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3:20:20

라쿠텐 몽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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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몽키스
Rakuten Monkeys
정식 명칭 樂天桃猿[1]
창단 2003년 12월 27일
연고지 변천 가오슝 (2004~2010)
타오위안 (2011~ )
구단명 변천 라뉴 베어스 (2004~2010)
라미고 몽키스 (2011~2019)
라쿠텐 몽키스 (2020~ )
홈구장 라쿠텐 타오위안 야구장
모기업 라쿠텐 (Rakuten)
감독 후루쿠보 겐지
키트 스폰서 파일:언더아머 로고.svg [2]
역대
타이완시리즈 우승

(7회)
2006, 2012, 2014, 2015, 2017, 2018, 2019
역대
플레이오프 진출

(3회)
2008, 2023, 2024
역대
시즌 우승

(13회)
2006(전기/후기), 2007(후기), 2008(후기), 2011(후기), 2012(후기), 2014(전기), 2015(전기), 2017(전기/후기), 2018(전기/후기), 2019(전기), 2022(전기)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
2.1. 2015 시즌2.2. 2016 시즌2.3. 2017 시즌2.4. 2018 시즌2.5. 2019 시즌2.6. 2020 시즌2.7. 2021 시즌2.8. 2022시즌2.9. 2023 시즌2.10. 2024 시즌
3. 홈구장4. 유니폼
4.1. 라뉴 베어스4.2. 라미고 몽키스4.3. 굿즈샵
5. 응원
5.1. 치어리더 팀 (라쿠텐 걸스)
6. 영구 결번7. 주요 선수
7.1. 투수7.2. 포수7.3. 내야수7.4. 외야수
8. 기타


[clearfix]

1. 개요

대만프로야구의 프로 야구단. 연고지는 타오위안. 중문 정식 명칭 樂天桃猿은 연고지 타오위안의 "타오(桃)"와 원숭이를 뜻하는 "위안(猿)"이 합쳐져서 만든 명칭이다. (Taoyuan) Monkeys는 지역명과 발음이 비슷한 桃猿으로 쓴다. 연고지인 타오위안의 한자는 桃園으로 園과 발음이 같은 원숭이의 의미를 지닌 猿을 활용하여 구단명으로 정했다.[3] 모기업명 樂天은 뤄톈이라고 읽는데, 한국에서 대만 야구단을 말할 때는 앞쪽 기업명만은 중국어 발음 그대로 가져오지만[4] 대만에서 이 팀은 라미고 시절부터 桃猿으로 부르고 있다.

구단의 주요선수로는 현재 NPB에서 뛰는 왕보룽을 필두로 NPB 출신이었던 양야오쉰[5], 린홍위, 첸쥔시우, 린리, 랴오치엔푸 등이 있다. 왕보룽은 2015년 프로 데뷔 첫해에 신인왕에 올랐고 2016년 시즌에는 20-20과 200 안타를 동시에 기록하며 4할 타자가 되었다.[6] 구단 레전드는 LA 다저스에서도 뛴바 있는 천진펑이 있다. 천진펑은 2016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였으며, 푸방 가디언즈에서 프론트를 역임하고 있다. 린즈성 역시 라미고 몽키스 출신이지만 CPBL 최초로 FA이적을 성사시키며 중신 슝디로 이적하였다.

방송중계는 ELEVEN SPORTS에서 담당하며, 트위치로도 경기를 송출하는 중이다.

2. 역사

파일:external/twbsball.dils.tku.edu.tw/F_9292_1.jpg
라뉴 베어스
La New熊 / La New Bears
대만프로야구의 흑역사인 검은 독수리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대만 프로야구의 인기와 더불어 타이완 메이저리그의 인기가 떨어지자 양대리그는 합병하기로 확정 지었다.

2002년 TML의 타이베이 타이양과 가오핑 레이공이 제일은행금융지주(第一金控)[7]로 부터 명명권을 취득하여 디이진강(第一金剛)[8]으로 합병 후 2003시즌 가오슝 청칭후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하여 CPBL에 합류하였다.

제일은행은 금융지주 회장이 정권의 부탁을 받아 적극적으로 팀을 인수하였다. 하지만 2003년 중반 회장이 내부거래 의혹으로 사임하고, 팀 성적도 많이 뒤쳐진 꼴지라 경영 의욕이 저하되었다. 게다가 TML시절 공격적으로 영입했던 선수들의 CPBL 계약 파기 위약금 문제까지 걸려있었고, 결정적으로 금융지주의 비금융사업 지분에 대한 제약이 있어 경영권 획득에 실패하였다.

2003시즌 후 오너의 고향이 가오슝인 라뉴 그룹이 인수한 후 가오슝(高雄)의 熊을 따와서 라뉴 베어스(La New熊, La New Bears)로 개명했다. 청칭후 야구장은 당시 대만 유일의 초대형구장이었으나 접근성이 안 좋았다. 2007년 승부조작 스캔들과[9] 미진한 성적, 구장 접근성의 문제 때문에 인기가 없다고 판단하고 홈구장을 이전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가오슝시는 구단 이전을 막아보려 하지만...[10]

2009년 말 준공된 타오위안국제야구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타오위안현 정부의 요청으로 2011년 연고지를 이동함과 동시에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가오슝에서 곰을 따온것처럼 라미고[11] 몽키즈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파일:라미고 몽키스 로고.svg
라미고 몽키스
Lamigo Monkeys

파일:external/img1.cna.com.tw/201510250021t0001.jpg
개명 이후 9시즌 중 6시즌(2012, 2014, 2015, 2017, 2018,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수많은 중견그룹들이 운영해왔던 팀들이 해체와 피인수를 반복하는 동안 혼자 꿋꿋하게 버틴 구단이었다. 개명 전 팀 이름이자 모기업인 라뉴(La New)는 신발 제조 및 유통업체로 그룹 규모도 작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침체기 때 8년간 가오슝 연고를 지켜왔고, 수익 악화시 팀 매각이 아닌 과감한 연고지 이전 및 마케팅으로 리그를 선도하고 있다. 연고 이전 후 7년간 4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팀명도 가오슝을 슝을 따와 bears로, 타오위안의 위안을 따와 monkeys로 이름 지었으며, 각종 마케팅에서 타 팀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팀의 운영 철학이 잘 드러나 있는 스포츠2.0 파워블로거기자의 리포트를 보면 다른 중소기업 구단들이 망해갈 때 중소기업인 라뉴 구단이 어떻게 버텼는지 알 수 있다. 대만 야구 인기에 한 발 걸쳐보고자 했던 수 많은 기업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역사 속에서 16년동안 구단을 경영했다.

2.1. 2015 시즌

2015년 대만시리즈에서도 중신 슝디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여 2년 연속으로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에 등극했다. 특히 마지막 7차전의 승리는 선발인 외국인 투수 패트릭 미쉬[12]가 타이완 시리즈 사상 최초의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우면서 더욱 큰 의미를 갖게되었다.

2.2. 2016 시즌

2016 시즌에는 타자들이 줄줄이 타격 부문 상위권에 랭크되었우나 팀은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시즌 후 어두운 하늘색과 호박색을 테마로 한 유니폼으로 교체했다.

2.3. 2017 시즌

2017년 현재 압도적 1위. 지크 스프루일, 다린 다운스, 잭 세고비아 3명의 외인들이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5월 17일 현재 리그 꼴등인 푸방 가디언즈가 11승인데 이 3명의 외인의 승수를 합치면 16승(...)한국에는 삼성, 일본에는 롯데, 대만에는 푸방이 다승왕을 노린다!

이 3명의 성적을 보자면 현재 지크 스프루일이 다승 공동 1위, 평자 1위, 탈삼진 공동 1위, 다린 다운스가 다승 공동 3위, 평자 2위, 탈삼진 공동 1위, 잭 세고비아가 다승 공동 3위, 평자 4위, 탈삼진 4위로 리그를 그야말로 초토화시키는 중. 최종 성적은 푸방 가디언즈의 마이크 로리가 트리플 크라운을 먹었지만 세고비아는 16승으로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고, 지크는 2점대 평자에 15승을, 다린 다운스는 3점대 평자에 10승을 기록하며 원투쓰리펀치가 되어주었다. 거기다가 토종 선발로도 왕이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대만판 판타스틱4였다.[13][14]

결국 전기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17년 타이완 시리즈의 한 자리를 감은 물론, 10월 11일 퉁이 라이온즈의 추격을 뿌리치고[15] 후기리그 우승도 확정지었다. 중신 브라더스와 퉁이 라이온즈가 맞붙는 플레이오프 승자와 타이완 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중신 브라더스와의 타이완 시리즈 1차전에서 지크 스프루일의 부진 및 타선의 침묵 등 총체적 난국만 보여주고 패했다. 그나마 전/후기 리그 모두 우승했기 때문에 1승 부전승을 받아서 1:1이라지만... 그런데 이후 타선이 폭발하면서 2차전에서 5:14, 3차전에서 19:3으로 중신 브라더스에 승리했다.

4차전에서 4일 휴식한 지크 스프루일을 낼 수도 있었지만, 안전하게 4선발 왕이정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미 부전승 포함 3:1이고 한번만 더 이기면 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간 듯. 결국 11월 2일 펼쳐진 4차전에서 4대2로 승리를 거두며 2017 타이완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3번 연속 중신 브라더스와 맞붙은 타이완시리즈에서 중신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2.4. 2018 시즌

5월 말, 다린 다운스를 방출했다. 작년의 활약과는 달리 10경기 3승 4패 평자 7점대로 털렸기 때문에... 대체 외인은 작년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미국으로 떠난 지크 스프루일.

6월 17일 중신 브라더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 전기 리그 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월 6일 푸방 가디언즈와의 홈경기에서 8대5로 승리, 후기 리그 우승까지 확정지으며 2년연속 전/후기리그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1승에 어드벤티지를 얻은 가운데 치른 타이완 시리즈에서도 퉁이 라이온즈에 4승 2패로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타이완시리즈 홈경기 관중석이 텅텅 비었는데 라미고가 지속적으로 우승해서 일수도 있겠으나 내야 1층석 1980원에 판매하는 패기가 주요 원인으로 보여진다. 대략 75,000원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코리안시리즈 익사이팅존보다 비싸다. 참고로 이해 한미일대 4개국 중에서 타이완 시리즈만이 유일하게 홈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시리즈였다.

라미고의 강점은 투타 모두에 걸쳐 있다. 투수에서는 국내 최고 선발 왕이정[16], 30세이브 마무리 천위신(陳禹勳)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투수진, 여기에 신인 선발 쓰천유(蘇俊羽)가 후반 힘을 보탰다. 타격에서는 백투백 MVP 왕보룽의 활약이 올해도 이어졌다. 올해는 독보적 MVP급은 아니지만 같은 팀 신예 포수 랴오치엔푸(廖健富) 등과 함께 탑 레벨의 실력을 유지. 랴오치엔푸는 98년생 작년 1라운드 1픽 출신 신인 포수인데, 타율 .387 10홈런 OPS 1.037 라는 그야말로 어메이징한 기록과 함께 풀타임 데뷔. 8월2일까지는 4할대 타율을 유지하는 그야말로 슈퍼루키의 탄생을 보여주고 있다. 말하자면 대만의 강백호.

2.5. 2019 시즌

왕보룽이 해외 FA자격을 취득해서 일본으로 떠나고[17] LG트윈스에서 활약했었던 레다메스 리즈를 영입하였다. 5월에는 3시즌 동안 활약했던 지크 스프루일을 방출하고 역시 KIA 타이거즈 출신인 로저 버나디나를 영입하였다. 2019 시즌도 푸방 가디언스를 3.5게임차로 제치고 전반기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기까지만 해도 2010년대의 명문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으로 보였으나 7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단 경영 상태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구단 매각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구단이 매각되면 타오위안을 떠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돼 타오위안 시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다. 중소기업이었지만 적극적인 연고지 밀착으로 성공한 모델을 만들어 오고 있었기에 대만 야구계 전반적으로 파장이 큰 상황. 다만 구단에서는 "해체가 아닌 매각 추진이며, 매입 희망 기업이 없는 경우 다음 시즌에도 정상 운영할 것이며, 매각 기업에게 요구하는 것은 타오위안 연고지 잔류"라고 밝혔다.

결국 2019년 9월 19일 라쿠텐으로의 매각이 결정되었다. 롯데와 비슷한 구도가 된 셈. 다만 한자 표기가 같아서(樂天)[18] 헷갈릴 수 있다. 단순 매각이라 해태-기아 타이거즈처럼 몽키스의 역사는 그대로 이어진다.

후반기 승률 0.475 로 3위를 하면서 16년 이후 3년만에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고 타이완 시리즈가 열리게 되었다. 상대는 후반기 승률 0.600을 찍은 중신 브라더스. 전체적으로 투수진이 불안했으나 그것을 매꾸고도 남을 정도의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1,3,4,5차전[19]을 승리하면서 3년 연속 우승과 V7을 달성했다. 2010년대 최다 우승팀이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한 것은 덤. 라미고 시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9년 10월 26일 팀을 라뉴와 라미고로 나눠 고별전을 치렀다.

한편 12월 6일에는 훙이충 감독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평생 라미고맨이라고 생각했고 팀을 명문 반열에 올려놓은 훙이충 감독이 푸방 가디언스 감독 자리로 옮겨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12월 17일에는 유니폼 발표회를 열어 라쿠텐 시대의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2.6. 2020 시즌

2019년 12월 17일, 새 팀명인 '라쿠텐 몽키스'를 공개했다. 이는 대만 프로야구단이 외국 기업에 인수된 첫 사례다. 위의 문서에도 나오듯이, 라쿠텐으로의 매각은 이미 2019년 9월에 결정된 것이다.

라쿠텐은 일본 기업이지만 대만의 온라인 쇼핑 3대 회사 중 한 곳일 정도로 활발히 사업을 벌여왔고, FC 바르셀로나 등 각종 스포츠 구단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 이번 대만 프로야구 리그 진출도 그런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시즌 전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리살베르토 보니야를 영입하였다.

이후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다만, 그 1패가 충격적인데 18대 0이라는 점수로 패배해버렸다. 2군이 나와서 그렇다는 말이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20]
치바 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는 20:4로 대패했다.

대만프로야구가 전세계 야구리그 중 최초로 개막하며 4월 11일에 홈에서 중신 브라더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우천취소 되었다...[21] 12일 푸방 가디언즈와의 홈경기[22] 역시 이날 아침까지 내린 소나기로 우천취소되며 1군의 4팀[23] 중 가장 늦게 리그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기리그에서는 고군분투하였으나 중신 브라더스에 3게임차로 뒤져 2위를 차지했다.

후기리그에서는 홀로 꼴찌로 쳐진 가운데 최종전을 앞두고 10월 21일 기준 1위~3위까지 0.5게임차로 몰려있었다. 라쿠텐은 이미 후기리그 잔여경기까지 다 치른 상태에서 6.5게임차 꼴지였으나 퉁이-푸방전과 퉁이-중신전의 결과에 따라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경기의 승무패 9가지 경우의 수 중 푸방이 지고 중신이 이겨야만 가능한 시나리오 속에서 퉁이의 2연승으로 가을야구가 좌절되었다. 2017 시즌부터 이어오던 가을야구 연속 진출도 종료되고, 2014 시즌 이후 처음으로 꼴지를 기록하게 된다.[24]

2.7. 2021 시즌

카펜터와 보니야가 떠난 상황에서 라쿠텐은 푸방에서 뛴 라이언 볼링거를 영입했고 애런 윌커슨, 딜런 오버튼을 영입, 그리고 보니야 데려올 때처럼 이번엔 덱 맥과이어를 영입했다. 마지막으로 브래딘 하겐스를 영입하였다.

전반기는 3위를 기록하였다.

드래프트에서 천관위를 1라운더로 뽑았다. 모기업도 일본 회사인데다가 일본에서 10년을 뛴 베테랑 일본파 투수를 영입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25]

후반기는 푸방 가디언즈와 공동 꼴찌를 기록하였다.

2.8. 2022시즌

전반기에는 1위를 기록했고 후반기에는 중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시즌 종합 승률 1위를 기록하며 2022년 타이완 시리즈에 직행했다.

타이완 시리즈에서 중신 브라더스와 맞붙었으나 4전 전패로 무너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2.9. 2023 시즌

팀의 외국인 선발 투수인 브랜든 와델 두산 베어스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일간스포츠발 소식으로 두산의 브랜든 와델 재영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떴다.

KIA 타이거즈 출신 치어리더 이다혜도 올해 합류하였다.

전기리그는 3위로 마쳤으나 후기리그는 웨이취안 드래곤스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

후기리그에서는 최소 공동 2위를 확정지었고, 설령 중신 브라더스와 공동 2위가 된다고 해도 전기리그에서 0.5경기 앞서있기 때문에 전체 3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는 것이 확정되었다.[26]

플레이오프에서 1승 부전패를 안고도 페드로 페르난데즈-황즈펑 원투펀치 선발의 호투와 포스트시즌에 한해서 마무리로 전환한 제이크 달버그의 2경기 연속 무실점 덕에 2경기를 연속으로 1점차로 이기며 타이완시리즈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3차전에서도 퉁이를 7대1로 크게 이기며 타이완시리즈 진출에 성공하였다. 타이완 시리즈에서 후기리그 우승팀인 웨이취안과 맞붙어서 5차전까지 3승 2패로 앞섰으나 6,7차전을 내주며 3승 4패를 기록하면서 타이완 시리즈 우승에는 실패했다.

라쿠텐으로 인수된 후 4년 간 팀을 이끌어 왔던 정하오쥐(曾豪駒) 감독[27]도 2년 연속 준우승에 대한 책임을 지고 2군 감독으로 퇴진하였다.

2.10. 2024 시즌

푸방 가디언즈에서 배터리 코치를 지냈으며 지난 시즌 수석 코치인 후루쿠보 겐지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금년에도 포스트 시즌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3년 연속 타이완 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3. 홈구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오위안 국제야구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유니폼

파일:천천웨이.jpg 파일:린리.jpg
홈(2020~) - 천천웨이(陳晨威 ) 원정(2020~) - 린리(林立)

홈 유니폼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디자인이 흡사하다. Eagles가 전면에 크게 들어간 라쿠텐 이글스와는 달리 이 팀은 Rakuten 회사 로고가 전면에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스폰서로 참여하는 축구단 유니폼과 동일한 형태이다.

원정 유니폼은 유니폼 공개 때는 노란색 라인이 들어가 있었지만 실제 착용 유니폼은 흰색 라인으로 변경되어 키움 히어로즈의 원정 유니폼과 유사해 보인다.[28]

대만 특성상 선수 마킹이 된 유니폼은 판매하지 않는다. 단 즉석 마킹 서비스는 있으며 추가금이 붙는다. 그래도 마킹 재고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 준다. 대강 시합 전에 구매하면 시합 중간에 마킹이 완성되는 식.[29]

4.1. 라뉴 베어스

파일:/image/117/2006/12/08/200612081120162220_1.jpg
라뉴시절 홈 유니폼. 사진의 선수는 케니 레이번이다.

라뉴시절 원정 유니폼

형제구단이 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 유니폼처럼 어깨에 라인이 들어간 형태는 2006~2008시즌에 착용했다. 나머지 시즌은 어깨에 라인이 들어가지 않은 유니폼을 착용했고 2009-2010시즌 홈 유니폼은 스트라이프 유니폼이었다.

4.2. 라미고 몽키스

파일:kennyray.jpg 파일:external/cpbl-elta.cdn.hinet.net/23cda2c0-49cf-4c8f-9488-151d8f6bcb7f.jpg
2011~2016시즌 유니폼. 케니 레이 린즈성.

파일:external/img.ltn.com.tw/phpzhgUkJ.jpg
2017년 3월 19일, 새 유니폼을 정식공개했다. 2011년 라미고 몽키즈로 개명한 이후 두번째 유니폼인데, 반응은 오히려 "원래 유니폼 살려내라!!" 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특유의 어두운 하늘색과 호박색금색 컬러 덕분에 NC 다이노스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꽤 있다.
파일:王柏融_20170520-1.jpg 파일:503px-王柏融_20171007.jpg 파일:external/pgw.udn.com.tw/3334627.jpg
CPBL에서 얼트 유니폼이 가장 많은 팀이다. 구글링을 해보면 너무 종류가 많아 정신 없을 정도. 맨 아래 사진의 선수는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지크 스프루일, 그리고 나머지 사진의 주인공은 현재까지 대만리그에서 유일한 4할 타율을 기록중이고 현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활약하는 왕보룽 선수.

2019년 8월 하스스톤 콜라보 울둠의 구원자 주간행사를 열었는데 심지어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구글에 Lamigo 爐石戰記라고 치면 행사사진이 보이며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 중계 중간광고마다 행사 영상을 튼다. 참고로 시구도 안토니다스를 코스프레한 유저가 했다...
파일:라미고 몽키스 하스스톤.jpg

4.3. 굿즈샵

  • 타이베이 신이 미츠코시 백화점 A11 4층 (Taipei 101 근처)
  • 신베이 반차오역 Global Mall 1층 (고속철도역 내부)
  • 타오위안 중리 Metro Walk 4층
  • 타오위안 Globall Mall A19 4층 (야구장 맞은편)

5. 응원

5.1. 치어리더 팀 (라쿠텐 걸스)


파일:RakutenGirls_130A7252_1.jpg
파일:라쿠텐 걸스_2020-02-27_IMG_4775.jpg
요 룩, 2023 출처 새 유니폼, 2020 출처

팀 치어리더인 '라쿠텐 걸스'(樂天女孩, Rakuten Girls)가 제법 유명하며, 이전에는 '라미걸스'(Lami Girls)로 활동하였다. 2020년에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클럽 색상 체계를 밀접하게 따르는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도 채택되었으며 치어리더들은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유니폼에 등번호를 부여받았다. 대만 치어리더들 사이에서 짧은 반바지 의상을 선호하는 일반적인 추세에 따라, 이 유니폼은 핫팬츠를 주로 사용한다.[30]

대만에서는 아이돌 가수 그룹에 준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을 정도. 라쿠텐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등 해외 구단의 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다른 팀 굿즈샵에서도 치어리더 굿즈들이 있지만, 라쿠텐 굿즈샵에 가면 관련 굿즈가 정말 많다.

파일:RakutenGirls_202302110000529-w1300_1.jpg
파일:external/img.ltn.com.tw/31.jpg
옛날의 마이크로 스커트 룩, 2014 출처
파일:external/image.一頁.com/db6136d240bae1942fa1b8300a8f304f.jpg 이런 거(...)도 만들었다.
주일본 투어, 2023 출처

6. 영구 결번

  • 10번: 팬 번호
  • 52번: 천진펑(陳金鋒) - 2016년 9월 18일 영구 결번

7. 주요 선수[31]

7.1. 투수


2023년 기준
  • 00. 쑤쥔장(蘇俊璋)
  • 1. 수즈하오(舒治浩)
  • 4. 황웨이청(黃偉晟)
  • 12. 천관위(陳冠宇)
  • 13. 천훙원(陳鴻文)
  • 14. 쑤쥔위(蘇俊羽)
  • 17. 유차오웨이(游朝惟)
  • 18. 류자샹(劉家翔)
  • 19. 천커이(陳克羿)
  • 20. 천위쉰(陳禹勳)
    마무리 투수. 그러나 2019년에는 부진으로 마무리와 셋업을 왔다갔다했다.
    2022년 대만프로야구 홀드왕(26홀드)
  • 22. 주쥔샹(朱俊祥)
  • 23. 쩡치(曾琦)
  • 26. 예자치(葉家淇)
  • 27. 양빈(楊彬)
  • 33. 제이크 달버그 (등록명 : 道博格)
  • 34. 쉬쥔양(許峻暘)
  • 37. 쩡런허(曾仁和)
  • 40. 스티븐 홀 (등록명 : 霍爾)
  • 44. 쩡자후이(曾家輝)
  • 46. 추쥔웨이(邱駿威)
  • 48. 라이훙청(賴鴻誠)
  • 49. 페드로 페르난데스 (등록명 : 威能帝)
  • 51. 라이즈치(賴知頎)
  • 54.린쯔웨이(林子崴)
  • 61. 브래딘 하겐스 (등록명 : 豪勁)
    2022년 대만프로야구 구원왕(36세이브)
  • 63. 라이인하오(賴胤豪)
  • 64. 왕즈쉬안 (王志煊)
  • 69. 황쯔펑(黃子鵬)
    2019년 대만프로야구 홀드왕(23홀드)
    2022년 대만프로야구 방어율왕(2.33)
  • 75. 궈원이(郭玟毅)
  • 77. 좡신옌(莊昕諺)
  • 80. 추웨이룬(邱緯綸)
  • 81. 린화웨이(林華偉)
  • 84. 장쯔쉬안(張梓軒)
  • 92. 판보제(范柏絜)
  • 93. 린카이치(林楷錡)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

7.2. 포수


2023년 기준
  • 2. 쑹자샹(宋嘉翔)
    2023년 4월 1일 중신 슝디전에서 18세 235일로 cpbl사상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다.
  • 11. 린훙위
    대만 최고의 공격형 포수. 그러나 타격을 살리기 위해 주로 지명타자로 나왔다. 2019년에는 수비 못하는 공격형 포수 유망주 랴오치엔푸가 지명타자로 주로 나오는 바람에 다시 강제 주전포수행(...)
  • 21. 장민쉰(張閔勛)
  • 47. 쉬위하오(許禹壕)
  • 58. 랴오젠푸(廖健富)
    2017년 가을에 데뷔한[32] 신인 공격형 포수 유망주. 2018년 혜성같이 등장해 타격왕 경쟁에 뛰어들며[33] 공격 면에서는 대만판 강백호라고 할 만한 유망주였으나 수비가 나종덕급이라(...) 포수보다는 주로 지명타자로 나왔다. 2019년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으면서 타율 .291에 6홈런, OPS .778로 그냥 그랬지만 린리와 함께 어린 타자들 중 가장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다만 장타력은 좀 떨어져서 탱탱볼을 쓰는 2020년에도 27타수마다 1홈런을 칠 정도로 거포같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중거리 교타자 정도.
    2023 대만프로야구 타점왕(83타점)
  • 62. 옌훙쥔(嚴宏鈞)
    어깨가 강한 수비형 포수지만 컨택 자체는 1군에서 2년 동안 179타석에서 3할 가까이 찍을 정도로 교타력은 괜찮은 유망주 포수였다. 2017~2018년에는 백업포수로 꽤 나왔으나 2019년에는 아예 위의 2명과 2021 시즌 전 웨이취안 드래곤스 창단 특별 지명으로 이적한 류스하오 선수에게 밀려서 1군 출장 경험이 없다(...)
  • 89. 마오잉제(毛英傑)

7.3. 내야수


2023년 기준
  • 5. 량자룽(梁家榮)
    2023년 대만프로야구 타율왕(0.338)
  • 6. 린청페이(林承飛)
  • 7. 궈융웨이(郭永維)
    타격이 좋지 못하고 발은 빠르지만 도루도 잘 못하는 유격수. 유격수 수비로 먹고사는 선수인데 2018년에 플루크 타서 규정타석 미만이지만 타율 .344를 찍고 주전 유격수로 반짝하고 국대까지 승선했었다. 그러나 2019년에는 개막전부터 주전 유격수로 꽂아줬더니 5경기 연속 무안타를 찍고 다시 2군행. 2살 위인 친형 궈슈옌도 야구선수였고 같은 라미고 소속이었으나[34] 성폭행 미수 및 주거침입으로(…) 2017년 스프링캠프 때 방출당했다.
  • 8. 천자러(陳佳樂)
  • 21. 궈옌원
  • 25. 린쯔웨이(林子偉)
  • 29. 천쥔슈(陳俊秀)
    원래 거포형 포수 유망주로 미국에 직행해서 트리플 A 까지는 밟은 선수. 그러나 트리플A에서 94경기에서 타율 .223에 9홈런 OPS .651로 망하고 메이저를 못 밟은채 1루수로 전향해서 대만에서 뛰고 있다. 특이점이라면 1루수밖에 안 되는 선수인데 발이 빨라서 20-20을 한 적도 있다. 또한 2019년 프리미어 12에서 원종현을 상대로 홈런을 때린 적도 있다.
  • 31. 두위펑(杜禹鋒)
  • 38. 둥순제(董順傑)
  • 39. 린리(林立)
    2019년 대만프로야구 타격왕을 차지한 대졸 유망주. 주 포지션은 3루수고 2루수와 유격수까지 볼 수 있지만 세 포지션 다 수비력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 45. 펑젠팅(馮健庭)
  • 53. 양자성(楊家勝)
  • 68. 완자오칭(萬昭清)
    투수에서 유격수 전환
  • 79. 린즈핑
    한때는 2년 연속 30도루를 했던 리드오프였으나 현재는 백업으로 뛰는 베테랑 선수.
  • 83. 양진하오(楊晉豪)
  • 85. 주위셴(朱育賢)
    2019년 대만프로야구 홈런왕.[35]
    2021년 시즌에는 22홈런을 터뜨리며 2년 만에 홈런왕을 차지했다.
  • 94. 마제썬(馬傑森)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더 유격수 유망주. 1라운더 야수지만 똑딱이 스타일이고 한때는 스위치 히터를 시도했으나 우투우타로 돌아갔다. 이름의 傑森은 영어 이름 Jason의 음차지만 미국계거나 미국인은 아니고 그냥 대만 소수민족 출신이다. 덕분에 별명은 제이슨 확정. 2023년 10월까지 5살 연상이던 라쿠텐 걸즈의 린샹 치어리더와 교제했으나 결별했다고 한다.
  • 95. 리쉰제(李勛傑)

7.4. 외야수

2023년 기준
  • 16. 추신(邱鑫)
  • 24. 차이전위(蔡鎮宇)
  • 35, 청진(成晉)
  • 36. 위더룽(余德龍)
  • .65. 린정화(林政華)
  • 75. 린야오황(林耀煌)
  • 82. 황징웨이(黃敬瑋)
  • 86. 추단(邱丹)
  • 97. 중위청(鍾玉成)
  • 98. 천천웨이(陳晨威)
    대만 최고의 리드오프 유망주. 데뷔 1년차임에도 지난 시즌 라미고의 1번타자를 꿰차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본 포지션은 내야수나 워낙 팀 내야 뎁스가 탄탄해서 중견수로도 모습을 많이 드러낸다. 심지어 외야 수비에서도 견고하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만의 이정후이다.
    2023 대만프로야구 도루왕(22도루)

8. 기타

  • 모기업인 라쿠텐의 중국어 이름 때문에 인수 초창기에는 혼란이 많았다. 치바 롯데 마린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문서에도 나오듯, 2005년 도호쿠 라쿠텐 참가 때부터 생긴 개족보 이야기다. 롯데그룹도 중국어 명칭이 樂天이며, 치바 롯데와 롯데 자이언츠도 모기업으로 같은 한자를 썼다. 그런데 라쿠텐이 야구단을 창단하자 樂天이 겹쳐버렸는데 음차 표기였던 마린즈가 양보하여 치바 롯데는 모기업 공식 표기가 아닌 비슷한 발음의 羅德를 쓰게 되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히 羅德을 안 쓰고 樂天을 쓰는지라 마린즈만 뚝 떨어지고, 도호쿠 라쿠텐과 롯데 자이언츠가 형제구단이 되었다. 거기에 라쿠텐 몽키스가 쑥 들어가니, 마린스-자이언츠, 골든이글스-몽키스 이렇게 형제인데, 마린스 혼자 뚝 떨어지고 셋이 형제구단이 되는 것으로 오해하기 딱 좋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한자 명칭을 변경해야 하지만 그럴 생각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 라미고 시절에 롯데 자이언츠와 응원가 콜라보를 했을 때 롯데 자이언츠를 '樂天'巨人으로 소개했는데, 정작 다음 해에 자신들이 명칭을 '樂天'桃猿으로 바꿔버린 웃지 못할 사연이 있다.
파일:1563621977.jpg * 구단 굿즈에 한국어가 박혀서 나오기도 하는 등 이전 모기업인 라미고 시절부터 꽤 한국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구단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 KBO 리그 야구단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 2022년 라쿠텐 몽키스 치어리더팀이 한국 사직 야구장을 방문하였다.
  • 2023년 대만 최초의 한국인 치어리더인 이다혜가 활동을 시작한 구단이다.[37] 라쿠텐 치어리더들의 연습 장면과 홈구장인 타오위안 야구장의 모습을 화면에 담았는데, 치어리더들과의 관계도 좋다. 5월달 대만 공연에서는 팀 동료들에게 한국 특산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 슈퍼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치바 롯데 마린스와 교류전을 비시즌에 진행한다. 슈퍼 시리즈를 통해 치바 롯데의 응원도 상당수 전수되었는데 대표적으로 WE ARE 챈트가 있다. 사실 한국팀과의 관계도 라미고-치바롯데 간의 교류 및 협력 관계를 통해 한국 롯데와의 교류로 이어진 것이다.
  • 대만 최초 메이저리거인 천진펑이 대만으로 돌아와 선수생활 보낸 팀이다. 대만에서는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푸방 가디언스의 프런트로 재직 중이다.
  • 2022년 시점에서는 린샹(林襄) 치어리더[38]가 대만과 일본에서 방송인, 탤런트 활동으로 큰 인기[39]를 얻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였던 이다혜가 라쿠텐걸스에 합류한다.[40] 단, 대만에 상주하는 형태가 아니라 경기가 있을 때 항공편으로 대만에 입국하는 형태로 활동하며[41], 4월 14일 첫 경기에서 대만 주요 언론사들이 생중계를 하면서 코카콜라 광고도 따내고 GTV의 오락백분백[42]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구단 공식방송사인 ELEVEN SPORTS와의 Q&A에서는 천관위 선수가 최애 선수라고 밝혔다. 2024 시즌에는 두 명 모두 웨이취안 드래곤스로 이적하였다.
  • 2023년부터 2군의 이름이 하이월드라쿠텐[43](海沃樂天)으로 변경된다. 키움 히어로즈의 2군이 고양 히어로즈인 것과 비슷한 느낌.단 하이월드는 라쿠텐 2군의 네이밍스폰을 맡은 회사 이름이라 연고지를 이름으로 채택한 키움 2군과는 차이가 있다.


[1] 뤄텐 타오위안. [2] 판매용 의류는 제작하지 않는다. 이는 이후 후원하는 삼성 라이온즈에게도 적용되었다. 하지만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삼성에서는 판매용 의류, 즉 어센틱 용품이 출시되고있다. 현재는 유니폼만 나온 상황. [3] 중국어에서 일반적으로 원숭이는 猴(子)로 쓴다. [4] 퉁이 라이온즈를 유니 라이온즈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5] 2019년에는 부상과 노쇠화로 대타 요원으로 추락했지만. [6] 이 기록이 더 대단한 게, 대만프로야구는 120경기밖에 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왕보룽은 전 경기 개근을 하지도 않았다. [7]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계열 한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과는 관련이 없다. [8] TML 타이중 진강과는 관련이 전혀 없으나, 진강이라는 팀명과 팀명을 기반으로 한 금속로봇 로고는 이 팀이 가져간다. 오히려 타이중 진강은 나루완 타이양 어??으로 흡수된다. [9] 이것도 기묘하게 걸렸는데 싱농 불스가 말도 안되는 성적 추락 때문에 이거 승부조작 아니냐 하면서 조사에 들어갔는데, 진짜 승부조작을 하고 있던 라뉴 베어스가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정작 싱농은 전혀 승부 조작을 하지 않았고, 시즌 초 플루크가 터져서 초반 반짝하고 시간이 가면서 밑천이 드러난 것이었다. [10] 그 후 가오슝은 EDA 라이노스를 받아들이며 무주공산 신세가 되는 건 면했...는 줄 알았는데 푸방이 팀을 인수한 뒤 타이베이로 옮기면서 결국 무주공산이 되었다. [11] 2010년 설립된 웨딩홀, 여행사, 회관 등을 운영하는 지주회사. [12] 메이저에서 6년 동안 78경기를 뛰면서 버텼으나 끝내 붙박이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에 실패하고 독립 리그인 애틀랜틱 리그를 거쳐 2015년 중반 대만으로 갔다. 대만에서 6승 1패 ERA 2.96으로 리그를 폭격한 후 대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NPB 소속인 오릭스 버팔로즈에 갔으나, 거기서 부상 등으로 인해 1년 동안 3경기 0승 1패 ERA 8.44로 완벽하게 먹튀가 된 후 방출. 2017년은 독립 리그인 애틀랜틱 리그로 갔다가 거기서도 부진으로 한 달만에 방출당했다. [13] 안타깝게도 왕이정은 9승 7패를 기록하며 10승에는 실패하였다. 이 선발 4명이 합쳐서 50승을 거두었다. [14] 대만은 토종 선발투수 팜이 아주 그냥 박살이 나버렸기 때문에 1시즌 내내 꾸준히 로테를 돌아줄 정도의 토종 선발만 되면 그냥 바로 토종 에이스가 돼버린다. 17시즌만 해도 풀 시즌 토종 선발은 왕이정과 중신의 천홍원이 유일. [15]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자가 정해지지 않을 정도로 접전이었다. [16] 대만에서 규정이닝 먹어주는 토종 선발은 이 사람 한 명이다. 그만큼 대만 토종선발 팜이 박살났다. 대만 대표팀이 정예를 출동할 때 보면 투수진은 거의 마이너리거 아니면 일본리그 소속이다. [17] FA 취득 연한 자체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해외 진출 FA 자격은 3년으로 매우 짧다. [18] 원래 롯데라는 상호 자체는 외국어에서 유래 했기 때문에 별도의 한자 표기는 없었다. 하지만 중화권 진출을 위해 음차한 명칭인 樂天(중국 발음으로 뤄톈)을 만들었다. 후에 라쿠텐도 중화권에 진출하면서 상호가 겹친 것. [19] 특히 우승을 확정한 5차전에서는 무려 20:3으로 대승을 거뒀다. [20] 당시 타자진을 보면 앞타선은 주전이 나왔으나 뒷타선은 2군 선수들이 나왔다. [21] 이 날 중신 브라더스의 선발로는 에스밀 로저스가 예정되었으나 우천취소로 등판이 미뤄졌다. [22] 이 날 푸방 가디언즈의 선발은 소사로 예정되어 있었고, 소사는 다음 경기에 등판했다. [23] 웨이취안 드래곤스는 2021년부터 1군에 참여한다. [24] 하지만 2014시즌은 전기리그 우승 자격으로 타이완시리즈에 올라가 최종우승을 했다. [25] 마침 라쿠텐 몽키스는 천관위의 옛 소속팀 치바 롯데 마린즈와 자매결연이기도 하다. [26] 후기리그 우승팀 웨이취엔이 전기 2위였기 때문에 전기리그 1/2위팀이 각각 전/후기 우승을 차지하고 나머지 3팀 중 라쿠텐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27] 라뉴가 창단한 2003년 말 지명되어 10년 간 원클럽맨으로 선수 생활을 한 외야수 출신이다. 외야수임에도 OPS 0.7에 머물렀던 선수였으나 코칭 능력을 인정받아 40세에 감독 자리에 오른다. 부임 이전까지 우승을 밥 먹듯이 하던 라미고의 전력을 이어받았음에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와 2022년 승률 1위 달성 후 준우승에 그쳤으나, 그럼에도 재계약에 성공했는데 결국 2023 시즌 준우승으로 퇴진하게 된다. 성과를 내지 못한 젊은 지도자에 그치는 줄 알았으나 2024 WBSC 프리미어 12에 선임되어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격파하고 슈퍼라운드에서는 2003년 야구 월드컵 이후 21년 만에 미국을 격파하면서 지도자 생활에 대반전을 가져왔다. [28] 차이가 있다면 키움은 색이 점점 더 어두워지는 데 비해 라쿠텐은 색이 매우 밝다. 전자는 버건디, 후자는 크림슨이 공식 색상이기 때문. [29] 참고로 푸방 가디언스의 경우 선수 마킹에 10일-2주 정도 걸린다고 하기 때문에 여행가서 선수 유니폼을 사는 것은 어렵다. [30] 한국 치어리더들도 마찬가지다. 짧은 반바지는 이제 표준이 됐다. [31] 주요 선수 위주로 편집했기 때문에 전 선수 명단 추후 추가예정. [32] 대만은 여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단한다 [33] 아쉽게 규정타석에 30타석 정도 모자랐지만 타율 .387에 10홈런을 기록했다. [34] 중간에 야구를 그만두고 현역병으로 복무도 하고, 일반 회사도 다니는 등 방황기간이 길어서 동생보다 3년 늦은 2012년 드래프트로 프로에 입단했다. [35] 30홈런. 또한 타점 2위를 기록했고 3할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36] 위에 나와있듯이 전기리그 우승으로 플레이오프를 확정짓는 날이었다! 부산은 언제 저런 거 해보냐 [37] 2024년 웨이취안으로 이적 [38] 치바 롯데 마린스 팬들은 사사키 로키가 린샹 앞에서 미소를 지었을 때 돈 내고 야구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린샹은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더 마지에센과 교제했으나 2023년 10월 결별을 밝혔다. 마지에센이 무려 5살 연하다! [39] 린샹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0만명인데 대만에서 린샹보다 팔로워가 많은 여자는 겨우 10명에 불과하다. 그중 2명이 쯔위, 슈화이다. [40]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였던 이하윤도 여기에 참여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응원에는 한 경기도 투입되지 못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첫 진출은 이다혜가 하게 되었다. [41]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 공식 리포터 업무도 겸임하며, 단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초빙한 만큼 항공권 비용은 라쿠텐 구단 측에서 부담한다. [42] 샤이니 태민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43] 중국어 발음 하이오뤄톈