래'.

2.40. 41화 빙벽

약간의 감동이 포함되어 있는 에피소드.
눈이 내리는 날 창문 밖에서 옐로우와 레드가 눈사람을 만들며 놀다 싸우게 되는데 출입구와 같은 창문이 잠겨버린다.
둘은 추위에 떨면서[96]들어갈 곳을 찾는데 들어갈 곳은 맨 위 창문[97]이고 레드와 옐로우는 고드름을 이용해 올라간다.[98] [99]

이 때 레드에게 고드름이 떨어져버리고 옐로우는 레드를 이고 올라가 깨어난 레드와 추위에 벌벌 떤다.[100]

그 때 레드가 기절해버리고 옐로우는 자신을 얼려가면서 레드를 감싸준다. 계속 올라가던 중 옐로우가 손이 시려서 잠시 못에서 손을 때는 순간 옐로우의 못이 빠져버려 떨어지고 레드가 잡는데 레드의 줄마저 끊어질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옐로우는 레드를 살리려고 자신의 줄을 풀어 떨어지고 옐로우:나 먼저 가겠노라... 레드도 자신의 줄을 풀어 같이 떨어진다. 그리고 옐로우가 재채기를 해서 나온 콧물이 단숨에 얼어붙어서 빙벽에 달라붙는다.
그렇게 둘은 콧물을 이용해 올라오는데 성공하여 서로 얼싸안고 오열하며 기뻐하는데 바로 앞에 있는 김이 나는 머핀을 보게 된다. 옐로우가 잽싸게 그것을 가로채 가고 레드가 쫒아가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된다.

뒷이야기에선 얼어붙어 있던 브라운이 올라오는데 브라운이 창문을 잡는 순간 장난치던 레드와 옐로우가 손을 밟아버려 떨어지고 다시 한 번 올라오는데 옐로우가 창문을 닫아버려 손이 깔려버리고 떨어져 영영 못 들어가고 말았다.

2.41. 42화 옛날 옛적에

라바들이 갓 태어났을 때를 다룬 에피소드이다.[101]

어느 풀숲에서 벌레가 태어났다. 두 개의 풀잎에 하나씩 벌레의 알이 올려져 있는데, 그 중 제일 작은 알이 먼저 부화 하며 레드가 알에서 깨어난다. 그 후 잠시 뒤, 높은 풀잎에 놓여져 있던 두 번째 알이 부화하려고 꿈틀거리다 잎에서 미끄러지며 떨어졌고 그게 레드의 머리와 부딫히며 흙바닭으로 고꾸라졌는데, 이때가 둘의 첫만남이었다. 뒤이어, 배고파진 라바가 돌아다니다 잎을 발견해서 먹지만 먹성좋은 옐로우가 그 잎을 한 번에 먹어치워 잠에 들고 방귀를 뀐 이후 둘 다 방귀 냄새 때문에 울다 다시 잠에 든다. 이후 밤에는 라바가 취침하고 있는데 서로 추위에 떨다 옐로우가 잎을 가져와 레드와 같이 잎을 이불처럼 덮고 잔다. 그러나 옐로우가 잎을 먹어치우며 레드는 다시 추위를 떤다.

다음 날 아침, 레드가 일어나자 옐로우의 침과 콧물 때문에 자리를 피하게 되고 옐로우가 일어났을 때 레드가 보이지 않아 울지만 이때 나타난 나비의 뒤를 따라간다. 레드는 옐로우가 없어 자기는 기뻐하고 있었지만 나비를 따라가던 옐로우의 앞에 사마귀가 나타나고 옐로우를 습격한다. 레드는 옐로우의 비명이 들리자 나뭇가지를 들고 사마귀를 공격해 옐로우를 구해낸다. 레드는 다시 한번 공격하려고 하지만 사마귀의 공격에 옐로우의 배 위로 넘어지고 옐로우가 방귀를 뀌며 사마귀를 날려버린다.[102][103][104]

이렇게 둘은 함께 사마귀를 이긴 뒤 서로를 친구로 인정하고[105] 그리고 숲에서 떠나며 새로운 모험을 향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106]

뒷이야기에서는 라바가 한 개의 알을 발견하는데 이때 알에서 브라운이 태어나고 라바는 브라운의 똥냄새 때문에 쓰러진다. 그리고 브라운은 쓰러져 있는 라바를 보고 의아해 하지만 자신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다.[107]

2.42. 43화 고치

어느 뉴욕의 가을.[108] 라바는 고치로 들어가기 전에 서로 안아 주고 예전처럼 나비가 되기로 기도하며[109] 고치 안으로 들어간다. 시간이 지난 후 하지만 나비가 되는 것은 실패하고 결국 늙은이가 되어버린 라바. 다시 시도를 해 보지만 아기로 변해버리고[110] 부활? 다시 시도한다. 그래도 실패하며 원래대로 돌아오고 다시 시도하고 라바타, 라벤져스[111], 인어, 스파이더 라바, 탈모제, 라바보[112], 영혼, 팔다리로 변하지만[113] 불쌍한 라바는 반드시 나비로 변신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손짓으로 너 두고봐라고하며다시 고치로 들어간다. 이제 시간이 지난 뒤 라바는 확인 없이 날아가는데 이제서야 공중에서 확인해 본 채 서로 자기가 나비인줄 알고 귀가 되어버리며 서로 추락하고 기절하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뒷이야기는 브라운과 블랙이 성충임에도 고치 안으로 들어가 시간이 지난뒤 서로 나비가 되며 하늘로 날아가며 기뻐하지만 나비날개가 빠져 나가고 수준이 안 맞는지 알 수 없다. [114] 둘은 추락한다.

2.43. 44화 라바카

어느 날 옐로우와 레드가 미니카를 가지고 놀며 시작한다. 옐로우가 미니카를 밀어주는데, 실수로 미니카를 놓쳐 레드가 타고 있던 미니카를 뽀갠다.

단단히 화가 난 레드는 옐로우를 팬 뒤 혼자 가고, 옐로우는 바퀴와 방귀(...?)를 이용해 자신을 개조한 라바카를 만든다. 레드는 기분이 좋아졌고, 블랙과 브라운까지 좋아하면서 레이싱이 시작된다.

브라운은 똥을 굴리는 자동차, 블랙은 탄산 음료 병을 개조한 자동차로 경기에 참여했으며 심판은 핑크가 맡고, 옐로우는 어이없는 기술[115]을 이용해 블랙과 브라운의 질주를 방해한다. 결승점에 다 오는가 했으나, 갑자기 방귀가 나오지 않았고, 블랙과 브라운은 둘을 밀치고 질주한다. 그 때 고추가 떨어졌고, 레드는 옐로우에게 칠리 고추를 먹여[116] 전속력으로 질주한다. 하지만 옐로우와 레드가 칠리 고추 방귀 때문에 도착지점을 날려버린 이후 레드와 옐로우는 밤을 새면서까지 멈추지 않고 블랙, 브라운, 핑크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질주하는 상태에서 절규하며 끝난다.[117]

뒷이야기에서는 레드가 얼음주머니를 옐로우의 항문에 올렸는데도 얼음이 다 녹아 또 항문에서 불이 나오면서 뱅글뱅글 돌 뻔했지만 레드가 코르크로 막았다. 그 때 옐로우의 입에서 불이 나오면서 레드와 옐로우는 또 역질주를 하며 비명을 지른다.

2.44. 45화 골든 브라운

아침부터 시작부터마자 옐로우와 레드는 씻는데[118][119] 이 때 브라운이 나타난다.

브라운의 몸은 똥 투성이였고 라바는 브라운의 똥 냄새 때문에 피해를 입고 씻으라고 하지만 브라운은 씻는 것을 싫어하는지 이를 거부하고 도망가는데 라바는 브라운을 씻기기 위해 브라운을 추격한다.

브라운은 똥을 가지고 놀지만 숨어 있던 라바는 브라운에게 물을 뿌리는데 이미 물에 씻겨 있던 브라운의 발에 빛이 난다. 브라운은 다시 더럽게 만들고 빛까지 제거한다.

그리고 라바에게 조롱하고 떠나지만 라바는 브라운의 빛이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보였다. 그 날 밤 브라운은 똥 덩어리를 가지고 안기지만 옐로우가 침입해 똥 덩어리를 챙기고 욕조로 유인한다.

브라운은 욕조를 확인도 하지 않고 아무 일 없을 정도로 똥 덩어리를 안지만 레드와 옐로우는 사악하게 웃으며 샤워기를 틀고 브라운을 씻겨버린다.[120] 뒤늦게 함정임을 알아차린 브라운의 몸은 황금빛이 솟고 라바에게 향하지만 둘다 경악했고 브라운은 눈을 뜨고 손을 보자마자 빛 때문인지 눈이 부셔서 욕조 밑으로 떨어지고 커텐을 감아씌워 이리저리 박다가 공중으로 향한다. 브라운은 커텐을 치우고 뉴욕시를 밝게 해 주는 것으로 하늘에서 내려준 영웅 에피소드가 종료된다.

에필로그에서 브라운은 이 일을 계기로 얼굴을 자주 씻었다. 씻기 전 머리에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2.45. 46화 꽃방귀

어느 날 향수를 발견한 옐로우는 그 향수를 마시고 꽃방귀를 뀌게된다. 이 방귀를 뀌고 나자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좋아하기 시작하고 옐로우는 꽃방귀를 마음껏 뀌게 된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다시 지독한 방귀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 냄새를 맡은 캐릭터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당황한 옐로우는 화분에 있는 꽃을 보고 그 꽃을 먹고 방귀를 뀌지만 꽃방귀는 안 나왔고 그 대신 자신의 엉덩이가 꽃모양이 되었고 그 바람에 마룬이 옐로우를 잡아서 무기로 써버려 옐로우는 결국 싸움을 중재하지 못한 채 싸움 속에 휘말리고 말았다.

뒷이야기에선 시즌1 꿀벌이 날아오자 꽃향기를 맡지만 사실 그건 두들겨 맞은 옐로우의 꽃이었고 결국 방귀 냄새를 맡고 기절한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몸싸움에 의해 너덜너덜해진 옐로우는 꿀벌이 쓰러진 이유가 뭔지 아무일 없다는 표정짓는 덤이다.

2.46. 47화 콩나무

본격 콩까는 에피소드.

어느 날, 레드는 화분에 놓인 콩을 먹는다. 그런데 레드가 콩나무가 되고 만다. 뒤이어 옐로우, 브라운, 블랙도 먹고 콩나무가 되고 말았으며, 레드가 휘청거리자 브라운이 뒤로 자빠지다 레드를 들이박고, 레드는 당연히 옐로우와 블랙을 들이받고, 그렇게 넷이서 밤새 들이박는다.[121] 그렇게 날이 밝고, 이마에 혹이 가득한 채로 몰골이 된 넷, 하루종일 아무 것도 못 먹고 들이받아댔으니 배고픈 그들은 옐로우가 즉석으로 키운 콩을 먹는데, 먹으니까 줄기가 더 길어졌다. 콩을 2번 먹어서 그렇다. 또 맞으려고 하자 옐로우는 레드와 함께 앞뒤로 움직여 브라운과 블랙만 맞게 하다가 다시 돌아오더니 브라운은 레드를, 블랙은 옐로우를 잡고 이번에는 옐로우와 레드만 맞게 또 다시 들이박는 그들. 더 이상은 못 참는 그들은 서로를 붙잡았으나, 옐로우의 방귀 때문에 줄기가 엉키고, 엉킨 줄기가 도로 풀어질 때 브라운을 제외한 셋은 빠져나오는데, 브라운만 못 빠져나오자 나머지 셋이 브라운을 조롱하고, 브라운은 그들에게 콩을 키워서 먹인다. 그 비린 걸[122] 세 번씩이나 먹다니 대단하다 정말. 당연히 콩을 먹은 셋은 도로 콩나무가 되고 만다. 뒷이야기에서는 결국 얘네들이 콩나무 가지고 놀다가 시들어 회색을 띄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살찐 탐 아저씨가 힘으로 얘네들이 가지고 놀았던 시들어 버린 콩나무랑 더듬이를 잡고 힘으로 무자비하게 뜯어서 결국 날아간다.

2.47. 48화 개구리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패러디한 에피소드.

비가 오는 날 레드는 비 때문에 너무 무서워 부르르 떨며 병뚜껑 위에 앉아 있다. 그 때 개구리 소리가 들리자 레드는 병뚜껑 안에 숨었고 옐로우가 개구리 소리를 흉내내며 기어가다가 레드가 안에 있는 병뚜꼉을 치웠더니 레드는 옐로우의 장난임을 알아챘다. 그런데 또 개구리 소리가 들리자 레드는 옐로우가 또 장난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개구리인 그린임을 알아차리고 레드도 옐로우와 함께 개구리 울음소리를 흉내내며 슬그머니 지나가다가 둘이 함께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려 했다. 그러다가 레드가 그린에게 먹힐 위기에 처하자 옐로우는 레드를 구해주고 옐로우, 레드는 나란히 그린을 피해 필사적으로 줄행랑을 쳤다. 설상가상으로 앞에는 프리즘이 있었고 그린과 프리즘이 레드와 옐로우를 먹으려다가 서로 부딪히자 그린과 프리즘은 필사적으로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한참 싸우느라 서로의 몸이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레드와 옐로우는 그린과 프리즘에게 도구를 준 뒤 올라갔고 그린과 프리즘은 도구로 서로를 두들기다가 내려놓은 뒤 다시 몸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레드와 옐로우는 이 광경을 보며 매우 신나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서로에게 주먹 한 방을 먹인 뒤 뻗어버렸고 레드와 옐로우는 이것을 보더니 야유를 퍼부었다. 이 때 그린과 프리즘이 서로 손을 잡고 기뻐하다가 자기들을 가지고 논 레드와 옐로우를 참교육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그린과 프리즘이 서로 손을 잡고서 뛰어내린 뒤 레드와 옐로우를 압사시켰다.

뒷이야기에서 옐로우와 개구리가 레슬링을 벌어지자 옐로우가 승리하고 있는 도중 사실은 옐로우의 꿈이었고 레드는 옐로우에게 제압당한다.

2.48. 49화 야생레드

어느 날 텃밭에서 토마토를 먹고 있던 레드. 그러다가 닭이 자신을 위협해 오자 당황한 레드는 도망치다가 돌에 머리를 부딫히고 정신이 구석기시대로 돌아가버린다. 그러고는 옆에 있는 닭을 보고 마구 때린다. 한편 레드가 없어진 것을 안 옐로우는 통곡을 하기 시작했고 브라운이 옐로우를 위로하지만 레드는 땅에 있는 나무줄기를 먹고 살아간다.

어느 날 레드는 자신의 닭을 데리고 다락방으로 가게 된다.가다가 뻐꾸기시계에 놀라서 창을 던지지만, 잠시 후 다시 간다. 그러다가 옐로우를 만나고 옐로우는 웃으면서 레드를 반긴다. 하지만 레드는 옐로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방귀냄새를 맡고 땅을 파서 숨는다. 그러다가 옐로우가 건네준 소시지를 먹긴 하지만 아직도 옐로우를 경계한다. 그러다가 옐로우가 재채기를 하는데 콧물이 튀어나온다. 그 콧물을 본 레드는 전에는 혐오한 감정이 없어지고 오히려 좋아한다. 그리고 강아지처럼 옐로우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놀고 있었는데 프러시안이 갑자기 와서 옐로우와 레드를 위협한다. 레드가 창을 던지지만 소용이 없었고 발에 잡혀서 당황하다가 휘파람을 불어서 닭을 불러내 프러시안을 쫓아낸다. 그리고 레드가 돌아온 것을 본 브라운은 좋아하면서 레드의 머리를 때리는데 그 순간 정신이 돌아온다. 이윽고 콧물을 본 레드는 혐오하면서 옐로우의 머리를 때린다.

그러면서 옐로우는 레드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깨닫고 오히려 좋아한다.

뒷이야기에서는 레드가 유리병에 머리를 부딫혀 정신이 돌아오나 이윽고 다시 유리병에 머리를 부딪혀서 난동을 피운다.

2.49. 50화 ~ 52화 거칠고 거칠고 거친 세상 (시즌 2 完)

어느 날 레드가 일어나는데 엄청난 광경을 보게 된다. 바로 집 주인인 톰과 할머니가 이사를 가면서 집이 완전히 텅 비어버린 것이다. 옐로우도 놀라면서 이 광경을 보지만 집이 아예 철거령에 따라 거대 철퇴로 부서진다. 하지만 레드가 껌 때문에 철퇴에 붙었고, 옐로우는 레드를 구하려 철퇴에 따라 붙지만 실패하고[123], 줄을 따라 내려가며 마찰로 인해 불이 붙어 몸이 타버린 채로 철거 장치 운전자의 콧등에 떨어진다.

옐로우를 본 운전자는 옐로우를 꾹 눌렀다가 나온 방귀에 놀라 철퇴를 움직이고 가시에 부딪힐 뻔한 레드를 본의 아니게 구한다. 그 다음 옐로우는 안테나를 이용해 날아가 콧물로 레드에게 눈 찌르기를 시전하며 철퇴와 함께[124] [125]구하는데 성공하지만 하필 날아가서 착지한 곳이 롤러코스터 위여서 역으로 달리다가 둘 다 껌딱지에 붙어서 날아가지만 날치를 만나 다행히도 살아서 날아간다. 하지만 갈매기떼에 포위당하고 옐로우와 레드가 헤어진다.

이때 레드는 날치가 알로 공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옐로우를 구해 아래로 내려가지만 알이 다 떨어져 빌딩 위에서 공격당하지만 옐로우가 방귀 자폭을 해 갈매기들을 물리친다. 방귀로 에너지를 완전히 다쓴 옐로우는 몸이 삭은 것 처럼 변했고 레드는 온몸이 너덜너덜해진 옐로우를 깨우는데 옐로우가 죽은 듯 정신을 못차리자 크게 울음을 터트리지만 옐로우가 깨어나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누군가가 나는 소리에 레드와 옐로우는 갈매기라 생각하고 겁을 먹었지만 날치가 나는 것이었음을 알자 레드와 옐로우는 날치와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레드와 옐로우는 서로 살았다며 하이파이브를 하지만 레드가 모르고 옐로우의 뺨을 때리고 콧물이 묻어 둘 다 빌딩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시즌 2는 막을 내린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뒷이야기는 본편의 흐름을 그냥 장면 몇 개를 찍어서 흑백화해 요약했고 마지막 뒷이야기는 그냥 마지막 인사로 땜빵했다.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 내내 나오는 BGM은 표트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 1악장이다.
[1] 이때 시즌3 배경이 비춰진다. [2] 옐로우는 그 사실을 모르고 프리즘의 눈을 찔렀다. 아프겠다. [3] 참고로 이때 음악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 운명 교향곡이다. [4] 쉽게 요약하면 집은 그냥 세제로 터지고 만다. [5] 레드가 승마하고 옐로우가 펌프질로 말을 움직여 주는 방식이다. [6] 1기에서 라바들이 부딪힌 비행기가 모형으로 있다. [7] 이 때 냉동실 관리를 안 하는지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8]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춤을 춰서 저체온증을 이겨내려고 했다간 땀으로 인해 체온을 더 많이 잃기에 굉장히 위험하다. 애니는 애니일 뿐,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9] 여담이지만 이 연출은 물리학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분명 주인공이 있던 높이보다 전등이 높이가 살짝 더 높거나 비슷한데 마찰과 공기저항 손실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역학적 에너지 보존에 맞지 않는다... [10] 레드가 그것을 보고 쇠똥으로 옐로우가 처박게 하지만 주인인 브라운에게 응징당한다. [11] 이 때 옐로우가 한 훈련량을 반영한 것인지 몸이 상당히 까매져 있다. 현실에서도 야구선수 정우영이 훈련하다가 피부가 상당히 탄 사례가 있는 것을 보면, 단순히 만화적 표현이라고는 할 수 없는 묘사이다. [12] 이때 BGM이 시즌 1 '사랑' 에피소드에서 핑크가 고치가 된 이후 옐로우가 핑크의 고치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을 때 흘러나온 그 BGM이다. [13] 시즌 1의 고치 2, 탄산음료, 그네 에피소드에서 당한 일. [14] 사실 떠올린 기억들도 따지고 보면 전부 레드가 화를 자초한 것이다. 물론 레드는 의도치 않은 일이지만 말이다. [15] 하지만 옐로우는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지으며 슬그머니 블랙의 곁을 떠난다. [16] 이 때 톰의 이마로 떨어졌으니까 착지 직후에 다음 루트인 눈썹으로 갈 수 있던 것이다. 머리 쪽에 떨어졌다가 톰이 대머리가 아닐 경우 머리카락 속에서 시간을 지체하다가 이 잡듯 잡힐 수도 있었다. [17] 만약 이 때 코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기도로 들어갔다면 소시지도 가지지 못하고 기침과 함께 날려졌을 것이다. [18] 이 때 방귀가 보라색으로 묘사된다. [19] 차이점이라면 레드와 옐로우가 모자를 쓰고 마치 본편에 내용이 하나에 모험처럼 그린게 차이 무엇보다 마지막 최후가 빠졌다. [20] 이때 나오는 bgm이 또봇 8, 9기에서 '엄마의 자장가'로도 사용되었던 그 bgm이다. 또봇을 본 적있다면 꽤나 정겹고 익숙할 bgm이다. 옐로우가 토마토를 자식처럼 키웠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어울린다. [21] 옐로우가 토마토에게 얼굴을 그려주고 춤을 추는 장면, 옐로우가 폭풍우를 막아낸 뒤 토마토와 함께 밤하늘에 밝게 뜬 보름달을 보는 장면, 옐로우가 자면서도 계속해서 토마토 생각을 하며 울던 중에 토마토의 영혼이 옐로우를 키스하는 장면은 앞이야기에서 나오지 않았다. [22] 물론 코미디 요소도 있다. [23] 이 장면은 상당히 더러우니 주의. 특히비위가 약하거나 식사 도중에는 시청 자제 [24] 항아리라고는 하지만 외형은 영락없는 도자기이다. [25] 이때 냄새가 퍼지지 않는 것을 둘이 같이 확인한다. [26] 이때 뀐 방귀는 항아리 밑바닥까지 퍼졌으며, 방귀를 뀔 때마다 요란하게 실총 쏘는 소리 내지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어갔다. 실제로도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이 뀌는 방귀의 성분들 중에는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 고농도에서 악취를 내다 못해 독성까지 띠는 물질들도 있으니 나름 괜찮은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5평 남짓한 밀폐공간에서 수십 분 정도 나오는 방귀면 사람이 기절할 수 있는데, 잡식을 하는 조그만 애벌레 기준으로 반 리터도 안 될 법한 부피의 항아리 입구를 엉덩이로 밀폐하고 연거푸 3번이나 방귀를 뀌어 2~3초 만에 확산되었으니, 레드 입장에서는 화생방 공격 그 자체. [27] 신기해하며 다시 방귀를 뀌었을 때 레드는 게거품을 물었다. [28] 이때도 폭탄이나 지뢰가 터지는 소리가 삽입되었다. [29] 별 가득한 밤하늘을 보는 듯이 그려진다. [30] 거하게 한 방 뀐 것을 묘사하는 것인지 이번에는 무슨 커다란 대포를 쏘는 듯한 소리가 난다. [31] 항아리가 깨져 탈출할 수 있었으니 다행이지, 바이올렛이 와서 방귀를 뀌지 않았다면 레드, 옐로우, 브라운, 블랙은 계속 옐로우의 지독한 방귀 냄새를 느껴야 했을 것이다. 가스!가스! [이정도면] 옐로우가 불쌍할 지경이다 [심지어] 혀로 코를 판 다음 그 혀로 옐로우의 얼굴을 때린거다(...)더러운놈 [34] 이때 레인보우는 껍질에 들어가 있는 상태임에도 빠르게 기어왔다. [35] 이때 정말 자세히 보면 달팽이 끈끈이 점액질을 뱉는 걸 볼 수 있다. [36] 이때 손이 없어서 그런지 코에서 나온다. [37] 아마 엉덩이를 혀로친걸 때려달라는 것으로 알은듯하다... [38] 근대 레드는 엉덩이 쪽에서 나온다. 이게 정상이기는 한데... [39] 분량 문제인지 뒤에 레드 실 적출신는 빠졌다. [40] 이때 로봇팔을 자세히 보면 덜덜 떨고있다. [41] 그 전에 옐로우가 고개를 저으며 말렸다. [42] 이 다음 장면에서 오른쪽 옆을 자세히 보면 화분이 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집 안이 얼마나 초토화됐는지를 알 수 있는 단서다. 에피소드 초반에 로봇 장난감을 재로 만들 정도의 폭발을 일으킨걸 볼 수 있는데 그걸 3번 연속으로 반복한 셈이니.분명 자폭 이전엔 화분이 없었는데? [43] 이전에 레드는 폭탄벌레를 확인해 잠들었음을 직감하였다. [44] 이때 래드를 본 옐로우는 아까 맞은거 때문인지 놀릴려고 재수없는 표정을 짓는다. [45] 이 때 혓바닥 모습이 옐로우의 모습이다. [46] 천적인 프러시안, 마룬, 프리즘은 물론이고 아예 까지 돌려버린다. 더 충격적인 진실은, 이 집이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맨션과 맞먹는 크기라는 것이다. 한 술 더 떠서 만화에서는 "지구를 돌려 버리겠어."고 말한다. [47] 그 안경은 막판에 레드에게 씌웠다. [48] 이때 레드는 개수영을 한다... [49] 현실에서 이렇게 욕조에 머리카락이 끼면 익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라바의 주연령층인 어린아이들이 욕조에서 장난치다가 익수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다. 더군다나 욕조는 계곡, 하천, 바다 못지않게 익수 사고에 매우 취약한 곳이다. [50] 조금만 더 울었다면 흔히 아는 그 추레한 면상으로 변했을 것이다. [51] 이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심히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나나나 나난나 나나나나 나난나 out! 하필이면 레드가 인어로 환생해서 브래지어가 벗겨지는 장면이 매우 더럽고 이상하다. [52] 이 에피소드만 옐로우가 옐로로 표기된다. [53] 종이로 작전을 짤 때 종이들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보면 굉장히 많은 작전을 계획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역재생 전을보면 피하다가 갑자기 눈을 감고 콧물에 떨어지고 그리고 잘보면 레드가 잠깐은 잘 서있다가 옐로우가 뒤로 몸을 젖치니까 넘어진다. [55] 오스카의 오아시스에 나오는 닭과 완전 빼닮은 모습이다. [56] 이 때부터 바이올렛이 네모난 이를 가진 장면도 나온다. [57] 사실은 중도에 소시지를 먹으려다가 레인보우가 밟아 뭉갰다. [58] 어째서인지 은근 마지막 부분이 동심파괴이다. [59] 이 때 브라운이 다한증을 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0] 브라운은 가뜩이나 씻기 싫어하는데다가 쇠똥구리 특성상 똥을 1년 365일 곁에 두고 살기에 씻어도 의미가 없다. 심지어 설상가상으로 다한증까지 앓고 있다. 이러한 브라운의 땀 냄새 가득한 땀에 직격당한 레드와 옐로우는... [61] 다음 장면에서도 브라운이 똥을 가지고 놀면서도 땀을 계속 흘렸으며 똥을 보고 다가오는 블루까지 땀으로 날려버린다. [62] 거의 95% 이상이 차 있었다! [63] 이때 방귀로 된 옐로우와 땀으로 된 브라운이 싸운다. [64] 이전에 야구공이 집안으로 들어와 도구를 쓰러트려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65] 옐로우를 제외하고 레드와 일행들은 프러시안이 나타나서 도망친다. [66] 옐로우는 북을 치고 있었다. 정확하게는 깡통이댜. [67] 레드와 일행들은 옐로우가 팔이 생긴걸 보고 놀란다. [68] 그리고 옐로우가 떨어지는 바람에 레드를 납작하게 만들어 놓는다. 이때 옐로우는 치킨을 한꺼번에 삼켜버렸다. [69] 사실 첫 등장은 '악몽'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옐로우의 모습은 스폰지밥 캐릭터 뚱이와 매우 닮았다. [70] 사실 마룬은 어디선가 치킨 냄새를 맡고 추적한 것이었다. 옐로우에게서 냄새가 나는 것이다. [71] 이와중에 블루는 옐로우의 항문을 찔러버린다. 실제로 이런 짓을 하면 진짜 나올 것 같은데 누가 저런 정신나간 짓을 하겠는가? [72] 이때 브라운이 레드를 방귀로 기절시키고 레인보우도 방귀를 뛰어서 브라운을 기절시켰는데 이때 레인보우의 엉덩이에 기절한 브라운이 압권.. [73] 이 때 블랙의 엉덩이 쪽을 나뭇잎 CG로 가렸다. 애초에 이 만화가 전체관람가 만화이므로 당연한 연출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74] 옐로우의 반응을 보면 레버가 안내려가서 밑에 변기를 보는데 얼굴이 퍼래지면서 경악을 한다.정황상 너무 많이 싸서 변기가 막힌듯 하다.아니면 넘첬던가 [75] 그 물고기는 막판에 떨어지고 말았다. [76] 본편처럼 화장실이 로켓처럼 날아가버렸다. [77] 이때 들고 있던 족자마저도 가루가 되었다. [78] 넘어지려 할 때 바지 뒤 쪽에 분홍색 하트 모양의 엉덩이 모형이 붙어 있었다. (저거는 할머니가 톰이 입은 허리띠를 맨 갈색바지를 꾸몄다고 함)즉, 하트 그림은 하트 모양 모형에 깔린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다. [79] 방영 초기에는 버섯이었으나 주 시청자들이 어린이들인 걸 감안하면 아이들에게 버섯 자체에 안 좋은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기에 열매로 바뀐 듯 하다. [80] 이 와중에 레드는 바보짓을 따라한다. 물론 현실을 자각하고 집어던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레드 입장에서는 솔직히 바보 3인방이 멍청한 바보들이나 마찬가지였으니 따라해봤자 별 의미도 없기는 했을 것이다. [81] 중간에 옐로우가 난입했지만 옐로우는 레드를 위해 자리를 비켜준다. [82] 그러나 막내 하루살이는 곧 언니들과 같은 운명을 맡게 되리라고는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83] 옐로우도 레드를 잠깐 도와주었다. [84] 계절이 4번 바뀌는 묘사가 있다. 즉 레드는 1년 동안 나무에서 내려오지도, 제대로 먹지도 않고 하루살이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85] 이때 레드도 곁눈질로 프리즘을 바라보았다가 비명이나 공포에 질린 표정 없이 도로 눈을 감았다. 즉, 레드는 살 의욕마저 사라진 채 하루살이들의 뒤를 따라가려 했던 것이다. [86] 이때 레드가 머리에 쓰고 있던 시들었던 화관이 싱싱하게 복구된다. [87] 참고로 2기 37화는 2013년 6월 22일에, 4기 1화는 2018년 10월 19일에 방영됐다. 5년 4개월의 존버는 승리한다 [88] 가뜩이나 레드는 연애 운이 더럽게 없는데, [89] 하지만 라바 펜던트에서는 레드랑 재회하러 가며 우선은 미지수다. [90] 껍데기 부분을 방패로 사용한다. [91] 다만 실사판 영화에서와 라바 패러디의 장면중에서 한가지가 다르다. 실사판 영화에서는 제트기 한대가 출동해서 핵미사일로 발포해 뉴욕과 어벤져스 타워를 없애려고 하자 아이언맨이 직접 막았다. 그리고 게이트를 닫은 영웅들은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가 직접 해결했다. 다만 라바 패러디 캐릭터 중에서 호크아이등장인물은 없었다. [92] 마치 패대기랑 비슷한데, 라바 패러디에서는 헐크가 아이언맨한테 패대기를 쳤지만, 그 반대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헐크가 로키한테 패대기를 쳤다. 장면 이름은 '로키 패대기'였고, 헐크의 대사는 '신이 약골이군'라는 대사를 남겼다. [93] 아이언맨 레드는 변신슈트를 장작하다가 머리 부분을 조준하지 못하고[126], 헐크 옐로우는 소시지를 먹으려고 다가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분노하고, 토르 블랙은 초능력으로 망치를 잡으려다가 자기 머리에 맞고, 로키 브라운은 지팡이를 하늘로 향하다가 벼락을 맞는다. [94] 단, 이 부분은 시즌 4이자 스핀오프 시리즈인 라바 아일랜드의 '라라 아일랜드'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모순이 되고 말았다. 브라운이 핑크와 결혼했을 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차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혼했다는 이유도 있다. [95] 블랙은 마지막으로 고치를 터트려내고 생을 마감했고, 브라운은 마지막으로 쇠똥을 잡은 채로 숨을 거둔다. [96] 이 때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오는데 둘이 기겁하자마자 얼어버려 떨어진다. 레드와 옐로우는 이 광경을 보고 공포에 떤다. [97] 딱 하나 열려 있는 창문이다. 그리고 김이 서려나와 따뜻한 곳임을 알 수 있다. [98] 이 때 얼어 있는 브라운을 보고 둘은 기겁한다. [99] 브라운도 레드와 옐로우처럼 빙벽을 올라가질못해서 밖에서 추위만 떨다가 그렇게 된것같다. [100] 이 때 모습이 조난자를 연상케 한다. 고드름을 씹는 옐로우는 덤이다. [101] 시즌 1보다 더 옛날이었다. 즉, 사실상 프리퀄이다. [102] 즉, 옐로우의 방귀 스킬은 옐로우가 갓난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 [103] 그런데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시즌 1 사마귀 에피소드에서는 갓난아기 때 방귀로 사마귀를 무찌른 기억이 나지 않은 탓인지 배경만 다르지 동일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귀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의 옐로우라면 당연히 더 강한 방귀 스킬을 사용하므로 충분히 무찌를 수 있었을 것이다. [104] 어쩌면 그때는 뭣 모르던 갓난아이 때인데다가 방귀스킬도 레드에 의해 의도치 않게 발동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105] 물론 서로 형제로 인정한다. [106] 이때 이후 모험을 떠나던 중 친구들을 만나고 하수구로 향하게 되며 라바 시즌 1이 되는 전개일수 있다. [107] 그때부터 시즌1 이야기가 시작된다. [108] 참고로 이 BGM은 바흐의 첼로를 위한 무반주 미뉴에트. [109] 시즌1 거칠고 거친세상 1편에서 한 번 나비가 되었다. [110] 이 때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와 해당 에피소드를 비교해 보면 레드가 울 때 내는 목소리를 옐로우가 내고 있다. [111] 레드에게는 아이언맨이라서 나비가 되는 것을 실패해도 상관없다. 레드에게는 아이언맨만으로도 만족하지만 사실은 옐로우를 걷어차고 빡친 옐로우는 헐크로 변신해서 레드의 갑옷을 산산조각으로 부수며 결국 고치로 던져 보낸다. [112] 바보버섯 & 이상한 열매 에서 나왔던 그거다. [113] 이때 중간중간에 시즌1때 쓰였던 브금이 잠깐 나온다. [114] 날개를 자세히 보면 나비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말은 즉슨 브라운과 블랙은 본인들의 고치에 들어가서 나비가 되는줄 알았으나 남의 고치에 들어간 셈이 되는것이다. [115] 재채기로 콧물을 트랙에 깔지 않나, 블랙의 눈을 찔러서 기절시키지 않나, 엄청 엽기적이다. [116] 시즌1에서 나온 그 칠리 고추다. [117] 이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기욤 텔 서곡이다. [118] 레드는 세수도 하고 가글도 했지만 옐로우는 물을 얼굴에 묻히는 정도로 대충하고 가글도 하다가 삼켜버린다.이걸 보고 더럽다고 래드는 화낸다.하지만 뒤에는 더한 놈이 있어서 금방 잊힌다. [119] 참고로 이 BGM은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 중 봄 3악장이다. [120] 참고로 이 음악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 운명 교향곡 1악장이다. [121] 얼마나 들이박아댔으면 밤새 들이박는 동안 이 만화 특유의 기침소리쿠웨우까지 들린다. [122] 날콩을 한 번이라도 먹어 봤으면 알겠지만 날콩은 엄청 비리다. 그래서 콩은 콩밥, 콩자반 등으로 요리해서 먹지, 날로는 못 먹는다. [123] 수염이 난 것은 덤이다. [124] 이 때 철퇴와 레드와 옐로우가 날아가자 고층 건물 옥상에서 바이올렛, 핑크, 브라운, 블랙이 손을 흔들어 준다. [125] 근데 여기서 의문점은 바이올렛,핑크,브라운,블랙은 왜 옐로우와 레드만 버리고 나왔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 집을 나왔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